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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쪽 | A5
ISBN-10 : 8991731503
ISBN-13 : 9788991731509
책걷기 중고
저자 홍지연 | 출판사 예담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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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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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아주 흡족하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iji0***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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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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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책과 관련한 문화 전체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독서여행 가이드 『책걷기』. 단지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책과 관련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문화 지능을 키워가는 독서체험을 소개한다. 작가의 생각, 가치관, 사회·정치·경제적 배경 등을 총망라한 문화 전체를 체험할 수 있는 책걷기가 제공된다. 저자가 강연해오던 자녀 영재 교육과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실전 노하우를 크게 2부로 나누어 설명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책걷기에 대해 친절하게 가이드하고, 문화를 읽고 체험할 수 있는 미국 근대문학 작품 12편을 제시했다.

저자소개

저자 : 홍지연
저자 홍지연은 아이들에게 잠재된 문화지능과 영재성을 발견하고 키워줌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행복하게 해나가는 다음 세대가 되도록 이끌고 있는 교육학자인 홍지연 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전임교수직을 버리고 과감하게 유학길에 올랐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케네스 킹(Kenneth King) 교수와 ‘학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옥스퍼드 대학교 교육학과에서 비교교육학적 안목을 넓히면서 다양한 교육 이슈들을 비교ㆍ분석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도교수이자 유네스코 자문위원인 콜린 브록(Colin Brock) 박사의 강력한 추천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육학과에서 다중지능 이론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에 관해 박사 후 과정을 하면서 동시에 방문학자 자격으로 수학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저자는 한국교육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교육의 이슈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ㆍ연구했다. 현재 경민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홍지연교육연구소장으로 연구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의 영재성을 찾아주는 책읽기 방법』『평범한 아이 영재로 키우기』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실수하게 하자』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아이의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책걷기

Ⅰ. 아이와 함께하는 책걷기, 이렇게 하라

Ⅱ. 문화를 읽고 체험하는 책걷기

01. 딸로 태어나 엄마로 다시 태어나기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02. 외나무다리와 원수
너대니얼 호손의 『주홍글씨』
03. 잘할 수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04. 블랙 이즈 뷰티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05. 아무리 칭찬해도 춤추기 싫을 땐 고래도 춤추지 않는다
허먼 멜빌의 『모비딕』
06. 그린 오션을 향해서
펄 벅의 『살아 있는 갈대』
07. 싱글족으로 살아가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08. 노래할 만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의 「인생 찬가」
09. 가지 않은 길은 가지 못한 길이 아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10. 그렇다고 영혼까지 연약하진 않다
에밀리 디킨슨의 「죽음 때문에 멈출 수도 없는 일이기에」
11. 자존감은 살아 있을 때만 가능하다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기신뢰』
12. 화려한 삶을 원한다면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부록 | 자녀와 함께 한 걸음 더 걷기

책 속으로

무엇보다 함께 걸었던 딸아이의 변화가 놀라웠다. 책걷기 후에 생각과 마음이 부쩍 자랐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현재 모습을 찾고 내일의 모습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대견하다. 또한 문화를 바라보는 이해의 폭이 커지면서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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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함께 걸었던 딸아이의 변화가 놀라웠다. 책걷기 후에 생각과 마음이 부쩍 자랐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현재 모습을 찾고 내일의 모습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대견하다. 또한 문화를 바라보는 이해의 폭이 커지면서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딸의 성숙함도 볼 수 있었다. 책걷기는 딸의 삶을 만지고 동기부여해 주는 최고의 스승이 되어 주었다.
:: 25쪽, “Ⅰ. 아이와 함께하는 책걷기, 이렇게 하라” 중에서

