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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성서
367쪽 | A5
ISBN-10 : 8959247235
ISBN-13 : 9788959247233
하룻밤에 읽는 성서 중고
저자 이쿠다 사토시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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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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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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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39권과 신약성서 27권의 에센스를 정리한 성서 안내서.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성서의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성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지도, 도표, 컬럼 등 성서에는 없지만 성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우주·지구·생명·인류의 시작을 알리는 창세기
구약성서의 세계

제2장 하나님의 이스라엘 구원의 역사

1. 이집트 탈출
2. 가나안 정복과 이스라엘 최초의 왕 사울
3. 이스라엘의 황금시대에서 멸망의 길까지

제3장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신약성서의 세계

1. 예수의 탄생에서 전도 초기까지
2. 예수의 가르침과 수난

제4장 예루살렘에서 세계로 퍼져나간 그리스도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놀랍게도 일본인이 성서에 쓴 책이다.   난 지금까지 일본엔 기독교인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이렇...

    놀랍게도 일본인이 성서에 쓴 책이다.

     

    난 지금까지 일본엔 기독교인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책까지 번역된 것을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뭐 사실 각종 일본만화를 보면 의외로 많은 만화가들이

     

    기독교인 같다는 냄새를 풍기지만..

     

    불교의 경전은 너무 많아서 아예 처음부터 다 읽을 생각을 안하지만

     

    기독교의 성경은 한 권이니까 한 번 읽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여러번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레위기를 넘어서 읽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발견하고 사서 봤는데

     

    성경의 전반적인 지도와 기독교의 발전사,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물론 성경을 다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독실한 기독교 신도가 아닌

     

    단지 기독교의 성경에 대충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알고 싶은 독자라면

     

    더운 여름날 선풍기 앞에서 한 번 읽어볼 만 하다.

