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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나리오. 2: 오퍼레이션 페닌술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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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8925565889
ISBN-13 : 9788925565880
제3의 시나리오. 2: 오퍼레이션 페닌술라(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김진명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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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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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고 아쉬운점은 이미지가 한장도 없어요 5점 만점에 3점 sujen***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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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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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장편소설 『제3의 시나리오』 제2권 《오퍼레이션 페닌술라》. 2004년 출간되었던 작품으로, 15년 만에 개정되어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베이징에서 살해도니 소설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등 강대국 간에 얽힌 이해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실존인물은 모두 고인이 되었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소설가 이정서는 뉴욕으로 떠나면서 청와대 안보보좌실에 전화 한 통을 건다. 그가 남긴 부재중 전화를 뒤로 하고 이정서는 베이징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다. 뉴욕으로 떠났던 평범한 소설가가 왜 베이징에서 살해된 것일까? 베이징 공안과 수사를 벌이던 한국의 검사 장민하는 그의 피살에 얽힌 배후를 찾고다 동분서주하면서 엄청난 정치적 음모와 맞닥뜨리는데…….

저자소개

목차

제3의 시나리오1
베테랑 형사
오퍼레이션 페닌술라
한반도 계산법
부시와 고이즈미



[중략]



추적
도주
『뉴욕 타임스』
제3의 시나리오 2
위원회

책 속으로

“아니야, 윌슨. 아주 완벽해. 처음부터 무척 공을 들인 거야. 누구도 그가 정치적 동기로 그랬다고는 생각지 못해. 그에게는 너무나 뚜렷한 개인적 동기가 있어.” 윌슨은 신중하기 짝이 없는 성격의 본부장이 이렇게나 자 신하는 데에는 뭔가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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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윌슨. 아주 완벽해. 처음부터 무척 공을 들인 거야. 누구도 그가 정치적 동기로 그랬다고는 생각지 못해. 그에게는 너무나 뚜렷한 개인적 동기가 있어.”
윌슨은 신중하기 짝이 없는 성격의 본부장이 이렇게나 자
신하는 데에는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겠습니다. 사람을 보내주십시오. 들어보고 나서 결정하겠습니다.”
“그쪽 부서 요원들이 벌써 거기에 가 있네. 곧 전화할 거야.”
전화를 끊고 잠시 기다리자 본부의 요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윌슨은 바로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반갑소. 일단 만납시다. 대사관으로 오시오.”
_p.74<지하철 사건>중에서

“대통령을 지배하는 검은 친구들 말일세.”
본부장은 그 말을 듣자 얼마 전의 이정서 사건을 떠올렸다.
“그런데요”
“그들과 한반도에서의 공작을 협의하려고 하네. 그건 혼자서는 처리를 결정할 수 없다는 얘기지.”
“긴급을 요하는 일입니다. 빨리 결론이 나와야 합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어. 아마 밤에 올 것같아.”
본부장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대통령보다 위에서 의사를 결정하는 민간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번 이정서 사건으로 미루어 보아 국장의 말을 믿지 않을 수도 없었다.
_p.105 <대통령을 지배하는 자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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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월 28일 전 세계가 주목했던 역사적 만남, 북미회담 결렬에 담긴 진짜 메시지는 무엇인가 15년 만의 재출간, 남북 관계의 뜨거운 이슈를 짚어낸 최고의 역작! 지난해 4월 27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역사적 순간이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2월 28일 전 세계가 주목했던 역사적 만남,
북미회담 결렬에 담긴 진짜 메시지는 무엇인가
15년 만의 재출간, 남북 관계의 뜨거운 이슈를 짚어낸 최고의 역작!

지난해 4월 27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역사적 순간이었다. 판문점에서 만난 두 정상의 악수는 한반도에서 쏘아올린 평화의 신호탄으로 보기 충분했다. 연이은 각국 정상회담과 유관 국가들의 발 빠른 협력 행보로 올해 열린 북미회담에서는 비핵화 및 추가 협력에 대한 극적인 타결 메시지를 점쳐보기에 충분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예상했던 전개와 달리, 급속하게 냉랭한 분위기로 치달으며 침묵으로 돌아선 상황에서 이 책 『제3의 시나리오』(전2권)는 다시 한 번 대북 정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다.
국제 정세의 움직임과 이면의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해온 작가 김진명의 작품들은 매 출간마다 독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화두를 담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수세기 동안 열강들의 패권 싸움 속에서 한반도의 운명은 끊임없이 소용돌이에 휩쓸려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선거를 앞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전환기가 필요한 일본의 아베 정권, 수개월째 무역 협약을 조율하고 있는 중국 정부, 그리고 정치적 압력의 배후로 지목되며 막후 스캔들로 언급되는 러시아까지 다양한 이권이 중첩된 상황 속에서 한반도에 훈풍은 당장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동북아시아의 역학 관계를 정리해보고자 다양한 관점의 정치적 견해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균형이 무너진 일방의 주장이 표류할 뿐이다. 때문에 이 작품이 소설이지만 소설 같지 않고,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전개로 힘의 중추들이 벌이는 은밀한 세계를 엿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특히, 이 소설의 배경은 故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초점을 두고 있어 다소 시대적 괴리를 느낄 수도 있지만 작품 속 실존 인물의 이름만 교체해도 그 역학 관계의 유효성이 여전할 정도로 압도적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의 순간에는 제거 대상 혹은 선제 타격의 시발점은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우리는 다시금 주목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유효한 대한민국 제일의 화두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북미관계의 전환기를 다룬 소설