훌륭한 부모의 멋진 인생이 아니었다면 루이자는 17살에 처음 글을 쓰지도 못했을 것이고, 36살에 『작은 아씨들』을 완성하고 30여 편의 글도 남길 수가 없었을 것이다. 만약 루이자가 결혼하여 딸이 있었다면 그녀의 딸 역시 루이자를 보며 더 큰 족적을 남기는 인물이 되었을 것이라 상상해 본다. 딸은 엄마를 보며 성정하고, 아들은 아빠를 보며 커가기 마련이다. 먹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다 사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 힘들고 지칠 때 맘 놓고 기댈 수 있는 넓은 마음과 따뜻한 가슴을 가진 부모가 좋은 부모다. 좋은 부모에게서 좋은 아들, 딸이 길러진다. 피는 물보다도, 콜라보다도 진하기 때문에.
:: 36-37쪽, “01. 딸로 태어나 엄마로 다시 태어나기” 중에서

외나무다리 길목은 누가 먼저 건너느냐보다
모두 안전하게 건너느냐가 중요하다.
위태하게 보이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아이가 만나기도 어려운
원수를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전략을 가르치기보다는
서로 원수가 되지 않고 안전하게 서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양보와 설득의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 51쪽, “02. 외나무다리와 원수” 중에서

소로우가 앉았던 바로 그 자리에 앉아 딸과 나는 묵언수행 하듯이 아무 말도 안지 않았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 수지가 작은 소리로 묻는다.
“엄마! 내 눈엔 호수밖에 안 보이는데, 어디서 새, 곤충, 꽃들을 관찬할 걸까요?”
내게도 별로 눈에 띄는 게 없는데, 소로우는 무엇을 어떻게 본 것일까? 하지만 그곳에 조금 더 앉아 있으니 점차 자연 그대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우리처럼 “바로 여기다”라고 외치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내 눈 앞에 펼쳐진 물과 바람과 들풀만 보였다. ‘이게 바로 자연이구나’라고 깨닫는 순간이었다.
:: 154-155쪽, “07. 싱글족으로 살아가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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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을 많이 읽는다고 영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책 속에 몸과 마음을 푹 담그고 체험하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때 문화지능이 계발된다. 책 속에 몸과 마음을 담그고 책과 관련한 문화 전체를 체험하는 독서여행인 책걷기가 자녀들의 문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책을 많이 읽는다고 영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책 속에 몸과 마음을 푹 담그고 체험하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때 문화지능이 계발된다.


책 속에 몸과 마음을 담그고 책과 관련한 문화 전체를 체험하는 독서여행인 책걷기가 자녀들의 문화지능을 키워줄 수 있음을 저자와 딸의 독서체험여행으로 보여주는 책. 한 권의 책 내용과 작가의 생각, 가치관, 사회ㆍ정치ㆍ경제적 배경 등을 총망라한 문화 전체를 체험하는 것이 ‘책걷기’다. 아이들이 단지 책을 읽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내재화하고 책과 관련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문화지능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책걷기를 직접 실천해 보고 부모들에게 확신 있게 제시하기 위해 저자와 딸이 1년 남짓한 준비 끝에 미국 근대문학과 그 작가들의 삶과 생각을 체험해 본 독서여행이다.

