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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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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쪽 | 규격外
ISBN-10 : 8999703886
ISBN-13 : 9788999703881
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중고
저자 임웅 | 출판사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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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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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 교수가 전하는 천재와 창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 창의를 만드는 네 가지 비법『새롭지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임웅이 창의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천재와 창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 책이다. 창의적인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창의는 가르쳐지고 향상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재미있는 사례와 그림을 더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창의가 아닌, 조금은 낯선 이야기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창의를 만드는 재료
1 창의의 재조명: 두 개의 창의
2 천재에 대한 진실: 생물학적 유전 대 사회적 유전
3 창의를 만드는 재료: 10년의 법칙과 전문성

PART 2 창의를 만드는 사고
4 진화가 선택한 인간 사고의 방식: 인지적 구두쇠
5 새로움을 상상하는 인간의 사고과정

PART 3 창의를 만드는 비법
6 새로운 새로움을 만나는 방법: 평범한 과정이 만드는 비범한 결과
7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나는 첫 번째 방법: 고착을 이기는 힘
8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나는 두 번째 방법: 인문학적 교양의 힘
9 창의를 만드는 네 가지 비법

에필로그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제목이 참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그런 류라 정말 무엇을 말하고 있는것인지 궁금했다. 우리가 말하는 '창의'를 새로움으로...

    제목이 참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그런 류라 정말 무엇을 말하고 있는것인지

    궁금했다.

    우리가 말하는 '창의'를 새로움으로 표현하는 점,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달리 말하면

    창의롭지 많은 창의, 창의로운 창의로 구분되기에 이 책은 그러한 시각을 갖추고

    있어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창의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독특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이 바로 저자의 주장이고 보면 저자는 꽤나 날카로운 시간을 지닌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정관념, 무척이나 무너트리기 어려운 부분이며 사상의 자각과도 같은 것인데 

    고정관념을 벗어나 만들어지는 것이 새로움의 발견을 위한 시금석이 된다고 하니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발견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산고의 고통을

    갖고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는 명제는 책이 독자를

    가리지 않듯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이 새로움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에 대한

    제시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정관념의 타파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기에 그 개선방법을 평소의 습관대로 

    행하는 것을 역으로 해보는 행동을 함으로써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고 제사하고 

    있어 일면 올바른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개인의 행위로 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한정적이기에 대인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경험적 사실들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좀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하겠다.

    새로움에 대한 생각은 비단 개인의 차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그 필요성이 점차 높아진다고 하겠다.


    독단적인 새로움이 아니라 모든것을 융합해 낸 새로움의 수준 높은 차원은 인간의

    삶에 영원한 화두와도 같은 목표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면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
    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면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 나와서 구직을 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은 스펙이라는

    조건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예전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노력을 거쳐

    직업을 구하고 있는 지금의 젊은 세대는

    심지어 단군이래 최대의 스펙을 가진 세대라고 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스펙이라는 것이 하나의 직업을 갖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이런 실상과는 다르게 직업은 물론 거의 모든 곳에서

    필요하다는 인재상에 대해 말하다 보면, 빠지지 않고 꼭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창의적인 인재라는 말입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신입, 경력을 막론하고

    구인을 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조건들중 하나가 바로 창의적인 인재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창의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점수로 측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떤 사람이 창의적인가?'라는 물음에

    선뜻 예, 아니오 로 규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구인하는 쪽이나 구직하는 양쪽 모두 눈에 보기고 수치화되어

    있는 스펙에 더욱더 매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창의'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창의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그에 대한 특징과 함께 창의라는 일종의 명제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다양한 편견이나 궁금증을 먼저 풀어보고,

    과연 창의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입니다.

     

     


    실질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하면, 창의력을 키울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지만, 이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창의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도 창의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창의라는 말을 들으면 갖는 생각중 많이 들었던 것이

    창의력은 '선택받은' 몇 명의 천재들만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초능력과 같은 것이다라는 이미지입니다.

    물론 하늘을 날거나, 벽을 투시하는 초능력은 아닐지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능력인 창의력은 일종의

    초능력처럼 몇 명의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 이 책에서 맨 앞 부분이 먼저 관심이 갔던 것은

    바로 그런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과 함께

    창의력에 대해 가지고 있던 다양한 고정관념이나 편견같은 것들에 대한

    일종의 반성과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궁금했던 창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마지막 부분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지 않지만, 중요한 창의를 만드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창의를 만드는 네 가지 비법이란
     
