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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 손글씨 2019
정리의 힘
248쪽 | | 142*200*27mm
ISBN-10 : 8901234475
ISBN-13 : 9788901234472
정리의 힘 중고
저자 곤도 마리에 | 역자 홍성민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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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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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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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전 세계를 곤마리 열풍으로 뒤흔든 바로 그 책!
“버리기를 시작한 후, 인생이 다시 시작되었다!” 수북이 쌓인 옷, 책장에 꽂힌 오래된 책, 자질구레한 소품에 파묻혀 살고 있는가. 쓸모없는데 버리지 못해 갖고 있던 것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두었던 것들 사이에서 무기력한 삶을 보내고 있는가. 더 이상 당신의 삶을 내버려두지 마라. ‘설레는 것만 남기고 버리기’ ‘물건의 자리 찾아주기’ 이 두 가지 정리 법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은 새롭게 다시 시작될 수 있다. 나만의 가치관을 발견하고 판단력을 키워주며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곤도 마리에식 ‘버리기’ 작업을 따르면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는 이 책 『정리의 힘』을 통해 전 세계에 미니멀라이프 열풍을 일으키고, 수천만 독자의 삶을 바꾸었다. 그리고 정리만으로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삶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든 곤마리식 정리 철학을 따르면, 하루하루가 설레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정리 후, 당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곤도 마리에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로, NHK 〈오하요 일본〉, TBS 〈왕자의 브런치〉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해 정리 정돈법을 전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을 다닐 무렵부터 ‘정리’에 폭 빠진 채 자랐으며 여성 잡지에 나오는 정리 정돈법을 직접 해보면서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설레지 않으면 버린다’는 자신만의 정리법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주변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일의 효율성뿐 아니라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경험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고객을 컨설팅해주면서 ‘정리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대표작인 『정리의 힘』 『정리의 기술』은 일본,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단숨에 종합 베스트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에 ‘곤도 마리에 열풍’을 일으켰다. 넷플릭스에서도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ㆍ방영했고, 그녀의 이름을 딴 ‘곤마리하다’는 정리를 지칭하는 동사로 사전에 등재되기까지 했다.

역자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최고의 휴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예민함 내려놓기』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4

PART 1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01 정리에 대한 마인드 바꾸기
정리도 배우는 건가요? 18
02 ‘정리 리바운드’에 대처하는 법
조금씩 정리하라는 팁에 넘어가지 마라 21
03 완벽한 정리를 위한 2가지 원칙
버리기와 자리 정하기 27
04 어지르는 행위에 숨겨진 심리
정리란 마음을 비우는 것 30
05 수납의 편리함에 의존하지 않기
수납을 잘할수록 물건에서 벗어날 수 없다 33
06 분산 수납하지 않기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하라 36
07 어떤 성격이든 정리는 버리기가 관건
성격별 정리법은 전혀 효과 없다 39
08 일상의 정리 vs 축제의 정리
정리는 매일매일 하는 것이 아니다 42

PART 2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09 정리의 1단계는 버리기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48
10 정리의 목적 생각해보기
자신이 원하는 생활부터 머릿속에 그려보자 51
11 물건 버리기 기준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55
12 장소별 버리기 vs 물건별 버리기
물건별로 한곳에 모아놓은 후 버릴지를 결정하라 59
13 물건 버리는 순서
추억의 물건은 가장 나중에 버려라 62
14 물건 늘리지 않는 요령
버릴 물건을 가족에게 보이지 마라 65
15 정리 못하는 가족에게 대처하는 법
가족 물건을 먼저 버리는 것은 금물! 69
16 내 물건을 가족에게 떠넘기지 않기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은 가족도 잘 안 쓴다 74
17 정리는 물건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일
정리할 때의 마음가짐과 환경도 중요하다 78
18 버릴 수 없는 물건을 다루는 요령
제 역할이 끝난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81

PART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19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
물건 정리에도 순서가 있다 86
20 의류 정리의 첫 단계
옷은 전부 모은 후 철 지난 옷부터 정리한다 89
21 외출복 정리 요령
설레지 않는 옷이면 실내복으로도 입지 마라 92
22 옷 개기의 위력
‘개기’만 잘해도 수납 문제는 해결된다 95
23 옷 개기의 기본은 세우기
옷은 포개지 말고 세워서 수납하라 99
24 옷장에 옷 거는 요령
왼쪽에는 긴 옷, 오른쪽에는 짧은 옷 103
25 양말류 수납 요령
양말과 스타킹은 묶지 마라 106
26 계절별 옷 정리가 필요 없는 수납법
옷은 계절별이 아닌 ‘소재별’로 정리하라 110
27 책 정리의 첫 단계
책은 한곳에 모아놓고 정리하라 113
28 책을 버리는 기준
‘언젠가’ 읽으려는 책은 과감히 버려라 117

