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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자녀를 사랑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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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쪽 | A5
ISBN-10 : 8993195307
ISBN-13 : 9788993195309
차라리 자녀를 사랑 하지마라 중고
저자 이호분 | 출판사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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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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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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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이를 병들게 한다.
이제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교육이 필요하다!


전문가가 전하는 양육과 훈육법을 담은 자녀 교육 지침서 『차라리 자녀를 사랑 하지마라』. 이 책은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소아 전문상담자인 저자가 육아에 혼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전한다. 또한 타임아웃이나 점수제도를 이용하는 방법 등 아이를 훈육하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꼼꼼하게 덧붙인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적응이 느린 아이, 예민한 아이 등 아이들 마다 지닌 기질은 천차만별이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들의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의 양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또 동시에 부모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살펴보아야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수 있다고 말하는 엄마들, 과연 이런 자세가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일까? 저자는 이러한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병들게 한다고 전하며 차라리 아이를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일까? 저자는 잘못된 사랑을 아이에게 주고 있는 부모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지은이-이호분
연세누리 소아정신과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과·소아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 강사를 역임했고,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지도감독 전문의(supervisor)를 맡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소아청소년학회 정회원으로 세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유럽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아시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민일보 자녀교육칼럼 「이호분의 아이세계」, 「이호분의 교육 클리닉」을 연재했고, MBC'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의 고정패널, SBS'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전문가 솔루션 위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톡톡 교육 충전소'의 자문위원으로 출연했다. 저서로는 『내 아이의 평생습관 미운 일곱 살에 끝내라』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이제 정신적인 탯줄을 끊어야 한다!

1장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지나치게 사랑하라, 그러면 곧 자녀를 해치게 될 것이다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어떤 부모일까?
보상심리형 부모, 콤플렉스 있는 아이
과잉통제형 부모, 억압받는 아이
희생형 부모, 짜증내는 아이
욕구충족형 부모,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
서툰사랑형 부모, 상처받는 아이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사랑을 주는 것도 '방법'이 있다

2장 아이의 재능은 엄마의 욕심으로 꽃피는 것이 아니다
엄마가 지닌 욕심의 무게는 얼마일까?
'아이'가 아니라 '인간'이다
당신의 자녀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져라
맹모삼천지교에 열광하는 엄마들
이혼보다 치명적인 엄마 우울증
가부장적 아빠보다 더 위험한 방관자형 아빠
부모가 믿는 대로 자라는 아이들
자녀의 모습이 곧 내 모습이다
엄마 스스로 중독되는 신화 창조의 꿈

3장 아이를 이해하는 첫 번째 열쇠, 기질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면 행복하다
'유별난 아이'가 아니라 '기질이 강한 아이'이다
내 아이는 어떤 기질을 가졌을까?
내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는 기질별 육아법
아이와 부모의 궁합
나는 어떤 기질을 가진 엄마일까?
위인에게는 그 기질을 격려한 부모가 있었다

4장 일관성 있는 자녀 교육을 위한 사랑의 원칙
그때그때 돌변하는 엄마들
일관성을 깨뜨리는 원인을 찾아라
부부간 양육 방침이 부딪힐 때
해결해 주지 말고 도와주어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열쇠, 대화습관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나 메시지' 대화법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부모되기
나쁜 버릇을 변화시키는 꾸중의 원칙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칭찬의 원칙

5장 화 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생활 속 훈육법
훈육은 징벌이 아니다
승패가 나지 않는 훈육
매보다 좋은 훈육법, 타임아웃
효과만점의 보상방법, 점수제도
아이에게 요구하기를 어려워하는 엄마들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의 최후 처방전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인성교육
고집이 센 아이를 키울 때는 타협하는 법부터 익혀라
산만한 아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5가지 방법
지각쟁이 우리 아이, 시간개념 훈련법
아이 때문에 전화 한통도 받기 힘들어요
아이와 외출하는 것이 두려운 엄마들을 위하여
게임에 빠진 아이, 특별한 놀이 시간으로 탈출시키자

에필로그 | 지금도 늦지 않았다!

