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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마녀를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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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93242259
ISBN-13 : 9788993242256
과자마녀를 조심해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정희재 | 출판사 책읽는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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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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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 잘 받았습니다. 깨끗해서 넘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ksycjb0*** 2019.06.2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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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17mm X 272mm X 9mm, 342g
제조일자
2019/1/1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정희재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책읽는곰/ 02-332-2672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부딪히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과자마녀를 조심해』. 세상에는 과자 마녀처럼 자기 이익만을 위해 몸에 나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에도 몸에 나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 과자 대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에 입맛을 길들여 보자는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들려주고 내면화하자는 것이지요. 이 책은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해 보이는 과자 마녀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내세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자에 대해 경계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정희재
저자 정희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신문과 잡지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해 그림책 글을 쓰기 시작한 뒤로 지금까지 그림책 《칫솔맨, 도와줘요!》와 《과자 마녀를 조심해!》에 글을 썼습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폭넓은 사유와 감성이 어우러진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의 삶을 여행자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쓴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펴냈습니다. 그 밖의 책으로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지혜의 나라 티베트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저자 : 김영수
저자 김영수는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미국 SVA(School of Visual Art)와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뉴욕에서 첫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금은 홍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내 보물 1호 티노》, 《실험실 꼬마 흰 쥐》를 직접 쓰고 그렸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내 동생 싸게 팔아요》, 《하마의 가나다》 , 《노란 두더지》, 《지렁이다》, 《악어 연필깎이가 갖고 싶어》 들이, 옮긴 책으로는 《창작 면허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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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과자 마녀를 알고 있나요? 과자 마녀는 아침마다 마법 거울을 들고 물었어요.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물론 마녀님이지요. 하지만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면 마녀님보다 훨씬 예뻐질 거랍니다.” 마법 거울의 대답에 마녀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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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마녀를 알고 있나요?
과자 마녀는 아침마다 마법 거울을 들고 물었어요.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물론 마녀님이지요. 하지만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면 마녀님보다 훨씬 예뻐질 거랍니다.”
마법 거울의 대답에 마녀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마침내 아이들을 망칠 엄청난 걸 만들기로 했지요. 그건 바로…….
온 세상 어린이를 과자로 유혹하는 과자 마녀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과자 마녀를 소개합니다

ㆍ 이름: 과자 마녀
ㆍ 나이: 최소 200살(과자가 공장에서 대랑 생산되기 시작한 지 200년이 넘었음)
ㆍ 가족: 박쥐 두 마리
ㆍ 취미: 방 안에서 온 세상 구석구석 살피기, 아침마다 마법 거울 들여다보기
ㆍ 특기: 오래된 밀가루, 새하얀 설탕, 온갖 첨가물을 잔뜩 넣어 알록달록 과자 만들기
ㆍ 좋아하는 것: 아프고 뚱뚱하고 비실비실한 아이들
ㆍ 싫어하는 것: 눈빛이 초롱초롱, 살결이 보들보들, 건강한 아이들

옛날 옛적에 날씬하고 멋진 외모로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던 마녀가 있었어요. 아침마다 “마녀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시지요.”라는 달콤한 말을 들려주던 마법 거울이, 어느 날부터인가 얄밉게 한마디를 덧붙이지요. “하지만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면 마녀님보다 훨씬 예뻐질 거랍니다.”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살결이 보들보들 부드러운 아이들을 볼 때마다, 사람들이 건강한 아이들을 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녀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르지요. 그러다 마침내 아이들을 해칠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기로 합니다. 그건 바로, 뚱뚱하거나 비실비실한 아이들이 입에 달고 산다는 ‘과자’였어요.
마녀가 만드는 과자에는 수상한 것들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먼저 밀가루는 먼 나라에서 가져 오느라 살충제를 잔뜩 뿌린 것이지요. 거기다 이는 썩고 뼈는 약하게 만드는 하얀 설탕을 듬뿍 넣어 단맛을 냅니다. 오래오래 팔기 위해 ‘썩지마 약(방부제)’도 넣고, 아이들 눈이 뒤집히도록 예쁜 색을 내는 ‘알록달록 가루(색소)’도 뿌리고, 향긋한 과일 맛과 향을 내지만 과일과 아무 상관이 없는 ‘새콤달콤 가루(향료)’도 듬뿍듬뿍 넣지요. 게다가 바삭바삭한 맛이 나도록 펄펄 끓는 기름에다 과자를 튀겨서 ‘무시무시한 지방(트랜스지방산)’이 잔뜩 들어 있는 과자를 만들어 내요.
그래도 뭔가 아쉬운 마녀는, 마지막으로 달달이 가루(과당), 더맛나 가루(인공 감미료), 부풀어 약(팽창제) 같은 온갖 첨가물들을 몽땅 집어넣어 과자를 만듭니다. 모두 아이들이 과자에 홀려 정신없이 먹게 만드는, 그래서 건강을 망쳐 놓는 못된 것들이지요.
이제 온 세상 아이들에게 과자를 전할 차례입니다. 마녀가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미녀’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는 건강한 아이들을 망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지요.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면 건강한 어른이 되어 마녀의 명예를 빼앗아 갈 게 분명하니까요.

