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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맵(짐 오닐의)(양장본 HardCover)
317쪽 | A5
ISBN-10 : 8925545713
ISBN-13 : 9788925545714
그로스 맵(짐 오닐의)(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짐 오닐 | 역자 고영태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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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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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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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브릭스(BRICs)의 경제 성장은 끝나지 않았다! 『짐 오닐의 그로스 맵』은 브릭스(BRICs) 개념의 창시자인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 '짐 오닐'이 브릭스의 탄생 배경에서부터 급속한 성장 과정, 그리고 새로운 성장시장을 소개한 책이다. 또한 이미 성장의 가속도가 붙은 '성장시장(Growth Market)'이 가까운 미래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을 제치고 경제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 전망하며 그들의 성장 스토리와 현재의 경쟁력, 그리고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속하는 나라는 총 8개국으로 기존의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와 함께 넥스트일레븐(신흥국 11개 국가) 중 4개국인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가 그 주인공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이외의 성장시장 및 기타 넥스트일레븐 국가의 성장 과정에서 파생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기회와 투자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짐 오닐
저자 짐 오닐(JIM O'NEILL)은 현재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 스위스 은행, 골드만삭스 등에서 국제 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선진국 수뇌부들과 함께 여러 난제들을 분석하고 판단·결정해왔다. 2001년 <골드만삭스 이코노믹 리뷰>에 실린 그의 논문은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큰’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향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브릭스(BRICs) 이론을 세상에 알린 첫 신호탄이었다. 발표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그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는 그가 예상했던 수치를 뛰어넘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신흥시장 국가들 중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4개국과 브릭스 4개국을 성장시장(Growth Market)으로 새롭게 규정한다. ‘성장 시장’이 가까운 미래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을 제치고 경제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 전망하며 세밀하고 논리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증명해낸다. 브릭스를 비롯한 성장시장(현재 세계 GDP의 최소 1% 이상을 차지하는 선진국 이외의 경제)의 약진은 서구 중심형 세계경제의 팽창이 한계에 다다른 지금,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21세기형 골드러쉬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런던 소재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경제, 원자재 및 전략 리서치 부분(Global Economics, Commodities and Strategy Research)의 글로벌 헤드를 역임했던 저자가 2010년 가을, 전격적으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으로 임명된 것은 브릭스와 성장시장이 명실공히 세계경제의 핵심동력이 되었음을 시사하는 인사였다. 매주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짐 오닐의 뷰포인트’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갈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역자 : 고영태
역자 고영태는 KBS 보도국 기자.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제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주립대와 캘리포니아대에서 연수했다. KBS에는 1994년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쳐 현재는 경제부에서 소비자팀 팀장을 맡고 있다. ‘포브스코리아’ 온라인판 번역에도 참여했다. 옮긴 책으로는 2011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10년 후 미래》를 비롯하여《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빌 밀러의 기술주 투자》《구글, 신화와 야망》《낙관론자들의 승리》 등이 있다.

목차

개념소개
추천의 글 - 브릭스 전문가의 성장 지도 인사이트에서 배워라 (박상순,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
한국어판 저자 서문 -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대담한 성장

1 브릭스 탄생 이전의 세계
- 10년 전, 중심축은 이미 옮겨가고 있었다
더 큰 자유가 더 큰 부富를 가져온다는 만고의 진리
유럽경제공동체라는 큰 틀에 눈 뜨다
아시아 경제위기 당시 중국의 기민함과 통찰력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한 G7의 위상
세계화, 진부함을 버리고 재조명하라

2 신생에서 출현까지
- 성장하는 시장의 측정법, 10년 후 결과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 인구의 규모
생산성의 원동력, 노동인구 수
브릭스,드디어 G6를 추월하다
성장률이 낮아지는 나라의 조건
미래를 예측하는 성장환경점수
예상을 뛰어넘은 폭풍 성장

