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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275쪽 | 규격外
ISBN-10 : 1195029926
ISBN-13 : 9791195029921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중고
저자 구자련 | 출판사 다섯번째사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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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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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잘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sk7*** 2020.09.25
216 잘 받았습니다 책 상태가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psh5***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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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내용에는 없지만 책 사용감이 굉장히 많습니다.. 책 커피자국, 찍힘자국, 헐럼거림 등.. 이런거를 표기 안해주셔서 굉장히 불편하네요.. 5점 만점에 1점 dkd*** 2020.08.2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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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은 읽고 쓰기에 관한 책이다. 현대인의 필수 능력은 논리적 글읽기와 글쓰기 능력이다. 하지만 기존 학교문법적 접근은 이러한 능력을 완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저자는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논리문법을 선보이고, 이 책에 글읽기와 글쓰기의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은 텍스트를 여전히 부담스러워하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설명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구자련
저자 구자련은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텍스트를 다루는 기존 학교문법의 한계를 발견하고,
글읽기와 글쓰기의 보완 체계로 논리문법을 선보이고 있다.
출간 도서로는 ‘국어의 원리’ 시리즈가 있다.

최근작: 국어의 원리 Vol.1(원리편), 국어의 원리 Vol.2(적용 및 실전편)

목차

들어가는 글
언어의 지역성과 보편성

프롤로그|읽기와 쓰기의 오해

1. 배경지식은 답이아니다
2. 통념에 기대지 마라
3. 문단은 없다
4.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5. 영어와 한국어는 공통점이 있다
6. 글쓰기 고수는 ‘그러나'를 사용하지 않는다
7. 문장을 말하는 사람 명제를 말하는 사람

제1부 텍스트의 이해

1장 나는 생각한다, 고로 표현한다
2장 텍스트는 논리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다
3장 논리의 핵심은 연결이다
4장 쓰기는 연결 고리를 만드는 것이고, 읽기는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다

간지 스토리 1, 몇 어찌; 논리와 감성, 이성과 인내심

제2부 한 문장의 오해, 문장과 문장의 이해

5장 한 문장의 범주와 한 문장의 단위
6장 한 문장의 연결, 한 문장은 수평적 연결이다
7장 문장과 문장의 연결, 문장과 문장은 수직적 연결이다
8장 연결의 방향성은 주고받음 개념으로 결정한다
9장 중심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간지 스토리 2, 논리문법과 랑그

제3부 논리문법으로 읽고 쓰기

10장 주어, 목적어는 중요하지 않다
11장 텍스트 유형을 파악해라
12장 문장에도 등급이 있다
13장 중심내용 표시, 찾지말고 빼라
14장 문단은 없다. 그러나...
15장 원리는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논리력, 평가력,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

1. 텍스트와 인간의 능력은 밀접하다
집중력|이해력|기억력|논리력|판단력과 평가력|응용력과 창의력
2. 텍스트는 비전이다
지식의 소비와 생산|문제는 콘텐츠다|다섯번째사과

부록|읽기와 쓰기는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

1. 한 문장 단위 연결
한 문장 속 순류|역류|대립?대조|더하기|빼기|동등?유사|대?소 관계
2. 문장과 문장 단위 연결
문장과 문장 사이 순류|역류 |대립?대조|흐름 전환|더하기
3. 고전 & 퓨전 텍스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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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배경지식은 답이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배경지식이 없는 분야의 텍스트를 읽고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통상 이런 경우 '내 글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 분야는 내가 모르기 때문에 안 읽힌다.'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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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경지식은 답이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배경지식이 없는 분야의 텍스트를 읽고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통상 이런 경우 '내 글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 분야는 내가 모르기 때문에 안 읽힌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내용도 문제없이 읽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글 읽기가 어려운 것은 배경지식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세상엔 내가 아는 내용보다 모르는 지식이 더 많다. 책을 읽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재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다.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 배경지식을 늘리려 한다면 이는 앞뒤가 바뀐 격이다. 그렇다고 배경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문제는 배경지식이 없는 글을 어떻게 읽어 내려가야 하느냐인 것이다.

2.통념에 기대지 마라

'그러나'가 나오면 중요하다. '따라서'가 나오면 결론이다. 주제는 '첫 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에 위치한다. 많이 나오는 단어가 '핵심어'이다. 등 표상적인 독서 독해 방법들이 통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들로 텍스트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었는가? 이러한 방법 또한 한계가 있다. 시험 제시문은 물론이고 일상적 텍스트에서 무수히 많은 반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가 나왔다고 결론이 아닌 문장이 많고, '그러나'가 나왔는데도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어찌 연결어나 접속어 몇 개를 보고 패턴에 의존해서 글의 중심 내용을 찾을 수 있겠는가? 간혹 한 번은 맞출 수 있다. 하지만 두 번, 세 번을 넘어 세상의 모든 텍스트에 이러한 방법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모든 문장과 문장 사이에 접속어 등 표지어가 여러 개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문장과 문장 사이에 표지어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3.문단은 없다

문단은 글에서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짤막한 단위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문장이 몇 개 모여야 문단이 될까? 5개? 아니면 10개? 아이러니하게도 텍스트 단위에서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문단은 없다. 다만 형식적인 문단만 있을 뿐이다.