“과자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
과자의 유해성,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두 가지가 일치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부모님들의 고민이 시작되지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딜레마가 과자를 먹이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2005년, 책 한 권이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유명 제과회사에서 일하던 저자가 직접 과자의 유해성을 고발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안병수 지음, 국일미디어)이란 책이지요. 이 책은 ‘그다지 몸에 좋지는 않겠지.’ 하고 어림짐작만 하던 과자의 유해성을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를 대며 낱낱이 확인시켜 주었지요. 그 뒤로 2006년 KBS 〈추적 60분〉의 과자 유해성 보도와 2008년 멜라민 파동이 이어지면서 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제과업체는 자사의 이른바 ‘프리미엄 과자’ 광고를 통해, “왜 과자 먹고 죄책감 느껴야 할까? / 왜 과자를 우습게 보는 걸까? / 언제부터 과자가 천덕꾸러기가 됐을까?”라고 항변합니다. 하지만 유해 성분을 제거하고 영양을 고려해 만들었다는 자신감 넘치는 광고 카피와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자극하는 ‘프리미엄 과자’ 가운데서도 여전히 ‘세균 덩어리 과자’가 발견되는 등, 안전성이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불거지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부모님들은 슬슬 타협을 하기 시작합니다. 과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을거리니까요.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보채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아이에게 심리적 만족감을 주기 위해서 과자를 건네고 맙니다. ‘어쩌다 한 번씩 먹는 건 괜찮을 거야.’라거나 ‘어떻게 몸에 좋은 것만 먹고 살아. 나쁜 음식도 먹어 보고 그래야지.’ 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과자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이런 타협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입이 즐겁고 몸이 편하다는 이유로 과자와 가공식품을 가까이하다 보면 우리 몸은 조금씩 조금씩 면역력을 잃고 수많은 질병 앞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자를 먹으면 안 돼. 왜냐면…….”
과자 마녀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과자의 유해성을 알려 주세요.

이렇게 달콤한 음식을 동전 몇 개만 주면 쉽게 사 먹을 수 있도록 가게에 잔뜩 쌓아 두고서 왜 먹지 말라고 하는지, 아이들은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게다가 부모가 과자를 금지하면 할수록 과자에 대한 아이들의 욕망은 더욱 강렬해지곤 합니다. 그만큼 과자는 떨치기 어려운 달콤한 유혹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 스스로 과자에 대한 욕구를 자제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이 바로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과자 마녀처럼 자기 이익만을 위해 몸에 나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에도 몸에 나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 과자 대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에 입맛을 길들여 보자는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들려주고 내면화하자는 것이지요.
이 책은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해 보이는 과자 마녀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내세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자에 대해 경계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지나친 공포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세심한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실감나는 입속나라 묘사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칫솔을 들고 욕실로 달려가게 만들었던 튼튼곰 시리즈 1권 《칫솔맨, 도와줘요!》를 쓴 작가 정희재는, 통통 튀는 발랄한 문체와 흥겨운 노랫말을 써서 책 전체를 신나는 뮤지컬처럼 구성했습니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일러스트레이터 김영수는 과감한 생략과 강조, 과장된 표현으로 어린 독자들에게 그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책 말미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과자와 가공식품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페이지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더불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자 대신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과자 요리법도 몇 가지 소개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과자를 먹이지 않는 것은 어린이의 즐거움을 빼앗는 일이 아니라,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바대로 “어린이의 타고난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는”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강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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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과자 마녀를 아시나요? | yh**es | 2011.07.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과자 마녀를 알고 계시나요?
    "후끈후끈 사막 마을에서 이가 딱딱 부딪치는 북극 이뉴잇 마을...
    과자 마녀를 알고 계시나요?
    "후끈후끈 사막 마을에서 이가 딱딱 부딪치는 북극 이뉴잇 마을까지, 새도 쉬어 가는 히말라야 산골에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 마을까지, 시골 구석구석에서 도시 골목골목까지".... 
    과자 마녀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대요. 
    건강한 아이들만 없으면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예쁠텐데... 항상 건강한 아이들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아이들을 건강하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궁리만 했대요~