3. 브릭스 집중 탐구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관한 분석과 전망
1. 브라질
자국민도 불신했던 성공의 꿈이 실현되다
브라질 정치 개혁의 역사
장기적 성장을 위한 훈수
2. 러시아
인구 감소 현상 해결 시 2050년 7~10조 달성 가능
정치 난제, 경제의 발목을 잡다
독재자 푸틴의 대중적 인기는 무엇을 의미하나
지나친 천연자원 의존도
2010년 자동차 소유자 수, 독일을 추월하다
3. 인도
글로벌 경제위기도 이겨낸 내수시장
인도 기득권층이 우려하는 것들
과학기술·교육만 해결되면 10년 이상 10% 성장 가능
인도가 처한 거시적, 미시적 문제점들
인도와 손잡기를 소망하는 나라들의 움직임
4. 중국
예상치를 뛰어넘은 중국의 폭풍 성장률
성장률 둔화를 대비하는 여러 방안들
중국이 두려울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
여전히 유효한, 보이지 않는 가능성의 증거들
중국에 관한 부정적 선입견 총정리
남아 있는 가능성, 사회간접자본 투자 효과와 도시화
중국 부유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질적 성장에 집중하려는 영리한 움직임

4 새로운 성장 시장과 세계 교역
- 브릭스, N-11 그리고 성장 시장
다양한 발전 가도를 보여주는 넥스트일레븐의 실체
최소한 세계 GDP 1% 점유할 수 있어야 성장시장이다
성장 시장과 이머징 마켓은 다른 개념이다
아프리카의 잠재력과 현실 측정
2100년 나이지리아 인구, 미국을 추월
삶의 질과 경제 규모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성장 시장의 성공에 수혜를 입은 독일 경제에서 배워라

5 경제 발전에 필요한 자원은 충분한가?
- 원유 가격 결정의 메커니즘과, 자원 부족에 대처하는 발 빠른 움직임
에너지 소비에 대한 낙관론
에너지 가격의 미래는 경제학 논리만으로 예측 불가
자원 부족 국가와 자원 부국 사이의 새로운 연합관계
중국의 적극적, 탄력적인 에너지 정책

6 거대한 소비, 거대한 시장
- 열정적인 그들의 구매력이 모두를 구원한다
스위스 리조트 엥겔베르그를 즐겨 찾는 인도인들
유럽의 부동산 시장을 주름잡는 브릭스 신흥 부자들
자동차, 사치품, 여행과 관광 시장에 주목하라
BMW, 루이뷔통, 테스코의 핵심 매출은 브릭스로부터
성장시장은 세계 경제를 이끄는 중심축이다
‘잘 사는 것’과 ‘규모가 큰 것’은 다르다

7 미래의 새로운 동맹
- 변화된 역학관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구도
아시아의 축
일본과 브릭스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야심
아시아 통화문제
브릭스와 미국
미국과 브라질, 그리고 남미
미국과 러시아
EU와 러시아
유럽과 기타 브릭스 국가들

8 새로운 세계 질서
- 세계경제를 리드할 새로운 프레임의 탄생
정치적 모임 G7 대신, 경제시스템 중심의 G20에 주목
공통분모가 모호한 브릭스 연합체
서구 중심의 리더십 개념은 과감히 버려라
새로운 질서를 반영한 IMF와 세계은행의 필요성
통화 안정보다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브릭스 통화는 중요, 단일통화 가능성은 희박
위안화 절상, 채권 발행, 태환성 여부로 따져본 이해관계
브릭스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 참여, 이득인가 손해인가

9 투자와 번영
- 어디에 투자하고 어떻게 번영할 것인가
새로운 가능성을 갈망하는 기업들
세계 억만장자 1210명 중 301명이 브릭스 국민
실망스럽던 러시아, 다시 주목하라
'주식 위험 프리미엄' 증가는 주가 상승의 바로미터
국가별 원포인트 투자 전략
성장이 기대되는 브릭스 채권시장 전망
최고의 투자