    1) 촘촘한 지식의 구조를 갖자

    2) 고착을 인식하는 습관을 기르자

    3) 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자

    4)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인성을 기르자

    이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다지 새로울 것 없어보이는 해법이지만,

    앞서 나왔던 창의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막연함 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창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듯한 내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창의는 한 번에 쭉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단지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키울수 있는 것이고, 그 방법 또한, 의외로 평범한(?)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네 가지 비법을 하나씩

    실천하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

  • 창의를 만드는 비법 | 5f**10 | 2014.09.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 이는 TV에 방영되었던 광고에서의 질문이었다.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대답은 당연히...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이는 TV에 방영되었던 광고에서의 질문이었다.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대답은 당연히 '물이 된다'일 것이다. 하지만 광고는 '물이 된다'가 아닌 '봄이 온다'라는 답을 보여 주며, 그것이 바로 창의라고 말한다. 이 대답이 보다 창의적이라는 말에 우리는 고개를 끄덕인다. - '프롤로그' 중에서

     

     

    '봄이 온다'는 대답은 어째서 창의적인가?

     

    동일한 질문을 이공계의 천재들에게 한다면 아마도 이런 답을 쉽게 하지 못할 것이다. '봄이 온다'는 대답은 다분히 인문계적인 감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공계의 영재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흥미롭게도 그들이 가장 많이 한 대답은 '수소결합이 감소한다'였다. 

     

    그런데, 이공계 출신의 영재일지라도 모두 '수소결합이 감소한다'라고 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소결합이 감소한다'는 대답은 창의적인 것일까? 아니 만약 초등학교 2학년이 이런 답을 한다면 창의적인 것일까? 이처럼 창의란 우리가 평소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복잡한 것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무엇이 창의적인 것일까? 

     

    창의적인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창의는 가르쳐지고 향상될 수 있는 것일까? 비록 은밀하기는 하지만 정확한 제조 공정이 존재하고 이를 알기만 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창의란 타고난 천재가 그들만의 독특한 능력으로 어느 순간 영감을 얻어 만들어 내는 신비한 것일까?

     

    창의라는 용어가 이미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말이지만, 여전히 모호하고 비밀스럽다. 이 책은 창의가 궁금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어쩌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익숙한 창의가 아닌, 조금은 낯선 곳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낯설음이 주는 어색함이 있지만, 새로운 곳을 본다는 설레임이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파트에서는 '창의'의 개념을 재조명해 보고 그에 대한 진실과 창의를 만드는 재료에 대해 소개한다. 둘째 파트에서는 창의를 만드는 인간의 사고에 대해 다룬다. 셋째 파트에서는 평범한 과정이 만드는 비범한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고착과 인문학적 교양이라는 새롭지 않은 것에서 새로움을 만나는 방법, 창의를 만드는 네 가지의 실질적인 비법을 소개한다.

     

    저자 임웅 교수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교육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디애나 대학교의 교육학과에서 3년간 연구조교수를 한 후,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미국영재학회에서 '최우수 박사 상'을, 2004년 미국 MENS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연구 상'을 수상하였다. 창의와 지능 그리고 교수학습과 연구 설계 등에 관심이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 그리고 학교에 적합한 창의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새로움은 두 가지다

     

    우리가 무언가 새롭다고 느끼는 경우는 그것이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을 때다. 즉 뭔가 이전에 본 적이 없었던 것이라면 이는 당연히 새롭다는 말이다. 이처럼 새로움을 판단하는 기준은 단지 이전에 없었던 그 무엇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것일지라도 새로운 것에는 두 종류가 있다.

     

    모르기 때문에 새롭다고 느끼는 것 ~ 새로운 새로움

    알고 있었지만 생각나지 않아 새롭다고 느끼는 것 ~ 새롭지 않은 새로움

     

    '새로운 새로움'이란 결과물에 대해 누구도 몰랐던 새로움을 말하며, 예를 들면 노벨상 수상처럼 기본적으로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경우를 가리킨다. 이는 과학 뿐만 아니라, 미술과 음악 같은 예술 분야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저자는 DNA의 이중나선구조 모형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 있다.

     

     1937년 에스파냐 정부(현, 스페인)가 피카소(1881~1973년)에게 작품을 의뢰했다. 그해 6월에 열리는 파리 만국 박람회 에스파냐관에 걸릴 그림이었다. 5월 1일 <스 스와르>지가 에스파냐 내전 중 일어난 학살 사진 석 장을 게재했다. 이는 4월 26일, 프랑코의 명령을 받은 독일 폭격기들이 게르니카라는 작은 마을을 무참히 공격한 장면을 담고 있었다. 이 폭격은 네 시간이나 계속되었고, 폭격으로 1,654명이 사망하고 889명이 다쳤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노인, 여자, 어린아이들이었다.