        

    그래서 과자 마녀가 만들어낸 것이 있어요~
    충치가 촘촘하고 온몸이 가렵고, 살이 쪄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쁜 아이들로 만들기 위한 것은.... 바로~~~~
    "과자"라죠.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 오는 동안, 벌레 먹지 말라고 약을 듬뿍 친 밀가루에~ 이도 푸실푸실 썩고 뼈도 흐물흐물 약해지는 흰 설탕도 와르르~
    오래오래 팔 수 있도록 썩지마 약과 가려움을 유발하는 알록달록 가루, 머리가 머엉~해지는 새콤달콤 가루, 나쁜 지방이 가득~ 쌓이게 만드는 기름에 튀겨요.
    게다가 달달이 가루, 더맛나 가루, 부풀어 약 등... 온갖 나쁜 것들을 가득~ 집어넣죠.

    "아픈 아이는 자라서 아픈 어른이 된다네!
    뚱뚱한 아이는 자라서 뚱뚱한 어른이 된다네!
    비실비실한 아이는 자라서 비실비실한 어른이 된다네!
    아이 때 미리미리 망쳐 놔야 어른이 돼도 신경 쓸 것 없지." (...분몬 중)

    "이 얘기가 거짓말 같니?"

    아아~ 무섭습니다.
    분명 알고 있던 얘기였는데도, 과자 마녀의 주문을 통해 들으니 정말 온몸이 근질근질, 이도 아픈 것 같고 내 살들이 푸들푸들 떨립니다.

        

    아이들에게 "과자"가 얼마나 나쁜지를 알려주기 위해 설명해주면... 금새 지루해하곤 합니다.
    나쁜 것은 맞는데, 맛있는데 어쩔꺼냐는 거죠.
    그런데 이 마녀의 실생활을 읽고나니 저조차도 무섭습니다.
    다시는 과자 먹고 싶지가 않아져요.^^

    책의 뒷편에는 마녀가 말했던 온갖 나쁜 것들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 자세한 설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어쩌다가 한번씩인데 뭐... 하고 함께 과자 먹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강력하게 교육효과가 생기는 책이에요.^^
    어린 아이들일수록 "다시는 과자 안먹을거에요~!!" 할걸요?ㅋ
  • 트랜스 지방산, 각종 식품 첨가물 등 아이들이 먹는 과자가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모르는 부모들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
    트랜스 지방산, 각종 식품 첨가물 등 아이들이 먹는 과자가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모르는 부모들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은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과자들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과자로 인해서 부모와 아이들의 신경전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말리는 부모와 먹겠다는 아이들....아이들에게 맛좋은 과자가 몸에 해로운 것을 이해시키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과자의 유해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 책 <<과자 마녀를 조심해!>> 역시, 어린이들에게 과자의 유해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는 많이 접해 보았으나, 이렇게 4~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은 처음 접해 봅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가 재미있고, 그림만으로도 과자의 유해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함이 있네요.

    이 책은, 얼마전 접해 본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러주는 <칫솔맨, 도와줘요!>의 <<튼튼곰>> 시리즈 두번째 도서입니다. 
    과자마녀는 아침마바 마법 거울을 들고 물어봅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물론 마녀님이지요. 하지만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면 마녀님보다 훨씬 예뻐질 거랍니다."