결론: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책 속으로

◆ 세상은 변했다. 유럽통화동맹의 창설과 다양한 화폐를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통화의 등장으로 G7 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단일 통화 정책과 단일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세 나라가 모두 G7 회의에 참석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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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변했다. 유럽통화동맹의 창설과 다양한 화폐를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통화의 등장으로 G7 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단일 통화 정책과 단일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세 나라가 모두 G7 회의에 참석해야 할 이유는 없다. 대표로 한 국가만 참석하면 될 것이다. 또, 1990년대 후반의 성장 패턴과 아시아 통화 위기를 견뎌낸 중국은 2000년대 초반 GDP 규모에서 이탈리아를 앞서고 곧 프랑스와 영국, 독일까지 따라잡을 것으로 예측됐다.
당시 G7의 개혁은 너무도 당연해 보였다. 2008년 미국이 기존 19개국의 모임에 EU를 포함해 20개국으로 구성되어 껍데기만 남아 있었던 G20의 부활을 선도한 것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는 G7의 개혁으로 가는 실질적인 첫걸음이었다. (p.45)

◆ 1960년대에는 미래를 어떻게 전망했을까? 우리는 우리의 방법론을 11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한국, 홍콩)에 적용한 다음, 자료를 통해 1960~2000년 동안 각 국가들의 GDP 성장을 추정해보았다.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모델을 통해 추정해낸 성장률은 실제 성장률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 선진국들의 경우 우리의 모델에 따른 추정치는 매우 정확했고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처럼 정부 정책이 경제 발전을 방해했던 국가들은 실제 성장률보다 높게 추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 홍콩, 일본은 실제 성장률보다 낮게 추정되었다. 경제 발전에 성공한 국가들은 인구의 증가와 생산성의 급격한 향상이 동시에 일어났고, 성공하지 못한 국가들은 인구 증가의 혜택을 누렸지만 생산성 향상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중략) 우리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선진국들의 생산성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였다. 여기에는 브릭스 개별 국가들의 투자율과 인구통계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먼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잘못된 정책이나 불운으로 예상 자체가 쓸모없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추정은 몇 가지 중요한 결론을 이끌어냈다. 우리는 브릭스 국가들의 성장으로 오늘날 선진국들의 고령화와 경기 둔화가 상쇄되고 세계경제가 급격하게 재편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와 더불어 우리는 브릭스 국가들 내의 막대한 자본투자 수요와 거대한 예금 잔고 등으로 전 세계 자본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 같은 세계의 투자 변화 흐름을 알아낼 수 있었다. (p.63)

◆ 경제학의 논리를 원자재 상품 가격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다. 나는 진짜 추세와 잘못된 신호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가지를 구별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런 분별력이 궁극적으로 능력 있는 분석가와 그렇지 못한 분석가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
1980년대 초 경제학자들은 미래가 과거와 현재를 그대로 답습할 것이라는 데 암묵적으로 동의했다. 이들은 수요와 공급이 유가에 반응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기적으로 볼 때 그 변화가 그렇게 크다고는 볼 수 없다. OPEC은 단기간에 사전 통지를 하고 생산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지만 새로운 유전을 개발하거나 운송과 원유정제시설을 건설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국가와 기업, 개인들이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고 소비 습관을 바꿈으로써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론 유가는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받지만 유가 자체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유가가 오를수록 기름으로 난방을 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드는 식이다. 이런 변화가 사회 전체에 퍼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유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노력이 지속된다.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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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짐 오닐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경제논평가이다.” 조나단 러셀, <데일리텔레그레프> “그는 지난 10년 동안 줄곧 세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외환시장 전문 경제학자이다.” 가빈 데이비스, 전 BBC 회장 “골드만삭스의 구루,...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짐 오닐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경제논평가이다.”
조나단 러셀, <데일리텔레그레프>

“그는 지난 10년 동안 줄곧 세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외환시장 전문 경제학자이다.”
가빈 데이비스, 전 BBC 회장

“골드만삭스의 구루, 짐 오닐은 오랜 시간 동안 유행을 앞서왔다.
이제 그가 예측한 시대가 현실로 일어날 시점이 온 것이다.”
블레이크 하운셀, 외교 전문가

‘국내 IB 벤치마킹 1순위’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미래 투자 전략!
세계경제를 되살릴 최후의 보루,
‘성장시장(Growth Market)’을 선점하라!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의《The GROWTH MAP》한국어판 전격 출간!

‘골드만삭스의 록스타(비즈니스위크)’이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
짐 오닐이 직접 저술한 세계경제의 현황과 전망!