29 남겨야 할 책의 기준
‘나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책을 남겨라 121
30 집안 서류 정리법
서류는 전부 버리는 것이 원칙이다 125
31 버리기 어려운 서류의 효과적인 정리법
역할이 끝난 서류는 확인 후 버린다 129
32 소품류 정리법
소품은 쌓아두지 말고 설레는 물건만 남겨라 134
33 동전 정리법
동전은 보는 즉시 지갑에 넣어라 137
34 방치된 물건 처리법
방치된 물건은 과감히 떠나보내라 139
35 추억의 물건 정리하기
본가를 추억의 물건 피난처로 삼지 마라 145
36 사진 정리 요령
사진은 마지막 단계에 한꺼번에 정리하라 149
37 비품 정리 요령
비품은 최소한으로 줄여라 153
38 물건의 적정량 생각해보기
물건의 적정량을 알게 될 때까지 줄여라 157
39 자신의 ‘감정’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감정 기준에 따라 필요한 것을 구분하라 159

PART 4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수납 컨설팅

40 효과적 수납을 위한 전제 조건
모든 물건에 자리를 정하라 162
41 수납의 기본 원칙
수납은 최대한 간단히 166
42 집중 수납법
물건 주인과 물건을 한곳에 모아라 171
43 물건의 자리에 따라 정리하기
동선과 사용 빈도는 무시하라 174
44 효율적인 공간 사용법
세울 수 있는 건 모두 세워서 수납하라 178
45 상자를 활용한 수납법
수납 용품을 새로 살 필요는 없다 180
46 ‘가방 속 가방’ 수납법
가방은 ‘가방 안’에 수납하라 184
47 가방 안 물건 정리 요령
매일 가방을 비워라 188
48 효율적인 벽장 수납법
선반과 넓은 공간을 이용하라 191
49 욕실용품과 주방용품 관리법
욕실에는 아무것도 두지 마라 194
50 물건 구입 후 먼저 할 일
물건의 포장지는 바로바로 뜯어라 198
51 포장 패키지 제거하기
수납 상자에 적힌 글자는 지운다 201
52 물건 위로해주기
물건은 소중히 할수록 내 편이 된다 204

PART 5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

53 정리를 통한 자기 발견
방을 정리하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208
54 정리를 통한 자기 변화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는 ‘정리의 마법’ 효과 212
55 정리를 통한 자신감 회복
자신감을 선물해준 놀라운 정리의 힘 215
56 과거 집착형 vs 미래 불안형
당신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218
57 버리면서 얻는 지혜
버리면서 알게 되는 ‘비움’의 미학 222
58 집과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
집에 인사하고 있습니까? 226
59 물건과 사람과의 인연
물건이 내게 온 데는 반드시 의미가 있다 229
60 정리를 통한 몸의 변화
정리만 잘해도 살이 빠진다 231
61 정리를 통한 운의 변화
정리를 잘하면 운이 좋아진다 234
62 소중한 물건 가려내는 방법
나를 설레게 하는 물건이 진짜다 237
63 물건에서 행복 찾기
설레는 물건이 행복을 준다 240
64 정리의 진정한 목적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 243

에필로그 매일매일 설레는 하루를 위해 245

책 속으로

이렇듯 내가 전수하는 정리 비법은 ‘정리 습관을 조금씩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정리하는 것’으로 의식의 변화를 극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있다. 마음이 뒤흔들릴 만큼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거기서 받은 강한 인상으로 의식이 달라져서 좋든 싫든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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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내가 전수하는 정리 비법은 ‘정리 습관을 조금씩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정리하는 것’으로 의식의 변화를 극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있다. 마음이 뒤흔들릴 만큼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거기서 받은 강한 인상으로 의식이 달라져서 좋든 싫든 생활 습관이 바뀌는 것이다.
pp.25

‘장소별’ 정리는 언뜻 올바른 방법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정리 전 단계에서는 같은 유형의 물건이라도 수납 장소가 두 곳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장소별로 정리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같은 물건을 계속 반복해서 정리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정리는 장소가 아니라 ‘물건별’로 해야 한다. 오늘은 이 방을 정리하겠다가 아니라 ‘오늘은 옷, 내일은 책’ 하는 식으로 물건별로 정리하는 것이다.
pp.37

