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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6: 팍스 로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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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쪽 | A5
ISBN-10 : 8935610852
ISBN-13 : 9788935610853
로마인 이야기. 6: 팍스 로마나 중고
저자 시오노 나나미 | 역자 김석희 | 출판사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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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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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좋은 책 감사합니다. ^^ 5점 만점에 5점 koans*** 2019.11.06
234 배송이 빠르네요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js5***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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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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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제6권 <팍스 로마나>편. 시공을 관통한 고대 1천년의 흥망성쇠를 통해 20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근원적 좌표를 낱낱이 주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방대한 자료를 취재하고 정리해가면서 엮은 거대한 로마 통사이면서,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침서이다. 제6권은 아우구스투스의 생애와 업적을 추적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 시오노 나나미

1937년 7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나 학습원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인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어떤 공식교육기관에도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목차

독자들에게

제1장 통치 전기

젊은 최고 권력자
군비 삭감
국제조사
영묘 건설
정보 공개
원로원 '재편성'
공화정 복귀 선언
'아우구스투스'
이미지 작전
작가가 본 아우구스투스
'내각' 창설
속주 통치의 기본방침
'안전보장'
서방 재편성
'국세청' 창설
'행운의 아라비아'
'호민관 특권'
화폐개혁
선거제도 개혁
로마 시대의 '노멘클라투라'
핏줄에 대한 집착
'식량 안보'
동방 재편성
유대 문제
파르티아 문제
이집트
수도 로마로 돌아오다

제2장 통치 중기

자식을 적게 낳으려는 풍조에 대한 대책
신앙심
알프스
도나우 강
'평화의 제단'
군대 재편성
종합 전략
근우대 창설
세제개혁
아그리파
마이케나스
게르만족
행정개혁
드루수스의 죽음
티베리우스의 은퇴

제3장 통치 후기

할아버지 아우그스투스
딸의 추문
'국가의 아버지'
티베리우스의 복귀
반란
가족의 불상사
시인 오비디우스
'숲은 게르만의 어머니'
죽음

연표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로마인 이야기 6 | uk**he | 2017.1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제4-5권에 걸친 카이사르 이야기와 그의 암살 이후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의 쟁탈전...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제4-5권에 걸친 카이사르 이야기와 그의 암살 이후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의 쟁탈전에 관한 이야기가 마무리 되고
    제6권에서는 아우구스투스의 본격적인 황제시대로 접어들며 그가 어떠한 개혁을 이루어내고 로마사회에 어떠한 변화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로마사에 대해 이만큼 자세하고 재미있게 쓴 책이 또 있을까. 
    시 작가는 이러저러한 문제가 많은 작가로 유명하지만 그러한 성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려서 생각하며 읽으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다만, 책 상태가 너무 실망스럽다. 교보는 여러 이벤트도 많고 이용하기가 좋은데
    제일 기본적인 책장 청소가 그렇게 힘드나.
    새책이든 헌책이든 밑바닥에 검댕칠이 없는 게 없으며, 여기저기 잔뜩 찍힘이 있어 매번참 실망스럽다.
  • 로마인 이야기. 6: | be**28 | 2017.05.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카이사르의 후계자 아우구스투스의 대한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영웅적 면모를 보여줬떤 카이사르와는 달리, ...
    이 책은 카이사르의 후계자 아우구스투스의 대한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영웅적 면모를 보여줬떤 카이사르와는 달리, 내치와 제도구축에 신경쓴 아우구스투스의 이야기를 많이들 지루해 한다. 실제 저자부터 카이사르의 분량과 아우구스투스의 분량은 카이사르를 편애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니. 어쨌든 한 나라가 번성하는데에는 영토확장도 중요하지만 내부를 결속시키고 잘 통치하는 내치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내용이라 할수 있겠다. 이름도 찬란한 팍스로마라.. 그럼에도 책 내용이 앞서 봤던 카이사르 편에 비해 많이 지루한건 어쩔수 없다. 카이사르 때는 안 그랬는데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나가기가 ̙케 더디기만 하던지.. 역시 시오노 나나미 책은 한번만에 다 이해하고 즐기는 건 무리고 2회차, 3회차 정도는 읽어줘야 제대로 즐길수 있는 재미 포인트를 발견할수 있을거 같다.
  • 오랜동안 로마인이야기를 읽어봐야지 하면서 엄두도 못내다가, 읽기 시작해서 오늘 6권 팍스 로마나를 마쳤다. 2권에 걸...

