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이북]삼성북드림
나만의기프트카드
  • 손글씨스타
  • 북모닝 책강 라이브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31쪽 | A5
ISBN-10 : 8956055009
ISBN-13 : 9788956055008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중고
저자 바버라 스트로치 | 출판사 해나무
정가
15,000원
판매가
10,500원 [30%↓, 4,5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1년 1월 24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9,8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3,500원 [10%↓, 1,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39 이게 무슨 최상입니까? 연필로 여기저기 줄그어져있고 숫자표시되어있는데요 ㅡㅡㅋ 적어도 그런 상태라고는 기재하셔야지요. 문제집도 아니고.. 겉표지도 낡았고 스티커자국도 있네요 5점 만점에 1점 yjin0*** 2020.09.23
138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137 상품 상태 배송 모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tao*** 2020.09.16
136 배송 속도, 포장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sc7*** 2020.09.08
135 책 상태도 너무좋고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꾸~뻑!! 5점 만점에 5점 kagem*** 2020.09.0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뇌는 나이 들면서 더 훌륭해진다!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는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이뤄지고 있는 많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 뇌’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중년의 뇌가 젊을 때처럼 쌩쌩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편견을 벗어버리고, 뇌 과학 연구자들을 만나 중년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중년의 뇌에 관해 과학을 무엇을 밝혔는지 살펴본다. 어휘, 언어 기억, 공간 정향, 귀납적 추리에서 최고의 수행력을 보인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40~65세였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력, 종합 능력, 어휘력, 직관, 통찰력이 절정에 달해 있는 중년의 뇌에 특징을 분석했다. 중년의 뇌가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바버라 스트로치
저자 바버라 스트로치(Barbara Strauch)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스데이Newsday, 타임스The Times 지에서 과학 및 의학 소식을 담당했으며, 현재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에서 의학 및 건강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바버라 스트로치가 총괄한 뉴스데이 특별취재팀은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The Primal Teen』가 있다. 현재 남편과 두 딸과 함께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살고 있다.

역자 : 김미선
역자 김미선은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대덕연구단지 내 LG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숙명여대 TESOL 과정 수료 후 영어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뇌과학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현재 과학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식의 탐구』『꿈꾸는 기계의 진화』『기적을 부르는 뇌』『미러링 피플』『뇌과학의 함정』『감정의 분자』『3차원의 기적』『뇌, 생각의 한계』『세계의 과학자 12인, 과학과 세상을 말하다』『창의성: 문제 해결, 과학, 발명, 예술에서의 혁신』『물리학의 세계에 신의 공간은 없다』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바뀌고 있는 중년의 풍경

1장 실세들
내가 미쳐가는 걸까?
우리 생애 최고의 뇌
더 밝은 곳
경험, 판단력, 지혜
변화하는 중년

2장 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시간이 가면서 바뀌는 것들
두 뇌가 한 뇌보다 낫다
여분의 뇌력

3장 더 건강한 뇌
계속 움직여서 기지奇智를 지켜라
생각에 좋은 식품
뇌 체육관

에필로그
더 훌륭하고, 더 긴 삶을 위한 새로운 자리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강력한 이마겉질(전두피질)에서 힘을 차출하는 사람들(또는 차출하는 법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과학자들이 ‘인지적 비축분cognitive reserve’이라 부르는 것이 생긴다. 이 비축분은 노화 효과들에 대항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책 속으로 더 보기]

강력한 이마겉질(전두피질)에서 힘을 차출하는 사람들(또는 차출하는 법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과학자들이 ‘인지적 비축분cognitive reserve’이라 부르는 것이 생긴다. 이 비축분은 노화 효과들에 대항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축분은 신속하게 요점을 이해하고, 상황을 판단한 후 서두르지 않고 분별 있게 행동하도록 하는 등 중년이 젊은 동료들보다 더 빨리 논의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하는 뇌력의 일종이다.(20쪽)

장기長期연구들을 분석하면서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오래도록 지니고 있던 중년의 그림이 우리를 불완전하고 잘못된 곳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일련의 새로운 매혹적 연구 결과들이 암시하듯, 나이가 들어가는 뇌의 참된 본질은 우리에게 세계에 대한 더 넓은 시각, 패턴을 보는 능력, 각종 사실과 관점을 연결하는 능력, 심지어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선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36쪽)

