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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즐토브
288쪽 | A5
ISBN-10 : 8996359602
ISBN-13 : 9788996359609
마즐토브 중고
저자 제이나 레이즈 | 역자 임현경 | 출판사 다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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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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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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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무엇이 있든, 이제 마주해야 할 시간이다! 운명처럼 만난 베트남 소녀와 외톨이 소녀의 특별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 『마즐토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십대 소녀 두 명이 서로의 삶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변화를 겪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메이는 새로운 삶을 찾아 목숨을 걸고 베트남을 탈출했던 '보트 피플'이었다. 한나는 세상에 잔뜩 화가 난 열일곱 소녀였지만 내면에는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보트 피플의 처지를 듣고 안타까움을 느낀 한나는 그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운명처럼 만난 메이와 한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음식을 공유하며 우정을 키워가는데….

저자소개

저자 : 제이나 레이즈
제이나 레이즈는 기억할 수 있을 때부터 글을 써왔다. 《마즐토브Mazel Tov》 이외에도 아동 소설 《Elephants of the Tsunami(쓰나미의 코끼리들)》를 썼으며, 자유를 쟁취한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엘리자베스 멈벳 프리맨의 이야기를 다룬 《A Free Woman on God’s Earth(신의 대지 위에 선 자유로운 여인)》를 공동집필하기도 했다.
다른 문화의 매력에 빠져 대학에서는 인류학과 중국어를 공부했다. 제이나는 교사이자 작가, 편집자, 출판업자, 사진가, 음악가이며 동물 애호가, 바닷가 유리조각 수집가, 보석 세공인이다. 또한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이자 언제나 꿈을 꾸는 사람이다.
제이나는 국제구호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난민들이 새로운 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변화를 일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메사추세츠 버크셔에 살고 있다.
www.janalaiz.com

목차

이 책에 보내는 찬사 10
감사의 말 12

1부 메이 15
2부 한나 79
3부 만남 171

에필로그 278

책 속으로

“고래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이 부러웠다. 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고 싶었다. 바로 뛰어들어 고래의 부드러운 몸에 올라타 물살을 가르며 사라지고 싶었다.” _ 37p 메이 하늘도 바다도 위로가 된다. 내가 이 우주의 일부라는 느낌, 그렇게 초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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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이 부러웠다. 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고 싶었다. 바로 뛰어들어 고래의 부드러운 몸에 올라타 물살을 가르며 사라지고 싶었다.” _ 37p 메이

하늘도 바다도 위로가 된다. 내가 이 우주의 일부라는 느낌, 그렇게 초라한 존재는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산산이 부서진 별 또한 사라진 후에도 오랫동안 그 빛을 잃지 않으므로. _44p 메이

“나는 환생을 믿는다. 환생은 정말 심오한 개념같다. 똑바로 살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아니 두 번, 심지어 오십 번도 얻을 수 있다니 말이다.” _ 115p 한나

“마지막 수업은 사진이다.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필름을 정착액에 담그자 새카만 귀염둥이 린이 얼굴이 드러난다. 선생님도 감동받은 눈치다. 이 귀염둥이가 누구인지, 그 슬픈 눈동자에 담긴 이야기는 무엇인지 궁금해 하셨다. 내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이 기분, 정말 멋지다. 이제야 학교에서도 행복을 느낀다.” _ 280p 한나

"나의 빛깔은 선명하다. 나의 이미지는 강렬하다. 혼자서 그리기도 하고 함께 그리기도 한다. 풍경을 담고 얼굴을 담는다. 그림으로 인해 나는 온전한 내 자신일 수 있다. 그림은 내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다." _ 284p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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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제 마주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있든…” 운명처럼 만난 베트남 소녀 메이와 외톨이 소녀 한나의 특별한 우정과 사랑이야기 <국제구호위원회>가 강력 추천한 최고의 책! 2009<국제독서협회>선정 ‘올해의 주목할 책’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제 마주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있든…”

운명처럼 만난 베트남 소녀 메이와 외톨이 소녀 한나의
특별한 우정과 사랑이야기

<국제구호위원회>가 강력 추천한 최고의 책!
2009<국제독서협회>선정 ‘올해의 주목할 책’
2008<포워드 매거진>올해의 책 ‘금메달’ 수상!