미대통령 재선 카드로 쓰일 만큼 강력했던 이정서의 제안이 순식간에 뒤집히면서, 정세는 급변한다. 장민하는 이정서의 피살 배후를 쫓아 수사를 계속 하고, 그 와중에 26년 전 묻혀버렸던 이백만 달러를 발견하는데……CIA, 중국 공안, 그리고 뉴욕의 막후 후원 세력의 증언을 한 데 모으자 캠프 데이비드의 비밀 협약이 드러난다.

미국은 왜 침묵하는가,
북한은 정말 핵을 포기하고 평화 협정에 손을 잡을 것인가

앞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행보가 궁금하다면 김진명 작가의 소설 속에서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 국제 정세는 이권을 나누기 위한 은밀한 약속과 배신이 난무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작은 물꼬가 트이는 것을 계기로 빠른 합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책은 그 작은 가능성에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있다.
국제 정치와 한반도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 새롭게 쓰이고 있지만, 그 움직임의 근원은 바뀐 적이 없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 번쯤 내보여야 할 패기와 결연함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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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제3의 시나리오 | di**ni | 2019.03.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알에이치...

    1.jpg

    알에이치코리아 / 제3의 시나리오 / 김진명 장편소설


    소설은 사실보다 더 진실이라야 한다.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읽고나면 왠지 소설만은 아닌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곤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듯 민감한 국제 정세가 그대로 소설속에 등장해 뉴스를 보며 깨름직했던 이야기들의 퍼즐이 비로서 맞춰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인 것 같다. 누군가는 소설은 소설일 뿐 확대 해석해 현실과 혼동하지 말라고하지만 사실과 허구의 사이에 왠지 그럴듯한 음모론이 존재할 것 같은 의문을 독자가 느낀다면 그것 역시 작가의 의도대로 독자가 따라올만큼 이야기 구성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장민하 검사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연수할 때 만나 친해진 위안 검사에게 한국인 피살 사건에 대한 협조 수사 요청을 받는다. 베이징에 도착한 날 피살된 이정서는 평양발 고려항공을 타고 베이징에 도착했고 바로 그러한 행적으로 인해 장검사는 이 사건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소설가인 이정서는 주로 국제 정치 외교를 다룬 소설들을 썼었고 그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통화기록을 통해 대통령안보보좌관실에 전화를 걸었던 내역이 확인되면서 장검사는 쉽지 않은 사건이라는 사실을 직감하게 된다. 그렇게 의뢰받은 국회의원 간통사건과 이정서의 사건을 조사하던 장검사는 이정서의 부인을 통해 그가 죽기 전 북미관계를 다룬 소설 원고를 받아 읽던 중 소설의 내용이 간통 사건에 연관된 의원을 비롯해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던 무리와 관련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친했던 동기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국정원 도청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장검사는 노무현 대통령조차 어쩌지 못하는 제3의 개입자가 미국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모든것이 이정서의 소설과 긴밀한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한국을 위해 로비를 펼치다 위기에 몰린 로버트 김의 후원회를 찾았던 준과 미래는 그 곳에서 범상치 않아 보이는 김상도를 만나게 되고 그가 탈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그가 미래에게 나방의 배 안에 캡슐을 넣어 봉해달라는 이상한 실험을 부탁하는데....

    <제3의 시나리오>는 2004년도에 출간된 소설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며 국정원 도청 사건을 파헤치려하지만 결과적으로 흐지부지되며 한동안 매체에서 연일 시끄러웠던 그때의 기억들, 그리고 911테러로 인해 미국은 이라크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이에 한국에 파병을 요청함에 있어 당시 한국사회에 불어닥쳤던 찬반토론, 벌써 15년이나 된 이야기지만 연일 매체를 통해 난리도 아니었었기에 이 소설은 실제의 사건과 실존 인물들, 허구의 인물들이 적절히 섞여 더욱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왜 15년이나 지난 이 소설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을까?

    북미관계를 그리고 있는 <제3의 시나리오> 이야기가 지금의 정세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학창시절 6.25 전쟁 때 유엔군을 비롯한 한국 파병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는 교육은 한참이 지나 과연 그것을 사심 없는 이타적 행위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꼈었는데 소설 속 준과 미래가 미국에 대해 서로 찬반 토론을 펼치는 이야기에서 우리 부모님이 생각하는 미국에 대한 생각과 우리 시대가 느끼는 미국에 대한 생각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함이 느껴졌다.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반도의 국제 정세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는 소설이라 15년전에 쓰여진 소설이지만 전혀 위화감 없이 다가와 벗어날 수 없는 허탈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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