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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의 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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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쪽 | B5
ISBN-10 : 8991684661
ISBN-13 : 9788991684669
문숙의 자연치유 중고
저자 문숙 | 출판사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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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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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책상태가 최상이라고 되있어 구매했는데.... 겉표지는 '찢어져 테이프로 붙여있고...;; 안쪽은 양호하네요. 5점 만점에 1점 leibow*** 2019.12.1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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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치유의 삶!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배우 문숙이 전하는 치유의 삶『문숙의 자연 치유』. 저자가 화려했던 배우의 삶을 버리고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수도자와 같은 생활을 하며, 자연으로 돌아와 소박한 삶을 살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치유음식 전문가로서 자연건강식과 치유식 등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소개하고, 요가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자연과 하나가 되는 치유의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특히 30년 이상 서양에서 생활하고 요리사 과정을 거치면서 서양인들이 말하는 건강한 치유식이 바로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먹고 자랐던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저자소개

저자 : 문숙
저자 문숙은 고교 재학 중에 TV 드라마 <세나의 집>으로 데뷔하여 고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 닮은 소녀(1974)>, <삼포 가는 길(1975)>로 백상예술상과 영화기자 평론가상 그리고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77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플로리다 주의 린에린 예술대학(Ring et Ring College Art & Design)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여 순수미술과 최고의 영예인 총장대상을 받고 졸업했다. 그 후 고사막 도시인 산타페에 거주하며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던 중 요가와 명상에 심취하게 되었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타바바라에서 요가를 가르치면서 음식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뉴욕으로 거주를 옮겨 맨해튼에 있는 자연치유식 요리 연구원에서 조리사 자격증을 받은 뒤 메사추세츠 주의 쿠시 연구소와 크리팔루 수도원에서 인턴 자격으로 치유식의 공부를 계속한 뒤 코네티컷 주의 동양영양학 본원에서 치유식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하와이 군도의 하나인 마우이 섬 자연 속으로 귀연하여 자연건강식과 치유식, 요가 등의 강의와 상담을 통해 의식이 높은 깨어 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전념을 다하며 자신의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산문집『마지막 한해』가 있다.

목차

PART1, 자연으로부터 만들어지다
나를 내려놓은 곳, 마우이 섬의 하이쿠 오두막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놓아야 하는 치유, 자연건강식과 치유식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서 순수하게 지켜보는 마음의 눈, 명상과 요가
머리의 고통도, 사랑도 미움도 탐욕도 나를 놓아주다
자연 안에 내가 속해 있으며 내 안에 자연이 있다

PART2, 자연을 섭취하다 /먹을거리
서양에서 귀하게 여기는 건강 치유음식이 어릴 적 내가 먹고 자란 촌스런 음식
푹 삶은 꽁보리밥에 절인 배추 몇 조각으로 속이 편안해지다
자연과 함께 숨 쉬고, 섭취하고, 더불어 살고, 돌아가야
중도의 음식, 매크로바이오틱
기억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남아 있는 음식의 맛, 메모리 음식
음식에 대한 탐심, 순간적인 행복감
생강향이 나는 당근 크림수프/채소국물/꽃이 들어간 샐러드/케사디야/파스타/아침식사/카레/디톡스차

PART3, 자연과 하나가 되다 /요가
비우는 연습, 의식세계의 끊임없는 요동을 정지시키는 것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있는 그대로 그 자리에 내려앉으라
시바와 샤크티의 혼인, 죽음의 공간을 체험하는 연습
몸 안에 있는 세 가지 물, 불, 공기의 균형
잔잔하게 호흡을 관찰하는 단순한 것으로부터 시작
초보자의 마음, 진정한 자아의 겸손, 존중의 마음을 깨우치고 연습하는 일
몸을 정복하지 마라, 몸은 가장 가까운 친구이며 심복

PART4, 자연과 함께 숨 쉬다 /명상
마음이 맑고 고요할 때 드러나는 달무지개
인간의 몸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에 숙연해질 수밖에 없는 노송을 닮을 테니
야생의 아름다움과 향내가 심신과 영혼을 함께 치유하고 다시 창조한다
소유 욕망과 탐욕에서 벗어나서
만들어진 천국의 실상
지구의 운명을 바꾸어놓을 우리 자신의 순간적인 작은 선택