내 정리법에서 정리가 완성되는 기간은, 개인 레슨의 경우 길게 잡아도 반년 정도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어쨌든 일생에서 반년은 절대 길지 않은 시간이다. 반년이 지나 완벽히 정리된 상태를 경험한 후에는 두 번 다시 ‘정리를 못한다’거나 그로 인해 ‘쓸모없는 인간이다’라는 고민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은 절대 정리 순서를 어기지 말라는 점이다. 강조했듯이, 정리에서 필요한 작업은 ‘버리기’와 ‘자리 정하기’ 두 가지인데, 여기서 반드시 버리기를 먼저 해야 한다. 즉 버리기 작업을 끝낸 후에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 한다.
p.49

애당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정리하는 것일까? 결국 방이든 물건이든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정리를 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리는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를 구분할 때도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 즉 ‘갖고 있어서 마음이 설레는가’를 기준으로 구분해야 한다.
마음이 설레지 않는 옷을 입고 행복할까? 설레지 않는 책들을 쌓아둔다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절대 착용하지 않을 장신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행복한 순간이 찾아올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답할 것이다.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자신의 공간과 생활을 상상해보자. 그것이 바로 자신이 누리고 싶은 이상적인 생활이 아닐까?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과감히 버리자. 그 순간부터 당신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이다.
p.58

‘버리는 순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물건을 줄여나가면 놀랄 만큼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이 순서는, 물건을 남길지 버릴지 판단하기 쉽고, 유형이 확실한 물건부터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정리에 가장 효율적이다.
p.87

고객들로부터도 “정리를 했더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정리 레슨 졸업 후에 독립이나 전직을 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거나, 일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다. 또한 일이 아니라도 취미든, 집안일이든 일상생활 속에서 ‘좋아하는 일’을 의식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생활 자체가 활기를 띠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 자기를 분석하고,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지만, 정리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선택의 역사를 정확히 보여준다. 정리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자신에 대한 ‘재고 조사’다.
p.210-211

그러나 결국 버리지 못하는 원인은 두 가지다.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만일 물건을 구분할 때 설레지 않지만 버릴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
‘버리지 못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일까, 아니면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일까.’ 버리지 못하는 물건 하나하나에 대해 어느 쪽이 원인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이 ‘과거 집착형’인지 ‘미래 불안형’인지, 아니면 ‘양쪽 모두’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물건을 소유하는 경향에 대해 알 수 있다.
p.2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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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개월 만에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1,100만 부 판매! 전 세계에 곤마리 열풍을 몰고온 바로 그 첫 책! 곤도 마리에, 이 이름을 딴 ‘곤마리하다(to konmari)’는 ‘정리하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로 사용될 정도로 곤도 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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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1,100만 부 판매!
전 세계에 곤마리 열풍을 몰고온 바로 그 첫 책!

곤도 마리에, 이 이름을 딴 ‘곤마리하다(to konmari)’는 ‘정리하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로 사용될 정도로 곤도 마리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리의 여왕’이 되었다. 전 세계에 곤마리 열풍을 몰고 온 『정리의 힘』은, 미국에서는 『The Life-Changing Magic of Tidying Up』(2014)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약 2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차지했고 8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곤도 마리에는 이듬해 〈타임〉지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지금은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설립해 세계적으로 정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쇼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가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었고, 다시 한번 곤도 마리에의 정리 열풍이 불었다. 미국의 일반 가정집을 방문해 곤마리식 비법으로 정리를 도와주면서, “정리를 통해 궁극적으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필요하지 않은지, 무엇을 하고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철학과 정리정돈 방식을 ‘곤마리’라고 부르는데, 내 곁에 설레는 것만 남기고 설레지 않는 것을 전부 버리는 곤마리식 정리를 통해 인생이 바뀌는 놀라운 체험을 사람들은 이에 열광하고 열렬한 추종자가 되고 있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만으로 당신의 인생이 반짝반짝 빛난다

시카고 드폴 대학 심리학과 조셉 페라리 교수는 2016년 진행한 합동연구 〈집의 어두운 이면(The Dark Side of the Home)〉에서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삶의 만족도가 낮고, 생산성도 떨어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이라면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소비를 미덕으로 여기고, 소소한 소비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대체 왜 우리는 물건이나 식품을 자꾸 사려고 하는 걸까? 당장 쓰지도 않고 먹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곤도 마리에는, 우리가 물질적인 소비를 통해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잘못된 환상에 빠져들게 된다고 지적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보지 않은 채 충동적으로 구매만 하다가는 언젠가 물건들 더미에 파묻혀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 때문에 가끔 곤도 마리에가 무소유를 추구한다고 오해받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곤도 마리에는 소유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많이 소유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문제는 의미 없고 설레지 않는 물건들에 휩싸여 낮은 자존감과 우울감에 빠져 사는 것이다.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
운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정리의 힘

