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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세계문학전집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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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37460777
ISBN-13 : 9788937460777
1984(세계문학전집 77) 중고
저자 조지 오웰 | 역자 정회성 | 출판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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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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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배송도 빠르고 책도 깨끗하네요 5점 만점에 5점 lovea***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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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상세정보대로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nejs***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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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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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1984』는 예리한 사회의식과 냉소적 풍자정신이 빛나는 조지 오웰의 대표적인 소설로, 현재사회에도 유의미하다. 1947년에 쓴 미래소설이지만 당시보다도 정보 기술의 발달로 개개인의 사생활과 신상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오늘날, 오웰의 작품이 보내는 경고는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이 책은 언어와 역사가 철저히 통제되고 성본능은 오직 당에 충성할 자녀를 생산하는 수단으로 억압되며, 획일화와 집단 히스테리가 난무하는 인간의 존엄상과 자유가 박탈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리고 있다.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고 파멸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삼 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 이 삼 대 강국은 서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하지만 그것은 국경 부근에서의 소규모 분쟁일 뿐이고, 이는 국내의 지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데…….

저자소개

저자 : 조지 오웰
저자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과 '1984'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소설가이다. 오웰은 필명이며, 본명은 에릭 블레어이다. 인도 벵골에서 영국인 하급 관리의 자녀로 태어났다. 오웰은 영국에 돌아와 명문 이튼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1922년 인도 제국 경찰로 미얀마에 갔다. 그러나 식민지 경찰관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에 회의를 느낀 그는 어리 시절 꿈이었던 작가의 길을 걷기 위해서 유럽으로 되돌아왔다. 그후, 제국 지배에 대한 혐오감, 소외 계층과 함께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인간 내면의 강렬한 감정, 지독한 증오심 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정치적 색채를 띤 작가가 되었다. 전체주의를 혐오한 오웰은 스페인 내전을 취재하러 갔다가 공화국 의용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이 당시를 그린 것이 그의 첫 작품이 '카탈루냐 찬가'다. 또 공산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자신은 사회주의자라고 생각했으며, 문학 비평가이지만 지식인들을 싫어했다.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서도 잔혹함과 거짓, 위선적인 말 등을 몹시 증오했다. 결핵으로 여러 번 입원하면서도 작업을 계속했으나, 1950년 1월 21일 런던의 병원에서 죽었다.

역자 : 정회성
역자 정회성은 인하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성균관대, 명지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침묵의 섬』, 『로코코 거리』, 『황금백합』, 『북경에서 온 편지』, 『꿈의 메신저』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 9
제2부 ... 149
제3부 ... 315

부록: 신어의 원리 ... 418

옮긴이의 말 ... 437
작가 연보 ... 443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조지 오웰 탄생 100주년, 그의 작품을 통해 오늘을 되돌아보다 조지 오웰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1984』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84』는 1949년에 출간된 디스토피아 소설로 『동물농장』과 함께 60여 개국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조지 오웰 탄생 100주년, 그의 작품을 통해 오늘을 되돌아보다
조지 오웰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1984』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84』는 1949년에 출간된 디스토피아 소설로 『동물농장』과 함께 6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는 작품이다. 당시 비평가들은 이 작품을 소련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면서 미래에 대해 예언한 소설이라고 평했다. 1949년 6월 12일자 ≪뉴욕타임스≫에는 “올해 출간된 작품 중 『1984』는 가장 동시대적인 작품”이라고 실렸을 정도로 작품에 담겨 있는 시사적인 함의도 뚜렷했다. 그렇다면 소련이 붕괴된 오늘날, 작품이 갖는 의미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가? 물론 그렇지 않다. 사회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 『1984』를 스탈린주의의 잔학함에 대한 묘사로만 해석하고 그것이 서구 사회에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면 정말 불행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듯이, 작품의 제목인 ‘1984년’(오웰은 이 작품을 1948년에 완성했는데, ‘1984년’이라는 제목은 ‘48’을 뒤바꾼 것이라고 한다.)이 거의 20년이나 지난 오늘 우리 사회에까지도, 그의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충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1세기, 사생활 침해가 문제되는 고도의 정보사회에 던지는 경고
『1984』에서는 빅 브라더라는 인물의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이라는 장치를 이용한다. 텔레스크린은 수신과 송신을 동시에 행하여 어떠한 소리나 동작도 낱낱이 포착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사상경찰(思想警察)은 텔레스크린을 통해 개개인을 감시하며, 사람들은 오랜 세월 그렇게 지내다 보니 그런 삶에 익숙해져 버린다. 작품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도 하루 종일 텔레스크린의 감시를 받으며 생활한다. 이런 상황은 조지 오웰이 작품을 썼을 당시에는 단지 미래에 대한 공상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은행, 백화점, 관공서 등 곳곳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우리는 일거일동을 감시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언제 얼마의 현금을 인출하는지, 어떤 물건을 사는지, 어떤 문서를 발급받는지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게 노출된다. 심지어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의 초정밀 카메라로는 우리가 안방에서 무엇을 하는지조차 찍을 수 있다. 더불어 도청 장치를 통해 통화 내용이 새어나갈 수도 있고, 휴대폰의 전원을 켜놓은 동안에는 다른 사람이 우리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우리의 신상정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흘러들어갈 수도 있다. 그리하여 작품이 출간되었던 1949년 당시보다도 정보 기술의 발달로 개개인의 사생활과 신상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오늘날, 오웰의 작품이 보내는 경고는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조지 오웰은 1946년에 이 작품을 쓰기 시작해 1948년에 완성했다. 조지 오웰은 소설뿐만 아니라 에세이로도 유명한데 1947년에 쓴 그의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를 보면 작품을 통해 조지 오웰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가 더욱 뚜렷해진다.