    오랜동안 로마인이야기를 읽어봐야지 하면서 엄두도 못내다가, 읽기 시작해서 오늘 6권 팍스 로마나를 마쳤다.
    2권에 걸쳐 언급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물론 오랜동안 역사 및 작가들이 흥미로워 해서 많은 증거 자료를 가졌기 때문에
    보다 자세히 썼을 수도 있었을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우리가 꿈꾸는, 우리가 좋아하고 환호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천재적인
    영웅, 달변가, 위대한 전략가, 정치가, 뛰어난 작가
    하지만 그와 같으면서도 많이 달랐던 아우구스투스. 예전 아우구스투스의 명상록을 연상했을때와는 많이 다른 인간임을 알게 되었다. 그의 후계자인 아우그스투스는 77세로 장수하며 오랜 세월동원 공화정을 표방한 실질적인 제정시대의 황제로서 너무도 치밀하고 조용한 성품이었다. 시오노 나나미가 마지막 장에 언급한 일화가 정말 그를 알게 되는 단적인 증거
    아우구스투스가 77세에 나폴리만 유람 時 포추올리에서 생긴일. 알렉산드리아에서 방금 도착한 상선의 승객과 선원들이 늙은 황제를 알아보고 외친말
    "당신의 덕택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이루어진것은", "당신의 덕택입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덕택입니다.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천서애 기뻐한 아우구스투스는 그들에게 1인당 금화40닢을 주며 그돈으로 이집트 물산을 구입하여 다른 곳에 팔라는 조건을 붙인다.  늙었어도 지극히 현실적인 그여서, 팍스 로마나가 진실로 이루어진 것이리라.
  •  로마인 이야기 제6권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물리치고 이집트를 정복한 후의 아우구스투스 치세의 로마를 다루고 있다. 로마의 내전을 종식하고 번영을 구가한 아우구스투스는 세계사 교과서에서 로마의 초대황제이자 지중해 세계에 팍스 로마나를 실현시킨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폼페이우스, 카이사르와 같은 전(前) 세대의 인물들의 활약 덕분에 이민족, 해적 등의 세력이 크게 약화되고 페르시아를 제외하고 적이라 할 만한 나라가 주위에 없는 로마는 지중해 세계의 패자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한다. 아우구스투스 치세의 로마는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벌여 로마제국의 영토를 확대하고, 식민지에 퇴역군인을 정착시켜 자영농을 육성하였으며, 가도건설·포룸·개선문 등 건축물 정비로 사회 기반시설을 확충하였다. 내란의 확대와 라티푼디움의 확장으로 인해 고통을 받던 많은 사람들이 로마의 번영을 환영하였다.   ...
    이 리뷰는 사계 백일장 : 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로마인 이야기 제6권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물리치고 이집트를 정복한 후의 아우구스투스 치세의 로마를 다루고 있다. 로마의 내전을 종식하고 번영을 구가한 아우구스투스는 세계사 교과서에서 로마의 초대황제이자 지중해 세계에 팍스 로마나를 실현시킨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폼페이우스, 카이사르와 같은 전(前) 세대의 인물들의 활약 덕분에 이민족, 해적 등의 세력이 크게 약화되고 페르시아를 제외하고 적이라 할 만한 나라가 주위에 없는 로마는 지중해 세계의 패자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한다. 아우구스투스 치세의 로마는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벌여 로마제국의 영토를 확대하고, 식민지에 퇴역군인을 정착시켜 자영농을 육성하였으며, 가도건설·포룸·개선문 등 건축물 정비로 사회 기반시설을 확충하였다. 내란의 확대와 라티푼디움의 확장으로 인해 고통을 받던 많은 사람들이 로마의 번영을 환영하였다.
     