곤마리식 정리법은 평균적으로 한 번 끝내는 데 반년 정도 걸리는 ‘일생일대의 정리 마라톤’이라 할 수 있다. 절차도 매우 엄격하며 정리 순서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우선 자신의 물건을 다섯 가지 범주(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에 따라 순서대로 분류한 뒤, 한 범주의 물건을 한 장소에 전부 모은 후, 하나씩 살펴보며 설레는 물건인지 아닌지 구분해내면 된다. 이때 반드시 물건을 만져보거나 안아보아야 하고, 손끝에서 설렘의 감도를 느끼면서 설렘을 주는 물건을 계속 간직하고 그렇지 않은 물건에는 진심을 담아 “고맙다”는 인사를 소리 내어 말한 뒤에 버린다. 그리고 남기기로 한 설렘을 주는 물건들에게는 반드시 ‘자기 자리’를 정해주어야 한다.
이처럼 곤도 마리에 정리법은 정리를 통해 얻는 실용적인 효과보다 심리적인 효과가 훨씬 더 크다. 정리는 그저 주변 공간을 치우는 게 아니라 영혼을 정화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곤도 마리에는 셔츠 한 장을 갤 때도 위엄 있게, 세워놓을 수 있을 만큼 판판하게 개라고 말한다. 느슨하게 대충 접어놓는 건 하루 종일 나의 몸에 걸려 맡은 바 역할을 다한 셔츠의 품위를 앗아가는 일이라는 것이다. 양말이나 타이츠도 서랍 속에서 쉴 수 있도록 꽁꽁 묶어서 보관하지 말고 숨 쉴 수 있도록 두세 번만 개서 보관하라고 말한다. 역할을 다한 물건이나 옷은 지금까지 나에게 해준 일에 감사하며 작별의식을 하며 버리라고 말한다.

단순한 ‘수납’과 ‘미니멀리즘’을 넘어선
인생에 대한 태도 자체를 바꿔주는 강력한 리추얼

이처럼 곤마리식 정리법은 단순한 ‘수납’이나 실용적인 미니멀리즘을 넘어선다. 물건과 소통하는 듯한 태도나 정리법은 처음엔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이러한 고도의 리추얼(ritual)이 주는 강력한 효과는 그동안 수천만 명의 인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에서 보듯이, 일단 이런 정리법을 실천해본 사람들은 대개 울음을 터뜨리면서 그간의 바보 같은 집착에서 놓여나는 경험을 한다. 이는 지나온 세월과 허비했던 시간에 대한 철저한 반성인 동시에 인생을 새롭게 다잡는 결심의 계기가 된다. 자신의 헛된 욕망들을 성찰하고 깊이 원하는 바를 똑바로 바라보는 일은,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 등에서도 이루고자 하는 진정한 가치다.
곤마리 정리법은 현대인에게 그 어떤 때보다도 필요한 가치를 이루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다. 지나친 물건과 욕망은 단지 자리를 차지하고 시간과 돈을 빼앗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바라보지 못하게 막고, 정말 중요한 데에 쏟아야 하는 시간과 관심을 앗아가기 때문에 인생을 근본적인 수준에서 망친다.
지금 너무 많은 물건과 욕망에 둘러싸여 혼란 속에 매일 정신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한 번쯤은 살고 있는 곳, 일하고 있는 곳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단 한 번의 정리로 당신의 삶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이 꿈꾸었던 이상적인 공간에서 더 만족스럽게 살 수 있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지금 당신은 당신의 인생과 생활을 곤마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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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내가 조금 더 현명했더라면 이런 식으로 '정리 노이로제'에 걸리지는 않았...

