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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두번 감았다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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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64475054
ISBN-13 : 9788964475058
눈을 두번 감았다 뜨세요 중고
저자 김세환 | 출판사 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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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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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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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바른 신앙생활과 생각에 도움을 준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어떤 배움을 얻어야 하는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바른 길을 인도해주며, 무엇보다 신앙심을 굳건하게 만들어줄 힘이 되어준다.

『눈을 두 번 감았다 뜨세요』를 내면서...

미국 Korean Church of Atlanta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세환 목사의 신앙에세이집 『눈을 두 번 감았다 뜨세요』는 각박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길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크게 손해를 볼 것 같고, 망할 것 같아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잃지 않습니다. 다시 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눈을 크고 길게 두 번만 감았다 뜨면 됩니다. 심호흡을 곁들이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사람의 가치는 마음이 맑은 물일 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흙탕물일 때 판가름 납니다.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의 신앙에세이는 기독교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는다. 기독교적 신앙감수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기독교의 영역을 초월하면서도 보편적인 삶의 언어와 호환될 수 있는 심성의 언어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고통스럽고 번잡한 일상의 번뇌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새로운 심성의 언어로 인도되는 참된 구원의 길을 발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세환
감리교신학대학 및 대학원
Saint Paul School of Theology(M.Div)
Los Angeles Korean UMC 담임목사 연임
Korean Church of Atlanta UMC 담임목사

목차

추천의 글 유비적인 하나님의 음성 | 전영호
추천의 글 위로와 깨우침을 주는 글 | 이병준
책을 펴내며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일 | 김세환

1장 하나님의 손에 잡히기만 하면

섬김이 축복입니다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멈추는 것도 축복입니다
지라도 이야기
밥 ? 교회 밥
뒤돌아 보니
뇌물賂物
아버지 연가戀歌
보기 ? 생각하는 연습
그 정도 면 천부적 재능이다!
하나님의 손에 잡히기만 하면
애틀랜타 에 산다는 것
첫 낚시의 비애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Einstein Bros. Bagels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
감사는 축복입니다
깊은 나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당연하지, 감사하지

2장 그래도 믿습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적당히
그러려니
말과 힘
헤롯아, 물러가라
‘J형’입니다
아름다움은 앓음다움 입니다
잃어버리기 전에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눈 을 두 번 감았다 뜨세요
야호!
주님, 개처럼 살겠습니다!
꼭 사람이어야 합니다
청바지 개구리에게서 배운다
형편없는 목사 같으니라구!
돌멩이들의 합창
그런가 보다!
나의 눈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믿습니다

3장 마음의 돌 내려놓기

그래서 그랬구나
혀를 잘 길들입시다
사랑의 빚
척!
책상은 책상이다
말솜씨, 말 그릇
정말 쪽팔리는 일
듣는 마음Listening Heart
적정 거리
사람을 얻는 사 람
사람을 바꾸는 말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름 모를 사람들의 헌신
이왕이면
내 안에 너 없다
아직 남은 만 남이라도 잘 해보고 싶습니다
마음의 돌 내려놓기
쾌도난마快 刀亂麻는 없다
끝까지 잘합시다
소통의 시간
사랑의 언 어

4장 하나님을 품은 바가지

하나님을 품은 바가지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길
예수에 강한 교회
우리의 생각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어머니 같은 하나님의 사랑
대인大人과 소인小人
어떻게 하면 영성을 기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기起승承전轉 예수
정말 환장하겠네
내가 아는 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작은지!
흘려보내는 사랑
주인을 바꾸십시오!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알맞은 것이 축복입니다
사람이 축복입니다
진리는 성경 속에 있지 않습니다
분별력 있는 섬김
신비하고 놀라운 이 름

책 속으로

그러므로 기독교인의 최고의 복은 ‘섬김의 복’입니다. 섬기는 것이 곧 예수님을 닮는 삶입니다. 문제는 이 섬김의 복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절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피곤하고, 짜증 나고, 자존심 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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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기독교인의 최고의 복은 ‘섬김의 복’입니다. 섬기는 것이 곧 예수님을 닮는 삶입니다. 문제는 이 섬김의 복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절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피곤하고, 짜증 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는 손해도 보고, 억울한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좁은 길’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이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은 가장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_ [섬김이 축복입니다] 중에서

