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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뽑은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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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쪽 | A5
ISBN-10 : 8934933704
ISBN-13 : 9788934933700
잘못 뽑은 반장 중고
저자 이은재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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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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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정말 최상급중고 책이네요 믿고 사도 되겠어요 5점 만점에 5점 pkbn*** 2019.01.12
63 새책이네요. 거의. 혹시나 하고 사봤는데요. 아주 질이 좋아요. 전성원 작가 특유의 문장을 볼 수 있어 좋아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책을 읽을수 있을거 같네요. 5점 만점에 5점 msind*** 2018.04.29
62 완전 새책이에요!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r*** 2017.02.03
61 빠른배송 최고!책상태도 최고! 5점 만점에 5점 je880***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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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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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로운이가 반장이 됐다고?! 이번 학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잘못 뽑은 반장』은 4학년 5반의 골칫덩이 ‘이로운’이 반장이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로운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 책임감과 자신감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실감나게 묘사한 문장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지각대장이자 골칫덩이 로운이는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다시 악동기가 발동합니다. 결국 자신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학기의 반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온갖 협박과 회유로 반 친구들의 표를 얻어 반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장 노릇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친구들 사이에서 떠들고 싶으나 조용히 시켜야 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싶지만 친구들이 다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결국 로운이는 반장 일을 부반장인 백희에게 떠넘기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4학년 5반은 학교에서 가장 시끄러운 반이 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비난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이은재
1971년에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95년에 <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로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하여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산과 개》《행복을 길어올린 영글이》《보금이》《올백》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서영경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빛나는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다이아몬드》《행복한 자기감정 표현학교》《옛 사람들의 과학살이》《옛 사람들의 과학살이》등이 있습니다.

목차

너만 아니면 돼
엉뚱한 계획
분노의 도전
반장 선거
잘못 뽑은 반장
4학년 5반 머습
칭찬 알레르기, 야단 알레르기
비겁한 녀석
태람이 일당
복수를 꿈꾸다
무너진 황제
누나는 선물
합창 연습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걸핏하면 지각하고, 공부도 못 하고 친구들만 괴롭히는 ‘이로운’이 반장 됐다고? 4학년 5반, 이제 큰일 났다! 말썽꾸러기의 용기 있는 도전 매 학기마다 아이들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행사가 있으니, 그 이름 하여 ‘반장선거!’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걸핏하면 지각하고,
공부도 못 하고 친구들만 괴롭히는
‘이로운’이 반장 됐다고?
4학년 5반, 이제 큰일 났다!


말썽꾸러기의 용기 있는 도전
매 학기마다 아이들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행사가 있으니, 그 이름 하여 ‘반장선거!’
하지만 반장이 되려는 아이들은 표 수를 늘리기 위해 경쟁하고, 근사한 연설문을 작성하고, 심지어 엄마까지 동원하며 어른들의 선거 못지않은 치열함과 고달픔을 느낀다.
<잘못 뽑은 반장>은 이런 반장 선거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로, 반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먼 이로운은 어느 날,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해 주려고 반장 선거에 출마한다. 결국 협박과 거짓말로 반장에 당선되고, 이 잘못 뽑은 반장 때문에 4학년 5반은 엉망진창이 된다. 이로운은 이런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이 작품이 가치 있는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썽꾸러기 아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모범생과 거리가 먼 아이가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어린 독자들에게 누구나 반장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 심지어 장애를 가진 아이도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갖고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알려준다.
직접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학교 모습, 입체적이며 개성 넘치는 인물들, 인물들 마음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은 책임감과 믿음으로 한 아이가 성숙해가는 과정을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본문 내용
이로운의 별명은 해로운! 별명 그대로 누구에게나 해를 끼치는 ‘나쁜’ 아이이다. 장애를 가진 누나 때문에 아끼던 애완견 망치가 죽은 이후로 더더욱 가족과 친구들에게 삐딱하게 군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로운이는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다시 악동기가 발동한다. 결국 자신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이번 학기 반장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날 이후, 로운이는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약점을 폭로하겠다고, 혹은 앞으로 괴롭히지 않겠다는 등 거짓말과 협박으로 표를 약속 받는다.
선거 날, 로운이는 반이 떠나갈 듯이 큰 소리로 연설하며 아이들에게 머슴 같은 반장이 되겠다고 굳게 약속한다. 그리고 뜻밖에도 여덟 표를 얻어 반장이 된다. 작년에 반장이었던 제하는 우리 반은 끝장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선생님은 로운이를 믿지 못해 걱정스러워 한다. 제하와 선생님의 생각대로 로운이는 반장 노릇을 전혀 하지 않는다.
4학년 5반은 학교에서 가장 시끄러운 반이 되고 아이들은 거짓말로 선거 공략을 한 로운이를 비난한다. 점점 아이들의 비난과 눈길이 부담스러워진 로운이는 진짜 반장 노릇을 해 보기로 결심한다. 우유 상자를 들어주고 배탈 난 친구를 위해 우유를 대신 마셔 주고 심지어 반 친구들이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앞장서 막아 주기도 한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그런 로운이를 점점 좋아하게 되지만 제하는 질투심에 로운이를 더 비난하고 미워한다. 결국 화가 난 로운이도 모범생 제하가 미술 과제를 베껴 낸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나쁜 아이’로 찍힌 제하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 제하가 안쓰러워진 로운이는 제하 집을 찾아가고 두 친구는 화해한다. 그리고 두 아이는 힘을 합해 학교 행사를 무사히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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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로사 님 2009.06.14