아이의 문화지능과 영재성을 키워주는 책걷기
아이들이 책을 읽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책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책을 읽고 그 책 속으로 마음과 몸을 푹 담그고 체험할 수 있다면? 이처럼 책 내용과 작가의 생각, 가치관, 사회ㆍ정치ㆍ경제적 배경 등을 총망라한 문화 전체를 체험하는 것이 바로 ‘책걷기’다. 아이들이 단지 책을 읽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내재화하고 책과 관련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문화지능(Cultural Intelligence)을 키워주는 것이다.
책걷기는 책읽기의 연장으로서 말 그대로 책 속을 천천히 걷는 것인데, 책 읽기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면서 통합적인 사고와 행동을 가능케 하는 읽기다. 독서에 있어서 책의 내용과 줄거리 등은 물론, 그 책을 쓴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살았던 글쓴이의 문화까지 직접 체험하는 일이야 말로 문화지능 읽기인 것이다. 문화지능은 어떤 문화를 보다 거시안적인 통찰력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지능인데, 이 지능이 높을수록 현재로 제한되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통합적 사고와 총체적 이해, 그리고 상생의 실천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 즉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인생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는 독서체험이 책걷기이며, 이를 통해 아이의 영재성을 찾아가게 된다.
이 책은 다중지능 이론과 영재 교육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가 책걷기를 직접 실천해 보고 부모들에게 확신 있게 제시하기 위해 1년 남짓한 준비 끝에 딸과 함께 감행한 첫 번째 책걷기다. 장황한 설명으로 이해시키기보다 엄마와 딸의 책걷기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책걷기에 따르는 변화와 기쁨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책걷기는 단지 책을 읽고 책과 관련한 저자의 생가나 박물관을 답사하는 정도의 체험여행이 아니라 자녀와 함께 어떻게 독후 활동으로서 문화지능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책 읽기를 넘어 문화를 체험하는 책걷기
책걷기를 문화여행 쯤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화여행은 어떤 문화 속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단순한 체험인 반면, 책걷기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면서 책을 체험하고, 책과 관련한 문화와 세계관을 만나는 것이다. 즉, 책을 읽고 책과 관련한 문화와 저자의 삶과 생각 및 세계관을 경험하고 알아감으로써 책 읽기 이상의 문화지능을 키워가는 것이다.
책걷기에서 먼저 잘 걷기 위해서는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 동시대를 함께 공유했던 작가들과 그들의 책을 중심으로 읽으면서 책의 배경과 역사 및 문화 전체를 조망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작가들이 경험한 시간과 공간을 아우를 수 있는 책걷기가 되기 위해서 세밀하게 여정을 짤 필요가 있다. 사전 정보 수집을 하면서 책걷기를 할 지역의 문화적 배경과 역사를 알아본다면 보다 효과적인 문화지능 읽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제대로 걸으려면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다. 그래서 카메라와 수첩 같은 도구는 책걷기의 감동과 생각을 생생한 경험으로 담아둘 수 있다.
이러한 책걷기 과정을 통해 읽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마음과 영혼이 배부르게 됨을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책걷기를 하는 부모와 자녀 모두 생각과 마음이 부쩍 자라고 문화를 바라보는 이해의 폭이 커지면서 생각의 깊이도 달라지게 된다. 즉 책걷기는 삶을 만지고 동기부여해 주는 최고의 스승인 셈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고 떠나는 독서체험여행
이 책은 저자가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책 읽기로서의 책걷기를 부모들에게 확신 있게 전해 주기 위해 초등 3학년의 딸과 함께 직접 책걷기를 실천하고 그 노하우와 체험을 담아낸 것이다. 저자는 미국 근대문학의 정신이자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뉴잉글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작은 아씨들』의 루이자 메이 올컷, 『주홍글씨』와 『큰 바위 얼굴』의 너대니얼 호손, 『톰 소여의 모험』의 마크 트웨인, 『검은 고양이』의 에드거 앨런 포 등의 소설가와 「인생 찬가」를 쓴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가지 않은 길」을 쓴 로버트 프로스트 등의 시인들의 작품들을 딸과 함께 읽었다. 엄마인 저자는 완역본을, 딸은 나이에 맞는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저자에 대해 깊이 있게 조사한 후에 책걷기에 나섰다.
작가들의 생가와 박물관, 그리고 책의 배경이 되는 곳들을 찾아 걸으면서 읽었던 책의 세계를 경험해 보고, 작가의 삶과 세계관을 음미하면서 삶의 통찰과 지혜를 깨친 경험을 실었다. 저자의 딸인 수지도 엄마와의 책걷기를 통해 삶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되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지 꿈을 그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부모와 자녀가 책걷기를 통해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그대로 담아냈다.
미사여구와 설명보다 저자의 실천을 통해 책걷기를 쉽고 간명하게 이해시켜주는 이 책은, 독자들도 당장 책걷기를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또한 미국 근대문화에 대한 저자의 책걷기는 『작은 아씨들』이나 『주홍글씨』 같은 소설을 비롯해 프로스트의 시에 대한 추억과 감동을 가진 부모와 자녀들에게 의미 깊은 대리 체험을 경험케 한다. 또한 작은 아씨들의 기분을 나타낼 때 썼던 베개를 직접 보고 프로스트가 말한 가지 않은 길을 걸으면서 책걷기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경험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자
ㆍ피상적인 독서 교육이 아니라 경험하고 느끼는 독서체험에 관심 많은 초등 엄마
ㆍ학생들이 책을 읽고 내 것으로 만드는 문화지능과 영재성을 키우고 싶은 교사
ㆍ미국 근대문학들을 좋아하고 경험해 보고 싶은 초중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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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실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시기와 질투, 부러움이었다. 책 자체만 놓고 보자면 내가 몰랐던 많은 것들을 얻을 ...
    사실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시기와 질투, 부러움이었다. 책 자체만 놓고 보자면 내가 몰랐던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인 "아이의 문화지능을 키우주는 독서여행"을 따라하기엔 그녀들과 우리가 너무 달라 그 위화감에 고개가 절로 저어진다. 그러니 어쩌면 이 책은 그저 "그림의 떡"이 될지도 모르겠다. 