★<마즐토브>는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인사말’입니다.

<마즐토브Mazel Tov>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십대 소녀 두 명이 서로의 삶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메이는 베트남 전쟁의 피해를 고스란히 겪은 예술가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메이의 부모님은 위험을 무릅쓰고 메이를 탈출시킨다. 메이는 새로운 삶을 찾아 목숨을 걸고 베트남을 탈출했던 ‘보트 피플’이었다. 메이를 통해 우리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항해에서 어린 동생 두 명을 돌봐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족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랑하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나는 세상에 잔뜩 화가 난 열일곱 소녀다. 신경질적이고 친구 하나 없으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외톨이였다. 글쓰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지만 그런 열정은 아웃사이더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할 뿐이다. 하지만 한나 내면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분노와 혼란 밑에 존재하는 한나의 온화한 영혼을 발견할 수 있다. 한나는 보트 피플의 딱한 처지를 듣고 이에 안타까움을 느껴 그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 나선다.

운명처럼 만난 메이와 한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음식을 공유하며 우정을 키우고, 이 우정을 통해 각자의 절망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 책은 사랑의 힘과 자원봉사 정신의 숭고함, 즉 타인을 위한 행동이 곧 자기 자신을 위한 행동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마즐토브>는 베트남 소녀와 미국 소녀의 우정을 통해 믿음과 용기가 어떻게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아름다운 두 소녀의 우정을 확인한 독자들의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찰 것이며,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언제나 희망의 원천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다.”

엠마누엘 동갈라(, 의 저자)의 추천사다. 그의 추천사처럼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어른들의 눈으로 본 세상보다 훨씬 맑고 아름답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책이다.

“경이로운 작품이다. 제이나 레이즈는 열정적이지만 불행한 미국 소녀와 베트남에서 탈출한 난민 소녀라는 매우 다른 두 인물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과 직관을 동시에 보여준다. 그리고 두 소녀를 통해 서로 다르지만 결국 만날 수밖에 없는 두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소설.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국제구호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의장 조지 럽George Rupp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제이나 레이즈 덕분에 우리는 베트남 보트 피플이 겪었던 역경과 그들이 낯선 미국 땅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미국 십대 소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고 교훈을 얻어야 할 책이다.” - RUIN series의 저자 이소벨 노블Isobel Noble

“제이나 레이즈는 따뜻함과 유머를 놓치지 않으며,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십대 소녀의 삶 깊은 곳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두 소녀는 가족과 고난, 언어와 문화, 음식과 신념을 함께 나누며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바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 태국 사와디 매거진SAWADDI magazine의 전 편집자 셜리 파우쿨리스Shirley Pauku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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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곽유찬 님 2010.12.30

    이제 마주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있든...