책 속으로

이 섬으로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몇 년마다 이사를 다니며 방랑자와 같은 생활을 즐겼다. 하지만 멀리 바닷물이 내다보이는 언덕빼기에 허름하게 서 있는 작은 농가를 구입해서 대강 수리를 한 뒤 내 집이다 하고 발 붙이고 눌러앉으니, 이제는 우주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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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으로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몇 년마다 이사를 다니며 방랑자와 같은 생활을 즐겼다. 하지만 멀리 바닷물이 내다보이는 언덕빼기에 허름하게 서 있는 작은 농가를 구입해서 대강 수리를 한 뒤 내 집이다 하고 발 붙이고 눌러앉으니, 이제는 우주가 나를 가운데 둔 채 돌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곳이 바로 지구 표면의 중심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13쪽

30년 넘게 서양의 백인들 사이에 끼어 살며 나도 이제 백인이 다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으로 뱃속 한 구석에서는 알 수 없는 거부 반응이 일어나 부대꼈다. 결국 푹 삶은 꽁보리밥에 절인 배추 몇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며, 이럴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곧 우리의 할머니와 어머니의 향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임을 재인식하게 된다. -67쪽

하타요가를 시작해서 꾸준히 연습을 하는 경우 처음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가장 커다란 변화가 몸에서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동안 깊숙이 넣어두고 참고 있던 화가 예상치 않게 폭발을 하듯 터져 나오는 경우도 있고, 갇혀 있던 갖은 감정들이 복받쳐 올라 이유도 알 수 없는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기도 한다. 게다가 하루 종일 자고 난 듯 몸이 개운해지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기도 하며 눈이 유난히 선명해져서 평상시에 무심코 지나치던 작은 것들이 자세하게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차분히 가슴이 가라앉으면서 눈망울이 열리고 자연스럽게 마음 문이 열리는 것을 차츰 느끼게 된다.
-131쪽

분주한 마음으로는 진실을 볼 수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들로 둘러싸여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잔뜩 흙탕물이 인 연못의 물을 가라앉히듯 마음을 잔잔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단순히 자리에 내려앉아 호흡에 초점을 맞추고 마음이 맑아지도록 기다리면 된다. 모든 것을 비우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1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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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는 단순하게 비우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생김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된장찌개 국물로 성장한 자신의 뼈마디를 사랑하며 핏줄 속에서 풍기는 꽁보리의 향내를 음미하는 것까지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는 단순하게 비우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생김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된장찌개 국물로 성장한 자신의 뼈마디를 사랑하며 핏줄 속에서 풍기는 꽁보리의 향내를 음미하는 것까지도 시작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그러고는 그것에 걸맞은 요란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평범하게 거리에 서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나’를 연습하고 있는 것이다.”

화려한 배우의 삶에서 사랑도 미움도 탐욕도 버리고 순수한 자연인으로 살기까지
먹을거리,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자연과 함께 숨 쉬고 자연을 섭취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배우 문숙의 치유의 삶!

긴 흰머리, 구릿빛 피부와 주름살을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내는 그녀는 자연과 하나가 된 강인한 여신의 모습 같기도 하고 그 아름다움에 숙연해질 수밖에 없는 노송을 닮았다.
문숙은 고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 닮은 소녀(1974)>, <삼포 가는 길(1975)>에 출연하여 배우로 알려졌고, 이만희 감독과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강렬한 사랑을 했으나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 후 충격과 슬픔으로 배우 생활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이주한 것이 뒤늦게 밝혀진 바 있다. 한국을 떠나 30년이 넘게 생소한 이국의 오지를 고향 삼아 떠돌았던 문숙은, 그동안 무언가를 찾아 어디론가 가야 했고 누군가를 만나 진리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 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배우 문숙이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수도자와 같은 생활을 하며, 자연으로 돌아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소박한 삶을 살게 되기까지 치유의 과정을 담았다. 또한 치유음식 전문가로서 자연건강식과 치유식 등의 건강한 먹을거리와 요가, 그리고 바른 명상을 통해 마음을 온전히 비우고 편안하게 자연과 하나가 되는 치유의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문숙의 휴식과도 같은 삶을 따라가다보면 마치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맑은 영혼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며, 먹는 것에서부터 습관, 삶의 방식 등 자신의 모든 것을 새롭게 지켜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다 근원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을 바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시끄럽지 않고 천천히 살아가는 삶을 보여준다.

