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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480쪽 | A5
ISBN-10 : 8957091831
ISBN-13 : 9788957091838
수호천사 중고
저자 로나 번 | 역자 류시화 | 출판사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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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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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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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수호천사를 믿나요? 수호천사를 만난 한 여인의 자전적 에세이『수호천사』.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 존재하는 천사를 볼 수 있었던 로나가 실제로 경험한 신비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심각한 난독증으로 읽고 쓰는 일이 고통이었던 로나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녹음기와 음성 인식 컴퓨터를 활용해 3년 만에 걸쳐 수호천사의 비밀을 적어낼 수 있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수호천사로부터 도움을 받기를 바라는 로나는 자신의 삶과 천사들과의 관계, 그리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어떻게 천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는지 담담하게 들려준다.

저자소개

역자 : 류시화
역자 류시화는 시인. 시집으로《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잠언시집《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치유의 시집《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하이쿠 모음집《한 줄도 너무 길다》가 있고, 산문집《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이 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지구별 여행자》와 인디언 추장 연설문 모음집《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썼으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티벳 사자의 서》《조화로운 삶》《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용서》《영혼의 동반자》《인생수업》《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이 책에 대하여

1 다른 눈을 통해
2 문지기들
3 천국으로 가는 계단
4 너는 왜 숨지?
5. 미래를 보다
6 타인의 아픔을 내게로
7 영혼 없는 존재
8 중개자
9 죽음의 천사
10 눈물과 아픔의 순간들
11 모성애 수호천사
12 시골 오두막집
13 비밀을 말하다
14 내게도 수호천사가
15 기도의 힘
16 빛의 터널
17 문 두드리는 소리
18 운이 좋은 아이
19 나는 여기 있어요
20 황금빛 사슬
21 나는 기적이 필요하다
22 나쁜 영혼
23 소울메이트
24 사라진 반지
25 치유 천사
26 작별
27 천국에서 온 깃털 하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누구나 기도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때 당신 곁의 수호천사를 기억하라 아무도 우리를 돌봐주지 않고, 아무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힘든 시기에도 천사들이 우리 곁에 있다. 언제나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천사들의 사랑은 무조건적...

[출판사서평 더 보기]

누구나 기도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때 당신 곁의 수호천사를 기억하라


아무도 우리를 돌봐주지 않고, 아무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힘든 시기에도 천사들이 우리 곁에 있다.
언제나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천사들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또래보다 늦되고 어딘지 모르게 어눌했던 지적 장애아가
네 아이의 엄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그녀와 함께했던 수호천사 이야기


- 아일랜드 닐슨 북스캔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 세계 20여 개국 번역 출간

★ 《타임스The Times》의 설문 조사에서 69퍼센트가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누구에게나 삶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는 수호천사가 있어요.
사람들 뒤쪽으로 빛이 소용돌이치는 게 보이는데, 그게 바로 사람들의 수호천사랍니다.
우리 뒤로 한 세 걸음 정도 떨어져 있죠.
수호천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할 줄 모른답니다.”
| 로나 번,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신은 모든 사람의 기도를 똑같이 듣는다

기억하라, 당신이 깨닫지 못하는 순간에도
수호천사는 당신 곁에 있다는 것을.

“우리가 수호천사를 부르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저 그들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족하다.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의 수호천사를 통해 희망을 되찾고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를 얻는다면 이 책은 의미가 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이다.”
| 로나 번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지극히 사소해 보이고,
아무리 짧다 할지라도, 기도는 힘이 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신이 우리를 위해 보낸 천사들은 우리가 마음을 열고 천사가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인정할 때에야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다. 운전을 하면서도, 길을 걸을 때도, 사람을 만날 때도, 혼자 있을 때도, 군중들 속에서도…… 언제든지 기도를 할 수 있다. 때로 우리는 스스로 기도를 하는지도 모르게 기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 절친한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경우가 그렇다. 기도는 우리 존재의 심원한 곳에서 우러나와 믿을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하는 순간, 신앙의 차이 혹은 신념의 문제는 개입되지 않는다. 신은 모든 사람의 기도를 똑같이 듣는다. _ 본문 중에서

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수호천사》의 작가 로나 번은 모두가 가난하던 1950년대의 아일랜드 시골 마을에서 3남 4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홉 식구가 모여 사는 가난한 살림에 부모님은 7남매에게 살뜰히 관심을 기울일 겨를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이 로나를 비켜 간 데에는 다른 이유가 더 있었다. 로나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된 아이였다는 것.

