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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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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쪽 | B5
ISBN-10 : 8993866481
ISBN-13 : 9788993866483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근현대 편 중고
저자 박광일 | 출판사 씨앤아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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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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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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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현대사 사건들을 한 권에 담았다.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추어 쓴 이 책은 실제 강의를 보고 듣는 것과 같은 생생한 문체, 파노라마 사진을 보는 듯한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어렵고 지루할 것만 같은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돕는다. 우리나라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역사를 어떻게 읽고 바라봐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자.

저자소개

저자 : 박광일
저자 박광일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 사학과 재학 시절 참여한 학술답사에 푹 빠진 계기로 역사 기행 전문 회사 ㈜여행이야기를 창업. ㈜여행이야기의 주요 프로그램인 ‘동갑내기 사회탐구’는 우리나라 체험 학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역사 기행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서강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서 강의 중이다. 답사 전문 강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자 : 최태성
저자 최태성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 대광고등학교 교사이자 EBS 역사 과목 인기 강사로, “큰별★샘”으로 유명하다. 큰별★샘 강의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EBS 강의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했으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 등 대한민국 역사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주자다.

목차

책을 열며 004
이 책의 구성 014
일러두기 015

01 천주교의 수용과 박해,
황사영 백서 사건
세상을 발칵 뒤집은 문서 한 장 020
개인이 먼저인가, 국가가 먼저인가 022
조선의 지식인, 서학을 받아들이다 022
천주교, 새로운 세상과의 통로가 되다 024
백서 사건의 중심지, 제천 배론 성지 026

02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백성들의 염원,
홍경래의 난과 민란
영월에 잠든 방랑 시인 김삿갓 034
조선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다 035
조선 사회의 문제가 곪아 터지다 038
아름다운 풍광 속 비극적 삶의 자취, 영월 김삿갓 유적 042

03 2대에 걸쳐 천자를 만들어 낸,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책
황제의 아버지, 흥선 대원군 050
왕실 보물 보관소로 바뀐 남연군 묘 052
조선의 마지막 불꽃,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책 054
통상 수교 거부 정책 058
천주교 박해로 이어진 두 유적, 제천 남연군 묘와 서산 해미읍성 062

04 나라 문을 세 번 연 섬 강화도,
강화도 조약
누구를 위한 조약인가 070
보이지 않는 새로운 위협 076
복잡한 방정식, 조선과 미국의 수교 077
온몸으로 외침外侵을 막아낸, 인천 강화도 080

05 3년 동안 두 번의 피난을 간 조선의 왕비,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다, 임오군란 090
새로운 나라를 꿈꾸다, 갑신정변 095
보수와 혁신, 그리고 청과 일본의 대립 101
머리만 있는 개화당 104
1884년 기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창덕궁과 북촌 일대 106

06 짜장면을 처음 만든 인천 차이나타운,
조선의 개항
외국 상인들로 북적이는 조선 114
조선의 외교 관계를 보여 주는 만국지계 115
외국 상인, 개항장을 넘다 117
근대 개항장의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인천 차이나타운 120

07 동아시아 근대 역사를 바꾼 조선의 농민,
동학 농민 운동
씨실, 세상을 바꾼 농민의 힘 130
날실, 변화하는 국제 정세 132
동학 농민군 다시 일어서다 135
전라도의 수부首府, 전주 한옥마을 138

08 한국에 독립문을 세운 필립 제이슨,
독립협회 활동
누구로부터의 독립인가 146
글이 아닌 말로 나라 일을 전하다 150
정권 유지를 위해 시민의 싹을 자르다 154
독립과 자주의 차이 157
독립문을 바라보며 생각하게 되는 독립의 뜻, 서울 서대문 독립문 158

09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원구단,
대한제국의 선포와 개혁
원구단에서 만나는 대한제국 166
숨 가쁜 정국의 반전, 갑오개혁에서 을미개혁까지 168
백성이 빠진 대한제국의 개혁 175
대한제국의 독특한 풍광을 간직한, 서울 정동 178