오직 내려놓을 수 있는 욕구만큼만 빈 공간이 생기고
그 빈 공간만큼만 치유가 가능한 것


새벽 다섯 시쯤 일어나 밤 열 시쯤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자연에 둘러싸여 아무렇지도 않은 단순한 생활을 하며, 사람 얼굴 한 번 보지 않는 날도 수두룩하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발코니에 걸터앉아 고양이의 털을 다듬으며 벼룩을 잡아주기도 하고 돌 사이에 비집고 끼어든 잡초를 뽑기도 하면서 한나절을 보내는가 하면, 바나나 나무 둥지 안으로 들어가 누렇게 변한 떡잎을 자르면서 바나나 나무와 하나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간혹 새빨갛게 익은 수리남 체리를 따서 입에 넣으며 단순한 삶의 충만함을 느껴보기도 한다.
뜸이 잘 든 호박 현미밥에 구수한 채소 된장국을 곁들인 매크로바이오틱식의 소박한 식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편안하고, 과일 한두 개로 간식을 삼는 것이 어느 때보다 익숙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자연적인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 살라 하면, 죽은 듯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엄습하는 외로움에 불안과 두려움이 앞서 며칠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문숙은 마우이의 하이쿠 오두막을 자신이 마음 놓고 외로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소박한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고 잔디를 비집고 올라오는 노란 민들레꽃의 얼굴을 보면서 순간의 환희로 마음이 떨려오고, 가늘게 몸을 흔들며 하늘을 향해 부르는 들꽃들의 노래 속에서 진정한 치유의 의미가 무엇인지 새삼스레 확인한다.

아무리 채워도 허전하게 메워지지 않는 공간,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
자연요법과 치유식으로 마음과 몸의 고통에서 벗어나다


문숙은 한국을 떠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밀려오는 욕망의 정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물질적인 욕구와 정신적인 허전함을 채우는 것에만 전념을 다했다. 세계 최고의 유행을 ?아 뉴욕, 파리, 도쿄, 런던 밀라노, 홍콩 등 세계 각국을 동분서주했고, 속옷부터 양말, 화장품 등 최고의 명품으로 치장했으며, 최고의 미용실에서 최신 스타일로 머리를 손질하고 이름난 음식점에서 최상의 요리와 와인들을 맛보느라 분주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값비싼 물건들로 여행 가방을 채우고 최상의 음식들로 배를 채워도 허전하게 메워지지 않는 공간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다.
다시 방향을 돌려 그림을 전공해 신문과 잡지에 얼굴이 오르내리는 화려한 개인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나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심한 육체적인 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 화학약품과 쉴 새 없이 싸워야 했다. 점점 더 심해지던 두통이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졌고, 병원을 다니며 온갖 검사를 다 받아보았지만 목뼈가 휘어 신경을 누른다는 것 외에 특별히 검사에 나타나는 병이 없었다. 머리가 깨지는 듯 아파 자리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는 날이 많았고 어떤 날은 뿌옇게 앞이 보이지 않아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던 것. 온몸이 성한 데가 없이 뒤틀리듯 아파오는데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뿐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견뎌야 했다. 문숙은 그때 주저하지 않고 직접 방법을 찾아나섰고 자연요법과 치유식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요가도 시작했다.
또한 모든 일을 포기하고 미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 위치해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부의 산속으로 무기한 묵언 명상 수련을 떠났다.
하루 두 끼 주어지는 간단한 채식으로 말없이 끼니를 삼으며 문명과 완전히 두절된 원시적인 산속에서 열네 시간씩 좌선에 들어갔다. 그리고 순수한 자연인으로 변신하여 산에서 내려왔다. 그제서야 머리의 두통도 몸의 고통도 결국 그녀를 놓아주었고 사랑도 미움도 탐욕도 놓아주었다.