     

     

    내가 조금 더 현명했더라면 이런 식으로 '정리 노이로제'에 걸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조건 버리기만 생각하고 정리를 하면 그때의 나처럼 불행해진다. 정리를 통해 가려내야 할 것은 버릴 물건이 아니라 '남길 물건'이다. 나는 그때 머릿속에 스치듯 떠올랐던 '물건을 잘 봐'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했다. 그리고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그 전까지 나는 버릴 물건에만 주목해서 진짜 소중히 해야 할, 남길 물건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던 것이다.     p.57

     

    요즘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공간 크리에이터'라는 다소 낯선 직업을 가진 전문가가 등장해 출연자들의 집을 비우고, 정리해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방송이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공간 구성, 인테리어, 수납 등이 완벽하게 만족스러운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물건은 계속 늘어나고, 치우고 버려도 어느 순간 돌아보면 언제나 제자리 걸음인 게 현실이니 말이다. 정말 신기한 건 한번 마음먹고 시간을 내어서 정리를 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되돌아간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라 불리는 곤도 마리에의 이 책을 만나 보기로 했다.

     

    ‘곤마리하다(to konmari)’가 ‘정리하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로 사전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곤도 마리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리의 여왕’이다. 곤마리 열풍을 몰고 온 <정리의 힘>은 전 세계 1,200만 독자의 삶을 바꾸어 주었고,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그녀의 모토는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였고, 물건만 남기고 버리는 작업을 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까지 파악하게 된다는 거였다. 이것이 그 유명한 곤마리 정리법의 핵심이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 곤도 마리에가 업무 공간 정리법을 다루었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정리를 하면서 물건을 마주 보는 것은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는 것과 같다는 점, 버릴 것은 버리고 비우는 정리를 통해 자신이 과거에 했던 선택을 인정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는 점이 너무도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의류, 책, 서류, 소품 정리를 끝냈다면, 드디어 '추억의 물건'을 정리할 차례다. 추억의 물건을 마지막에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버리기 어려운 물건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가슴 설ˠ던 물건을 버리면 추억도 사라져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소중한 추억은 그런 물건을 버린다고 해도 절대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잊고 싶은 과거의 추억이라면 잊는 것이 좋다. 우리는 '지금'을 살고 있다. 과거가 아무리 화려했어도 사람은 과거를 살지는 못한다. 지금 가슴 설레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p.145

     

    과연 '한 번 정리하면 절대 다시 어지럽혀지지 않는 정리법'이라는 게 존재할까. 곤도 마리에는 이 책의 서문에서부터 그렇다고 장담한다. 자신의 정리법은 기존의 정리, 정돈, 수납법 관점에서 보면 매우 비상식적이지만, 그렇게 정리한 사람들의 삶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말이다. 그러니 깨끗이 정리해도 사흘만 지나면 대개 다시 어지럽혀지는 경험을 해봤다면, 모든 물건들에 의미와 추억을 부여해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꼭 필요하다. 곤도 마리에는 우선 우리가 평소에 잘못 알고 있었던 정리 상식부터 바꿔 준다. 정리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의식부터 버려야 한다. 조금씩 정리하라는 팁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수납의 편리함에 의존할 수록 물건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이다. 그러고 나면 정리의 1단계는 바로 버리기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 따르면 '한 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히' 정리하는 것이 올바른 정리 방법이라고 한다. 의식이 바뀔 정도의 충격을 실감하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실용적인 점은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정리를 해나가는 방법들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물건을 버리는 순서와 기준, 버릴 수 없는 물건을 다루는 요령,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하는 방법, 옷 개기와 옷장에 옷 거는 요령, 책 정리 방법과 소품류, 동전, 사진, 방치된 물건 처리 법 등등을 비롯해 효과적인 수납 컨설팅으로 마무리가 된다. 정리를 통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고,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게 되고, 결국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게 된다는 대목에 이르면, 이건 정말 '정리의 마법'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 싶거나, 지금의 생활을 더 좋은 상태로 만들고 싶거나, 바꾸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정리'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매일매일 설레는 하루를 위해서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정리의 힘 | so**ie307 | 2020.03.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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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의 힘

    자기계발(처서,성공전략) / 곤도 마리에 / 웅진지식하우스






    저는 혼자서는 충분할 정도의 공간을 사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늘 수납할 공간이 부족하고 물건이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정리를 잘하지 못해서 그런가? 집이 좁아서 그런가? 수납해서 넣을 가구가 부족한가? 물건을 버리지 못해서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한 번 정리하면은 절대 다시 어지렵해지지 않는 기적의 정리법을 알려준다고,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정리는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꾼다.

    전 세계 1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기적의 정리법

    - 책 표지 문구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수납 컨설팅, /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 입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버리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였습니다.