최근, 명동의 노른자 땅에 중국대사관 신축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주한 외국 대사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거대 건축물은 최고의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변 지역 백화점들의 최대 구매층이자 명동 상권에 활기를 찾아주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폭발적 구매력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서울의 중심부에 ‘리틀 차이나’가 들어서는 모습을 예측하게 한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그다지 곱지 못했다. 싸구려 제품을 양산하고 소수민족에 대한 정치적 억압의 중심축으로 비춰지는, 인구만 많은 비상식적인 나라이자 수준 낮은 국민성을 가진 사람들의 나라로 비하되기 일쑤였다.
그보다도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2001년, 정확히 10년 전의 일이다. 이 책의 저자 짐 오닐은 10년 후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잡을 강대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이 될 것이라 예견했다. 이들 국가의 첫 글자를 따 BRICs라 명명하며 새로운 세력의 경제적 부상을 예견했다. 그런데 브릭스는 그 예측 수준을 훌쩍 뛰어넘으며 폭풍 성장을 하였고, 이러한 새로운 세력의 성장엔진은 최근 불거진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을 진정시킬 마지막 희망이자 무한한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대의 초현대식 중국 대사관은 이러한 현재의 브릭스의 위력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증거인 것이다.
이 책 《짐 오닐의 그로스 맵》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이 만들었던 개념인 ‘브릭스’에 관해 좀더 자세한 데이터와 실제 사례들로 그동안의 성장로드를 관찰해보고, 그렇다면 앞으로의 10년, 멀게는 50년 이후 변화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는지 흥미진진하고 위트 넘치는 통찰력을 통해 찬찬히 소개하고 있다.

브릭스, 넥스트일레븐 개념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
“선진국을 제외한 세계 GDP 1%를 차지하는 8개국이 바로 성장시장이다!”

그가 단 한 번만 예측을 한 것은 아니었다. 브릭스 이론을 통해 서구 강대국 중심의 글로벌 경제성장이 한계점에 다다랐음을 깨달은 그는 아시아,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에 좀 더 세밀하게 눈을 돌려 2005년에는 ‘넥스트일레븐(Next 11)’이라는 신흥시장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렸다. 한국과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터키, 베트남이 바로 그 주인공 11개국이다.
그리고 2011년 다시 한 번 분명한 핵심 성장축을 발표하였다. 바로 ‘성장시장’이다. 저자는 투자자들이 ‘이제 막 떠오르고 있는’ 신흥시장(Emerging Market)과는 확연히 구분해서 주시해야할 시장으로 ‘이미 성장의 가속도가 붙어 성장 중’인 시장이라는 의미로 ‘성장시장(Growth Market)’이라 명명하고, 세계 GDP의 최소 1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선진국 이외의 경제를 가진 8개의 나라를 선정·발표했다. 브릭스 4개국과 함께 넥스트일레븐에서 선정된 4개국은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이다.
그리고 이 여덟 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래까지도 예측 가능하게 제시하고, 브릭스 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국제적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스스로의 위상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키워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상식의 틀을 깨고 숨겨진 투자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서!
“세계경제는 지난 30년간 발전해왔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책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기존 사고방식의 틀을 깨라”는 저자의 냉철한 지침이다. 민주주의가 발전한다고 해서 무조건 경제가 부흥할 것이라는 단순한 사고방식은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경제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공산주의 체제 하에서도 인구 수와 경제규모라는 조건만으로 경제대국이 된 중국을 예로 들고 있다. 서양 강대국들이 자본주의 발달의 기본 토양으로 강조했던 ‘민주주의’와 한 나라 경제의 성장 가능성 간의 관계는 생각보다 밀접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국가의 힘이 국민의 힘보다 강한 나라가 성장을 감행하기에는 더 유리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조건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번성하고 있는 나라의 가능성을 선입견으로 터부시하거나 무시해서는 투자자로서 새로운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짐 오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이자 투자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용기를 빌려 맨유의 러시아 원정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날아간다. 또한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 에베레스트 산맥을 등정하거나,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일을 매우 즐긴다. 새로운 시장을 이 지구상에서 누구보다도 앞서서 발견한 것은 이러한 여러 가지 경험에서 얻은 체험,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인들의 삶의 모습들을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꿰뚫어 볼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짐 오닐 회장은 그의 지침과 투자 견해를 듣고자 하는 국가 또는 기업의 부름에 응하느라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는 인기 최고의 경제학자이다.