    내 딸은 9살이다. 저자가 아이를 데리고 여행했을 때 저자의 딸 나이가 10살. 사실 한 번도 아이와 둘이서만 어딘가로 여행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녀들의 여행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게다가 그 목적은 아이가 읽었던 책 중에서 인상깊었던 책과 더 알고 싶은 작가들을 찾아 떠나는 "독서 여행"이기 때문에 나의 부러움은 절정에 달한다. 책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원하는 여행 아니겠는가! 또 그래서 이 책을 꼭 읽고 싶었고 그들이 어떻게 여행했는지 무엇을 느끼고 돌아왔는지 궁금했다. 

    책의 구성이 참으로 좋다. 개략적인 작가에 대한 설명과 대표작들의 줄거리와 설명, 그곳을 방문한 다양한 느낌들, 사진, 무엇보다 아이가 그곳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담은 노트가 담겨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저 그 책의 줄거리만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책 속의 내용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우리와 다른 문화도 받아들일 수 있고 다른 시대, 다른 새로운 곳의 모든 것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러한 느낌들은 퇴색된다. 때문에 책을 읽은 후에 다양한 활동을 수반하려 하는 것이다. 조금 더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더 많이 흡수하고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그렇기에 자신이 읽은 책의 저자가 어디서 어떤 생각을 하며 그 책을 썼을지를 돌아보는 여행은 그 무엇보다 훌륭한 독후활동이 되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몇 명이나 이 여행을 따라할 수 있을까. 우선, 아이의 독서 수준이 어느정도 맞아야 하고,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야밤에 길을 잃고 헤매어도 꿋꿋이 돌아올 수 있는 배짱과 용기가 함께 해야 한다. 나로서는 그 어느것 하나 맞지 않는다. 너무나 따라하고 싶지만 절대로 불가능하기에 더욱 괴리감이 크다. 그저 그들 모녀가 너무나 부러울 뿐. 

    그래도 책을 읽으며 즐거웠다. 어렸을 적 읽었던, 혹은 그 후에 읽었던 작품들의 작가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었었는지를 알 수 있었으니 나중에 아이가 그 책을 읽고 저자에 대해 물으면 그리 대답해 줄 수 있겠다.
     


  • 책걷기... 처음엔 무엇일까?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을 갖게한 책. 책걷기... 책속에 나오는 장소를 가보는 것일까? 막...
    책걷기...
    처음엔 무엇일까?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을 갖게한 책.
    책걷기... 책속에 나오는 장소를 가보는 것일까?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헉" 하는 소리가 나온다.
    이게 생각보다 스케일이 훨씬 크구나..
    단순하게 생각했던게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홍지연씨는 교육학자로 이대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곳과 미국에서도 교육관련 공부를 하고 귀국후에도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시면서  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계신다.
    책읽기방법이나 교육관련으로 많은 저서를 남기고 계신다.
     
