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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 | 129*188*16mm
ISBN-10 : 1190908638
ISBN-13 : 9791190908634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고
저자 김재식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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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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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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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부 돌파 기념 봄 에디션 출간!
"함께하고 싶은 봄, 마음만은 늘 가까이"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단 한 권의 관계 처방전 이 책은 16년간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의 다섯 번째 책이자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첫 책이다. 출간한 지 6개월 만에 10만부를 돌파했고, 여전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 있는 이 책의 저력은 사람들의 영원한 고민인 인간관계에 대하여, 때로는 내 마음 돌봄을 등한시하면서까지 되고자 했던 ‘좋은 사람’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데 있다.
관계의 해답은 결국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한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순 없다.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곁의 좋은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함께하고 싶은 봄, 여전히 제약이 많은 일상이지만 내 좋은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

저자소개

저자 : 김재식
영화를 보는 것보다
음악을 듣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며,
살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진을 찍고 여행하는 것을 즐깁니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삽니다.
사람들은 이런 내가 부럽다고 하지만
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늘 동경하며 삽니다.

출간한 저서로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세 줄짜리 러브레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saalgra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alcafe

목차

1장.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외로움은 함께할 때 더 자주 와
손절을 잘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너무 많이 주려고 하지 마
관계의 신호등
관계의 안전거리
내 옆에 두고 싶은 사람
슬픔을 나눌 때 관계는 더 깊어져
당신의 다친 마음을 더 소중히 보듬어주기를
관계의 키를 쥐는 방법
너무 집착하며 애쓰지 않아도 돼
안 맞는 게 아니라 잘 모르는 거야
함부로 말하지 말기
관계가 무너지는 순간
꼭 같이 아파야 하나
계속해서 움직여야 넘어지지 않아
미리 정해진 답 같은 건 없어
함께한 노력 때문에 빛나는 거야
그 사람은 바보가 아니야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해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배려는 가슴속에 남는다
아닌 건 아닌 거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기
이번 한 번뿐이라는 거짓말
내 기분이 더 중요해
그냥 곁에 있어줘
연락의 빈도가 관계의 척도는 아니야
상처에서 자유로워질 것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꾸준함이야
분위기를 읽는 사람
잘해주는 걸로는 부족해
내 사람들만으로도 인생은 벅차
시간은 한정돼 있어
침묵은 금이 아니야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어
척하지 말기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좋아
참는 건 외면하는 거야
갑과 을의 문제가 아닌
나 역시 나쁜 사람일 수 있어
중요한 건 같은 마음이란 거야
원인은 나한테 있는지도
말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상처의 역설
준 대로 고스란히 받는다
기억은 다르게 적혀

2장.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로또 당첨에도 노력이 필요해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대충 사랑할 것
포장지보다 알맹이가 중요해
게으른 게 아니라 지친 거야
마음에도 해우소가 필요해
터널은 지나가는 길의 일부일 뿐
이별보다 어려운 게 이해야
가끔은 모난 사람이 되자
장점이 때론 맹점이 되기도 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이유
감정은 소비재야
비중 없는 조연들은 지나가게 두자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그림자에 속지 마
부디 계속 아름답기를
뿌리 깊은 나무 같은 사람
행복해지고 싶을 때 읽어볼 것
의심하기 전에 수고했단 말부터
평범한 사람은 없어
꼭 티를 내야 안다
과소평가보단 과대평가가 나아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방법
시간이 없는 건 마음이 없어서야
나보다 더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없어
내 선택이 옳아
그냥 나로서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
생각한 대로 된다
마음의 잔고장을 방지하는 방법
시간은 약이 아니야