회원리뷰

  • [서평] 마즐토브 | il**ejss | 2011.03.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마즐토브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
    마즐토브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한 그런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메이와 한나이다.
    메이는 베트남 전쟁을 겪은 아이이다. 베트남 전쟁은 북베트남과 남베트남 사이의 전쟁으로 북베트남이 무력으로 남베트남을 제압한 전쟁이었다. 그 전쟁 가운데 많은 이들이 비합법적으로 베트남을 터나게 되었는데 그 사람들을 일컬어 소위 보트피플이라고 한다. 메이의 가족 역시 베트남에서 살아온 가족이다. 그렇지만 중국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의 부모님은 위험을 무릅쓰고 메이와 두 동생을 탈출시키기를 결심한다. 그리하여 메이는 보트를 타고 베트남을 탈출하게 된다. 심한 갈증과 배고픔 그리고 두려움 가운데 베트남을 탈출하고 결국은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한나는 열일곱 살의 소녀이다. 그렇지만 그는 사회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마약도 그레이트풀 데드의 록도 싫어한다. 아이들과 즐기는 파티도 싫고 그것을 이해 못하는 모든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그는 모든 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한 것들이 사람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인지는 알지만 그러나 그녀는 모든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물개를 위한 시위에도 참여할 정도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이 오히려 그녀를 사회 바깥으로 밀어낼 뿐이다. 그러나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보트피플에 대한 뉴스를 보고 무조건 그들을 도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는 이곳저곳에 전화를 해 그들을 도울 방법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과감히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이 책은 이렇게 전혀 다른 두 소녀가 한나의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지구 정반대편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이고 서로의 생활 방식도 전혀 다르던 두 사람이다. 그렇지만 한나의 그 마음 때문에 서로는 만나게 된다. 우연의 만남일까? 아니면 인연일까? 두 사람이 처음 만난다. 두 사람은 생김새도 언어도 문화도 전혀 다르다. 의사소통도 안 되는 상황에서 베트남-영어 사전을 통해서 서로의 의사를 전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사회에서 소회되고 외로운 상황이었으나 정말 소중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로 이렇게 아름다운 우정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직도 이들은 서로 교제를 하면서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따스한 이야기는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나의 마음 가운데 부끄러움을 주기도 하였다. 열일곱 살의 소녀, 우리나라로 치면 열여덟, 열아홉 살의 소녀이다. 이 소녀는 자신의 상황 가운데서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도와 어렵고 힘든 가운데 다른 불쌍한 사람을 도우며 살았다. 그런데 나를 되돌아보니 나 혼자 살아가기 바빠서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바쁘게 앞만 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가며 주위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 미국은 "샐러드 볼"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이는 다양한 민족들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정착하면서 서로 각각의 개성과 문화...
    미국은 "샐러드 볼"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는 다양한 민족들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정착하면서 서로 각각의 개성과 문화를 유지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붙은 별명중 하나이다.
    사실 나는 이 말을 듣고 이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다양성은 마치 무질서, 부조화로 느껴지지면, 다양한 환경에 대응이 빠르고 다양한 방향으로 진보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장점으로 느껴졌다.
    이 책 마즐 토브도 이러한 미국의 다양한 문화의 한 단편을 담고 있다.

    책 주인공은 메이와 한나이다.
    메이는 베트남 전쟁속에서 두 동생과 함께 탈출한 난민이다.
    흔히 말하는 "보트 피플"이다.
    어린 그녀에게 새로운 세계는 희망보다는 고통과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사실 상상을 해보면 낯선 언어, 낯선 문화, 낯선 사람들 속에서 두 동생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 그녀 앞에 한나가 다가온다.

    한나는 사실 그리 착하고 순종적인 아이는 아니었다.
    학교와 친구들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소위 왕따였다.
    그녀가 적응 하지 못하는 것은 불의에 대해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때문이다.
    그러나 한나는 나름의 소신이 있는 학생이었고, 그저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내면에 변화의 욕구를 가진 정의로운 아이이다.
    한나가 메이와 만나게 된 것은 보트 피플에 대한 기사를 보고,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서면서 이다.

    두 소녀는 미국와 베트남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두 소녀는 서로에 대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으로 변하게 된다.
    이 두소녀의 만남과 일상이 깊이 있게 다뤄지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함께함으로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둘을 보면서 흐뭇하였다.

