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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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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쪽 | A5
ISBN-10 : 8979147856
ISBN-13 : 9788979147858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중고
저자 밥장 | 출판사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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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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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책상태도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om6*** 2019.12.10
24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jlee*** 2019.11.30
240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5점 만점에 5점 woolp*** 2019.11.29
239 배송 빠르고 책도 너무 깨끗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huen*** 2019.11.2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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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아티스트 밥장이 말하는 프리랜서의 자기 관리 & 실무 지침!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는 일러스트가 들어가는 사업 부문별로 꼭 알아야 할 매우 구체적인 내용들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로 파악한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알아야 할 실무 지침을 광고부터 컬럼 연재까지 7개 상업 장르, 19개 프로젝트 안에서 사례별로 정리하였다.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먹고 살면서 이른바 ‘몸으로 때우면서’ 배우게 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본격적인 일러스트 작업의 실전 내용을 다룬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 클라이언트의 평가와 인터뷰까지 덧붙여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생생하게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밥장
저자 밥장은 1993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2005년 어느 날 그림이 그에게 들어왔다. 그 후 스스로 ‘비정규 아티스트’라 선언하고 그림 그리기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자판을 두드리던 손으로 펜을 잡고,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며, 꼬물꼬물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저서로는 <비정규 아티스트의 홀로그림>, <비정규 아티스트의 두 번째 이야기_HOT>, <그림, 그려보아요>가 있다.

목차

PART 01. 혼자 힘으로 벌어먹고 살기

CHAPTER 01. 견딜 수 있다면 시작하라
- 나는 왜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 일러스트레이터는 프리랜서다

CHAPTER 02.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나를 적극적을 알리자
- 나는 그림 그리는 사람, 있는 그대로 떠벌리자
- TGIF! 1인 미디어를 내 손 안에
- 자신을 브랜드로 관리하자

CHAPTER 03. 내 그림을 상품으로 만들자
- 어떻게 그림값을 매길 것인가?
- 문서가 깔끔하면 결제도 깔끔해진다
- 달콤쌉싸래한 저작권의 맛

CHAPTER 04. 양보와 타협, 설득의 기술을 배우자
- 클라이언트는 말이 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원한다
- 클라이언트를 설득하려면 마케팅 개념부터 알아두자

CHAPTER 05. 나만의 일러스트 스타일을 만들자
- 잘 그린 그림보다 색다른 그림에 욕심내자
- 평범하지만 기막힌 발상법 두 가지

CHAPTER 06. 나를 회사처럼 관리하자
- 조직관리
- 품질관리
- 일정관리
- 예산관리

CHAPTER 07. 세상과 소통하자
- 유머, 댓글, 단골카페 - 팬들과 즐겁게 지내는 방법
- 좋은 평판 미리미리 갖추자

CHAPTER 08. 재빨리 앞으로 도망가자
- 작가에 도전하자 - 어떻게 첫 번째 책을 내게 되었는가?
- 작품에 도전하자 - 어떻게 전시를 하게 되었는가?
- 세상에 그림을 던지다

PART 02. 이제는 실전이다

CHAPTER 01. 밥장 스타일 따라잡기
- 콘셉트 잡기 - 발상과 아이디어
- 스케치 없이 그림 그리기
- 펜으로 그리기
- 이것저것 다양하게 써보자
- 포토샵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친구

CHAPTER 02. 실전 프로젝트 따라잡기
1. 광고
실전프로젝트 1 : 영상광고_KB카드 이효리편
실전프로젝트 2 : 지면광고_에쓰오일 (클라이언트 인터뷰 : 제일기획 최승아 대리)
실전프로젝트 3 : 지면광고_롯데백화점 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캠페인

2. 포스터
실전프로젝트 4 :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클라이언트 인터뷰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팀 김영미 팀장)
실전프로젝트 5 :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클라이언트 인터뷰 : 서울환경영화제 홍보팀 기지혜 기자)
실전프로젝트 6 : 영화 <검은 땅의 소녀와> 포스터 (클라이언트 인터뷰 : 스폰지하우스 조성규 대표)