그런 검사를 통해 연구자들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발견했다.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인지 기술들을 측정하는 여러 검사에서 현대의 중년에 속하는 연령(대략 40대에서 60대까지)일 때 받은 성적이 앞서 20대에 받은 성적에 비해 좋았던 것이다. 검사한 여섯 범주들 가운데 네 범주?어휘, 언어 기억, 공간 정향, 그리고 귀납적 추리(아마도 그 무엇보다 우리의 용기를 북돋아줄 부분)?에서 최고의 수행력을 보인 사람들의 나이는 평균적으로 40세에서 65세 사이였다.(45~46쪽)

중년이 되면 우리에게는 실세계에서 진짜 사람들과 함께 한 여러 해의 경험들이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인간 세상을 항해하는 데 전념한 뇌세포도 놀라울 정도의 내구성을 보인다. 각종 스캔 연구를 보면 이마겉질 중 감정적 통제를 많이 다루는 부위는 뇌의 다른 구역들보다 노화에 따른 위축 속도가 느리다. 그리고 우리가 옳은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바로 그 감정적 통제력, 정신적 기량, 인생 경험의 혼합물이다.(84쪽)

카스텐슨 팀이 ‘긍정성 효과positivity effect’라 부르기 시작한 것, 즉 나이를 먹으면서 긍정적인 것에 점점 더 초점을 맞추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연구자들에게 남은 현실적 대답은 하나뿐이었다.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긍정적인 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우리가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대응하는 것이 목표에 적합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그런 식으로 생활을 정돈한다는 것이다.(76~77쪽)

뇌 안에서 미엘린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거의 없다. 어린 시절에 뇌가 발달해 운동겉질의 뉴런들이 미엘린으로 싸이면서 아이는 여러 근육을 더 잘 조화시켜 손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병으로 미엘린이 망가지기 시작한 사람은 균형과 같이 지극히 중요한 기능을 제어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미엘린이라는 절연체 덕분에 뉴런은 신호를 보낸 뒤 다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상태로 더 빠르게 회복된다. 그래서, 바트조키스의 표현대로 뇌세포들의 “대역폭이 더 커져서”, 처리 속도가 3,000퍼센트라는 깜짝 놀랄 비율로 올라간다. 이에 의해 우리는 실질적으로 ‘온라인’ 상태가 되어 세계를 더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보게 된다.(96~97쪽)

게다가 스탠퍼드의 심리학자 로라 카스텐슨의 언급처럼 “중년의 위기라는 존재를 뒷받침하는 경험적 증거는 없다. 절대로 없다.” … 참여자들은 중년의 위기를 겪기는커녕 35세와 65세 사이, 그리고 특히 40세와 60세 사이에 안녕well-being의 느낌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여성들은 폐경기가 이제까지 묘사된 것처럼 땀과 슬픔의 바다가 아니라 하나의 ‘구원’임을 알았다고 했다. 참여자 대부분이 자신이 생산적이라 느꼈고 의미 있는 여러 활동에 참여했으며, 비교적 행복하다고 느끼는 결혼 생활을 포함해 자신의 삶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느꼈다.(104~105쪽)

카베자에 따르면, “뇌가 양쪽 영역을 모두 사용하면 수행력이 좋아지죠. (나이 든) 뇌는 자신의 기능을 재조직하는 동안 신경의 사용이라는 면에서는 새로운 가능성들을 추가해요.” 나이 든 뇌들은 더 많은 힘을 동원하고, 신경에서 더 많은 즙을 짜내서 안 될 일도 되게 한다. 그러한 경향은 종종 중년에 시작된다. 하지만 어째서 그런 것일까? 이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그렇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가 나이 들면서 그런 경향을 습득한
다는 것이다.(156쪽)

