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소셜리딩 프로모션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이것이 진짜 축구다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447쪽 | 규격外
ISBN-10 : 8952205081
ISBN-13 : 9788952205087
이것이 진짜 축구다 중고
저자 SHO'w | 출판사 살림
정가
15,000원
판매가
5,000원 [67%↓, 10,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06년 5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3,500원 [10%↓, 1,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오후 3시 이전 주문시 당일배송해서 다음날 도착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61 책상태 최상이고 부록cd까지 포함되었네요, 배송도 빠르고 착한가격까지... 5점 만점에 5점 bookwo*** 2020.04.10
460 좋은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tab*** 2020.04.09
459 책 아주 좋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lhyoung*** 2020.04.08
458 ............. 5점 만점에 5점 abc0*** 2020.04.06
457 배송 매우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sml8*** 2020.04.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끝나지 않은 축구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는 <이것이 진짜 축구다>. 축구를 둘러싼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제대로 짚어보기 위해, 세계 축구의 역사를 주도해 온 축구강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축구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국가대표팀과 월드컵의 역사를 먼저 이해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00년간 축구에 목숨을 걸어온 8개 축구강국의 축구역사와 축구문화를 정리하였다.

이 책은 토털 풋볼, 삼바 축구, 아트 풋볼 등 오랫동안 전 세계의 축구팬들을 매혹시킨 이른바 '축구명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각 국의 축구가 지닌 독특한 특징들이 어떤 역사와 문화 속에서 탄생되고 진화되어 왔는지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해주고 있다.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화된 최고 수준의 축구를 경험하는 동시에, 각 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까지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SHO'w_ 축구정보 사이트 X1000.co.kr(천배)의 두 운영자이자 벤처업체의 동업자인 TodayJusT와 TonightJusT가 천배의 회원 RomanticBeaR를 끌어들여 결성한 팀이다. 이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의 이름 ‘천배’는 ‘축구와 축구게임을 천 배로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다. 천배는 FIFA 시리즈와 WINNING 시리즈 등의 축구게임 패치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모든 축구팀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TodayJusT(손영래, todayjust@x1000.co.kr)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요리사, 방송작가 등 이색적인 길을 걷다 축구에 중독됐다. 세계 축구에 대한 지식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는 인터넷 공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게임 패치 제작자다.
TonightJusT(오광호, tonightjust@x1000.co.kr)는 한국럭비의 유망주였지만 치명적인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학업에 전념했다. 한때 패션모델로 활동한 적도 있고, 고려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한 후 방송기자와 중학교 교사로 일했다.
RomanticBeaR(홍대선, RomanticBeaR@x1000.co.kr)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겨울 시집을 냈고, 졸업 후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창작과 번역을 겸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01. 잉글랜드 - 차고 달리는 난폭한 신사들
축구는 패싸움이었다
비공식 챔피언, 공식챔피언이 되다
끈질긴 악연, 지독한 불운
축구는 영원히 ‘잉글랜드적’이다

02. 네덜란드 - 토털풋볼, 축구혁명은 오렌지색이다
아름답게 이겨야 한다
축구의 혁명은 오렌지색으로 시작된다
언제나 강했지만, 언제나 운이 없었다

03. 이탈리아 - 축구는 승리만을 위해 존재한다
카테나치오, 이기지는 못해도 질 수는 없다
칠레와 KOREA 아주리의 악몽
카테나치오의 유통기한

04. 독일 - 게르만 부족의 필드 침략사
군대식 축구의 기원
베른의 기적, 그리고 게르만의 부활
오렌지를 먹어버린 군인들
“축구란 결국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

05. 프랑스 - 필드 위의 이민자들과 그들만의 아트풋볼
축구가 오가는 항구
강국 프랑스, 약체 레 블뢰
레 블뢰는 빛나기 시작했지만
프랑스의 영광과 필드 위의 이주민들

06. 스페인 -꽃다발을 받지 못한 투우사
축구는 지역감정을 먹고 자란다
최고의 11인, 초라한 대표팀
영광은 짧고 굴욕은 길다
축구에서 행복은 성적순이다

07. 브라질 - 축구는 골을 위한 댄스다
축구는 마법이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세계 최강의 이름에 못을 박다
즐겁지 않은 것은 죄다

08. 아르헨티나 - 탱고처럼 격렬하게, 늑대처럼 잔인하게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것은 본능이다
그들만의 축제, 영광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신의 손으로 원수를 갚다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겐 축구가 있다