“병에 걸려 있고 싶어 하는 의지(ill will)”
과식과 과욕, 만병의 근원을 치유하는 요가와 명상의 수련


문숙은 사람들이 흔히 “병에 걸려 있고 싶어 하는 의지”에 빠져 있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것에 견주어 자신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나타내고자 하는 욕구인 허영심이 대표적인 예로 무엇이든 번쩍이며 화려한 것으로 자신의 삶을 포장하려는 마음이 몸을 병들게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분노, 과욕과 자만, 불안함과 두려움 등이 과식과 과욕을 부르고 만병의 근원이 되며 지성 있는 자들을 순식간에 눈 뜬 장님으로 만들어 고통을 당하게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순수하게 지켜보는 마음의 눈이 필요한데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마음을 집중하여 조용히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시간을 내어 정기적으로 요가와 명상의 수련을 연습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요가는 하타요가로, 집중의 방법과 지켜보는 방법, 비움의 과정을 수련하는 것으로 간단하고 편한 의상만을 입고 모든 장신구들마저 거둔 채 손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에 까는 매트 한 장 위에 덩그러니 맨발로 앉거나 서서 빈손으로 자기 자신과 씨름하는 것이다. 명상이 깊어지면서 과욕과 과식의 모습이 드러나고 차츰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가라앉으며 먹는 것을 절제하고 신선하고 향기 나는 것으로 음식을 삼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삶이 투명해지는 것이다.

“당신이 먹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You are what you eat).”
가장 귀하고 건강한 치유식은 어린 시절에 먹고 자랐던 촌스런 음식


문숙은 30년 이상 생활해온 서양에서 그들의 연구와 지식으로 만들어진 요리사 과정을 거치면서 그들이 믿고 있는 가장 귀하고 건강한 치유식이 바로 우리가 어린 시절에 먹고 자랐던 그런 식의 촌스런 음식이라는 것에 놀라서 주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힌다. 우리에게는 가난만을 상징하던, 우리마저 버리고 싶어 했던 선조들의 식생활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이미 균형을 잃은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생긴 모습이 변하며 성격과 마음까지도 달라진다. 대형 식품점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장바구니를 들여다보면 하나같이 자신의 생긴 모습이나 건강 상태를 그대로 말해주는 듯한 식품들로 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음식은 각 개인의 체질과 모습까지 결정지어주며,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내일의 건강이 결정되고 지금 이 순간 얼마만큼 깨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신통한 것들을 잔뜩 먹어댄다. 그러나 문숙은 진정한 치유는 이미 가득 차 있는 갖은 찌꺼기를 비워내고 공간을 마련하여 무슨 일이든 가능한 빈 그릇으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장 즐겨서 자주 먹었던 음식들을 중단하고 해가 되는 버릇과 행동을 절제하는 것은 물론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도 놓아야 한다. 그것이 없으면 삶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애착심을 일으키는 것일수록 그것을 마음에서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은 욕구 그 자체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워야만 그 비운 곳의 밑바닥에서 새싹이 솟아나오기 때문이다.”

문숙의 자연건강 치유식의 조건
1. 홀후드(Whole food)-자연적인 상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통음식
2. 자연적이고 싱싱하게 살아 있는 것(Fresh, Natural & Organic)-유기농(농약이나 제초제 등 화학약품을 쓰지 않는 음식)
3. 신토불이(Local)와 제철(Seasonal)-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생산된 식품(no 수입품)
4, 다섯 가지 색깔, 다섯 가지 맛-‘음양오행’의 모든 기의 음식을 맞추는 것
5, 순하고 입에 맞고 맛있는 것