10 헤이그에 머문 하나의 꿈과 두 개의 희망, 헤이그특사와 을사늑약
대한제국, 세계를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하다 186
근대를 향해 스스로 나아가다 188
외교로 이룬 노력, 전쟁으로 무너지다 192
을사늑약, 외교의 종말 195
충성스러운 신하들의 넋을 기리는, 서울 장충단공원 198

11 동양 평화에 대한 동상이몽,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과 독립투쟁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206
이토의 동양 평화론 VS.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207
대한제국의 마지막 날 211
간도와 독도 214
교육자이자 군인, 의사, 그리고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기리는, 서울 안중근 기념관 216

12 거대한 감옥 안에서도 그치지 않는 함성,
무단통치와 독립운동
일제가 만든 거대한 감옥, 조선 224
제멋대로 다스려도 되는 나라, 조선 226
무단통치의 본질, 식민지 약탈 정책 228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혼이 잠든,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232

13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ㆍ1운동
독립운동의 구심점, 대한민국 임시정부 240
만세! 만세! 만세! 242
민족의 이름으로 일제에 맞서다 246
무력으로 일제와 맞선 독립 전쟁과 의열 투쟁 248
임시정부 요인들의 넋을 기리는, 서울 효창공원 256

14 식민지에 빨대 꽂은 개척 회사,
동양척식주식회사
식민지 침탈의 전초 기지, 동양척식주식회사 264
목포, 식민지 수탈의 길목이 되다 268
일제의 수탈에 맞서는 농민들 270
근대화 과정의 중심지, 목포와 군산의 근대역사관 274

15 일본 자본주의에 맞서는 새로운 움직임,
근대 사회로의 변화
남촌과 북촌, 그리고 화신백화점 284
일제 강점기 속에서 흘러간 시간 287
여성과 어린이의 인권을 생각하다 292
근대 자본이 흐르던 소비 거리, 명동 294

16 대륙 침략의 도구로 전락한 식민지,
태평양 전쟁
디스토피아 제주도 302
침략에 미친 일제, 우리 민족을 말살하려 하다 304
일제의 패망을 기다릴 수만은 없다 306
아름다운 섬에서 찾아낸 역사, 제주도 310

17 제2의 수도가 된 부산,
8ㆍ15 광복과 6ㆍ25전쟁
국민보다 대통령이 먼저 살고 보는 나라 318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지 못한 억울한 광복 320
단독 정부 수립에 숨은 민족의 비극 324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 6ㆍ25 326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전쟁 330
역사를 먹고 자란 도시, 부산 332

18 권력에 눈 먼 지도자가 부른 수많은 죽음, 4ㆍ19 혁명
권력에 대한 집착이 부른 살해 현장 340
권력욕이 만들어낸 개헌 341
독재자의 철옹성, 혁명으로 무너뜨리다 344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聖地, 국립 4ㆍ19민주묘지 348

19 국민들의 피땀으로 이룬 놀라운 경제성장, 독재 정치와 경제성장
남해에 독일 마을이 들어선 이유 356
국민들의 피땀으로 만든 경제개발 자금 358
고도성장의 한 면?빛 362
고도성장의 다른 한 면?그림자 364
짧은 시간 안에 신화를 만들어낸, 포항 포스코 366

20 독재 정권을 향한 민심의 방아쇠,
유신정권
독재 정권의 횡포와 피 흘리는 시민들 374
너무 쉽게 성공한 쿠데타 375
독재의 절정, 유신체제 379
헌정憲政의 역사를 담은, 서울 국회의사당 382

21 세계기록유산이 기억하는 민주화운동,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민주화운동,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다 390
군화에 짓밟힌 서울의 봄 393
민주주의 만세! 자유 만세! 397
민주주의의 원혼이 잠들어 있는, 광주 국립 5ㆍ18민주묘지 400

22 휴전 이후 처음 만난 남과 북의 지도자,
6ㆍ15 남북공동선언
통일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 남북 정상회담 408
통일을 이야기하면 감옥에 가던 시절 409
서울역에서 유럽행 기차표를 사는 그날을 기다리며, 임진각과 도라산 역 416

책을 덮으며 420
지도 찾아보기 422
답사지 찾아보기 423
가나다순 찾아보기 425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 한국 근현대사 역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현대사 사건들을 한 권에 담았다.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추어 쓴 이 책은 실제 강의를 보고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 한국 근현대사
역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현대사 사건들을 한 권에 담았다.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추어 쓴 이 책은 실제 강의를 보고 듣는 것과 같은 생생한 문체, 파노라마 사진을 보는 듯한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어렵고 지루할 것만 같은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돕는다. 우리나라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역사를 어떻게 읽고 바라봐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자.

