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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5세부터 초등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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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쪽 | 규격外
ISBN-10 : 8927805445
ISBN-13 : 9788927805441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5세부터 초등 1학년) 중고
저자 심정민 | 출판사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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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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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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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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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책을 통해 생각을 키우는 사고력 교육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지 담아낸 결과물이다. 특히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서 엄마가 읽었을 때 단 한권의 그림책에서도 많은 것을 찾고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여느 교육기관 못지않게 가정에서도 그림책 깊이 읽어내기를 통해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을 발산하고, 남과 다른 발상을 하고, 타인과 원만하게 소통하고, 풍부한 정서를 표현하며,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심정민
저자 심정민은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늘 그림책을 보며 지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아이를 가르치는 일에 마음이 끌렸고, 아이에게 세상의 지혜를 가장 풍부하고 섬세하게 전할 수 있는 것은 그림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유아동 교육 현장에서 17년 간 경험을 쌓으며, 한편으로는 중앙대학교 유아교육 석사과정을 거치며 그림책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연구했다.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활동의 실제’ ‘동화를 통한 창의적 표현활동 증진 방안’ 등의 연구로 2010년 교육감상을, 2011년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림책 전문 연구기관인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면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치원을 위한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유아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98개 유치원과 교육청 산하 여러 기관에 그림책을 활용한 융합형 사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했다.
최근에는 ‘그림책 학교’를 열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 아이들이 자라나서 자신의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 모습을 보는 것이 꿈이다.

목차

머리말 사교육은 절대 못 이기는 엄마의 유럽식 그림책 수업

CHAPTER 1 9세 이전 아이의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유럽의 아이들
우리 아이를 변화시키는 그림책 한 권의 놀라운 힘

CHAPTER 2 그림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라
자기 말만 하는 아이 vs 즐겁게 대화를 나눌 줄 아는 아이
-Step 1 교감하기 : 엄마?, 아빠와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는 아이로 키워라

엄마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아이 vs 엄마 밖 세상까지 탐구하는 아이
-Step 2 자아 확립 : 엄마를 벗어나 독립심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고집만 센 아이 vs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는 아이
-Step 3 자기 조절 : 적절한 상황에서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라

동생이 생겨서 불안한 아이 vs 동생이 생겨서 기쁜 아이
-Step 4 내적 영역 넓히기 : 다양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넓은 아이로 키워라

CHAPTER 3 그림책으로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라
내 기분이 어떤지도 모르는 아이 vs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아이
-Step 1 감정 이입 :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받아들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내 기분만 중요한 아이 vs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아이
-Step 2 감정 수용 :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아이로 키워라

자기가 먼저인 아이 vs 친구를 배려하는 아이
-Step 3 감정 배려 : 어디서나 환영받는 아이로 키워라

갈등을 회피하려는 아이 vs 타협하며 해결책을 찾는 아이
-Step 4 감정 타협 : 여러 사람의 감정을 조율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단답형으로만 말하는 아이 vs 구체적으로 말하는 아이
-Step 5 감정언어 활용 : 느낌과 생각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아이로 키워라

CHAPTER 4 그림책으로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라
눈앞의 현실만 보는 아이 vs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
-Step 1 상상력 : 상상하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 vs 스스로 할 일을 찾는 아이
-Step 2 독창성 : 모방이 아닌 발상하는 아이로 키워라

뭐가 뭔지 모르는 아이 vs 주변 상황을 잘 살펴보는 아이
-Step 3 민감성 : 상황을 예리하게 파악하는 아이로 키워라

말로만 하는 아이 vs 생각한 대로 실천하는 아이
-Step 4 유창성 : 스스로 앞장서서 행동하는 아이로 키워라

무조건 어렵다고 하는 아이 vs 끈질기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
-Step 5 문제해결력 :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아이로 키워라

생각 정리가 안 되는 아이 vs ‘만약’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
-Step 6 사건의 재구성 :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라

CHAPTER 5 그림책으로 아이의 사회성을 넓혀라
혼자 놀기만 좋아하는 아이 vs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
-Step 1 협력과 협동 : 협력하는 자세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크게 키워라