책 속으로

남부럽지 않게 사랑을 주는데 아이가 왜 엉뚱한 행동을 하고 문제를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하는 부모가 많아졌다. 이는 부모의 사랑이 넘치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사랑의 기술’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반드시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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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럽지 않게 사랑을 주는데 아이가 왜 엉뚱한 행동을 하고 문제를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하는 부모가 많아졌다. 이는 부모의 사랑이 넘치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사랑의 기술’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빛이 찬란히 빛날 수도, 꺼질 수도 있다.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사사건건 아이의 일에 간섭한다면 엄마의 뜻대로 움직이는 착한 아이는 될 수 있어도 주체적이고 자기 정체성이 확실한 아이로는 자랄 수 없다
- 프롤로그: 이제 정신적인 탯줄을 끊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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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병들게 하고 있다! 요즘 부모들에게 자녀는 ‘우상’에 가깝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내 인생 전부를 투자할 수 있어요.” “내 아이가 잘 되기만 한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거예요.” “내 아이가 나처럼 되지 않기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엄마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병들게 하고 있다!
요즘 부모들에게 자녀는 ‘우상’에 가깝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내 인생 전부를 투자할 수 있어요.” “내 아이가 잘 되기만 한다면,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거예요.” “내 아이가 나처럼 되지 않기를 원해요. 내 어릴 적 내가 받았던 상처를 내 아이는 절대로 경험하지 않고 살기를 원해요.” “내 아이를 기죽이고 키우고 싶지 않아요. 당당하게 키우고 싶어요. 그래서 무엇이든 아이가 원하는 것은 할 수 있는 한 다 들어주려고 해요.”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람이자 고백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질식시키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이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지자가 되어야 할 부모가 오히려 아이를 넘어뜨리고 아이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소아 전문상담자인 저자는 “부모의 지나친 사랑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럴 것이면 “차라리 아이를 사랑하지 마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자신의 아이로부터 한 발짝 떨어지라”고 외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의 문제는 관심이 부족해서, 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지나친 부모의 관심과 간섭, 잘못된 양육태도로 인해 생기는 것임을 지적한다.
그러면, 어떻게 내 사랑하는 아이에게 적절한 사랑을 주며, 어떤 태도로 양육해야 할까? 내 의도와 내 욕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혼란스러운 부모들에게 이 책 『차라리 아이를 사랑하지 마라』는 명쾌한 답을 던지고 있다.

아이의 기질을 먼저 파악하라
저자는 먼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라고 말한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적응이 느린 아이, 예민한 아이, 활동적이고 부산스러운 아이, 겁이 많은 아이, 꼼꼼하고 분석적인 아이 등 아이마다 기질은 천차만별이다.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모습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아이의 기질에 따라 양육의 태도를 달리해야 한다.
동시에 부모 자신도 자기의 기질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내 아이에게 너무 억압적이지는 않은지, 아니면 너무 방임하는지, 감정기복이 심하여 아이들에게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는지, 산만하여 아이들을 혼돈에 빠트리지는 않은지, 예민하여 쉽게 흥분하고 감정적인 변화를 아이에게 보이지는 않는지,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에게 완벽한 것을 바라며 아이를 비판 속으로 몰아넣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한다.

전문가가 제시하는 일관성 있는 양육 그리고 효과적인 훈육법
자녀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 일관성이다. 오늘은 이랬다가 내일은 저랬다가 하는 부모를 아이는 신뢰할 수 없다. 이 책은 부모가 일관성을 잃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임아웃이나 점수제도를 이용하는 방법 등, 아이를 훈육하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꼼꼼히 덧붙인다.
또한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특성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고집 센 아이를 어떻게 다루는지, 산만한 아이를 어떻게 격려할 수 있는지, 시간개념이 없는 아이를 어떻게 훈련시켜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지, 부모를 꼼짝 못하게 하고 할 일을 전혀 못하게 하는 아이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 공공장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게임에 빠진 아이를 어떻게 게임으로부터 끌어내어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매우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한 인생에 이르는 길은 한 가지가 아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한 가지 길만을 제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가 판단하고 배제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게 하며, 아이만의 독특한 강점과 재능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한 분야의 리더가 되도록 우리의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 사랑의 기술은 부모와 자식간에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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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요즘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내 아이의 성장을 위해~ 잘 하고 있는 지, 못 하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ㅋ &nb...