평화 시대였다면 나는 화려한 책 혹은 단순한 묘사 위주의 책을 썼을 것이 틀림없고 나의 정치적 충성이 어느 쪽에 있는 건지도 모르는 상태로 살았을 것이다. (......) 스페인 전쟁과 1936-1937년의 기타 사건들은 정세를 결정적으로 바꿔놓았고 그 이후 나는 내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 1936년 이후 내가 진지하게 쓴 작품들은 그 한 줄 한 줄이 모두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내가 아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해’ 쓰여졌다. 우리 시대처럼 소란한 세월을 살면서 이런 문제들을 회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난센스이다. (......) 『동물농장』은 내가 정치적 목적과 예술적 목적을 하나로 융합해 보고자 한, 그래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충분히 의식하면서 쓴 첫 소설이었다. 지금 몇 년째 나는 소설에 손대지 않고 있으나 곧 하나 쓸까 한다. 물론 실패작일 것이고 모든 책은 실패작이지만 내가 쓰려는 책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

에리히 프롬이 언급했던 것처럼 오웰은 단순히 암울한 미래상을 예언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 그의 에세이를 통해서도 미루어볼 수 있듯이 오웰의 『1984』는 명백히 정치적이다. 그는 거대한 지배 체제 하에서 저항을 기도하지만 결국 체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파멸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면서 독자들의 비판적 의식을 일깨우고 있는 것이다.


줄거리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삼 대 전체주의 국가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 이 삼 대 강국은 서로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하지만 그것은 국경 부근에서의 소규모 분쟁일 뿐이고, 이는 국내의 지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정치 체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여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그리고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당원들을 사상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 과거에 대한 날조를 끊임없이 행한다. 요컨대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라는 논리를 앞세워 각종 문서, 신문, 서적, 녹음, 영화 등 과거의 모든 기록을 조작하고 수정하는 것이다. 당은 또 기존의 언어를 줄이는 대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는데, 이는 당원들로 하여금 이단적인 생각과 행동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반역자 골드스타인을 내세워 그를 증오하게 함으로써 대중의 증오심을 한 군데로 집중시키는 것도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당의 계획된 정책이다. 그런데 당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 즉 체제 유지를 위해 섹스를 억제하고 성적 쾌락을 죄악시하는 것이다. 섹스는 관장을 하는 것만큼이나 역겨운 행위로 간주된다. 그리고 섹스가 허용되는 것은 부부일 경우에 한하는데, 이마저도 쾌락을 위한 섹스는 금물이다. 섹스란 오직 당에 봉사할 아이를 낳는 데만 그 목적이 있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 같은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을 꾀한다. 당의 필요에 의해 과거의 역사를 현재에 맞춰 조작하는 일을 맡은 그는 금지된 행위인 일기를 쓰는 것으로 체제 이탈자가 된다. 그리고 같은 청사에 근무하는 줄리아와 연인 관계를 맺고 철통같은 감시 속에서 섹스의 쾌락을 찾는 것으로 이런 행위마저 허용하지 않는 당에 대항한다. 게다가 내부당원인 오브라이언을 찾아 반당 지하 단체인 ‘형제단’에 가입함으로써 당의 전복을 꾀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는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감옥에 갇힌 윈스턴은 오브라이언이 나타나 자신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오브라이언은 뜻밖에도 윈스턴을 고문함으로써 범하지도 않은 죄를 저질렀고 존재하지도 않는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게 만든다. 결국 윈스턴은 모진 고문과 세뇌를 받은 끝에 연인마저 배반하고,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가치를 상실한 채 빅 브라더를 사랑하게 되고, 조용히 총살형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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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한만우 님 2013.07.30