  • 성경을 되짚어 보다 | je**sam | 2005.06.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목사는 성경의 전문가이다. 그러나 곰곰이 되짚어 보면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대충 대충, 겉 넘어간 것이 많이 ...
    목사는 성경의 전문가이다. 그러나 곰곰이 되짚어 보면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대충 대충, 겉 넘어간 것이 많이 있다. 이는 나를 두고 하는 표현이다. 성경은 평생토록 올라야 한 거대한 산이다. 물론 이 거대한 산을 다 오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작가의 표현대로 "나는 성서가 어떤 내용인지 독자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즉 이 책을 쓴 목적은 '초심자가 이 책을 읽고 성서를 직접 읽는 것보다 더 성서의 내용을 잘 알 수 있게' 하기 이해서이다." (p7) 그러나 성경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읽을 때 이해가 더 빨라지는 것이라 생각 들어진다. 몇 가지 신앙적인 다른 길이 있기도 하다. 첫째, 내 신앙은 인류 구원 적인 의도에서 성경이 기록되어 졌는데 작가는 두 가지 보편적 개념을 가지고 있다. 즉 인류구원과 자연 구원을 함께 주장한다. "성서에서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함으로써, 자연 또한 구원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인류구원의 과정이 시와 예언, 역사, 연가, 전기 등의 다양한 형식과 문체로 제시된다. 따라서 성서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임은 물론이고, 문학과 삶의 방식의 표본으로서도 가치가 높다."(p20) 둘째, 에덴동산에 과연 아담과 화와만 살았을까? 라는 의문을 제시한다. "에덴동산에는 아담과 이브만 살았을까? 하나님은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어 사람이 되도록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담과 이브는 남자와 여자의 총칭이므로 에덴동산에 단 둘만 살았다는 것은 아니다."(p40) 에덴 동산의 위치는 지금의 이라크 남부에 해당한다. 셋째, 진화론을 수용하는 입장이다. "최초의 생명은 무생물로부터 탄생했다. 생물은 생물로부터 태어난다는 것이 생물학의 철칙이다. 예를 들면 포유류의 자손이 태어나는 것은 부모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세포동물인 박테리아(세균)에서도 이 철칙은 지켜진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이 철칙은 과거 단 한 번 개진 일이 있다. 지구 최초의 생물(생명)인 박테리아가 탄생할 때이다. 이 대만은 생물은 무생물로부터 탄생했다. 즉 생물학의 철칙이 깨진 것이다. 우선 원시 지구에 있던 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물 등의 단순한 분자가 자외선과 열 등의 에너지를 받아 당과 아미노산, 염기 등의 복잡한 분자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복잡한 분자가 더욱더 복잡하게 진화하여 유전물질인 DNA(디옥시 리보핵산)와 RNA(리보핵산)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분자진화라고 한다. 분자진화에 의해 유전물질과 세포 성분과 같은 생명분자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명분자가 바다 속 거품(기포)에서 만들어진 막으로 둘러싸이게 되었고, 단세포생물인 박테리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지구 최초의 생명이 발생하는 순간이다." "현대 진화론과 거의 일치하는 창세기의 창조 순서 창조 3일째에 식물을, 5일째에 어류 - 양서류 - 조류를, 6일 째에는 포유류(야생동물과 가축),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사람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첨단 생명과학에 의하면 진화에 의해 생물이 발생한 순서는 식물 -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포유류 - 원숭이 - 인간 - 호모 사피엔스(현생인) 순이다." "첫째는, 창조에 의한 생명발생 순서가 최첨단 과학의 연구성과와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모세가 창세기를 쓴 것이 기원전 1400년경이라는 사실이다. 현미경은 물론 돋보기조차 없던 시대에 쓰여진 것이다. 그때 쓰여진 창세기의 창조 순서가 현대 진화론의 결과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다. 모세는 영감을 얻어 창세기를 썼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 영감은 하나님에게 받은 영이므로 성령이라고 말할 수 있다."(pp36-37) 넷째, 의아한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을 때 남자와 여자의 한 몸으로 만들어 놓으셨고 그것을 분리하셨다는 주장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 때, 완전한 인간을 만들고 그것을 남자와 여자로 분리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때 비로소 완전해지도록 만든 것이다."(p35) 성경 이야기를 집필하면서 몇 가지 해소 된 것들도 있다. 특히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것에 집중하는 우리네 신앙관 보다는 아담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않음에 대한 견해가 같았다. "아담과 이브가 생명나무 열매를 먹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들은 죄를 지은 불완전한 상태에서 영원히 살았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나님은 에덴동산의 동쪽에 빙빙 도는 불칼을 세워 생명나무로 가는 길로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다. 이것이 바로 실낙원이다." (p41) 바벨탑 사건에 관한 것 역시 그러하다. 그들은 이미 같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였다. 그럼에도 순간에 언어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상의 분리가 되었다.