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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쪽 | A5
ISBN-10 : 8971841737
ISBN-13 : 9788971841730
허삼관 매혈기 /사진의 제품 / 상현서림 /☞ 서고위치:GT 5 *[구매하시면 품절로 표기됩니다] 중고
저자 위화 | 역자 최용만 | 출판사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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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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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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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중국 절강성에서 출생한 작가의 장편. 가파른 중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살아가기 위해 목숨 건 매혈 (賣血)을 하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희비극적으로 그렸다. 한없는 고난 앞에 드러난 인간의 존엄, 고독 과 동정심을 묘사했다.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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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성안의 생사공장에서 누에고치 대주는 일을 하는 노동자 허삼관. 그의 삼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피를 안 팔아본 남자는 여자를 얻을 수 없다. 결혼의 조건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피를 팔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성안의 생사공장에서 누에고치 대주는 일을 하는 노동자 허삼관. 그의 삼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피를 안 팔아본 남자는 여자를 얻을 수 없다. 결혼의 조건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피를 팔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삼관은 그 마을 사람인 근룡이와 방씨를 따라 피를 팔러 성안의 병원으로 간다. 도중에 허삼관은 피를 팔기 위한 법칙을 배우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다.

피를 팔러 가는 날은 아침을 먹지 않고 몸 속의 피를 늘리기 위해 '배가 아플 때까지, 이뿌리가 시큰시큰할 때까지' 물을 마시는데 피를 뽑기 전에는 절대로 오줌을 누지 않는다. 원하는 때에 피를 팔려면 그 결정권을 가진 병원 혈두와의 교분이 중요하다. 피를 팔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보혈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볶은돼지간 한 접시와 데운 황주 두 냥을 마신다.

피를 팔고 나와 함께 승리반점에 앉은 방씨는 힘이 없다는 허삼관에게 말한다. "성안 사람들이 말하는 피가 우리 촌사람들이 말하는 힘일세. 힘에는 두 종류가 있지. 하나는 피에서 나오는 힘이고, 나머지 하나는 살에서 나오는 힘이지. 피에서 나오는 힘은 살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쳐주는 법이네." 일상적인 일은 살에서 나오는 힘으로 하지만 큰 힘은 피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한 번 피를 팔고 받는 돈은 반 년 간의 중노동으로도 벌 수 없는 큰돈이라 결혼을 하거나 집을 짓는 것처럼 큰돈이 필요할 때는 피를 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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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처음 접했다. 당시 나에게 이 작품...
    이 책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처음 접했다. 당시 나에게 이 작품은 왠지 모르게 생소했다. 중국 문학이라는 점이 생소함에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우선 쉽게 접하기 힘든 장르이기도 하고, 중국의 역사를 잘 모르다 보니 이해는 미뤄두고 그저 내용의 흐름에 휩쓸려 읽었었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신기해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3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나는 이 작품을 제대로 직면할 수 있었다.
    직면의 관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중국의 역사적 관점이다. 아직 중국의 역사를 제대로 안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지난 2년간 중문과 학생으로 중국에 대해 배워오면서 중국의 역사적 사건 중 대표적인 것들은 알게 되었다. 이 작품이 그린 중국의 역사는 문화대혁명이다. 모 주석의 한 마디에 허삼관 가족의 구성원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하고 다시 모이기도 한다. 또한, 허옥란의 과거 때문에 대자보가 붙어 비판투쟁대회에 불려가는 것도 모자라 주위의 압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족 비판대회를 열어 그녀를 비난하는 모습도 보인다. 3년 전에는 이 대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문화대혁명이라는 사건을 배우고 난 뒤에는 왜 이런 내용이 전개되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분명 문화대혁명은 중국인들에게 정말 비극적이고 반성해야할 슬픈 역사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사건을 마냥 슬프게만 그리지 않았다.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슬프기 보다는 웃음이 날 정도로 유쾌하게 그렸다. 바로 그것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만약 이 소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면 읽기 버거울 수도 있었을 건데 오히려 엉뚱하고 유쾌하게 표현함으로써 읽기는 수월하지만 잔잔하지만 슬픈 여운을 남김으로써 단지 유쾌한 작품만으로 끝나지 않게 한 것이 작품을 더 우월하게 만들어준 한 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관점은 아버지이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주제였다. 소설 속에서 허삼관은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 혹은 고비를 마주칠 때마다 피를 팔아 돈을 벌어 위기를 넘겼다. 소설 초반에서도 이 피 흘려 번 돈을 함부로 써 버릴 수는 없지요. 반드시 큰일에 쓰도록 해야지요.” 라는 대사로 매혈로 얻은 돈이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일지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매혈을 해야 하는 이유의 무게는 허삼관이 나이를 먹을수록 더 복잡해지고 무거워졌다.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이 사회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해가며 돈을 번다. 그 고생의 모든 명분은 단 하나, ‘가정일 것이다. 내 자식들이 더 좋은 것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아버지들로 하여금 돈을 버는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마음고생과 아픈 상황들을 견디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 아버지가 참 많이 생각이 났다. 유년기와 학창 시절에는 그렇게 아버지가 커 보이고 무서웠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많이 작아진 아버지가 자꾸 마음에 걸렸다. 어린 마음에 나와 더 친해지기 위해 아버지가 하는 장난에 괜한 짜증을 부리기도 했다. 예전 같으면 바로 불호령이 떨어졌을 건데, 조용히 일어나서 뒤돌아 가시는 아버지를 보고 매우 당황스럽고 후회스러웠다. 영원히 흑발의 젊은 모습이실 줄 알았는데 이제는 검은 머리보다 더 많아져버린 흰머리, 볼 때마다 더 늙어지시는 모습, 늘어나는 한숨에 딸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리를 위해 돈을 벌면서 밖에서 느끼시는 스트레스와 모멸감 등 아직 어린 내가 상상하기도 힘든 무거운 감정들. 그걸 견디는 아버지가 받으시는 고통이 허삼관의 매혈과 무엇이 다를까. 아직은 어리기에 아버지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어 드리진 못하지만 적어도 그 고생의 명분이 될 자격은 충분히 갖춰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오직 딸이기에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그 모든 기쁨을 쑥스러움과 바쁘다는 등의 핑계로 미루지 않을 것이다. 이 힘들고 각박한 사회 속의 모든 허삼관들께 죄송하다고, 언제나 힘을 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
  • 이 땅의 아버지, 허삼관 | ba**sodo | 2012.07.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의 저자 위화(여화)는 1992년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책을 지은 작가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먼저 보내야했던 늙은...
    이 책의 저자 위화(여화)는 1992년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책을 지은 작가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먼저 보내야했던 늙은 농부의 삶을 본인이 얘기하는 형식으로 그려낸 이 책은 장예모 감독의 <인생>이라는 영화로도 리바이벌 되어 전 세계적으로 ‘위화 현상’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된다. ‘중국 3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불리는 저자의 스케일과 문체는 첸 카이거, 장예모 등 ‘중국 5세대 영화감독’의 영화의 이미지와 이상하리만큼 잘 연결된다. 비록 장르는 다르지만 둘 다 서사적이면서 눈에 보일만큼 리얼하기 때문이리라.
     