    요즘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내 아이의 성장을 위해~

    잘 하고 있는 지, 못 하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ㅋ

     

    요즘...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시간을 내서~ 꼭 읽어봐야겠다~

  • 부모 교육서보단 항상 사람들의 경험담 , 주변 선생님들의 조언, 각종 티비 프로그램만 보고 아이를 교육하던 제게 ...

    부모 교육서보단 항상 사람들의 경험담 , 주변 선생님들의 조언, 각종 티비 프로그램만 보고

    아이를 교육하던 제게 처음으로 이런 책을 보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모든 행동은 부모에게서 온다 란 생각을 하는 제게

    그리 낯선 책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충격은 되었습니다. 여러 사례들을 보며 내가 아이에게 하던 행동들이

    나쁜 행동임을 일깨워주는 부분도 있고.. 훈육방식으로 보았을때 좋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책을 들고 처음 눈에 들어온건..


    "부모의 사랑이 자녀교육의 만능열쇠"라는 생각을 버려라 였습니다.

     

    와..정말 어느 부모가 이 대목에서 왜? 어째서? 란 생각을 안할수가 있을까요?

    특히나 우리나라 엄마들 .. 엄마의 사랑이 아이에게 최고라 생각하며..

    엄마의 생각이 곧 아이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모든걸 해주려 하지만..

    아이에게 정작 필요한건 그저 엄마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웃고 울고 놀고 아이의 말 하나하나를

    들어주며 그저 정말 함께 함.. 그이상을 바라는게 아니라는걸..알게되었습니다.

     

    저또한 내년에 학교를 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학교를 가면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이것도 준비하고 저것도 준비하고..

    전 아이가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선 물어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상진이가 내년에 학교를 가야하니..해야해! 알았지?"

    그러면 큰아이는 "네..!"라는 대답만 했습니다.

    그 대답속에 물론 아이의 의사도 포함시키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최근만해도 문화센터를 재미있게 다니는 큰아이에게..

    뭐가 제일 재미있니? 란 질문을 던졌을때..

    "오르다!" 라고 하길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이책을 보고 느낀건.. 단지 오르다 라고 대답한건 아니라는걸 느끼겠더군요.

    다른 영어놀이 수업도 물어보면 재미있다고 말하기에.. 그렇구나 하던 아이인데..

    유독 이 수업이 재미있었던것은..

    아이에게 있어 교재나 교구는 아무런 흥미 가치가 없었던듯 합니다.

    단지 여러 아이들과 경쟁하며 게임을 즐기는게 재미가 있는것 뿐이였다는 겁니다.

    왜 몰랐을까요?

    아이는 아직 공부가 아닌 놀이를 하며 다른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큰것을..몰랐던 겁니다.

     

    엄마의 물음에 그저 네~ 라고 하면 엄마가 좋아하니까..

    재미있었어요 라고 하면 엄마가 안심한다는걸 아니까..

     

    남들에겐 똑똑한 아이지만

    제겐 늘 부족한 아이라는 생각을 왜 가지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을 해소해준 책이라 생각합니다.

     

    뜻깊은 책이고 고마운 책이 되었습니다.

    어제 동생에게 내려놓음이란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책을 읽는 중 선물을 받았는데.. 주님이 주신 기회가 이런거구나 싶네요.

     

    내가 아이에게 가지는 큰 기대를 조금은 내려놓는 방법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대를 낮추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많이 놀아주고 아이의 생각을 읽어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좋은책 감사드립니다.^^

  •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육아지침서들을 보면 살짝 포장된 광고때문에 혹~~해서 읽었다가 "내용이 뭐 이래~~"하면서 책읽기를...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육아지침서들을 보면

    살짝 포장된 광고때문에 혹~~해서 읽었다가 "내용이 뭐 이래~~"하면서 책읽기를 중단한 적이 왕왕 있었다.

    지루하기 짝이없다거나

    혹은

    책의 내용이 너무 사례중심적이어서 새로운 내용이란게 없다거나

    또...혹은

    너무 전문용어 투성이어서 읽다가 지치기 일쑤였다.