09. 필드의 또 다른 지배자들 - 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유럽
남미
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6월은 시작은 뜨거운 월드컵 열기와 함께 시작했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월드컵에서 2002년의 영광과 환희를 다시 한번 기대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바램은 아쉬운 패배와 탈락으로 끝나고 7월은 유럽 4팀의 축구 잔치를 안방에 앉아서 봐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지만 축구만큼 온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흥분케 하는 구기 종목은 드문 것 같다. 어찌보면 공인된 전쟁같이 축구는 대단히 거칠고, 저돌적으로 사람들을 돌변시키는 종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축구가 과연 어떻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월드컵을 통해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축구가 지닌 문화와 가치 그리고 각 시대를 풍미했던 감독, 선수들의 장단점과 관련된 신변잡기적 내용으로 가득차 한층 더 축구와 다가와지는 즐거움을 갖게 해준 소중한 책인 것 같다. ...

    6월은 시작은 뜨거운 월드컵 열기와 함께 시작했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월드컵에서 2002년의 영광과 환희를 다시 한번 기대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바램은 아쉬운 패배와 탈락으로 끝나고 7월은 유럽 4팀의 축구 잔치를 안방에 앉아서 봐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지만 축구만큼 온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흥분케 하는 구기 종목은 드문 것 같다. 어찌보면 공인된 전쟁같이 축구는 대단히 거칠고, 저돌적으로 사람들을 돌변시키는 종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축구가 과연 어떻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월드컵을 통해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축구가 지닌 문화와 가치 그리고 각 시대를 풍미했던 감독, 선수들의 장단점과 관련된 신변잡기적 내용으로 가득차 한층 더 축구와 다가와지는 즐거움을 갖게 해준 소중한 책인 것 같다.

     

    국가대항전 보다는 각 지역의 축구팀에 더 열광하는 유럽의 축구문화는 그들의 가진 역사적 배경과 가치관에 연유된다는 사실. 승부에 지는 것을 죽음보다 더 싫어한 이유로 카테나치오라는 빗장수비를 만든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우리나라에서 요즘 중독되고 있는 전원 수비와 공격을 핵심으로 하는 토탈사커의 축구를 구사하는 네덜란드 그리고 항상 축구 종주국라 자칭하면서도 오만함에 비해 월드컵 우승 1회뿐인 영국의 저돌적인 공격 축구, 징가로 대변되는 자유분방한 삼바축구의 대명사 브라질, 유럽의 힘과 남미의 기술이 결합된 조직적인 축구의 대명사 아르헨티나, 군대식 축구가 발전한 독일, 자칭 아트사커로 이름 매겨진 프랑스, 늘 우승 후보의 전력을 갖추었지만 지역간 내분으로 늘 패배의 고배를 마시는 무적함대 스페인까지 8대 축구강국의 축구 역사가 이 책속에 그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과 선수, 전술 포메이션 그리고 배경등으로 중심으로 자세히 또 재밌게 기술되어있다. 월드컵은 그들로 이루어진 역사는 아니지만 현재의 월드컵 우승팀은 대부분 여기서 나왔기에 저자들은 이 팀을 중심으로 축구의 발전사를 논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린 언제쯤 축구 변방에서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 월드컵 4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축구를 지속적으로 사랑하고 관심하는 태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말로는 축구 영재 양성이라고 하지만 학원축구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술없이 이기기만을 강조하는 우리의 축구에서 역사상 최고의 팀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들은 거의 말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축구 변방들의 간단한 설명과 미래의 전망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들의 맘속에서 한국도 언젠가는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색깔과 실력으로 축구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즐거웠고 축구에 대해 다시끔 생각했던 행복한 체험을 내게 준 훌륭한 책인 것 같다.

  • 우리에게 축제는 끝났다.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써 다음을 기약해야만 되는 위치가 되어버린 요즘, 사람들은 모두 일상으로 되돌아간 듯하다. 한동안 거리를 수놓았던 붉은 물결 역시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냄비 끓듯 달아올랐다가 16강 진출 실패와 함께 식어버린 축구에 대한 관심 때문일까? 지금은 이 책을 읽을만한 시기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월드컵이 축구의 전부는 아니다. ...

    우리에게 축제는 끝났다.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써 다음을 기약해야만 되는 위치가 되어버린 요즘, 사람들은 모두 일상으로 되돌아간 듯하다. 한동안 거리를 수놓았던 붉은 물결 역시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냄비 끓듯 달아올랐다가 16강 진출 실패와 함께 식어버린 축구에 대한 관심 때문일까? 지금은 이 책을 읽을만한 시기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월드컵이 축구의 전부는 아니다.