말 못하는 소심한 아이 vs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이
-Step 2 소통의 자율성 : 스스로 사람들과 관계 맺는 아이로 키워라

늘 노는 친구와만 노는 아이 vs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
-Step 3 관계의 다양성 : 다양한 관계를 인정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CHAPTER 6 그림책으로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워라
글만 읽는 아이 vs 그림까지 읽는 아이
-Step 1 시각적 교양 능력 : 시각적 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라

어눌하게 말하는 아이 vs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아이
-Step 2 또박또박 말하기 : 자기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포인트를 모르는 아이 vs 중요한 맥락을 잘 짚는 아이
-Step 3 중심 흐름 알기 :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재미있게 읽기만 하는 아이 vs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아이
-Step 4 이야기 만들기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러로 키워라

눈앞의 것만 보는 아이 vs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아이
-Step 5 비판적 사고 능력 : 객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로 키워라

CHAPTER 7 엄마의 그림책 수업
그림책은 읽는 게 아니라 깊이 바라보는 것이다
-그림책 깊게 읽기의 기본 원칙

‘눈높이 소통’으로 책 읽기를 즐거워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아이들을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부모의 감성 대화법

부록
5세부터 초등 1학년까지 알아야 할 필수 어휘 150개
5세부터 초등 1학년까지 스토리텔링 하기 좋은 그림책 40권
추천 도서 목록

그림책 수업
그림책 수업 01 《비밀파티》를 통한 리액션 주고받기
그림책 수업 02 《우리 엄마》를 통한 세상으로 눈 돌리기
그림책 수업 03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를 통한 자기 통제 능력 키우기
그림책 수업 04 《동생이 태어날 거야》를 통한 큰아이 마음 달래기
그림책 수업 05 《꿈꾸는 윌리》를 통한 감정 이입하기
그림책 수업 06 《축구 선수 윌리》를 통한 감정 수용하기
그림책 수업 07 《너도 갖고 싶니?》를 통한 감정 배려하기
그림책 수업 08 《특별한 손님》을 통한 감정 타협 방법 알기
그림책 수업 09 《기분을 말해봐!》를 통한 감정언어 익히기
그림책 수업 10 《수수께끼 생일 편지》를 통한 상상력 기르기
그림책 수업 11 《생각하는 ㄱㄴㄷ》을 통한 독창성 기르기
그림책 수업 12 《장바구니》를 통한 민감성 기르기
그림책 수업 13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를 통한 유창성 키우기
그림책 수업 14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를 통한 문제해결력 키우기
그림책 수업 15 《깊은 밤 부엌에서》를 통한 사건의 재구성 해 보기
그림책 수업 16 《초록 똥을 뿌지직》을 통한 협력과 협동 하기
그림책 수업 17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를 통한 소통의 자율성 키우기
그림책 수업 18 《윌리와 휴》를 통한 나와 다른 친구 이해하기
그림책 수업 19 《서커스》를 통한 시각적 교양 능력 키우기
그림책 수업 20 《우리 딸은 어디 있을까?》를 통한 정확하게 말하기
그림책 수업 21 《달님이 본 것은?》을 통한 정확하게 말하기
그림책 수업 22 《마법 침대》를 통한 중심 어휘 찾기와 스토리텔링 하기
그림책 수업 23 《잘 자요, 달님》을 통한 비판적 사고 하기
그림책 수업 24 《돼지책》을 통한 비판적 사고 하기