새로운 뉴런은 어디에 생성되어 있었을까? 새로운 뉴런은 게이지가 스몰과 함께 훗날 컬럼비아 대학교의 생쥐에게서 새로운 뉴런들을 발견한 곳, 즉 치아이랑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게이지는 “연구의 결과는 신체 활동이 해마의 신경발생 및 시냅스의 가소성과 학습을 조절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결론을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핵심을 꿰뚫어보는 중년의 뇌! 중년의 뇌는 더 똑똑하고, 더 침착하고, 더 행복하다 “실로 지난 몇 년 동안 연구자들은 중년의 뇌에 관해 대단히 많은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중년의 뇌가 몇 가지 나쁜 습관들에도 불구하고 절정에 달해 있으며 우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핵심을 꿰뚫어보는 중년의 뇌!
중년의 뇌는 더 똑똑하고, 더 침착하고, 더 행복하다


“실로 지난 몇 년 동안 연구자들은 중년의 뇌에 관해 대단히 많은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중년의 뇌가 몇 가지 나쁜 습관들에도 불구하고 절정에 달해 있으며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오랫동안 절정에 머무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년의 뇌는 우리가 삶을 헤쳐 나가도록 도우면서, 혼란을 가르며 해답을 찾아내고, 누구를 무시할지 무엇을 무시할지, 언제 왼쪽으로 가고 언제 오른쪽으로 갈지를 안다. 중년의 뇌는 여전히 근사하고, 또한 적응해나간다.”
- ‘프롤로그’ 중에서

중년이여, 당신의 뇌를 믿어라!
깜박깜박해도 중년의 뇌가 가장 스마트하다!


“중년의 뇌는 스무 살 때의 뇌보다 더 낫다.” 이 주장에 “웬 미친 소리.”라고 반응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최첨단 뇌과학은 중년의 뇌가 더 똑똑하고, 더 침착하며, 더 행복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많은 중년들이 ‘뇌가 결코 예전처럼 쌩쌩 돌아가지 않는데, 뭔가 잘못된 주장이 아닐까’ 하고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중년의 뇌가 뛰어나다”는 주장은 결코 과장된 주장이 아니다. 현재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이뤄지고 있는 많은 연구 결과들은 중년 뇌의 놀라운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바버라 스트로치의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원제 : The Secret Life of the Grown-Up Brain : The Surprising Talents of the Middle-Aged Mind)는 뇌과학이 중년의 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생생한 다큐멘터리처럼 전달해주는 뇌과학 도서다. 저자는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나 ‘중년의 뇌’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중년의 뇌’에 관해 과학이 무엇을 밝혔는지를 집요하게 묻고는, 그 연구 결과들을 쉽고 경쾌한 문장으로 전해준다. (여기서 중년에 속하는 연령 대략 40대에서 60대까지이지만,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몇 살부터 몇 살까지가 ‘중년’이라고 구분 짓기는 어렵다.)
저자에 따르면, 중년의 뇌는 과소평가되었다. 많은 이들이 몸이 나이 드는 것처럼 뇌도 함께 나이가 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저자도 처음엔 부정적인 이미지들로 가득 찬 ‘중년의 뇌’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이 예상과 달리 실제로 저자가 과학자들에게서 들은 것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찬 ‘중년의 뇌’였다. 그러면 어째서 중년의 뇌가 뛰어나다는 것일까?
중년의 뇌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부분은 판단력, 종합 능력, 어휘력, 직관, 통찰력 등이다. 저자는 “사람과 일 그리고 재정에 관해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은 더 강해진다. 뇌가 지식을 층층이 서로 얽고, 연결망의 패턴을 형성하는 덕분에 우리는 그러한 패턴과 상황의 유사성을 순식간에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낸다.”(17쪽)라고 언급한다. 즉 중년의 뇌는 신속하게 요점을 이해하며, 젊은 동료들보다 더 빨리 논의의 핵심을 파악한다는 것이다.
한 장기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잡한 인지 기술을 측정하는 검사에서 ‘지각 속도’와 ‘계산 능력’을 제외하고, ‘어휘’, ‘언어 기억’, ‘공간 정향’, ‘귀납적 추리’에서 최고의 수행력을 보인 사람들의 나이는 평균적으로 40세에서 65세 사이였다. 또한 실험 대상자들은 25세이었을 때보다 중년이 되었을 때 더 높은 수행력을 보여줬다. 나이가 들면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패턴을 인지하고 핵심을 꿰뚫어보는 능력은 중년의 뇌가 가장 탁월하다는 것!
또 다른 실험에서도 중년의 뇌는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40~69세의 조종사 118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모의 비행장치 조종 실험을 진행한 결과, 나이 든 조종사들이 처음으로 모의 장치를 사용할 때는 장치를 잘 다루지 못했지만 시험이 반복되면서 ‘다른 비행기와의 충돌 피하기’ 면에서는 젊은 조종사들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나이 든 조종사들은 새로운 것을 따라잡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비행기를 있어야 할 곳에 유지시킨다는 가장 중요한 목적에 있어서는 젊은 조종사들을 능가했던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중년의 뇌가 지닌 ‘문제 해결력’, ‘판단력’, ‘추론’ 등의 능력을 면밀하게 보여주면서 “타인의 진정한 인격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 젊거나 나이 든 사람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84쪽),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아주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정보와 마주하면, 중년의 뇌는 더 빨리 더 영리하게 일하면서 패턴을 분별해 논리적 결론으로 도약한다.”(92쪽)라고 언급한다. 또한 “큰 그림을 더 잘 파악하게”(93쪽) 되며, “이질적인 실마리들을 한데 묶어 새로운 전체를 만드는 성향이 더 커진다”(94~95쪽)는 장점을 지녔다고 강조한다. 거기에 덧붙여 이 책은 중년 뇌가 “더 긍정적”이라고 지적한다. 한 마디로, 중년의 뇌는 이전보다 더 날렵하고, 더 침착하며, 더 유연하고, 심지어 더 쾌활하기까지 하다.