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는데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 언어의 혼란이란 무엇일까? 이전과 똑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각자의 주의와 사상이 분열되어 있어 공동작업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은 국제정치나 국회운영을 둘러싼 국내의 여야 갈등에서도 볼 수 있다." (p58) 성경의 역사를 통하여 성경의 소중함과 거룩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되었다. 최초로 성경이 쓰여진 때가 기원전 1500년경이고, 완성된 때가 서기 100년경이므로 집필 기간은 무려 1600년에 달한다. 또한 등장인물은 약 3000명에 이른다. 성령에 감동에 의해 성경을 기록한 이들은 신구약 모두 포함하여 40명에 이른다 그러나 욥기나 히브리서와 같이 저자를 알 수 없는 것도 몇 권 있다. 성경의 성경이 되기까지에는 많은 역사를 담고 있다. "성서는 세계 각 국 언어의 96%에 가까운 1938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판매 부수는 세계적으로 연간 400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 셀러이다. 기원전 285년에 이미 72명의 학자들이 히브리어로 쓰여진 구약성서를 그리스어로 번역했다. 이것을 70인 역 성서라고 한다. 예수를 비롯하여 구약성서를 공부하던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교 신도들은 바로 이 70 인 역 성서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문서가 있었으나 그 중에는 이단으로 불리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가르침도 섞여 있었다. 따라서 2세기경 교회는 어떤 문서가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문서이며 어떤 것이 아닌지를 선별해야만 했다. 그 뒤 약 100년 동안 교회의 간부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어떤 문서를 선택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논의의 내용은 문서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 신학적으로 바른 것인지, 그리고 그곳에 기재되어 있는 사실이 정확한 것인지 등에 관한 것이었다. 4세기 중반에 이러한 논의는 끝을 맺는다. 어떤 문서를 성서에 넣을 것이며, 어떤 것을 제외시킬 것인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정경(正經 Canon) 이 결정되었다. 정경이라 구약성경 39권과 27권을 말한다." (p25) "성서번역의 역사 1455년 구텐베르크가 성서를 인쇄하게 되면서부터 성서를 들고 다닐 수 있었다. 386년 히브리어 구약성서가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그 성서를 '볼가타(라틴어로 일반이라는 의미)라고 부른다. 로마 제국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볼가타'는 14세기에 옥스퍼드 대학의 학자 존 위클리프에 의해 라틴어에서 영어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성서의 해석은 교회가 독점하고 있었으므로 개인이 성서를 해석하고 번역하는 일은 중대한 범죄로 취급받았으며, 이단이라 하여 사형에 처해졌다. 이 때문에 위클리프는 교회의 박해를 받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다. 1415년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의 시체를 파내어 불태우고 이단자로 선언한 후 뼛가루를 강에 뿌려버렸다. 이렇게 해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다. 그리하여 교회는 위클리프가 번역한 성서를 모두 몰수하여 태워버리는 난폭한 행동까지 하게 되었다. 독일에서 구텐베르크가 활자인쇄기를 발명하는 기술혁신이 일어났다. 그는 1455년에 '라틴어 성서'를 , 1466년에는 독일어로 쓰인 '멘델 성서'를 잇달아 인쇄했다.1521년 마르틴 루터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올바르지 않은 교의를 지적했다고 교회로부터 파문을 당한다. 루터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만이 권위를 가지며 사람은 외면의 행위가 아닌 내면의 신앙에 이해서만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활판인쇄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산되었으며 종교개혁을 계기로 프로테스탄트를 탄생시켰다. 1525년 옥스퍼드 대학의 또 다른 학자 윌리엄 챈달은 라틴어 성서가 아닌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성서를 영어로 번역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역시 카톨릭 교회의 권위자에게 심한 박해를 받아 1536년 체포되어 화형 당했다. 이듬해인 1537년 챈달의 유지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그의 직업을 비밀리에 완성시켰다. 존 로저는 챈달 작업을 참고로 '대성서'를 번역하려 했다. 그러나 프로테스탄트를 경계하던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1세는 그를 포함한 많은 그리스도교도를 체포하여 살해했다. 이 때문에 영국의 많은 그리스도교도는 스위스 제네바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1560년 '제네바 성서'를 번역했다. 이것은 장과 절, 단락 등을 나누어 놓은 최초의 성서로 대중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편견이 있다는 이유로 영국 교회로부터 배척 당했다. 이에 영국 교회는 1568년 스스로 '주교 성서'를 발행했으나 '제네바 성서' 만큼 대중의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또한 영국의 제임스 1세(킹 제임스)는 가장 우수한 학자에게 '주교 성서'를 기초로 새로운 성서를 만들도록 명령했다. 이렇게 하여 1611년 황제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영어권에서 가장 우아하며 영향력 있는 '킹 제임스판 성서' (흠정역성서)가 완성되었다. 이것이 300년에 걸쳐 영어권의 주류를 차지하는 성서가 되었다. 그 뒤 1901년 '아메리칸 스탠더드' , '뉴 인터내셔널 버전(신국제판 성서)' 등 많은 종류의 성서가 번역되어 나왔다."(pp50-51) 평생 배워야 한다지만 마음이 좁아짐으로 배움의 문을 닿아 버린다. 이쿠다 사토시의 "하룻밤에 읽는 성서"를 통하여 내 좁아짐을 조금은 넓히게 되었고 성경을 되짚어 보게 된다. 넓어짐과 되짚어 봄을 통하여 교훈적으로 치닫는 설교의 형태가 다시금 말씀에 집중하게 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050619 심원의 문학세계 http://seemwon.com