    정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부터 차근차근 들려주는데 정리는 정신적인 면에 속하는 것이고 마음가짐이 9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정리를 못하고 주변을 어지럽게 해 놓는 것은 게을러서 그렇다,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는 핑계를 가장 많이 대는 것 같은데 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그런 이유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상식으로 여겼던 정리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 곤도 마리에는 정리 컨설턴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는데 그중에는 45리터 쓰레기봉투 200장 분량의 물건을 버린 고객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자의 올바른 정리법을 배운 사람들의 대부분이 집안을 정리한 후 가정과 직장, 더 나아가 삶 전반에서 좋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대로 바로 정리가 정신적인 면에 속하고 마음가짐이 90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소개글에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한거더라구요.


    저자의 기적의 정리법에는 2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버리기와 자리 정리하기인데요.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결정하는 것과 물건의 자리를 정리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조금씩 정리해야지~~나 하루에 1개씩 정리해서 버리면 되겠지? 하면은 대부분 실패를 한다고 합니다, 정리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들거나 어중간하게 정리하면 평생 정리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정리법은 ' 한 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히 ' 정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리의 마법 효과는 절대적이고 한 번 정리하면 절대 이전의 어질러진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뿐더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리의 순서는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딘가 익숙한 순서입니다,

    작년에 제가 읽은 책 <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 >이라는 책에서도  물건을 버리는 순서가박스, 비닐류 → 옷 → 전자제품 → 책,서류 → 약품,잡동사니 → 추억이 담긴 물건... 이 순서라고 했는데 역시 이 순서는 정리 컨설턴트들은 기본중에 기본인것 같습니다. 3장 4장에서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정리를 하는 순서나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3장에서는 역시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4장에서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수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장에서 특히나 놀라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깜짝 놀랐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장에서 알려준대로 한번 날을 잡아서 한 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히 정리를 해 보고 싶으네요

    정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이 반짝반짝 빛이 나게 된다니 요즘처럼 뭔가 잘 풀리지 않고 답답한 시기에 버리기와 정리를 해서 생활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정리의 힘 | aq**0317 | 2020.03.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과연 그럴까요. 이제껏 버리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정리를 못...

    "버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과연 그럴까요.

    이제껏 버리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정리를 못하고 있어서 반신반의했어요.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힘>은 기적의 정리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자는 한 번 정리하면 절대 다시 어지럽혀지지 않는 정리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실제로 정리 컨설팅을 받은 고객 중에 정리를 위해 다시 찾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건 곤도 마리에의 정리법이 단순한 정리 노하우가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에요.

    정리는 마음가짐이 9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것.

    누구나 한 번이라도 '완벽한 정리'를 하면 인생이 반짝반짝 빛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일단 '완벽한 정리'를 경험하면 두 번 다시 '정리 리바운드'되지 않는다는 것.

    이것을 '정리의 마법'이라고 해요.


    우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정리 상식부터 완전히 바꿔야 해요.

    정리법은 저절로 익숙해지는 게 아니라 반드시 배워야 할 지식이에요.

    정리 습관은 조금씩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정리하는 것으로 의식의 변화를 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어요.

    강렬하고 극적인 변화를 경험해야 의식이 달라져서 생활 습관이 바뀐다고 해요.

    어중간하게 조금씩 정리할 계획이라면 평생 정리할 수 없어요. 앗, 여기서 뜨끔했어요.

    완벽한 정리를 위해서는 딱 두 가지 원칙만 생각하면 돼요.

    버리기와 자리 정하기, 즉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결정하는 것과 물건의 자리를 정하는 것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정리는 한 번에 단기간에 끝내야 하고, 그럴수록 자신이 마주해야 할 문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요. 정리는 단순한 수법일 뿐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에요.

    정리를 한 후에 어떠한 의식 변화를 겪고,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정리는 수납을 잘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단호하게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해요.

    굉장히 갈등했던 부분이에요. 아마 제가 가장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버리기'일 거예요. 나중에 쓸 건데, 두면 쓸 일이 생길텐데, 버리면 낭비잖아 등등 다양한 핑곗거리가 있죠.

    바로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코칭이 나와 있어요.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에서는 스스로 정리의 목적을 생각해봐야 해요.

    정리의 1단계는 버리기인데, 그 버리기를 망설인다면 정리 후 자신이 원하는 생활부터 머릿속에 그려보고, 자신이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봐야 해요.