4.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학교문법을 마스터하고도 텍스트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문법의 태생이 한 문장을 정확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문장의 완성은 학교문법의 종착점이다. 하지만 두 문장 이상으로 구성된 문장과 문장 단위 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한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과 그렇게 만들어진 ‘한 문장’과 ‘한 문장’을 연결하는 능력은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래서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보완 체계가 ‘논리문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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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성서에 따르면 태초에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이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하늘에 닿고자 하자, 하느님께서 인간의 도전에 대한 응답으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다. 그 결과 탑은 완성되지 못했고, 인간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성서에 따르면 태초에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이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하늘에 닿고자 하자, 하느님께서 인간의 도전에 대한 응답으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다. 그 결과 탑은 완성되지 못했고, 인간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잘 알려진 바벨탑에 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인간에게는 일반적, 보편적 사고 체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인류가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다면 생각의 방식 또한 공통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유전자는 후대에도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한편 하느님이 인간의 언어를 뒤섞어 놓은 시점부터 상황이 달라진다. 인간의 보편성과 더불어 인종과 민족의 개별적 사고 체계 즉, 언어마다 특수성과 지역성이 반영된 다양한 학교문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특히 영어를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영문법을 열심히 공부하고도 원서 읽기가 어려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인의 입장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어를 넘어 언어차원에서 텍스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문자는 항상 인간을 짓누른다." 이 말속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영어가 됐든 한국어가 됐든 많은 사람들이 텍스트를 잘 다루고 싶어 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워 한다. 왜 인간이면서도 텍스트를 누구나 잘 다룰 수 없는 것인지?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텍스트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고를 해야 하는지? 국어의 지역성을 넘어 언어의 보편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등 세계의 많은 언어에는 공통점이 있다. 더불어 논문, 보고서, 리포트, 에세이, 소설, 시, 신문기사,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 노래 가사, 쉬운 글, 어려운 글 등 이 모든 텍스트 역시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이를 다루는 원리가 있다.

- 문단은 없다.
- 주어보다 부사가 더 중요하다.
- 한 문장만 보고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 쓸수 있는 것은 한 문장 뿐이다.
- 문장에도 등급이 있다.
- 학교문법만으로는 안된다.
- 한 문장은 구슬이고 논리문법은 실이다.
- 논리문법은 국제적인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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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 ga**hbs | 2016.08.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논리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에게 분명 도움이 되는 자질일 것이다. 때로는 감정에 호소해야...

     

    논리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에게 분명 도움이 되는 자질일 것이다. 때로는 감정에 호소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자신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익혀두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를 경험한다. 또한 글쓰기와 함께 읽기도 중요하기에 이 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논문에서부터 리포트, 논술, 보고서, 에세이 등에 이르기가지 다양한 글쓰기를 해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 막힘없이 목적에 맞는 글을 제대로 잘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단 몇 줄 조차 쓰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텐데, 이왕 써야 할 글이라면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익혀 두는 것이 좋을 것이기에 이 책을 통해서 읽기와 쓰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함으로써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차분히 알아가야 할 것이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대학에서 글쓰기 관련 강의를 할 때 사용하는 교재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말에 잘 어울린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전문적이여서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라기 보다는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 잘 부합되는 내용과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단번에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좀더 근원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직접 활용해 보면서 내용을 익혀나가면 좋을것 같다.

     

    모든 다양한 글쓰기에 공통으로 다뤄지는 원리를 말함으로써, 그 공통된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면 어느 특정 분야의 글쓰기만 잘 할 수 있게 되는 수준을 넘어서는 과학적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주장하고 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쉽지는 않겠지만 글쓰기와 읽기에 대해 올바른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 ke**006 | 2015.06.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간에게는 일반적,보편적 사고체계가 있었다는 ...
          