문숙의 자연적인 치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사진과 담담한 문장에 담은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문숙의 마우이에서의 일상과 함께 치유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다루고 있다. 먹을거리, 즉 자연을 섭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2부에서는 자연건강식을 실천하는 방법, 그리고 우리가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치유식의 레시피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요가를 다루는 3부에서는 몸을 정복하려 드는 현대인들에게 몸은 가장 가까운 심복이며, 몸과 온유한 마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라고 강조한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명상을 다룬 4부에서는 깨어 있는 의식의 삶과 우리 자신의 작은 선택들이 심각한 환경문제로 파괴되어가고 있는 지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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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연이 의사 | ks**107 | 2011.0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이 의사라는 명제를 남긴바 있다. 현대인의 질병이 만성기로 들어섬에 따라 기존의 제도권의료만으로는 불충한 것...
    히포크라테스는 자연이 의사라는 명제를 남긴바 있다. 현대인의 질병이 만성기로 들어섬에 따라 기존의 제도권의료만으로는 불충한 것이 현실이다. 자연치유학은 이러한 주제를 충실하게 해설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체적인 자연치유요법들도 폭넓게 다루어 도움이 되었다. 보건의료 및 건강관련 전문인들에게 필독을 권할 말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문숙의 자연치유 | eu**yuk7 | 2010.09.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문숙의 자연치유 이미지 박스 - 문숙 9788991684661 나도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서인가 건강관련 도서에도 관심을 ...

    문숙의 자연치유

    이미지 박스 - 문숙

    9788991684661

    나도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서인가 건강관련 도서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얼마전 집에서 티비를 보다가 다큐프로 같은곳에서 문숙 저자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나왔는데 다른때 같은면 채널을 돌렸을껀데...

    난 그냥 나이먹은 외국 아줌마 이야기 인줄 알았다. 또 음식으로 누구 고쳤나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한국의 유명한 배우였다고한다.

    나는 잘모르는 배우이다. 아버지 세대의 유명한 원로배우인듯하다.

    그녀의 카테고리는 지금은 자연치유/민간요법전문가로 되어있지만 배우라는 화려한 과거가 있었다.

    특별하게 지병을 앓고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남편과의 사이별후 허전함과 심한 두통을 알았던 그녀는 요가와 명상에

    심취하여 요가강사를 하던중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치유식 요리 연구원에서 조리사 자격증 취득후

    동양영햑학의 치유식 과정을 마쳤다.

    과연 배우로써의 청춘을 보낸 화려하기만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가 왜 이렇게 살까 생각도 들었지만

    자기 인생의 갱년기 극복한 방법은 건강한 치유식 이었다. 그 것은 바로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먹고 자랐던 음식인것이다. 외국인들이 말하는 자연식치유는 바로 한국의 고유음식들이였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노년을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에서 지내려는 인생계획을 가져서인지 그녀의 삶이 너무도 편안하고

    건강해 보였다 순수한 자연인으로 삶을 그대로 본 받고 지금 당장이라도 시골의 경치좋은 마을에 내려가고 싶을 지경이다.

    시작 하는 몇장에 사진부터 "아~"하는 탄성이 나온다. 현재 요가 강사와 자연치유식 으로 강의를 하며 한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그녀의 일상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아 놓았다 너무도 편안해 보이고 환경이 너무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런곳에서 명상과 요가를 하면 그 효과는 몇배가 될것 같아 보였다.

    자연으로 부터 만들어지는 명상훈련은 마치 도를 닦는 듯한 느낌이 들게한다.

    음식치유에 앞서 필요한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것들을 놓아야하는 치유 이것이 자연치유의

    시작이다. 많은 가진자들과는 틀리게 비움을 강조하는 글에서 흡사 법정스님의 내려놓음이 떠올랐다.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순수하게 지켜보는 마음의 눈 명상과 요가가 필요하다.

    유독 비움을 강조하는 그녀에게서 불교 사상의 내려놓음이란 단어가 자꾸 떠 올랐다.

    잘은 모르지만 어떻게 보면 명상도 도를 닦는것과 일맥상통한것 같다.

    자연적인 치유를 하기 위해서 먹는것과 생활하는것이 중요한 포인트 인것 같다.

    마음을 비우는 것부터 차즘 익혀 그녀처럼 건강한 삶을 살고싶다.

    현재다니는 헬쓰는 그만두고 요가를 다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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