     

    당초 에스파냐 정부가 요청한 그림은 당시 에스파냐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피카소는 7천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 게르니카를 독일의 나치가 무자비하게 폭격해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는 내용을 접하고, 에스파냐의 파시스트 반군을 비판하는 그림을 놀라운 집중력으로 단 6주 만에 완성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게르니카>이다. 그림에는 황소, 공포 서린 눈, 울부짖는 여인, 그리고 여인을 짓밟고 있는 말 등을 소재로 전쟁의 참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그림은 피카소의 요청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을 전전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왜냐하면 다시 공화국 체제로 전환되기 전에는 절대로 이 그림을 에스파냐로 돌여 보낼 수 없다고 그가 주장했기 때문이다. 에스파냐 반군 정부인 프랑코 정부가 반환을 거듭 요청했음에도 이 그림은 뉴욕에서 1981년 비로소 조국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이 때는 이미 피카소도 프랑코도 저 세상 사람이었다.

     

    <게르니카>는 일종의 역사화歷史畵이지만, 이전의 역사화와는 달랐다. 역사화가 위용을 떨치던 시기는 18세기였다. 당시 역사화의 특징은 메세지를 담은 사실적인 혁명을 그렸다. 즉 혁명이 끝난 후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려는 사회의 바람인 새로운 시대 정신을 담고 있었다. 민족의식이 크게 고취되고 있었던 19세기에는 민족 고유의 신화와 관련된 주제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당대의 역사적 사건을 박진감 넘치게 표현하는 역사화가 늘어났다. 프랑스의 7월 혁명을 표현한 외젠 들라크르와(1798~1863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년)이 이러한 기풍을 대변하는 대표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림 가운데 여성은 자유를 상징하며, 한 손에는 프랑스 국기를, 다른 손에는 총검을 휘두르고 있다.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란, 알고 있었지만 쉽게 떠오르지 않는 그러한 새로움을 의미한다. 이 새로움의 특징은 그 결과물을 접하고 나면 '아, 나도 알고 있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지오데식 돔을 거론한다. 이는 1954년 벅민스터 풀러(1893~1983년)가 고안한 반구형半球型 구조물로 작은 삼각형을 이어 붙임으로써 만들어질 수 있다.

     

     이 구조물의 가장 큰 특징은 기둥이 없는 상태로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돔은 1976년 몬트리올 만국박람회에서 미국관으로 실현되었고, 이후 실내 체육관, 극장, 온실, 전시회장 등 다양한 건물을 만드는데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내부에 기둥 하나 없이 초대형 공모양의 건축을 완성할 수 있어서 현대 건축사의 한 획을 긋는 창의적인 방식이다.

     

    그렇다면, 왜 지오데식 돔은 새롭지 않은 새로움인가? 우선 기존의 돔 형식 구조물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돔 구조는 높고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며 힘이 골고루 분산되기 때문에 기중을 세우지 않아도 자체의 무게를 잘 견디는 장점이 있다. 이는 아치형 다리가 튼튼한 건축물임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런데,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일반적인 돔 건축물엔 창이나 문 주위에 날개처럼 튀어나온 버팀벽이 있거나 돔 아랫부분 둘레에 두껍게 덧쌓아 놓은 흙 부대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모두 수직하중이 분산되면서 벌어지려고 하는 횡적 팽창력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돔 구조물은 일반적으로 반지름이 5미터 이하인 경우가 많다. 넘을 경우 버팀벽 시공 등 불편한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비해, 지오데식 돔은 그 표면이 삼각형이라는 가장 단단하고 안정성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횡적 팽창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더 적은 재료로 훨씬 더 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전의 돔 구조물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구조물 중의 하나였다. 일단 나무로 틀을 짜고 그 위에 돌을 얹어서 기초를 구성한 후 목재 설치물을 세워서 완성한다. 이는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요구된다. 대표적인 돔 건축물은 1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투입됐던 터키의 성 소피아 성당이다. 

     

    터키, 성 소피아 성당               

     

     

    하지만 지오데식 돔삼각형 형태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건축 공정이 매우 쉽다. 삼각형 각 변의 길이를 계산해서 이웃한 모서리와 연결되도록 계속 이어나가기만 하면 된다. 몽골의 텐트인 게르의 경우 한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를 하나 세우는데 약 1,500~2,000 달러의 경비가 소요되지만 벅민스터 풀러가 1975년 선보인 돔형 텐트 '오벌 인텐션'은 불과 700불 정도였다.

     

    지오데식 돔의 원리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를 만들지 않았기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뿐이다. 분명 새로운 것이지만, 그 새로움을 구성하는 요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지오데식 돔의 새로움을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천재는 곧 창의인가?

