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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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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쪽 | A5
ISBN-10 : 8992060688
ISBN-13 : 9788992060684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 중고
저자 잔 카제즈 | 역자 박노출 | 출판사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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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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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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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숲에서 건져올린 참된 인생의 빛나는 열매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 고대철학에서 현대철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사를 지혜롭게 횡단하면서 우리의 다양한 삶의 자세를 통찰한다. 이 책은 철학이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에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주는 명쾌하고 지혜로운 도구임을 풍요한 사례를 곁들여 보여준다.

인류사를 풍미했던 철학 거장들의 장엄한 가치관에서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소설, 드라마, 음악, 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새로운 시스템과 비전을 제공하는 매혹적인 철학 가치들을 풍성하게 펼쳐 보인다. 우리 삶에 지속적으로 관련이 있었던 철학, 문학, 음악, 신학 등의 세계를 총망라하면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잔 카제즈 Jean Kazez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국제사면기구(엠네스티 인터내셔널)에서 인권운동을 펼치며 인류 세계의 철학적 가치들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현재 미국 서던메서디스트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며 활발한 집필과 강연을 하고 있다.

옮긴이 박노출
서울시립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 대학에서 영화학(Film Studies)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한국 독자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책들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단 하나의 결심』 『흰옷을 입은 여인』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_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
1장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 인생에 관하여
2장 충만한 삶이란 무엇인가
3장 인생의 두 기둥, 합리와 우연
4장 우리는 왜 그토록 행복을 갈망하는가
5장 만족스러운 인생을 이끄는 지혜들
6장 다양성의 수수께끼
7장 어떤 인생을 선택할 것인가
8장 선한 삶을 추구하라
9장 초월적 삶에 관한 고찰
10장 목표가 있는 삶을 향해 나가라

책 속으로

나는 특별히 섬뜩한 질문 하나로 이 책의 첫머리를 열어갈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이 사멸할 운명인데 참된 삶이 무엇인지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생무상의 순간을 경험한다. 톨스토이는 중년의 나이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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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히 섬뜩한 질문 하나로 이 책의 첫머리를 열어갈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이 사멸할 운명인데 참된 삶이 무엇인지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생무상의 순간을 경험한다. 톨스토이는 중년의 나이에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성취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생의 덧없음을 느끼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거침없던 삶에도 중단과 변화가 찾아온다. 그는 자기 삶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해 불멸의 신에 귀의할 수밖에 없었다. 덧없음은 진정으로 문제인가? 그렇다면 종교는 유일한 해결책인가? -머리말(8페이지)

과거가 영원한 현재가 되고 그것을 영원히 살 수 있다면 더 낫지 않을까? 프랭클은 아니라고 말한다. 사실 죽음은 축복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긴박감을 주어 우리에게 계획과 목표를 달성해 나가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죽음의 필연성이 없다면 우리는 영원히 꾸물대면서 매일매일을 흘려보낼 것이다. 백 년 후 또는 천 년 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지금 기타를 배워야 하는가…?
-1장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 인생에 관하여(23페이지)

이 장에서 내가 다루려는 주제는 스스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의 삶을 지지하는 관점이다. 우리는 이를 ‘평범한 행복주의’라고 부를 것이다. 철학자들은 이것을 쾌락을 뜻하는 그리스어를 사용해 ‘쾌락주의Hedonism’라 부른다. 그런데 이 표현은 혼란을 야기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보통 쾌락주의자를 특별히 무책임한 형태의 쾌락에 탐닉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유형의 사람 말이다. 철학적인 의미에서 쾌락주의자는, 개인의 인생의 좋으냐 나쁘냐를 결정하는 유일한 잣대는 삶 전체를 관통해 그 개인이 경험한 행복의 양이라고 단순 명료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보다 많은 행복을 누린 인생이 보다 적은 행복을 누린 인생보다 낫다. 최선의 삶은 최고의 행복을 누린 삶이다.
-4장 우리는 왜 그토록 행복을 갈망하는가(99페이지)

당신이 누구이건, 어디서 살건, 보통 인간의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건,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있건, 이런 문제들에 구애됨 없이 충만한 삶을 규정하는 필수요소들을 단 하나의 목록에 담을 수 있을까? 문제의 삶이 인간의 삶이 아니고 동물의 삶이라 할지라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놀랄 만한 일이겠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합리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세밀하게 고찰할 필요가 있다.
-6장 다양성의 수수께끼(163페이지)

