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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랑학(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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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쪽 | B5
ISBN-10 : 8992433271
ISBN-13 : 9788992433273
경제 사랑학(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구사카 기민도 | 역자 서상원 | 출판사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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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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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sso***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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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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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사랑하는 마음 키우기!

이 책은 경제적 센스를 길러준다. 제목 그대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경제와 사랑에 빠지라고 말한다. 부와 성공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경제를 이해해야 하는데, 경제란 단순히 숫자와 이치만으로는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 관계되는 경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 두 가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저자는 경제적 센스를 활용하면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성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한다. 본문은 이 경제적 센스, 즉 경제지성(경제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제지성은 이코노믹한 지능지수이다. 숫자나 이론으로는 얻을 수 없는 살아있는 경제를 터득하는 무한 위력을 발휘한다.

저자는 총 5장에 걸쳐 어떻게 경제적 센스를 키울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기업경영과 비즈니스맨의 경제적 측면에서 숫자가 아닌 정서적인 경제적 센스를 연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거리, 일상적인 회사생활, 신문과 잡지, 취미생활, 가정 등의 주제로 나누어 경제지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내 놓는다. [양장본]

저자소개

지은이 구사카 기민도

구사카 기민도 교수는 효고현에서 태어나 동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일본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하여 경제기획청 종합개발국으로 파견됐다가 다시 일본 장기신용은행 이사를 거쳐 동행 고문으로 있다. 사단법인 소프트화 경제센터 이사장 및 다마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일본 기업론 등의 강의를 했으며, TV출연, 서적·잡지 등의 집필 등 활동범위가 매우 넓다. 저서로는 《일본 경제신문을 읽는 법》 《일본 경제 비즈니스를 읽는 법》 《놀이는 지적이어야한다》 《인사 파괴》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서상원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잡지사인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문화를 소개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하였다. IBS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원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한 서상원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한국 정서에 맞는 외국 작품들을 골라서 기획하고 집필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위대한 과학자≫ ≪천재들의 열정≫ ≪세계사의 대실수≫ ≪재미있게 떠나는 우주 여행≫ ≪카네기 성공학≫ 등이 있으며, 편저로서는 ≪살아있는 과학 상식≫ ≪에피소드 세계사≫ 등이 있다.

목차

1. 거리는 경제학 노트다
진짜 경제는 살아 움직이는 경치 속에 있다 _ 17
지하철은 정보혁명의 안테나 _ 20
통근시간에 훈련되는 경제적 포인트 _ 22
막차는 탈 만한 가치가 있는 경제적 공간 _ 25
조깅으로 알 수 있는 소비패턴의 변화 _ 28
택시기사와의 대화는 중요한 경제적 힌트 _ 31
밤늦은 귀갓길에서 경제적 자유를 관찰한다 _ 34
전자상가의 어린이는 미래의 경제지표 _ 37
가격의 흥정은 재미있는 경제공부 _ 40
번화가에서 경제력을 체크한다 _ 43

46_ 새로운 간판이 틈새전략을 알려준다
49_ 메뉴판으로 경제의 흐름을 읽는 방법
52_ 외식산업이 급성장한 비밀은 가정경제
55_ 커피숍은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곳
58_ 카페 안의 수다에도 경제가 있다
61_ 호텔 서비스만으로도 미래를 예측한다
64_ 경제가 안정되면 소형제품이 히트친다
67_ 자판기가 경제활동을 보여주는 척도
70_ 현금인출기 앞 행렬은 경기동향을 말해 준다
73_ 간판광고로 뜨는 사업을 체크
76_ 지방 도시에서 경제의 미래를 발견한다
79_ 소비주도형 경제는 여성의 미소와 비례
82_ 국제 이벤트 개최지는 뉴비즈니스 가능지

2. 회사는 움직이는 경제다
인맥 네트워크가 화려한 사원이 회사의 미래다 _ 87
젊은 반역자 사원은 오히려 경영의 득이다 _ 90
수재의 흐름 속에 경제가 있다 _ 93
영업부의 활기는 경제성장의 단서다 _ 96
도산 덕분에 성장하는 회사도 있다 _ 99
국민생활시간으로 성장산업까지 파악한다 _ 102
회의방법도 경제적으로 _ 105
지는(밤) 접대보다 뜨는(낮) 접대가 성공한다 _ 108
남자의 허세 속에 유력산업의 열쇠가 있다 _ 111
신문 인사란은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지표 _ 113
회사에도 남성형 기업, 여성형 기업이 있다 _ 116
유머러스한 사원이 기업을 살린다 _ 119

