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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1(마스터스 오브 로마 4)
506쪽 | 규격外
ISBN-10 : 8954643310
ISBN-13 : 9788954643313
카이사르의 여자들. 1(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중고
저자 콜린 매컬로 | 역자 강선재 | 출판사 교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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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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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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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카이사르의 여자들』은 기원전 68년 6월부터 기원전 58년 3월까지 약 10년간의 시기를 다룬다. 세계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장이자 정치인으로서 혼란기 로마를 평정하는 영웅 카이사르가 마침내 장성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의 나이로는 서른두 살부터 마흔두 살에 걸치는 시기다. 이 책에서 카이사르는 고귀한 혈통과 천재적인 두뇌, 불굴의 용기를 과시하며 누구보다도 상황 판단이 빠르고 거침없지만, 동시에 자신과 가족의 사랑을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작가가 본 카이사르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끌어들일 줄 아는 매혹의 남자이자 바람둥이로, 다정다감한 아버지이면서도 아끼는 딸을 약혼 위약금을 물어가며 당장의 정치적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에게 시집보내는 비정한 아버지로도 그려낸다.

저자소개

저자 : 콜린 매컬로
저자 콜린 매컬로Colleen McCullough는 1937년 오스트레일리아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매컬로는 문학은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시드니 의대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시드니 왕립 노스쇼어 병원에 신경과학부를 창설했다. 그후 미국 예일대 신경학과에 초빙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던 10년 동안 두 종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첫번째가 데뷔작 『팀』, 두번째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다.
『가시나무새』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매컬로는 마흔 살에 과학자의 삶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남태평양 노퍽 섬에 정착했고, 1984년 이 섬의 원주민인 남편 릭 로빈슨과 결혼했다.
매컬로는 국내에서 주로 『가시나무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13년간의 자료 수집과 철저한 고증 끝에 로마 시리즈의 첫 책 『로마의 일인자』를 써서 1990년에 세상에 내놓은 뒤 2007년까지 근 20년 동안 역사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 7부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매컬로는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6부 『시월의 말』로 이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치려 했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매컬로는 또다른 역사소설 『트로이의 노래』, 『모건의 길』 등 총 25종의 작품을 썼고, 데뷔작 『팀』과 『가시나무새』 등은 영화화되었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 대학에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업적을 기려 매컬로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0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역시 이 시리즈의 성과를 기려 그녀에게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칸노 상을 수여했다.
매컬로는 로마 시리즈 6부 『시월의 말』을 발표하고 일 년 뒤, 황반변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에도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집필 의지를 잃지 않고 『비터스위트』(2013) 등 다수의 책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노퍽 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역자 : 강선재
역자 강선재는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를 찾아줘』, 『세 길이 만나는 곳』, 『타인들의 책』이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역자 : 신봉아
역자 신봉아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왜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가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역자 : 이은주
역자 이은주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한공간의 왕국』, 『윤리학의 배신』이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목차

1장 - 기원전 68년 6월부터 기원전 66년 3월까지
2장 - 기원전 73년 3월부터 기원전 65년 7월까지
3장 - 기원전 65년 1월부터 기원전 63년 7월까지
용어설명

책 속으로

‘선량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보니를 예로 들어보자. 원로원의 수많은 파벌 중에서 보니는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한다. 보니는 종종 선거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법정의 주요 관직을 죄다 자기네 사람들로 채우고, 민회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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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보니를 예로 들어보자. 원로원의 수많은 파벌 중에서 보니는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한다. 보니는 종종 선거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법정의 주요 관직을 죄다 자기네 사람들로 채우고, 민회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보니는 아무것도 표방하지 않는다! 그나마 보니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은, 구성원들의 유일한 공통점이 변화에 대한 뿌리 깊은 혐오라는 것 정도였다. 반면 카이사르는 변화에 찬성했다. 개조, 개정, 폐지가 필요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카이사르는 먼 히스파니아에서의 공직생활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깨달았다. 총독들의 부패와 탐욕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제국은 파멸을 맞고 말 터였다. _49쪽

카이사르의 야망은 자신이 직접 만든 파벌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로마의 일인자라는 위치에 오르기를 원했다. 프리무스 인테르 파레스(Primus inter pares), 비슷한 동료들 사이에서 의 일인자, 가장 큰 권위와 존엄을 가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존재. 로마의 일인자는 권력의 화신이었다. 모두가 그의 말에 집중했고, 그는 왕이나 독재관이 아니었으므로 어느 누구에게도 축출당할 수 없었다. _50쪽