    "누나는 아마 신이 우리에게 참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고 준 선물일거야."

  • 김로사 님 2009.06.14

    "누나는 아마 신이 우리에게 참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고 준 선물일거야."

  • 김로사 님 2009.06.14

    "이제 나도 너처럼 못하는 건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할 거야. 그게 진자 당당해지는 방법이라 는 걸 알았어." 누구에게도 지지 않기 위해 비겁한 방법까지 동원했던 1학기 반장이 문제아반장 로운이에게~!

회원리뷰

  • 잘못 뽑은 반장 | ka**sil2 | 2020.04.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초등학교 3학년 추천도서이고, 아이가 읽고싶다해서 구매했어요 잘못뽑은 다른 시리즈도 읽고 싶을만큼 재미있다고 하네요 &nb...

    초등학교 3학년 추천도서이고, 아이가 읽고싶다해서 구매했어요

    잘못뽑은 다른 시리즈도 읽고 싶을만큼 재미있다고 하네요

     

    말썽꾸러기 로운이가 반장이 됐다고?! 이번 학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잘못 뽑은 반장』은 4학년 5반의 골칫덩이 ‘이로운’이 반장이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로운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 책임감과 자신감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실감나게 묘사한 문장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지각대장이자 골칫덩이 로운이는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다시 악동기가 발동합니다. 결국 자신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학기의 반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온갖 협박과 회유로 반 친구들의 표를 얻어 반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장 노릇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친구들 사이에서 떠들고 싶으나 조용히 시켜야 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싶지만 친구들이 다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결국 로운이는 반장 일을 부반장인 백희에게 떠넘기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4학년 5반은 학교에서 가장 시끄러운 반이 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비난하는데….
  • 잘못뽑은 반장 | ka**minj | 2010.03.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잘 못 뽑은 반장 왜 이런 제목이 붙었을까. 처음의 이로운의 행동을 봤을 때는 딱 맞는 제목이다라고 자연스레 생각이 ...

    잘 못 뽑은 반장 왜 이런 제목이 붙었을까. 처음의 이로운의 행동을 봤을 때는 딱 맞는 제목이다라고 자연스레 생각이 들었다. 이로운이 아니라 해로운이라는 별명이 붙은 4학년 5반의 꼴통. 친구들 선생님들 누구한테도 인정받지 못한 반에서 늘 겉도는 아이. 장애로 태어난 쌍둥이 누나때문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망치를 잃어버렸다는 슬픔을 지닌 멋진 풍운아지만 그는 떨어져 있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약한 4학년 어린이일뿐이다. 그렇지만 얼떨결에 나가가 된 반장선거에 반장이 되고 로운이는 변한다.