√ 한 권으로 한국 근현대사 흐름을 바로잡다
한국 근현대사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개항을 전후한 개항기, 일제 식민지 시기였던 일제 강점기, 광복 이후의 현대사.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근대와 현대가 언제인지,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황사영 백서 사건’을 시작으로, 근대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의미 있는 22가지 주제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다. 각 주제별 사건들은 시대적 배경, 주변 인물, 외교 관계 등을 다각도로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근현대사의 큰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것만은 반드시 알자!
근현대사의 끝자락을 이어 가고 있는 우리의 삶은 결코 우리들만의 삶이 아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우리의 대한민국을 지켜 내왔듯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역시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과거 역사 속으로 되돌아가 그 지혜를 빌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았으면 하는 22가지 사건을 콕 짚어 한 권에 담아냈다.

√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배우는 역사
이 책은 단순 역사책이 아니다. 직접 역사의 현장에 찾아가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각 사건별 해당 답사지를 소개하고 있다. 문자로 이루어진 역사를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야말로 역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감을 최대한 살렸다.

읽는 대로 머릿속에 쏙쏙~ 한국사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자!”
_ EBS 큰별샘 최태성

우리는 근현대사를 돌아보며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우리에게 주고 싶었던 그 시대의 소망을 살펴보았습니다.
개항기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신분제라는 굴레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고 싸웠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은 식민지 굴레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고 처절하게 싸웠습니다. 광복 이후를 살았던 사람들은 독재와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거리에서, 공장에서 그들의 청춘을 불살랐습니다.
지금 우리는 신분제 없는 평등한 사회에서, 식민지가 아닌 자유 대한민국에서, 독재가 아닌 민주주의 사회에서, 절대 빈곤을 극복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많은 것을 근현대사를 살아온 분들로부터 받은 것이지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우리의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선물해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받았기에…….
그리고 그 선물 중 하나는 통일이어야 할 것입니다.

★ 각종 시험 단골 출제 주제, 사건, 인물 최다 수록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고, 발로 확인하는 새로운 개념의 역사서

“대한민국 역사 현장이라면 무조건 간다!”
_ 답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이 책은 읽고 직접 역사의 현장에 찾아가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각 사건별 해당 답사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자로 이루어진 역사를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야말로 역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일 것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 만든 역사서입니다. 이 책 한 권 들고 직접 ‘역사 현장’을 찾아간다면 참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문자로 이루어진 역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야말로 역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현장을 찾으면 그 유물이나 유적은 우리를 상대해 주지 않으니 유물과 유적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사전에 알고 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역사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애정’이지요. 그 정도의 애정은 있어야 유물과 유적은 비로소 우리와 살가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 지식과 답사를 통한 경험은 역사에 대한 이해를 훨씬 더 높여줄 것입니다.

01. 장을 시작하며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중심 사건 혹은 주제를 대표하는 답사지 사진을 통해 해당 장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한 장의 사진으로 조감해 줍니다.