3. 책
실전프로젝트 7 : <호란의 다카포> (클라이언트 인터뷰: 마음산책 출판사 심재경 편집팀장)
실전프로젝트 8 : SK사보 (클라이언트 인터뷰 : 네오메디아 고수영, 김경욱)

4. 벽화/인테리어
실전프로젝트 9 : 신세계 센텀시티 (클라이언트 인터뷰 : 위즈디자인 권미영 과장)
실전프로젝트 10 : 신세계 타임스퀘어(클라이언트 인터뷰 : ㈜디케이디씨 심미정 과장)
실전프로젝트 11 : 홍대 감싸롱,

5. 브랜딩/프로모션
실전프로젝트 12 : BMW 미니 전시(클라이언트 인터뷰 : 디자인하우스 신승원 디자인사업본부장)
실전프로젝트 13 : 2008년 SHOW 캘린더(클라이언트 인터뷰 : 애드현플러스 김윤희)
실전프로젝트 14 : Coach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클라이언트 인터뷰 : 하퍼스바자 피처에디터 정아진 기자)

6. 재능 기부
실전프로젝트 15 : 사랑의 연탄나눔운동(클라이언트 인터뷰 : Fnc코오롱 조은주 부장)
실전프로젝트 16 : 어린이재단 시에라리온 캠페인(클라이언트 인터뷰 :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 정은주)
실전프로젝트 17 :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클라이언트 인터뷰 : MBC 편성제작국 사회공헌부 한명석 프로듀서)

7. 칼럼/연재
실전프로젝트 18 : 조선일보, <밥장의 상상디자인> (클라이언트 인터뷰 : 조선일보 김미리 기자)
실전프로젝트 19 : BRUT <밥장의 홀로그램 우주> (클라이언트 인터뷰 : 상상마당 컬처매거진 강상준 기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SK 넥타이 부대원에서 5년 만에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뚝 선 비정규 아티스트 밥장이 말하는 프리랜서의 자기 관리 & 실무 지침 더 이상 회사라는 시스템에 기대어 평생 먹고 살 수는 없다. 언젠가는 혼자 일해야 한다. 일러스트 실력이 프로...

[출판사서평 더 보기]

SK 넥타이 부대원에서 5년 만에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뚝 선
비정규 아티스트 밥장이 말하는 프리랜서의 자기 관리 & 실무 지침


더 이상 회사라는 시스템에 기대어 평생 먹고 살 수는 없다. 언젠가는 혼자 일해야 한다.
일러스트 실력이 프로급이라 하더라도, 프리랜서로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지 않다. 기업이 원하는 콘셉트를 파악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그림 가격을 책정하고, 세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일러스트레이터는 기업 앞에서 늘 셈에 약한, 사회 생활에 약한 ‘을’이 된다. 일러스트가 들어가는 사업 부문별로 꼭 알아야 할 매우 구체적인 내용들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로 파악한다.

‘1부. 혼자 힘으로 먹고 살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먹고 살면서 이른바 ‘몸으로 때우면서’ 배우게 된 이야기다. 책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내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 그림값 매기는 방법, 클라이언트를 만나 설득하는 방법들을 대화하듯 풀어간다. 그리고 조직관리, 품질관리, 일정관리, 예산관리 등 회사 생활에서 배운 노하우를 그림 그리는 일에도 적용해본다. .

‘2부. 이제는 실전이다’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콘셉트 도출, 시안작성, 최종안, 수정 등 작업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여기에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 클라이언트의 평가와 인터뷰까지 덧붙여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생생하게 담았다.