  • 성서 | je**sam | 2005.06.1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하룻밤에 읽는 성서 이쿠다 사토시 / 김수진 옮김 중앙 M&B 00 평점 5 050618 p7 나...
    하룻밤에 읽는 성서 이쿠다 사토시 / 김수진 옮김 중앙 M&B 00 평점 5 050618 p7 나는 성서가 어떤 내용인지 독자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즉 이 책을 쓴 목적은 '초심자가 이 책을 읽고 성서를 직접 읽는 것보다 더 성서의 내용을 잘 알 수 있게' 하기 이해서이다. p20 성서에서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함으로써, 자연 또한 구원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인류구원의 과정이 시와 예언, 역사, 연가, 전기 등의 다양한 형식과 문체로 제시된다. 따라서 성서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임은 물론이고, 문학과 삶의 방식의 표본으로서도 가치가 높다. p24 최초로 성서가 쓰여진 때가 기원전 1500년경이고, 완성된 때가 서기 100년경이므로 집필 기간은 무려 1600년에 달한다. 또한 등장인물은 약 3000명에 이른다. 이 사이에 모세, 다윗, 솔로몬, 바울, 요한, 마태, 마가 누가 베드로 등 40명의 저자가 각 부분을 집필했다. 그러나 욥기나 히브리서와 같이 저자를 알 수 없는 것도 몇 권 있다. p25 성서는 세계 각국 언어의 96%에 가까운 1938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판매 부수는 세계적으로 연간 400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 셀러이다. 기원전 285년에 이미 72명의 학자들이 히브리어로 쓰여진 구약성서를 그리스어로 번역했다. 이것을 70인 역 성서라고 한다. 예수를 비롯하여 구약성서를 공부하던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교 신도들은 바로 이 70 인 역 성서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문서가 있었으나 그 중에는 이단으로 불리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가르침도 섞여 있었다. 따라서 2세기경 교회는 어떤 문서가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문서이며 어떤 것이 아닌지를 선별해야만 했다. 그 뒤 약 100년 동안 교회의 간부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어떤 문서를 선택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논의의 내용은 문서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 신학적으로 바른 것인지, 그리고 그곳에 기재되어 있는 사실이 정확한 것인지 등에 관한 것이었다. 4세기 중반에 이러한 논의는 끝을 맺는다. 어떤 문서를 성서에 넣을 것이며, 어떤 것을 제외시킬 것인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정경(正經 Canon) 이 결정되었다. 정경이라 구약성경 39권과 27권을 말한다. p32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은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 왕국에게 멸망했으며... 기원전 612년 남쪽의 유다 왕국이 바빌로니아 제국에게 멸망한다. 구약과 신약의 사이 400년 동안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침묵의 400년'으로 불리지만, 역사적으로는 세계를 정복한 새로운 제국이 차례로 출현하는 격동의 시대이기도 했다. 작은 나라 이스라엘은 그리스 제국, 이집트 제국, 로마 제국 등 당대의 패권국에게 계속해서 지배당하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이것을 굴욕적으로 느낀 많은 유대인들은 제국에 무력으로 대항하여 이스라엘 국가의 독립을 쟁취하겠다고 뜨겁게 기원했다. 그리고 이를 달성시켜줄 지도자가 바로 메시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p35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 때, 완전한 인간을 만들고 그것을 남자와 여자로 분리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때 비로소 완전해지도록 만든 것이다. p36 최초의 생명은 무생물로부터 탄생했다. 생물은 생물로부터 태어난다는 것이 생물학의 철칙이다. 예를 들면 포유류의 자손이 태어나는 것은 부모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세포동물인 박테리아(세균)에서도 이 철칙은 지켜진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이 철칙은 과거 단 한 번 개진 일이 있다. 지구 최초의 생물(생명)인 박테리아가 탄생할 때이다. 이 대만은 생물은 무생물로부터 탄생했다. 즉 생물학의 철칙이 깨진 것이다. 우선 원시 지구에 있던 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물 등의 단순한 분자가 자외선과 열 등의 에너지를 받아 당과 아미노산, 염기 등의 복잡한 분자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복잡한 분자가 더욱더 복잡하게 진화하여 유전물질인 DNA(디옥시 리보핵산)와 RNA(리보핵산)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분자진화라고 한다. 분자진화에 의해 유전물질과 세포 성분과 같은 생명분자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명분자가 바닷속 거품(기포)에서 만들어진 막으로 둘러싸이게 되었고, 단세포생물인 박테리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지구 최초의 생명이 발생하는 순간이다. p37 현대 진화론과 거의 일치하는 창세기의 창조 순서 창조 3일째에 식물을, 5일째에 어류 - 양서류 - 조류를, 6일 째에는 포유류(야생동물과 가축),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사람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첨단 생명과학에 의하면 진화에 의해 생물이 발생한 순서는 식물 -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포유류 - 원숭이 - 인간 - 호모사피엔스(현생인) 순이다. 