나이가 들면 뇌도 같이 늙을까? 결코 아니다!
뇌에 힘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더 강력해진다!


그러면 뇌에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중년의 뇌가 탁월한 능력을 지니게 되는 것일까? 뇌 스캔, 뇌 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뇌과학은 동일한 인물을 수십 년간 추적하는 종단연구 등을 통해 중년 뇌의 능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중이다.
현재진행중인 여러 다양한 실험과 연구성과들을 추려내보면, 뇌과학이 최근 중년의 뇌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1) 미엘린의 계속적인 증가 (2) 긍정적인 자극에 더 반응하는 편도의 성향 (3) 뇌의 한쪽만 쓰는 대신 좌뇌,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양측편재화’ 등이라 할 수 있다.
첫 번째, 과학자들은 뉴런의 긴 팔을 덮고 있는 미엘린myelin(말이집, 수초)이 이마엽(전두엽)과 관자엽(측두엽)에서 중년이 될 때까지 계속 증가해 평균 50세 무렵에 절정에 달하는 것을 발견했다. 뇌는 뉴런의 세포체인 회색질, 그리고 뉴런의 긴 팔인 백색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백색질을 구성하는 미엘린이 계속 증가했던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미엘린이 더 많다는 것은 뇌 신호전달이 더 훌륭하다는 것을 뜻한다. 미엘린이 마치 전선의 절연물처럼 작동해 신호들을 더 빨리 이동시키고 누출될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긍정적인 자극에 더 반응하는 편도amygdala의 성향은 중년의 뇌가 왜 더 긍정적이고, 쾌활하며, 낙관적인지를 설명해준다. 뇌 영상 실험을 통해 뇌과학자들은 일관되게 중년들의 편도가 부정적인 것에 덜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의 안쪽에 위치한 편도는 공포감을 비롯한 여러 감정을 느끼는 데 관여하는 원시적인 부분으로, 인간의 오래된 ‘경보 장치’ 가운데 하나다. 편도는 애초에 부정적인 것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어찌된 일일까? 편도의 기능이 약해져서일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중년의 뇌가 의도적으로 더 노력해서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즉 “긍정적인 것에 편향이 가장 심한 뇌는 게으른 뇌가 아니라 오히려 최고의 뇌, 즉 가장 명석한 뇌”(77쪽)라고 주장한다. 또한 중년의 뇌는 감정에 대한 통제력이 증가해 훨씬 더 침착하고 낙관적으로 사태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로, 중년의 뇌가 지닌 가장 뚜렷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양측편재화’이다. 말하자면 과제를 해결할 때 젊었을 적에 좌뇌 혹은 우뇌 한쪽만 사용했던 것을 중년이 되면 좌뇌와 우뇌 모두를 사용해 해결한다는 것이다. 언뜻 뇌의 기능이 떨어져 그렇게 된 것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과학자들은 이를 다르게 해석한다. 뇌과학자들은 나이 든 성인의 뇌는 뇌를 덜 사용하는 게 아니라 더 활발하게 사용하며(‘과활성화’), 더욱이 양쪽 뇌를 더 잘 사용하는 뇌가 ‘가장 튼튼한 뇌’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험과정에서 양측편재화가 두드러지게 보였던 뇌가 가장 유능하게 과제를 수행했던 것이다. 특히 뇌의 최정예부대인 상위의 이마엽을 활용한 중년이 실험 성적이 가장 좋았다. 이에 과학자들은 중년의 뇌는 “더 많은 힘을 동원하고, 신경에서 더 많은 즙을 짜내서 안 될 일도 되게 한다”(156쪽)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면, 중년 뇌에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 몇 가지 결함들일 것이다. 과학자들은 중년이 되면 처리속도가 느려지고, 주의가 쉽게 흩어지며,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데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특히 대부분의 중년은 이름을 알긴 아는데 그것이 혀끝에서 맴도는 현상, 즉 ‘설단 현상’을 겪게 된다. 이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의 경우, 소리와 개념 간의 연결이 약해져 저장된 이름을 인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약해지듯 말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과 그의 이름을 연결하는 고리가 너무 임의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사실 ‘브래드 피트’가 ‘브래드 피트’로 불려야 할 이유 따윈 없다).
또다른 한 가지, 과학자들이 중년 뇌의 특징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로 ‘초기 모드default mode’ 현상이다. 뇌과학에 따르면, 중년의 뇌는 주의를 흩뜨리는 정보를 무시하는 능력이 저하되어서, 약간 건들기만 해도 집중에 방해를 받거나 아니면 곧잘 ‘초기 모드’가 된다. ‘초기 모드’는 최근 뇌과학이 최근 밝혀낸 것 가운데 하나로, ‘소리 없이 계속해서 속으로 지껄이는 일종의 백일몽 상태’이자, 나이가 들면 우리를 멍한 상태로 내버려 둔 채 뇌가 점점 더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젊은 시절의 패턴에서 나이 든 시기의 패턴으로 옮아가면서 생기는 특징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한다.