     

    '차라리 자녀를 사랑 하지 마라' 라는 약간 역설적인 제목과

    매스컴을 탄 저자.....

    읽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5장까지의 내용들에선 각각 자녀의 상태, 부모의 상태, 기질별 육아법, 자녀교육의 원칙, 훈육법의 큰 테마가 있고

    또 테마별로 사례와 구체적인 대처법 등이 자세히 풀어서 설명되어있다.

    전문적인 내용은 군데군데 드러나지만 책읽기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고,

    대처법들이 비교적 일관되고, 구체적이어서 두고두고 그때그때 읽으면 참 도움이 될듯...하다.

     

    엄마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에 따라

    서로의 궁합이 정해지고

    또 그 기질의 차이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문제점들....

    알고 있는 내용이었으나...

    나는 어떤부모인가...

    나스스로를 되돌아볼수 있게 해준...

    참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 범상치 않은 제목이라 처음 책을 보는 순간 뭔가 강한 카리스마가 확 느껴지더군요. '차라리 자녀를 사랑하지 마라'.... ...

    범상치 않은 제목이라 처음 책을 보는 순간 뭔가 강한 카리스마가 확 느껴지더군요.

    '차라리 자녀를 사랑하지 마라'....

    자녀를 사랑하라는 메세지가 담긴 미사여구 가득한 그 어떤 말보다도

    강한 포스가 담긴 이 반어법의 한 문장이 제 마음에 참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자마자 책장을 넘기기 바빴구요.

    항상 모든 책을 볼 때마다 프롤로그나 여는글을 먼저 보는 습성이 있는지라

    이 책 역시 프롤로그부터 찬찬히 읽어나갔습니다.

    저자이신 이호분 원장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으시기에

    이런 예사롭지 않은 제목을 남기셨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오호~~

    그런데 프롤로그의 타이틀 역시 예사롭지 않네요.

    '이제 정신적인 탯줄을 끊어야 한다!'

    느낌표까지 쾅 하고 찍힌 이 문장을 보면서 또 한동안 상념에 젖었습니다.

    정신적인 탯줄이라......

    그런 탯줄을 끊어야 한다......

    '엄마이기에 반드시',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무조건'과 같은 의무적인 사랑이 아니라

    원칙이 있는 사랑으로 아이를 독립된 개별자로 대하라.....

    그렇게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후 아이를 사랑하지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자녀를 사랑하지 마라는 게 이호분 원장님의 메세지더라구요.

    지나친 사랑이 오히려 아이를 해친다....

    순간 뜨금뜨끔하더군요.

    6살인 우리 예은이에게 아직도 정신적인 탯줄로 똘똘 휘감아 놓은 건 아닌지 ....

     

    아이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부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참 도움이 되네요.

    과잉통제형 부모, 희생형 부모, 욕구충족형 부모, 서툰사랑형 부모들 중

    나는 과연 어떤 부모에 해당할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

    음.....  과잉통제형에 가깝지 않나 싶더군요.

    사실 나름대로 아이에게 맞춰주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것 하지 마라, 저것 하지 마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등등

    아이가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제 잔소리가 더 느는 건 사실이거든요. ^^;;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미명하에 우리 아이를 너무 구속한 건 아니었나 싶어서

    참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책을 읽던 중 너무 위로가 되는 내용을 만났답니다.

    < '유별난 아이'가 아니라 '기질이 강한 아이'이다 >...

    기질이 강하다는 것은 에너지가 격렬하다는 것이고, 좀 더 민감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잘 성장한다면 그만큼 큰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군요.

    사실 우리 예은이가 그런 편이거든요.

    자존심 강하고, 고집 세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제가 당해내기 힘들 때가 자주 있거든요.

    쉽게 말해 '비위를 잘 맞춰줘야'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은근히 별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니 어찌나 다행스러던지...... ^^

     

    그리고 무엇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던 내용은

    < 5장 화 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생활 속 훈육법>이었답니다.

    - 훈육은 징벌이 아니다

    - 육체적인 매모다는 정신적인 벌('타임아웃')이 더 효과적이다.