브릭스 이론 탄생 10주년 기념 저서, 한국경제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필수전략서!
“이제부터는 브릭스와 성장시장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성패가 나뉠 것이다”

성장시장에 포함된 한국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서, 이미 괄목할만한 성장가도를 달려온 한국은 이렇게 급변하는 시장의 성장 맵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역할을 민첩하게 관리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한다. 한계점에 다다른 세계경제, 탈출구는 바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성장시장에 달려있다.
따라서 브릭스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며 발간한 이 책은 국내 및 해외 금융 투자 분야는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 그리고 이들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어야 할 정책 담당자들까지도 숙지해야할 내용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서구세력이 그동안 타국가들에게 강제적으로 주입해온 정치적 입김이나 경제적 불평등의 구조를 걷어내고, 서로가 동등하고 균형적인 발전의 환경을 만들어야만 동서양을 포함하는 우리 모두가 경제적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가장 혜택을 받을 만한 수혜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브릭스BRICs라는 신조어를 만든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은 투자자들과 서방의 지도자들이 세계를 보는 시각을 재정립했다. 경제학자, 정치 지도자, 외교관, 투자자, 그리고 기업의 리더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브릭스의 성장은 이미 서구의 여러 가정들이 잘못됐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고 향후 수십 년 동안 세계를 재편할 것이기 때문이다.” - 질리언 테트, 〈파이낸셜타임스〉 미국판 편집장

“수백만 명의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역동적이면서도 거대한 움직임을 다룬 탁월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이다. 짐 오닐은 개발도상국가의 성장과 세계경제의 판도 변화를 읽어내는 데 그 누구보다 훌륭하다.”
- 마이클 스펜스,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짐 오닐은 서구 사회는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동양으로 이동하는 현상에 대해 분개하기보다 이를 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침묵의 합의에 도전하고 있다. 이 책은 공허한 낙관론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희망에 대한 논리 정연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 마틴 소렐, WPP CEO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가장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는 성장 축의 이동이다.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브릭스 및 N-11의 가능성을 선점할 수 있어야 개인 투자는 물론 국가와 기업의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임태섭,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한국법인 공동대표

세계 경제의 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간파한 선구자 짐 오닐의 책 《그로스 맵》은 세계경제를 이끌 다음 주역이 어느 나라가 될지 보다 명확한 근거와 논리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는 선진국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아야만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꿔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 손병옥, 한국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경제 문제의 본질은 ‘성장의 문제’다. 성장은 일자리를 낳고, 구성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경제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현재 미국과 유로존 등 기존 경제축이 움츠러드는 상황에서 브릭스를 비롯한 신흥 국가들의 성장은 세계경제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등장했다. ‘브릭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짐 오닐 회장의 통찰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과 투자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연구소 상무, 베스트셀러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저자

“저자는 우리 생각 속에 거칠게 입력되어 있는 선입견들이 얼마나 변화된 시장에 부적절한 생각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만 성장과 번영이 가능하다는 기존 통념이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러시아와 중국을 근거로 설명한다. 시장은 민주주의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었다. 루즈한 상식의 틀을 깨는 저자의 다채로운 근거들을 이해한다는 점이 바로 이 책의 의의다.” -〈파이낸셜타임스〉 서평 중에서

“이 책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그리고 인도네시아, 한국, 멕시코, 터키라는 8개 국가가 미래에는 경제 강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들을 신흥국이라는 개념에서 분리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이 8개국을 ‘성장시장’이라 명명하고, 이 개념이 투자자들에게 이 나라들이 가진 기회의 규모를 명확히 이해시킬 것이며 정책 입안자들에게는 세상의 변화를 습득하고 거머쥘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고 말한다.” -〈뉴욕타임스〉 서평 중에서