우리 인생이 다 그렇습니다. 앞만 보고 무조건 질주하는 운전자처럼 살아갑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 눈뜬장님처럼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음미하지 못하고 습관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본의 아니게 브레이크를 밟게 되자 인생이 달리 보이게 됩니다. 삶에는 이따금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_[멈추는 것도 축복입니다]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애매하면서도, 가장 공감대를 많이 갖는 단어가 ‘적당히’일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적당히’의 규모를 잘 측정하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 계측한 사람일 것입니다. 성경에도 ‘적당히’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 16:4).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잠 24:26). “너는 꿀을 보거든 적당히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잠 25:16). 항상 ‘중용中庸’의 마음으로 과하게 욕심내지도 않고, 너무 많은 것을 누리려고 하지도 말고 ‘적당한’ 규모에 자족하고 감사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너무 모가 나거나 각진 마음을 갖지 않고, 적당한 피해와 손해를 감내하면서 사랑과 공의를 위해 살 수 있는 큰마음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에서는 ‘적당한’ 규모의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헤아릴 수 없이’ 큰 사람일 것입니다. ‘적당한 것’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할 때입니다.
_ [적당히] 중에서

세상이 급속도로 기계화되고, 전문화되어도 절대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마음을 나누는 것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교회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이 주일학교 선생님입니다. 말썽꾸러기였던 나의 손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며 체념의 기도를 드리시던 가엾은 누나 선생님의 짠한 마음이 저를 훗날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군대에 입대하던 날, 저를 꽉 껴안아 주시며 조용히 내 귀에 속삭여 주시던 아버지의 물기 어린 음성이 날마다 새롭습니다. “미안하다 좀 더 잘해주지 못해서!” 갑작스럽게 암에 걸려 생을 마감해야 했던 사랑하는 친구의 앙상한 미소가 늘 뇌리를 스칩니다. “하늘나라에 먼저 가서 자리 잡고 있을 테니 너는 천천히 와라! 시간되면 우리 마누라도 잘 도와줘라!” 잘못하면 눈물샘이 터질까 봐, 한마디도 못 하고 조용히 그 친구의 손목을 잡았는데, 손끝을 타고 그동안 나누었던 우정이 모세 혈관까지 파고듭니다. 참았던 폭풍 눈물이 자동으로 터지면서 눈물의 도가니탕을 함께 끓여 먹고 말았습니다. 삭막한 기계 세상에서는 도저히 흉내도 낼 수 없는 엄청난 일들입니다. _[꼭 사람이어야 합니다] 중에서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입니다. 항상 자기의 생각과 판단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교정하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없다면, 죽는 순간까지 자기 자신만 생각하다가 삶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암癌보다도 나의 감기가 더 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자기의 문제만이 절대적이고, 자기의 생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하면 다른 사람을 품어줄 자리가 없게 됩니다. 기독교의 황금률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마태 7:12)입니다. 귀하게 대우받기를 원하면 먼저 남을 귀하게 여기면 되고, 사랑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사랑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법은 공평해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_[정말 쪽팔리는 일]중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 죽음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사람은 죽음이라는 막다른 길을 경험할 때만 자신의 한계와 부족을 깨닫게 됩니다. 겸손해지고 진실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 때, 사람은 생명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게 됩니다. 좀 더 희생하고 헌신하면서 책임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죽음이 두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심판judgement’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면 차라리 죽음으로 세상을 마감하고 싶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느니라”(히 9:27)고 말합니다. 싫어도 죽은 후에는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항상 죄를 먹고, 마시고, 호흡하는 사람들이니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은 골수 기독교인들의 뻔한 이야기가 아니냐?”라고 코웃음 치고 지나칠 수 있겠지만, 그 또한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것이기에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정말 심판이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재앙은 없을 것입니다.
_[죽음을 이길 수 있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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