책 속으로

대부분의 엄마는 전집 한 세트나 지식 정보 동화책 시리즈를 선택해 책꽂이에 빼곡히 꽂아주고 안도하지만, 이는 아이의 사고력을 마비시키는 최악의 책 고르기 방법이다. 좋은 그림책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책이다. ―2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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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엄마는 전집 한 세트나 지식 정보 동화책 시리즈를 선택해 책꽂이에 빼곡히 꽂아주고 안도하지만, 이는 아이의 사고력을 마비시키는 최악의 책 고르기 방법이다. 좋은 그림책이란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책이다. ―26쪽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면 부모 역시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9세 이전의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하는 책읽기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 그림책 속에는 감성, 창의성, 사회성 등 아이들의 사고력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9세 이전에 이런 요소들을 잘 발달시킨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 구성원들과 섬세하게 관계를 맺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간다. ―27쪽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할 거리를 찾아야 한다.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다. 모든 어른은 아이일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도 아이였을 적 기억을 가만가만 되살려 보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무서워했는지 떠오르게 마련이다.
그런 기억을 잘 되살려주는 것이 바로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거인, 괴물, 달님, 고양이, 아기 곰 등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것,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 아이가 두려워하는 것, 아이가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우리 집 책장에는 아이와 내가 소통할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가득가득 담겨 있는 것이다. ―30쪽

그림책에는 아이의 사고력 발달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감성, 창의성, 사회성을 키워주는 요소가 무궁무진하게 들어있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33쪽

모 윌렘스의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는 단순한 내용 덕분에 아이가 상황을 파악하기 쉬우면서, 아이의 고집스러운 성격을 누그러뜨리기에도 좋은 책이다. 주인공 비둘기는 계속 자기가 버스 운전을 하겠다며 심하게 떼를 쓴다. 계속 조르고 조르고 또 조르다가 아무런 대꾸가 없자 드러눕고, 날개를 파닥거리며 뛰어다니고, 얼굴을 붉으락푸르락하며 큰소리를 지른다. 한마디로 고집을 부리는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이 비둘기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왜 저렇게 떼를 쓰는 거야? 정말 아기 같아.”
자기들이 떼쓰는 것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말이다. 그러니 아이가 고집을 피우면, 조금 진정된 뒤에 이 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대화를 나누자. ―72쪽

앤서니 브라운의 《너도 갖고 싶니?》는 감정 배려를 교육할 때 좋은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샘은 가난한 아이, 제레미는 부유한 아이다. 제레미는 샘에게 늘 자기가 가진 것들을 자랑하기 바쁘다. 그리고 늘 너도 갖고 싶냐고 묻지만 샘은 결코 갖고 싶다고 대답하지 않는다. 제레미가 부럽기는 하지만 자기가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대신 샘은 통쾌한 상상을 통해 부러움을 극복하고, 제레미의 으스대는 말을 흘려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엄마와 아이는 이 책을 통해 ‘감정 배려 놀이’를 할 수 있다. 감정 배려 놀이는 등장물을 배려하는 말이나 행동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놀이다. 매번 뽐내기만 하면서 샘을 배려하지 않는 제레미를 보며, 아이는 자연스럽게 샘을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게 된다. ―109쪽

에릭 칼의 《수수께끼 생일 편지》는 아이가 가장 쉽게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그림책 중 하나다. 주인공 팀은 어느 날 베개 밑에서 이상한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에는 여러 도형과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바로 팀의 생일 선물이 숨겨진 장소를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이 책은 선물을 처음부터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상하게 된다.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편지에 그려져 있던 도형과 닮은 장소가 나온다. 별, 동그란 바위, 세모난 문, 각진 계단, 길고 네모난 구멍 등 여러 장소들 속에서 아이는 도대체 어디에 선물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 하며 흥미진진하게 책을 본다. ―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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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가 고민하는 아이의 모든 것, 엄마가 바라는 아이의 모든 것 그림책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 애는 사람 말할 때 안 듣고 있다가 딴 소리만 해요.” “항상 동생을 울리고 친구하고도 싸우기만 해요.”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은데 어떻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엄마가 고민하는 아이의 모든 것, 엄마가 바라는 아이의 모든 것
그림책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 애는 사람 말할 때 안 듣고 있다가 딴 소리만 해요.”
“항상 동생을 울리고 친구하고도 싸우기만 해요.”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리 애는 말만 야무지게 하고 행동은 전혀 안 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각자의 고민보따리가 있다. 그리고 엄마의 고민보따리는 대부분 아이의 사고력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17년째 유아동 교육에 몸담고 있는 저자는 이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도, 의사도 아닌 ‘엄마’라고 단언한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나누는 수많은 대화를 통해 저절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은 단순히 아이의 ‘학습 능력’을 최대로 훈련시키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아이들은 그 안에서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전집 한 세트나 지식 정보 동화책 시리즈를 선택해 책꽂이에 빼곡히 꽂아주고 안도하지만 이는 아이의 생각을 마비시키는 최악의 책 고르기 방법이다.
따뜻한 감성, 새로운 상상, 남다른 생각, 유연한 관계, 설득의 힘, 학습을 하기 위한 기본 능력…. 이 모든 것이 깊이 생각하는 능력, 즉 사고력으로부터 출발한다.