     

    창의와 관련해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말이 아마도 천재일 것이다. 천재는 과연 모두 창의적일까? 그들은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것일까? 천재들에 관해 연구한 학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기울인 것이 '천재는 타고난 것이냐,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이냐?'의 문제였다.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학자가 프랜시스 골턴(1822~1911년)이다. 진화론을 발표한 찰스 다윈의 사촌인 그는 <유전적 천재>(1869년)라는 저서에서 창의를 만드는 천재의 속성은 선천적으로 유전된다고 주장했다.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천재들이 생물학적으로 유전된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발견되고 있지만, 이 결과만으로 천재를 유전의 산물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천재성이 생물학적으로 유전된다고 결론 내려면 천재를 만드는 재료로 유전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속성들, 예를 들어 재능이나 지능과 창의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천재란 '유리한 환경'이란 관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때 가장 흔하게 거론되는 사람이 바로 모차르트(1756~1791년)이다. 그는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접할 수 있었고 음악적인 환경에서 자랐으며 아버지의 과도한 지도가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그의 독보적인 작곡 실력은 유사한 환경에서 자란 다른 음악가들에 비해 훨씬 뛰어났음을 부정하기 힘들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년) 또한 예술적으로 뛰어난 성취를 보인 것은 좋은 환경과 좋은 교육 때문이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그의 뛰어난 천재성은 환경으로만 설명될 수 없는 것이다.  과학에 있어서의 그의 천재성은 가정환경과는 무관하게 스스로 시작하고 스스로 발전시킨 결과였다.

     

    그렇다면 재능이 없음에도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낸 사례가 전혀 없는가? 아니다. 빈번하게 발견된다. 창의를 이루는 것은 피나는 연습과 노력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무수히 많다. 이제 천재가 창의를 만든다는 시념을 과감히 내려놓아야 할 시점이 된 듯하다. 창의를 만드는 진짜 재료는 무엇일까?

     

    자신의 분야에서 최소한 10년 정도 종사한 사람들이 창의적인 업적을 만든다는 '10년의 법칙'이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일순간 섬광처럼 떠오르는 현상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자신의 분야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종사했던 경우가 분명한 사실이다. 이를 '1만 시간의 법칙'이라 부르기도 한다.

     

    록밴드 비틀즈는 20세기 미국 음악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고 인정받는다. 1960년, 비틀즈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학교 록밴드에 불과할 때 독일의 함부르크로 초대를 받았다. 그들은 1962년 말까지 다섯 차례 함부르크를 다녀왔다. 이 기간 동안 270일 밤을 연주한 셈이었다. 비틀즈의 전기 작가 필립 노먼은 자신의 책 <샤우트>(2004년)에서 비틀즈가 함부르크에 가기 전까지는 무대 위에서 아주 뛰어나지 않았지만, 함부르크에서 돌아왔을 때는 아주 다른 밴드가 되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천재의 대명사 모차르트 역시 연습과 노력에 의한 것임을 보여준다. 그는 28살에 손가락에 기형이 나타났는데, 이는 오랜 시간 연습과 작곡을 위해 항상 펜을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는 파블로 카잘스(1876~1973년)는 96살에 생을 마감했는데, 그가 사망하기 1년 전에 한 신문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방문했을 때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95세가 되는 나이에 아직도 하루에 6시간식 연습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냐하면 지금도 제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산물을 만드는 원인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아닌, 노력과 연습인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원인은 결코 우리들의 통제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창의를 만드는 재료는 10년이 넘는 기나긴 시간을 관통하는 노력과 연습인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어려운 것은 타고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10년을 견뎌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창의적인 성취를 이루는 사람은 천재가 아닌 전문가인 것이며, 창의를 만드는 재료는 타고난 천재성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專門性인 것이다. 이러한 전문성은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전문가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앤더슨 에릭손 교수 역시 전문가가 보여 주는 뛰어난 성취는 선천적 능력이 아닌 연습과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금년 7월 잭 햄브릭 미시간주립대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학술 분야에서 노력한 시간이 실력의 차이를 결정짓는 비율이 불과 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스포츠, 체스 등의 분야에선 20%대 정도였다. 이 연구 결과는 기존의 1만 시간의 법칙을 뒤엎는 것으로, 어떤 분야든 선천적 재능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대가大家가 될 수 있는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창의적인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은 크게 하향처리과정상향처리과정 두 가지가 있다. 하향처리과정이란 문제해결에 단서가 되는 것을 기준으로 잡고, 그것으로부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고과정이다. 이 때 기준이 되는 단서는 머리에 저장되어 있는 유사한 경험과 지식 등이다. 이런 처리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측면을 다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이라고 판단되는 단서만 선택하므로 탐색 공간을 축소시켜 인지의 부하를 줄여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상향처리과정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광범위하게 탐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문제해결에 필요한 특정 단서를 찾지 못한다면 모두 탐색하고 종합하고 추론하여 상위수준의 인지과정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처럼 두 가지 방식의 차이는 문제해결을 시작하는 단서를 찾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린 것이다.