로나는 세 살 무렵 의사로부터 지적 장애가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말이 늦고 이따금씩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는 게 이유였다. 의사의 진단은 일종의 편견이 되어 이후 로나의 삶에 깊고도 잔인한 영향을 미친다.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가족들로부터도 무시를 당하고 소홀한 대접을 받으며 자란다.

하지만 로나는 ‘발달이 늦은’ 게 아니라 단지 ‘다른 눈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이었다. 그녀는 어린 아기였을 때부터 수호천사를 보고 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수호천사는 로나에게 언제나 최고의 놀이 친구들이었고, 세계 최고의 선생님이기도 했다. 자신의 수호천사 호수스를 비롯한 여러 천사들과의 사귐 속에 그녀는 외로움을 이기고, 사람과 세상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

사랑이 가득한 대신 늘 돈이 궁했던 결혼 생활, 어린 자녀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몸부림, 남편의 투병 등 힘든 삶이 이어졌지만 로나는 한 번도 좌절하지 않았고, 오히려 사람들을 도왔다. 로나의 수호천사는 이따금 사고를 막기 위해 로나를 직접 현장에 보내기도 한다. 수호천사 덕분에 로나는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었다. 길 하나가 막히는 순간이면 수호천사의 도움으로 다른 길이 열렸다.

심각한 난독증 때문에 읽고 쓰는 일이 곧 고통이었지만, 로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수호천사의 존재를 깨달아 도움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녹음기와 음성 인식 컴퓨터를 활용해 3년 반에 걸쳐 이 책을 썼다.

《수호천사》는 2008년 출간 즉시 아일랜드에서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독일, 일본, 네덜란드 등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한때 지적 장애 진단을 받아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던 소녀는 자신의 삶에 늘 함께한 수호천사들의 도움으로 어느새 강연과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어엿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멘토로 훌쩍 성장해 있다. 2010년 9월에는 두 번째 책 《Stairways to Heaven》이 출간되었다. 홈페이지에 동영상 . 라디오 인터뷰를 비롯해 전 세계 독자들이 저마다 만난 각자의 수호천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많은 정보가 올라와 있으며, 페이스북 을 통해 저자 로나 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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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민지 님 2011.04.17

    죽음은 완벽한 조화 속에 하나의 삶에서 또 다른 삶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흐름이야. 이것을 잊지마. - p.121

  • 박민지 님 2011.04.17

    당신이 냉소적이라면 당신의 냉소적인 태도에 질문을 던져야 한다. 천사들의 존재 가능성에 마음을 연다고 해서, 당신의 영적인 자아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영혼에 대해 배운다고 해서 당신이 잃을 것이 무엇인가? - 32~33쪽

  • 박민지 님 2011.04.17

    나는 이제 깨달았어. 이 삶에서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나더라도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따는 것을. 살아야 할 이유, 기뻐하고 행복할 이유, 심지어 우리의 눈물까지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 p.475

회원리뷰

  • [서평]수호천사 | dk**jdgovl | 2011.03.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에 친구 별명이 수호신인 친구가 있어서 수호천사라는 책이 낯설지가 않았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
    예전에 친구 별명이 수호신인 친구가 있어서 수호천사라는 책이 낯설지가 않았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삶에서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곁에는 수호천사가 있음을 알려주는 감동실화
    수호천사가 있다고 믿는사람이 안믿는 사람보다 더 많다고 한다. 자신이 혼자가 아닌 누군가 지켜주고 있다고 믿고싶은 느낌 때문일까?
    나는 수호천사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 신기한일이 있을때가 있다. 그때는 정말로 수호천사가 있는걸까? 가끔 그런생각이 든다.,
    다른 어떤말보다 지금 이 글을 읽은 사람중에서 지금 너무 힘들어 자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번 읽어보라.
    사실 소설이라 직접적으로 도움은 안된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든다.
    과연 옆에 수호천사가 있는걸까? 왠지 있을것 같다 라는 ....
    그리고 당신의 곁에서 당신을 지켜줄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힘들더라도 더 열심히 더 활기차게 행동하시길!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동안................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 수호 천사에 대해서 | ma**cdoli | 2011.03.0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수호천사를 믿는가라는 부분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면, 나는 '아니오'이다.사실 천사라는 존재 자체를 믿지 않기 때문에, ...
    수호천사를 믿는가라는 부분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면, 나는 '아니오'이다.
    사실 천사라는 존재 자체를 믿지 않기 때문에, 수호천사의 존재는 믿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힘든 상황에서 조금은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였기 때문이었다.