     

    나의 고등학교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전혀 존재감 없었던 나, 어느 날 우연히 마주한 학교회장 선거포스터를 보고 출마 결심을 하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당선이 되었지만 생각만큼 쉽지도 좋지도 않았었다. 매주 월요일 단상에 서는 것이 두려워 비가 오기만을 바랬고, 잘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친구들에게 좋지 않은 소리로 많이 들었었는데..단지 한번 해볼까 하던 것이 로운이처럼 대형사고를 터트린것이다.

     

    반장이 된 로운이는 그저 반장일뿐 예전의 그대로 행동하여 친구들 선생님께 잔소리를 듣던 어느 날 몸이 불편한 쌍둥이 누나반의 반장이야기를 듣는다. 우유로 마셔주고, 반찬도 먹어준다는 누나반의 반장이야기를 듣고선 조그씩 변해간다. 친구들의 우유도 마셔주고, 급식당번을 하는 등 노력을 한다. 그런 로운이에게 대적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1학기 반장 제하였다. 늘 로운이를 무시했던 제하는 미술시간에 커다라 사건이 터지고 제하는 급격하게 우울해하며 변해간다.

     

    언제나 늘 당당했던 제하는 주눅들고, 용기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던 로운이가 반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점점 자신감, 용기, 그리고 주변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변해간다. 한마당잔치를 반 모두가 함께 치러내면서 로운이는 예전의 해운이 아니라, 모든이에게 이로운으로 거듭난다. 아직 성적은 바닥이지만..한편으로 부모님이 늘 누나만 사랑하다고 생각하던 마음도 점점 누나에게 마음을 열고 망치를 잃은 대신 누나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전혀 반장할 마음도 없었는데, 얼떠결에 된 반장을 맡으면서 로운이는 없던 용기가 생기고, 자리가 사람을 만들 듯 책임감도 생긴다. 언제나 부정적이고 늘 뒷켠에 있던 로운이에게 자신감도 생긴다. 참 놀라운 일이다. 금방이라도 반장자리를 포기하고 예전의 로운이로 돌아가겠구나 생각했는데, 좌절하지 않아 참으로 대견하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 때문인지 포기도 빠르고 좌절도 빠른 것 같아 안타깝다. 로운이의 엉터리 반장 사건을 보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기를 바란다.

  •      반장의 조건       ...
      

      반장의 조건

                                            -'잘못 뽑은 반장'을  읽고-

     

    '왜 반장을 잘못 뽑았다고 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서 엄마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결국엔 엄마가 이 책을 사주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바로 책을 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속에서도 나와 같이 개학을 했다. 그래서 2학기 반장선거를 하는데, 이름만 이로운이고, 반 친구들에게 전혀 이롭지 않은 아이가 반장 선거에 나 갔다.  선거 기간 동안에는 놀리지 않겠다, 무엇을 대신 해 주겠다는 말 등으로 표를 얻었다.


       그렇게 남은 이틀이 후딱 지나가고, 선거를 하는 날이 다가왔다. 교실에 도착해, 바로 반장선거가 시작 되었다. 다른 후보들이 연설을 하는 동안, 자신이 연설할 것을 생각하지도 않다가, 네 번째 후보가 연설을 할 때서야 퍼뜩 정신이 들어 연설내용을 생각해 보니, 어젯밤에 아빠가 전화로 말씀하셨던 '봉사, 희생' 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의 차례가 되자, 교탁 위로 나가 반 아이들에게 머슴이 되겠다는 연설을 해서 아이들이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그래서 모두 자신의 연설을 웃음거리로 여기는 것 같아 불쾌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것이 꼭 나쁜 일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자리로 들어왔다.  후보들 중에 자신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웃긴 사람은 없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나는 로운이의 이런 성격이 부럽다. 나는 만약 내 연설로 아이들이 웃는다면 정말 부끄러워서 울어 버렸을 지도 모른다. 로운이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정말 부럽다.