     

    과자 마녀는 초롱초롱 빛나는 눈, 보들보들 살결을 가진 건강한 아이들을 미워했어요. 대신 충치가 촘촘하고 온몸이 간지러워 뒹굴고 살이 쪄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쁜 아이들을 좋아했지요.
    과자 마녀는 건강한 아이들이 없어지도록 과자 공장을 차렸어요.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 오는 동안 벌레 먹지 말라고 약을 듬뿍 친 밀가루로 반죽을 하고, 이가 썩고 뼈가 흐물흐물 약해지라고 흰 설탕을 와르르 쏟아 붓고,  굼벵이처럼 둔하게 만드는 과자가 상하지 말라고 넣는 썩지마 약도 듬뿍 넣었어요.
    썩지마 약을 많이 먹고 간이 상하라고 말이죠.
    알록달록 예쁜 색깔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알록달록 가루를 넣었어요. 그 가루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나서 가렵게 돼요. 과일 맛을 내는 새콤달콤 가루도 넣어요. 새콤달콤 가루를 먹으면 눈은 게슴츠레, 머리는 머엉, 개미가 문 것처럼 온 몸이 가렵답니다. 나쁜 지방이 잔뜩 생기라고 펄펄 끓는 기름에 과자를 튀겼어요.

    "더 나쁜 과자를 만들자! 못된 걸 뜸뿍 넣어 과자를 만들자!
    온 세상 아이들을 모두 모두 망칠 때까지."


    마녀의 노랫소리가 아주 무섭습니다. 과자 속에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나쁜 물질이 많이 많이 들어있네요.
    어린이들은 못된 과자 마녀의 나쁜 과자를 보면서 과자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게 될 거 예요.
    과자를 많이 먹어서 산만하고 사납고 짜증을 많이 내는 아이와 과자를 안 먹고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은 과자의 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얘기가 거짓말 같니?

    섬뜩한 과자 마녀의 질문에 아이들은 ’아니 아니’ 하며 고개를 마구 흔들 거 같아요. 하루 종일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에게 간식은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합니다. 아이들은 구미에 맞는 과자를 선호하고, 엄마들도 손쉽게 줄 수 있는 인스턴트를 애용하게 됩니다.
    유해한지 알지만, 엄마와 아이의 싸움에서 엄마들은 늘 아이의 손을 들어주게 됩니다. 
    짧은 그림책이지만 과자의 유해함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다소 무섭게도 느껴지지만, 아이들은 그만큼 과자의 나쁜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과자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부록에 수록된 [집에서 과자를 만들어요]를 참고로 아이들과 맛좋은 과자를 만들어 보세요.
    건강도 지키고, 즐거운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거랍니다.
    과자가 나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엄마와 아이의 작은 전쟁(?)이 일어나곤 했는데, 이제 아이들도 알게 되었을 거예요.
    무시무시한 과자마녀가 건강을 앗아간다는 것을 말이죠.

     

    (사진출처: ’과자 마녀를 조심해!’ 본문에서 발췌)
  • 과자마녀를 아세요? | mr**ppy | 2010.06.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과자마녀를 아세요!!  엄마라면 꼭 만나봐야할 과자마녀!!'그 과자마녀를 만나셨다면 아이에...
     

     과자마녀를 아세요!!

     엄마라면 꼭 만나봐야할 과자마녀!!'

    그 과자마녀를 만나셨다면 아이에게 꼭 전해주셔야해요~~

    평소에도 아빠가 사오는 과자를 꼭 하루에 하나씩 먹었던 채연이,

    덕분에 치과 단골손님이 되었지요,

    아무리 칫솔질을 해도 사탕이나 과자 한번 먹으면 효과가 도루묵 되는 아이들 치아.

    그래서 엄마는 과자, 초콜릿, 사탕, 젤리들을 아주 싫어하지요,

    어떻게 하면 엄마의 마음을 채연이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과자마녀!!

    생긴건 아주 곱상하게 이쁘게 생겼는데

    마음씨는 아주 고약하더라구요.

    진짜 진짜 과자마녀를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과자마녀의 마음은 아주 못됬거든요.

     

     첫 페이지를 펼치자 마자 우와~~~

    우리 채연이가 좋아하는것들이 마구 마구 널려있어요.

    이게 뭐지? 하고 손으로 짚어서 물어보니 다 이야기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거니까 뭐,, 너무 쉽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이 페이지를 보면서도 한참 이야기를 했어요.