     

    두 가지 과정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대개 하향처리과정을 선호한다. 이는 인지적 부담이 적어서 덜 피곤하기 때문이다. 이는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런 선호는 비합리적이며 극복되어야 하는 것인가?

     

    우리는 암묵적으로 본래 합리적인 존재라는 믿음이 있엇다. 하지만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다니엘 카너먼아모스 트버스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즉 우리들은 어림잡아 또는 주먹구구식으로 판단하고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인간의 사고과정을 '휴리스틱스'라고 명명했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오랜 기간 진화의 산물로 접근 빈도가 높은 범주에 대해서는 편향성을 가진다. 즉 사고과정의 지름길을 갖고 있다. 그래서 각종 판단의 오류를 범하면서도 그 길을 습관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우리는 휴리스틱스의 사용을 고집할까?

     

    이는 바로 신속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원시 인류들은 덩치가 큰 무서운 맹수들과 늘 사투를 벌여야 할 정도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런 위험에 신속하게 반응하지 못한다면 바로 죽음이었다. 따라서 생존본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속성이 요구되어 왔고 그렇게 진화되어 왔다.

     

    또 하나는 정확성의 요구 탓이다. 생존을 위해서 정확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예를 들어, 높은 산에서 길을 잃어버려 굶주렸을 경우 처음 보는 버섯을 먹어야 할지 말지 결정할 때 당연히 정확한 정보나 지식이 필요한 법이다. 독버섯의 종류가 많기에 잘못 먹으면 생명이 위태롭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의 사고과정은 정확성과 신속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강조하면서 진화되어 왔다. 외부자극을 받을 경우 우리의 시각, 청각 등 감각기관은 독립적인 모듈을 갖는다. 시각과 청각이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이는 신속한 판단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예를 들어, 추석을 맞아 벌초나갔다가 귓가에 왱하는 소리를 들으면 즉각 눈은 소리나는 방향을 바라볼 것이다. 혹 독한 땡벌이 아닐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신속성과 정확성, 둘 다 우리에게 중요한데 결국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배분해야 할까? 결국 인간 사고의 진화는 정확성과 신속성의 최적 비율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가장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최적 비율의 추구이므로 이를 인지심리학에선 '인지적 구두쇠'라고 말한다.

     

     

    고착을 주의하라

     

    다양한 답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하향처리과정을 선호함으로써 기존의 지식을 떠올리게 되고 결국 이런 지식 때문에 다양한 생각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학자들은 '고착固着'이라고 불러왔다. 스미스, 와드와 슈마커의 연구(1991년)는 새로운 뭔가를 생각해 내는 과정에서 고착이 형성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준다.

     

    이들은 피험자를 두 집단으로 난 후 한 집단에게만 가상의 동물을 보여주었다. 이 동물들은 모두 형태는 달랐지만 네 개의 다리와 꼬리 그리고 안테나가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물론 다른 집단에게는 이런 동물들을 보여 주지 않았다. 가상의 동물을 보여 준 후 두 집단의 피험자들에게 20분 동안 가상의 동물을 가능한 한 많이 그려 보게 했다. 이미 샘플을 본 집단은 정확하게 고착에 걸린 그림을 그렸다. 즉 네 개의 다리, 꼬리, 안테나를 가진 동물 그림이었다.

     

     

     스티브 잡스의 아이패드 발표회(2010년 1월)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창의가 어려운 이유는 이미 형성된 지식과 경험이 문제해결의 방향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이를 인식하고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한 가지 방법 뿐일까?  저자는 또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습관적으로 활성화시키는 폴더가 아닌 전혀 새로운 폴더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새로운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아이패드를 출시할 때 제품 설명회에서 마지막 슬라이드는 '과학기술'로 가는 길과 '인문학'으로 가는 길의 교차점이었다. 그는 그 아래에 이렇게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우리는 언제나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는 이 두 가지로부터 최고의 장점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과학기술의 장점에서 보자면 가장 진보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지만, 동시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고, 사용하는데 즐거운 그러한 제품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야만 그것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적합한 제품이 되는 것이니까요. 사용자가 제품으로 다가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제품이 사용자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 아이패드 제품 설명회(2010년 1월) 중에서       

     

     

    인문학적 교양이란 단순히 과학과 대비되는 문과적인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문학이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의 답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다라서 인문학적 교양을 갖춘 사람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단지 이윤을 남기고 자신의 행복만을 위한 것이라고 규정할 때와, 교육은 인류의 발전을 위해 기능해야 하고 과자는 사람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전해 주는 기능을 해야 한다고 규정할 때, 그 이후 각각의 경우가 만들어 내는 결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결국 인문학적 교양은 우리가 쉽게 보지 못하던 새롭고 의미 있는 폴더로 접근하는 훌륭한 열쇠인 것이다.