생각할 틈이 없는 한국 아이, 그림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유럽 아이
사고력은 마음으로 생각하는 힘인 감성, 머리로 생각하는 힘인 창의성, 관계 속에서 생각하는 힘인 사회성을 고루 길러야 발달하게 마련이다. 유럽의 수많은 아이들은 말을 하고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을 때부터 이런 능력들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이런 능력들을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 비하면 겉으로는 무척 세련됐지만 사실은 아직도 주입식, 암기식 훈련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유명한 유아동 교육 기관이나 교구 활동이라고 해도 그 커리큘럼을 들여다보면 생각할 시간이나 기회를 주지 않고 단순히 기술만 가르친다거나 몸만 움직이게 한다.
유럽의 아이들은 특수한 사고력 수업을 받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매일 20분 정도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와 소통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그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좋은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아이들은 궁금증을 스스로 채워나가면서 부모에게 자기감정을 털어놓기도 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렇게 책을 보며 개념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창의적으로 또 비판적으로 토론하다 보면 사고력이 발달하게 마련이다.
그림책을 깊이 읽는 과정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즉, 9세 이전 아이의 ‘생각 머리’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방식에 따라 완성되고,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림책 깊이 읽기로 우리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라
찬찬히 들여다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길가의 풀꽃처럼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보면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주는 사물들. 그림책은 바로 그런 풀꽃과 같은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래서 그림책을 보는 눈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그림책을 들여다봐도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요소를 짚어내기 힘들다.
그림책 속에서 그런 요소들을 알아보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저자는 ‘그림책 깊이 읽기’라고 말한다.
그림책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그림책 속 이야기는 어떤 상황, 사건이 발생하고 또 해결되는 과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들려준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는 탐색하고 분석하며 예측하는 능력을 키운다. 또한 그림책 속 등장물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고 배려하며 감성을 키우고, 이야기에 대한 풍부한 상상과 토론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그림책 속 여러 가지 관계를 통해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사회성을 기른다. 엄마와 아이는 그림책의 내용에 대해 얼마든지 대화하며 느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다양한 생각으로 결말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그림책을 깊게 읽는 것은 약간의 지식과 노하우만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그 교육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말 없던 아이는 자기 생각을 마음껏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고, 어물어물 짧게만 대답하던 아이는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게 되고, 친구들과 늘 다투던 아이는 어느새 리더가 되어 놀이를 주도하고, 산만한 아이는 무엇을 하더라도 몰입하는 아이로 변화하는 것이다.

17년 간 연구한 ‘유아동 사고력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유아동 교육 연구소를 세워서 미국과 영국의 교육과정을 분석하는 한편,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수집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부모들은 늘 그림책을 곁에 두고, 그림책을 소재로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깊은 생각을 나누고, 또 속마음을 나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그림책을 통해 생각을 키우는 사고력 교육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지 담아낸 결과물이다. 특히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서 엄마가 읽었을 때 단 한권의 그림책에서도 많은 것을 찾고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여느 교육기관 못지않게 가정에서도 그림책 깊이 읽어내기를 통해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을 발산하고, 남과 다른 발상을 하고, 타인과 원만하게 소통하고, 풍부한 정서를 표현하며,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가 먼저 변하는 그림책 깊이 읽기
그림책 깊이 읽기를 하면서 가장 먼저 변하는 건 아이가 아니라 엄마다. 그림책이 보여주는 아이의 마음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요즘 어떤 마음이 드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내면을 들여다보며,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다.