19세기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도덕적인 삶에 대해 근본적으로 회의적이었다. 그는 자기부정과 자기통제를 강조하는 도덕성은 인간 잠재력의 완전한 발양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라고 말한다. 적어도 우등한 인간들(니체는 노골적인 엘리트주의자다)은 강하고, 모험적이고, 창조적이고, 활력에 넘치고, 긍정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니체는 이 우등인간들에게 “위험하게 살라”, “비스비우스 산의 비탈 위에 당신들의 도시를 지어라”라고 충고한다. 이 사람들에게 도덕성은 한낱 장애물일 뿐이다. 니체는 고난을 막을 필요가 없다고 본다. 고난은 삶의 일부이며 인간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긍정해야 한다. 니체는 자신이 설파한 사상을 스스로 실행했다.
-8장 선한 삶을 추구하라(230페이지)

과녁을 겨눈다는 은유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들었다. 그는 제자들에게 선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고 역설했다. 선의 성격에 대한 지식 없이는, “과녁을 맞히는 궁수들과 달리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맞히지 못할 가능성이 더 많아지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적어도 개략적으로나마 무엇이 선인지를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과녁은 덕성을 중심으로 퍼져 있는 틀에 박힌 동심원 모양새였다. 그가 비록 다른 목표들(후손들, 부유함 등)에도 중요성을 부여했지만 말이다. 이제 오랫동안 유예시켰던 질문 한 가지를 던질 차례다. 우리는 진정 우리의 삶을 충만하고, 더욱 충만하고, 결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상시적으로 노력하는 삶을 사는가? 약간 놀라운 대답일지 모르지만 대답은 역시‘아니다’이다.
-10장 목표가 있는 삶을 향해 나가라(29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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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매혹적인 철학 엔솔러지 철학의 숲에서 건져 올린 참된 인생의 빛나는 열매들!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 위기가 단 하루도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을 우리 주변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인류 역사가 오랫동안 구축해 온 가치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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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매혹적인 철학 엔솔러지
철학의 숲에서 건져 올린 참된 인생의 빛나는 열매들!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 위기가 단 하루도 예측할 수 없는 두려움을 우리 주변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인류 역사가 오랫동안 구축해 온 가치와 전망들이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붕괴될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들이 점점 우리의 삶을 거세게 죄어오고 있다. 이 같은 물적, 정신적 공황의 시대에 우리 삶의 기본 토대들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전망을 찾아나가는 데 유용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철학이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먼,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에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주는 명쾌하고 지혜로운 도구임을 풍요한 사례를 곁들여 보여준다. 인류사를 풍미했던 철학 거장들의 장엄한 가치관에서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소설, 드라마, 음악, 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새로운 시스템과 비전을 제공하는 매혹적인 철학 가치들을 풍성하게 펼쳐 보인다.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매혹적인 철학 엔솔러지
삶이 점점 강퍅해지고‘앞이 안 보인다’는 탄식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시대를 맞이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사는 것이 충만한 삶일까? 그저 하루하루 사는 데에만 급급한 사람들은 결코 그 급급함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는 게 숨이 가쁠수록 우리는 더욱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충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이 같은 모색의 시간을 갖지 않는 한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떤 힘에 의해 억압되고 강요받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가 꿈꿔왔던 충만하고 참된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매혹적인 점검의 기회를 제공한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에서부터 영화 「매트릭스Matrix」시리즈가 펼쳐 보이는 21세기 첨단 가상현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의 화두를 풀어나가는 다양한 세계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철학이란 고급한 지식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필수적 정신 양식임을 경쾌한 사유에 곁들여 명징하게 증명해 나간다. 우리 마음에 마련해 놓은 철학의 벤치에 앉아 우리 삶의 물관과 체관을 이루고 있는 깊은 가치의 심연을 들여다보면, 어느덧 우리가 어떤 인생을 선택하여 일로매진할 것인지에 관한 밝은 답들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선물하는 풍요한 철학 산책
이 책은 고대철학에서 현대철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사를 지혜롭게 횡단하면서 우리의 다양한 삶의 자세들을 통찰한다. 우리 삶의 가치들을 직조해 온 철학의 씨줄과 날줄을 남김없이 검토한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삶, 더 나은 행복, 더 나은 미래를 전망한다. 우리 삶에 지속적으로 관여해 온 철학, 문학, 음악, 신학 등의 장엄한 세계를 망라하면서 21세기 남은 삶을 지혜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생생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모든 삶을 아우르는 단 하나의 가치, 단 하나의 메시지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더 나은 삶을 위한 가능성들은 항상 열려 있다. 이 같은 풍성한 가능성들 가운데 우리가 우리 삶의 당당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게끔 만드는 가치들이 깃들여 있다. 끊임없이 선택의 문제와 판단의 기회에 직면하는 우리의 삶에 빛과 소금 같은 알찬 지혜와 교훈, 깨달음을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더 나은 삶을 우리에게 선물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에 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철학의 숲에서 건져 올린 빛나는 인생의 전망들
철학이 없는 삶은 우리가 어떤 전망도 갖지 못 하게끔 황폐화시킨다. 철학은 우리가 이 세계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우리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우리가 우리의 삶을 어떤 전망 속에 세워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지혜로운 자명종의 역할을 한다. 철학이라는 자명종이 없는 삶은 영원히 잠들어 있는 삶에 불과하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한 발자국 물러나서 들여다보면 고인 물처럼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삶일 뿐이다. 바로 그 한 발자국 물러난 자리가 곧 철학의 벤치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해 보라. 물적, 정신적 공황의 시대를 통과해 다시 풍요한 삶을 찾아갈 수 있는 눈 밝은 지혜들이 눈부시게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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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충만한 삶을 위한 철학적인 고찰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만큼 한층 더 깊게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