첫째는, 창조에 의한 생명발생 순서가 최첨단 과학의 연구성과와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모세가 창세기를 쓴 것이 기원전 1400년경이라는 사실이다. 현미경은 물론 돋보기조차 없던 시대에 쓰여진 것이다. 그때 쓰여진 창세기의 창조 순서가 현대 진화론의 결과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다. 모세는 영감을 얻어 창세기를 썼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 영감은 하나님에게 받은 영이므로 성령이라고 말할 수 있다. p41 에덴동산 - 지금의 이라크 남부에 해당한다. p40 에덴동산에는 아담과 이브만 살았을까? 하나님은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어 사람이 되도록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담과 이브는 남자와 여자의 총칭이므로 에덴동산에 단 둘만 살았다는 것은 아니다. p41 아담과 이브가 생명나무 열매를 먹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들은 죄를 지은 불완전한 상태에서 영원히 살았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나님은 에덴동산의 동쪽에 빙빙 도는 불칼을 세워 생명나무로 가는 길로 들어서지 못하도록 했다. 이것이 바로 실낙원이다. p44 인류에게 육식이 허락된 것은 노아의 홍수 후이다. 다라서 이때만 해도 아직 사람들은 야채를 먹고 살아갔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채식주의자였으므로 아벨이 양을 기른 것은 고기를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젖과 양모, 양가죽을 쓰기 위해서였다. 혹시 가인과 아벨이 바친 제물의 종류가 문제였을까? 그러나 후에 신전에 제물을 바치던 시대에는 동물이나 곡식, 기름, 밀가루, 어떤 것이라도 완벽한 제물로 인정되었으므로 제물의 종류가 문제될 리는 없었다. 신약성서의 히브리서에는 제물을 바치는 사람의 태도가 문제였다고 쓰여 있다. 아벨에게는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성의가 있었으나 가인에게는 그것이 없었던 것이다. p47 도시를 만든 가인의 자손과 신앙생활을 한 셋의 자손 가인은 자신의 여동생이나 아담 집안의 여인과 결혼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쨌든 가인의 가계는 유목민 베드윈의 조상, 청동과 철을 이용해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의 조상, 그리고 수금과 퉁소를 다루는 악기연주자의 조상이 되었다. 즉 가인의 자손들은 도시를 만들었다. p49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성적 욕망에 사로잡혔으며, 음행을 저지르게 되었다. 그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여기에서 음행이란 사기, 도둑, 살인, 질투, 거짓말 등 모든 악행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pp50-51 성서번역의 역사 1455년 구텐베르크가 성서를 인쇄하게 되면서부터 성서를 들고 다닐 수 있었다. 386년 히브리어 구약성서가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그 성서를 '볼가타(라틴어로 일반이라는 의미)라고 부른다. 로마 제국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볼가타'는 14세기에 옥스퍼드 대학의 학자 존 위클리프에 의해 라틴어에서 영어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성서의 해석은 교회가 독점하고 있었으므로 개인이 성서를 해석하고 번역하는 일은 중대한 범죄로 취급받았으며, 이단이라 하여 사형에 처해졌다. 이 때문에 위클리프는 교회의 박해를 받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다. 1415년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의 시체를 파내어 불태우고 이단자로 선언한 후 뼛가루를 강에 뿌려버렸다. 이렇게 해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다. 그리하여 교회는 위클리프가 번역한 성서를 모두 몰수하여 태워버리는 난폭한 행동까지 하게 되었다. 독일에서 구텐베르크가 활자인쇄기를 발명하는 기술혁신이 일어났다. 그는 1455년에 '라틴어 성서'를 , 1466년에는 독일어로 쓰인 '멘델 성서'를 잇달아 인쇄했다. 1521년 마르틴 루터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올바르지 않은 교의를 지적했다고 교회로부터 파문을 당한다. 루터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만이 권위를 가지며 사람은 외면의 행위가 아닌 내면의 신앙에 이해서만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활판인쇄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산되었으며 종교개혁을 계기로 프로테스탄트를 탄생시켰다. 1525년 옥스퍼드 대학의 또 다른 학자 윌리엄 챈달은 라틴어 성서가 아닌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성서를 영어로 번역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역시 카톨릭 교회의 권위자에게 심한 박해를 받아 1536년 체포되어 화형 당했다. 이듬해인 1537년 챈달의 유지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그의 직업을 비밀리에 완성시켰다. 존 로저는 챈달 작업을 참고로 '대성서'를 번역하려 했다. 그러나 프로테스탄트를 경계하던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1세는 그를 포함한 많은 그리스도교도를 체포하여 살해했다. 이 때문에 영국의 많은 그리스도교도는 스위스 제네바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1560년 '제네바 성서'를 번역했다. 이것은 장과 절, 단락 등을 나누어 놓은 최초의 성서로 대중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편견이 있다는 이유로 영국 교회로부터 배척 당했다. 이에 영국 교회는 1568년 스스로 '주교 성서'를 발행했으나 '제네바 성서' 만큼 대중의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 또한 영국의 제임스 1세(킹 제임스)는 가장 우수한 학자에게 '주교 성서'를 기초로 새로운 성서를 만들도록 명령했다. 