    과자마녀가 거울에게 물어봅니다.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 누가 제일 예쁘니?

    마녀님이 제일 이쁘시지만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나면 그 아이들이 제일 이쁠겁니다.

    과자마녀는 아주 화가 나지요.

    그래서 건강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도록

    아주 못된 짓을 하게 됩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 모두 백설공주가 되는것이지요,,,

    과자마녀가 독 있는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봐야겠어요.

     





     

    이가 썩고, 뼈가 흐물흐물해지는 설탕 넣기

    약을 듬뿍 친 밀가루로 반죽하기

    썩지마 약을 듬뿍듬뿍 넣기

    두드러기가 나는 알록달록 가루 넣기

    눈이 게슴츠레, 머리가 멍해지는 새콤달콤 가루 넣기

    몸에 나쁜 균을 받아들이는 나쁜 지방 생기게 하기

    등등 마녀가 건강한 아이들을 해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합니다.

    보기에는 넘 맛나고 입에서 사르르 녹을것처럼 예쁜 과자, 도너츠, 사탕 등등

    그렇지만 보기에만 좋을뿐 먹는 순간 몸을 해치는 것으로 변하는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과자를 많이 먹어서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산만하고 이가 썩고

    이런 아이들은 모두 과자마녀의 신하들이 되고 마는것이지요.

    과자를 많이 먹는 아이들이 모두 과자마녀의 손가락 줄에 걸려 아파하는 모습이 보이지요.

    과자마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야할텐데,,

    우리 아이들이 속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과자마녀의 저 웃는 얼굴이 아주 소름끼칩니다.

    마지막의 한 대사

    " 이 얘기가 거짓말 같니?"

    그 뒷말에는 "진짜야~~~"라는 말을 더 실감나게 해주는 말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과자마녀의 한마디는 아주 강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과자마녀의 만행을 지켜보고 있자니 그 아무것도 아닌 과자에 괜히

    과자마녀의 손길이 닿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왠지 께름직한 느낌..

    바로 이 느낌때문에 과자를 멀리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채연이하고도 읽고 나서,, "오마나~ 과자마녀가 진짜 있나보다~~" 했더니

    채연이 한동안 말이 없습니다. ㅎㅎㅎ

     

     





     

    다 읽고 나면 과자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어요,

    <건강한 내 몸을 위한 과자 이야기>에는 과자를 왜 먹으면 안되는지,,

    그 이유로 오래된 밀가루로 만들고, 설탕을 듬뿍 넣고, 트랜스 지방산이 있고 여러 식품첨가물이

    있다는 사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아마도 엄마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인것 같아요,

    과자 말고도 피해야 할 음식으로 패스트푸드, 라면, 껌, 음료수, 소시지등을 제시하고 있어요.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지요,

    특히 채연이는 껌하고 음료수, 소시지를 넘 좋아해서요,,, 읽고 또 읽어 봤지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과자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어요.

    엄마가 봐도 혹 할 정도로 간단하면서 영양만점인 과자만들기가 있어서

    당장 팔 걷어붙이고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우리 채연이도 이 페이지를 보더니 엄마!!! 우리 만들어보자!! 합니다.

    두부과자, 과즙으로 만드는 사탕, 무설탕 생크림과 꿀로 만드는 카라멜, 과일 아이스크림 입니다.

    요즘같이 더운날 아이스크림 50% 70% 세일한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고

    과일을 얼려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만들어 주는 정성과 관심이 엄마에게도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엄마들이 꼭 읽고 아이와 함께 해야 할 필독서!!!!!

    엄마의 무관심으로 아이의 건강과 치아가 병들고 있다는 사실을 과자마녀를 통해 절실히 느끼게 되서

    넘 좋았어요.

    대체방안으로 집에서 만드는 과자들도 있어서 막연하게 먹이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아니라

    대신 이런 과자를 줘야지하니 엄마 맘이 한결 더 가볍습니다.

  •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 꼬맹이들... 경각심을 일깨워 줄만한 내용 같아 덥썩 손에 쥐었다. 백해무익이란걸 어렴풋이나마 ...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 꼬맹이들...

    경각심을 일깨워 줄만한 내용 같아 덥썩 손에 쥐었다.