3.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 현업 일러스트레이터
-. 디자인, 일러스트, 만화,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
-. 프리랜서를 꿈꾸는 사람

이 책의 특징
1)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알아야 할 실무 지침을 광고부터 컬럼 연재까지 7개 상업 장르, 19개 프로젝트 안에서 사례별로 정리한다(광고.포스터,책, 벽화/인테리어, 브랜딩/프로모션, 재능기부, 컬럼 연재)
2) 프리랜서로서의 독립 및 창업, 계약, 수주, 일러스트 스타일 작업, 세무 관련 업무, 분야 확장(개인전, 칼럼 연재, 재능 기부 등)의 일련의 과정을 사례별로 보고서를 보듯 자세하게 확인한다.
3) 밥장의 예산 일지, 계약 관련 문서, 포트폴리오, 업무 스케줄표,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문서, 셀프마케팅 방법 등의 이야기를 생생한 준거 데이터로 명확하게 이해한다.
4) 프로젝트별로 비즈니스 파트너(기획자, 디자이너, 클라이언트)의 인터뷰를 담아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정오성 님 2013.10.16

    우 리가 단순히 그림을 판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

  • 박태영 님 2011.10.09

    누군가 도와줄 착각에서 벗어나기

  • 최주희 님 2011.02.07

    내 시간의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리뷰

  •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 yd**34 | 2012.07.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밥장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가끔 방문하면서 참 부지런하고 밝은 사람이라는 인상이었다. 블로그에 올리는...
    밥장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가끔 방문하면서 참 부지런하고 밝은 사람이라는 인상이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이나 사진도 참 씩씩해보이고 좋았다. 그러면서 책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무지 반가웠다. 마치 아는 사람은 만난것처럼.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펼쳐보니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일단 소개되고 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나오면서 생활이 힘들어지도 그러다고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작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딱히 하는 일도 없어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기 시작하고 그 그림들을 블로그에 올리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고 한다.
     
    예전 친구중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가 있었다. 문득 그 친구가 생각난다. 나랑 같이 일러트스를 하던 친구였는데 잘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그 친구 그림을 보여주니 그림이 너무 어두워서 안되겠다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얼마후 그 친구는 일러스트를 하고 있었고 그 친구가 그린 그림책은 날개 돋힌듯 팔려나갔다. 그 친구는 그림만 그리기로 했는데 글이 좀 이상해서 글도 그 친구가 어느정도 고치고 그림도 그렸는데 그 책이 지금도 아주 고전처럼 팔리고 있다.
     
    무슨 일이든 꼭 이거여야 한다는 일은 없는듯하다. 살다보면 이것저것 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가게 되고 아니면 잘못 접어들었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서 더 뻥 뚫린 길을 걷게 되고 인생이란 정답이 없다.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 글을 쓰기도 하고 글을 쓰던 사람이 난데없이 그림을 그려서 먹고 살기도 한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도 몇몇 그렇게 다른 길로 접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이 책을 쓴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님? 이라고 불러야 하나? 하여튼 이 작가역시 공부도 잘해 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림은 아주 생동감있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신만만하게 생뚱맞으면서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상상력도 가득한 그림이다. 그림그리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다. 딱히 밑그림 작업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마치 신들린것처럼 그냥 그림을 그려나간다. 정말 놀이를 하듯이. 우리 아들아이와 약간은 비슷한 터치다. 우리 아들아이도 그림그리는거 보면 정말 신기하다. 머릿속에 그림이 있기라도 하는것처럼 고치지 않고 그려나간다. 물론 졸라맨이지만^^;;;; 졸라맨이라도 신기하다. 머리속에서 그림이 담겨있다가 솔솔 풀려나오는 그런 느낌.
     
    작가는 경영학과를 나온 사람이라 오히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더 장점을 발휘하기도 한다. 일할때 사람들과 만나던 그런 일에 대한 경험들이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해나가는데 참 많이 도움이 되는듯 하다. 자유스럽게 더 좋은 그림을 그리고 더 사회적기부를 많이 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craw1019입니다.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일러...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craw1019입니다.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일러스트 관련 추천도서를 간략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할 책은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라는 책이며 작가들의 호,예명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밥장이라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님의 저서가 되겠습니다.
     
