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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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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91141269
ISBN-13 : 9788991141261
타샤의 정원 [양장] 중고
저자 타샤 튜더,토바 마틴 | 출판사 윌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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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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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잘 도착했습니다. 건배^^ 5점 만점에 5점 youngop*** 2020.02.01
26 좋은 가격 좋은 책 좋은 품질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seh*** 2020.01.15
25 낡은 책도 끼여있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 배송도 빨랐고, 중고도서치고는 상당히 깨끗한 상태입니다.. 잘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een*** 2020.01.10
24 책들이 모두 깨끗하고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 2019.12.03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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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우리가 사랑한 정원, ‘타샤의 정원’ 리커버 한정판이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책으로, 타샤가 보내는 사계절이 따사로운 글과 그림 같은 사진으로 담겼다. 고운 드레스를 차려 입고 맨발로 정원을 거닐며 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타샤 튜더 스타일을 그대로 닮은 아름다운 책이다. 타샤 튜더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56세에 정원 가꾸기에 도전하여 지상 낙원을 창조한 원예가, 100여 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동화책 작가이자 삽화가, 텃밭에서 거둔 열매로 식탁을 차리는 요리의 대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 남편과 일찍이 이혼한 후 다섯 남매를 홀로 키워낸 강인한 엄마… 타샤는 우리가 꿈꾸는 삶의 가능성을 몸소 보여준 롤모델이 되었다.

이 책은 타샤의 최고 자랑이요 보람인 정원 이야기로 가득하다. 일 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화원. 타샤의 남다른 애정과 노동에 정원은 날마다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화답한다. 그곳에 가면 바쁘게 돌아가는 이 세상의 소음과 괴로움이 서서히 사라진다. 킨포크 스타일, 휘게 라이프 열풍의 원조 타샤 튜더. 삶은 매일이 방학 같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녀의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타샤 튜더
저자 타샤 튜더Tasha Tudor는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남편과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5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한다.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저자 : 토바 마틴
저자 토바 마틴은 원예 전문잡지 [빅토리아] 지의 객원 편집자이자 코네티컷에 있는 [로지네 온실]의 수석 원예가이다. 주요 정원 잡지에 원예 관련 글을 쓰면서 [천국의 에센스], [꽃이 필 무렵], [현대 정원을 위한 옛 꽃들], [꽃들의 길]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역자 : 공경희
역자 공경희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지금까지 번역작가로 활동중이다. 성균관대 번역 테솔 대학원의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서울여대 영문과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시드니 셀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호밀밭의 파수꾼] 등을 번역했다.

사진 : 리처드 브라운
사진 리처드 브라운은 사진을 찍은 리처드 브라운은 보스턴 부근에서 성장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1968년 버몬트로 이사한 후 작은 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사진작가 일을 시작했다. [뉴욕 타임스], [내셔널 와일드 라이프] 등에 그의 사진이 실렸고 [왕국 정경], [에덴 동산의 시간], [버몬트 크리스마스] 등의 작품집이 있다.

목차

타샤 튜더로부터 가드닝은 기쁨의 샘
프롤로그 시간에 묻힌 정원

4월과 그전봄을 여는 서막
5월 정원, 깨어나다
6월 지천으로 핀 꽃
7월 데이지 화환과 참제비고깔
8월 백합과 산딸기
9월과 그 이후수확의 계절

옮긴이로부터 천국 같은 정원으로의 나들이

책 속으로

내 유서 깊은 장미에 대해서는 겸손해지지가 않아요. 천국처럼 아름답죠.11쪽 여름 아침, 타샤는 정원을 돌면서 꽃다발을 만들 꽃을 찾는다. 6월에는 작약(“난 큼직한 폭탄 타입을 좋아해요.”)과 장미를 집으로 가져와서 이젤 앞에 놓고 그린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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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서 깊은 장미에 대해서는 겸손해지지가 않아요. 천국처럼 아름답죠.11쪽

여름 아침, 타샤는 정원을 돌면서 꽃다발을 만들 꽃을 찾는다. 6월에는 작약(“난 큼직한 폭탄 타입을 좋아해요.”)과 장미를 집으로 가져와서 이젤 앞에 놓고 그린다.20쪽