    「살아간다는 것」을 예전에 읽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았었다. 평소 소설을 잘 읽지 않았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정말 그렇게 감동을 주는 소설을 그간  잘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모든 사람의 목소리가 다르 듯 저자는 모든 등장인물의 느낌과 표현을 모두 다르게 표현하는 ‘천상’ 이야기꾼의 능력을 발휘한다. 평이한 줄거리에서 인간의 본성을 끌어내는 저자의 능력은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지극히 천재적인 수준이다.
     
    허삼관 매혈기는 「살아간다는 것」이후 4년만에 나온 작품이다. 역시 상당한 스케일의 이 작품은 주인공 허삼관이 결혼부터 60살이 될 때까지 가정이 위기에 닥칠때마다 매혈(賣血 : 피를 파는 것)을 하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매혈을 하는 독특한 스토리와 그러한 스토리가 당시 중국에서는 이상하지 않았다는 시대적 상황이 독특하다. 또한, 문화대혁명과 극심한 가뭄등 당시 시대적 상황과 부부간의 관계, 부자간의 관계 등을 그려내는 필체가 세심하다.
     
    전작과 비슷한 느낌의 이 책 또한 읽어가면서 감동을 주기는 하였지만, 전작같은 아우라는 사실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중간 이후 래희 형제와의 매혈기행과 60살 때 매혈을 할 수 없어 우는 장면은 작가의 작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긴장감이 좀 떨어졌던 것 같다. 하지만, 도입부부터 중간까지의 전개는 ‘살아간다는 것’만큼의 긴장과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작가는 결코 자신이 서술하고 잇는  세계에 함부로 침입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그 세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존재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한 것이다-인내심과 세심함,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헤아릴 중 아는 자세를 갖추어야 하고 늘 경청자의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작가의 이러한 가치관이 참 좋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저자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내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허삼관 매혈기 | ko**99 | 2007.06.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가족을 위해 목숨을 잃을 정도로 '무식하게' 자신의 피를 뽑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주인 '평범'한 소재의...
     