02. 사건 지도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들이 일어난 지점을 직접 지도에 표시해 주어 어떤 곳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03. 본문
역사적 사건의 배경(에피소드)으로 시작해 당시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친절한 각주, 총 1,000여 장의 이미지들을 통해 본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04. 길따라 배우는 역사
각 장의 역사적 사건과 주제에 맞는 답사지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답사지의 역사적 배경, 답사지 정보, 직접 다녀온 촬영 사진 등을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단순한 역사 지식 제공 차원을 넘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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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리의 근현대사는 아픈 역사가 많다. 일제 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 6.25, 권력에 눈먼 자들의 의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
    우리의 근현대사는 아픈 역사가 많다. 일제 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 6.25, 권력에 눈먼 자들의 의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 읽었던 고대사, 조선사는 화려하고 쟁취하는 역사적 사건들이 눈에 띄었지만, 근현대사를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최태성 선생님'은 강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근현대사는 '꿈'이라는 말씀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는 '광복'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죽음을 불사르고 무기로, 실력양성으로 노력하였고, 현대사에서는 '민주주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젊음을 불태웠다. 근현대사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들이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시리즈 마지막 3권 근현대사는 앞의 2권보다 교과서에 가까웠던 것 같다. 아마도 앞의 역사보다는 시기가 짧고, 가까운 역사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몰랐던 이야기가 많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을 다 읽으면 큰 흐름이 잡힌다는 것이다. 시간적 순서로 사건들을 나열했기 때문에 책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쉬면서 어떻게 지났는지 몰랐던 3월 1일. 하지만 97년 전 3월 1일은 온 국민이 거리로 나가서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며 만세를 부른 삼일절이다. 일제의 약탈과 무자비한 통치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일본은 한일 병합이 한국인이 원한 병합처럼 선전했지만, 3.1운동을 계기로 조선은 일본의 탄압을 받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 또, '우리'라는 조선 민족으로 다시 한 번 똘똘 뭉칠 수 있었다. 삼일운동이 비록 무자비한 일본의 탄압으로 끝이 났지만, 지금도 삼일절을 기리며, 기념하는 것은 민족정신의 고취에 있을 것이다. 

     역사는 한 사람의 잘못을 모든 사람이 물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 경제를 살린 대통령들도 권력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매력을 연장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 책임은 그 시대 청년들이 짊어지고 투쟁했다. 우리가 몇 달 후 평등하게 투표권을 가지고 선거에 임할 수 있는 것도 그 시대의 노력이다. 


     앞에서 말했듯 지금도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속이다. 이는 완전한 자유 속에서 살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라는 이 책의 띠. 나부터 반성하게 만든다. 

  • 이전에 이 책의 ‘선사시대~고려시대’편을 재밌게 읽었다. (http://fogperson.bl...

    이전에 이 책의 ‘선사시대~고려시대’편을 재밌게 읽었다. (http://fogperson.blog.me/220181054134) 이번에도 읽을 기회가 생겨 즐거운 독서를 하였다.

     

    내가 고교 시절 ‘국사’를 배운 기억을 떠올려 보니 근현대를 배운 기억이 나지 않는다.(내가 기억을 못하는 것인가?), 그 당시 시대순으로 배웠는데 근현대사는 책의 끝부분이라 어여부여 넘어간 것 같다. 교과 일정이 맞지 않기 때문인지 혹은 수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인지 왜 그랬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몇 넌 전에는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본다고 교재를 잠깐 봤다.(http://fogperson.blog.me/80180134465) 그 때도 계획과는 달리 교재를 끝까지 독파하지 못했기에 근현대 부분은 펼쳐보지 못했다. 아이러니 하게 가까운 시대를 제일 적게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러기에 ‘근현대’를 다뤘다는 이 책이 매우 반가웠다.

     

    책에 대해서 잠깐 설명한다면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선사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근현대, 세 권으로 이뤄져 있다. 특이하게 시대순으로 출간된 것이 아니라, 선사시대~고려시대 와 근현대가 먼저 나왔다.(2012년). 그리고 올해가 돼서야 조선시대 편을 만날 수 있었다. 박광일, 최태성 공저로 역사적인 사건과 함께 답사를 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이와 같은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선사시대~고려시대 편을 답사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가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자주 들었는데, 이번에는 그 빈도가 적었다. ‘근현대’ 편은 사건에 대해 설명이 크고 답사에 부분은 적게 다가왔다. 그럼에도 모르는 것을 많이 알았기에 이번 책도 만족한다.

     

    책은 많은 일을 다루고 있지만, 고종과 이승만, 안중근, 민주화 운동에 관한 서술이 인상적이었다. ‘고종’과 ‘이승만’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두 인물에 대한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었으니 그 점은 바로 ‘자신만을 위한 보위’였다.(책에 기술된 내용들이 저자의 주관을 전혀 배제할 수 없음을 염두하자) 내가 이 책을 통해 본 고종과 이승만은, 국가의 지도자라기 보다는 자신의 영위만을 존속하기 위해 행동하였다. 이 부분이 많이 안타까웠다.

