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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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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1164060481
ISBN-13 : 979116406048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히로시마 레이코 | 역자 김정화 | 출판사 길벗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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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제조
도서 주간베스트 190위 | 어린이(초등) 주간베스트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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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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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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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37mm X 199mm X 17mm, 273g
제조일자
2019/7/5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히로시마 레이코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길벗스쿨 / 02-332-0931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서점에서 바꿔 드립니다.

낡은 과자 가게 ‘전천당’의 과자를 먹고 행운과 불행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제1권.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전천당’. 전천당에는 기상천외하거나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우연히 가게를 발견한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 듯 이곳에 빠져든다. 고양이 눈깔사탕, 뼈다귀 캔디, 요괴 껌, 저주 인형 쿠키 등 이상한 과자들은 기묘한 힘을 갖고 있어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데……. 과연 전천당의 손님들은 고민을 해결하고 행운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히로시마 레이코
일본의 판타지 소설 작가로 일본 어린이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 《유령 고양이 후쿠코》, 《혼을 쫓는 자들》, 《마녀 강아지, 봉봉》, 《요괴의 아이를 키웁니다》, 《십 년 가게의 마법》, 《꿈을 지키는 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폭풍우 치는 밤에》,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유가 있어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쟈쟈
일본에서 앱· 콘텐츠 제작, 웹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2011년에 앱 디자이너로 독립하였고, 현재는 일러스트 제작 등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습니다.

목차

인어 젤리 ……… 9쪽
맹수 비스킷 ……… 31쪽
헌티드 아이스크림 ……… 51쪽
붕어빵 낚시 ……… 71쪽
카리스마 봉봉 ……… 93쪽
쿠킹 트리 ……… 117쪽
폐점 ……… 141쪽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낡은 과자 가게 <전천당>. 우연히 가게를 발견한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 듯 이곳에 빠져든다. <전천당>에는 기상천외하거나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고양이 눈깔사탕>, <뼈다귀 캔디>, <요괴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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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낡은 과자 가게 <전천당>. 우연히 가게를 발견한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 듯 이곳에 빠져든다. <전천당>에는 기상천외하거나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고양이 눈깔사탕>, <뼈다귀 캔디>, <요괴 껌>, <저주 인형 쿠키> 등 이름도 색다르다. 사람들을 사로잡는 이 이상한 과자들은 기묘한 힘을 갖고 있어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데……. 과연 <전천당>의 손님들은 고민을 해결하고 행운을 얻었을까?
과자를 먹고 행운과 불행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의 운명, 그 결말은?!

아마존재팬 어린이 판타지 베스트 1위!
85만 부 이상 판매

“이 과자가 행운일지 불행인지는
손님 하기 나름이지요.”
오늘도 손님의 운명을 뒤흔들 과자를 판다.
과연 그 결말은 천국일까, 지옥일까?

■ 일본 화제의 판타지 시리즈가 한국에 출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일본에서 2013년에 1권이 첫 출간되어 16년 간 총 11권이 나왔다.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판타지 분야에서 1위를 하며 현재 85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일본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책(포플라사 주관)에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있으려나 서점>과 함께 나란히 선정되었다. 게다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일본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위 판타지 시리즈를 국내 어린이들에게 선보인다.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판타지 시리즈가 등장하였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사람들의 환상이 이루어지는 곳, 전천당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판다. 손님들의 소원은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너무나 힘든 고민거리이다. 어떤 손님들의 소원은 인간의 밑바닥이 보이는 지저분한 욕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전천당>의 과자들은 사람의 욕심, 또는 지나친 사랑과 심리적인 결핍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이 있고, 해결하고 싶은 고민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대상이 부족하다. 손님들은 아무에게도 말 못 했던 속마음을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 앞에서 술술 풀어낸다. 이 모습은 마치 소통과 공감의 대상을 갈구하는 요즘 우리들의 모습과 상당 겹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일본 독자들과 미리 읽어 본 한국 독자들의 반응 가운데 ‘진짜 이런 과자 가게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리뷰가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데다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사실 어린이들의 깊은 마음속에는 가볍건 심각하건 자기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건 아닐까.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몰입도가 높고 내용은 흥미진진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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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전천당 1권 | km**451 | 2019.12.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9살 딸아이 아주 재미나게 잘 읽고 있어요   낡은 과자 가게 ‘전천당’의 과자를 먹고 행운과 불행의 갈림길에 놓...