    인간에게는 일반적,보편적 사고체계가 있었다는 것

    인류가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다면 생각의 방식 또한 공통점이 있었을 것이다

    인간의 보편성과 더불어 인종과 민족의 개별적 사고 체계 즉 언어마다 특수성과 지역서잉 반영된 다양한 학교 문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중국어의 경우는 "직설적인 표현을 잘 쓰지 않고 완곡하게 의사를 표시하는 국민성향과 혁명의 과정에서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텍스트 구조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문법적 체계가 서구 언어처럼 잡혀 있지 않다

    영어의 경우 논리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문장 형식이 정해져 있고 형식별로 주어나 목적어 등의 어순 또한 결정되어 있다

    만약 주어 목적어 등 문장성분의 위치를 바꿔 쓸 경우 의미가 달라진다

    그만큼 객관성이 높은 문법체계를 가진 언어라 할 수 있다

    한국어의 경우는 격조사가 발달되어 있다

    격조사는 명사 구실을 하는 요소 뒤에 붙어 그 요소가 문장 내에서 하는 기능을 나타낸다

    한국어는 어순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어를 넘어 언어차원에서 텍스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어는 문장구조,문장성분,문장의 종류,문장의 확대,시간표현,높임표현, 부정표현,사동.피동,양태표현등으로 학교문법을 분류한다

    영어는 문장구조,문장형식,부정사,동명사,분사,조동사,시제,법,태,일치,명사,관사,대명사,관계대명사,형용사,부사,비교,접속사,전치사,특수구문 등으로 학교문법의 큰 틀이 정리하고 있다

    영어든 한국어든 국어의 관점에서 문장을 정확하게 읽고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문법적 지식이 필요하다 문장을 완성하고 이해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읽기와쓰기는 반복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니  결국 반복이 제일인 것을 알게된다

    국어든 영어든 일단 반복만이 완성의 길임을 알게된다

    영어만 어렵다고 생각했고 다른 나라 사람이 한글이 너무 어렵다고 하는것에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야 보니 그동안 한글 국어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정말 쉬울 것 같으나 쉽지않은 국어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는 말을 이해하겠다

    국어의 원리는 독서,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국어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가장 근간인 논리적 글읽기와 문제풀이 전략을 다룬 신개념 학습서이다

  •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 | du**25 | 2015.03.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nbs...
                                    

    book0.jpg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제목과 함께 나란히 적힌 이 문장은 평소 논리적, 과학적인 것에 취약함을 

    절감하고 있는 내게  특별한 기대감을 갖게했다.

    논리적으로 읽고 쓰기를 위해서는 과연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또 어떤 학습과 노력을 통해 이룰 수 있을까?

     

    글쓰기에 관한 지침서들은 이미 너무나 많이 나와 있다.

    글쓰기 관련 책들을 많이 살펴보진 못한 편이지만 이 책은 다른 글쓰기 책들과

    크게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book1.jpg

    학교문법을 마스터하고도 텍스트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문법의 태생이 한 문장을 정확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문장의 완성은 학교문법의 종착점이다.

    하지만 두 문장 이상으로 구성된 문장과 문장 단 위에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한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과 그렇게 만들어진 '문장''한 문장'을 연결하는 능력은

     차원이 다른 것이다. 그래서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보완 체계가 '논리 문법'이다.”

       

    (프롤로그/읽기와 쓰기의 오해 /4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p.27)

    텍스트 메커니즘(TM)이라는 개념은 이 책의 전체 내용을 대표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텍스트문법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통해서 논리 문법을 이야기한다.

         

    논리 문법이라는 것은 학교문법과 대조를 이루며 명확히 구분되는데

    한 문장 단위 중심의 학교문법이 문장을 완성하는 체계로 가르치기 위한 실용적인문법이라면

    논리 문법은 문장과 문장단위를 연결하는 원리를 의미하는 문법으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학교문법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논리 문법이 필요하다.

    논리 문법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과는 달리) 배경지식 없이도 텍스트를

    정확히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낯선 이야기들이었지만 예문 분석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배경지식을 위한 독서 활동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독서활동과 별개로 논리 문법을

    이해하고  구조적으로 읽는 훈련을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 읽기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서로 다른 문장 성분, 문장구조를 갖고 있는 영어와 한국어를 비교함으로써

    문장과 문장단위의 과정에서 두 언어의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 역시 매우 흥미로웠다.

    문장과 문장 단위의 관점에서 (문장의 구조, 성분이 서로 다른) 두 언어 간의 공통점을 찾는 것은

    바로 연결고리를 통해서이다.


    book2.jpg


    텍스트를 각각의 언어로 이렇게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해체하여 연결고리를 찾아봄으로써

    저자가 설명하는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인간에게는 일반적, 보편적 사고 체계가 있고, 또 그 보편성과 함께 여러 민족들의

    언어(사고체계)마다 특수성과 지역성이 있어서 서로 다른 학교문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언어마다의 지역성을 넘어 모든 텍스트에 존재하는 공통점, 그 원리를 이해할 때에 서로 다른

    학교문법을 가진 언어의 텍스트,  서로 다른 장르의 텍스트들을 올바르게 독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 지움, 수직적 연결, 방향성, 문장의 등급 등은 처음 만나보는 새로운 용어들로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개념들이다.