타샤는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영혼이다. 날씨가 나쁠 때도 정원에서 식물을 잘라다가 집으로 들여와서, 그림의 가장자리를 마무리하는 데 영감을 얻는다.24쪽

나는 꽃이 무리지어 피어야 된다고 믿기 때문에 튤립 구근을 놀랄 만큼 많이 심는답니다.67쪽

6월은 타샤가 친구들을 불러서 원예 솜씨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시기다. 손님들이 계속 밀려들면 한숨 쉬며 말한다. “난 전생에 여관 주인이었을 거야, 분명해.” 하지만 타샤는 주인 노릇을 잘한다. 사실 우리를 부를 구실로 파티 계획을 세운다.104쪽

타샤는 혀를 내두를 만치 요리 솜씨가 뛰어나고, 다과를 가장 좋아한다. 아침의 노동에서 잠시 쉴 때면, 그녀는 부엌에서 안경을 콧등에 걸치고 집중해서 건포도빵이나 버터 스카치 롤빵의 반죽을 젓는다.113쪽

톱밥에서 나온 장미꽃은 송이송이 눈이 부시게 피어나 겨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타샤는 장미 냄새를 맡고 다니면서 향기를 평가하고, 고운 빛깔과 단아한 모양새를 칭찬한다. 화제가 장미라면 타샤는 아주 오래도록 이야기를 할 수 있다.132쪽

차를 준비하는 동안, 나가서 정원을 둘러보지 그래요?163쪽

타샤는 잼과 젤리 만드는 것을 보람으로 삼아, 애플젤리와 라스베리, 복숭아, 블루베리, 검은 심블베리 잼을 만든다. 타샤는 일손을 도운 친구들이 다음 해에 찾아가면 잼으로 보답한다. 또 매년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주기도 한다.2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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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리뷰 & 추천사] 타샤의 정원은 동화의 세계보다 황홀하다공지영 KBS [TV 책을 말하다] 방영 화제작 MBC [MBC 스페셜] 방영 화제작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인디고서원 선정 추천도서 행복한 아침독...

[출판사서평 더 보기]

[리뷰 & 추천사]
타샤의 정원은 동화의 세계보다 황홀하다공지영
KBS [TV 책을 말하다] 방영 화제작
MBC [MBC 스페셜] 방영 화제작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추천도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인디고서원 선정 추천도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출간 즉시 전 서점 베스트셀러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이 가장 추천하는 책

[출판사 서평]
타샤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30만 평의 대지에 펼쳐진 타샤의 정원은 꽃들의 천국이자 ‘지상 낙원’입니다.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커티지 가든으로 전 세계 원예가들이 부러워하는 정원 중의 하나죠.
이곳에는 자연을 존중하고 삶을 사랑하는 타샤의 낙천성과 부지런함이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과 하나되어 살고 있는 타샤의 삶을 자세히 소개한 책입니다.
삶을 이루는 배경에는 언제나 정원이 있습니다.
염소젖을 짜고 갓 딴 사과로 주스를 만들고 꽃을 가꾸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차를 마시고 산책하고 손님을 접대하고 그림 그리는 거의 모든 일과들이 정원에서 이루어집니다.
타샤에게 정원은 삶의 터전이자 그림의 모델이고 행복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타샤의 정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정원은 하룻밤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12년은 참고 기다려야 하지요.
하지만 나는 정원이 좋아서 견딜 수가 없어요.”
타샤가 버몬트 숲속 산골에 집과 정원을 마련한 건 56세 때의 일입니다.
그림책을 써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마련한 이 땅은 원래 척박한 감자농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샤의 마법 같은 손길이 닿아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원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건 타샤가 이 지상 낙원을 홀로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자연의 도움을 받아가며.