    가족을 위해 목숨을 잃을 정도로 '무식하게' 자신의 피를 뽑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주인 '평범'한 소재의 이 작품은 이상스럽게도 뭔가가 신선하다. 이 느낌은 특이한 한자 제목으로부터 나오는 것인지, 신기한 내용으로 부터 나오는 것인지, 중국이라는 나라가 갖는 이상한 신비성에서 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접 가보니 역시나 환상을 깨긴 했지만, 어린시절 밤을 새가며 봤던 시리즈 비디오 속의 중국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책을 읽은 때 마다 떠오른다) 책을 읽는 내내 오랜만에 이야기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낳은 정보다는 길은 정이다,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괴롭힐 수 있다, 위기가 닥쳤을 때 가족애는 극대화된다, 밉다 곱다 해도 늙으면 기댈 것은 배우자 뿐이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사랑은 뭐니뭐니해도 내리사랑이다,  등등등 책의 중간에 등장하는 약간의 사회적인 요소들을 무시한 대략의 본인이 파악한 주제들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일상적이기 짝이 없다. 하지만 작가의 재치는 어쩌면 우울하고 슬프디 슬픈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나가고 있기에 가슴 뭉클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게 케릭터 속으로 파고 들게한다.

     

    가진 것은 몸뚱아리 하나요, 그 몸 속의 황금알이 피니 기회가 될 때, 필요할 때 팔아야 했고 또 팔 수 있다는 사실에 허삼관은 은근한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여러분 피 좀 뽑아주세요' 캠페인 하고 길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아도 보고 과자주고 영화표도 주는 지금의 현실에서 내 피 좀 사주세요 하는 이야기 속의 상황이 당혹스럽기는 커녕 두 사발 팔아서 생긴 35원은 마치 공짜로 생긴 내 돈인 마냥 든든하기 까지하다. 이렇게 반 세기 전 남의 나라 일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것은 평등이라는 주제를 저변이 깔고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싶다. 사실 책머리에서 언급하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쳐버렸을 책 속의 평등은 허삼관이 일생을 바쳐서 추구한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육신이 힘들어도 모두가 겪는 일이라면 감내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라면 분개하는 허삼관의 평등. 삶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 보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허삼관의 몸부림은 모두가 겪는 평범하고 '평등한'것이기에 이렇게 신기하게도 경쾌하게 받아들여졌나보다.

     

     

                         그리고 내가 영문과식 중문과 교수였다면 꼭 냈을 지문 하나:

     

                             "아버지, 우리 지금 국수 먹으러 가는 거에요?"

                    허삼관은 갑자기 욕을 멈추고 온화한 목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그래".

  • 슬픔의 승화 | js**ite | 2007.06.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옆에서보는 사람은 객관적일 수 있지만 관조적인 태도이며 이것은 슬픔에 대해서도 단지 센티멘탈한 여운일 뿐이다. 삶을 직접 산다...
    옆에서보는 사람은 객관적일 수 있지만 관조적인 태도이며 이것은 슬픔에 대해서도 단지 센티멘탈한 여운일 뿐이다.
    삶을 직접 산다는 것은 그만큼 치열하고 현실적이며 고생했기에 성공하고 착하기에 복을 받는다는 꿈같은 이야기는 단지 소설일 뿐이다.

    이책은 소설이 너무 리얼한 현실이라서 .. 그럼에도 소설가는 아주 담담하게 밀고나가는 힘이있는

    책을 사서 보라
    결론은 허삼관이가 마지막에 부인에게 하는 말이 어떤 철학자의 말보다도 정확하고 가식없고 형이상학적이 아닌 가장 간결하게 표현하는 세상의 이치이다
  • 허삼관 매혈기 | kc**otc30 | 2007.05.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허삼관 매혈기]  어느때인가 까지는 약 90년대 초반까지라고 기억되   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피를 파는...

    [허삼관 매혈기]  어느때인가 까지는 약 90년대 초반까지라고 기억되

     

    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피를 파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고 알고 있다. 푼돈이나마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사람들에 의해

     

    생명을 담보로 한 매매 행위가 횡행했던 시절을 통해 삶의 고달픔과

     

    시대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작가인 위화는 중국의 문화 대혁명을 거치는 가운데 벌어진 매혈행위

     

    가 한 가정에 끼친 대를 이은 모진 악연을 통해 삶는 게 뭔지?

     

    저리도 절박해야 하는 가 라는 의문을 들게 한다. 수년전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다른 소설인 [살아 간다는 것],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

     

    를 연이어 읽었더랬다.

     

     

    그중, [살아 간다는 것]은 '인생'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상영 되어

     

    본적이 있다. [허삼관 매혈기 ]만큼이나 마음 찡한 남음이 있었다.

     

    국민당과의 전쟁을 치르고 살아돌아온 주인공, 문화대혁명으로 숨

     

    죽여 살아오다, 전직이 문제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마는 삶!

     

     

    '아버지'라는 존재에게 부여된 잘 드러나지 않은 절대적 자식사랑의

     

    의무!  개인적으로 아버지로서, 나의 아버지 그리고 타인의 아버지들

     

    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었다.

     

     

    [허삼관 매혈기] +[살아 간다는 것]은 하나의 범주로 보아주시기

     

    바란다. 아니 차라리 아버지 시즌 1.2로 불러도 可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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