    낯선 용어이긴 했지만 저자의 명료한 글과 사례들로 매우 흥미롭게 접하게 되었다.

    특히 문장과 문장의 연결은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핵심은 글에서 주고받음 대상을 확인하고 문장과 문장의

    연결고리를 파악하여  방향성을 읽고 문장의 등급을 결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예시된 텍스트를 펜을 들고 이런 용어들을 적용하며 읽어보았을 때

    문장의 연결 흐름을 분석적으로 읽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문법적인 내용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글이라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정확하고 명료하게 반복적으로 핵심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일반인들이 논리적인 텍스트 쓰기 읽기라는 과제를 이루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받게 되는 책이다.

    책 제목이기도 한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은 어느 특별한 부류의 사람들이 아니며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라고도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한 번 읽고 정확히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가까이 두고 참고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글쓰기 책에 대한 책들이 참 많죠. 글쓰기에 대한 생각은 대입논술 수업 몇 달이 다였어서, '과학적으로 읽고...

    글쓰기 책에 대한 책들이 참 많죠.
    글쓰기에 대한 생각은 대입논술 수업 몇 달이 다였어서,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 하는 책의 표지가 특히나 끌렸더랍니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도와주는 책,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을 읽어봅니다.




    텍스트는 논리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다 

    저자는 텍스트에 정의하기를,
    '텍스트는 이성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이다'라고 합니다.
    결국 사고의 내용을 텍스트를 통해 표현이 되는데
    이 텍스트가 과학적인 시스템인 메카니즘 속에서 제대로 발현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학교문법으로 국어를 배울때 끊어서 생각하기를
    글자들의 모임들로 규정을 했는데,
    저자는 그렇게 끊을 것이 아니라
    생각에 따라 텍스트를 규정해야 한다고
    논리에 따라 나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영어와 한글 간의 유사한 글 구조를 많이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문장의 연결 - 한 문장은 수평적 연결이다.
    문장과 문장의 연결 - 문장과 문장은 수직적이다.


    저는 이 책에서 특히, 6장과 7장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문장은 한가지 생각을 이야기하니 수평적인 의미이며
    문장과 문장간의 연결은 하나의 생각에 대해서 
    수직선에 대해 살을 붙이거나, 그 수직선을 맴돌게 되니 말입니다.

    글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문장간 구성으로
    수직적 연결을 통해 주제를 이어가게 되겠고,
    글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필자의 글을 보면서
    그 글 속의 핵심어, 화제, 주제의 수직적 연결 고리를 찾아
    글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겠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수직적 연결 고리'라는 것이
    글의 중심을 내리꽂는 수직선으로 느껴졌습니다.





    '텍스트는 이성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이다'
    글의 성질에 따라 이를 표현하는 패턴은
    반복, 확장, 매트릭스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핵심을 이렇게 저렇게 반복하는 글은 다소 쉽게 독자에게 다가오겠고
    확장하는 패턴의 글에서는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확장적 지식을 담게 되겠죠.
    그리고 가장 어려운 글 구조가 바로 매트릭스 구조이겠는데,
    이는 한 글에 여러가지의 설명이 이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결국 주제가 하나 있으나 이것이 또 다른 중요 뭉치가 되어서
    진중한 설명들이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글쓰기를 할 때, 문장 구조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연결이 어떻게 되어야 논리적인 글쓰기가 되는지에 대해
    예시와 자세한 설명이 깃들여진 책입니다.

  •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등단한 작가가 아닌 이상  글을 쓴다는 일은 굉장히 힘든일 중에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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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등단한 작가가 아닌 이상  글을 쓴다는 일은 굉장히 힘든일 중에 하나였어요. 글로 먹고산다는 일은 더욱 어려웠던 세상 기억하나요?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가 활발해지면서 이제는 누구나 작가가 될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군더더기 없는 글쓰기, 매끄러운 문장을 생각해 낼지 고심하지만, 생각하는 것도 그때뿐! 계속해서  중언부언, 글이 산으로 가고 말죠. 수많은 글씨기 책들이 존재하지만 유독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의 차이점은 글쓰기에 대한 책으로 텍스트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학적으로 읽고 논리적으로 쓴다'는 카피가 인상적이기도 한 이 책은 논문, 리포트, 논술, 보고서, 에세이,소설 등 글쓰기를 해야하는 모든이들이 참조해 볼만한 책입니다. 현대인에게 필수 능력이 된지 오래인 '글쓰기'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문법적 접근을 시도한 책으로 어려운 문법에 질린 독자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글쓰기의 기초서 보다는 어느정도 글을 써왔지만 논리적인 글쓰기를 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어울릴만한 책인데요. 총과 칼보다 위대한 펜이 가진 위력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교본으로 삼기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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