    책 소개는 일러스트를 시작하는 분들이나 이미 시작한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현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멘토링 개념의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내가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고 처음 시작한 분이라면 앞으로의 내가 일러스트레이터로써
    어떻게 해야할지 100%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적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일러스트를 취미 삼아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도
    유용한 책이 아닐까 생각되며, 일러스트 관련 따분한 내용의 구성이 아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와 같은 경우에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책구매 후 100%이상 만족하고 그 여운이
    항상 남아있는 것 같네요.
     
  • 표지가 주는 느낌이 우유맛 아이스크림이어서 어떤 내용의 책일까 하고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목차와 저자의 ...
    표지가 주는 느낌이 우유맛 아이스크림이어서 어떤 내용의 책일까 하고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목차와 저자의 인사말을 보면서 글씨가 작아 지루하지는 않을까, 딱딱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본문 첫장(정말 첫번째 페이지)을 읽는 순간 제 얼굴에 미소가 머금어 졌습니다. 저자는 글을 정말 재밌게 쓰고 있었습니다. 한줄 한줄 읽어내려가면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기대되었습니다. 필체가 읽기편한 수준을 넘어가 정말이지 필자의 성향과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져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감정이 살아있는 솔직한 필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형식적이고 격식을 차린 말이 아닌 있는 그대로 직설적이고 상투적인 표현으로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리얼하게 마음속에 와닿는 표현들과 적나라하게 표출된 어휘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읽는 맛에 감칠감이 있어 질리지 않고 이책에 점점 빠져드는것도 같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표현이 너무 생동감을 주었고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마치 밥장님으로부터 직접 강연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라는 직업에 대해 책의 내용을 토대로 요약해보면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컨셉트에 대한 이야기 또는 아이디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으로 표현하는 저작자라고 정의를 내려볼 수 있습니다. 단, 그림을 그리기 위한 표현수단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캔버스와 유채물감이 아닌 마하펜, 크래파스나 색연필로도 그릴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기관리는? 고객관리는? 자산관리는? 여기서 자산은 금전적인, 물질적인 부동산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과정에서 얻어지는모든 데이터가 자산입니다. 종이에 그린 그림은 고해상도로 스캔을 해둔다고 합니다. 감정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객과의 전화가 안끊어졌는데 상대방을 낮추어 말한것을 듣게 된다면? 면상에다대고 욕을 한 후에 후회해도 소용없다고 합니다.
    회사라는 울타리에 있을때와 홀로 영업할때는 다릅니다. 정말 냉혹한 현실입니다. 회사에서 영업할때 만나주던 거래처들도 회사를 보고 만나준 것이지 영업사원을 보고 만나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필요한것은 회사와의 거래였습니다. 회사에 있으면 안전하고 모든게 잘돌아갑니다. 마치 내가 실력이 아주 뛰어난것 같습니다. 그러나 착각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알려주는 비밀, 성공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 어느 연령대에 꼭 해야할 일 몇가지 등등 이러한 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정말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번호로 부여해 짦막하게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외국서적을 번역한 책인 경우도 많고 그런 경우라면 우리나라와 문화적 정서적 차이가 있어서 이해는 되더라도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읽을때면 "그렇지 그렇지 정말 중요한 내용이야" 하면서도 막상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고, 독한 마음을 가지고 실행하지 않아 시간이 좀 지나면 금새 내용을 다 잊고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인 성공과는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저는 항상 그런책을 읽을때는 마음에 와닿을것 같으면서도 손에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오래기억에 남지도 마음으로 이해도 결국 잘 안되어 실천은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아주 정확한, 리얼한 사례가 없기 때문인것도 같습니다. 더구나 그 사례를 설명하면서 앞뒤가 없고 중간만 있으면 그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글의 맥락이 끊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달랐습니다. 이책은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인생경험담을 요약해서 그대로 옮겨놓았기 때문에 어떤상황에서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한 단어만 가지고도 감탄사가 나옵니다.
    책의 구성부분에서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LESSON', '작업현장에서'와 '실무자와의 인터뷰'입니다.
    전반부에서 등장하는 주제별로 저자의 메시지가 담긴 짧막짧막한 챕터와 각챕터의 마지막에는 키포인트 같은 'LESSON'이 있습니다. 각 챕터의 핵심이자 성공을 위해 꼭 행동으로 옮겨야할 필수사항들 입니다.