    9살 딸아이 아주 재미나게 잘 읽고 있어요

     

    낡은 과자 가게 ‘전천당’의 과자를 먹고 행운과 불행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제1권. 주니어 판타지 대상을 수상한 만큼 작품성과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전천당’. 전천당에는 기상천외하거나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우연히 가게를 발견한 사람들은 무엇에 홀린 듯 이곳에 빠져든다. 고양이 눈깔사탕, 뼈다귀 캔디, 요괴 껌, 저주 인형 쿠키 등 이상한 과자들은 기묘한 힘을 갖고 있어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데……. 과연 전천당의 손님들은 고민을 해결하고 행운을 얻을 수 있을까?
  • 마법의 과자 가게 | hs**9 | 2019.10.2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딸에게 사 준 책이었는데, 내가 읽어도 꽤 재미있는 책이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기에 어른이 읽기에는 다소 ...

    딸에게 사 준 책이었는데, 내가 읽어도 꽤 재미있는 책이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기에 어른이 읽기에는 다소 아동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유치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혔다.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라는 책 소개글 처럼, 기존의 판타지 소설과는 다르게 뻔한 스토리가 아니어서 좋았다. 또한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인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에 부모의 입장에서도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어쨋든 아이들이 읽기에는 매우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의 구성이 좀더 치밀하고 사건의 스캐일이 좀더 커진다면 어른들을 위한 소설로서도 훌륭하리란 생각이 든다.

    시리즈의 3권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

    1.jpg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 글 히로시마 레이코 / 그림 쟈쟈

     * 옮김 김정화

     * 길벗스쿨

     

     

    "과자로 손님의 운명을 뒤흔들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표지 그림!

    어릴 때 재미나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에서 받았던 비슷한 느낌이 들어 온갖 궁금증을 불러왔다.

    이상한 과자 가게...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상한(?) 이름의 과자들이 많다.

    우주캔디, 먹는 색종이, 팝핑보바, 눈알사탕, 쿄호젤리 등....

    유*브를 통해서 다양한 먹는 방법들이 소개되니 우리 아이들은 진짜 소리가 나는지 궁금해 호기심에 사오기도 했다.

    전천당의 이상한 과자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

     

     

    2.jpg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답게 초판 발행 한 달 안에 초판 3쇄 발행이다!!!

    중국의 판타지 베스트셀러 찰리가 있다면 일본의 판타지 베스트셀러는 전천당이 자리잡는건가?

    180도로 쫙~펴지는 제본이라 책등 구겨질까 걱정없이 표지를 활짝 펴본다.

    그랬더니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보인다는 그 이상한 과자 가게의 진열장 속 과자들을 엿볼 수 있었다.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과 색~ 듣도 보도 못한 이름들~

    진짜 이런 과자가게가 있다면 나부터도 눈이 돌아갈 것만 같다.

     

     

    3.jpg

    드디어 나왔다! 궁금했던 과자들~

    - 인어 젤리

    - 맹수 비스킷

    - 헌티드 아이스크림

    - 붕어빵 낚시

    - 카리스마 봉봉

    - 쿠킹트리

    - 폐점

     

    옴니버스 구성으로 전천당에 연결된 각각의 이야기이다.

    이 기묘한 과자를 먹은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2권도 있던데 왜 폐점을...?

    궁금해서 빨리 읽을 수 밖에 없다.

     

     

    <프롤로그>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난다. 경품을 뽑는 팔각형 상자가 돌아가는 소리다.

    좌르륵 쇠구슬이 쏟아져 내려왔다. 번쩍거리는 밝은 구릿빛 구슬이다.

    표면에는 작은 글씨로 '10, 1967년'이라고 새겨 있다. 누군가 손가락으로 구슬을 집어 들었다.

    "오늘 행운의 동전은 1967년에 발행한 10엔이군. 좋아요, 좋아. 이 동전을 가진 손님이 오시면 좋겠는데......"

    기대에 찬 느긋한 중얼거림이 작은 가게 안으로 퍼져나갔다.

     

     

    4.jpg

    자주색 기모노를 입은 매력적이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그녀, 전천당 주인 베니코다.

    새하얀 머리카락에 할머니는 아닌데 주름 하나 없는 얼굴에 빨간 립스틱,

    사람 좋아보이는 웃음 속에 강력한 힘이 있는 표정,

    더운 여름에 땀도 안흘리는 모습은 마치 인간이 아닌듯한 묘한 매력,

    노래를 부르는 듯한 억양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어서 오십시오. 여기는 전천당입니다. 행운을 바라시는 분들만 찾아낼 수 있는 과자 가게지요.