     

     

    창의를 만드는 네 가지 비법

     

    촘촘한 지식의 구조를 갖자

    고착을 인식하는 습관을 기르자

    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자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인성을 기르자

     

     

    왜 우리는 영웅에 열광하는가?

     

    최근 한국 영화계는 이순신 장군의 일화를 다룬 영화 <명량>이 연일 관객몰이를 했다고 한다. 영웅 스토리와 창의는 분명 닮아 있다. 진정으로 닮아 있는 지점은 무수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일 것이다. 이들이 걸었던 그 길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꺼이 그 시련을 감당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애초부터 전지전능한 영웅 이야기는 결코 우리를 감동시키지 못한다.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재능을 꽃피울 여건이 아니었어도 그 길을 걸었고 마침내 찬란한 전설이 되었기에 우리는 그 영웅에 열광한다. 이제, 내 안의 영웅을 찾아 먼 길을 떠나자. 

  • 오래전부터 창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학교에서나 회사, 심지어 언론에서도 말하고 있다. 대충 어떤 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인...
    오래전부터 창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학교에서나 회사, 심지어 언론에서도 말하고 있다. 대충 어떤 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인지는 알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항상 좋은 것(결과)만 찾고 과정은 무시한 채 결론만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투자"없이는 어떤 목표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노력해서 어떤 보상을 얻는다는 사고 자체가 완전히 사기라고 여겨진다.
    창의적인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창의는 가르쳐지고 향상될 수 있는가? 등을 비롯하여 창의에 관하여 미국 영재학회 최우수 박사상과 미국 멘사 올해의 연구상 수상자인 임웅교수가 쓴 이 책을 보면서 역시 투자, 즉 노력없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운다.
    먼저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이 책은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창의 전반에 대해 마치 강의식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통상 번역책보다 읽기 쉽고 전문서적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낮으며 많은 사진과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서 이해가 훨씬 수월하다.
    이 책은 세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창의를 만드는 재료)에서는 두 개의 창의, 즉 새로운 새로움과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말하고 있으며 천재에 대한 진실, 창의를 만드는 재료로서 10년의 법칙과 전문성을 설명한다.  보통 창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새로움(novelty)와 적절성(appropriate) 두가지 기준이 사용되는데 적절성은 창의적인 산물을 판단하는 기준에 불과하고 창의적인 과정에서는 적절성을 제외하여 새로움을 기준으로 삼는다. 새로움은 새로운 새로움과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구별할 수 있는데, 전자의 예로서 DNA 이중나선구조 모형과 피카소의  걸작<게르니카>를 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19세기 역사화로 유명한 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 그림이 프랑스 지폐 및 기념주화 도안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그림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나타낼 뿐이며 <게르니카>는 이와는 다르게 "사건" 그 자체보다는 예술가 자신의 주관적 반응이 더 부각된 새로운 새로움이라 볼 수 있다.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예는 벅민스터 풀러의 지오데식 돔과 보행자를 위한 자동차의 에어백을 들 수 있다.
    천재는 생물학적 유전의 영향이 큰 가, 아니면 사회적으로 유전되는가에 대하여 저자는 후자를 지지한다. 창의와 재능의 관계에 있어서 창의를 이루는 것은 재능자체가 아닌 연습과 노력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무수히 많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10년의 법칙(10-year-rule)이다. 10년의 법칙이란 창의적인 업적을 만든 사람들은 그들의 재능이나 지능과 상관없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소한 10년 정도 종사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록밴드 비틀즈, 작곡가 모차르트, 첼리스트 카잘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전문성도 필요하다 전문가들 중에서 타고난 천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전문가가 천재인 것은 아니며 타고난 천재라도 10년이상의 노력없이는 뛰어난 성취를 이룰 수 없다.
    part2(창의를 만드는 사고)에서는 진화가 선택한 인간 사고의 방식으로 인지적 구두쇠, 휴리스틱스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새로움의 적, 고착을 설명한다.
    part3(창의를 만드는 비법)에서는 새로운 새롬을 만나는 방법,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나는 두가지 방법, 창의를 만드는 네가지 비법을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저자가 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창의를 만드는 네가지 비법으로서, 촘촘한 지식 구조를 가자, 고착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습관을 기르자, 다른 폴더를 여는 힘인 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자,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인성을 기르자를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화와 창의를 비교한 저자의 말을 기억하자.
    "신화와 창의는 분명 닮아 있다. 하지만 신화와 창의가 진정으로 닮아 있는 지점은 서사구조의 마지막이 아니라, 그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만났던 무수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가치있는 모든 신화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꺼이 시련을 감당했던 인간의 이야기다."(2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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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만을 강조하는 요즘 창의만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에 인정한다 
    창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아니고 창의만 있다고 찬란한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라고 요구했지만 상상력이라는 것이 그렇게 말처럼 쉽게 나오는 것도 아니다
    새로움에는 두종류가 있다