“잔인한 건 사랑과 증오요. 오직 좋아하는 것만이 친절한 감정이지.” _118쪽

카이사르는 점점 커지는 목소리로 외쳤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성공하려는 의지, 성공에의 바람, 성공하려는 야망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모든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전면전이고, 하나의 손과 하나의 두뇌와 하나의 의지를 통해 펼쳐지는 작전입니다. 그 손과 두뇌와 의지의 주인공은 반드시 철저히 검증되고 확실한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로마 인민은 물론 우리 원로원도 그가 우리의 자금, 병력, 군수품을 낭비하지 않으리란 확신을 갖고 그에게 이 임무를 맡길 수 있을 것입니다!”_171-172

“이것 아니면 저것이야. 나와 함께 지내는 한, 두 가지를 다 가질 순 없어.” _243쪽

“내 비밀. 이건 비밀이오. 당신에게 비밀을 지키겠다는 맹세를 부탁하진 않겠소. 세상엔 딱 두 종류의 여자밖에 없으니 말이오. 맹세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비밀을 누설하는 여자와 맹세를 안 하고도 비밀을 지키는 여자. 당신은 어느 쪽이오, 풀비아?”_305쪽

크라수스가 이탈리아 갈리아 주민 전체에 시민권을 줄 의사를 피력하자 동료 감찰관인 카툴루스는 길길이 날뛰었다. 안 돼, 안 돼, 안 돼! 절대, 절대, 절대로! 로마 시민권은 로마인을 위한 것이고, 갈리아인은 로마인이 아니다! 가뜩이나 로마인임을 자칭하는 갈리아인이 너무 많지 않은가.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와 그의 피케눔 똘마니들처럼. _326쪽

멍청함은 더 많은 멍청함을 끌어들이는 법이니까요. _400쪽

“아뇨! 사람들은 항상 누군가 와서 신들에 대해 어찌 생각해야 할지 얘기해주기를 기다리죠. 저는 그저 상대측이 이 방법을 생각해내기 전에 선출된 것뿐이에요. 말할 것도 없이, 그들은 생각해내지 못했고요.” _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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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네번째 이야기 드디어 카이사르의 전설이 시작된다 명석한 두뇌와 비범한 용기를 지닌 영웅 사랑을 정치적 무기로 만드는 매혹의 야심가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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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네번째 이야기

드디어 카이사르의 전설이 시작된다
명석한 두뇌와 비범한 용기를 지닌 영웅
사랑을 정치적 무기로 만드는 매혹의 야심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 『카이사르의 여자들』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4부 『카이사르의 여자들』(전3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이 책에서는 매컬로 특유의 치밀하고 섬세한 묘사로 기존의 로마 관련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화정 말기 귀족 여성들의 삶을 재현하는 한편, 로마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인물인 카이사르가 혼란기에 어떻게 권력을 장악해가는지 그의 정치적 수완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영웅 카이사르
『카이사르의 여자들』은 기원전 68년 6월부터 기원전 58년 3월까지 약 10년간의 시기를 다룬다. 세계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장이자 정치인으로서 혼란기 로마를 평정하는 영웅 카이사르가 마침내 장성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의 나이로는 서른두 살부터 마흔두 살에 걸치는 시기다.
이 책에서 카이사르는 고귀한 혈통과 천재적인 두뇌, 불굴의 용기를 과시하며 누구보다도 상황 판단이 빠르고 거침없지만, 동시에 자신과 가족의 사랑을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작가가 본 카이사르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끌어들일 줄 아는 매혹의 남자이자 바람둥이로, 다정다감한 아버지이면서도 아끼는 딸을 약혼 위약금을 물어가며 당장의 정치적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에게 시집보내는 비정한 아버지로도 그려낸다.

매컬로가 그려낸 인물 열전
매컬로는 로마사 분야의 오랜 연구와 최근의 학술적 논의에 근거하여 자신의 상상력을 보탬으로써 격동의 로마 공화정 말기에 활약한 영웅들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살려낸다. 카이사르에게 냉정함을 잃게 만드는 막강한 정적 카토는 공화정 후기 최고의 스토아학파 신봉자이자 청렴한 인물이지만, 정치적 판단력이 떨어지는 편협한 인물이자 알코올 중독자로 묘사된다. 또한 위대한 웅변가이자 법률가이면서 많은 기록과 저작을 남긴 키케로는 우유부단하고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데다 글로 수다를 떨 듯 시도 때도 없이 여기저기 편지를 써대는 인물로 그려진다.