재조직되면서 계속 발달하는 중년의 뇌!
‘어떻게 뇌를 가꾸느냐’에 따라 뇌의 능력이 결정된다


그러면 모든 중년의 뇌가 하나같이 뛰어날까? 뇌과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편차’다. 중년이라는 긴 폭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중년의 뇌들은 놀랄 만한 편차를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즉 중년이 되면 젊었을 때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뛰어난 수행력을 보이지만, 중년이라는 기간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어떻게 뇌를 가꾸느냐에 따라 그 ‘훌륭함’을 오래 유지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중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노년 뇌의 능력을 결정한다는 것!
이 책에 등장하는 베르나데스 수녀와 체스선수로 불린 교수의 인상적인 사례를 들여다보면, 매우 뛰어난 뇌들은 알츠하이머병의 병적 증세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베르나데트 수녀와 체스선수로 불린 한 교수는 생전에 인지 능력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의심하지 않았다. 단지 체스 선수 본인만이 예전에 자신이 체스를 둘 땐 일곱 수를 앞서 생각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네 수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겼을 뿐이었다. 체스 선수의 경우, 뇌 스캔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사후에 부검을 해보니, 지독한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이를 ‘인지적 비축분’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한다. 뇌가 힘의 비축분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계발해서, 사정이 힘들어지면 마치 베르나데스 수녀나 체스 선수의 뇌처럼 이 ‘인지적 비축분’이 보호막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마치 효율적인 뇌 연결망이나 복구 시스템을 ‘비상용 뇌력’으로 비축해둔 것과 같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 질문은 이것일 것이다. 어째서 어떤 뇌들은 건강하게 늙는 반면 다른 뇌들은 그렇지 않을까?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적응 전략이 따로 있는 것일까?
뇌과학이 이 부분을 모두 밝힌 것은 아니다. 이것이 밝혀지려면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뇌과학 분야에서는 교육, 운동, 음식 그리고 뇌 훈련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중이다. 특히 많은 과학자들이 운동은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다. 마치 운동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지듯이 운동이 뇌를 튼튼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한 동물에게서 해마의 작은 부위인 ‘치아이랑’(기억하는 데에 중요한 부위)에 새로운 뉴런이 탄생했기 때문에, 더욱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는 ‘운동’이 지닌 실효성에 신뢰하는 한편, 음식이나 뇌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잠재성’이 풍부하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 js**55 | 2011.09.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혈기 왕성한 청년이라고 한다. 그러면 중년은? 좋게 말해서 중년이지 노년의 준비 단계 정도가 중년이다. 안정을 누릴...
     혈기 왕성한 청년이라고 한다. 그러면 중년은? 좋게 말해서 중년이지 노년의 준비 단계 정도가 중년이다. 안정을 누릴 때라고도 하지만 내 경우는 그리 안정적이지도 않다. 중년은 중간에 끼어서 이리저리 치이는 대이기도 하다. 별 특징이 없이 늙어가는 때가 중년이다.
     이 책에 나오는 중년의 사람들(40에서 60까지)은 의욕적이고 진취적이다. 도전적이다. 도전은 청년기에서나 할 줄 알았는데.
     끊임없이 생각하고, 운동하고, 책을 보고 활동을 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이 책의 요점은 이것이다. 항상 움직이라는 것. 실제로 아주 의욕적으로 살아가는 어던 교수가 죽은 호 그의 뇌를 열어보니 아주 심각한 치매환자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교수에게는 전혀 그런 증상이 없었다. 단지 체스를 둘 때 일곱 수를 앞서 생각할 수 있었는데 네 수만 앞서 생각할 수 있었다는 정도의 차이 뿐이었다. 뇌를 계속 자극하면 치매 같은 것에 걸리더라도 그것으로 부터 보호하는 방어기제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운동 열심히 하고 책도 맣이 보고. 오래 살아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신줄 놓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니까.
  •   The  Secret  Life  of  the  Grown-up...
     
