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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2: 머나먼 사마르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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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86361876
ISBN-13 : 9788986361872
나는 걷는다. 2: 머나먼 사마르 칸트 중고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 역자 고정아 | 출판사 효형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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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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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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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여행의 완벽한 행복감! 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하고,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의 유해를 모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로 향하는 2325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배낭을 메고 걷는다.

이 여행에서 걷는 것의 완벽한 행복감을 맛본 저자는 좀 더 오래, 좀 더 멀리 걸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여정으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신비의 실크로드를 선택한다. 1년에 3개월씩, 네 번에 걸쳐 걷게 될 1,2000킬로미터의 '산책'. 천생 기자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매일 매일 여행기록을 노트로 남기고, 파리로 돌아와 그것을 정리하며 머릿속으로 한 번 더 여행을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세 권의 책이다.

제 2권에서 저자는 2002년 봄 다시 여행을 시작해 터키의 마지막 기간을 보충한다. 그리고 타브리즈, 테헤란, 네이샤부르 등 이란의 주요 도시를 거쳐, 7월에는 불타는 카라쿰 사막과 맞닥뜨린다. 침묵만이 함께하는 사막에서 저자는 재치 넘치는 상황 해석과 놀라운 기지로 헤쳐 나가는데…….

저자소개

저자 : 베르나르 올리비에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뒤 열여섯 살 때부터 토목공, 항만 노동자, 가게 점원, 포도주 외판원, 체육 교사 등 손대보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 후 강건한 독학자로 삶에 복무하여 30여 년간 〈파리 마치〉,〈르마탱〉,〈르피가로〉 등 유수의 프랑스 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예순이 되었다. 아내의 죽음, 자식들의 독립, 고독 그리고 마침내 사회로부터의 폐기 처분…….
이 모든 나락으로부터 그를 구한 것은 걷기였다. 이윽고 철저히 고독한 도보여행자로 4년에 걸쳐 1만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걸으며 다만 눈으로, 몸으로, 생각으로 세상을 흡수하며 전진하는 자유를 누렸다. 예순 이후 시작된 그의 진짜 인생은 도보여행을 통해 비행 청소년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는 ‘문턱’ 협회의 탄생으로 또 하나의 충만함을 얻었다. 여전히 걷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흔의 그는 어른으로서 세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오롯한 방식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 실크로드 여행기 『나는 걷는다』(전3권)와 수채화판 실크로드 여행수첩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떠나든, 머물든』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글 5

1. 폭풍우 13
2. 천년의 시장, 바자르 44
3. 대상 숙소 76
4. 목마름 108
5. 도둑 경찰 135
6. 테헤란 157
7. 사막 174
8. 메흐디와 모니르의 환대 201
9. 아편중독자 215
10. 이란의 공포정치 229
11. 순례자 254
12. 국경 269
13. 투르크메니스탄 288
14. 카라쿰 사막 316
15. 전통의 땅 부하라 347
16. 사마르칸트의 하늘 368

옮긴이의 글 392
실크로드 정보
-이란 이슬람공화국 396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 401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406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자기 삶에서 제 몫을 해낸 그의 삶은 충만했지만,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한다.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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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자기 삶에서 제 몫을 해낸 그의 삶은 충만했지만,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한다.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의 유해를 모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로 향하는 2325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배낭을 메고 걷는다.
이 여행에서 걷는 것의 완벽한 행복감을 맞본 저자는 좀더 오래, 좀더 멀리 걸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여정으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신비의 실크로드를 선택한다. 1년에 3개월씩, 네 번에 걸쳐 걷게 될 1,2000킬로미터의 '산책'. 천생 기자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매일 매일 여행기록을 노트로 남기고, 파리로 돌아와 그것을 정리하며 머릿속으로 한 번 더 여행을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세 권의 책이다.


줄거리
실크로드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 2000년 봄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중단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타브리즈, 테헤란, 네이샤부르 등 이란의 주요 도시를 거쳐, 7월에는 불타는 카라쿰 사막과 맞닥뜨린다. 그러나 특유의 천연 엔도르핀에 취한 저자는 사막과 이슬람 지역의 종교적 열기를 재치 넘치는 상황 해석과 놀라운 기지로 헤쳐 나간다. 지평선 너머로 사마르칸트의 황금빛 돔이 보일 때까지!