    로나 번은 수호천사는 태어날때부터 항상 함께 한다고 이야기한다.
    수호천사는 때로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때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수호천사를 보고 대화할수 있다고도 한다.
    이 책은 그녀가 겼었던 수호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읽고나서 난 용기와 희망보다는 의구심이 더 들었다.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믿기지 않았고, 거의 허구에 가깝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가 본 것은 수호천사가 아니라 정신분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분열은 보통 범죄에서 많이 다뤄지지만, 평범한 일상을 하는 사람도 올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천사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인지 그녀의 에세이가 크게 사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누구나 기억하고 싶어하는 것을 과장해서 기억하고, 때로는 평범한 어느 사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녀의 이 책은 나에게 정신분열과 과장되거나 왜곡된 기억의 단편으로만 다가왓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녀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는다는 것이다.
    그 믿음은 그녀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이것은 인정할수 밖에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그 믿음이 꼭 모두에게 수호천사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해낼수 있다는 스스로의 자신감, 친구와의 우정과 신뢰, 가족간의 사랑.
    이외에 많은 것들이 로나 번의 수호천사의 믿음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나에게 큰 감동을 주지는 못했지만, 태도와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깨달을수는 있었다.
  • [서평] 수호천사 | ki**121 | 2011.02.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로나 번 :D 수호천사       처음 책이 왔을때의 두근거림, 그리고 그 두근거림 못지않게...
    로나 번 :D 수호천사
     
     
     
    처음 책이 왔을때의 두근거림, 그리고 그 두근거림 못지않게 이 책은 굉장한 책이었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책 앞에 둘러져있던 띠에 쓰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라는 문구가 왜 그렇게 마음에 와닿았는지.
    책의 첫장을 처음넘기면 나오는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지않고 아무도 우리를 사랑하지않는다 여겨지는 힘든시기에도
    수호천사들이 우리 곁에있다. 언제나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라고 적힌글도 몇분간 보는것만으로도 닳아버릴 정도로 오래보고있었다.
     
    그 후로 계속 한장 두장씩 책장을 넘겨나갔고 한 단원을 다 읽었을때의 기쁨도 만만치않게 나를 즐겁게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건아니었다. 계속 책장을 넘길때마다 내가 알고있던것들과는 다른 로나 번의 삶을 보며
    부럽다고 느낄때도 있었고 판타지같아서 현실성없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다.
    예전에 오랫동안, 아니 지금도 판타지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닥 낮설지않은 익숙한 주제와 익숙한이야기들이었고
    다른게 있다면 이건 실화이고 판타지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글로 나타낸게 그 둘의 다른점이었다.
     
     
    나는 로나 번이 부러웠다. 천사를 보며 소통할수있고 이미 이승을 떠난 사람들을 볼수있다는것과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알고
    느끼며 산다는게 부러웠다. 하지만 또 다른 마음구석으로는 로나 번이 불쌍했다. 내가 책에서 본 그녀는 다른사람과 천사와 영혼을
    볼수있다는걸 제외하면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았기때문이다. 아마 천사와 영혼을 볼 수 없었으면 그녀는 장애우 판정을 받지않고
    평범하게 살 수 있지않았을까. 특별하다는걸 자신과 다르다는걸로 아는 세상사람들의 시선으로 그녀를 이해하기에 사람들은
    턱없이 부족한것같았다.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볼 수 있고 이미 이승에 남아있지않은 오빠를 볼 수 있는 로나 번이 안쓰럽기도했으며
    어머니와 아버지의 약간의 차별이 담긴 시선속에서 지독히 평범했던 여러 남매들 사이에서 천사들과 이야기하며 노는 로나 번이 쓸쓸해보이기도 했다. 천사들과 이야기하며 재밌게 논다는 하지만 내 눈에는 쓸쓸해보였다고나할까..
    난 천사를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승을 떠나는모습을 볼 수 있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특별하다는게 틀리다는것과는 다르다는걸
    나는 알고있고 말할수있다. 
     