    The  Secret  Life  of  the  Grown-up  Brain
    by  Barbara Strauch  2010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 뇌과학이 밝혀낸 중년 뇌의 놀라운 능력
    저자  바버라 스트로치
    역자  김미선
    Barbara Strauch
     

    중년의 뇌는 변곡점에 있다.


    ***
    시애틀 종단 연구( Seattle Longitudinal Study ) : 1956 ~

    -- Sherry Willis and K. Warner Schaie

    ----->  1956년에 시작해서 40년이 넘는 동안 6,000명의 정신적 기량을 체계적으로 추적해온 이 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종단 연구라는 점이다. 시간이 가도 똑같은 사람들을 연구한다는 뜻이다.

    -- 윌리스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에 의하면,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인지 기술들을 측정하는 여러 검사에서 현대의 중년에 속하는 연령( 대략 40대에서 60대까지 )일 때 받은 성적이 앞서 20대에 받은 성적에 비해 점수가 더 높았다. -- 최고의 수행력을 보인 사람들의 나이는 평균적으로 40세에서 65세 사이였다.

    흥미로운 () 차이들도 있다. 최고 수행력에 도달하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남성들이 약간 더 일렀다. 남성들은 50대 후반에 절정에 도달했다. 남성들은 또 처리 속도를 약간 더 오래 유지하고 공간 정향 검사에서 전반적으로 더 나은 점수를 얻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에, 여성들은 언어 기억과 어휘에서 일관적으로 남성들보다 점수가 높았고, 60대에 들어서까지 점수가 계속해서 상승했다.


    ***
    의도적 연습 deliberate practice -- 닐 차네스( N. Charness )

    ----->  지속적인 성공 요인은 타고난 천재성과는 관련이 훨씬 적고, ‘의도적 연습결함들에 초점을 맞추어 지나칠 정도로 깐깐하게 어느 한 기술을 되풀이해 연마하는 데 전념하는 것과 관련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난다. 주목할 부분은, 이는 어떤 나이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략적 연습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렇듯 숙달된 기술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누적된다는 것이다.


    ***
    나이듦에 따른 편도의 변화 -- 마라 매더( Mara Mather )

    ----->  편도( amygdala )는 우리 뇌 안 깊숙한 곳의 조그만 두 개의 조각으로, 뇌의 원시적인부분이다.