    1,,,모르기 때문에 새롭다고 느끼는 것

    2,,,알고는 있었지만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새롭다고 느끼는 것

    두차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창의를 이해하고 창의를 발현하는 시작점이 된다

    이책에선 두개의 새로움을 구분하여 부르기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생각하기 어려운 새로움을 "새로운 새로움"라 부르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생각하기 어려운 새로움을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라 부르기로 한다고 한다

    창의를 만드는 재료는 10년이 넘는 기나긴 시간을 관통하는 노력과 연습인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어려운 것은 타고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10년을 견뎌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10년 동안 노력하기만 하면 누구나 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걸까?

    그렇지는 않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모든 사람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물론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10년이라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전문가의 위치에 오른 사람만이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천재가 아니라 하더라도 10년의 노력과 연습으로 전문가가 될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전문성이란,,,그역량을 어떻게 얻었는가와 상관없이 뛰어난 수준으로 일정하게 수행하는 역량을 지칭하는 것이며 따라서 누구나 연습과 노력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10년의 법칙은 창의적 문제해결에 있어서의 지식의 중요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창의에서의 새로움에는 새로운 새로움과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두가지가 있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전문성과 그로 인한 고착이라는 상활 속에서 어떻게 이러한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이러한 새로움을 만들기 위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대해 알아봐야 한다

    새로움에는 "새로운 새로움"과"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라는 두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어렵고 이해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두개의 새로움을 떠올려야 한다는 것

    창의적이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만나게 되면 그것이 새로운 새로움의 창의인지 아니면 새롭지 않는 새로움의 창의인지를 판단해야한다

    새로운 새로움을 만나는 방법,,,평범한 과정이 만드는 비범한 결과

    새로운 새로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것 이다

    새로운 새로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1장에서 얼음이 녹으면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중에서 봄이 온다는 대답은 새롭지 않은 새로움으로 수소결합이 감소한다는 대답은 새로운 새로움으로 구분했었다

    그리고 DNA의 이중나선구조 모형과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를 통해 새로운 새로움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이해했었다

    새로운 새로움의 예인 DNA의 이중나선구조 모형이 밝혀지는 과정과 게르니카라는 걸작이 완성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새로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아보기로하자 새로운 새로움으로 분류되는 창의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일까?

    새로운 새로움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천재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 아니다 새로운 새로움을 만드는 과정은 굳이 창의라는 개념을 차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보편적 과정임에 틀림없다

    10년이상 꾸준히 노력하여 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다면 새로운 새로움의 창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할 것이다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나는 첫번째 방법은 ,,,고착을 이기는 힘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하향처리과정을 선호한다

    이것이 때로는 오류를 가져올지라도 우리 인간은 그 오류 가능성을 기꺼이 감수하면서까지 하향처리과정을 사용한다 이는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의 본성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가급적이면 자동적이고 습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상상력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때도 우리는 어김없이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제약을 받는다 이러한 고착은 지식으로부터 야기되는 것이기에 우리가 지식을 쌓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고착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석하게도 우리는 고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의식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마주치는 고착이라는 현상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볼 것이고

    문제해결 하는데 있어 자동적으로 활겅화되는 지식의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잇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드는 힘을 갖는 다는 것은 이러한 새로움의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이유를 아는 것을 의미하며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특징을 다시 한번 생각하여 얼음이 녹으면 이라는 질문에 봄이 온다는 답은 일단 듣고 나면 우리도 이미알고 있었다는것을 느끼지 않은가 답을 듣기전에는 어째서 이런 답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아는 것이 바로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드는 힘이 되는것이다

    새로운 새로움은 고도의 전문성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지만 새롭지 않은 새로움은 그 답이 이미 우리들안에 있는 것이다