    과연 나는 한나처럼 누군가를 순수한 감정으로 도와준적이 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
    한나의 용기와 정의감에 매우 감동받았다.
    현재도 많은 곳에서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한나처럼 그들의 소식을 듣지만, 나는 한나처럼 직접 나서서 누군가를 도와야겠다고 결심한 적이 없었다.
    나에게는 작은 선의가 다른 누군가에게 삶이자 희망이 될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으며 한편으로 반성하게 되었다.
    마즐 토브. 행운을 빌어주는 말.
    모든 이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빌며,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행운이 되길 빌면서, "마즐 토브"
  • 마즐토브 | so**2007 | 2011.02.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마즐토브라는 말은 행복과 행운을 전하는 말이라는 뜻이다. 10대의 두 소녀의 우정을 그린 소설이다. 나와는 다른 상황의 사람을...
    마즐토브라는 말은 행복과 행운을 전하는 말이라는 뜻이다. 10대의 두 소녀의 우정을 그린 소설이다. 나와는 다른 상황의 사람을 마음에 품고 전심으로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한나와 국제적인 난민으로 선상에서 고생을 하다가 미국이라는 땅을 밟게 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베트남소녀 메이의 이야기는 다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메세지를 안겨 주어서읽는 내내 행복한 기운이 감돌아서 너무 좋았다. 나의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메이와 한나가 각자의 삶을 살아온 여정과 함께 서로를 알게 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과정과정까지의 일들이 소설속에서 두소녀의 우정이야기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것같다.
    청소년기에 내가 겪었던 많은 일들 가운데 친구사이에 진정한 우정이 있었느냐에 대한 마음이 생각이 크게 자리잡게 되었다. 나와 비슷한 가정환경과 공통점이 있을때 서로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것 같았다. 우리는 누구나 친구돠의 특별한 우정을 꿈꾸게 되지만 10대의 시절은 어디로 공이 튈지 모른다는 생각이 더 많이 자리잡되는것 같았다. 때론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기도하고 순간의 일들로 등돌리는 일들도 발생하게 된다. 우정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이방적인 희생에서 비롯되는것이 아니고 일상의 소중한 부분을나누면서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모습에서 탄생되는것이였다. 적어도 나의 경험을 들추어 보면말이다.
     
    메이는 베트남 전쟁의 피해를 고스란히 겪은 소녀이다. 그리고 선상에서 두명의 어린동생들까지 돌봐야하고 사랑하는 가족까지도 등지고 미지에 대한 불안함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중요한 10대의 시기를 그렇게 보내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메이이 삶이 현장속에서 들여다 보면 국제구호의 필요성을 알게되고 우리가 도움으 줄수 있는 작은 일들이지만 이네들의 일생을 전환시키는 소중한 손길이될 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유의미한 존재가 되어서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을 감당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며 제도권을 달리하며 살아온 배경이 다를 지라도 진실과 사랑의 힘, 자우너봉사의 궁극을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10대의 만난 이들은 평생을 함께 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메이는 아직도 그림을 그리며 미국생활에 대한 정착과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조금씩 편견을 깨쳐 가며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준다.
     
    우리도 다문화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왜 함께 살아가야하는 고민보다는 더불어 행복해지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면서 서로의 장점을 세워주는 관계와 또한 선한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라는 무언의 메세지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에 일상에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만남과 교류가 또한 이루어지며 국제 구호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를 긍정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행복한 책이 되어 줄 수 있을 있어서 재미있는 책읽기의 시간이 되었다.  
     
     
  • 그들의 사랑과 우정이... | bo**n5 | 2011.0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마즐토브란 말이 무슨뜻일까? 영어가 아주 짧은 나는 너무 궁금했지만 책 표지를 넘기자 마자   궁금증이 해...
    마즐토브란 말이 무슨뜻일까? 영어가 아주 짧은 나는 너무 궁금했지만 책 표지를 넘기자 마자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다. 
    마즐토브(Mazel Tov): 행복과 행운을 전하는 말 
    이 책은 운명처럼 만난 베트남 소녀 메이와 미국 소녀 
    한나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그 바탕은 실화라고도 한다. 
    첫 페이지 부터 나는 메이의 처한 상황에 마음이 아팠다. 
    중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만으로 
    베트남에서 떠나야 하는 메이의 슬픔이 
    피가 다르다는 이유로.....거기에 나의 슬픔이 더해진다, 
    길러주신 엄마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이유로 가족에게서 
     (나는 가족이라 생각했는데...)배제 당해 아버지 무덤에도 
    가보지 못하는 나의 슬픔과 더해진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기약없는 이별 
    어린 나는 엄마를 하늘로 보낼때 얼마나 무서워 했던가? 
    시작부터 나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 책은. 
    메이의 관세음보살 
    나의 관세음보살 어떤 고난과 어려움을 다 보아주시고  
    다 들어주신다는 관세음보살님. 
    메이가 배를 타고 많은 사람들과 끝이 없는것만 같은 
    바다에서 이름 모를곳으로 향해 갈때... 
    틀림없이 지켜주셨을 관세음보살님. 
    메이를 만나면서 메이가 가족하고 이별 할 수 밖에 없는 , 
    메이와 가족들을 보트피플로 내 몰 수 밖에 없는 
    베트남 전을 떠오르게 했다...월남전... 
    또 최근에 잠이 안와 한 밤중에 다운 받아 봤던 
    쉰들러리스트와 유대인. 
    메이와 운명적으로 만난 강한 열정을 지닌 한나 
    그들의 시작 되어지는....지금은 한없이 뜨거운 우정에 
    사랑과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실제 메이와 한나는 강한 우정을 나누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내 사랑 메이는 그림을 그리며... 
    이 글을 쓰면서도 메이와 내가 많은 부분 겹쳐져서 
    마음이 참 많이 아팠다. 아프면서도 읽는 내내 행복했던 글이다.
  • 마즐 토브 | ys**5636 | 2011.02.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내가 고난과 역경에 처했을때 내게 따스한 격려의 말을 전해주고 온기가 담겨진 손을 내밀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용기와 격려는 ...
    내가 고난과 역경에 처했을때 내게 따스한 격려의 말을 전해주고 온기가 담겨진 손을 내밀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용기와 격려는 없으리라 생각한다.어떠한 가정,사회 환경에서 자라는지도 그 사람의 일생에 크고 작은 영향으로 다가설 것이며 훗날 인성과 어떠한 사회적 그릇이 되는지도 가늠해 볼 수가 있다.

