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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한국현대미술 메타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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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A5
ISBN-10 : 8991908012
ISBN-13 : 9788991908017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한국현대미술 메타비평) 중고
저자 오상길 | 출판사 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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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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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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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술평론가들과 미술사가들에 의해 진술되어 온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미술작가가 거꾸로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평론가들과 미술사가들을 이론적으로 정면 비판하였다. 현재 한국미술계의 무기력증과 윤리적 불감증이 무엇에 기인하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미술계의 주류들이 어떤 정치적 담합과 책략을 통해 타자들을 억압하며 중심에 서 왔는지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는 한국현대미술사가 주로 특정한 미술운동과 사건들에 초점을 맞춰 왔고, 이를 통해 미술계의 패권을 쥔 정치적 작가들을 역사의 중심에 위치시키면서, 대다수의 예술가들과 그들의 예술적 성취를 배제하고 소외시켜 왔음을 근거로 제시한다. 이에 대한 비평적 분석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한국미술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명쾌하게 밝히고, 미술비평이 부당한 힘들에 의해 배제되고 소외된 가치들을 회복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저자소개

■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한국현대미술 메타비평 저자 소개 저자 오상길은 1957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미술운동 그룹 Meta-Vox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11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활동했다. 1996/1997 뉴욕 P.S.1 미술관의 국제스튜디오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으며 2004년 제26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1992년-1993년에 걸쳐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설립 및 운영연구를 수행했으며, 북악청년미술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기도 했다. 한원미술관과 MIA 관장을 역임했고 홍익대와 성신여대 대학원 등에서 강의했다. 1999년-2004년까지 『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를 기획, 12,000여 종의 한국현대미술 관련 자료들을 수집?정리하였고, 11차례의 학술심포지엄과 11차례의 메타비평 전시를 기획했으며, 자료들과 연구내용들을 묶어 총8권의 연구서를 출간해 왔다. 2004년 네 번째 『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의 기획전시 <고난 속에서 피어난 추상>전으로 제1회 올해의 예술상 미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http://www.ohsangghil.net

목차

이 책의 겉표지를 열어보게 될 독자들을 위하여 7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8
현대미술을 대하는 대중들의 고민 16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 22

제1장 한국의 현대미술, 무엇이 문제인가? 33
제1절 한국미술의 ‘근대’와 ‘현대’, 의문들 37
제2절 한국현대미술의 기점문제 41
-서성록, 윤진섭, 오광수의 관점을 중심으로
제3절 ‘삭제’ 혹은 ‘배제’되어온 진술들 80
제4절 한국 비정형회화에 관한 의문들 91
제5절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를 통해 본 문제들 108
제6절 미술사 진술오류의 범례들 112
-김영나, 김홍희의 저서를 중심으로
제7절 1970년대 단색조 미술의 비판적 검증 143
-김복영, 이일의 논점을 중심으로
제8절 70년대 미술의 오해들 177
제9절 ‘백색’의 문화정치학 182

제2장 한국미술계와 미술운동의 정치학 193
제1절 운동의 정치학 195
제2절 미술운동의 정치학 201
제3절 미술운동으로 본 한국의 현대미술 208
제4절 미술계의 권력과 미술제도의 정치적 역학 222

제3장 한국의 미술비평을 향해 227
제1절 비평문화가 의미하는 것 229
제2절 한국의 미술비평가들에게 232

후기 245
새로운 미술을 향하여 253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한국현대미술 메타비평>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는 미술작가가 거꾸로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평론가들과 미술사가들을 이론적으로 정면 비판하는 기상천외한 책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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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한국현대미술 메타비평>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는 미술작가가 거꾸로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평론가들과 미술사가들을 이론적으로 정면 비판하는 기상천외한 책이다. 저자는 미술평론가들과 미술사가들이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통해 미술계의 권력을 장악한 정치적 작가들의 미술사 ‘기획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해 왔다고 비판한다. 그는 한국현대미술의 ‘중심’과 ‘주변’이 이들 간에 이루어져 온 온당치 못한 ‘선택’과 ‘집중’의 담합에 의한 결과이며, 본질적으로도 건강한 미술의 역사일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현대미술사가 주로 특정한 미술운동과 사건들에 초점을 맞춰 왔고, 이를 통해 미술계의 패권을 쥔 정치적 작가들을 역사의 중심에 위치시키면서, 대다수의 예술가들과 그들의 예술적 성취를 ‘배제’하고 ‘소외’시켜 왔음을 근거로 제시한다. 그는 또 상당수의 이론가들이 연구에 있어서도 심각한 수준의 나태함과 비전문성을 드러내왔으며 권력의 시녀역할을 자임하는 등 상당한 역기능을 통해, 미술계를 불신과 반목의 어두운 그늘에 빠뜨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다. 저자는 이런 문제제기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근거들과 비평적 분석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한국미술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명쾌하게 밝혀내면서, 미술비평이 부당한 힘들에 의해 배제되고 소외된 가치들을 회복하는데 힘쓰고 환골탈태해야만 한다고 맹공을 퍼붓는다. <비평가들이여 내 칼을 받아라>는 현재 한국미술계의 무기력증과 윤리적 불감증이 무엇에 기인하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미술계의 주류들이 어떤 정치적 담합과 책략을 통해 타자들을 억압하며 중심에 서 왔는지를 속 시원히 밝혀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이일, 오광수, 김복영, 김영나, 김홍희, 윤진섭, 서성록 등 메이저 미술평론가들과 미술사가들이 주요 비판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저자는 주류작가들의 미학적 한계와 함께 이론가들의 전문역량과 윤리성에 각각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치밀하게 논증해 냄으로써, 한국미술에 의문을 가져 왔던 많은 미술인들의 답답한 속을 후련하게 풀어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을 시작으로 미술평론가들 및 미술사가들과의 본격적인 논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선언하면서, 향후 야기될 무한정의 비판적 논쟁을 위해 점진적으로 비판의 강도와 수위를 높여갈 것을 천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한국미술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기 위한 ‘과거 청산의 비판적 선긋기’이며, 그 목표가 현재의 미술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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