     

    안중근 의사의 유골을 아직까지 못 찾고 있다는 소식, 가묘로 되어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의사 안중근으로 한정짓기 보다는 군인 안중근이라는 표현이 정확할지도 모르겠다는 저자의 의견도 던져주는 바가 크다.

    (216쪽) 유명한 업적 때문에 그 인물의 본래 모습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독립운동가들이 그렇다. 예를 들면 일제의 주요 인물을 처단하거나 독립 전쟁 과정의 어떤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 그 사건에 대한 평가와 그 인물의 생애 전체가 등치되는 것이다.

     

    매해 4.19와 5.18에 대해 시큰둥 지나가던 나이기에, 민주화 운동의 큰 줄기인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이 가지는 의미를 알 수 있게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 다만 그 불꽃이 더 타오르지 못하고 엉뚱하게 소각되는 부분이 매우 아쉬웠다.

     

    역사에 관한 서적은 처분이 상당히 꺼려진다. 본 책 또한 재독의 여부없이 계속 서가에 꽂혀있을 것이다.

  •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_근현대 글. 박광일,최태성 -씨앤아이북스-       &n...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_근현대

    글. 박광일,최태성

    -씨앤아이북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시리즈입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사시대~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입니다.

    그 중에 근현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근대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어요.

    일제로부터 압박을 받기도 했고 억울한 역사라 숨어있기도 하며

    숨겨지기도 한 뒷이야기도 매우 좋아합니다.

    이번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의 저자는 잘알려진 큰별샘입니다.

    텔레비젼에서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도 많이 알려진 분이지요.

     

     

     

     

    차례에 앞서 들어있는 것이 근현대의 연대표입니다.

    역사의 순서는 항상 머리속에 정리되어 있어야 역사적 사건의 앞뒤의

    이유를 이해하게 되고 외우기도 쉽지요.

     

     

     

    이 책의 구성입니다.

    이 책의 구성에서 제가 눈여겨 본 것은 사건지도와 길따라 배우는 역사부분입니다.

     

     

     

    장의 도입부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큰 제목이 있으며 배경 또한 그 사건과 관련이 깊어요.

     

     

     

     

    다음에 나오는 것이 사건지도입니다.

    지리적으로 어디서 일어났는지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지도상에서 보여주어

    지리와 역사가 분리되지 않고 잘 익힐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길따라 배우는 역사입니다.

    사건에 관한 배경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걸 따라 답사나 체험을 가면

    따로 공부할 필요없이 이 책 하나면 다 되겠더라구요.

    역사적 사건을 본문을 통해 익히고 그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되는 곳을

    답사하면 지금의 사진도 잘 나와있고 설명도 되어 있기 때문에

    답사책으로도 역사책으로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권을 모두 갖추게 된다면 한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교육도

    가능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역사를 공부하게 한 책이다. 국정교과서 학창시절 역사시간을 좋아했으나 성적은 저 밑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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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역사를 공부하게 한 책이다.

    국정교과서 학창시절 역사시간을 좋아했으나 성적은 저 밑바닥이었던 나,

    입시시험이 끝나는날로 역사공부는 안녕~ 했었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공부"라는걸 하게 됐다.

    한국사가 교과서 밖으로 나오니까 가능한 일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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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나름의 방식으로 연표작성을 하는걸 추천한다.

    처음엔 그냥 읽었는데 읽다보니 그냥 재미로만 읽고 넘어갈 일들이 아닌지라

    연표를 작성해봤다. 하다보니 A4 9장이나 됐고,

    시대나 사건에 맞는 관련도서 혹은 영화도 써봤다.

    연계독서하기에도 좋고, 본 책이나 영화라면 기억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다.

    한국사가 한국혼자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닌지라 주변정세 나아가 세계사도 연결해서 더 채워나가야겠다.

    거기에 이 책에서 추천하는 답사지도 시대별로 적어봤다.

    요렇게 한장(?)으로 정리해놓으면 후에 아이와 역사공부할때나 답사다닐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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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장의 연표가 제일 먼저 나온다.