3. 신문, 잡지는 경제의 지식창고다
활자는 복잡하지 않은 곳이 더 중요하다 _ 124
경제지는 대강 훑어본다 _ 127
아침 경제신문은 저녁에 술술 읽힌다 _ 130
경제신문도 아는 것부터 읽으면 재미있다 _ 132
딱딱한 경제기사는 여성이 해결해준다 _ 135
자신 없는 분야는 아는 사람의 머리를 빌린다 _ 138
신문의 정보는 ‘Why’에서부터 얻어진다 _ 141
신문의 조어나 속어의 수는 경기의 척도 _ 144
모르는 정보는 찢어서 붙이면 내 것이 된다 _ 147
신문 헤드라인을 ‘경제용어사전’으로 _ 150
신문의 큰 헤드라인을 사용한 검색술 _ 153
고액소득자 순위를 경제적 시점에서 보면 _ 156
노벨 경제학상을 타면 몰락(?) _ 159
경제지도 쉬는 날이 필요하다 _ 161

4. 취미도 경제적 일원이다
일단 해보면 새로운 취미가 발견된다 _ 166
고민하는 사이 중요한 시간은 지나간다 _ 170
동심으로 돌아가는 경제적 효용 _ 172
어른 세계의 싱크탱크는 어린이다 _ 175
‘감수성=취미’라는 법칙 _ 178
목적이 없는 것이 바로 취미의 목적이다 _ 181
약간의 멋도 ‘유희심’을 만드는 소도구 _ 184
취미는 ‘양질의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 _ 187
업무 중 여가는 두뇌를 쉬게 하는 시간 _ 190
취미계획은 취미달인이 되는 길 _ 193
취미생활은 돈이 아니라 기분문제다 _ 196
취미도 지원받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_ 199
자신이 계획한 여행이 최상급 여행이다 _ 202
취미생활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경계’ _ 205
고도화된 취미선택은 경제성도 높다 _ 208
타인의 자랑에 귀를 기울인다 _ 212
취미에서 명함, 직함은 쓰레기통에 _ 215
살아있는 정보는 모임의 중심인물 속에 있다 _ 218
취미의 본고장에 경제력이 자란다 _ 221

5. 가정은 경제의 본고장이다
단란한 가정이 경제적 마인드도 높다 _ 227
아이들 그림에서 튤립이 사라진 이유 _ 230
시리즈 광고가 말해 주는 소비자 의식의 변화 _ 233
주부주도형 경제의 미래는(?) _ 236
경제력은 외국 잡지가 알아준다 _ 239
대형 쓰레기가 내일의 일본 경제를 예측한다 _ 242
마을 축제의 성황과 자택 소유율의 관계 _ 245
동창회는 지방 경제의 활성화를 나타낸다 _ 248
패밀리레스토랑 어린이 메뉴로 본 경제적 초점 _ 251

책 속으로

지는(밤) 접대보다 뜨는(낮) 접대가 성공한다 회사의 접대라 하면 밤의 요정과 클럽이 정해진 코스다. 사용비(社用費)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는 마시고 즐기는 것이 사업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영자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접대는 확실히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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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밤) 접대보다 뜨는(낮) 접대가 성공한다