        그 후에,  이상한 일이 생겼다. 로운이가 원하는 다섯 표가 채워지고 나서도 계속 표가 올라가 백희가 가진 표의 수와 같아졌고, 마지막 표가 로운이의 이름이 나오는 바람에 로운이 8표, 백희 7표로 반장과 부반장이 되었다.


     그러나, 반장이 된 로운이는 정말 무책임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는 로운이의 누나 루리반의 반장 이야기를 듣고  자기도 못 할 것이  없다고 마음먹고 점점 착한 반장이 되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술시간에 잘난 척 제왕 황제하가 그림을 베껴서 그린 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선생님께 말씀드려 잘못된 점을 바꿔 주었다.


       그러나 이 일이 있은 후, 제하는 점점 비뚤어져갔다. 다가오는 가을 한마당 잔치, 합창 연습을 하려 해도 제하가 없으니 안되었다. 그래서 제하네 집에 직접 찾아가 제하를 달래 주고 왔다.


       다음날, 아침 역시 로운이의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 제하가 학교에 왔다. 둘은 먼저 사과한 로운이의 정성에 화해를 했다. 그래서 합창 연습도 잘되어서 2등상을 받았다. 그런데 로운이 주위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서로 반장 후보에 나선다고 하는 것 이다. 루리누나, 금주, 대광이 등 아주 많다. 아마 내년에는 사방에서 넘쳐 나는 반장 후보로 몸살을 앓겠다. 그러면 아마 그 반장 후보들 속에 로운이도 끼어있겠지??

       

  • 학급 반장(요즘은 회장이라고 부르지요^^)은 어떤 모습이여야하는지 책 속 주인공인 '이로운'이 제대로 그 모습을 ...
    학급 반장(요즘은 회장이라고 부르지요^^)은 어떤 모습이여야하는지 책 속 주인공인 '이로운'이 제대로 그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은, 재미와 함께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하는 책입니다. 
    저 어릴 적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 때는 선생님이 지목한 아이가 반장,부반장이 되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일찌감치 '후보 추천'과 '투표'라는 방법으로 반장과 부반장을 뽑고 있지요. 그렇게 아이들이 직접 추천하고 뽑다보니, '반장'하면 떠오르는 것이 '인기'라는 단어입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교우관계를 잘 형성하고 있는 아이들, 공부도 어느 정도 하고, 표현력도 있는 아이들이 뽑힐 확률이 아무래도 높겠지요.
     
    그렇지만, 이 책 속 주인공인 '이로운'은 그런 아이들과는 상반되는 아이인데도 반장이 되었습니다. 매사에 자기중심적이고, 아이들을 괴롭히며, 공부도 잘하지 못하는 이로운이,  반 아이들의 비웃음과 엄마 마저도 자신의 반장 후보에 코웃음을 날리자 오기가 발동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협박도 하고 회유도 해가며, 머슴으로 봉사하겠다고 큰소리 뻥뻥 친 후보 연설을 거친 후 드디어 반장이 됩니다. 제목처럼 잘못 뽑은 반장이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처음엔 자기 버릇 남 못준다고, 반장 허울만 썼지 아이들에게 똑같이 못되게 굴던 이로운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에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면서부터, 아이들 일을 도와 주면서, 남을 도우며 얻는 행복이 무언지 깨닫게 되면서부터 말이지요. 비굴하고 비겁한 것보다는 용기가 필요할 땐 용기를 내야 하는 것도, 당당한 행동은 비록 몸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마음만은 훨씬 가볍게 해준다는 걸 깨닫기도 하고요. 또, 먼저 사과하고 다가가는 것이나, 잘난 척 하기보다는 자신보다 진짜 잘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잘하는 장점이나 좋은 점을 북돋아주고 이끌어주는 것 등등, 이로운이 반장이 되어 하나씩 하나씩 변해 가는 생각과 행동들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우리아이들에게 깨닫게 해기도 합니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반장을 한달 정도로 해서 많은 아이들이 그 자리를 느껴 보면 참 좋겠다고 말이지요. 물론 잘못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반장을 해봄으로써 책임감도 가져보고 리더십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유쾌하게 펼쳐지는 우리아이들의 이야기.... 등장하는 아이들이 어쩜 이렇게 통통 튀고 귀여운지, 아이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에 흠뻑 빠져서 꽤나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 잘 못 뽑은 반장 | wn**3 | 2009.07.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름: 이로운   로운이는 4학년 5반의 이름난 말썽꾸러기다 장애를 앓고 있는 쌍둥이 누나를 늘 ...
     