3장. 사랑은 그 사람을 배우는 거야

내가 하고 싶은 사랑
마음의 크기에 집착하지 않기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
먼저 말해달란 소리야
당신을 바래다주는 길
이런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너라는 계절
가끔은 생뚱맞게 말해줘
소소하지만 진실된
사랑이 어려운 이유
뜨거운 걸 바라는 게 아니야
먼 미래보다 지금을 이야기하자
예쁘게 말해야 하는 이유
단정 짓지 않기로 해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노력하기
한 번 깨진 그릇은 붙이기 어려워
용기를 내야 미련이 없다
사랑은 발견이야
그 양을 누가 잴 수 있을까
본성은 변하지 않아
온 힘을 다해야 후회가 없어
사랑해서 힘든 게 아니야
권태기
다른 이유는 없어
나는 너에게 구걸하지 않았어
그때는 스쳐 지나가야 한다
사랑 같은, 사랑 아닌 것들
아무도 없는 들판에 홀로 서 있을 때
널 그만큼 좋아하지 않아
자석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혼자서 잘해주고 슬퍼하지 마
나에게는 오래된 이별이었다
나는 너를 사랑했던 걸까
이제 그만 놓아줘
엉킨 실타래라고 하더라도
양쪽 다 반쪽이 된다
괜찮지 않은 안부
봄은 와
입장의 차이일 뿐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진 않은지
가끔 널 그려보곤 해
추억은 끝까지 가
네가 오지 못하게 문을 닫았다
그에게 아무 소식도 없는 이유
다시 겨울

4장.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나에게 안부 묻기
돌아보니 나를 망친 건 나더라
아직 보이지 않는 것뿐이야
머릿속 가득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살면서 엄마가 들려준 몇 가지
행복했던 그때로 가주세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가득찬 게 아니라 제로의 상태
불안도 습관이야
돌아보면 그리운 시절이 될 테니까
지금 당장 200% 행복해지는 법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알게 돼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었을 뿐
스스로에게 시간을 줘
때론 피하는 게 상책이야
내 멋대로 행복해지기
가까이할 사람과 멀어질 사람
덜 가지더라도 자유로울 것
모든 게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뒤돌아보며 앞으로 갈 순 없어
지금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할 수 있는 일만 하기
모든 건 또 다른 시작을 위한 과정일 뿐
하면 된다는 말
있을 때 잘해
언제나 나를 지키며 하루를 살아가기를
망각이라는 선물
어른이 된다는 것
가정법은 의미가 없다
낙엽과 가을바람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더 중요해
진짜를 거르는 법
일기일회
let it be
애쓰기보단 즐거워하기를
그 사람도 완벽하진 않아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책 속으로

외로움은 함께할 때 더 자주 와 p16-17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오는 게 아니라 함께 있을 때 더 자주 온다. 외롭다는 건 혼자라는 뜻이 아니라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한 마음의 갈증 같은 것이다. 그래서 외로울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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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함께할 때 더 자주 와
p16-17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오는 게 아니라
함께 있을 때 더 자주 온다.

외롭다는 건
혼자라는 뜻이 아니라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한 마음의 갈증 같은 것이다.

그래서 외로울 때는
사람에 기대려 하기보다
나를 위한 것들을 찾는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예쁜 옷을 입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에 간다.

그렇게 나에게 집중하며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p20

사람들이 나에 대해 하는 말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
어떤 사람은 나를 동그라미로 보고
누구는 네모로 본들 신경 쓰지 마.
굳이 나서서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어.

나를 어떻게 보든 난 나일 뿐이고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
사람의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일 뿐이야.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p94-95

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는
삼진 아웃을 많이 당한다고 해.
또 팀의 핵심 타자는 4번 타자지만
보통 그는 열 번 중 세 번 이상 출루를 한대.
사람들이 잘한다고, 최고라고 부르는 선수들도
백 퍼센트 완벽하지는 않아.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적시에 안타를 치고 기회를 만들고
그다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거거든.

그러니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결과에 마음 아파하지 마.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기회는 또 돌아오니까.



























게으른 게 아니라 지친 거야
p99-100

당신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지쳐 있을지 모른다.
익숙하게 하던 일도 더뎌지고
즐겁게 하던 일들도 재미가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점점 무기력해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게 느껴지고
세상의 어떤 것도 즐겁지가 않다.
숨은 쉬고 있지만
힘겹게 잠든 밤
아침이 오지 않기를 바라기도 한다.

당신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아픈 것인지 모른다.
열심히 노력한 것들에 대해
생각과 다른 결과에 지쳐
모든 게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
우울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혼자 길을 나서라.
그리고 누군가를 만나라.
그 사람은 가까운 사람일 수도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일 수도 있다.