     
     
     이 책을 보며 나는 언제부터 순수함이라는것과 멀어졌던걸까. 나는 언제부터 수호천사를 볼 수 없게되었던걸까.
    하는 생각은 자주 나를 찾아왔다. 우리집에는 수호천사를 믿는사람도 믿을 여유가 있는사람도 없다.
    그래서 나는 아마 주변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무의식중에 나는 수호천사가 없다고 부정한게 아닐까.
     
     
     
    얼마전에 언니가 누구도 어찌할수없는 엄청난 난관에 부딪친걸 난 알고있었다.
    유일하게 언니가 나에게 말해주었기때문도있지만 상황의 심각성을 지독하리만큼 자세히 알고있었기때문이었다. 
    사람에 의한 것이기때문에 상황을 좋게만들능력도 언니를 난관에 부딪치게한 사람의 심리를 알고있을만큼의 능력도 나에게는 없었다.
    두 손이 떨려왔었고 머리가 하얗게 비는 느낌이었다. 아마 이 난관을 헤쳐가지않으면 언니가 이 세상에 남아있지않을것이라는걸
    난 아주 어렴풋이 알고있지않았을까. 어쨋든 그날 밤. 나는 같은방에서 생활하는 언니의 옆에 늘 그렇듯이 누워서 수호천사를 찾았었다.
     
    '수호천사' 라는 책의 영향을 많이받았던걸까. "내 운을 다 가져가서라도 언니에게 아무일없기를" 이라고 나는 수호천사에게 빌었다.
     
     
     
    그런데 신기한건 그 후에 언니에게 힘든 난관을 주었던 사람에게 연락이 끊겼고 지금까지 언니는 무사했다.
     
    물론 3월달을 지나면 어떤사실이 기다리고있을지모르지만 응급처치는 해둔셈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일상에서는 수호천사를 믿을수있는 다양한 사실들이 많다.
     
     
    로나 번이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거라면 나는 그걸 진짜라고 믿는다.
     
    아마 이 책에는 추호의 거짓말도 없으리라.
     
     
    믿음만이 이 책을 더 자세히, 진실되게 이해할수있는 길이다.
     
  • 세상에는 여러 ‘싱거운 이야기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싱거운 이야기가 음모론이다. 음모론이 전하는 흑막 배후의 진실을 알았...
    세상에는 여러 ‘싱거운 이야기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싱거운 이야기가 음모론이다. 음모론이 전하는 흑막 배후의 진실을 알았다고 해서 정작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싱거운 이야기에 속한다. 가령 세계금융경제를 좌지우지한다는 배후세력 이야기나 미국의 대외첩보활동에 관한 음모론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세상에는 여러 ‘허황된 이야기들’이 있다. 허황된 이야기는 싱거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듣는 이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술안주용 소재’지만 싱거운 이야기와는 다소 다른 점이 있다. 듣는 이의 감정 변화를 일으키는 효력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가령 천사와 귀신, 점성술과 관상 그리고 사주팔자와 같은 신비주의 이야기들이 대표적인 허황된 이야기에 속한다. 어릴수록 이런 허황된 존재들의 실존을 의심하지 않는다. 많은 아이들이 산타크로스의 존재를 더 이상 믿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사와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 화장실에 혼자 가거나 한밤 중에 머리 감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은 이런 믿음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사실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는 어른들도 한여름밤 귀신 이야기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제 다소 허황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수호천사를 본다는 50대 아일랜드 여성의 자전적 에세이에 대한 감상이다. [수호천사](이레,2011)의 저자 로나 번(Lorna Byrne)은 어릴 때부터 천사를 비롯한 영적 존재들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비록 다른 이들의 눈에는 학습장애가 있는 지적 장애아지만 천사와 대화를 나누고 천사와 영혼이 펼치는 신비로운 에너지의 축제를 생생하게 보는 심미안을 지니고 있다. 말이 더디고 문자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에 천사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보이므로 아마 뇌신경학의 지식을 참조한다면 저자의 우뇌가 매우 활성화된 경우가 아닐까 싶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도는 달리 없겠지만 저자가 들려주는 말을 순진하게 믿어보기로 결정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저자 자신도 주위의 삐딱한 시선과 대중의 조롱을 무릅쓰고 자신의 삶과 남편의 죽음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모든 아기들은 천사들과 영혼들을 볼 수 있지만 말을 하게 되고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그런 심미안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을 빌어 저자는 천사들의 존재와 영혼불멸론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책에는 미카엘, 호수스, 엘리야, 엘리샤 등 로나를 돕는 여러 천사들이 나온다. 이처럼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나만의 수호천사가 존재하고 우리 주위에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여러 천사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단순한 견해가 때때로 우리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우리와 같이 하는 존재가 신비로운 영적 존재들이라면 더더욱 힘이 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는 지구인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 같다. 무신론자인 나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사실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인간이 신의 애완동물도 아닌데 그렇게 많은 천사들을 지구별에 파견할 정도라고 생각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유적으로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고 있다. 모순인가? 내가 보기엔 그다지 모순적이지 않다. 인간이 바로 천사이고 우리가 다른 이들의 수호천사가 된다면 말이다. 저자는 비록 천사라는 신비한 존재를 말하지만 천사에 대한 믿음은 결국 인간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 휴머니즘을 고취시키고 있다.
     