    행운의 손님께서 원하시는 소원을 이 베니코가 반드시 이루어 드립니다."

     

      

    * 전천당(錢天堂 동전 전, 하늘 천, 집 당)은 하늘이 내려 준 동전을 받는 가게라는 뜻을 담고 있다.

     

     

    5.jpg

    전천당은 누구에게나 보이는 평범한 가게는 아니다.

    그 행운을 만난 손님들은 항상 다니던 길에서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돈이 있다고 과자를 다 살수있는 것도 아니다.

    행운의 동전을 가진 사람만이 전천당의 과자를 살 수 있다.

     

     

    수영을 잘하고 싶었던 소녀 마유미는 <인어 젤리>를,

    오빠의 무서운 이야기가 너무 싫어 뛰다가 전천당으로 들어간 에미와 따라 온 오빠 신야,

    에미에게 온 행운!!

    따라 들어온 신야도 갖고 싶은 과자가 있는데 팔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너무 갖고 싶어 결국 <맹수 비스킷>을 도둑질 하는 신야,

    더위를 피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미키는 <헌티드 아이스크림>을,

    붕어빵을 사러 간 게이지는 <붕어빵 낚시>를,

    자신의 문제점을 모르면서 유명해지고 싶은 노리유키는 <카리스마 봉봉>을 산다.

    마지막 <쿠킹 트리>는 구입자와 수혜자가 다르다.

    자신에게 온 행운을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던 이웃 쇼헤이와 동생 호쿠토에 선물한다.

    아니, 쇼헤이 형제에게 온 행운을 전달하기 위해 스미레 누나의 마음이 이용된건지도 모르겠다.

     

    단, <주의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큰 일이 생길 수 있다!!!

     

    "안에 설명서가 있으니 잘 읽어 주세요. 알겠지요?

    반드시 읽으셔야 해요."

     

    너무 기뻐서 주의 사항을 제대로 읽지 않아 큰 화를 당할 뻔하기도 하고,

    꼼꼼하게 주의 사항을 숙지해 행복을 이루기도 한다.

     

     

    6.jpg

    "불행은 행복으로, 행복은 불행으로, 전천당은 손님을 고른다.

    손님이 행복해지면 전천당의 승. 불행해지면 전천당의 패.

    내일은 어떤 손님이 전천당을 찾아와 줄까?"

    노래하듯이 중얼거리면서 베니코는 부엌에서 나갔다.

     

     

    이야기 시작 전 에필로그 페이지에 나왔던 경품을 뽑는 팔각형 상자의 모습이 이렇게 생겼다.

    폐점이라는 말에... 문을 아예 닫는다는 의미로 생각해서 "왜? 나오자마자? 2권도 있는데?" 라는 의문을 품었는데...

    "내일은 어떤 손님이~" 라는 말과 함께 <2권에서 계속>이라는 말에 다음 손님들과 과자들이 궁금해진다.

    문장 호흡이 짧고, 전개가 빨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더라도 자신이 가진 과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바뀐다.

    우리의 삶 역시 그렇지 않을까?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우리도 모르게 쌓이는 지나친 욕심과 심리적 결핍,

    저마다 해결하고 싶은 고민과 소원들...

    전천당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것...

    어쩌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것이 공감과 여유일지도 모르겠다.

    재미와 흥미 이상의 교훈과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판타지 동화 전천당~

    또 어떤 기묘한 과자가 기다리고 있을지 막~~ 기대된다.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1'>

    오늘도 과자로 손님의 운명을 뒤흔든다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1'>

    오늘도 과자로 손님의 운명을 뒤흔든다 

    행운을 가진 자만 갈 수 있는 과자 가게.

    주인 베니코가 파는 과자는

    손님들에게 행운이 될 것인가,

    불행이 될 것인가?

     

     

    1.jpg  5.jpg

     

    전천당(錢天堂)'은 하늘이 내려 준 동전을 받는 가게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6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전합니다.

    각 스토리마다 다양한 주인공의 불행과 행복을 가진 사연이 우리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주인공들의 섣부른 행동과 실수, 때로는 두려움을 가진 망설임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몰입하게 만드는 강점이 있습니다.

    문장도 깔끔한 번역에 전개가 빨라 단숨에 읽히면서 불행과 행복을 순식간에 넘나드는 이야기 전개에 멈줄 수가 없이 읽게 됩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책은 이미 독자들이 스스로 그 가치와 명성을 이어가게 만듭니다.