이렇게 하여 1611년 황제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영어권에서 가장 우아하며 영향력 있는 '킹 제임스판 성서' (흠정역성서)가 완성되었다. 이것이 300년에 걸쳐 영어권의 주류를 차지하는 성서가 되었다. 그 뒤 1901년 '아메리칸 스탠더드' , '뉴 인터내셔널 버전(신국제판 성서)' 등 많은 종류의 성서가 번역되어 나왔다. p52 방주 첫째, 길이 135m, 폭 22,5m, 높이 13,5m 의 방주를 만들 것( 이 방주는 4만 톤의 수량을 가진 배와 비슷한 규모다) 둘째, 방주에 모든 종류의 생물을 암수 두 마리씩 태울 것(새는 종족보존뿐 아니라 산 제물로 쓰기 위해 일곱 쌍을 넣어야 했다) 셋째, 방주에 태울 모든 생물을 위해 12개월 분의 식량을 저장해 둘 것 비는 40일 밤낮을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내려 땅위는 모두 물에 잠겼다. 그 후 110일 동안 물은 줄지 않았다. 결국 노아와 그 가족은 방주에 1년 이상 산 것이다. p55 함의 자손은 이집트에서 아라비아 반도에 걸쳐 분포하는 가나안 인이 되었다. 가나안 인은 현재의 팔레스티나 인이다. 셈의 자손은 셈족, 즉 유대인, 아르메니아인, 페니카아인, 아라비아인, 아시리아인이 되었다. 셈족인 유대인은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 시대(기원전 1044-931) 그리고 20세기에는 제2차 세계대전 후 가나안 땅을 빼앗았다. 야벳은 에게해에서 카스피해에 걸쳐 분포하는 인도유럽어족의 조상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전쟁의 근원은 인류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p57 성공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과 노력의 결과처럼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과신하여 충분한 계획만 세우면 하나님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어떤 일이든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만심에 가득 찼다. 이러한 자만심의 상징이 바로 도시의 건설이었다. p58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는데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 언어의 혼란이란 무엇일까? 이전과 똑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각자의 주의와 사상이 분열되어 있어 공동작업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은 국제정치나 국회운영을 둘러싼 국내의 여야 갈등에서도 볼 수 있다. p59 아브라함, 그리스도교의 시조 노아의 자손에 데라가 있다. 데라의 아들이 아브라함이며 기원전 2165년경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라 집안의 고향인 갈데아 (바빌로니아 남부를 말한다) 우르는 농업 과 상업이 번창한 도시였다. 데라 집안의 사람들이 근친결혼을 한데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 데라 집안의 고향인 갈데아 우르는 번화가였으며 달의 신을 숭배하는 등 하나님이 아닌 우상숭배가 성행하는 곳이었다. 이 때문에 유일신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을 숭배하는 올바른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친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아브라함은 175세까지 살았지만 500세쯤부터 방주의 건축을 시작한 노아처럼 건강한 상태는 아니었다. p60 갈데아 우르에 자리잡고 살던 아브라함 집안은 양떼와 노예를 부리며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짐을 꾸려 가나안 (팔레시티나 지방)으로 향할 것을 명했다. p61 아브라함은 신앙이 깊은 사람이었다. 놀랍게도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로 결심했다. 그렇지만 장남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나이 든 아버지, 노예, 양떼, 형제와 친척 등 일가족 모두가 이동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목적지인 가나안은 어디에 있을까? 그들이 살고 있는 우르 지방 서쪽에 있었다. 우르 지방에서 가나안까지 곧장 걸어갈 수 있다면 거리 상으로는 최단 거리가 되겠지만 그 사이에 약 1000km 에 달하는 사막을 횡단해야만 했다. 아브라함은 사막을 횡단하는 길은 노인과 양떼를 동반한 대규모 이동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유프라테스강을 따라 위로 올라갔다가 하란을 경유하여 가나안으로 향하는 긴 여정을 선택했다. p62 우르를 출발한 일행은 드디어 하란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살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이곳에서 205세까지 살았다. 얼마 후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 조카 롯 노예와 함께 긴 여행을 다시 시작해 드디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도착했다. p63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65세로 당시 사람으로서는 상당히 젊었으며 눈에 띄는 미인이기도 했다. 당시 왕이 미녀를 궁전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었다. 그 미인이 다른 사람의 부인이라 해도 왕의 마음에 들면 남편을 살해하고 데려오는 일이 가능했다. p67 아브라함은 평화를 사랑했지만 절대 겁쟁이가 아니었다. 위기에 처했을 때 그는 돌변하여 용감한 사람이 되었다. 세상에 이름을 날린 아브라함은 전장에서 공적을 세웠지만 권리를 주장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권리를 양보했다. 아브라함은 천지창조의 하나님에게 실 하나, 구두 끈 하나라도 소돔의 왕으로부터는 받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것은 부패한 정치가 덕분에 부유해졌다는 말을 듣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다. 사악한 도시 소돔의 왕으로부터는 아무것도 받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은 사람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나 현명한 판단이었다. 