회사의 접대라 하면 밤의 요정과 클럽이 정해진 코스다. 사용비(社用費)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는 마시고 즐기는 것이 사업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영자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접대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일까? 밤의 접대에만 너무 빠져 있는 회사를 보면 나는 뭔가 잘못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보통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복도에는 배달된 접시와 요리 찌꺼기가 쌓여 있다. 잔업에 쫓겨서 저녁을 먹으러 가는 시간도 아까운 것이다. 그러한 곳에서는 일도 매력이 있으며 사원들도 활력이 넘치고 있다. 이처럼 성장하는 회사는 접대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밤마다 환락가에 몰려나갈 만큼의 여유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상담을 점심시간으로 정하고 가까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빨리 상담을 끝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차피 점심을 먹어야 될 때는 업무적인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한다면 일석이조의 접대술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엘리트들은 ‘비즈니스 런치’라고 해서 점심식사에 상담을 한다. 매일 같은 얼굴의 동료와 동행해서 야구와 경마 등의 이야기로 시간을 허비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독일에서 ‘퍼스트 밀’이라고 해서 가벼운 식사를 하면서 협의와 접대를 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원래 구미에서는 밤의 접대는 없고 낮의 식사가 그것을 겸하고 있어서 낮의 합리적인 접대가 일반화되고 있다.
밤의 접대를 좋아하는 회사들을 보면 낮에는 카페에서 세상이야기 등의 잡담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회사에서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음을 말할 것도 없다.
이처럼 시간의 사용방식을 보고 있으면 그 회사의 성장은 쉽게 알 수 있다. 접대를 효과적으로 하는 회사는 그만큼 업무효율도 좋을 것이고 성장회사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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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How To Love Economy! 경제와 사랑에 빠져라! 나무를 잘 키우려면 그 나무에 사랑과 관심을 쏟듯이 부자가 되려면 경제와 사랑에 빠져보아라. 리먼 브러더스 파산, 주식폭락, 국제유가 일주일 만에 하락 등 최근 TV에서 시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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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ove Economy!
경제와 사랑에 빠져라!

나무를 잘 키우려면 그 나무에 사랑과 관심을 쏟듯이
부자가 되려면 경제와 사랑에 빠져보아라.


리먼 브러더스 파산, 주식폭락, 국제유가 일주일 만에 하락 등 최근 TV에서 시끄럽게 장식하고 있는 주제들이다. 세계 경제가 무너지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하향선을 타고 있어 주식투자자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터져나오고 부동산 정책이 바뀐다는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정보들이 들려오면 집중을 하고 들어보지만 전문적인 용어와 함께 수치상의 이론들이 나열되면 멍해지는 것이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경제’라는 존재이다.
사람들은 경제를 전문가나, 전공자만이 논할 수 있는 어려운 존재로 생각한다. 그래서 전문가를 통해서만 들을 뿐 직접 배우고 알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경제를 접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착안해 《경제 사랑학》이라는 책을 펴낸 구사카 기민도는 ‘경제는 숫자와 이치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 특히 일상생활에 관계되는 경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의 두 가지 마인드를 생각해야 한다. 책상에서 경제를 파악하는 방법과는 달리, 일상적인 회사생활이나 가정과 신문, 거리의 풍경, 잡지와 놀이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이 두 가지의 마인드를 익힐 수 있다.’라고 이 책에서 당부하고 있다.

경제를 사랑하면 부의 길이 보인다

이 책 《경제 사랑학》은 기업경영과 비즈니스맨의 경제적 측면에서 숫자가 아닌 정서적인 경제적 센스를 연마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가지 제시하고 있다. 경제에는 문외한이라도 이 책을 보고 나면 ‘아, 그렇구나!’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수 있는 살아있는 내용들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과 같이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 경제적 센스를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최근에 틈새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틈새산업이란 시장과 시장, 기술과 기술의 틈을 노려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산업이다.
미국에서는 4개월 간 무려 400만 달러나 돈을 번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은 애완용 사료가 아닌 애완용 음료수를 개발하여 엄청난 소득을 올린 것이다. 애완용 사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음료수는 전혀 없다고 하는 틈새에 눈을 돌린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경제 사랑학》에서 말하고자 하는 경제적 센스이다.
이제 회사에서도 일명 겸업사원이 우대받는 시대가 왔다. 회사 내에서 열심히 일만 하는 전문 사원보다는 오히려 외부와 많은 접촉으로 외부 정보를 가지고 오는 겸업사원이 회사의 장래를 위해서는 훨씬 유익하다는 것이다.
한 경제학자는 직장에서의 성공여부의 80%가 이러한 경제적 센스에 달려있다고 단언했다.
이처럼 많은 기업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데 있어 전체 생활의 품성을 중요시하지,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는 채용하지 않는다. 또한 대기업에서는 입사시험뿐만 아니라 인사고과에까지 폭넓게 경제적 센스를 적용하고 있다.
바야흐로 21세기는 경제적 센스가 풍부한 사람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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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How to love Economy? | ka**2494 | 2008.1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난 여름 자판기 천국 일본에서 무더위에 지친 나를 달래주었던 다즐링       &...
    지난 여름 자판기 천국 일본에서
    무더위에 지친 나를 달래주었던 다즐링
     
     
     
     
    지난 번, 동생과 약속_
    모처럼 강남의 한 서점에서
    한참을 서서 읽게 된 책이었다.
    제목도 독특하고, 게다가 경제와 사랑의 키워드가 어떻게 조합될까 궁금하기도 했고_
    지난 여름 일본 여행을 갔다온지라 일본, 경제, 사랑의 3박자가
    어떤 화음을 이룰지 상상하면서
    단번에 내 눈에 쏘옥 들어온 책이었다.
     