왜 정원을 가꾸냐는 질문에 타샤는 대답합니다.
“우울하게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아요.
좋아하는 걸 해야 해요.
아름다운 정원은 기쁨을 줍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처럼 초원에 만발한 하얀 데이지를 상상해 봐요.
무수한 데이지가 햇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장면을.
따로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된 테마는 정원의 화초들이지만,
책을 읽으며 감동을 느끼는 이유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할머니 타샤 때문입니다.
자연과 늘 함께여서 그럴까요?
위트 넘치고 강인하며 삶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꽃과 동물과 타샤가 만들어낸 행복의 정원,
타샤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박혜원 님 2006.11.20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인지 깨닫는 행복한 시간은 스스로 만드는거래요.

회원리뷰

  •   타샤의 정원은 정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 한번 정도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다.그만큼 그녀의 정원은 유명하고...

     

    타샤의 정원은 정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 한번 정도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그녀의 정원은 유명하고, 그 정원 속에서 동화작가로 살아간 그녀의 삶 또한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겨 얼마나 설레던지.
    읽는 시간, 리뷰를 적는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  발랄한 기쁨이 뒹구르르 나돈다.


    형형색색의 꽃들, 그 색들의 조화, 상큼한 나무딸기, 복숭아, 자두, 그 신선함이 담겼을 파이들.
    잔무늬 두건과 원피스를 입은 탸사 튜터의 옷차림, 그 곁에 있는 귀여운 웰시코기.
    아름다운 색과 향기에 쌓여있던 그녀의 모습들에  덩달아 흐뭇해지곤 했다.

     

    또한 그녀의 정원스타일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노란, 분홍, 빨강, 보라, 하얀 꽃들이 무질서하게 피어있는 듯 한 정원의 모습들.

    타샤의 정원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다양한 색의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자란다는 점이었다.

    여러 색과 작물의 조화가  마음을 꽉 채우는 듯한 느낌과 꽃 하나하나 각각의 아름다움 때문에 시선이 한참이나 머문다는 것.
     

     

    개인적으로 책에 실려 있는 모든 사진이 마음에 들었다

    그녀의 정원은 매월 색다른 색감을 선사했고,  그 정원 속에 있는 그녀의 삶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네이버에 꽃 이름을 검색하며 읽는 시간 동안
    아 세상에 이토록 예쁜 색이 있을까,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읽은 책이라
    꽃 또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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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이 있는 삶이란.. | ch**anjjan | 2017.10.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도시 생활을 하다 보면 정원이 그리워 진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아파트에 살지만 베란다에 온갖 식물을 심으면서 위로를 ...
    도시 생활을 하다 보면 정원이 그리워 진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아파트에 살지만 베란다에 온갖 식물을 심으면서 위로를 하거나
    주말 농장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하지만
    그것으론 결코 채워지지 않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을 타샤의 정원이 채워준다 4계절의 다양한 변화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된다
  •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난 식물을 잘 키우진 못한다. 사람이나 물건에는 공을 들이지만 식물에 공을 ...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난 식물을 잘 키우진 못한다.
    사람이나 물건에는 공을 들이지만 식물에 공을 들이면 꼭 사고를 내곤 한다.
    농담처럼 우리집에서 가장 잘 자라는 건 가끔 엄마 오시는 날 손봐주시는 녀석들이라고.
    여름마다 물만 주면 꽃이 피는 실난또한 그런 덕에 아직도 살아남아 꽃을 피웠었다.
     
    하지만 신기하게 내가 배가 불러오는 즈음이면 이 녀석들은 꽃이 안 피거나 덜 피곤 하지만.
     
    일년 365일 내내 쉼없이 흘러가는 정원의 이야기들.
    정원만 돌아가나. 집안도 바쁜 걸. 정말 양키가 어떤 사람들인가.
    퀘이커 교도나 아미쉬에 가까와 보이기도 하는 타샤 할머니가 참 대단해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첫번째 책이다 보니 아름다운 정원과 그 정원에 들이는 노력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데
    꽃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한국에서는 웬만하면 보기 어려운 식물도 많고,
    외국에만 있는 녀석들도 있어 꽃이나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눈호사와 일종의 지름신을 불러오는 얄미운 책이 될만하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라는 마음을 불러오는 녀석이될지도.
     