    이 책은 저자가 딸과 함께 독서체험여행을 떠난 것을 기획하고 간 과정을 다 실어주고 있다.
    1년정도 준비후 떠난 미국으로의 책걷기...
    뉴잉글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작은아씨들의 저자 루이자가 살았던 집이나 다른 장소들 그리고 엘런 포 박물관과 그의 집, 풍경이 멋진 모비딕의 작가 허먼 멜빌의 집 애로우헤드, 드넓은 대지가 인상적인 펄벅의 생가, 너무나 멋드런진 성같은 롱펠로우 하우스...등등..
    진짜 멋진 사진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은 너무나도 나도 그곳으로 아이와 가고 싶게 만든다..
     
    저자는 말한다 이런 책걷기를 하기전에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하고 책도 읽고 어디를 갈지 정하라고..
    장소를 정하고 책을 선정후에도 다시 작품을 읽어야할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리고 관련된 곳을 찾아 또 검색을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다니면서 아이와 느낀 것을 저자는 딸 수지의 이름으로 수지의 책걷기를 쓰고 저자는 나름대로 삶으로 걷다에 느낌을 쓰고 있다.
    이 책 덕분에 책걷기가 어떤 것인지...그리고 미국 아동문학의 거장들의 작품과 그들의 삶과 작품속에 녹아들어 있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단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부모들은 저자처럼 교육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작은 아씨들의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이랑 앨런 포나 기타 다른 저자들에 관해 어떤 관련이 있고 한지를 전혀 모른다.. 그들의 책도 그렇게 많이 읽지는 못했기 때문에 작품성향이나 이런 것에 대해 잘 알지 모른다..
    그래서 아마도 저자처럼  그런 거창한 책걷기는 무리일지도 모른다.
    더구나 그 책걷기 장소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나라라면 더 힘들것이다.
    나는 첨에는 우리나라의 곳곳을 다닌줄 알았다.
    물론 그러했다면 아 여기에 이런이야기가 있었구나 아니면 이런 곳을 살펴봐야겠구나 하면서 나도 여름방학이나 겨울 방학 아님 주말이라도 잠깐 책걷기 흉내를 내어볼 용기라도 가졌을 텐데..
    근데 이건 미국이다.
    이런...내가 따라해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구나 아니 많이 무리가 있구나 싶다.
     
    저자의 책걷기를 발판삼아 나름의 책걷기를 할 수있도록 노력해야되겟다.
    물론 기회가 되어 나도 미국이나 유럽을 가게 되면 아이와 가기 전에 한번 책걷기 가능한 작가와 장소를 알아보고 한번 실행에 옮겨보고는 싶다.
    이 기회에 우리나라 아동문학작품가지고도 책걷기를 한번 해주심 어떨지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어본다.
    그렇다면 그런 기회가 아마도 아이들에게나 부모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사회교과를 위한 체험학습은 많이 다녀도 문학작품에 나오는 곳이나 작가들의 생가나 고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어른들은 가끔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일이라서 아마도 좋은 경험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책걷기를 읽고 나도 거창하게 미국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작가의 작품을 보고 한번즈음 책속의 장소나 작가의 생가를 찾는 책걷기를 함 해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머지않은 기회에 나도 ㅎㅎ 외국으로 아이와 책걷기를 나가보길 희망해본다
  • 어느 날 집에 우편물이 도착했다. 우편물을 뜯어보니 {책걷기}였다. 얼마전 내가 서평이벤트에 응모하였었는데 ...
    어느 날 집에 우편물이 도착했다. 우편물을 뜯어보니 {책걷기}였다.
    얼마전 내가 서평이벤트에 응모하였었는데 당첨이된 것이다.
    그 날 저녁,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평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된 사실로 행복하였다.
     
    아이의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독서여행 {책걷기}가 이책의 타이틀이다.
    평소 독서에 관심이 많고 아니 아이의 독서에 특히 더 관심이 많고
    아이의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투철한 나에게 이책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책 일고 떠나는 독서 체험 여행!
    책을 많이 읽는다고 영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책 속에 몸과 마음을 푹 담그고 체험하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 때 문화지능이 개발된다.
    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글들이 쓰여져 있다.
     