※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후속작 출간 일정 안내
제5부 『카이사르』 2017년 6월
제6부 『시월의 말』 2017년 11월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2017년 11월 (완간)

독자들의 찬사

콜린 매컬로의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지금까지 만난 최고의 역사소설이다. 열렬한 소설 애호가이자 역사 전공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이 책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역사적 시기를 이처럼 생생한 디테일로 구현하는 것만도 만만치 않은데 이처럼 쉽사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게 그려낸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역사소설을 즐기는 지적인 독자들은 이만한 수준의 대작을 써낸 매컬로 여사에게 실로 큰 빚을 졌다. _Diane A. Sageron, 아마존 독자

대학원 시절 로마 정치제도는 내용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데 비해서 미국 정치제도는 아이들 장난처럼 단순해 보였다. 그런데 매컬로의 책은 로마 정치제도의 작동 원리를 너무도 쉽고 분명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읽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다! 대학원에서 이 소설을 읽지 못한 게 아쉽다. _Timothy R. Robertson, 아마존 독자

이 시리즈 전체를 총 다섯 번이나 읽었다면 할말 다 한 것 아닐까? 매컬로의 조사와 인물 구성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_Narsisco Lopez, 아마존 독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서 고전학을 가르치는 흠정교수이자 로마 공화정 말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독자로서 밝히건대 이 책은 감탄이 절로 나는 대작이다. 이 시기에 대한 작가의 지식의 폭이 실로 대단하고, 격동의 시대의 열정과 흥분을 그 안에 생생하게 녹여내는 필력이 놀랍다. 그저 숨막히게 뛰어난 작품이다. 나와 내 대학 동료들은 다음 편을 고대하고 있다. 작가의 번영을 빈다. _익명의 아마존 독자

로마사의 이 시기를 공부했거나 쉽게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_익명의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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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카이사르의 여자들 | su**22 | 2020.05.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난번에 포르투나의 선택 1권을 이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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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포르투나의 선택 1권을 이번처럼 가제본으로 서평단 체험을 먼저 하고 마스터즈 오브 로마 시리즈의 1부인 로마의 일인자를 읽기 시작했고 지난 2부인 풀잎관을 다 읽었다

    이번 주는 서평단으로 읽었던 포르투나의 선택 1권에 이어서 2권을 읽고 있던 중에 이번에 나오는 카이사르의 여자들 1권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로마사는 특히 카이사르에 대한 책은 괘 읽어서 포르투나의 선택을 다 읽지 않아도 큰 무리 없이 이번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풀잎관 3권에서 마리우스에 의해 종신직인 대신관직에 묶인 카이사르는 포르투나의 선택 편에서 슐라의 반대세력인 킨나의 딸과의 결혼을 유지하는 것을 핑계로 그 종신직에서 벗어난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여둥생 같았던 킨닐라를 버릴 수 없다는 동정심도 일부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제 마리우스를 뛰어넘는 로마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기 위한 군사적, 정치적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카이사르의 여자들이라는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카이사르는 역사적으로도 상당한 바람둥이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바람둥이들이 상대 여자들에게 상처를 주며 끝내지만 그동안 읽었던 책에서 보면 카이사르는 헤이지는 기술도 상당한 수완을 발휘해서 그녀들이 자신에게 끝까지 우호적이게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한 매력과 수완을 지닌 바람둥이라고 생각된다

    카이사르의 여자들의 첫 장면은 카이사르에게 가장 매력적인 연인이었고 나중에 원로원 회의에서 그에게 단검을 찌른 브루투스의 어머니 세르빌리아이다


    이 세르빌리아가 누군가 했더니 풀잎관에서 리비우스 가문의 골칫덩이 조카이자 카이피오의 성격 나쁜 딸이었다

    그저 카이사르를 죽인 브루투스가 카이사르의 연인의 아들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연인이 외삼촌 리비우스가 하는 일을 망치고 끝끝내 죽음으로 몰아서 이탈리아와 로마의 내전을 일어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이 그 고약한 아이였다는 것을, 왜 풀잎관에서 그 아이에 대한 부분이 그렇게 많았는지 이편을 보면서 이해가 갔다


    슐라의 협박에서 굴하지 않고 지켰던 아내 킨닐라는 사랑스러운 딸아이 율리아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고 율리아는 자신의 고모할머니처럼 아름답고 사려 깊은 아이로 자란 듯하다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고약한 성격의 세르빌리아는 아들 부르투스가 카이사르의 딸 율리아에게 반하면서 결혼을 위해 카이사르를 처음 만나게 되다