그 지방의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소유물의 10분의 1을 주었다. p71 하갈은 이스마엘을 낳았다. 아브라함은 기원전 2080년 86세의 나이로 아버지가 되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나 아브라함이 99세가 되었을 대 하나님이 나타나 이전의 계약을 재확인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의 계약에 두 가지 계약을 추가했다. 첫째, 가나안 전 영토를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영원히 줄 것이다. 둘째, 1년 이내에 사라가 임신하여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하나님은 두 가지 계약을 성립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증명으로 모든 사내아이는 태어난 지 8일째에 할례를 받도록 명했다. 아브라함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그 날로 자기 자신과 이스마엘, 그리고 집안의 모든 남자들을 모아 할례를 행했다. 이때 아브라함은 99세였고, 이스마엘은 13세였다. 이 날을 시작으로 유대인 남자는 태아 난지 8일째에 할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전통적으로 이스마엘의 자손으로 알려진 아랍인은 13세가 되어 할례를 하는 일이 많다. p108 이스라엘 가족들이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이주했을 때 기원전 1876년 그들은 이집트에서 가장 비옥한 땅 고센을 받았다. 그로부터 360년의 세월이 흘렀다. 과거의 왕(이집트 제12왕조)은 이미 오래 전에 숨지고 새로운 왕(이집트 제18왕조)이 이집트를 통치하고 있었다. 그는 요셉의 이집트에 대한 공적을 알지 못했으며 알려고도 하지 않았으므로 물론 감사하는 마음도 없었다. p109 이스라엘인 레위 가문의 한 가정에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p117 기원전 1446년, 모세를 선두로 양과 소 등의 가축을 이끈 이스라엘인들은 라암셋(나일, 델타지대에 있는 이집트 마을)에서 남동쪽 숙곳을 향해 떠났다.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에 머문 기간은 430년(기원전 1876-1446년)이다. p143 사무엘도 나이가 들었다. 만년에 그는 아들들을 사사로 임명했으나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조금도 닮지 않아 행실이 나빴다. 그들은 뇌물을 받고 뇌물을 준 이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이래서는 정의가 사라지고 인심은 빠르게 부패하게 마련이다. 이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모여 사사제를 폐지하고 다른 나라(아말렉, 에돔, 모압, 암몬)와 같이 왕권제를 확립하자고 사무엘에게 제안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심판하고 선두에 서서 싸워줄 왕이 필요했던 것이다. p163 37세에 이스라엘을 통일한 다윗 p165 사무엘이 유다에서 기름 부었던 어린 양치기 다윗은 서른에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는 유다 지파를 7년 6개월 동안 통치하고, 드디어 전 이스라엘 통일 왕국을 통치하게 되었다. 이 때 그의 나이는 37세로 기원전 1004년의 일이었다. p172 다윗의 아들은 19명이었으므로 딸들도 거의 비슷한 수가 있었을 것이다. 자식들만 40명, 아내가 10명 정도였으므로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가정이다. p177 압살롬의 지지자가 자신의 지지자보다 많아졌다는 정보가 다윗에게 전해졌다. 다윗은 전쟁 경험이 많았으므로 압살롬과 정면 대결을 해도 승산이 있었으나 예루살렘이 전쟁터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다윗은 충실한 신하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떠나 낙향했다. 예루살렘에는 10명의 후궁과 언약궤를 지키는 두 사람의 제사장만 남았다. 위대한 왕 다윗은 아들에게 왕위를 위협받으며 울면서 맨발로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올리브산으로 올랐다. 이미 고령이 된 다윗에게는 비참하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다윗은 자신의 충실한 참모 후세를 압살롬 편으로 돌아선 것처럼 꾸며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예루살렘에서 후새의 임무는 두 가지였다. 첫째는 압살롬의 참모 아히도벨의 작전을 제지하기 위해 손을 쓰는 것이고, 둘째는, 압살롬 진영의 움직임을 다윗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p181 왕위를 노리는 또 다른 아들, 아도니야 왕의 시중을 들 처녀 아비삭을 데려왔다. 그녀의 임무 중 하나는 함께 잠자리에 들어 다윗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일이었다. 또한 아비삭에게 자식이 태어난다면 이미 복잡한 다윗 가문에 또 다른 불씨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두 사람 사이에 성적이 s관계는 없었다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최초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 사람은 다윗의 살아 있는 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4남 아도니야였다. 그는 50명의 측근 외에도 요압 장군, 아비아달 제사장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자신의 왕위 취임 연회를 열 것을 결정했다. 그는 관계자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이 일을 안 예언자 나단은 밧세바에게 아들 솔로몬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알렸다. 곧 밧세바는 다윗을 만나 말했다. "당신은 당신의 하나님 이름으로 반드시 솔로몬을 후계자로 삼아 왕위에 앉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도니야가 왕이 되겠다고 하니 당신은 그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p182 숙청을 통해 기반을 다진 솔로몬 죽음이 임박한 다윗은 솔로몬을 불러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 왕으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앞으로의 일에 대한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이렇게 하여 기원전 971년 이스라엘 40년 동안 이끌어온 위대한 왕 다윗은 죽었다. 