    마라 매더가 이끄는 팀은 젊은이와 나이든 이의 편도를 뇌스캔해본 결과, 나이가 들면서 놀라울 만큼 비례적으로 우리 자신도, 우리의 편도도 부정적인 것들에 덜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런데 편도라는 것이 애초에 부정적인 것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이므로 이 발견은 의외의 발견이라 할 수 있다.

    노화와 감정적 기억 -- 로라 카스텐슨( Laura L. Carstensen )

    -- 부정적인 이미지를 잘 잊는 나이 든 성인들의 본성에 관한 연구

    ----->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더 잘 기억하는 것과 같은 전환이 나이 들면서 일어나는 이유는 그것이 노화 자체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즉 긍정적 정보와 부정적 정보의 처리가 나이에 따라 변함을 의미한다.

    부정적이고 위협적인 정보에 반응하는 뇌의 부위, 즉 편도는 나이를 먹어도 변함없이 ( 위협에 대해 ) 똑같이 뚜렷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나이를 먹으면서 부정적인 것 보다는 긍정적인 것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긍정성 효과( positivity effect ), 나이를 먹으면서 긍정적인 것에 점점 더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우리가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현상( 긍정적인 것에 대한 편향 )에 대해 카스텐슨은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삶에 남은 시간이 전보다 적다는 것을 훨씬 더 많이 자각하게 되기 때문에 감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진다고 설명한다.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가 나쁜 것을 비켜가고 좋은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깨닫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주의와 기억 두 가지 모두를 그 목표에 맞도록 조종한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부정적인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살면서 조심해야 하는 것, 즉 부정적인 것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중년이 되면 우리는 경고성의 지식을 이미 많이 갖추게 된다. 그 시점에 우리는 자그마한 결함들은 적당히 넘어가고, 더 중요한 일, 즉 감정을 통제하는 일에 집중하게 된다.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하고 싶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의 전환은 우리에게 유용하기 때문에 자극을 받아 내리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부정적 초점에서 긍정적 초점으로의 전환에는 편도뿐만 아니라 눈확이마겉질( 안와전두피질, orbital frontal cortex )이라 불리는 구역이 합세해서 감정 통제가 확실히 이뤄지도록 한다.
    이는, 긍정성 효과는 본질적으로 통제 효과라는 확실한 증거다( Joseph Mikels ).


    ***
    지혜의 정도를 판단하는 척도

    3-차원 지혜 측정 ----- 모니카 아델트( Monika Ardelt )

    (1) 인지적( cognitive ) 차원 -- 진실을 알려는 욕구와 모든 것을 흑백으로 보지 않고 회색을 볼 수 있는 능력 + 삶의 예측 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는 능력

    (2) 반성적( reflective ) 차원 -- 다양한 관점들을 보는 능력과 보겠다는 자발성

    (3) 정서적( affective ) 차원 -- 타인에 대해 느끼는 공감과 연민의 수준


    기억과 초기 영역( default area )

    ----->  방금 읽은 책이나 방금 먹은 아침식사 등 최근에 겪은 일에 대한 회상을 일화기억( episodic memory )이라 한다. 이러한 일화기억을 떠올리려 집중할 때 우리가 사용하는 뇌의 주요 부위는이마엽 영역에 속한 등쪽가쪽 이마앞겉질( 배외측 전전두피질, 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 이다. 그런데 중년에 들어서면, 일화기억을 떠올릴 때 주요한 이마엽 영역들은 약간 덜 사용하고 뇌의 더 아래 부분( 초기 영역, default area )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Cheryl Grady ).

    하지만,default area는 기억을 떠올리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이 영역이 바로 어째서 중년의 뇌가 때때로 문득 멍하게 공허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열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년기부터는 뇌가 초기 모드를 꺼버리는 능력이 쇠약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하는 능력은 뇌의 이마엽(전두엽)이 담당하며, ‘현재와 무관한 세부사항들을 차단 및 억제하는 기능의 도움이 함께해야만 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이마엽은 집중에 방해가 되는 무관한 세부사항들( 억제되거나 억압되었어야 하는 영역 )도 차단하지 않는다. 아마도 이마엽이 초기 모드로 전환되거나, 연결망 또는 뇌의 화학적 전령들에서 쇠퇴가 일어나 억제 결핍( inhibitory deficit ) 이라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애덤 가잘리( Adam Gazzaley )마크 데스포지토( Mark Desposito )가 내린 결론은,
    나이 든 사람들도 필요한 정보에 집중할 능력이 있지만, 주의를 흩뜨리는 정보를 무시하는 데 실패함으로써 방해를 크게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중년에 접어 들면서 점점 더 백일몽 초기 모드로 유인될 뿐 아니라, 우리의 이마엽 또한 주의를 흩뜨리는 요인을 차단하는 하향적 강제 임무를 실행하는 데 실패할 수도 있음을 강조한다.
    ***
    뇌의 차별적 노화 : 패턴, 인지적 상관물과 변경 요인들