     

    축구는 단순하다. 손을 제외한 신체를 활용해 공을 골대에 넣으면 된다. 월드컵은 이 단순한 운동을 국가적 차원으로 승격시킨다. 국가의 이름을 걸고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축구와 함께 애국투사로 돌변한다. 축구 경기에서의 승리는 축구 외적인 것에서의 승리도 의미한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조금씩 무디어지곤 있으나, 일본과의 경기에서 지는 것은 여전히 우리에게 수치스러움이다. 축구 경기에서 일본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는 것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던 지난 역사 그리고 우리보다 경제적인 우위를 점한 일본의 현실과 싸워 승리하는 것과도 같다. 그것은 소리 없는 전쟁이다.

    4년에 한 번씩 우리는 전 지구적으로 이와 같은 전쟁을 치른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공을 사용해 벌이는 포클랜드 전쟁이며, 세네갈이 프랑스를 꺾는 것은 과거 식민 역사의 청산과도 같다. 그렇기에 각 나라가 지닌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월드컵 경기를 제대로 읽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각국이 거둔 승리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준다.

     

    같은 대한민국 땅에서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사람들. 하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서로 다를 것이다. 공은 둥글기 때문에 축구 경기는 언제나 예측이 힘들다. 그러나 예측 불가라 할지라도 각국은 다른 나라와는 구분되는 특징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감탄사를 절로 터뜨릴 정도로 환상적이다 못해 아름답다라는 표현까지 써야 할 정도의 플레이를 종종 보여주는 브라질 선수들에게 축구는 삶 이상의 것이다. 벗어날 수 없을 듯한 가난, 그들은 축구로부터 유일한 탈출구를 발견한다. 좁은 골목길에서부터 시작하여 드넓게 펼쳐진 바닷가 모래사장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공을 차는 아이들이 빼곡하다. 생존을 위한 그들의 공차기에서 간절함이 묻어난다. 독재정권 하에서 어마어마한 발전을 보였던 아르헨티나의 축구는 이후 찾아온 심각한 경제난을 잊게 해줄 희망과도 같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마라도나를 꿈꾸는 그들이 펼치는 플레이는 희망을 잃어버린 자국민들에게 전하는 한 줄기의 빛이다. 전차군단 독일의 투박한 축구와 이가 갈릴 정도로 견고한 이탈리아 카테나치오 수비축구 그리고 이제는 모든 나라에서 기본 신조처럼 여기고 있는 압박 축구를 구사하는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월드컵을 통해 혹은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적지 않게 접할 수 있었던 각국의 축구에 대해 읽고 나면 머리가 저려온다. 나에게 축구는 무엇이었을까?

    물론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각국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축구를 선보이기 위해 혈안이 된 듯하다. 극도의 수비 지향적 플레이를 보이던 이탈리아가 질라르디노, 루카 토니 투톱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축구를 추구코자 노력하고, 좌우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 외에는 별다른 공격루트가 보이지 않던 독일 역시 세대 교체에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축구라는 단어 아래 쓰여지던 긴 역사가 어디 가겠는가. 조별 예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스페인은 또 다시 월드컵의 얄궂은 운명 앞에서 눈물을 떨구어야 했으며, 운 좋게(?) 8강까지 올라간 아트 사커 프랑스 선수들은 지난 소요 사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몸으로 똘레랑스의 국가 프랑스를 위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내세울 것 없는 작은 국가 대한민국.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것은 외부에 자랑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는 것과도 같았다. 교육에 대한 강렬한 열망과 함께 스포츠마저도 대학을 가기 위한 통과의례 마냥 변질되어버린 제국주의의 식민지로서 그리고 독재정권 하에서 보낸 기나긴 세월을 통해 우리 모두는 패배주의자가 되었다. 승리를 받아들이는데 인색하다 못해 운이 좋았네 혹은 심판이 우리 편이었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성공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 이는 한국 축구의 어두운 면이자 극복해야만 하는 점일 것이다.

     

    어느 경기나 선수들은 승리에 목말라 하며 관중들 역시 패배를 받아들이기 힘겨워 한다. 하지만 유독 이번 월드컵을 통해 두드러져 보이는 승리를 향한 집착이 다소 안쓰럽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반칙도 서슴지 않는,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가 심히 쏟아지는 경기장 위엔 같은 축구를 하는 동료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나 존중감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이탈리아 전이나 네덜란드-포르투갈 전은 그야말로 축구를 넘어선 패싸움과도 같았다.