    나는 이 책을 날씨 좋고 한가한 날 커피숍에서 차 한 잔 마시며 고전음악을 들어가며 손에 잡고 읽는 심령서적 정도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로나 번은 자신의 삶과 전존재로 인간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돕기 위해 수많은 천사들이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지만 이런 천사들의 존재를 무시한 채 이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기에 천사들의 능력이 헛되이 낭비되고 있다는 저자의 말은 다시금 인간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을 공고하게 해준다. 수호천사의 존재는 우리가 고난과 절망에 직면했을 때에 삶의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강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마다 나의 천사들이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이 말 한마디면 천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주문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 다시 한번 주문을 걸어보자.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마다 나의 천사들이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 로나 번- 수호천사 | he**n9507 | 2011.0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받았을때는 이 책이 소설이고 지어낸 것인줄 만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도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받았을때는 이 책이 소설이고 지어낸 것인줄 만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 옆에 나만의 수호천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을까?
    주인공의 이름은 로나였다. 처음엔 작가의 이름과 주인공의 이름의 관계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중간에 순간적으로 이 책이 작가가 겪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았다.
     
     
    로나는 또래보다 늦고 어눌해서 3살때 그녀는 지적 장애 판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로나는 지적장애가 있던 것이 아니라
    수호천사를 볼수 있고 그들과 대화를 할수 있는 특별한 아이였던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수호천사와 함께한 그녀는 사람들의
    곁에 수호천사가 있고, 그들이 우리를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그녀는 미래를 보는 천사에게서 자신의 남편을 보았고,
    그 남편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남편이 병생활을 하면서도 그녀는 그가 곧 죽을지 알았지만
    그를 도울수 없었다. 하지만 수호천사들은 그의 남편을 도와주었고, 신에게 인도 해주었다.
    로나는 다른 아픈 사람들을 위해 신에게 대신 기도해주었고, 그들이 자신의 수호천사를 느낄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녀는 지적장애 판정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수호천사들의 도움을 받아 책을 냈고, 강연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가 지금 이 서평을 쓰고 있을때 조차도 나의 수호천사들이
    이야기 해주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내 수호천사의 이름은 모르지만 그 수호천사가 나를 돌봐주고 있고,
    신께서 나를 돌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믿는다. 내가 힘들때마다 수호천사들은 나를 도와주고
    나의 길을 알려주기 떄문에 내가 여기까지 올수 있었고,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당신이 이글을 읽고 있는 동안, 당신이 이 내용을 믿든 믿지 않든 지금 당신
    옆에는 수호천사가 있다. 그는 단 한 순간도 당신을 떠난 적이 없다. 당신의
    수호천사는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당신에게 배정되었다. 당신은 결코 혼자
    가 아니다. 당신이 삶을 살아 나가는 동안, 그리고 당신이 죽을 때도 당신의
    수호천사가 당신 곁에 있다.
     
                                                         - 본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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