    전천당 역시 그 이유를 인정하게 만듭니다.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님은 판타지 스릴러 장르에 인생과 운명을 연결지어 철학을 가미했네요.

    좀 더 고민하고 깊게 생각할 수 있게 아주 잘 이끌어줍니다.

     

    그럼, 우리도 이상한 과자 가게를 기웃거려 볼까요?

     

     


    인어젤리

    6.jpg  7.jpg 

    마유미는 우울합니다. 체육 시간에 수영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지요.

    마유미는 수영보다도 물이 무서워 들어가기만 하면 죽음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 미쳐 버릴 것 같거든요!

    후미진 골목길에 듣도보도 못했던 과자가게 하나가 마유미를 유혹합니다.

     

    과자 이름

    <고양이 눈깔사탕>, <뼈 사랑 칼슘 캔디>, <전투 캐러멜>

    <어둠의 칼테일>, <요괴 껌>, <은화 초콜릿>

    <마네키네코 떡>, <무지개 물엿>, <후들후들 유령 젤리>

    <아가아가 봉>, <거북 등딱지 사탕>, <소풍 도시락>

    <제비알 만주>, <박쥐 전병>

     

    베니코 주인 아주머니는 사람들이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지 털어놓게 만들지요. 마유미도 수영을 잘 하고 싶다고 거침없이 말했더니 꼭 맞는 과자가 있다면 인어젤리를 내주었어요.

    마유미는 집에 오자마자 안달이 나서 설명서도 읽는둥 마는둥 인어젤리를 만들어 먹었어요. 다음 날 체육 시간, 마유미는 곧장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기분 좋게 수영을 마쳤어요.

    목마름이 심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져 오자, 마유미는 깜짝 놀랍니다.

     

    우두둑. 이상한 소리...그것은 파랗고 얇았다.

    비늘?

    말도 안 돼!

    왜 이렇게 된거지? 도대체 왜......

     

    소원을 이루고 싶은 욕심에 사용설명서를 천천히 읽어보지 못한 마유미는 젤리를 다 먹은 후

    반드시 소금물을 한 스푼 마셔야 한다는 것을 놓쳐버린 거예요..

    물이 더이상 무섭지 않고 수영을 잘 하게 되었지만 점점 다리가 인어처럼 변해 가는 마유미는

    어떻게 이 불행을 극복해 나갈까요?

     

     


     

    헌티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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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는 취준생입니다. 간신히 일을 찾아 혼자 살기 시작해 이 무더운 여름, 아직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빠듯한 생활에 지금 월급으로는 에어컨을 살 여력이 없는거지요. 열대야..이럴 땐 편의점으로 고고씽!

    서늘한 기운을 따라가다 전천당을 만납니다.

    얼굴은 귀엽게 생겼고, 주름 하나 없는 백발머리, 빨간 입술에 기모노를 입고 있는 덩치 큰 여자..베니코 주인님은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아요.

    미키는 집에 오자마자 <헌티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으으, 차가워. 그래도 맛있어!"

     

    차가워.

    맛있어,

    차가워.

    맛있어.

     

    두 번 다시 더위 따위는 느끼지 못할 만큼 서늘해 지자, 반 남은 아이스크림은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 날, 미키의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는지 상상이나 갈까요?

    정말 기막힌 동거가 시작됩니다.

     

     


     

    카리스마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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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사 노리유키, 몇 년을 배우고 익혀도 늘 제자리 걸음입니다.

    자신을 찾는 단골 손님은 없고, 선배한테 꾸지람 듣고, 후배한테 무시만 당하는,

    샴푸 서비스와 가게 청소를 도맡아 하는 남탓 돌리기쟁이랍니다.

    노리유키 필요한 건 뭘까요?

    노리유키에게도 간절함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네, 있더라구요. 허드렛 일은 하기 싫고 성공은 하고 싶고, 일은 그다지 배우고 싶지않지만

    돈은 많이 벌고 싶고, 유명해 지고 싶은...

    '이럴리가 없어. 스물아홉 살의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유명 미용사가 되어

    텔레비전에 잡지에 여기저기 소개되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아아, 쉽고 편하게 유명해지고 싶어!'

     

    카리스마 넘치는 수상하게 빛나는 눈빛의 베니코 주인님을 전천당에서 만납니다. 역시 필요한 과자 <카리스마 봉봉>을 손에 얻게 되는 노리유키입니다.