    아마도 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 아니 그보다 더 빠른 시기부터 순수문학을 접하고 읽게 된다.
    나도 초등학교시절 세계문학전집(빨간색 표지의 계몽사라고 쓰여진)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경험이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 글쎄 다 이해하지 못했을지언정 세계문학책들을 접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 그때도 나에게는 책의 내용조차 이해하기도 쉽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물론 작가에 대한 이해, 작가가 작품을 쓰기까지의 배경등을 이해하는 것 조차 생각하기는 쉽지
    않았다. 나는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체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이다.
    그래서 체험학습을 떠날때가 많이 있는데 그것이 문학작품과 연관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것은
    이번 책걷기를 통해서이다. 그래 그럴 수 도 있지. 왜 미처 그생각을 못했을까~
     
    다만 아쉬웠던 것은 책걷기에 소개된 책과 책걷기는 모두가 해외에서 이루어진 체험들이다.
    다소 책으로 끝날수 밖에 없는 느낌이 책을 덮는 순간 밀려왔다.
    작은 아씨들(어릴때 만화로도 무척 재미있게 봤었던 소녀적 감성을 끌어내기 충분한)을 읽고
    작가 올컷의 행로를 따라 걸을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하지만, 이책에 대한 소개는 내가 그동안 읽었었던 육아지침서에 비해 매우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었다. 어디 하나 적용할데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책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에
    대한 괴리감은 오히려 나를 더 공허하게 했다.
     
    그렇다고 이번 책걷기를 통해 나에게 얻ㅇ어지 지침은 없을까?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에도 고전 문학이 있지 않은가?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우리나라 문학의 책걷기를 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책걷기라는 새로운 방법, 문화지능에 대한 도전..
    초등학교 3학년 아이(저자의 딸)가 그랬던것처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체험학습도 아이스스로 계획을 세워보고
    아이의 생각대로 따라가봄이 어떨까?
    그렇다면 이번 책걷기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지 않았는가?
  • [서평] 책걷기 | dl**wjd2 | 2011.01.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아의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독서여행  [ 책걷기 ] 다소 생소한 느낌의 단어이다. 책걷기는 말 그대...
     
    아아의 문화지능을 키워주는 독서여행  [ 책걷기 ] 다소 생소한 느낌의 단어이다.
    책걷기는 말 그대로 책 속을 천천히 걷는 것은 의미하는데,  책 읽기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의 영재성을 찾아주는 책 읽기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면서 통합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는 읽기, 즉 문화지능읽기라고 할 수 있다.  문화지능은 어떤 문화를 보다 거시안적인 통찰력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지능을 말한다.  다시말해  다문화적 상황을 사는 오늘날 외적 문화와 내적 문화를 동시에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타문화 간의 간극과 갈등을 최소화시키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한다.  다소 어려운 듯한 머리말의 우려와는 달리 작가를 따라 함께  책걷기를  하노라니 나의 우려는 기우였던 것 같다.  책걷기의 가장 큰 매력은 책을 내것으로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딸아이가 자신이 읽은 책 가운데 글쓴이나 책애 대해 더 알고 싶은 책들을 선정해 그 작품속을 걷기로 한것이다
    작가는 그렇게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1년 남짓한 준비끝에 첫번째 책걷기를 시작하게 된다. 미국의 근대문학이 만개했던 당시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책걷기가 시작된 것이다.
    [작은 아씨들, 사랑스러운 폴리]의 루이자 메이 올컷,  [큰바위 얼굴, 주홍글씨]의 너대니얼 호손,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마크 트레인,  [검은 고양이, 모르그 가의 살인]의 애드거 앨런 포,  [모비딕]의  허먼 멜빌,  [살아 있는 갈대]의 펄 벅,   [월든, 내 친구 소로우 선생님]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인생찬가]의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의 로버트 프로스트,   [희망은 한 마리 새]의 에밀리 디킨스,  [위대한 사람들, 수상록]의 랠프 월도 에머슨,  [순수의 시대]의 이디스 워튼,  [톰 아저씨의 오두막]의 해리억 비처 스토 까지.  나에게 익숙한 작품의 작가들 부터 낯선 작가들과 작품들도 있다.
    그렇게 작가들이 태어난 집이나 작품등을 집필했던 장소들을 찾아디니며  그들의 작품을 펼쳐보고, 작가를 만나보고, 작가의 삶속을 들여다보며 작가와 함께 함께 걷기도 한다. 그리고 꼬마숙녀 수지의 책걷기까지..  비단 책을 읽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작가들의 삶속에 책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다. 너무나 멋진 일이었다. 
    마지막장까지 책을 손에 놓지 못했지만 한 작가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 작가의 책을 다시 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나를 보았다.  책속을 걷었던 느낌대로 다시 그 작품을 읽어본다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른 시선에서 책을 볼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흥미롭고 좋았다. 이렇게 책걷기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게 된다면 단지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다른 세상과 마주칠 수 있을 것 같다. 이 한권의 책으로 다양한 세상을 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작품들이 주는 감동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         처음 책 표지의...
      