    신경 무지 써서 가꾸는 정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던 책이다 ^^
     
  • 이른 봄에 인터넷이나 동네 문구점에서 아니면 꽃집에서 꽃씨를 산다. 화단에서 흙을 퍼오기도 하고 때로는 꽃집에서 분갈이용 흙...
    이른 봄에 인터넷이나 동네 문구점에서 아니면 꽃집에서 꽃씨를 산다.
    화단에서 흙을 퍼오기도 하고 때로는 꽃집에서 분갈이용 흙을 사기도 한다.
     
    아파트 재활용 수거함 옆에 버려진 흰 스티로폼 박스를 주워와서
    흙을 담아 씨를 정성껏 뿌린 다음 위에 흙을 다시 살포시 뿌려준다.
     
    그런 다음 물을 주고 햇살 좋은 창가에 놓아둔다.
    그러다 겉흙이 마르면 다시 물을 뿌려준다.
     
    이게 해 보면 여간한 정성과 관심을 쏟지않으면
    꽃씨에서 새순을 틔우는 게 결코 싶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 어쩌다 타샤 튜더를 알고 나서
    그녀와 관련된 책 전부를 사서 읽어봤다.
     
    타샤 튜더처럼 평상시에 부지런한 편인지라
    그녀가 살뜰하게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보고 흠뻑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그녀가 그리는 삽화도 정겹고 따뜻하고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는 그녀의 토기나 도자기도 마음에 쏙 들었다.
     
    그녀의 심지깊은 생활 태도가 훌륭하다.
    그렇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가!
    남의 눈치보지 말자.
    내 인생, 최대한 내가 즐겁게 살자. 남에 피해주지 말고
    최대한 자유롭게~~
     
    가끔 꺼내보면 차~암 좋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 타샤의 정원 | l2**25 | 2010.04.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타샤의 정원에 다녀올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일 년 내내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타샤의 정원에 다녀올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일 년 내내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흥분되기까지 하였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부쩍 들게 되면 주변의 한적한 곳으로 거처를 옮겨 나만의 정원을 가꾸어야 겠단 생각을 해 본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그러한 생각을 하며 꿈을 꾸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한다. 아무리 좋은 꽃과 나무로 정원을 꾸며 놓았다 하더라도 아무런 관심 없이 방치해 버리고 만다면 과연, 정원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수 있었을까? 당연히 그렇진 않을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라 생각 한다. 정원과 함께 일생을 보낸 타샤 투더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책 속에 삽입되어진 사진들과 같이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갈 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타샤는 어떤 꽃이든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몇 종류는 워낙 애지중지해서 그 종만의 정원이 따로 있다. 작약은 타샤의 마음을 쏙 빼앗는 꽃이고, 작약 정원은 그 매력을 증명한다. (P 122)

     

    화가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타샤투더의 아름다운 일상이 사진과 함께 잘 드러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혹한기 겨울동안 온실에서의 생활들을 (늦은 가을부터 봄이 오기까지의 시기까지) 하나의 Chapter 로 설명 하였고 봄이 찾아온 4월부터 9월이 되기 까지는 월별로 정원에서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구분지어 구성을 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시기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조목조목 표현 해 주고 있다. 아울러 직접그린 그림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 넣은 구성이 돋보여 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타샤의 정원》을 읽어보신 독자라며 너나 할 것 없이 그 곳에서 살아 볼 수 있었으면 행복하겠단 생각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실천을 해 보아야 겠단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저 막연한 꿈으로,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희미한 기억 속으로 묻혀 버리지는 않을까?

     

    마음 아픈 현실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의 소중한 꿈을 잊은 채 바삐 생활 한다. 지금이라도 어린 시절 간직했던 소중한 꿈을 밖으로 끌어내어 보아야 하지는 않을까? 아름다운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보면 좋지 않을까?

     

    계절이 깊어지면 타샤는 저녁 내내 불가에 앉아서, 흰 수건을 옆에 두고 그림을 그린다. 겨울에는 뜨개질이나 바느질을 하고 옷을 깁는다. 그녀의 손은 늘 분주히 움직이고 머릿속에는 항상 꿈이 넘친다.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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