    그녀에게 당대의 최고의 매력남이자 바람둥이로 알려진 카이사르는 그녀에게 큰 관심이 아니었다

    그녀는 아직도 자신의 남동생 카이피오가 할아버지의 황금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그 황금이 자신의 아들의 것이라 믿고 있으며 여전히 그 황금을 다시 찾을 궁리를 하고 있다


    카이사르와 세르빌리아의 만남은 서로가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고 율리아의 형편없는 지참금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파트리키라는 혈통과 앞으로 집정관이 될 카이사르의 딸이는 것이 친부와 계부 그리고 외삼촌의 황금까지 물려받을 브루투스에게 더 중요했기에  그리고 카이사르에게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기에  약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율리아는 자랄수록 브루투스에 대한 애정도 연민도 서서히 식어가고 그 자리에 지루함이 자라잡는 것을 카이사르는 알지 못한다

    자신의 아버지처럼 잘 생기고 멋진 남편을 원하지만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는 결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벌써 어마어마하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카이사르는 나중에 삼두정치를 함께하는 로마 제일의 부자 크라수스와 친구였지만 그에게 돈을 빌리지는 않는다

    어머니의 인슐아에서 여전히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어머니 아우렐리아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게 여전히 아름답고 열정적으로 인슐라를 관리하고 있다

    군 경력과 재무관, 법무관 특히 조영관으로 활동하면서 카이사르의 빚은 엄청난 액수가 되고 이에 불안을 느낀 채권자들은 서서히 그에게 압박을 가해온다


    세르빌리아가 자신이 알던 어떤 여자들보다 정치적이고 냉정하고 무서운 여자임을 알지만 그렇기에 그녀가 더욱 매력적이다

    세르빌리아의 끔찍한 이부동생들인 카이피오와 카토는 여전히 사이가 좋고 그럴수록 그녀는 카이피오가 물려받은 황금은 자신의 아들 것이라 확신한다

    카이사르는 슐라의 외손녀이기도 한 품페이아와 재혼하지만 그녀의 절고 아름다운 모습도 그녀의 멍청함을 커버해주지는 못 해서 카이사르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것에 치를 떤다


    세르빌리아와 카이사르의 사이에 딸이 태어나지만 세르빌리아는 자신의 나약한 남편에게 대단히 현실적인 설득으로 협박해 남편의 아이로 만든다

    게다가 공무로 인해 멀리 떠나게 된 카이피오에게 자신의 하인을 붙여 그를 살해하고 마침내 아버지의 황금을 아들의 것으로 만든다

    나날이 어머니에게 질리고 외삼촌 카토에게 휘말리면서 점점 나약해지고 율리아에게 약한 소리를 해대는 브루투스에게 율리아 또한 점점 질리는 듯하다


    아내 품페이아가 말도 안 되는 무리들과 어울리는 것을 알지만 관여하고 싶지 않고 어머니의 아우렐리아의 감시하에 있으니 큰 걱정이 없었던 카이사르는 로마의 트러블 메이커들과 자주 어울리는 아내가 더욱 마땅치가 않다

    빚독촉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자신의 경력에 어울리는 주택을 마련하기 최고신관 선거에 나가고 자신을 반대하는 무리의 내부 분열로 인해 카이사르가 당선된다


    어린시절 마리우스에 의해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묶었던 그때와는 달리 이번의 최고신관직은 카이사르에게 평생 살 수 있는 멋진 저택과 빚을 독촉하며 불안해하던 채권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다

    이 1권의 끝은 대사제가 된 카이사르가 여신관들과 만나 신전의 내부를 소개받고 신녀들의 일에 대해 알아가며 10여 년 만에 다시 하게 신관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법무관 선거에서 최고득표를 받으면서 끝이 난다

    자신이 오래전부터 경멸하던 모든 일에서 장애물이었던 비블루스의 아내를 버림으로써 그에게 줄 타격을 계획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2권이 궁금해진다


    [이 글은 해당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카이사르의 여자들1 | kk**dol8 | 2019.04.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르빌리아의 자식인 브루투스가 학교를 싫어하는 건 당연했다. 물론 세르빌리아가 가장 흡족해하는 급우인 가이우스 카시우...