    충만한 삶을 위한 철학적인 고찰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만큼 한층 더 깊게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없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는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월마트의 한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과거 속 인물들과 현대에 사는 사람들 사이를 넘나들며 철학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들을 쏟아 놓는다. 그들의 인생관, 삶의 궤적, 추구하는 가치 등을 따져보며 진정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추출해서 나열한다. 그리고 그 요소들을 따로 떼어내어 그것들이 갖는 진정한 가치, 의미 하는 바 등을 재서술하며 또 한 번 사람들의 인생을 샘플로 활용해 다시금 인생에 관해 생각할 시간을 마련한다.


    하지만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그러한 요소들은 개인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에서는 특정 가치에 전심전력하거나 현 상태에서의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가치에 관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이야길 몇 개의 내용으로 추려보면 누군가는 중년 이후의 톨스토이처럼 ’초월성’에 목을 맬 수도 있고, 촌각을 다투는 죽음의 현장에서 잠시 쉬는 것조차 쉬이 허락할 수 없는 파머처럼 ’도덕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을 수도 있으며 고단하고 기계적인 삶을 사는 노동자들처럼 단지 좀 더 편안하고 유연한 삶을 살게 만드는 ’자율성’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목표가 될 수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은 그렇게 모두 다른 것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이 모습 속에 행복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들에겐 적어도 ’행복의 추구’라는 공통점은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들과 같지는 않다. 소소한 욕망의 충족 속에 달콤한 행복의 열매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욕망충족 이론을 예로 든 부분에서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의 맹점을 아프게 꼬집는다.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과 가치와 선택의 주체가 되는 것은 이상세계에서나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가진 욕망들의 상당수는 조작, 허위정보, 혹은 노골적인 속임수의 결과다. ...... 우리가 이 물건 하나 장만하고 나면 당신 인생이 나아질 거라고 말할 때 우리는 당신 인생을 욕망의 주체로서 존중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뉴욕 메디슨 가 어디에 있는 광고회사를 칭찬하고 있는 것인가?"


    자신의 욕망을 충복하는 게 행복의 전부라 믿었던 사람들은 그렇게 속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더욱 분명해 지는 사실이 하나 생겼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도덕성과 자율성 그리고 초월성 등은 주체적인 것이면서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책에서는 이보다도 더 복잡한 사유의 과정을 통해 행복을 향한 그런 ’필수적인 가치’들을 조명하고, 분석하고, 서로 비교해 보기도 한다. 쉽사리 이해되는 과정이 아니라 따라가기가 좀 벅찼지만 말이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벤치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정리한다. "충만한 삶이라는 산의 정상에 오른 사람이라면 1급 목록에 등재된 모든 덕목들을 부여받고, 2급 목록에 포함된 덕목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취하게 될 것이다." 이 말은 곧 절대적인 기준으로 완벽한 삶을 산 누군가가 사람만이 정상의 문턱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산의 정상에 이르기 위해 내게 남?어도 나는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의 이정표 정도는 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만큼 한층 더 깊게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없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만큼 한층 더 깊게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없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는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월마트의 한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과거 속 인물들과 현대에 사는 사람들 사이를 넘나들며 철학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들을 쏟아 놓는다. 그들의 인생관, 삶의 궤적, 추구하는 가치 등을 따져보며 진정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추출해서 나열한다. 그리고 그 요소들을 따로 떼어내어 그것들이 갖는 진정한 가치, 의미 하는 바 등을 재서술하며 또 한 번 사람들의 인생을 샘플로 활용해 다시금 인생에 관해 생각할 시간을 마련한다.