1주일에 2번, 1년이면 완성되는 24회 그림책 수업
그림책 깊이 읽기의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이 책의 ‘그림책 수업’ 코너에는 그 무궁무진한 효과를 하나씩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방법을 자세히 담았다. 1주일에 2번, 1년이면 완성되는 24회 그림책 수업을 따라하다 보면 엄마는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멋진 효과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놀랍도록 풍부해진다는 것이다. 아이는 누구와도 할 수 없었던 대화, 한 번도 고민해본 적 없던 문제를 엄마와 함께 풀어나가게 된다. 엄마 역시 마찬가지다. 속 깊은 대화를 하다 보면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며, 뿌듯함이 차오르게 마련이다. 그림책 깊이 읽기를 통해 아이와 엄마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엄마가 그림책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그림책 깊게 읽기 A to Z'
- 5세부터 ~ 초등 1학년까지 각 발달단계별 엄마들이 고민하는 우리 아이의 기본 행동 특징과 원인
- 그림책으로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제안하는 그림책 육아 지침서
-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그림책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그림책 깊이 읽기 방법
- 프랑스 아이들도 배우는 서래마을 그림책 학교의 24회 실제 수업 프로그램 공개
- 아이의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리자.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눈높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감성대화법
- 우리 아이의 내적자아, 감성, 창의성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알아보는 체크리스트
- 9세 이전에 알아야 할 그림책 속 필수 어휘 150개
- 연령 맞춤형 스토리텔링 하기 좋은 그림책 리스트 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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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심성이 고운 아이, 창의력이 있는 아이, 그러면서도 똑똑한 내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육아가 답이다라는 것은 많은 엄마들이 ...

    심성이 고운 아이, 창의력이 있는 아이, 그러면서도 똑똑한 내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육아가 답이다라는 것은 많은 엄마들이 알고 있지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책 읽어주기로 책육아에 성공한 사례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기도 해서 저 역시 책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답니다.

    그래서 주변의 책육아에 성공한 분들을 멘토 삼아 그 분들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주먹구구식의 정보를 얻고 그 분들이 좋다는 책은 나도! 라며 팔랑귀를 흔들고 있는 나날의 연속이네요. ^^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않더란 말이죠.

    아이랑 책 한 권을 읽고 난 뒤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들을 아이와 소통하고 싶은데

    딱히  말주변도 없거니와 그런 류의 스킬이 없는 제가 말문을 열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를 취조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남은 것은 책 읽자면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며 쭈뼛거리는 아이들이더군요.

    저처럼 아이랑 책 읽고 뭔가 의미있는 소통은 하고 싶은데

    재치있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낼 재주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싶은 엄마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중앙북스의 '엄마가 읽어줘야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유아동교육현장에서 17년 간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연구하고 계신

    그림책 전문 연구기관인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대표이신 심정민님께서 쓰신 책으로

    제게는 멘토가 되어준 책이랍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책, 아이의 사회성이 넓어지는 책,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책,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고 연령별 필수 어휘를 익히기에 좋은 책에는

    어떤 책들이 있는지 다양한 도서들을 추천하고

    이러한 책들로 엄마표 그림책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면 좋을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요령있는 엄마들이라면 제시하는 방법들을 넘어서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응용력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저는 일러주는 방법대로 아이와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이는 취조하는 듯한 예전의 엄마의 질문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엄마와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말이죠.

    책을 통해 아이와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엄마 역시 책으로 아이와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에