    세르빌리아의 자식인 브루투스가 학교를 싫어하는 건 당연했다. 물론 세르빌리아가 가장 흡족해하는 급우인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는 유니우스 브루투스만큼이나 훌륭한 가문 출신이었다. (p22)


    율리아는 천성적으로 평화주의자였고 다툼을 싫어했다. 그녀는 다시 미소를 짓고 브루투스의 팔에 한 손을 얹더니 애정을 담아 한 번 꽉 움켜쥐었다. 브루투스는 정말이지 버릇없는 응석받이였고, 너무 고리타분하고 자부심이 강했다. (p24)


    카이사르의 야망은 자신이 직접 만든 파벌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로마의 일인자라는 위치에 오르기를 원했다. 프리무스 인테르 파레스(Primus inter pares) ,비슷한 동료들 사시에서의 일인자, 가장 큰 권위의 존엄을 가진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존재 , 로마의 일인장는 권력의 화신이었다. (p52)


    그는 그녀의 머리카락이 큰 똬리를 틀고 있는 뒷목 아래를 만졌다. 매끈하고 나른한 움직임으로 보아 그녀는 그것이 그의 손가락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머리는 그녀의 머리 바로 뒤에 붙어 있었고, 그의 양손은 그녀의 양쪽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의 숨결은 젖은 피부에 부는 산들바람처럼 그녀의 목을 식혀주었고, 그제야 그녀는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렸다. 그녀가 그리도 싫어하는 잔털을 그녀의 어머니가 죽는 날까지 경멸하고 조롱했던 그 잔털을 혀로 핥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한쪽 방향으로, 다음에는 반대쪽 방향으로 하지만 계속 척추의 산등성이를 향해 움직이며, 서서히 아래로 내려갔다. 세르빌리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제껏 존재한다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 폭풍 속에서 불타고 흠뻑 젖는 듯한 그 감각의 노예가 되어 가만히 있는 것분이었다. (p90)


    세르빌리아는 9월 초에 셋째 딸을 낳았다. 커서도 파란 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금발 아이였다. 유니아와 유닐라는 꽤 자라서 지금 이름에 익숙해졌으므로, 이번에 태어난 유니우스 집안의 셋째 딸은 테르티아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 이름은 세번째를 의미했고 어감도 좋았다. 5월 중순에 카이사르가 세르빌리아와 만나는 것을 중단한 이후로, 임신부의 시간은 끔찍이도 느릿느릿 흘러갔다. (p198)


    "아빠가 말씀하시는 그분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그분은 1월에 아이노스에서 돌아가셨어요. 하지만 이제 새로운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가 있어요. 유언장에 그의 이름이 적혀 있기 때문인데, 독 입양절차를 거칠 거에요.." 카이사르의 입이 벌어졌다. "브루투스 말이니?" "네 브루투스요.그는 이제 카이필오 유니아누스가 아니라 퀸투스 세르빌리루스 카이피오 브루투스로 알려질 거에요. 유니우스부잔 브루투스란 이름이 더 중요하니까요."(p224)


    클로디우스는 포박당하고 눈가리개를 하고 재갈이 물린 채 창문 없는 방으로 끌려갔다. 벽화나 장식품도 없고, ʲ가 클로디우스는 제갈과 눈가리개가 제거된 순간부터 머리에 자루가 씌워져 목 부분이 묶이기 전까지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주변을 볼 수 있었다. 눈가리개를 했을 ˖보단 덜 완전한 어둠이 내리기 전까지 그가 확인한 것은 텅 빈 벽과 갈색 손 여럿뿐이었다. 그는 자루의 성긴 올 사이로 희미한 형체를 알아봤지만, 그 이상은 안 보였다. (p294)


    아틸리아가 카이사르를 자기 침대와 가랑이 안으로 들였을지는 몰라도, 그 일이 있은 날 후로 카토를 들인 적은 없었다. 카이피오의 죽음으로 시작된 일은 아틸리아의 배신으로 끝났다. 신경쓰지 말자! 절대, 절대 신경쓰지 말자. 신경쓴다는 건 끝없는 고통일 뿐이니까.(p352)


    그래서 카이사르, 자네가 해줬으면 하는 건 나와 내 사람들을 지켜주는 일이네. 자네는 장차 크게 될 사람이네. 비록 내가 앞으로 자네가 정복할 땅을 많이 남겨주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부도덕한 필리푸스 영감이 아무것도 하려 들지 않을 때 집정관이 되는 법을 알려준 사람이 자네였다는 걸 결코 잊은 적이 없네. 자네의 미틸레네 친구인 아울루스 가비니우스가 안부 인사를 전하는군. (p390)