    백해무익이란걸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음에도

    단맛의 유혹에 매번 넘어간다.

    어른마저 그럴진대 아이는 오죽하랴~

    싶다가도 성장기 아이들에게 너무 해롭지 않을까

    그런 우려감에 가만 있을수가 없었다.

     

    책을 통해서 보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어떤 대안적 제시가 있지 않을까...

    뭐 그런 복합적인 심정으로 대했던 것 같다.

     

    사탕을 머리에 잔뜩 꽂은 과자마녀...

    야릇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왠지 주저하게 만든다.

    도대체 어떤 내용들이 담겼을까?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아이들보다 내가 먼저 읽었당! 

    괴기스런 분위기마저 난다.

    뭔가 공포스런... 해악을 끼칠듯한... 잡히면 큰일 날 듯한 그런 모습이기도 하다.

    과자를 좋아하는 아이를 우적우적 마구 먹어대는 괴물처럼 표현한게 인상적이다.

    과자마녀는 방독면을 쓰고 만든다.

    그러나 그걸 먹는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이게 표현하는 의민?

    각자의 받아들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로운 걸 만들며 자신은 보호하면서도

    그걸 아이들이 먹어 나빠지길 바라는 사악한 마음을 지닌 과자마녀의 심술궂은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마지막에 정말로 있을까? 거짓말인것 같니? 그런 질문이 재밌다.

     

    또한 책의 끄트머리 부분엔 해로운 과자류에 관해, 유익한 먹거리에 관한 상세한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장엔?

    직접 만들어 먹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에 관해 레시피가 적혀 있어서 당장 만들자며 성화인 아이들을 달래느라 애 먹었다.

    직접 아이들과 만들어 먹으면 좋을만한 두부과자와 사탕,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종종 만들어봐도 좋을 듯 하다.

    과자마녀는 북적북적한 도심도, 한적한 시골의 구석진 곳도 모두 볼 수 있단다.

    그건 곧 과자마녀의 눈길과 손길이 뻗치지 않는 곳은 없단 의미이기도 할테지?

    아이들이 자라서 자기보다 더 멋지고 예뻐지는 걸 참을 수 없었던 과자마녀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몸에 해로운 과자류를 만들기로 한다.

    방부제도 잔뜩, 이를 썩게 하고 뼈를 흐물거리게 하는 설탕도 듬뿍, 과자를 상하지 않도록하는 썩지마 약도 잔뜩,

    알록달록한 색깔가루로 두드러기 나 가렵도록, 과일향이 나도록 향신료를 넣어 게슴츠레하도록,

    기름에 투긴 과자로 나쁜 지방이 듬뿍 생기도록, 달콤한 맛을 듬뿍 내 아이들을 쉽게 유혹할 수 있는 달달이가루...

     

    과자마녀와 박쥐들은 아픈 어른이 되도록, 뚱뚱한 어른이 되도록, 비실비실한 어른이 되도록,

    짜증을 많이 내고 쉽게 병에 걸리고 숨을 쌕쌕 몰아쉬도록 미리미리 아이들을 망쳐 놓으려고 아주 신이 났다.

    그럼 건강한 아이는?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고 김치 없으면 밥도 안먹고 심장과 폐가 좋아 운동을 즐기고

    짜증 내거나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

    과자마녀가 제일 싫어하는 아이이기도 하다.

     

    큰애의 표정이 갈수록 심각해지더니 나중에 뾰루뚱해졌다.

    '칫~ 그런게 어딨어. 그래도 먹을거야!'

    과자를 좋아하면 어떻게 될까? 과자마녀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댔다.

    이가 썩고 짜증도 많이 내고 살이 통통히 찌고 안먹으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감기도 곧잘 걸리고 코도 막혀 킁킁 대고...

    작은앤 무서웠던 모양이다, '그럼 어떻게 돼요? 그럼 안되는데...' 안절부절이다.

    먹고는 싶고 먹으면 몸에는 안좋다하고...

     

    뒷장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해악이 아주 상세히 적혀 있었다.

    껌을 우적우적 씹고 있었는데 그 껌에도 나쁜 것들이 많단다.

    색소와 감미료와 향신료와 그 외 어려 화학물질로 만들어졌다는...