    학창시절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달달 외웠던 익숙한 말들도 있지만,

    보자마자 참 까마득했다.

    그런데 읽으면서 연표를 참고하다보니 아하~

    무작정 외웠던 과거의 공부방법이 참 무식했던거지.

    배경과 흐름을 이해하니까 저절로 익혀진다.

    한번 읽는다고 근현대사가 머릿속에 파노라마로 펼쳐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학창시절 매주 몇시간씩 공부하고 달달 외웠던 것보다

    이 한권의 책이 훨씬 도움이 됐다.

    물론 의무가 아닌 자발성이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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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지난해 알게 됐는데, 초판은 2012년에 나온 책이었다.

    벌써 5쇄에 들어간 "인기있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몇몇 오자도 발견하고, 이해하기 모호한 내용도 있어 출판사에 이멜을 보내놨다.

    궁금한거 답변이 언제 올지 모르겠으나 답변오면 추가 리뷰하기로.

    다음번 인쇄에는 적어도 오자는 개선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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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구성은 각 챕터별로 네단계로 되어 있다.

    중심사건, 답사지 사진을 통한 도입, 사건지도, 본문, 그리고 주제에 맞는 답사지 소개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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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에 맞는 지도나 도표가 굉장히 잘 나와있다.

    와~ 이런것도 있었어?  감탄하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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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사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현안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논술이나 토론의 주제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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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인천차이나타운 다녀왔는데 책에서 설명한 그런 배경을 알고 갔다면

    그냥 허망하게 휘리릭 둘러보고만 오지 않았을텐데...

    역시 아는것 만큼 보이는건가!

    답사지 설명할때 한 포스트만이 아닌 주변을 두루 설명해줘서 좋은데

    이왕이면 답사코스를 지도로 표시해주었다면 더 활용하기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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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같은 사진, 비슷한 설명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내용이 몇몇 보이는데 뒷심이 좀 약하지 않았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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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도 있었어?

    역사시간에 큰 흐름, 혹은 키워드만 달달 외웠던 기억인데

    어쩐지 좀 더 파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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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사뿐만 아니라 생활사면도 언급해줘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은것 같기도 하다.


    책속에서...


    p. 196

    예나 지금이나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인정받는 데에는 변함이 없는가 보다.

    그러나 명석한 두뇌에서 나온 판단이 역사의식 없는 기계적 판단으로 그친다면

    제2, 제3의 이완용이 될 수 있다.


    p. 392~393

    민주주의의 발전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짝을 같이하는 현대사가 이룬 성과로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볼수 없는 자랑할 만한 역사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그 역사의 변곡점에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었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역사는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게을러질 때

    다시 소수의 권력자에게 자유를 뺏길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시험때문이 아니라, 수능에 포함된 과목이기 때문이 아니라 말이다.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자라는 최태성 선생님의 말이 무슨 뜻인지

    책장을 덮을땐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라는 제목만 보면 대상이 초등5학년 부터일까 싶지만 노노

    사실 성인인 내가 읽고 이해하기가 적당했다.

    내 수준이 그런거겠지만... 중학생이라도 좀 어려울것 같다.

    그럼에도 큰 흐름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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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흐름을 달달 외우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본문 내용도 좋지만,

    지도별, 답사지별, 키워드별 색인이 따로 있어 언제든지 궁금할때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좋다.

    근현대사를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다 될것 같은 예감.

     
     
     
     

    얼마전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조선편이 나오면서 세권이 완간되었다.

    아직 선사~고려편이나 조선편은 못읽어봤는데

    나머지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공동저자이신 박광일님의 팟캐스트를 구독신청하고 몇번 안들었는데

    그분이 이분이었어!

    팟캐스트를 다시 들어보니 아항~

    책을 읽고 들으니 더 이해가 되고 쉽다.

    함께 들어보길 추천한다.