    이 시기는 이처럼 로마가 번영을 이루던 시기지만 동시에 최고 권력자의 권력의 크기가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해지는 시기이기도 했다. 아우구스투스는 금화·은화 발행권, 군 통수권, 호민관 특권, 황제령 속주의 획득, 최고제사장 등 긴 시간을 두고 차례로 권력을 하나씩 획득해 나간다. 그렇게 경제·정치·군사·종교 권력을 장악하고 심지어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 같은 어용시인을 통해 문화권력까지 장악한다. 라베오와 같은 공화주의자도 아우구스투스의 전제적인 통치체제에 대해 비판을 가할 정도였다.
     
     아우구스투스가 이렇게 결국은 전제적인 권력을 갖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권력의 견제구도가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공화정은 원로원이 민회라는 견제 세력에 의해 제어를 받지만 제정(帝政)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해진다. 강력한 경제력·무력을 가진 황제는 원로원도 민회도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안토니우스와 같이 강력한 라이벌도 사라졌으니 외국의 간섭도 받지 않으니 더욱 거리낄게 없었다.
     
     시오노 여사는 당시의 거대한 제국을 운영하기 위해 제정(帝政)은 적합한 통치체제라 말하지만 그 제정은 칼리굴라의 치세부터 문제점을 드러내게 된다. 모든 군주정이 그렇듯이 군주정은 수장(首長)의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정치체제다. 아우구스투스와 같이 수장의 능력이 뛰어나면 군주정은 괜찮은 정치체제일지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군주의 폭정으로 사회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한 개인의 능력에 따라 국가의 명운(命運)이 좌우되는 군주정과 같은 정치체제는 과연 적합한 것인가? 교통, 통신 등의 문명의 한계가 있었던 고대였기에 섣불리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견제세력이 없는 절대권력은 위험하다. 아우구스투스가 설계한 제정은 황제라는 절대권력을 제어할 견제세력이 없는 정치체제였다. 제정은 아우구스투스 사후 티베리우스 황제부터 서서히 문제를 보이더니만 칼리굴라부터 내전, 암살의 반복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아우구스투스가 설계한 제정은 아우구스투스에게는 맞았지만 다른 황제에게는 생각보다 맞지 않은 정치체제였다. 로마인 이야기 제6권 팍스 로마나는 로마의 번영을 구가한 아우구스투스의 뛰어난 수성(守成)을 알게되지만 동시에 시대에 맞는 정치체제는 어떠한 것인가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기도 한다. 
  • <로마인 이야기 6>의 부제 : 팍스 로마나6권은 카이사르가 암살된 이후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최고사령관...
    <로마인 이야기 6>의 부제 : 팍스 로마나

    6권은 카이사르가 암살된 이후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최고사령관과 제일인자로 등극한 기원전 29년부터 그가 조용하게 생을 마감한 서기 14까지를 다룬다.
    옥타비아누스는 34살에 지도자로 등극하여 77세까지 로마를 통치했다.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의 유지를 받들어 40년간 통치하면서 로마를 공화정 체제에서 제정 체제로 확립시켰다.
    그가 40년이란 긴 시간동안 최고일인자로 로마를 통치했던 것이 로마를 제정으로 확고히 다지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초기에 옥타비아누스는 원로원 정원을 900명에서 600명으로 줄이고 ’공화정으로의 복귀’를 선언하였다.
    반대파를 물리치고 집권하였으나 숙청하지 않은데다가 ’공화정으로의 복귀’까지 선언하였기에 원로원과 귀족들은 옥타비아누스에게 안심하고 환영한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옥타비아누스는 제정체제에 가장 중요한 집정관, 최고사령과, 제일인자, 호민관특권 등의 권력은 그대로 두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존엄한 자)’라는 호칭을 얻는다.
    아우구스투수 이후의 로마 제일인자이자 황제들은 모두 공식 명칭에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라는 명칭이 따라 붙는다.
    그는 50만명이나 되는 로마의 군대를 절반으로 감축하여 재정의 부담을 구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국세조사를 통해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틀를 재정비했다.
    훗날 ’황제묘(마우솔레움 아우구스타)’를 건립하여 황제들에 대한 신격화를 앞장서서 실현했고 카이사르가 처음 실시한 원로원고 국가정책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 실시하였다.
    상설 내각과 국세청과 같은 기관을 창설하고 화폐개혁을 실시하였으며, 근위대를 창설하고 세제를 개편하였고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방위선을 재편하였다.
     