    - 점수제도는 칭찬이나 관심, 다른 보상제도보다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는 마지막으로 '지시'를 내린다. (최후처방전)

     

    이제껏 무수히 많은 육아서를 읽어본 터라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도 비슷비슷하겠거니 하고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어찌나 쏙쏙 빠져들던지.....

    다른 육아서들에 비해 생활속에서 실제로 부모가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이 많아서

    더 유익했던 것 같네요.

    마치 <우리 아이 제대로 키우는 101가지 비법> 같은 책을 읽은 기분이라도나 할까요? ^^

     

    내 아이를 맑고, 밝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부모의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는 말을

    또 한 번 더 새기고 새기고 새겨보며 책장을 덮어봅니다.

     

     

     

    " 부모들이여!

    아이를 조금만 덜 사랑하자.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간섭을 하게 되면

    엄마의 뜻대로 움직이는 아이가 될 수는 있어도

    주체적이고 정체성이 형성된 아이로 자라지는 못한다.

    엄마는 아이를 간섭하고 구속하는 사람이 아니라

    충고를 해 주어는 사람이어야 하며,

    그것이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진정한 엄마의 모습일 것이다."

     

        -  본문 내용 중 -

  • 13년간의 직장생활을 학부모가 되면서 접은 후 막막하고 아득한 양육에 20여권의 양육관련 부모교육서를 읽고 좋은부모학교...

    13년간의 직장생활을 학부모가 되면서 접은 후

    막막하고 아득한 양육에 20여권의 양육관련 부모교육서를 읽고

    좋은부모학교 등 여러 강의도 들었었다.

     

    그 후 3년...

    큰아이가 벌써 3학년이 되었다. 많은 것이 변했다.

    많은 책과 교육을 받던 그때의 초심... 지금은 그것도 변해있다.

     

    두아들... 4년차가 나지만 서로 싸우느라 하루에도 여러번 울고 큰소리가 난다.

    더불어 내 목소리도 더 크게 고함을 지르듯 아이들을 혼낸다.

    이건 아닌데...

     

    그러던 중 우연히 <차라리 자녀를 사랑하지마라>라는 책제목이 눈에 쏘옥 들어왔다.

    요즘 내맘속에 죄책감이 크게 자리잡아서인지 한눈에 무슨 뜻인지 감이 온다.

     

    자녀교육의 원칙을 세우고 싶은 부모들의 필독서란다.

    자녀교육의 원칙...

    항상 되뇌인다.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이자고.

    하지만 한달의 한번 생리할 때가 되어가면 그 원칙은 어김없이 무너져 버린다.

    이상하게 예민해지고 더 짜증나는 그 시기... 쉬 감정조절이 안된다.

    나의 절대적인 취약부분!!!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맘을 다잡아보려한다.

     

    본문중 : 승패가 나지 않는 훈육.... 아이의 훈육에는 승패가 나지 않아야 한다.

    승패가 나지 않는 훈육은 아이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중용을 지키는 방법이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고 평가하여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승패가 나지 않는 훈육은 즉, 부모가 권력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에게 끌려가지도 않으면서 해결점을

    찾는 그 누구도 지지 않는 훈육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훈육은 교정하고 징벌은 벌을 주는 것이니 혼동하지 마라.

    훈육할 때 아이가 화를 내거나 공격적이 되면, 외면하라.

    체벌은 부모 자신의 감정부터 조절한 후에 해야하며 어쨌든 체벌은 최악의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되도록 자제하자. 아이의 자존심을 염두에 두지 않는 훈육은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직장 생활때보다 몸이 편해서인지 맘에 여유가 생겨났다.

    그 덕분에 아이를 더 많이 안아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내 품안에 있지는 않았다.

    3학년이 되면서 거칠어진 말투와 행동들...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더불어 징벌도 많이 가했다.

    그것은 훈육이 아니였던 것이다.

     

    다시한번 맘을 다잡아보구 이제부터라도 아이와의 대화의 창을 만들려 한다.

    누구보다도 사랑스런 내 아이들... 더이상의 아픔을 나누지 말구 상처를 남기지 말자.

    목소리톤도 낮추고 사랑스런 말투로 아이들을 대하자.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우리에게도 더 큰 행복이 찾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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