    4장에 강조했듯이 우리 인간은 보다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결과정을 자동화시키면서 진화해 왔다 따라서 이런 식으로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고착을 살펴보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본성과 어울리지 않는 무척이나 피곤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고착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연습을 스스로 찾아서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린 시절부터 의도적으로 이러한 고착을 경험시키고 이를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면 이러한 습관을 기르는 일이 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만나는 두번째 방법,,,인문학적 교양의 힘

    인문학이란,,,우리가 무엇을 해야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의 답을 제시하는 학문

    따라서 인문학적 교양을 갖춘 사람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끊임없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교육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무엇을 위해 가르쳐야 하는지를 고민할 것이고 과자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만드는 과자의 의미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단지 이윤을 남기고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규정 할 때와 교육은 인류의 발전을 위해 기능해야 하고 과자는 사람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기능을 해야한다고 규정할 때 그 이후에 각각의 경우가 만들어 내는 결과는 완전히 상이할 것이다

    새로운 생각을 하기 힘든 이유는 우리들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폴더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결국 인문학적 교양은 우리가 쉽게 보지 못하던 새롭고 의미 있느 폴더로 접근하는 훌륭한 열쇠인 것이다

    새로운 새로움과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두종류의 새로움은 인류의 역사 발전에 기여해 왔고 우리 미래 역시 이러한 새롱무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진보될 것이다

    창의는 분명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아마도 창의의 특별함이 평범함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데 있을 것이다 창의가 특별한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점

    그것이 바로 창의의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오는 창의란 없다 창의는 10년이상 그리고 2만시간 이상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인 것이다

    그저 10년을 버틴다고 모두 창의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 10년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네가지 방법을 정리하자

    1,,,촘촘한 지식의 구조를 갖자

    창의를 만드는 사람이 처재가 아닌 전문가라는 사실을 알자

    창의는 재능이나 행운의 산물이 아니라 10년이상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전문성의 결과인 것이다

    2,,,고착을 인식하는 습관을 기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는 그림과는 다르게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그 사람을 신기하게 바라본다 우리는 그 사람은 특별한 재능을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물론 타고난 특별한 재능이 이러한 그림을 그리게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제시된 자극을 보았을 때 우리에게 발생하는 인지의 하향처리과정에 대한 속성을 이해하고 이를 벗어나는 것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물론 고착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이다

    3,,,다른 폴더를 여는 힘,인문학적 교양을 갖추자

    우리가 항상 새로운 폴더에 들어가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의 폴더에서 해결된다

    익숙한 폴더에서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자 할 때 다른 폴더에서 생각하면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폴더가 아닌  또 다른 폴더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내는 심미안이다

    인문학적 교양은 이러한 심미안을 기르는 훌륭한 도구임에 틀림없다

    우리에게 어떠한 생각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적 교양인 것이다

    4,,,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인성을 기르자

    창의가 화두에 오를 때마다 어김없이  따라붙는 말,,,인성

    사실 어떤 곳이든 인성이 되어 있지 않으면 자신뿐 아니라 타인이 제일 힘들고 서로 상처를 주게된다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또는 "창의와 인성의 조화를 목표로하는" 말들은 창의가 얘기되는 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식어

    창의와 인성은 따로 놓고 보면 둘 다 좋은 말이지만 이 두 단어가 함께 붙어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창의와 인성을 함께 강조하는 것이 어색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창의와 인성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창의란 머리로 하는 것이고 인성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인 것이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인성이 갖춰지지 않는다고 해서 창의가 발현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인성은 창의를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한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는 개인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창의가 발현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창의는 협력과 조화가 전제될 때 꽃필 수 있다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란 이런 삶의 자세를 지닌 사람이며 이런 사람이야말로 협력과 융합을 필수로 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창의적 조건에 적격인 사람인 것이다

    새로운 폴더에서 만들어지는 기존과 상이한 생각들은 우리에게 조금은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익숙한 폴더가 아닌 새로운 폴더에서 만들어 지는 생각이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것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것은 언제나 두령무과 함께 찾아온다

    익숙한 폴더에서는 더 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의 두려움은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언제나 새로운 폴더를 찾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폴더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 분명히 있다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다른 폴더를 찾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바른 인성의 핵심은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나와는 다른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마음은 나와는 상이한 폴더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주는 좋은 도구로 기능할 수 있다 타인을 존중할 때만이 이러한 가능성을 인정할 수 있게 되고 그래야 내가 보기 힘들었던 다른 폴더가 보일 확률은 높아지게 된다

    바로 창의에 인성이 필요한 지점인 것이다

    중간중간에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 책으로 읽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활동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나의 폴더가 예전에 익숙해서일까 약간 내용이 어렵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는 새로움에 다른 폴더를 한번 열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나의 삶의 다른 폴더를 한번 열어보는데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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