    아우구스투스 통치시절에 들어서서 로마와 로마의 세력권에 포함된 자치국, 속주국가들은 로마에 의한 평화, 즉 ’팍스 로마나’ 시대에 들어선다.
    ’팍스 로마나’는 로마 군대에 의하여 세력권의 평화가 유지되다는 의미, 즉 자치국과 속주국가들은 내정과 경제에 집중하기만 된다는 것이다.
    ’팍스 로마나’는 카이사르가 시작하고 아우구스투스가 구축한 이래 로마가 끊임없이 전쟁에 시달릴 때까지 무려 200년간 지속된다.
    그 기간 동안 로마는 ’팍스 로마나’의 책임자로서 로마 군대를 이끌고 가끔씩 제국 내부의 반란, 이민족의 침입, 분쟁조정 등을 치르게 된다.
    (여러가지 면에서 20~21세기의 ’팍스 아메리카나’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작가는 옥타비아누스를 이야기할 때 ’균형감각’을 제시한다.
    그가 카이사르의 제정을 충실히 구축하면서 동시에 반대파인 원로원의 요구도 충실하게 받아주었다는 것이다.
    그 양 극단에 휘둘리지 않고 양쪽을 쉼없이 움직이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갔다는 것...
    천재적인 자질을 가졌고 누구보다도 뛰어난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행정적인 성과를 이룩한 양아버지 카이사르와 비교되면서 로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것에 후한 점수를 준 것이다.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가 유언장에 후계자로 지명하면서 로마 정계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었다.
    그리고 그는 카이사르 암살 이후 권력쟁탈전에 뛰어든 안토니우스와의 전투에서 당당하게 승리하였기 때문에 일인자로 당당히 등극할 수 있었다.
    그가 안토니우와 전투에서 승리하고 국내외 정치,외교에서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은 명장 아그리파 장군과 마이케나스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그리파는 카이사르가 생전에 옥타비아누스에게 붙여주었고 마이케나스는 옥타비아누스가 직접 선발한 사람이었고 두 사람 모두 개인적인 야망보다 권력자의 성공에만 주력한 사람들이었다.

    아무튼, 옥타비아누스는 여러가지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전임 황제인 카이사르가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고 방위선을 구축한데다가 여러가지 법률과 정책으로 제국의 기틀을 갖추어 놓았고 옥타비아누스가 통치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까지 갖추어 주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원로원은 공화정을 담당할 능력을 한동안 상실한 상태였고 로마 시민들 역시 카이사르가 통치한 시기의 전과 후를 겪으면서 제일인자 통치체제가 가장 당시의 로마에 적합한 체제라는 것을 받아들인 상태였다.
    물론,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졌다고 해서 누구나 그 조건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옥타비아누스는 그런 조건이 갖추어진 시대에 맞게 로마를 완벽하게 제정으로 확립시키는 시대에 타고난 것이고 그에 걸맞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로마의 수 많은 왕과 집정관, 황제, 장군들 중에서 드물게 후세 역사가들에게 위대한 통치자로 인정받게된 것이다.
    그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가 존재하는 사회는 운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그런 지도자의 출현 자체도 그 사회의 당연한 역량일까...
     
    옥타비아누스는 40년간의 성공적인 치세와는 다르게 카이사르처럼 가족사는 불행했다.
    그는 카이사르의 유지를 받들듯이 말년에 후계에 대해 상당히 집작하였다.
    직계손자 중 가이우스와 루키우스는 일찍 죽었고 게르마니쿠스는 전쟁터에서 죽었다.
    그는 법률을 제정하면서까지 가정의 소중함을 로마에 심고자했지만, 자신의 딸인 율리아와 외손자 아그리파 포스트무스, 외손녀 율리아를 처벌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자신의 피가 섞이지 않은 티베리우스를 양자로 삼아 권력을 이양하게 된다.

    후세의 역사가들은 로마의 제정을 ’제국주의’ or ’독재국가’로 평가하기도 한다.
    로마의 제정은 근현대 관점에서 당연히 독재이고 제국주의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서기 1세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관점에서 로마의 제정을 평가해보면 현대의 평가결과와 다르지 않을까 싶다.




     
    [ 2010년 9월 29일 ]
     
    [ 2010년 9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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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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