    이름: 이로운

     

    로운이는 4학년 5반의 이름난 말썽꾸러기다

    장애를 앓고 있는 쌍둥이 누나를 늘 약올리기만 하고

     엄마의 잔소리가 매번 불만인 개구쟁이 녀석이다

    공부나 학급일도 항상 뒷전이라  친구들과도 자주 마찰을 일으킨다

    그런 로운이가 반장선거에 나갔다

    단지 호기심으로 생각했던 일을 행동으로 옮긴 일이였지만  친구들과 엄마,그리고 선생님의 어이없다는 시선에 반기를 들듯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로운이는 그렇게 얼떨결에 반장이 되면서  달라지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마찰도 없어지고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진 학생으로 변화는 과정을 보면서 읽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

    이렇게 로운이가 용기를 낼수가 있었던데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어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오직 한사람 로운이 아빠다

     

     

     

    ''넌 안돼 ,넌 당연히 못하지,어떻게 너같은 아이가 반자이 되니?''

    라며 한결같이 모두 로운이를 놀렸을때

     믿어주며 격려를 해준  오로지 한사람 바로 아빠다

    아마도 로운이는 아빠로 부터 받은 믿음과 용기에 그 누구보다도 큰 힘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늘 못할거야라는 부정보다 잘할거야 라는 긍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 한지 다시금 또 느끼게 된다

    로운이의 학교 생활을 엿보면서 어떻게 해야 친구들이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가 선생님께 사랑 받는지

    그리고 혼자서 자기것만  잘하는 것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잘 적응하는 태도로 볼수 없음을 느끼고  됐다

    로운이 친구 제하를 보면 공부를 잘하고 또 늘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다고 해서 무조건

    훌륭한 리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 하게 된다

    이 책에서 로운이 선생님들과 엄마는 로운이에게 부정적인 면만 강조해 로운이는 전혀 가망성 없는 아이로 인식해

    상실감만 잔뜩 주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엄마와 선생님이 처음부터 로운이를 가망성이 매우 많은 아이로 자신감을 줬다면 아마도 처음부터 로운이가 반장이 된걸

    아이들이 거부하거나 모두가 실수였다고 여기진 않았을거다

    로운이 아빠처럼 가능성을 늘 심어주며 긍정의 힘을 믿고 실천해주는 그런 학교들이 넘친다면 미래는 훨씬 더 밝지 않을까?

    반장이라는 감투를 쓴뒤 로운이는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었다

    반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학급일을 돕는가 하면

    친구들과 서로 나누는 배려와 양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되었고

    또 배려와 양보로 얻게 되는 믿음의 시선들이 점점 더 로운이를 자신감에 찬 반장으로 만들어 갔다

    읽는 내내 우리 아이에 대한 나의 태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고 많이 반성해 보았다

    매일 우유 대신먹기를 해주는  바람에  5cm 자란 키 덕분에 우유를 대신 먹어달라는 친구도 이젠 없다

    늘 옆에 있는 것조차 불만이였던 쌍둥이 누나~

    어쩌면 로운이를 대신해서 누가 혼자 겪는 시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바보같이 싫었던 누나가 이제는

    애처롭고 이뻐보이기 까지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이라 여길 만큼 로운이의 마음 또한 부쩍 많이 자라 있었다

    반장은 상위 몇% 성적우수자들만이 할 수 있는 높은 벽이 아니다

    고정 관념을 깨고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세상이 달라보인다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한다는 편견이 우리 아이들에게 혹은 친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꼭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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