    책읽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지도 모른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심정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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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은 아이와 정말 많이 본 듯하다. 어떤날은 한 권으로 하루에 10번 정도 반복해서 읽어 준 적도 있고 또 어떤 날은 하루에 아이와 읽은 양이 100권도 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와 그림책을 많이 본 덕에 어른이 나도 그림책에 폭 빠져 살 때도 있었다. 아이가 커갈 수록 그림책보다는 글밥이 점점 더 많아진다. 읽기 독립이 되고 나니 글에 대해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 같다. 나이 어려서 글을 갑자기 읽기 시작했기보다는 그 만큼 짧은 시간 내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이가 본 그림책 수가 많아서 그 만큼 어린 나이에 글을 재미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그만큼 그림책으로 충분히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그런 아이만의 욕구를 풀어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가 커질수록 글밥이 긴 그림책도 읽지만 가끔씩은 글밥이 더 거의 없는 책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아이가 이제 대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작가의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그림으로 상상력이 발휘 되기에 요즘은 그림이 더  많은 책을 찾고 있다. 간혹, 물어보시는 분도 있다. 아이 책 읽는 다면서 왜 다시 어린 아이들 보는 그림책을 보여주냐면서... 사실 그림책은 커서는 보기 힘들고 어릴 때만이 볼 수 있는 특권? 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나이에 그림책으로 충족이 되어야 아이들은 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아직도 난 더 많은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다.

     
      《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라는 책은 그런 나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이 친절하게도 그림책에 대해서 꼼꼼하게 잘 설명된 책이다. 그저 그림책에 대한 설명이나 추천도서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족한 여러 행동이나 생각들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주면서 그의 맞는 방법이나 그림책을 통한 문제해결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인지 그림책을 통한 아이들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점을 그림책으로 해결 할 수 있어서 더 공감대가 클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책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상력, 창의력, 독창성, 민감성, 유창성, 문제해결력 등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정확하게 정의 내려 주고 있어서 자칫 모호하게 한 단어로 몰아서 생각하기 쉬운 부분을 잘 알려주고 있다. 나도 막연하게 그 단어나 그 단어가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했던 개념이 잘못된 생각있었음을 책을 보는 내내 알게 되었다.

     
    주로 5세부터 초등1학년 대상의 아이들의 중심으로 쓰여진 내용이라 어느정도 아이와의 의사소통이 되기 시작하는 그림책에 대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앞으로 아이와의 대화에서 생각해야 할 점, 부모로서 주의 할 점을 꼼꼼히 잘 알게 되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 고민하기 시작한 아이의 모습을 책 속에서 알려주어서 그 부분을 얼마나 꼼꼼히 읽으면서 지난날 내가 아이에게 하게 된 행동의 모습들을 다시 되 짚게 된 책이었다. 아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은 곧 부모에서의 행동과 아이에 대한 반응에서 나옴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p.51  말을 걸 때마다 다른 얘기를 하며 소통이 안되는 아이를 둔 엄마에게 나는 평소에 '리액션 reaction '이 약하지 않는냐고 질문한다.



     그림책은 영유아 시기에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될 때까지 어쩜 아이가 원할 때까지 보여줘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글밥이 없다고 글밥이 적다고 글 위주의 그림책 보다는 아무런 글밥이 없는 그림책이라도 그 그림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아이들의 모든 발달을 통합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아이가 클 수록 그림에서 보여지는 자신만의 생각을 부모가 조금도 이끌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굳이 비싼 체험이나 좋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더 많은 값진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책은 아이들의 연령 대까지 다 고려해서 여러 작가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주로 모 윌렘스,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작가들의 그림책 위주로 설명하고 있지만 워낙 유명하고 좋다고 대부분을 부모가 알고 있기에 알려주어서 좋기도 했지만, 아쉬운 점은 외국 작가 위주로만 소개 되어 있어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그림책도 소개 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작은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책 속에 아이들의 좋다, 좋지 않다라는 정확한 표현 때문에 육아에 있어서 개인적인 특징을 고려 하지 않음이 좀 아쉬웠지만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게 되었다. 그림책의 소중함을 더 알게 아는 알찬 책 임은 분명하다.







    p.35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직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채 우리 아이 마음에 널려 있는 퍼즐조각을 우리는 '내적자아' 라고 부른다. 아이가 태어날 때 마음은 텅 빈 상태이고, 조각 퍼즐을 주는 것은 바로 부모와 환경이다. 어떤 퍼즐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아양한 그림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p.51  말을 걸 때마다 다른 얘기를 하며 소통이 안되는 아이를 둔 엄마에게 나는 평소에 '리액션 reaction '이 약하지 않는냐고 질문한다.

    p.70 아이가 생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그림책은 좋은 수단이 된다. 방법은 그림책의 그림만 보여주고, 아이가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다.