<책속으로 추가>

◆ 나는 골드만삭스의 럭셔리 굿즈 애널리스트인 윌 허칭스로부터 그 행사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중국에 1400명 가운데 1명이 미국 달러 기준으로 백만장자이며 베이징에만 약20만 명의 백만장자들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15년 안에 전 세계의 5억 명 정도가 고가 사치품 구매자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중 약 2억 명은 중국인들이 될 것이며, 그 다음으로 인도가 거대 사치품 구매국이 될 것이고, 브라질과 러시아에서도 사치품 구매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브릭스 국가들의 새로운 사치품 구매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브랜드 관리가 서구 기업들의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
이는 단지 브릭스의 주요 도시에 있는 매장들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실 브릭스의 도시들보다는 파리, 마이애미, 뉴욕, 런던 같은 도시들이 혜택을 볼 것이다. 윌의 분석에 따르면 브라질의 사치품 구매 55퍼센트가 마이애미 같은 해외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마이애미와 브라질의 관계는 홍콩과 중국의 관계와 비슷하다. 세계의 경제성장 패턴이 변화하면서 브릭스에 밀려 좋은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걱정하는 서구인들은 보다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서구의 기업들, 특히 유명 브랜드 기업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다. (p.195)

◆ 선진국들이 겪어야만 하는 생각의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wealth와 규모size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브릭스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더라도 1인당 국민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유럽과 미국의 국민들은 브릭스 국민들보다 훨씬 더 부유하게 살 것이다. 러시아가 예외가 될지 모르지만 다른 브릭스 국가들은 G7 국가들만큼 잘살지는 못할 것이다.
한마디로, 브릭스의 이익이 선진국의 손실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유럽인들이 브릭스 국가들과의 경쟁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나는 그들이 진짜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한 국가의 전체 경제 규모는 노동 가능 인구의 규모와 그들의 생산성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다른 국가를 식민지로 만들거나, 대규모로 이민을 받아들이거나, 출산율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 것외에는 ‘규모’와 관련해 정치가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정치가들이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면 아마 국민들 사이에 거대한 부의 편중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스위스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실 스위스는 이웃 국가들이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수출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는 이웃 국가들이 부유해지면서 1인당 국민소득도 증가하고 있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브릭스 국가들의 성장을 그들의 수출시장이 성장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자국 경제에도 이득이 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p.204)

◆ 브릭스 국가들과 관련해 가장 흥미로운 일들은 대부분 아시아에서 벌어지지만 미국과 브릭스 국가들의 움직임도 아시아만큼 복잡하고 흥미롭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은 자칫 중국 공산주의 정권에 역할을 빼앗길 수 있는 현재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 미국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까? 일본은 최근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의 동아시아 동맹국으로 남게 될까? 러시아가 국민과 기업을 통제하는 정치적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러시아의 경제적 부상에 대해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국은 세계 무대에서 점점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남미,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마지막으로 아마도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미국은 브릭스 국가들의 집단적인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까?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의 지위에 위협이 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치인들은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적 발전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p.220)

◆ 1995년에 골드만삭스에 합류한 이후 내가 가장 선호하는 환율변동에 관한 분석법은 환율이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적인 생산성의 성과에 따라 조정되는 각 국가들의 구매력평가를 반영한다는 가정이다. 내가 개발한 골드만삭스 동적균형환율GSDEER 모델은 이런 가정을 기본으로 했다. 이 모델의 핵심은 특정한 투입이 주어질 경우 각국의 화폐는 서로에 대한 상대적 가격에 거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구매력평가 이론에 따르면, 가령 뉴욕에서 커피 한 잔의 가격을 유로화로 환전하면 파리에서도 커피 한 잔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좀 더 생산성이 높은 국가에서는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투입 요소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커피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할 것이다. 따라서 상대적 생산성은 특정 화폐에 대한 수요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국가들의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반면 생산성이 높은 국가들의 화폐가치는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주요 화폐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 변동은 미국의 생산성이 다른 국가들의 생산성을 앞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현재의 경상수지의 적자를 상쇄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다. (p.252)