    실전프로젝트에서 등장하는 '작업현장에서'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구성요소입니다. 실제 경험을 통해 이럴때는 어떻게 해결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좋은 정보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무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어떤 경위로 밥장님에게 일러스트를 의뢰하게 되었고, 왜 밥장님을 선택했는지, 어떤 그림을 원했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같이 일하면서 느낀 점과 평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밥장님에게 의뢰한 고객들의 한결같은 평은 철저한 납기와 가격책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라고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실제 필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 다양한 볼펜들이 그림을 그리는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꾹꾹눌리는 필기감이 좋아 노트로 몰스킨을 주로 사용하고 필기용으로 사용할때는 고시생들이 좋아하는 마하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 줄을 그을때는 우디 색연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펜들은 제게는 극히 평범한 필기구들 입니다. 0.28mm 의 펜부터 색연필, 마커까지 누군가에게는 글자를 적는 필기구에 불과하지만 선과 면을 표현함으로써 일러스트레이터에게는 훌륭한 그림으로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각 펜의 특징과 용도에 대해 정말 꼼꼼하게 잘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는 책 중간 중간에, 실전프로젝트에서도 그 효과가 자세히 나옵니다(저는 그림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림을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유니볼, 로트링 라피도그래피, 유리전용물감, 마커, 아크릴 물감, 캘리그래피 잉크, 오일 파스텔, 색연필, 페인트 마커 등. 같은 그림이지만 다양한 재료로 표현할 수 있고 그림이 벗겨지지 않도록 혹은 잘 그려지도록 바탕에 특별한 처리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되었습니다).
    실전 프로젝트에서는 의뢰받은 작품의 종류별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책의 표지, 영화포스터, 벽화 등. 영화포스터의 경우 포스터속 그림요소들은 티켓, 카탈로그, 현수막, 기념품 등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습니다. 매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제작 재료도 선보입니다. 그 작품만을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작업내용을 협의할 때 제작기간과 단가를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데 이부분에서 왜 전반부에서 가격을 책정하여 객관적으로 어떻게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는지 그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실전프로젝트에서는 고객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받은 경위, 견적내기, 작업방식 결정, 납기까지의 작업과정 동안 실제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일목요연하게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또한 의뢰받은 기획안에 따라 작업방식도 결정됩니다.
    자신을 알려야 일거리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프로젝트를 의뢰한 고객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조사와 함께 밥장님의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섬세하면서 모든것을 담아낼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검색등을 통해 기획자가 구상하는 작품에 적합한 일러스트레이터를 찾고, 직접 의뢰하는 방식이지요. 저자는 일기를 쓰듯이 하루에 한번씩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고 합니다. 작업내용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할 수 있고 책으로 출간될때 원고로도 사용될 수 있는 미리 정리된 훌륭한 자료인 셈이지요.
    저자는 포토샵을 사용해 색을 입힌다고 합니다. 라인 드로잉 결과를 스캔하고 그 밑그림을 포토샵으로 색을 입히는 것이지요. 살아있는 색채감을 원하면 전부 수작업으로 한다고 합니다. 작업과정에서 얻어지는 중간결과물들은 반드시 스캔을 하고 PSD 파일의 레이어들로 나누어 저장해둡니다. 레고처럼 조립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과 재사용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작품을 의뢰한 디자이너를 배려하기 위함입니다. 예를들면, 라인만 그려서 완성하고 스캔해 둡니다. 색을 칠한뒤에 디자이너가 이 색을 바꾸기는 매우 어려우니까요. 수정사항이 생길 수 있으므로 중간과정에서 생산된 결과물들을 보관해 디자이너를 배려하고자 한 것입니다. 표지, 포스터등의 디자인은 협업으로 이루어 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그림의 밑그림만 재사용될수도 있습니다. 색상이 변경될수도 있는 것이지요. 레이어로 각 구성요소를 나누어서 나중에 레고처럼 조립이 가능하도록 PSD 파일로 넘겨주면 다른 디자이너가 작업하기 정말 좋다고 합니다. 다른 이를 배려하는 밥장님의 업무스타일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반부에서 밥장님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재탄생과정과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면, 후반부의 실전프로젝트에서는 고객이 의뢰한 작업과정을 정말 상세하고 생생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간접체험이 되었습니다.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렸는지 등 일러스트레이터가 보내준 작업 결과물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용되고 다른 형태로 활용이 될 수 있는지, 협업을 항상 중요시해 조립가능한 레이어 형태로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완성된 작업파일을 보내주고 피드백식으로 몇번의 수정이 오고갑니다. 그리고 일정과 가격협의 과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금액을 책정하는데 있어서 당당하게 요구해야하는 프로로서의 자세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정말이지 책을 읽는 내내저자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당시의 작업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팁: 이메일로 반드시 작업내용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최초 의뢰는 전화로 받더라도 반드시 내용을 정리해서 이메일로 다시 보내달라고 해야 합니다.
    ♡ 문득 책에 줄을 긋고 싶어졌습니다. 볼펜으로는 줄은 그어봤지만 색연필로는 이번에 처음 그어봤습니다. 저자처럼 그림에는 재주가 없지만 그 느낌을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
     
