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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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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A5
ISBN-10 : 898748002X
ISBN-13 : 9788987480022
자본주의의 종말 중고
저자 고철기 | 출판사 물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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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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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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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량실업, 경기침체 등 경제적 위기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역사 발전 과정에 나타나는 필연적 현상임을 논증하고 자본주의 단점의 극복 방안을 제시한 저서.

저자소개

목차

001. <임박한 세계경제 대공황>
002. 중병을 앓고 있는 세계경제
003. - 먹구름에 휩싸인 세계경제
004. - 누적되는 정부의 재정적자
005. - 세계경제의 지나친 상호의존과 긴밀한 협력체제의 부재
006. - 불안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금융시장
007. - 왜곡된 자유방임적 자본주의 경제논리의 확산
008. 임박한 세계경제 대공황
009. - 경제 대공황의 정의
010. - 경제 대공황의 원인
011. - 임박한 세계경제 대공황
012. - 대공황의 영향
013. - 피할 수 없는 대공황
014. <자본주의의 붕괴와 21세기의 이상사회>
015. 대공황과 함께 일어날 역사적 사건들
016. - 가뭄과 공해로 인한 `물위기`의 확산
017. - 식량가격의 폭등과 식량 확보의 불안
018. - 지구 극지점의 이동에 따른 기상 및 생태계의 변화
019. 자본주의의 붕괴
020. - 인간사회의 유형
021. - 사회의 변천과정
022. - 독재자 사회의 말기인 현재의 사회
023. - 경제 대공황과 자본주의 이념의 붕괴
024. 자본주의 이후에 올 이상사회
025. - 자본주의 사회를 대체할 미래사회의 모습
026. - 물질세계를 이끌어갈 프라우트 (진보적 활용론)
027. - 정신세계를 이끌어갈 네오휴머니즘 (신인도주의)
028. - 인류의 영혼을 해방시킬 영적수행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부산에서 일을 마치고 서울로 곧바로 올라올 수가 없었다.. 우주의 배꼽이라는 정읍에서의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부산에서 일을 마치고 서울로 곧바로 올라올 수가 없었다.. 우주의 배꼽이라는 정읍에서의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2학년때의 반창회.. 중학교때 학생들의 상담을 위해 작성했던 요약된 신상명세서를 소지하고 계시는 담임선생님과 은사 네분. 20명가량의 26년전 친구들이 모였다. 식사를 마치고 간 곳은 친구녀석이 한다는 나이트클럽, 그 이름 로마... 숙소로 잡은 곳은 반친구 고모부가 한다는 모텔, 그 이름 스위스.... 출출한 뱃속을 채울 겸 찾아간곳은 홍어탕, 코를 쏘는 맛에 취하기 전 물잔을 따르고 보니 컵에 담긴 생물.. 파리... 고민 시작... 그 파리는 물병 속에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물컵에 있었던 것일까. 프랑스를 떠나 왜 이리 고생하나.. 그 검증에 따라 컵 하나만 비우느냐. 아니면 일곱잔을 다 버리느냐가 결정되겠지만 끝내 검증 불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해서 로마, 스위스로 해서.. 파리까지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유럽에서 지금 변화되는 것 중에 하나가 복지정책의 후퇴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유명한 복지제도가 실업자 증가등으로 그 비용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크게 구분해볼 때 사회주의의 약화의 신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선 분배냐 성장이냐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이 국론분열이라고까지 과장되게 일컬어지고 있을 정도로 열을 뿜고 있다. 분배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에 있어서 그 비중을 어디다 두느냐, 또는 어느 쪽으로 살짝 기우느냐 정도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극점의 설정으로 논쟁을 키우고 있다는 생각이다. 마치, 진보냐 보수냐, 중도냐의 논쟁과 같은 성격일 것이다. 어찌했든 최근 이러한 논란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그 폐해중 제법 중요하다고 할 것이 빈부의 격차일 것이다. 중산층이 몰락함으로써 소비 가능한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전체 규모로 볼때 같은 규모라도 골고루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부가 점점 독점화됨으로써 소비되는 재화는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같은 계층이야 소득의 100%에 가까운 돈을 지출하여야 생계꾸리기가 가능하겠지만 부유층은 10%, 1%, 로도 생활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점차적으로 부유층의 부는 커지기만 할 것이다.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고철기의 '자본주의의 종말'이라는 책이다.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정읍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은 저자가 정읍출생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시절, 그 존재를 들었던 적은 있지만,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던 분이다. 1997.7월 초판이 발행되고 1998.2월 2쇄가 발행된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올해 초에 사회운동을 하는 정읍사는 친구로부터 이 책을 소개받았고. 우연인지, 아니면, 정읍을 향하는 일정에서 나의 관심을 끌었는지 가방안에 담기게 되었고, 정읍의 한 구석으로 편입되어버린 스위스의 화장실에서 그 마지막페이지를 보았다. 별걸다 끌어다붙이는 것 같다. 최근 기업들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세금을 깍아라. 세금때문에 장사못해먹겠다. 하지만, 기업의 40%던가? 상당수가 면세점에 미달하고 있어 감세는 돈잘버는 제법 큰 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감세로 투자가 활성화되고, 고용도 증가되고, 생산도 활발해지는 듯이 보이지만, 이익의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상 감세액 몇 배 이상으로 부유층의 부는 커지게 되는 것이고 그에 반하여 빈곤층의 빈곤도 커지게 된다. 이러한 논리에 대한 설명을 사카르라는 현자의 이름을 빌려 설명하고 있다. 굳이 사카르라는 이름을 기억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본주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그 문제점이 이 사회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었는지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나타나고 있는 빈부격차의 심화로 인한 자본주의의 붕괴의 조짐을 보는 것이다. 보름 전쯤이던가... 경영자의 단체라고 할 수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및 광역시 소재 제조업 근로자 1196명에게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냐는질문에 전체의 66%가 부정적 의견을 표시하였고 자본주의가 가장 우월한 경제체제이냐는 질문에는 59.7%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변하여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굳이 다 읽기 귀찮다면 127페이지부터 책을 펴도 된다는 것이다. 제1부 임박한 세계경제대공황의 요약이 기술되고 그 뒤로 제2부 '자본주의의 붕괴와 21세기의 이상사회'를 통하여 단순히 이 책이 종말론에 그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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