    1. 거리는 경제학 노트다
    2. 회사는 움직이는 경제다
    3. 신문, 잡지는 경제의 지식창고다
    4. 취미도 경제적 일원이다
    5. 가정은 경제의 본고장이다
    의 5가지 장으로 이루어진 책은,
    일본의 현실을 중심으로 어려운 경제학적 용어는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손에 잡히는 경제를 이야기한다.
     
    왜 첫차보다도 막차에 사람들이 붐비는가?
    예전에는 초과수당, 야근등에 교통비를 지급하였지만,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막차에 사람들이 몰린다는 것_
     
    자판기 천국 일본에서
    여행 틈틈히 각양각색의 음료수를 마시곤 했는데
    자판기도 또한 경제활동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한다.
    홍차하면 본고장 영국을 떠올리게 되는데 의외로 홍차의 자동판매기 발매는 보급이 늦었다고 한다.
    이유는 가장 소중한 음료이기 때문에 더욱 공들여서 마시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일견 수긍이 같다. 차 한잔 앞에 놓는 하루중 여유는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그리고 라면이나 빵 종류의 자판기가 눈에 많이 띄는 지역은 독신자 거주율이 높거나
    기업이 입주한 지역으로 보면 된다는 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판기에서 경제의 흐름을 읽어내는 눈이 느껴졌다.
     
    한편 저자의 유머러스한 해석이 돋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바로 노벨 경제학상을 타면 몰락(?)이라는 주제인데,
    특별히 볼드체로
    이상하게도 노벨상을 받을 만큼 훌륭한 경제학자를 배출한 나라가
    오히려 경제력이 쇠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저자는 조심스럽게 경제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가 큰 성과를 올리면
    마치 그 힘을 빼앗긴 것처럼 현실경제는 생기를 잃어가는 현상이 아닐까란 해석이 있었다.
     
    요즘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세계 경제의 침체 때문에 더 눈길이 갔을까?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미국의 폴 크루그먼 교수에게 돌아갔는데
    예전에 경제학 수업 들을 때 교수님께서
    폴 크루그먼 교수님은 이미 노벨상 받을 만하지만, 그러면 경제학적 성과를 내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 상을 미뤄두고 있는 것이라며 웃으며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났다.
     
    미국도 최대 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흔들릴 만큼 어렵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이 자신의 과오로 1930년대 대공황의 공포때문에
    금융정책에 좀더 적극적이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sorry)했는데
    정책 실패 혹은 결과에 대해 책임자는 없고 떠넘기기만 하지 않고,
    최고 책임자로서 나름 의미있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
     
    4장과 5장은 실물 경제에서 조금은 벗어나
    취미와 가정에서 경제학을 바라보는 저자의 자유로운 사고의 흐름을 바라볼 수 있었다.
    내가 보냈던 오쿠라 호텔의 임원의 취미라던지
    일본에서 과거 어린이들이 그림에 튤립을 많이 그렸던 것은
    어려웠던 시절, 네덜란드 풍의 주택과 유럽식 정원을 꿈꾸며 그렸던 것이라고
    덧붙여 이제는 성장한 일본의 경제 GDP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는다.^^
     
    경제를 보는 눈은 세상을 읽어내는 또 하나의 눈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서울의 집값이 몇 년 만에 내려가고, 지방에는 반값아파트가 출현하고,
    디플레이션 공포가 있는 요즈음,
    우리보다 먼저 버블 붕괴로 '잃어버린 10년'을 보냈던 일본의 경제에서
    우리는 굳이 겪지 않아도 될 경제 위기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도 있다.
    또한 일본의 경기 침체 당시 크루그먼 교수는 '비상식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유동성 함정을 벗어날 것을 권고 했었는데
    얼마 전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적극적 정책개입 관련 발언도
    이와 맥을 같이 하는게 아닐까 한다.
    무엇보다도 정책의 일관성, 그를 통한 시장의 신뢰(credibility)의 회복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아침에 창밖을 보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모처럼, 일본에서 구입한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느껴보아야겠다.
  • 경제사랑학 | mo**mi16 | 2008.11.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거부감 느껴지는 숫자가 아닌 정서적인 경제적 센스를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손쉽게 페이지를 ...