사람은 사람 때문에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사람으로 치유받을 수 있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이
스스로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아날 수는 없다.

그러니 쓰러지기 전에 살펴주고
보듬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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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0만 팔로워가 공감한 베스트셀러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저자, 김재식 작가가 전하는 단 한 권의 관계 처방전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6년간...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0만 팔로워가 공감한 베스트셀러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저자,
김재식 작가가 전하는 단 한 권의 관계 처방전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6년간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의 신간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김재식 작가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세 줄짜리 러브레터』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의 전작들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당연해서 미처 몰랐던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다섯 번째 책이자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첫 책이다. 독자들은 이번 책을 통해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보는 법, 사람들 사이의 관계,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대해 보다 성숙해진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기회는 또 돌아오니까.

사람들이 최고라고 부르는 선수들도
백 퍼센트 완벽하지는 않아.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적시에 안타를 치고 기회를 만들고
그다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거거든.

그러니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결과에 마음 아파하지 마.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기회는 또 돌아오니까.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중에서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나쁜 사람일 수 있으며, 사랑을 지키는 데도 노력이 필요하다. 작가는 총 4장에 걸쳐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이기에, 남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기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2장에서는 진정한 자존감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자존감은 특별한 게 아니다. 우리는 종종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방황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나다움을 잃지 말라고 조언한다.
3장에서는 성숙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은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오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설레는 시작, 연애, 그리고 이별까지, 그 과정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4장에서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행복은 지나온 어느 시절, 미래의 어느 시점이 아닌 바로 지금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충분하다고 격려한다.
잊지 마, 넌 이미 좋은 사람이야.
비중 없는 조연들은 그냥 지나가게 두자.

어렵게 손을 맞잡았다가도 한쪽에서 손을 놓아버리면 쉽게 끝나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어려운 만큼 가볍고, 소중한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누군가를 곁에 두려 붙잡지 말고 내게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무엇보다 먼저 나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13 ‘작가의 말’ 중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만큼 자기 자신을 위해 크게 애쓰지는 않는다.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간과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게 먼저다. 어차피 그 대상은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이며, 내가 나의 소중함을 알 때 다른 사람에게도 존중받을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순 없기에,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스스로가 좋은 사람임을 먼저 자각해야 한다.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바쁜 일상에 치여 스스로를 돌보는 일을 등한시해온 나 자신에게, 내 곁을 지켜주는 좋은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 이 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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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ㄹㄹㄹ | ve**nicavv | 2021.03.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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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ㄹㄹㄹ

  •  

    나는 될 수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보다는 사실 누구에게도 욕먹지 않으려는 편이다. 다소 무색무취하게 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대체적으로 모난 사람이 그런 경우가 많다. 대신에 본인은 좀 편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다. 그렇게 보면 부럽기도 하다. 글을 쓸때도 다소 호불호가 강한 건 안 쓴다. 그렇게 할 때 한 쪽에게는 큰 환호를 받지만 다른 쪽에는 꽤 큰 욕을 먹는다. 도저히 그럴 자신이 없어 의식적으로 피하는 편이다.

    그래도 점점 과거에 비해서는 쓰려고 하는 편이다. 분명히 좋은 게 좋은 것은 아니다. 아닌 건 또 아니기도 하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고 무리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는 또 하나의 에세이다. 최근에 이런 종류의 감수성 돋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에세이 책을 꽤 읽었다. 그럴 때마다 공감갈 때도 있고 감수성이라는 측면에서 그렇구나라면 생각하며 마음으로 와 닿을 때도 있다

    계속 읽다보니 이것도 어딘지 약간 자기계발과 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넌 할 수 있어라며 의욕을 돋구는 것이 자기 계발이다. 이런 책들이 대부분 인기가 좋다.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인기를 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 대척점에 있는 것이 에세이란 생각이 든다. '넌 할 수 있어'를 못해도 괜찮아. 이런 식으로 또 다른 욕망을 작극한다는 느낌도 든다. 물론, 에세이는 자기 계발보다는 우정, 사랑,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종류가 대부분이다. 약간 결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할까. 자기계발에서 말하는 사람이 엄청 대단한 사람으로 무엇이든 잘 하는 사람이다. 에세이에서 말하는 사람도 같다. 사랑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다. 못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너무 가깝게 가서 날 잃으면 안 된다고 알려준다. 너무 사랑해서 힘들 필요가 있겠냐는 말도 한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그와 나 사이에 더 훌륭하다고 말한다. 그런 글을 읽으면서 공감한다. 감수성 돋는 글이라 더욱 젖어서 읽게 된다.