     베트남이 베트콩과 전쟁을 하면서 결국 공산 베트콩에 항복을 하게 되고 베트남에 남아 있는 잔류 중국인은 그곳에 있으면 살아 남지 못할 운명에 처하게 되면서 주인공 메이는 열 세명의 가족들이 단란하고도 평화롭게 살던 고향 산천을 뒤로 하면서 어린 동생 린,뚜언과 함께 '보트 피플'이 되면서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던 공포의 선상 21일을 바다 위에서 정처 없이 부유하다 말레이지아로 당도하게 된다.그들은 그곳에서 운이 좋게 국제난민센터의 보호하에 홍콩으로 가게 되고 메이의 희망의 땅,가고 싶은 미지의 땅 미국행으로 결정이 나면서 미국 존 에프케네디 공항에 안착을 하게 되며 국제 구호 위원회의 보호와 생활 보조금을 받으며 죽기보다 싫었던 선상 생활을 뒤로 하고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영어도 배우고 사람도 사귀면서 일상을 이어나간다.

     한편 미국인 주인공 한나는 고교생으로서 사춘기에 접어들어 이성에 대해서 호기심과 진지함으로 다가서기도 하는등 나름대로 학창시절을 잘 영위하고 있는데,베트남이 전쟁에서 패하고 선상 난민들이 TV매체에 오고 갈데 없이 방황하고 부침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난민들을 도울 방법을 찾던중 국제구호 위원회와 접촉하여 결국 메이의 일행과 조우하게 되면서 메이와 한나는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관계로 시작하게 된다.

     조국을 잃은 메이는 미국에서 얼굴도 다르고 말도 다르지만 한나라는 착하고 마음씨 따뜻한 한나를 알게 되면서 삶에 윤기를 더해가고 한나는 진정한 인류애를 난민들에게 오롯이 발휘함으로써 메이와 한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고 메이가 원했던 그림 그리기를 계속 할 수가 있고 한나는 중국학,인류학을 전공하여 인류에 대해 계속 연구를 하면서 난민의 보호와 구조에 여전히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생과 사가 분명하지 않았던 메이의 선상의 악몽 같았던 기억이 삶의 강한 의지와 보이지 않는 신의 가호에 의해 그녀는 비가 온뒤 활짝 빛나는 무지개를 타고 미국으로 몸을 옮기고 동생 뚜언,린을 잘 보살펴 의젓한 성인이 되었으며 그녀 또한 어엿한 미국 시민이 되어 그녀가 전후 겪었던 상황을 수기로써 독자에게 다가오는 모습에서 삶의 애착과 희망,인생의 동반자 한나와의 진한 우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메이와 한나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소개되고 지구라는 한 지붕 아래에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다 보니 인연이라는 것은 갈구하고 원할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지도 생각을 해 본 가슴 찡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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