♧ 본문 소개

이 부서지기 쉬운 순간은 나와 세상 사이에 화합이 자리 잡는 시간으로, 사람들은 그 시간을 연장할 수 없는 걸 아쉬워한다. 슬픔이 다시 찾아오는 때에 떠올리게 되는 기분 좋은 순간들은 찌르레기의 비행처럼 덧없고 강렬한 순간이며, 우리 인간의 부조리한 삶에서 훔쳐낸 순간이기도 하다. 바로 이 행복을 찾아서 나는 떠난 것이고, 2000년 이상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끈 실크로드는 그러한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데 적합한 곳으로 보였다.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실크로드를 끝까지 횡단하거나, 적어도 갈 수 있는 곳까지는 가고 싶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베르나르 올리비에(Bernard Olivier)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서두르지 않으며 느리게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을 비우는 법을 배워간다. 그럼으로써 은퇴 이후 사회적 소수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재활한 것이다. 그는 또한 비행청소년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재활의 기회를 주는 쇠이유(Seuil) 협회를 설립했다. 4년간의 실크로드 여행을 책으로 낸 『나는 걷는다』의 인세는 이 협회의 운영비로 쓰인다.

옮긴이 고정아
1969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국어-프랑스어 통역을 공부했다. 국내 여러 영화제에서 프랑스어권 영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국내 개봉작으로 미스터리 시대극 〈늑대의 후예들〉과 〈아! 내가 부자라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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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함께 걷기 | ce**ls | 2005.07.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 여자는 차도르를 하고 있었다. 가슴 높이에는 한 손으로 베일을 잡고, 머리 위에 쓴 베일의 위치를 바로잡았는데, 그 때 헤...
    그 여자는 차도르를 하고 있었다. 가슴 높이에는 한 손으로 베일을 잡고, 머리 위에 쓴 베일의 위치를 바로잡았는데, 그 때 헤나로 염색한 머리의 절반이 검정 차도르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몸 전체와 얼굴은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얼마나 아름답고 탐스러운 지 보세요. 코미테는 무시해버려요" -------- 도보여행을 시작한 지도 120일이 다 돼가고, 고독감이 다시 찾아왔다. 아이에게 말을 걸지 않고 키우면 아이는 죽는다고 한다. 나는 고독이라는 이 이상한 병에 전염될까봐 두려웠다. 넉달은 너무 긴 시간이다 --------- 고독이라는 이 이상한 병에 걸리고 말았다. 겨우 6개월의 후유증치고는 꽤 길다.그의 길을 따라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봐야할 책도 많고 해야할 일도 너무 많은데, 마음이라는 짐이 나를 휘청거리게 한다.
  • 1권에 비해.. | id**a414 | 2005.02.1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2
    1권을 무척 재미있게 읽고 2권을 한 삼분의 일정도 읽다가 조금 궁금해져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번역에 대한 북로그는 없군...
    1권을 무척 재미있게 읽고 2권을 한 삼분의 일정도 읽다가 조금 궁금해져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번역에 대한 북로그는 없군요. 자세히 살펴보니 1권을 옮긴 사람과 2,3권의 옮긴이가 달랐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1권보다 부자연스러운 번역이 종종 나타나곤 합니다. 약간 실망했습니다. 뭐, 원서를 읽지 않았으니 뭐라 단언할수 없지만 옮긴사람이 달라서 그런가요? 같은 베르나르 올리비에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부자연스러운 번역부분도 있구요. 출판사에서 앞으론 이런부분을 감안해서 한사람으로 통일을 시켰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번역가를 잘 선택하시던가...
  • 또다시 걷는 베르나르 | dr**orse | 2004.03.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권에 이어서 2권에 대해서 글을 남겨볼까한다. 사실 3권이 한사람이 쓴 전집인데 따로 북글을 남기려니 곤혹스럽긴 하다. ...
    1권에 이어서 2권에 대해서 글을 남겨볼까한다. 사실 3권이 한사람이 쓴 전집인데 따로 북글을 남기려니 곤혹스럽긴 하다. 실크로드를 따라 가던 여정에 대해서 기록한 '나는 걷는다'는 1권에서는 어쩔수 없이 멈추어야 했던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다. 터키라는 동서양의 문물이 혼합되어 있는 나라를 지나 무서운 도시 이란 그리고 사막으로 한발 한발 내딛는 것이다. 그리고 그 카라쿰 사막은 한여름 7월의 더위로 가득했고 그는 그 무서운 자연의 공간 사막을 지나 마침내 맑은 하늘을 보게 되는데... 이어지는 내용은 3권의 내용이다. 중앙아시아의 도시 카스를 들리고 그리고 네번째 여행에서 드디어 중국에 도착한다.
  • 나도 은퇴후엔.. | co**a-1 | 2004.03.1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왜 걷느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종교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순례에 오르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모...
    "왜 걷느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종교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순례에 오르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모르긴 해도, 홀로 길을 걸으며 생각을 하다보면 근본적인 것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는 것 같다." 난 은퇴 후에 한의학을 배워 오지로 가 다른 인생을 시작하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왠지 나도 순례자의 마음으로 배낭을 메고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걸었던 길을 걷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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