    p.89  아이에게 감정이입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주변 어른들이 특히 가장 소통을 많이 해줘야 할 엄마가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p.123  자기 감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는 무언가를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니라 슬프다, 기쁘다, 뿌듯하다 등의 감정 언어를 활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p. 215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게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지 못한 아이는 대개 부모가 앞질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알아야 하는 것,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부모가 먼저 다 말해주는 것이다.


    p.224 아이에게 여러 관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려면 아이가 최대한 많은 그림책을 보게 하는 것이 정답니다. 그림책에는 헤아리 수 없을 만큼 많은 갈등과 관계가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가 직접 그 갈등과 관계를 겪기 전에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p.243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단순히 언어능력이 부족한 것 만이 아닌 사고력 발달이 더뎌 진다는 큰 문제에 봉착 할 것이다.

    p.264 또박또박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아이들은 대개 어릴적부터 엄마가 인내심을 갖고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던 아이들이다.

  •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많이 보게 된 책이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책을 보다보니 어떤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게 되는 책...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많이 보게 된 책이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책을 보다보니 어떤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게 되는 책도 있게 되더라고요..
    그림책을 볼 땐 그림을 많이 보고 아이들과 그림과 관련 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는 게 좋다고 하던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그림보다는 글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그림을 보는 시간도 전 글을 읽어 주고 있었던 거 같아요..
     

    5세부터 초등 1학년
    우리 아이들이 딱 요 사이에 있답니다.
    그 동안 그림책 참 많이 읽어 준 거 같은데..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책엔 제가 읽어 주지 않았던 책들이 대부분이네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아이가 원해서 읽어주는 경우도 있고..
    엄마가 읽어 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함께 책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전에는 아이들과 그림을 함께 보려는 노력을 조금은 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도 그저 형식적인 시간이 되어 버린 듯해요..
    반성을 많이 해야 할 듯..
    이 책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아이의 사회성을 넓히고,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 읽기 방법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의 그림책 수업도 있답니다..


    전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가 답을 하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큰 아이 때는 그 시간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왜 대답을 안하냐며 많이 채근거리기도 했는데..
    엄마가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그랬던 거더군요..
     
    아이는 대화와 교감을 통해 자란다.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기분이 어떤지를 자꾸 물어봐야 아이가 생각을 하게 되는 거였는데..
    전 아이가 머뭇거리면 그걸 아이가 답하기 싫어한다고 생각을 하고,
    어려운 질문을 해서 그런건 아닌지..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거 같단 생각에..
    책만 읽어 주고 책 내용을 이야기 하지 않은 적이 훨씬 많거든요..
    전 침묵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기회를 주지 못했네요..


    표현이 적극적인 아이들은 그저 성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엄마와의 교감이 아이의 표현도 적극적으로 만드는군요..


    심화부분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감성 키우기, 상상력 키우기 등
    단계별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 수 있답니다.

    그림책 수업이 24가지가 있어요.
    그림책을 통해 리액션 주고받기부터 , 자기 통제능력 키우기, 감정 배려하기, 독창성 기르기 등 
    24가지 책을 통한 그림책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전 무엇보다 맨 마지막 장에 나와 있는
    엄마의 그림책 수업
    이 너무 좋았어요.
    그림책은 읽는 게 아니라 깊이 바라보는 것이다
    '눈높이 소통'으로 책 읽기를 즐거워 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를 통해
    그림책 깊게 읽기의 기본 원칙과
    아이들을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부모의 감성 대화법
    을 만날 수 있답니다.
  • 서래마을 그림책학교 수업 그대로 엄마의 유럽식 그림책수업을 가르...
    서래마을 그림책학교 수업 그대로 

    엄마의 유럽식 그림책수업을 가르쳐주는 책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유럽식 책읽기의 모든 것


    중앙Books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야 겠다고 생각한 무렵

    우리나라 전집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 이내 좌절한 경험이 있다.