    윈스턴은 여전히 텔레스크린을 등지고 있었다. 물론 등진다고 해서 안 보이는 것은 아니란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 편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한만우 님 2013.07.30

    윈스턴은 여전히 텔레스크린을 등지고 있었다. 물론 등진다고 해서 안 보이는 것은 아니란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 편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허성미 님 2011.10.16

    육체가 온 우주를 덮을 정도까지 부풀어 오르고 공포나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일상적인 때라고 삶이란 굶주림, 추위, 불면증, 복통, 치통 등을 상대로 순간순간 끊임없이 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 1984_00862 | j2**on1 | 2020.02.0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너무도 유명한 탓에 온갖 장...

    너무도 유명한 탓에 온갖 장르의 작품에 차용되면서 어디선가 본듯한 식상함이 대작의 감사을 방해한다.

    그만큼 위대한 작품이라는 반증이긴 하지만, 솔직해져보자. 정말 수불석권할만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가?

    읽고 있자니 공산국가라면 사죽을 못쓰는 빵셔틀 국가가 되버린 작금의 세태가 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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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오웰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오웰은 고서점에서 일하던 중 하숙집 주인의 소개로 만난 아일린 모드 오쇼네시와 1936년에 결혼했다. 그리고 그 해에 발발한 스페인 내전을 취재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바로셀로나로 향했다. 오웰은 그곳에서 혁명의 열정적인 모습에 매료되어 취재를 뒤로 미루고 프랑코 파시스트 정권에 맞서 싸우기로 했다. 그리하여 통일노동자장의 의용군에 지원했지만, 그가 목격한 것은 파시즘과의 싸움이 아니라 반파시스트 진영인 공산당 내부의 분열과 공산주의자들끼리의 패권다툼이었다. 특히 소련 스탈린 증권의 지원을 받은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지지했던 사회주의자와 무정부주의자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오웰은 그 탄압의 회오리에 휘말려 머리에 총상을 입었고, 엉뚱하게도 파시스트로 몰려서 체포되기 직전에 아내와 함께 스페인을 탈출했다.

    스페인 내전은 오웰의 후기 문학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사상적 기반이 되었다. 그가 스페인에서 체득한 것은 공산주의와 파시즘은 닮은 점이 많고, 결국 경계해야 할 대상은 전체주의라는 사실이었다.

    1944년 2월에 탈고된 <동물농장>은 소련의 스탈린 체제를 희화화한 데다 영국의 정치 상황까지 풍자한 작품이란 이유로 여러 군데의 출판사로부터 출간을 거절당했다. 그러다 일 년여가 지난 1945년 8월에 간신히 출간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불과 이 주 만에 초판에 매진되는 이변을 낳았다.

    <1984>는 <동물농장>과 더불어 스탈린 치하의 소련 공산당 체제를 고발하는 반공산주의 소설로 읽혔다. 더욱이 미국 정부는 반공 투쟁의 일환으로 두 작품을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하고 배포하도록 자금을 지원했는데, 이 때문에도 <동물농장>과 <1984>는 반공산주의 혹은 반사회주의 소설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오웰은 자신의 소설, 특히 <1984>가 그런 식으로 평가되는 데 대해 '이 작품을 쓴 원래 의도는 전체주의와 대항하여 싸우지 않으면 도처에서 전체주의가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며, <1984>의 세계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디스토피아이다. 게다가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알 수 있듯 역설과 모순이 지배하는 비이성적인 사회이다. 오세아니아의 권력 구조는 세 가지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인구의 2%도 안되지만 지배 계층을 형성하는 내부당(Inner Party)이고, 또 하나는 18~19%를 차지하는 식자층으로 구성된 외부당(Outer Party), 나머지 85%는 프롤(Prole)이라는 노동자 혹은 최하층의 무산계급이다.

    윈스턴은 오브라이언에게 처참하게 배반을 당한채 모진 고문과 세뇌를 받은 끝에 연인인 줄리아마저 배신하고,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가치를 상실한 철저하게 파괴된 모습으로 느닷없이 총살당한다.

    <1984>는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안에 놓인 한 개인이 그 억압적인 정치 체제에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소설이다.