    결론은 물건을 버리는 것이나 물건을 갖는 것이나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는 것, 그러니까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이상적인 생활방식을 생각해두면 그걸 기준으로 물건 버리기와 남기기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버릴 물건을 고를까요. 곤도 마리에의 기준은 '만졌을 때 설레는가'라고 해요. 물건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가슴이 설레는 물건을 남기고, 설레지 않는 물건을 버리면 돼요. 핵심은 반드시 그 물건을 만져야 한다는 거예요. 막연하게 상상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고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긴다면 자신의 공간과 생활이 확 바뀌게 되는 거죠. 그밖에 구체적인 정리법들이 물건별 정리법과 효율적인 수납법까지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큼 훌륭한 살림 노하우인 것 같아요.

    물건의 소유 방식은 삶의 가치관을 나타내며 어떻게 사느냐와 직결되어 있다고 해요. 

    <정리의 힘>을 읽으면서 정리의 마법이 어떻게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는지, 그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는 말, 지금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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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힘. | su**22 | 2020.03.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리= 곤도 마리에" 언제부...

    '정리= 곤도 마리에"

    언제부터인가 공식처럼 되어버린 이 주인공이 괘나 궁금했었다.

    정리라고 하면 스스로도 괜찮게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나이기에 더더욱 이 소문의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도대체 어떤 정리를 얼마나 잘 하길래 '정리'라는 것으로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정리'를 배운다는 생각 자체를 사실 저자에 대해 알기 전까지 해본 적도 없었기에 더욱 이 책과 저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정리 컨설턴트' 저자의 직업은 이름도 낯선 정리 컨설턴트이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정기구독하는 여성지를 보고 집안 곳곳의 정리를 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리라는 것도 소질과 타고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든 것도 사실이다.

    PART 1의 잘못된 정리 상식이라는 부분부터 사실 나에게는 의외의 충격이었던 거 같다.

    조금씩 정리하는 것은 지금 내 정리법의 주요한 방법인데 이것이 잘못된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특히 수납에 대한 글은 유난히 수납에 집착까지는 아니지만 재주가 있는 내 경우를 말하는 거 같았다.

    수납을 잘 하니 물건을 잘 버리지 않게 되고 언젠가 쓰이겠지~ 하며 물건을 쌓아두게 된다는 생각에 나의 잘못된 정리와 수납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정리를 매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었다.

    특히 책 부분에서의 저자의 조언은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사실 아직 실천으로 옮길 자신은 없었다.

     

    지금까지는 나는 정리하기와 버리기를 같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버리기는 쓰레기에 한해서만 생각했고 그 쓰레기의 기존 또한 저자의 그것과는 기본부터 달랐기에 더욱 충격적이었다.

    설레지 않는 물건에 대한 생각부터가 달라서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다 활용하기엔 당장은 무리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건이고 옷이고 딱히 설렌다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기나 했던가 싶기도 하고 나의 필요와 저자의 설렘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확신도 딱히 서지가 않았다.

    물건별로 정리하기라든가 버리는 물건을 가족에게 보이지 말고 떠넘기지 마라 등의 버리는 물건을 다루는 주의점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생각해보니 딱 맞는 말인 것도 같았다.

    버릴 수 없었던 물건들을 다루는 요령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신선했다.

     

    물건 정리의 순서며 특히 옷을 정리하는 방법들은 이제 제법 날이 따뜻해져 겨울옷 정리를 할 생각이었는데 그때 이 책에서 배운 방법대로 해볼 생각이다.

    외출복으로 입던 옷이 외출복으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될 때 실내복으로 입는 것은 가장 흔한 방법인데 이것이 잘못된 방법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옷을 계절별로 아닌 소재별로 정리하는 것부터 옷을 개고 수납하는 방법 등 어느 곳에서도, 누구에게서도 배운 적이 없지만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양말과 스타킹을 묶지 말고 옷을 세워서 수납하는 방법들은 해본 적이 없어 낯설었다.

    각종 서류들이며 사진들을 정리하는 방법, 감정을 기준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분하는 것 등 낯설지만 익숙해진다면 유용할 거 같은 정리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었다.

    지금 당장 나에게 가장 유용했던 부분은 수납에 대한 부분이었다.

    욕실과 가방, 선반 특히 포장지에 대한 부분 역시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도 나중에 확인을 해야 한다며 실천하지 않고 있었다.

     

    예전에 '마음 비우기' ,'마음 버리기' 같은 키워드가 들어간 책들을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책들을 읽으면서 명상을 하거나 산책을 한 적은 있어도 한 번도 물건 버리기로 작게나마 실천을 해본 적은 없었던 거 같다.