    노리유키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루하루가 드라마처럼 바뀌고 어떤 헤어스타일을 만들든 노리유키의 솜씨는 평판이 자자해 유명세를 타게 되었어요.

    그러나...

    <카리스마 봉봉>의 효과는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노리유키의 성품은 한군데도 변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노리유키도 지금의 명성을 불안해 하고 무서워하는 걸 보면요....

    어떤 사용설명 주의서를 노리유키는 놓치고 있는걸까요?

     

     


     

    쿠킹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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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헤이와 호쿠토 이야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쇼헤이 엄마는 사랑이 결핍된 여자로 술, 담배, 도박을 좋아하며 바깥으로 배회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의 보삼핌은 뒤로 한채 학대와 방치를 일삼는 우울한 엄마이지요.

    엄마도 안타깝고 아이들도 안타까운 가정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스미레 누나의 도움으로 전천당 과자를 얻게 된 이 두 천사는

    베니코 아주머니의 방문에 쿠킹 트리 사용법을 귀담아 듣고 매일매일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배곯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엄마가 돌아와서는 열매 하나를 땃 입안으로 던져 넣고는

    이 쿠킹트리를 망가뜨려 버리고 맙니다.

     

    다음 날 아침, 쇼헤이와 호쿠토는 맛있는 냄새에 눈을 떴어요.

    이것은 ......베이컨 굽는 냄새?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이게 혹시 <쿠킹트리>를 망가뜨린 벌인걸까요?

     


     

     

    <전천당>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꿈과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팝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꿈과 소원이 소소하건 위대하건 그런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사연이 있고, 고민이 있고, 극복하고 싶은 바람이 있으니까요.

    그 꿈과 소원에는 남을 이기고 싶거나,

    남들보다 더 뛰어나고 싶은 욕심과 이기심, 욕망도 가리워져 있습니다.

    불행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은 항상 한가지 이유로 출발합니다.

    하지만 그 행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불행과 행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찰나를

    구분짓게 하는 것 같아요. 

     이 중독성을 몰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권도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저자 : 히로시마 레이코

    일본의 판타지 소설 작가로 일본 어린이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 《유령 고양이 후쿠코》, 《혼을 쫓는 자들》, 《마녀 강아지, 봉봉》,

    《요괴의 아이를 키웁니다》, 《십 년 가게의 마법》, 《꿈을 지키는 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폭풍우 치는 밤에》,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유가 있어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쟈쟈

    일본에서 앱· 콘텐츠 제작, 웹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2011년에 앱 디자이너로 독립하였고, 현재는 일러스트 제작 등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습니다.

     

     

     

     

     

  • 이 책은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있는 책이랍니다. 뭔가 이상한 가게. 그리고 그 가게의 주인. 그리고 그 가게에서 산 과자를 통해...

    이 책은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있는 책이랍니다. 뭔가 이상한 가게. 그리고 그 가게의 주인. 그리고 그 가게에서 산 과자를 통해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일들. 처음에 책을 보기 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 내용을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재미있게 읽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재미있었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상한 과자 가게는 아무나 갈 수 있는 가게는 아니랍니다. 이 이상한 가게의 주인이 원하는 동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이 가게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대신 이 가게에 들어가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구입한 과자를 먹으려면 꼭 주의사항을 잘 읽어야 하죠.

    주인이 원하는 동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이 가게에 들어가서 어떤 과자를 사는지. 그리고 그 과자를 먹고 어떤 일들이 생겨나는지. 이런 에피소드들로 짧게 짧게 이루어진 책이랍니다. 읽다보면 조금은 기괴한 일들이 있어서 여름 납량특집 같은 느낌도 살짝 있답니다.

    첫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것을 겁내는 마유미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 공감이 갈 것 같아요. 그래서 첫 이야기로서 더 멋진 것 같답니다. 이런 마유미는 체육시간에 수영을 배우는 것이 너무나 두려운데요, 그러다가 바로 이상한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수영을 잘하게 되는 젤리를 받아오는데요. 그만 사용설명서를 잘 읽기 않았기 때문에 점점 몸이 인어로 변해간답니다.

     

    실제로 맹수가 되어 나타난 맹수 비스킷, 유령을 만나게 해주는 헌티드 아이스크림, 붕어빵을 매일 매일 낚시해서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낚시 세트 등등 기발하고도 기묘한 여러 이야기가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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