    Don't let it hapeen, it depends 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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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스턴 스미스(39세, 진리부 기록국)

    사상경찰(thought police)

    오브라이언(내부당원)

    임마누엘 골드스타인(형제단)

    빅 브라더

    줄리아

    오세아니아 / 유라시아 / 이스트아시아

  • 1984 | db**clektp | 2019.11.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세계문학전집중에 순위권에 있는 1984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는 점멸아는 수백 개의 텔리비전 현란하 색...

    세계문학전집중에 순위권에 있는 1984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는 점멸아는 수백 개의 텔리비전 현란하 색채 한눈에 포착할 수 없는 춤추는 이미지들이라고 소개했다

    지금 까지 읽은 책은 인간실격과 데미안이었다 1984도 너무 기대에 차 읽기시작했다

    사실 동물농장과 고민하다 구매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전쟁은 국민을 하나의 이념으로 결속시키기 때문이다 내재된 증오르 외부로 분산시키는 방범이 바로 전쟁이다

    전쟁이 종료되면 불만은 내부로 집결하게 되고 내부로 집중된 힘은 분노가 되어 저항 세력을 키운다

    소설은 시종일관 어둡고 절망적이다 왜 빅브라더에 맹목적으로 순종해야 하는다 왜 권력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가 저항이 금기시도는 이유는 무엇인가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 1984 | jw**726 | 2018.07.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표지의 두 눈이 섬뜩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1984는 굉장히 유명한 책인데 어쩌다 보니 이제야 읽게 되었다. 조지...
     표지의 두 눈이 섬뜩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1984는 굉장히 유명한 책인데 어쩌다 보니 이제야 읽게 되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학교다닐 때 필독서로 읽고 독후감을 제출했던 것 같은데 1984는 아닌 것을 보면 어린 나이에는 이해가 힘들어서 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학생이 읽기에는 다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도 들어가 있고 말이다.

     1984를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 책을 쓸 수 있는지 감탄하였다. 출간 당시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특히 신어를 개발하여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는 부분은 소름이 돋았다. 책 뒷부분의 부록 '신어의 원리'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언어가 가진 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조지 오웰이 아내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본인의 폐결핵까지 악화된 상태에서 쓴 소설이라고 한다. 본인도 병이 심하지만 않았다면 이 소설도 그다지 어둡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과연 무거운 분위기의 책이지만 그만큼 독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묵직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 이 책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진 소설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빅 브라더’라는 군주와 같은 절대적 인물에 의해 통제 당하는 ...
    이 책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가진 소설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빅 브라더’라는 군주와 같은 절대적 인물에 의해 통제 당하는 사회를 그리고 있는데, 그것이 내가 이 소설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조지 오웰에 의해 1948년에 쓰여진 소설이다. 오래 전 쓰인 소설이지만, 소설 속 세계관이 현대의 정보화된 사회와 겹치는 부분이 많이 보이게 된다. 오래 전 발간된 소설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 시사점을 주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요소는 ‘텔레스크린’이다. 이 텔레스크린은 도시 어디에나 존재하고, 당에서 송출하는 영상물만을 틀며, 모든 사람을 감시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는 끌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작 중에서 윈스턴은 표정이 좋지 않다가도 텔레스크린을 돌아볼 때는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인다. 이 텔레스크린이 중요한 까닭은 바로 우리 정보화 시대의 악용 가능성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항상 CCTV, 카메라, 마이크 등 우리를 항상 감시할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현재는 이 기술들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지만, 이 기술들이 잘못된 권력에 넘어가게 되면, 작 중 텔레스크린처럼 우리를 항상 감시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 점이 시사하는 것은, 기술은 발전될 수록 윤리적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하고, 과학자들은 기술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즈음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 4차 산업혁명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더 심화된 기술일수록, 악용될 시의 파급력은 더 커진다. 이것이 이 소설이 미래에 던지는 시사점이다.
  • 현재에 더 중요한 책 | po**rmanv | 2017.09.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고전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얻고 어떻게 나아 갈 수 있을까? 슬프고 어둠이 있는 이 소설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고전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얻고 어떻게 나아 갈 수 있을까? 슬프고 어둠이 있는 이 소설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1984는 그 실체적인 물음에 대해서 말한다. 그˖ 당시 그 시대는 미래 였지만 지금은 과거가 되었고, 그 과거가 여전히 지금 시대에도 우리를 지배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소설 세계관에 나오는 주인공의 삶을 통하여 지금과 소설속 세계관은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고민했던것 같다. 내가 믿는건 진짜 일까? 합리적 의심에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끝까지 쉴틈없이 진행되고 여러가지 물음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중한 소설 이었다. 우리는 그 삶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그리고 지금 현실과 비교하여 그때 저항 의식을 가졌던 그 사람들의 원천적인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에 더 중요한 책 198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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