    당장 저자만큼 정리를 잘 할 자신도 없기에 저자가 말하는 정리의 힘을 느낄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저자도 지금의 정리 단계까지 한 번에 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또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쳐는 과정을 이 책에서 부분적으로나 알고 있으니 이제부터의 정리가 조금씩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하고 또 언젠가는 정리로 인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을 미래를 기대해본다

  • 곤도 마리에 정리의 힘 | ys**0809 | 2020.03.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곤도 마리에는 정리의 여신이지요. 마음 잡고 집청소를 시작할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바로 곤도 마리에일 것입니다. &l...

    곤도 마리에는 정리의 여신이지요. 마음 잡고 집청소를 시작할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바로 곤도 마리에일 것입니다. <정리의 힘>은 그녀의 노하우가 집약된 '정리의 바이블'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2020년을 기점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아이쿠 며칠 만지작 대다가 완전히 손 뗐습니다요. 하하~ 3월이 시작됐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봄맞이 대청소하기에 딱 좋은 날이니, 다시금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힘>을 읽고 정신을 차려보겠습니다.

    목차는 크게 5 파트로 구성돼요.

    1. 잘못된 정리 상식부터 버리자

    2.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버리기 원칙

    3. 절대 실패하지 않는 물건별 정리법

    4. 즐거운 공간을 디자인하는 수납 컨설팅

    5.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정리의 힘

    곤도 마리에의 정리법은 조금씩, 천천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리는 한 번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가 그녀의 원칙이예요. 일상이 바쁘다는 이유로 조금씩이라도 치우자고 마음을 먹곤 하는데, 곤도 마리에는 한 번에 정리할 것을 강조합니다. " 번에 확실하게 정리하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의식의 변화가 이루어져 깨끗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26). 그리고 대충 정리하는 것도 안 됩니다. 어중간하게 정리하면 평생 정리할 수 없으니, "벽하게 정리할 것을 권한다"(29). 청소를 통해 완벽한 것을 경험하는 것이 바로 축제의 정리예요. 축제를 위해서는 정리를 나눠서 할 수 없어요. 한 번에, 가능한 짧은 기간에, 그것도 완벽하게!!! 와 우~ 완전 화끈한 곤도 마리에의 정리 스타일이 보이시죠? 하하~

    곤도 마리에는 '확실한' 정리법을 고수해요. 수납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예요. "정리는 수납이 아니라 '버리기'부터 시작해야 한다"(35). 포인트는 버리기입니다. 그녀에게 필요한 정리 작업은 버리기와 수납 장소 정하기 두 가지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버리기'가 먼저라는 점에서 더 중요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곤도 마리에의 물건 버리는 방법은 정말 유명하지요. "물건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그것은 바로 '만졌을 때 설레는가'하는 점이다"(58). 이 방법이 정말 유용할 때가 있어요. 근데 어쩔 때는 만져도 설레는지 아닌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애매하지요. 헤헤~

    저에게 제일 큰 문제는 늘 옷이예요. 멋쟁이도 아닌데 왜 이리 옷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잘 버리지도 못해요. 곤도 마리에의 지침대로 옷과의 교감을 시도해 보나, 버리겠다는 결정을 못 내려요. 잉잉~ 그래도 다시금 도전해 보려구요. "정리는 과거 하나하나에 결말을 내는 행위다. 추억의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첫발을 내딛는 '정리의 총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151).

    헷갈릴 때도 있지만, 곤도 마리에가 전하고 싶은 의미를 대충은 이해하기에, 다시금 정리를 통해 내 자신도 정리하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정리를 하다 보면 명상 상태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과 조용히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 하나하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마주하는 작업은 어찌 보면 물건을 통한 자신과의 대화라고 할 수 있다"(80). 차분한 환경에서 나와의 대화를 시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과거를 정리하고 지금을 살고 있는 최고의 나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으신 분은 다른 것 할 필요 없어요. 오늘 당장 정리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리는 곧 버리기입니다. 나를 설레게 하지 않는 모든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것입니다.

    한 번에, 단기간에, 완벽하게 정리를 바친 사람의 인생은 틀림없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221).

    아직 '완벽하게' 정리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완벽하게' 동의할 수는 없지만, 대충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한 번에, 단기간에, 완벽하게' 정리를 마친다면 제 인생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돈 한 푼 안들이고, 짧은 시간에, 인생의 역전을 원하시는 분은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P.S. 단 한 가지, 곤도 마리에의 세워서 수납하기는 제게 너무 낯설고 어렵게 느껴져요. 해 보려고 시도하는데 도통 못하겠어요. 힝~ 세워서 수납하기는 다음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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