     
        처음 책 표지의 "독서여행"이라는 글귀를 보았을 때, 책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컸습니다. 제가 독서에 취미를 들인것은 최근 몇년이지만 책을 읽고 여행을 한다는 것이 무척 설레이고, 또 딸을 가진 저에게는 "엄마와 딸이 함께 책 읽고 떠나는 독서체험여행"에 대해 기대하게 만든 책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 아이는 어리지만, 내가 우리 딸아이를 위해서 다짐하고 계획했던 미래, 다양한 문화체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일 것 같았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책들을 다시한번 읽어보고 또 책 속에 등장하는 장소에 우리도 한번 방문해보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책을 처음 펼쳤을때, 제가 기대하고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은 거리가 멀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독서여행의 장소가 국내여행일거라 생각했던 저에게는 "뉴잉글랜드"라는 곳은 너무 낯선 장소이기에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또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장황한 설명보다는 엄마와 딸의 책걷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의미를 두는 책이기에 작가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책걷기의 방법과 그 효과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배경이 국내가 아닌 해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독서여행을 하기 위해 선정한 책들의 배경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아씨들>, <주홍글씨>, <톰 소여의 모험>, <검은 고양이>, <모비딕> 등등 모두 외국작가들의 작품이기에 이 책의 책걷기는 장소가 해외가 된 듯 합니다. 만일에 독서여행을 하기 위해 선택한 책들이 외국도서가 아닌 국내도서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서의 책걷기 책이었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또 낯설게 느껴졌던 책에서 책걷기의 방법적인 측면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해외이든 국내이든 책걷기의 목적은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주고, 작가의 생각, 세계관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펼쳐보면 여러책들을 주제로 책 걷기의 여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각 책에 대한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따라 각각 같은 패턴으로 전개가 됩니다. 주제에 대한 작가의 경험이나 생각을 풀어놓는 것을 시작으로 책 속의 줄거리, 책 일부 발췌, 작가이야기, 작가와 관련된 장소이야기, 작가의 생각과 수지(작가님의 아이)의 책걷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해당도서를 읽어보면 더욱 큰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알고 있는 이야기에 훨씬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지의 책걷기"에서는 아이의 필적이 담긴, 직접 쓴 메모를 실어놓았기에 무척 인상이 깊었습니다. 독서를 많이 하고 문화체험을 많이 한 아이라서 그런지 생각은 물론 글쓰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 감탄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엄마와의 꾸준한 독서와 체험이 바탕이 된 것이겠지요. '우리 아이도 수지처럼 똘똘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기에 조금은 낯설어하며 읽기 시작했던 책이지만, 읽으면서 배운 점이 참 많습니다. 정말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그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책을 읽으며 독후활동을 다양하게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책걷기도 그런 독후활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책걷기는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장점일듯합니다. 책걷기를 통해 아이의 문화지능과 영재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엄마와 함께 혹은 아빠와 함께 책이야기를 하며 걷는 동안 아이의 정서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아이와 책을 읽고 밖으로 나가 걸어야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 있고, 그 책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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