    요즘들어 아이들이 다양한 색과 맛을 내는 껌에 필이 박혔는데, 그야말로 쐐기를 박는 말들이 많이 있었으니

    큰애가 심통을 부릴만도 했다. '그럼 뭐 먹어?' 결국엔 짜증을 낸다^^

     

    다행이 뒷편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과자류가 있었다. 집에서도 몇번 만들어 먹은것도 있다.

    아이스크림이 사다 먹는 걸론 감당이 되지 않아 우유와 생크림, 혹은 요구르트와 과일을 이용해 얼려

    아이스바를 만들어 주곤 했는데 여기에도 적혀 있었다.

    하지만 전기료가 팽팽 돈다, 자꾸만 얼려 달라는 바람에^^ 

    과즙을 이용한 사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과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것 100g, 아카시아 꿀 200g을 냄비에 부어 보글보글 끓인다.

    한참을 끓여야만 냄비 벽면에 달라붙을 정도가 된다. 그럼 기름을 두른 넓적한 그릇에 붓고 한 김 식힌다.

    마지막즈음에 계피가루를 넣었더니 색이 저리 갈색마냥 돼 버렸다.

    이젠 아이들이 할 차례다. 한 김 식힌 걸 갖고 와서 먹기 좋게 손으로 뭉쳐 둥글리면 되는데...

    손잡이가 있어야 한대서 이쑤시개를 줬더니 저렇게 꽂는다. 달달하니 맛있다며 쪽쪽 빨아 먹는데...

    너무 많이는 먹지 말라며 2개씩만 쥐어준 채 모두 랲 싸서 냉동실에 넣어 뒀다.

    집에선 사탕을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의외로 재밌다. 아이들도 신나하며 둥글려서 그 자리서 오물거리는데...

    책을 통해 해 본 거지만 이따금씩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를 해도 좋을 듯 하다.

    이젠 카라멜을 하잔다.

    두부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자주 해 먹는지라 새롭지 않았지만 사탕과 카라멜은 해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 과자마녀를 조심해 | ni**ming | 2010.06.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이책을 신청했을 때....신청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우리집 과자 귀신들 때문입니다. ...
     

    처음 이책을 신청했을 때....신청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우리집 과자 귀신들 때문입니다. 
    남편이 술, 담배를 안해서 그런지 군것질이 좀 있어요...^^
    아빠가 먹으면 당연히 아이도 먹게되더라구요...못먹게 할 수도 없고....

     그래서...이 책을 신청하고...아빠에게 읽어 주게 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둘이 앉아서 열심히 읽더라구요.저도 개인적으로 책을 보면서 흠짓하게 되었어요.
    동화처럼 쓰여진 책이지만....실제로 그렇게 과자를 만드니까요...
    정말 먹여서는 안되겠구나...정말....다시한번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날씬하고 멋진 과자 마녀는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망치기 위한 과자를 만들죠. 

    벌레 먹지 말라고 약을 듬뿍 친 밀가루
    이가 푸실푸실 썩게 설탕을 듬뿍 넣고
    간을 상하게 만드는 썩지마 약
    두드러기가 나게 하는 알록달록 가루
    과일이 아닌 과일맛만 나는 가루 등등...넣고
    나쁜 지방이 잔뜩 생기도록 퍽퍽 끓는 기름에 과자를 튀기고
    그 위에 설탕보다 백배는 달콤한 가루를 뿌리지요...

    아우...생각만해도 정말

    마지막에 "이 얘기가 거짓말 같니?" 라고 하는데
    내가 아직도 니 엄마로 보여? 뭐 이런 느낌이랄까...ㅎㅎㅎ;;;;;;

    책의 그림이 워낙 크고 알록달록하게, 페이지의 내용에 딱~ 들어맞게 그려져서
    글밥이 좀 있지만 아이가 잘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의성어, 의태어로 잘 표현이 되어 있어서 읽어 주면서 효과가 좋더라구요.

    뒷부분에 왜 과자를 먹으면 안되는지, 과자 말고 피해야할 음식에 대해 잘 나와 있네요.
    또 그래도오~ 과자가 먹고 싶을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좋아요.

    요즘 아이들에게 맘놓고 먹일 수 있는 음식이 몇이나 되겠어요.
    다들 그런것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 엄마가 좀더 부지런해져야겠어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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