    책속의 한마디:
     - 고객과 작업내용을 협의할 때 꼭 알아두자: "양보란 지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주장을 완전히 접는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고 제 영역 안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걸 만드는 일입니다."
     - 자신만의 견적기준을 정해놓자: "저는 돈 이야기 잘 못해요. 제대로된 클라이언트는 언제나 예산과 일정부터 잡습니다. 그런데 돈 이야기를 제대로 못 꺼내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만나 이 사람 참 순수하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견적도 못 내는 일러스트레이터하고 끝까지 일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할까요?"
    (참고)밥장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jbob70
  •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 ha**ily99 | 2011.0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일러스트에 대해서 한참 고민중이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시점에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디어 내는법 그...
    일러스트에 대해서 한참 고민중이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시점에 이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디어 내는법 그리고 마음자세
    단순히 그림만 잘그리면 되는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을 시장에 내새우는 방법
    여러가지 프로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위한 아주 자세한 지침서라고나 할까요
    긁도 어렵지 않고 술술 읽어나가면서도 요약이 아주 잘되어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복잡한 머리도 정리가 되고 내꺼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나가면 되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처음 그림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현직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책입니다.

     
  •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는 회사의 테두리에 보호되는 회사원들과는 다르게 모든일을 홀로 해결해야하는 프리랜서들을 위한 ...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는
    회사의 테두리에 보호되는 회사원들과는 다르게
    모든일을 홀로 해결해야하는 프리랜서들을 위한 책입니다
    보통 프리랜서들은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홀로 몸으로 부딛혀가며 배워야 하고 모르기 때문에 격어야하는 부당한일들도 많은데
    이 책에서는 직접 격은 실무 프로젝트가 정리되어있어
    프리랜서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PART 01. 혼자 힘으로 벌어먹고 살기

     
     
    홍보하고 그림의 단가를 정하고.. 특히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양보와 타협, 설득이라는 단어로 정리하여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었고,
    문서의 관리의 중요성과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
    언제 어디서나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을수 있도록 노트를 가지고 다닌다는것등..
    생각은 할수 있지만 실천은 어려웠던 일들이었는데 다시한번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PART 02. 이제는 실전이다
      
     
    광고, 포스터,책,벽화,재능기부등, 밥장님이 직접 하신 프로젝트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서
    제가 해보지 않은 일이라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특히 "검은땅의 소녀와" 라는 영화포스터는
    영화포스터도 일러스트로 만들어질수 있다는 점 이 신선해서 재밌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밥장님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저에게도 전달된것 같아서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었고,
    일이라도 즐겁고 재밌게 해야 발전하고 나아갈수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를 준비하시는 분들..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이 어려우신분들.. 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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