    -- 나프탈리 라즈( Naftali Raz ) & 캐런 로드리그( Karen M. Rodrigue )

    ----->  성인기에 속하는 연령대에 죽은 사람들의 검시 연구는, 뇌 구조에서 나이와 연관되어 존재하는 일련의 수많은 차이들을 드러냈다.

    총체적인 차이에는 뇌 무게와 부피의 감소, 뇌실비대와 고랑팽창이 포함된다. 현미경을 이용한 연구들은 미엘린( 수초, myelin ) 창백, 신피질과 해마, 소뇌에서의 신경 세포체 손실, 대뇌피질밑 전반에 걸친 미엘린 신경섬유의 손실, 뉴런의 수축과 이상 형태, 지방갈색소의 축적, 대뇌혈관계의 희박화, 시냅스 밀도의 감소, 뉴런의 손실, 가지돌기가시의 손실, 미토콘드리아 손상의 누적, DNA 복구 능력의 저하, 핵의 DNA가 손상된 뉴런의 제거 불능을 보고하고 있다.

    중년 뇌의 양측편재화

    -----> 이마엽의 오른쪽과 왼쪽의 뇌를 모두 사용, 과활성화

    --  이 두 개의 뇌 현상에서 보이는 패턴에 대해서, 로베르토 카베자( Roberto Cabeza )HAROLD 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Hemispheric Asymmetry Reduction in Older Adults를 줄인 말로 나이 든 성인들에게서 일어나는 반구 비대칭 감소 라는 의미다. , 영리한 사람은 필요한 만큼 뇌력을 차출하는 방법을 알아낸다는 뜻이다.

    -- 최근 연구에서, 기억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젊은 성인들은 대부분 하위의 측두엽을 사용했지만, 나이 든 사람들 가운데 성적이 좋은 사람들은 상위의 이마엽을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

    더욱더 흥미로운 것은, 이 최상위 뇌 영역의 자원을 차출한 사람들이 교육을 가장 많이 받은 성인들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높은 교육 수준은 나이 든 성인들이 비축분을 동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말해, ‘신경 잡음’, 무관한 정보로부터 오는 방해가 증가하면 뇌는 가장 강력한 영역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집중하는 데 힘을 쏟는 것이다.

    수녀 연구( the Nun Study ) -- 데이비드 스노든( David Snowdon )

    -----> 여분의 뇌력 --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비축분
    -- 탈주자 escapee

    --  로버트 카츠만( Robert Katzman ) -----> 정신 상태는 보존되어 있지만 알츠하이머 유형의 조직학적 변화( 알츠하이머의 표식인 뇌 새겉질에 광범위한 플라크와 엉킨 매듭들 )가 뚜렷한 실험 대상자들과 관련해서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알츠하이머 유형의 변화들을 지녔지만 치매가 아니었던 이 실험 대상자들은 기능적으로, 또한 인지적으로 조직학적 표식이나 뇌의 병적 측면이 없는 대조군의 실험 대상자들만큼 온전했다.

    ...... 따라서 올바른 정신 상태를 보유하면서도 알츠하이머성 변화를 지닌 노인 집단이 존재한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1988).

    이는 탈주자들이 초기 알츠하이머를 갖고 있지만 비축분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병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뜻한다. 이리하여 인지적 비축분( backup brainpower ) 이라는 개념이 공식적으로 태어났다.


    학습독서공동체 백북스의 임다정 + 김미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14 + 100     rlqjs -  332 / 286.  /  000.00 __.       2011.05.11. - 2011.06.22.
    2011.03.30. - 2011.03.30.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역학도서관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5%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