    거부감 느껴지는 숫자가 아닌 정서적인 경제적 센스를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손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고 실생활과 연계해 행동할 수 있게 해 줄 듯 싶다.

    두툼한 경제학 책보다는 이 책에서 알려주듯이 거리의 풍경에서도 경제를 짐작해 볼 수도 있다는 사실,,,

    제조기술과 같은 하드의 기술이전은 간단하지만 서비스와 같은 소프트적인 기술이전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노력과 정성이 따라야한다는 것,,,

    자판기의 품목에 따라 그 지역의 특성을 알 수 있는 것,,,등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저축도 중요하지만 저축은 늘고 소비는 늘지않는 이런 시대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일하는지 모르게 되고

    노동이 무목적화되어 끝내는 근로의욕조차 사라질지 모른다는 저자의 생각에도 공감이 갔다.

    미래를 읽기 위해서는 다른 시야가 필요하다는 의견,,,

    같은 업종의 회사가 도산한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그 위기를 극복하고 예전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밤에 하는 접대보다 낮에 하는 접대가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

    유머러스한 사원이 기업을 살린다는 것,,,경제적 센스는 발상을 전환해 볼때 다가온다는 생각이 든다.

    신문중 경제면을 읽을 때는 한자 한자 세심히 읽는 것보다는 대강 몇 차례 훑어보는 것이 더 머리에 잘 들어온다는 사실은

    꼭 실천해서 경험해 보고 싶다.

    취미생활도 경제와 이어져 취미활동을 경제적 안목으로 계획하라는 충고도 실천해 보면 분명 인생이 달라질 듯 싶다.

  • 경제와 사랑에 빠지다 | lb**214 | 2008.11.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그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경제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신문을 읽더라도 경제면은 제쳐두고 다른면들만 보았다. ...
    그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경제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신문을 읽더라도 경제면은 제쳐두고 다른면들만 보았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에

    신문도 경제면을 찾아서 읽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글이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다.

    왠지 재미없고 딱딱할것 같다는 선입견.

    그것 때문에 더 관심이 멀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IMF때 보다도 더 심각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사정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하지만 국민들이 힘들게 사는 모습이 안타깝다.

    어서빨리 경제가 회복되어서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날이 오기를 바란다.

     

     이 책은 구사카 기민도라는 일본인교수가 기업경영과 비즈니스맨의 경제적 측면에서

    정서적인 경제적 센스를 연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두고 있다.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센스만 잘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있는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경제적센스는 틈새시장을 잘 활용하라는 것이다.

    틈새시장이란  시장과 시장, 기술과 기술의 틈을 노려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어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일테면 은 음식일지라도 음식의 재료와 용도를 달리해서 틈새를 노리는 전략이다.

    21세기에는 경제를 사랑하고 경제적 센스가 풍부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기업체등에서도 이런사람들을 채용의 일순위로 뽑는다고 한다.

     

     총5가지 테마로 나누어서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여러요인들을 경제학과 연결시켜 이야기를 쉽게 풀어 놨다.

    주부이다 보니 그 중에서도 특히 가정과 경제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관심있게 읽게 된다.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양장본에 테마별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지하철을 오가면서 부담스럽게 읽었다.

    이 한권의 책에서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우리 생활과 관련되어 경제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경제학 쉽게 알기 | ks**n87 | 2008.11.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 사랑학 (How TO Love Economy)     모처럼 부담없이 경제학서적을 읽게 된 기분이...

    경제 사랑학 (How TO Love Economy)

     

     

    처럼 부담없이 경제학서적을 읽게 된 기분이 들었다. 책제목처럼 편안하게 그리고 책의 표지처럼 따뜻한 사랑이 담긴 책을 읽게 된것 같다. 그동안 경제학분야는 단연 다루는 내용자체가 딱딱하고 수치로 점철된 내용들이 많아서 왠지 일반이들이 가까이 하긴에 부담스러운 분야였던것이 사실이다. 그러면에서 스토리텔링방식으로 보다 쉽게 일반인들에게 접근한는 방식으로 일반독자층에게 다가가는 형식의 서적들이 요즘은 많이 출판되고 있는 경향이다. 하지만 아무리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더라도 결국 경제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이는 무의미하다고 여겨진다.