    ​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 EBS 수능 스타강사 최태성 선생님. 워낙 유명해서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시장에서도 꽤 추천을 받는 선생님이다. 최태성 샘의 강의가 근현대사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이따금 수험서 외에 다른 교양 역사서적을 읽는 게 꽤 유익하다. 교과서나 수험서는 다소 딱딱하고 재미없는 반면, 교양서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도 있고 시대의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스타강사 최태성 샘의 책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쳐보았다. 책의 제목이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인만큼 기존의 교과서나 수험서와 다른 점을 주로 살펴보려고 한다. 교과서는 긴 서술형으로 되어있지만 광범위한 시대를 한 권에 다 담다보니 역사적 사실에 대한 큰 줄거리만 설명하고 있어서 사실 재미가 별로 없다. 그래도 수험서에 비하면 읽고 바로 이해하기 쉽고 사진 자료도 풍부하다. 이에 비해 수험서는 시험에 맞게 자세하기 다루기 때문에 다소 복잡하여 강의를 보지 않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에 비하면 이 책은 교과서처럼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내용이 어렵지 않아 읽기에 부담이 적다. 각 장은 단편적인 사건 하나하나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공부를 한다면 다소 지엽적인 내용들도 포함되어있고, 교양 역사서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주제들이다. 단편적인 주제들이지만 각 장을 연결해보면 그 내용에서 시간상 흐름으로 이어져 있어 근현대사 전체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은 모두 담겨 있어서 복습하는 차원에서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각 장마다 글의 시작에 앞서 지도를 보여줌으로써 어디에서 발생한 사건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놓았다. 각 장의 끝에서는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답사지를 소개하고 있다. 가까운 서울을 비롯해 주변에 많은 역사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생생한 사진과 설명이 곁들어져 답사해 보고픈 흥미가 생긴다. 다른 근현대사 서적도 읽어 보았는데, 몇몇 책은 어려워서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떤 책은 사진자료도 거의 없이 빽빽하게 글로만 채워진데다, 독립투쟁에서 사상자 수까지 세세하게 설명해놓은 탓에 진도도 안 나가고 진이 빠지게 하기도 하였다. 한국사를 공부해온 사람은 근현대사 전체적인 흐름을 복습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권하고 싶다.   ...
    EBS 수능 스타강사 최태성 선생님. 워낙 유명해서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시장에서도 꽤 추천을 받는 선생님이다. 최태성 샘의 강의가 근현대사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이따금 수험서 외에 다른 교양 역사서적을 읽는 게 꽤 유익하다. 교과서나 수험서는 다소 딱딱하고 재미없는 반면, 교양서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도 있고 시대의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스타강사 최태성 샘의 책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쳐보았다.
    책의 제목이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인만큼 기존의 교과서나 수험서와 다른 점을 주로 살펴보려고 한다. 교과서는 긴 서술형으로 되어있지만 광범위한 시대를 한 권에 다 담다보니 역사적 사실에 대한 큰 줄거리만 설명하고 있어서 사실 재미가 별로 없다. 그래도 수험서에 비하면 읽고 바로 이해하기 쉽고 사진 자료도 풍부하다. 이에 비해 수험서는 시험에 맞게 자세하기 다루기 때문에 다소 복잡하여 강의를 보지 않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에 비하면 이 책은 교과서처럼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내용이 어렵지 않아 읽기에 부담이 적다. 각 장은 단편적인 사건 하나하나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공부를 한다면 다소 지엽적인 내용들도 포함되어있고, 교양 역사서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주제들이다. 단편적인 주제들이지만 각 장을 연결해보면 그 내용에서 시간상 흐름으로 이어져 있어 근현대사 전체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은 모두 담겨 있어서 복습하는 차원에서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각 장마다 글의 시작에 앞서 지도를 보여줌으로써 어디에서 발생한 사건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해놓았다. 각 장의 끝에서는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답사지를 소개하고 있다. 가까운 서울을 비롯해 주변에 많은 역사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생생한 사진과 설명이 곁들어져 답사해 보고픈 흥미가 생긴다.
    다른 근현대사 서적도 읽어 보았는데, 몇몇 책은 어려워서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떤 책은 사진자료도 거의 없이 빽빽하게 글로만 채워진데다, 독립투쟁에서 사상자 수까지 세세하게 설명해놓은 탓에 진도도 안 나가고 진이 빠지게 하기도 하였다.
    한국사를 공부해온 사람은 근현대사 전체적인 흐름을 복습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고,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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