    "폼페이아에게 새로운 규칙을 알려주는 자리에 그애 어머니도 동석하게 하는 게 좋겠구나. 코르넬리우스 술라는 훌륭한 사람이야. 그리고 폼페이아가 얼마나 바보인지도 잘 알지. 그애 어머니가 가진 권한으로 네 권한을 더 강화하려무나.나는 끌어들여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 자기를 폴릭세네에게 묶어놨다고 나를 몹시 싫어하니까."(p472)


    카이사르의 아내 킨닐라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카이사르는 홀아비가 되었다. 하지만 로마는 카이사르를 그냥 두지 않았다. 그의 매력과 지적인 능력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이었고, 유부녀 세르빌리아는 카이사르와 밀회를 즐기게 되었다. 둘 사이에 태어난 딸 테르티아는 명목상 카이사르의 딸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세르빌리아의 남편 실라누스의 의 딸이 되어야 했다. 테르티아가 세르빌리아의 아들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였는지 짐잘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하여 카이사르의 운명이 불확실해졌다는 사실 정도는 추정해 볼 수 있다. 남편이 아닌 카이사르와 관계를 맺게 된 것을 브루투스의 눈으로 보자면 마땅치 않은 것이 분명했다. 한편 브루투스는 카이사르의 딸 율리아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브루투스는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의 유언장에 따라서 막대한 자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고, 카이사르의 기준으로 율리아와 브루투스의 결합은 예기치 않은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거라는 것 정도는 예측가능한 부분이다.


    한 편 카이사르의 무용담은 로마 전역에 퍼지게 된다. 카이사르의 해적소탕작전은 클로디우스에게 있어서 위기의 탈출구가 될 뻔 했다.하지만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있다 하던가. 아라비아인은 클로디우스의 꼼수를 눈치채고 있었고, 클로디우스에게 할례의식을 치뤄서 내̫아버렸다. 카이사르가 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건 착각에 불과했으며, 그로 인해 클로디우스는 예기치 않은 운명과 목도하게 된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고, 기회가 다시 위기가 될 수 있다는 건, 클로디우스의 삶 속에 답이 보여진다.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만남 . 여전히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를 가볍게 생각하였고, 정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오만하게도 자신이 카이사르보다 높다는 걸 그의 편지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카이사르와 다른 폼페이우스, 카이사르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가지게 되었고, 딸 율리아와 브루투스가 정략결혼함으로서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를 압도할 막대한 자산을 얻게 되었다.폼페이우스가 로마의 일인자가 되어 재산을 끌어 모은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이 카이사르 앞에 놓여지는 것은 뻔한 사실이다.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재능에 예견하였지만, 그의 운명이 어디까지 향할 것인지는 알지 못하였다. 또한 로마의 최고 신관이 되었던 카이사르는 로마의 재정관, 법무관,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인 집정관으로 가는 길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꼼수를 부리며,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는 허세 가득한 폼페이우스와는 다른 횡보를 보여주고 있다. 

  •    어릴 적, 영화 '벤허(1959)'를 봤었어요. 마지막 전차 경기 장면! 정말 압권이었지요. ...


     

    사진 2016128오후71311.jpg


     어릴 적, 영화 '벤허(1959)'를 봤었어요. 마지막 전차 경기 장면! 정말 압권이었지요. 로마의 첫인상이었어요. 고대 로마의 얼굴은 이 영화를 배경으로 상상하고는 했었어요. 그리고 여기, 새로운 로마 이야기가 있어요.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이야기들이지요. 7부작인 이 이야기들. 저는 이 이야기들을 들으며 또 로마를 상상하네요. 추억의 '벤허(1959)'처럼 벅찬 감정으로요. 그리고 어느덧 4부 1권을 가제본으로 만나네요. 4부의 제목은 '카이사르의 여자들'이에요. 1권은 기원전 68년 6월부터 기원전 63년 7월까지의 이야기지요.


     '여자들이란! 그의 삶에는 왜 이리도 많은 여자들이 존재하는 것이고, 어째서 앞으로 더 많은 여자들의 등장이 예상된단 말인가? 그들로 인해 야기될 온갖 문제들은 또 어떻고?' - 가제본 102쪽.


     카이사르의 딸 율리아! 그 율리아에게 약혼 사실을 알리려는 카이사르예요. 카이사르는 어머니인 아우렐리아에게 부탁했지만, 가장인 그가 말해야 해요. 브루투스와 약혼하는 율리아!


     '브루투스를 사랑할 수 있겠냐고 물을 생각은 없었다. 사랑은 카이사르가 즐기는 감정이 아니었고, 킨닐라와 이 섬세한 요정에게 느끼는 사랑조차도 기꺼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는 자신을 약하게 만드는 사랑이란 감정을 증오했다.' - 가제본 106쪽.