     

     

     

    우리는 인간이다. 인간이 그럴 수 있을까. 에세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마음먹고 행동하며 살 수 있을까. 아마도 힘들다고 본다. 그런 생각을 하고 행동할 때도 있다.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그걸 계속해서 해 내는 사람이 없을테다. 에세이 책을 쓰는 저자들도 똑같다. 이렇다, 저렇다며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자신이 쓴 것처럼 항상 행동할지 모르겠다. 내 생각에 그럴 수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다. 인간은 항상 알면서도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존재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아주 잘 안다. 마음이 아니라고 외치는데도 내 행동은 반대로 하는 경우도 너무 많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걸 알지만 나도 모르게 너무 가까이 갈 때도 있다. 어떨 때는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 줄것이라며 소홀히 대할 때도 있다. 이런 걸 계속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수많은 에세이 책에 나오는 대상은 전부 그렇게 볼 때 너무 훌륭하다. 상처를 받아도 잘 극복한다. 사랑도 어찌 그리 잘 하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책에 나온 수많은 사례와 이야기가 잘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따라한다면 거의 완벽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감정은 절대로 그럴 수 없다. 아픈 사랑을 또 하는 이유도 그렇다. 감정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더 재미있고 흥미롭다. 이 책 제목만 놓고본다면 세상에서 무엇보다 나를 중심으로 놓고 살아가면 된다. 뻔히 아는 내용이지만 이마저도 그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건 너무 잘 안다.

    어떨 때는 영혼 이탈하는 상황으로 누군가를 대할 때도 있다. 부족한 것 투성이인 인간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하는 것도 맞고, 저렇게 하는 것도 맞다.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내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어느 순간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면서 의기소침해지고 자괴감이 빠지기도 한다. 아닌 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이 맞다고 할 때도 있다. 아마도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에세이 책을 읽고 힐링받으려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자체로 책을 읽는 이유라면 목적은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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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항상 해 왔던 말이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는 것 좋은사람이 좋은대우를 받고 나쁜사람은...

     

    늘 항상 해 왔던 말이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는 것

    좋은사람이 좋은대우를 받고

    나쁜사람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착하고 밝은기운을 가진 사람들이

    잘되는 세상이길 바란다.

    그래서..

    나도 잘 되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사람'이고 싶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내 마음대로 행복해지자.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 16년간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 이 책은 그의 다섯 번째 책이자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첫 책으로,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순 없다.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먼저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곁의 좋은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바쁜 일상에 치여 스스로를 돌보는 일을 등한시해온 나 자신에게, 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 부끄럽지만, 난 이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었다. 이젠 편식하지 말고 잡식하자. 어때? <마음의...

    부끄럽지만, 난 이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었다.

    이젠 편식하지 말고 잡식하자. 어때?


    <마음의 정곡을 찌른 구절들을 가져와 보았다.>

    ’나를 어떻게 보든 난 나일 뿐이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p.20)

    ‘내 삶을 누군가에게 맡기려 하지 말고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나보다 나를 더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은 없어, p.132)

    ‘나다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좋은 관계를 시작할 수 있다. (사랑은 발견이야, p.169)

    ‘행복도 성공도 각자의 기준이 있는 것이다. 남을 바라보며 내가 갖진 못한 것을 갖고 싶다는 헛된 기대는 욕심일 뿐이다

    (그 사람도 완벽하진 않아, p.274)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


    고된 하루가 끝날 무렵에 항상,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주로 이 책을 펼쳤다.

    짤막짤막한 글과, 주제와 꼭 맞는 그림들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

    자주 꺼내서 읽어봐야 할, 시 모음집 같은 책.