    하지만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그러한 요소들은 개인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다. <철학의 벤치에 앉아 인생을 생각하다>에서는 특정 가치에 전심전력하거나 현 상태에서의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가치에 관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이야길 몇 개의 내용으로 추려보면 누군가는 중년 이후의 톨스토이처럼 '초월성'에 목을 맬 수도 있고, 촌각을 다투는 죽음의 현장에서 잠시 쉬는 것조차 쉬이 허락할 수 없는 파머처럼 '도덕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을 수도 있으며 고단하고 기계적인 삶을 사는 노동자들처럼 단지 좀 더 편안하고 유연한 삶을 살게 만드는 '자율성'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목표가 될 수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은 그렇게 모두 다른 것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이 모습 속에 행복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들에겐 적어도 '행복의 추구'라는 공통점은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들과 같지는 않다. 소소한 욕망의 충족 속에 달콤한 행복의 열매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욕망충족 이론을 예로 든 부분에서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의 맹점을 아프게 꼬집는다.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과 가치와 선택의 주체가 되는 것은 이상세계에서나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가진 욕망들의 상당수는 조작, 허위정보, 혹은 노골적인 속임수의 결과다. ...... 우리가 이 물건 하나 장만하고 나면 당신 인생이 나아질 거라고 말할 때 우리는 당신 인생을 욕망의 주체로서 존중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뉴욕 메디슨 가 어디에 있는 광고회사를 칭찬하고 있는 것인가?"


    자신의 욕망을 충복하는 게 행복의 전부라 믿었던 사람들은 그렇게 속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더욱 분명해 지는 사실이 하나 생겼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도덕성과 자율성 그리고 초월성 등은 주체적인 것이면서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책에서는 이보다도 더 복잡한 사유의 과정을 통해 행복을 향한 그런 '필수적인 가치'들을 조명하고, 분석하고, 서로 비교해 보기도 한다. 쉽사리 이해되는 과정이 아니라 따라가기가 좀 벅찼지만 말이다.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벤치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정리한다. "충만한 삶이라는 산의 정상에 오른 사람이라면 1급 목록에 등재된 모든 덕목들을 부여받고, 2급 목록에 포함된 덕목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취하게 될 것이다." 이 말은 곧 절대적인 기준으로 완벽한 삶을 산 누군가가 아니라 각자의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한 삶을 산 사람만이 정상의 문턱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산의 정상에 이르기 위해 내게 남은 길은 무척이나 길고 험할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나는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의 이정표 정도는 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인생 대해서 한번 생각해본다. 자신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인생에 대해 물어본적이 있을것이다. 내가 잘...

    인생 대해서 한번 생각해본다. 자신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인생에 대해 물어본적이 있을것이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혹은 미래에 나에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또 죽음에 대해서 물어본적이 있을 수도 있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내가 죽은 뒤에 사후 세계가 있지 않는가?라고 말이다. 사람은 죽음이라는 것에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파이돈"이라는 책을 보면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 가쳐 있다. 독약을 먹기전 그의 친구들은 탈옥을 요구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탈옥이라는 방법을 응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 감옥에서 독약을 마신후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한다. 진리를 찾는자는 태어나기전 즉 육체에서 영혼이 벗어나 그 진리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데 자살은 옳지 않다"라고 한다. 몇 몇 연예인들의 자살로 인해 사회적으로 혼란이 있었다. 아직고 그들의 이야기가 방송에서  나오곤 한다. 소크라테스는 "자기 소유물인 소나 나귀가 자기에게 말하지 않고 자살을 시도 했다면? "라고 묻는다 그리고 사람도 신의 창조물이며 소유물인데 왜 신의 부름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올바른 인생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도덕과 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다. 누가 옳고 누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의 가치와 목표가 각 각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벗어나지 말어야한다.

     

    우리는 바쁜 세상에 살고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 하고 있다. 새로운 문명이 발전되고 있으면 알지도 못하는 담을 쌓고 살고 있다. 이런 세상속에 시간을 내어 인생의 삶을 생각해보는건도 나쁜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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