     카이사르가 사랑한 아내 킨닐라, 그리고 딸 율리아! 그러나 킨닐라가 하늘로 떠난 후에는 세르빌리아 등 여러 여인과 연애를 하지요. 폼페이아와 재혼을 하기도 하고요. 또 율리아는 정략 결혼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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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미상, <기녀와 선비>

    19세기, 종이에 담채, 19.5x33, 개인 소장.


     카이사르는 풍류남아예요. 여인들과 눈빛을 주고받고, 말을 주고받고, 정을 주고받았어요. 그에게는 여러 여인들이 있었지요. 어머니 아우렐리아, 딸 율리아. 그리고 연인들. 다정하기도 했지만, 매정하기도 했지요. 그는 야망을 위해서 그랬겠지요. 그리고 그 야망은 가까이 다가오네요. 야망을 가진 풍류남아였던 거예요. 그래도 그의 수작(酬酌)은 흥겨웠어요. 술잔을 서로 주고받는 수작! 그 술자리의 어울림에 신이 났네요. 그 술자리에서 연인들을 바라보는 풍류남아 카이사르의 눈빛은요. 기녀를 바라보는 저 선비의 눈빛과 많이 닮았을 것 같네요. 바람이 불어와 옷이 펄럭이는 순간! 마주치는 눈빛! 주현미 '짝사랑'의 노랫말이 들려오네요.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그 눈빛은 사랑이겠지요.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이야기들은 정말 매혹적이에요. 4부 1권인 이 책도 그래요. 풍류남아인 카이사르의 수작을 아주 흥겹게 그렸어요. 흥겨운 가락이 가슴을 뛰게 하네요.    






    카이사르의 여자들 독자원정단으로서 읽고 씁니다.


  • 카이사르의 여자들 | cp**o | 2016.12.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카이사르의 여자들1"     카이사르..그는 로마의 군인 정치가이자 크라수스,폼페...
     

    "카이사르의 여자들1"

     

    카이사르의 여자들 1

     

    카이사르..그는 로마의 군인 정치가이자 크라수스,폼페이우스와 더불어 제1차

    삼두 정치를 수립하였으며 갈리아와 브리타니아에 원정하여 토벌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이 이야기는 기원전 68년 6월부터 기원전 58년 3월까지 약

    10년간의 시기를 이야기하고 있다.이책의 저자인 콜린 매컬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은 작가라고 한다 20년동안 역사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 7부작을 발간했으며

    로마에 대한 역사소설을 발간한 이력이 많은 역사소설가이다.

    세계사에서 손꼽히는 카이사르는 명장이자 정치인으로서 혼란기 로마를 평정하는

    영웅으로 마침내 장성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그의 나이  서른두살부터 마흔두살에 걸치는 시기에 일어난 이야기들

    그는 그 시절 고귀한 혈통과 천재적인 두뇌 가족의 사랑을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할줄 아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며 마음에 드는 여자들을 자기쪽을 끌어들리는 매력전긴

    바람둥이이자 카사노바같은 사람이었으며 다정다감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딸도 정치적인 이익으로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시집을 보내는 비정한 아버지로도 그려지는 인물이다.

     

     

     

     

    이책은 역사책이란 이유로  어려운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래서

    무엇보다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고 망설이는 분이라면 로마제국속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깨어나게하고 그속에서 카이사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고 로마역사를 잘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역사에 눈을 뜨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나도 역사소설은 아직 어려우나 역사소설에 매력에 빠지면서 다른 소설과는

    다른 역사적 근거에 이루어진 책에 내용들이 재미있다는것을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는것이다.

    물론 로마제국에 대한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이책은 더 흥미진진한

    매력으로 당신에게 다가올것이다.카이사르의 정치적인면과 그의 세력들에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역사가 아닌 이책은 카이사르 그의 모습은 이책에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면이 보인다.독재적이고 정치적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그 시절 정치인으로 남겨진 카이사르지만 자신의 욕망과

    정치적인 야망을 위해서 자신의 딸을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시키는 비정한 아버지로 비추어지는 카이사르 ...