    인간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고민들을 엮어

    이럴 땐 정답이 무엇이라고 

    옆에서 조곤조곤 일러주는 친구같은 책.

    무엇보다 먼저 나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남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 연연하기보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라는 메세지를 담은 감성 에세이집.   ...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 연연하기보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라는 메세지를 담은 감성 에세이집. 

     

     

     

     

    사실 나는 이러한 (죽떡먹, 곰돌이푸가 어쩌구 류의) 책들을 즐겨 읽지 않고 오히려 읽기 어렵게 느낀다. 사그러들지 않는 요즈음의 유행에 차라리 회의를 느껴왔는데... 그런데 읽다 보니 선물같은 문장들이 많아 기대 이상으로 마음 따뜻했던 독서.


    비슷한 주제의 글들을 한데 묶어 4장으로 구성했는데, 각 장에서 하나씩 제일 와닿는 문장들을 수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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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순 없어 


       "

       바뀌지 않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맞추면서 살면 편하다. 내가 변화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듯 다른 사람을 나에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가능하지 않은 것에 마음 쓰며 혼자서 기회를 줬다가 기대를 했다가 상처받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어야 나도 인정받을 수 있다.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도 스스로 변하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려고 애쓰면서 사는 건 이기적이다.  "


       정말 구구절절 와닿는 글...!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혼자 기대했다 상처받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내가 가장 마음을 많이 쓰고 사랑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로 타협할 수 있는 범위가 비슷한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가면 편안할 텐데... 동시에 그렇게 주위에 비슷한 사람들만 가까이하며 살면 나에게 무슨 발전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나도 스스로 변하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려고 애쓰지 말자'는 정도만 명심하며 살아도 둥글둥글 편안한 세상이 될 것 같다. 



      

        

    2장. 내가 사랑하는 나에게

     

       "

       살다보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는 시간이 많다. 얼마나 더 가야 빛을 볼 수 있을지, 얼마나 더 참아내야 하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도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린 이 고통을 잘 이겨내기도 한다. 그건 단순히 남은 시간이나 물리적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터널은 지나가는 길의 일부일 뿐이며 끝에는 반드시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믿음 때문일 것이다.  "


       맞아요... 너무 좋네요... 나의 답도 없는 낙관성은 저러한 믿음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막연하지만 어쩌면 당연한 믿음, 정신없이 살아가다 종종 잊게 되더라도 혼자 깨어있는 깊은 밤이면 끊임없이 되새김질하는 그런 믿음. 


       어쩐지 코맥 맥카시의 『로드』가 생각난다.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좋아요. 



      


    3장. 사랑은 그 사람을 배우는거야


       "

       누군가를 정말 사랑했다면 그 시간이 얼마든 중요하지 않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깊이 남아 살아가는 동안 함께할 테니까. "


       노랫말 같아 여러 번 곱씹게 된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깊이, 살아가는 동안 함께할 거야. 



       



       

    4장. 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

       세상에 열 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이 끼니를 걱정하며 사는 법이다. 너무 많은 것에 재능이 있으면 사람들의 눈에는 대단한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본인은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다니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결국에는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없어 밥을 굶게 된다.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하면서 살아라. 나머지는 취미로 하면 된다."


        열 가지 재주 중 내가 가장 재주 있는 것을 알아보는 재능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무엇을 일로 삼고 무엇을 취미로 하면 좋을지도 자연히 알게 될 텐데


     

     

    ------------------------------------------------------------------------------

     

        

    물론 모든 글귀에 백퍼센트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묘하게 방어적인 몇몇 문장들을 읽을 땐 관심 없는 남의 일기장을 보는 기분도 들었다.


    끝끝내 반박하고 싶었던 페이지 하나. 


    "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로서 온전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

    행복이라는 단어를 좇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나로서 말이야. " 

     

    나는 나로서 온전히 살아야만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고, 행복은 내 삶에 있어 단 하나의 궁극적 목표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행복을 좇으며 살아갈 것 ~ !



    ------------------------------------------------------------------------------


       그래도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있는 독서 아니였을까 ! 


       독서의 즐거움에 예쁜 감성 일러스트도 한 몫 톡톡히 한다.


       소중한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선물받기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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