    여전히 월드컵은 진행되고 있다. 이변 없는, 기존의 축구 강대국들만이 점차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는 이번 월드컵으로부터 진정한 축구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 국경을 초월해 선수들이 보이는 경이로운 플레이에 존경을 표할 수 있기를 말이다.

  • 때는 바야흐로 월드컵시즌!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없거나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에 세뇌당하지 않을 수가 없다...

    때는 바야흐로 월드컵시즌!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없거나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에 세뇌당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지나친 스포츠 애국주의에는 비교적 부정적인 나도 결국은 월드컵을 보다 잘 즐기기 위해 시즌 중에 고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축구 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들이 쓴 이 책은 세계 축구를 호령하는 영원한 강국들인 8개국을 중심으로 그들 축구의 특징, 주요 스타와 경기, 월드컵 도전사, 많은 사진자료 등을 무려 447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너무나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소설책보다도 쉽게 읽히기에 분량에 대한 부담을 느낄 새가 없다.

     

    주요 8개국에 대해선 아주 핵심적인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

    신사의 나라란 별명에 걸맞지 않게 축구에 있어서만은 난폭한 신사들인 영국, 진정한 축구혁명을 이뤄냈으며 왜 우리가 히딩크나 아드보카트 같은 감독들을 통해 환골탈태할 수 있었는지 알려주는 토탈사커의 원조 네덜란드, 세계 최고의 꽃미남들이 경기장에서만은 온갖 치사하고 거친 반칙을 마다하지 않는 악마적 매력 이탈리아, 보는 관객 입장에선 정말 재미없는 축구지만 군대처럼 조직적인 독일, 똘레랑스가 탄생시킨 이민자들의 왕국 프랑스, 지역색이 강해 아직까지 실력만큼 단합되지 못 하고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는 스페인,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한 우승후보일 브라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선수들이 사비를 털어서라도 월드컵에 출전하는 아르헨티나...

     

    정말 축구는 단순히 공만 차는 게임은 아닌 듯 싶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이지만, 실제로 경기장이 전쟁터처럼 변한 적도 많이 있었고 종주국인 잉글랜드에서 원래 축구란 동네와 동네끼리 싸우는 패싸움이었다고 한다.

    이 세상에는 많은 스포츠가 있지만 축구만큼 많은 나라가 열광하는 종목은 단연코 없다.

    일단은 축구하는데 큰 돈이 들지 않고, 게임의 법칙 또한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만큼 간단명료하단게 큰 이유일 거다.

     

    축구 전문가가 아닌 매니아의 시각에서 씌여 진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 이번 2006 월드컵을 보는 시야는 넓어질 것이고 당신의 축구상식 또한 2% 이상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 나의 유일한 축구책! | wh**e119 | 2006.06.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제목이 도전적이고, 표지도 새빨개서 눈에 띄었다. 집어들고 머릿말을 읽었는데 도저히 서점에 두고 나올 수가 없었다. 축구 ...

    제목이 도전적이고, 표지도 새빨개서 눈에 띄었다.

    집어들고 머릿말을 읽었는데 도저히 서점에 두고 나올 수가 없었다.

    축구 강국의 축구 발전사를 이처럼 흥미진진하게 서술할 수가 있을까 싶다.

    한 마디로 '대단한 축구책'이다.

    네덜란드 편을 읽고 있는데, 왜 히딩크가 본프레레를 마땅치 않은 눈으로 봤고 아드보카트를 인정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본프레레는 토탈사커의 계보를 제대로 따르지 않은, 다른 말로 하면 네덜란드 축구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인물인데 반해 아드보카트는 토탈사커 계보의 중심에 있다는 게 저자의 소견이다.

    이 책이 대단한 건 막대한 정보를 정말 유기적으로 엮은 데 있다. 팁조차 독서에 방해가 안 된다는 건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대개 팁박스가 많으면 책 읽는 데 방해가 되는데, 이 책은 본문의 흐름에 아주 자연스럽게 팁이 배치되어 있고, 팁을 읽어야만 본문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았다.

    한 가지 걸리는 건, 내가 다른 축구책을 읽지 않아서 이 책이 다른 축구책보다 정말 뛰어난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점. 하지만 무협지보다 재미있고 축구 다큐멘터리만큼의 정보를 담은 이 책을 최고라 꼽는데 양심의 거리낌 같은 것은 없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여행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2%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