    물론 그 시대 배경은 사람에 배신과 음모 수많은 속임수로 이루어진 로마제국이라

    할지라도 그에 그러한 행동들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이 그 시절 로마에서는 결혼과 이혼이라는 자유로운

    결혼문화가 어울리지 않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결혼을 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자유분방한 성문화는 형성된 그런 시대 ..가장 사랑한 부인인 킨날라가 죽은 이후에는

     카이사르 또한 온갖 여인들과 연문을 뿌리며 연애를 하고 정작 결혼은 자신의

    욕망에 정치적인 요소를 충족시켜줄 사람과의 결혼을 하는 카이사르...

    이렇듯 책속에서는 카이사르의 주변 가족과 여자들에 이야기로 풍성하고자

    지루할 틈이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들로 흥미진진하게 이루어져 있다.

    사람에 욕심이란 1권을 읽으면 2권이 읽고 싶은 생각으로 사로잡힌다.

    뒷이야기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정말 궁금하며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나게 읽은 역사소설이었다.

    로마제국에 대장정 속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한장면을 읽은거 같아2,3권이 더 기대되는

    책이다.카이사르의 일대기가 어떻게 펼쳐질지..그의 이야기는 계속될것이다.

     

     

  • 카이사르의 여자들 1. | re**woman | 2016.12.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대서사시 같은 책이다. 단지 1권을 시작할 뿐인데도 벌써 힘이 들어가는 느낌은 긍정인지 부정인 알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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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사시 같은 책이다. 단지 1권을 시작할 뿐인데도 벌써 힘이 들어가는 느낌은 긍정인지 부정인 알수 없지만 처음 반지의 제왕같은 책을 읽을때처럼 앞장에 설명되는 자료들만으로도 앞으로 펼쳐질 책들의 내용이 얼마나 웅장한지 짐작케 한다. 책의 소개에도 나오듯이 고증에서 집필까지 30년이 걸리고 시력과 맞바꾼 〈마스터스 오브 로마〉 네번째 이야기다.  작품에 메달리는 이 열정이 고스란히 베어나오는 느낌은 확실하게 알수 있을것같다.
    이 작가는  장편소설 『가시나무새』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뒤로 작품을 읽어보진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아마도 가시나무새를 기억하는 독자라면 다들 반가웠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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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표지 뒷면에 작가의 이야기가 나온다. 오랜만에 자세하게 읽어본듯 하다.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을 만나는것이 독자들에겐 행운이다. 올해 벤허가 재개봉되어 재미있게 보았는데 새로운 로마 관련 이야기를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공화정 말기 귀족 여성들의 삶이나  카이사르 시대를 요즘의 우리나라의 혼란한 정국과 맞물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권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사람을 흔드는지 잘 표현되었지만 역시나 1권은 그 시작이라 2,3권을 읽어야겠다는 조급함은 곳곳에서 일어난다.  내년에 5,6,7부가 출간될 예정이라니 기다리는 즐거움이 생길것 같다. 하지만 전 시리즈를 읽지 않고 시작한다면 조금은 어려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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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에는 카이사르의 개혁정신같은 변화의 계기를 부여받는 내용들이 펼쳐진다. 어느나라 어느시대이나 부패한 권력으로 국민들의 삶이나 나라가 쇠퇴하게 되는데 로마는 그 대표적인 예일것 같다. 그 변화의 중심에 카이사를 빼놓을수 없는걸 책은 잘 풀어나간다.  카이사르는 권력의 최고봉에 오르고자하는 야망을 거침없는 행동으로 이끌어 낸다.  그러면서 리더의 역량이 무엇인지도 잘 보여주고, 그의 연설은 달변이 되고 유혹이 된다.  때로는 이런 점이 로마의 이상적인 정치이고 방향이 아닌가 싶을때가 있다. 그것의 실현은 앞으로 책들에서 나오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이책은 아주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는데 제목에서 처럼 여성의 활약이다. 왕을 낳는것도, 움직이는 것도, 만드는것도 여자라는 걸 우리의 역사에도 있었고, 권력 뒤에는 미인이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에는 아주 흥미롭게 여자를 분류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맹세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비밀을 누설하는 여자와 맹세를 안 하고도 비밀을 지키는 여자. 라면서 풀비아에게 질문을 한다. 둘다 라는 답변은 정말 여자다운 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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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뒷면으로 갈수록 지금 우리나라 혼란과 국정농단 사태가 떠오르지 않을수 없었다.  멍첨함은 더 많은 멍청함을 끌어들인다는 문장이 최순실을 떠올렸다.
    책의 마지막부분은 카이사르가 법무관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하고 승리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2편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기대된다.  
    작가만의 필체도 있고, 알지 못했던 로의 상황도 그려볼수 있고, 더 공부해서 읽어보고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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