     

    이런 면에서 이번 책은 또 하나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정 경제학용어에 대한 세세한 설명도 없고 case by case형식을 도입한 실증사례없이 단지 우리의 눈에 비쳐지는 세상을 경제학적 측면에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경제학에 대한 일면의 지식이 없이도 수긍이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마치 경제신문의 가벼운 칼럼을 읽는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자는 경제학이 무슨 대단한 학문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 실상에 놓여 있다고 한다. 다만 우리가 매일 매일 접하고 마주하는 현상을 모르고 지나칠 뿐이라고, 좀더 주위깊게 그러한 주위도 전문가적 주위가 아닌 주위를 갖고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지켜만 봐도 지금의 경제가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성찰을 가질 수 있다고 피력하고 있다. 흔히들 거리의 입간판에서 그리고 출퇴근의 시간 만원인 지하철 승객들의 행동양식에서 늦은 밤 귀가길의 동승한 택시기사의 일신잡변에서 우리는 경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것 같다. 큰 의미에서 경제는 최소단위인 일개인의 행동양식에서 부터 그 출발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이러한 요소들을 거시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미시적인 행동양식을 정책수립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경제학이란 학문을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여겨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가장 경제학적인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만큼 경제와 인간은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한편으론 경제신문을 읽는 행동이나 극히 개인적인 취미활동 그리고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들 조차 경제학과 관련이 있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서글픈 마음을 가지게 하지만 이런 측면을 알고 살아간다면 좀더 지혜로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반적으로 쉽게 경제학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그래프나 용어등을 과감히 생략하여 경제학이라는 큰 의미를 일반인들에게 기억에 오래남도록 저술되어 있는 것이 장점인 책이다. 물론 일본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현상들이 꼭 우리의 사고와 일치하지 않는 면이 있지만 대체로 경제학에 대한 선입관을 불식시키기에 무리없는 책인것은 틀림없다.

  •   경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같이 경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이상하...
     

    경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같이 경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이상하다. 그런데 경제사랑학이라는 주제를 생각해 보았다. 경제라는 말이 우선일까? 사랑학이라는 말이 우선일까?

    사랑학이라는 말이 우선인것 같다.

    저자는 왜 경제를 사랑하는 학문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경제는 학문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경제를 분석하고 비판하고 이리저리 짜르고 찌르고 쪼갠다. 그리고 그것을 결과물로 나타낸다. 그러기에 진정한 경제를 사랑한다는 말은 아닌것 같다.

     

     

    저자는 경제를 사랑학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경제 그 자체를 바라본다.

    마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조건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보고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책은 경제분석을 위해 도표나 차트, 학문적인 방법으로 경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아주 일상적인 우리의 삶 속에서 그것을 경제와 연관하여 바라본다. 그 속에서 우리가 바라보지 못한, 경제학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이야기하는데 이것이 바로 경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두툼한 경제학 책보다는 거리의 풍경에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1장에서는 저자는 만화, 막차전철, 커피숍, 호텔, 잡담, 간판, 번화가,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서 이 시대의 경제적 상황을 풀이해 주고 있다. 그것이 일반 세상속에서 경제를 풀어가는 저자의 모습이다. 생각하지 못한 견해들을 일상생활속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 주고 있다.

    2장은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경제를 풀이한다. 남성형회사와 여성형회사의 모습을 통해 경제를 바라보고 영업부의 모습이나 회사의 도산이 경쟁사에 이익이 된다는 것 등을 이야기한다. 또 수재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감각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장은 신문 및 잡지를 읽는 방법을 말하는 데 이것이 지식의 창고임을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도 누구에게 물어보아야 하는지, Why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장은 경제에 있어서 취미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그냥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는 사람답게 사는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고 이것이 경제의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5장은 가정경제에 대해 말해주는 데 가정이 경제의 본고장임을 강조하면서 가족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경제사랑학은 일반적인 학문으로 경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을 통해서 경제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생각의 문을 열어주는 책이다. 경제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서 생활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을 보고 경제를 짐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 딸이 표지를 보고 좋아했다. 표지의 하트가 스티커인줄 알고 계속 뜯을려고 한다. 오늘은 하트 스티커를 하나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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