    시간이 흐르고 동화책과 그림책을 보는 눈이 높아지기 시작하자 

    출판사만 보던 시점이 이내 

    작가가 누군지, 수상작인지를 살펴볼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외국 도서를 번역해서 판매하는 경우

    제대로 번역했는지를 보기 위해 출판사를 확인하는 정도)




    그리고 그림책으로 아이와 대화하기 시작할 무렵

    그냥 그림책이 아닌

    정말 좋은 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지게 되어서 

    이제 전집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그림책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무렵 내가 만난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일단 목록을 살펴보니 우리집에 있는 책들이 제법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기존의 좋은 그림책 (단행본)을

    실제로 서래마을 그림책학교에서 수업하는 방식 그대로 가르쳐 주고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이 증폭되었다!!

    (우리나라에 그림책 학교라는 것이 있는줄도 처음 알았다^^;;; ㅎㅎㅎㅎ)


    그래서 이책을 보며 우리집에 있는 책을 다시 열어 보았는데

    예를 들어

    둘째를 임신했을때 선물받은

    동생이 태어날꺼야

    (존 버닝햄 - 웅진주니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내적 영역을 넓히는 과정,

    큰아이의 마음을 달래며 

    아이의 속마음까지도 살짝 엿볼수 있는 대화법등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해주어서 좋았다.


    그날 밤

    둘째출산후 한동안 읽지않았던 이 책을 다시 읽어보았는데

    아이가 그림을 보며 너무 즐거워하며

    자꾸만 '또 읽자' 고 외치는 것을 보고..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특히 엄마가 전집에서 벗어나 단행본 책을 선택하는 일이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이 책 한권이면 그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이 책이 제시하는 아이의 권장연령이 9세 이전!!

    그러니까 5세 ~ 초등 1학년인데

    이 시기의 아이들의 특성을 단계별로 잘 설명해주고

    여기에 따라 좋은 그림책들을 제시해준다.

    그러니까 단순히 책만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아이에게서 나타날수 있는 현상들을

    자연스럽게 엄마와 그림책보며 이야기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부드럽고 지혜로운 부모자식 관계의 팁들을 알려주는 셈이다.


    아이와 책을 보며..

    혹은 평소 육아를 할때

    칭찬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듯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듯이 

    아이의 말에 yes하며 동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와 같은 엄마들에게 이야기 해주듯

    아이의 생각에 무조건 yes하는 부모가 되지 말라며

    엄마의 그림책 수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서래마을 그림책 학교에서 진행되는

    그림책수업 내용을 살펴보고,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엄마가 충분히 진행해줄 수 있을것 같다.


    그림책만 엄마가 제대로 읽어줘도

    여러 교육관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와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데 도움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 요새 각광받고 있는 책육아~ 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고 또 책과 놀게 하고 싶은 엄마들이 참 많은 것 같아...
    요새 각광받고 있는 책육아~ 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고 또 책과 놀게 하고 싶은 엄마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하나 고민이 참 많답니다. 특히나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할지 혹시나 아이의 연령에 맞는 것인지 이런 저런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던 터에 이렇게 아이의 연령에 맞는 그리고 꼭 읽어야 하는 책들을 소개해주는 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사실 책 제목이 살짝~ "엄마가 읽어줘야 하는 그림책이 있다."라는 이 대목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는데요. 저는 그동안 책은 아이가 보고 싶은대로 아이의 선택에 좀 의존한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의도적으로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조금 거북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 책은 육아와 관련하여 그리고 그 시기의 어떤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면 도움이 될지 이야기 해준 답니다.
     
    실제로 집에 가지고 있는 책들도 꽤 있는데 아이가 더 어렸을 적에 보았던 책들이라서 이것이 이 연령의 아이에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사실 책 육아를 조금 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시작하는 터라서 연령이 조금 더 낮은 아이들을 위한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의 어떤 행동들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간의 친밀감이라던지 사회성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키워주기 위해서 볼 수 있는 책들 그리고 그 시긴에 아이들의 특성들~ 이런 것들이 있어서 책 육아를 하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활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 4살 아이에게 따로 독후 활동이라던지 이런 것은 해본적이 없는데 재미난 놀이처럼 활용 가능해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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