왕위를 계승한 솔로몬은 요압과 아도니야를 처형하고 아비아달 제사장을 추방했다. p183 다윗의 유언대로 하나님을 사랑한 솔로몬 은 하나님에게 1000마리의 산 제물을 바쳤다. p185 성전과 궁전 건축에 착수했다. 이스라엘인들은 이집트를 탈출한 지 480년이 되던 해이며,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한 지 4년째인 기원전 966년의 일이다. 산에서 나무를 잘라내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레바논으로 보낸 노동자가 3만 명, 이 목재를 운반하기 위해 7만 명이 동원되었다. 그리고 돌을 잘라내는 데 8만 명이 동원되었다. 인원과 막대한 돈을 들인 성전은 7년 동안 공사를 하여 기원전 960년에 완성되었다. 성전은 폭 10m, 길이 30m, 높이 15m로 금과 은으로 장식하였고 가장 깊숙한 곳에 지성소를 만들었다. 이곳에는 빛이 전혀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계했으며 언약궤만이 안치되었다. p186 성전이 완성되자, 솔로몬은 즉시 궁전 건축에 착수했다. 궁전은 성전 옆에 세워졌는데 성전보다 약간 컸으며, 같은 재료를 사용해 호화롭게 지었다. 궁전은 폭 25m, 길이 50m, 높이 15m로 13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성전과 궁전을 건설하느라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p187 솔로몬은 300명의 아내와 700명의 후궁, 모두 1000명의 아내를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지 외교수단이었던 결혼이 차차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수단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집착한 것은 모압 여인, 암몬 여인, 블레셋 여인, 가나안 여인 등 외국 여성들이었다. p190 기원전 931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했던 위대한 왕 솔로몬이 죽었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41세의 나이로 후계자가 되었다. p193 이스라엘 왕국은 기원전 931년 여로보암 1세를 시작으로 기원전 722년 아시리아 제국에게 멸망되기까지 209년 간 계속되었다. 왕국은 19대 호세아 왕까지 이어졌지만 대부분의 왕은 하나님에게 반역하고 부도덕과 악정을 일삼았다. 19명의 왕 중에 5명이 암살 당하거나 전쟁에 나가 죽었고, 1명은 공개처형 당했으며 1명은 절망하여 분신자살을 했다. 비운의 죽음을 당한 왕이 19명중 7명 즉 37% 라는 높은 비율이다. p195 유다 왕국은 기원전 931년에 시작하여 기원전 586년 느부갓네살 왕에게 멸망할 때까지 345년 간 지속되었다. 첫 번째 왕 르호보암에서 20대 시드기야까지 20명이 왕위를 이어갔다. 이들 중 암살된 왕이 2명 사형 당한 왕이 1명이다. 남 왕국에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왕이 20명중 3명 약 15%이므로 이스라엘 왕국보다는 나은 실정이다. p204 카톨릭 교회는 12월 25일 동방 교회와 아르메니아 교회는 12월 25일 또는 1월 6일 크리스마스로 축하한다.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 된 경위로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서기 336년의 로마 행사를 기록한 필로칼리언력이다. 이 기록에는 그리스도가 12월 25일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 라고 되어 있다. 동방 교회에서는 1월 6일이 크리스마스인데 그리스도의 탄생과 동방 박사들의 방문, 세례자 요한에 의한 그리스도의 세례등을 함께 기념한다. p219 en 살 이하의 아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베들레헴은 인구가 약 1000명인 한적한 마음이었으므로 희생된 아이는 10명 정도로 추정된다. p252 빅뱅(약 150억 년 전) - 우주의 팽창 - 수소가스 - 가스덩어리 - 은하계의 탄생 - 태양계의 탄생 - 지구의 탄생 (46억 년 전) - 생명의 탄생 (38억 년 전) - 생물의 진화 - 인간의 탄생 심원의 문학세계 http://seemwon.com
  • 성서에 대한 호기심 | ga**phas | 2005.05.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성서에 대한 나의 호기심으로 인해 읽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기독교에 대한 혐오???가 심했다. 이유인즉슨, 집에 가는...
    성서에 대한 나의 호기심으로 인해 읽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기독교에 대한 혐오???가 심했다. 이유인즉슨, 집에 가는 어린 날 잡아선 교회에 가면 맛난거 많이 주니깐 교회오라고 꼬득이는 교인들(내가 거지냐교! 그런거에 넘어가게!), 교회 나오라는 선생님, 교회 안다니면 지옥에간다며 다른 종교를 믿는다면 사탄에 빠져 산다고 큰 소리로 외치는 길거리의 아줌마 등등. 이상하게 교회가 싫었고, 그들이 믿는 하나님과 예수가 싫었다. 근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읽는 성서는 무슨 내용일지 참 궁금했다. 그래서 고르게 된 책. 처음 접하는 나에게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쉽고 재미있게 엮어 놓아 참 좋았던거 같다.
  • 꼭 읽었으면 좋겠어요!! | ye**sil90 | 2004.02.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쉽고 그러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서를 읽기 전 안내서라고 해도 좋을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군요 사...
    쉽고 그러면서도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서를 읽기 전 안내서라고 해도 좋을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군요 사봐도 후회가 진짜 없을 책...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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