◆ 브릭스의 성장 스토리는 투자라는 좁은 세계를 넘어 발전하고 있다. 2010년 4월 나는 필립스드퓨리Phillips de Pury의 브릭스 미술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달라고 요청 받았다. 사이먼 드 퓨리 회장은 전시회 카탈로그 서문에서 지난 수십 년간 예술계에서도 비즈니스 세계와 마찬가지로 ‘서양화westernization’가 ‘동양화easternization’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인도의 놀라운 성장을 고려하면 투자의 세계에서도 동양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런던에서는 브릭스의 엘리트들이 부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축구 구단과 최고급 주거용 부동산, 예술품을 사들이고 있다. 윔블던 테니스와 첼시 화훼전시회 등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기간에는 인도와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쇼핑백을 가득 든 브라질과 중국의 투자자들이 런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에서도 브릭스 국가들과의 교류가 점점 더 많아지고있다. 2014년 월드컵은 브라질에서 개최되고 2018년 월드컵은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림픽도 2008년 하계 올림픽은 베이징에서 열렸고 2014년 동계 올림픽은 러시아의 소치, 2016년 하계 올림픽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인도도 계속 뒤처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세계 각국의 많은 연구기관들이 브릭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나는 2009년에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대학으로부터 초청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브릭스에 대한 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p.271)

◆ 새롭게 떠오르는 경제 대국들을 그저 외국의 신흥시장으로 생각한다면 기회와 위험의 균형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서 나는 브릭스 4개국과 인도네시아, 한국, 멕시코, 터키를 성장시장이라고 부른다. 성장시장은 내가 새로운 펀드를 팔기 위한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 경제 발전을 세계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기 위한 사고방식임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해둔다.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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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짐오닐의 그로스맵 | an**ng | 2012.04.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의 저자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인 짐 오닐이다. 그는 2001년 <골드만삭스 이코노믹 리뷰>에서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큰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향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브릭스(BRICs) 이론을 세상에 알린다. 발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는 동안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는 그가 예상한 수치를 뛰어넘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
    이 책의 저자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 회장인 짐 오닐이다. 그는 2001 <골드만삭스 이코노믹 리뷰>에서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큰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향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브릭스(BRICs) 이론을 세상에 알린다. 발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는 동안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는 그가 예상한 수치를 뛰어넘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 책은 브릭스 4개국을 포함해서 신흥시장 국가들 중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4개국을 세계 GDP 1% 이상을 점유할 수 있는 성장시장으로 분류했다. 어떻게 브릭스 국가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발전을 이룩했는지, 그리고 이런 발전이 다른 신흥 국가들의 세계경제 합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더 나은 경제적 미래를 위해 이들이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경제발전 과정에서 인구의 영향력생산성 향상이라는 2가지 핵심 요인에 초점을 맞췄는데, 브릭스 4개국의 인구는 약 30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깝다. 거기에 N-11 국가들(한국, 멕시코, 터키, 이란, 이집트,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인구를 합치면 세계 인구의 3분의 2 40억 명에 가깝다. 인구규모는 자체 시장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G7과 브릭스, N-11 국가들의 2050년 모습을 예측하여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첫번째 그룹은 연간 1인당 국민소득이 6 5000달러 이상인 부유한 국가들로 이탈리아를 제외한 6 G7 국가들에 러시아와 한국이 추가된 부자 국가군이다. 두번째 그룹은 국민소득이 4만 달러에서 6 5000달러 사이인 중상위 소득 국가군으로 이탈리아, 멕시코, 중국, 브라질, 터키가 포함된다. 세번째 중하위 그룹은 1인당 국민소득 2~4만 달러 사이인 베트남, 이란, 인도네시아, 이집트, 필리핀, 인도로 구성된다. 마지막 그룹으로 2만 달러 미만인 국가군에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 포함된다.
     
    이 같은 4단계의 분류 방식이 투자자들과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세계의 어느 지역이 성장하고, 소득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상승하며, 소비자의 역할을 하는 각 국가의 인구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이다.
     
    성장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단순히 이들 국가들만의 이익으로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변국들의 성장을 원한다. 그럼으로 인해 자국의 수출을 증대시켜 자연스레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모델이다. 다른 국가들도 브릭스 국가들의 성장을 그들의 수출시장이 성장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자국 경제에도 이득이 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의 분석이나 예상이 맞든 빗나가든 한국이 세계경제를 이끌어 가는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예상만으로도 요즘처럼 희망이 전혀 보일 것 같지 않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의 방향에 있어서 이 책은 무척 참고가 되는 책이 될 것이다.
     
    http://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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