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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하는 즐거움
320쪽 | 규격外
ISBN-10 : 8901213133
ISBN-13 : 9788901213132
혼자 일하는 즐거움 중고
저자 이동우 | 출판사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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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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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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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혼자 일하는 즐거움』은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저자가 회사를 평생 다닐 수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혼자 일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전한다. 일보다 사람에 치여 괴로워하는, 그리고 늘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회사를 다니는,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용기가 부족해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책으로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지금 그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 책의 저자 이동우는 5년 동안 회사 생활을 경험했고, 10년 동안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의 사장으로도 지내봤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2013년 오로지 혼자 일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고백한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혼자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어차피 회사에서도 혼자 일 하는게 아니냐고 반문한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당장 일을 그만 두라는 말이 아니다 미래를 위해 적금을 들 듯이 언젠가 혼자 일하게 될 때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라는 말이다. 저자는 지난 세월 좌충우돌하며 배운 온갖 노하우와 혼자 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동우
저자 이동우는 한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금융 위기 직후인 1999년에 《한국경제신문》 기업정보팀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채용 컨설팅 회사인 한경디스코, 미래넷 교육사업본부 기획팀장, JCMBA컨설팅 전략기획실장, 백상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거치며 약 5년 동안 회사 생활을 경험했다.
그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부족한 자신을 채워야 한다는 마음에 전투적으로 책을 읽어 왔다.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한 권 이상을 읽었다. 지금까지 18년 동안 읽은 책은 어림잡아 2000여 권. 그는 책을 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자본금 1000만 원으로 '북세미나닷컴'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저자와 독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일을 주로 하는 회사였다.
그의 바람대로 7년 동안 700여 명의 저자들을 만나고 인터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회사는 출판계를 넘어 문화계에 화제를 모으며 승승장구했으나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는 정면돌파를 택했다. 직원을 15명까지 늘리고 온라인 교육 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에도 발을 들였다. 하지만 무리한 확장은 곧 독이 되어 돌아왔다. 집을 담보로 잡히고, 제2금융권 자금까지 끌어왔지만 회사를 세운 지 10년만에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남은 것은 컴퓨터 한 대와 수십 권의 책, 그리고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받았던 상처와 7억 원의 빚뿐이었다.
처절한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디스턴스》라는 책을 썼다. 동정과 연민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사람들에게 아직 죽지 않았음을 알리기 위함이기도 했다. 이 책을 알리기 위해 지인들 도움을 청했다. 어느 기업 연수원장은 동영상을 만들어 오면 자신의 인맥을 통해 책을 홍보하겠노라고 약속했다. 그전까지는 한 번도 동영상을 만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책과 인터넷을 뒤져가며 서툰 솜씨로 한 달만에 10분짜리 책 소개 동영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자신의 인맥을 통해 책을 홍보해주겠다던 그 지인은 이후 그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동영상 북리뷰 서비스를 생각해낸 것이다. 지금 그가 하고 있는 동영상 책 리뷰 서비스인 '10분 독서'는 바로 이때 탄생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한 권씩 경제경영 관련 도서에 대한 리뷰 동영상을 만들어 기업체와 여러 사이트에 배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룬 책이 벌써 120권을 훌쩍 넘었다. 책을 읽고 원고를 쓰는 일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녹음, 편집, 녹음, 유통, 제작, 제휴 전 과정을 혼자서 하고 있다. 그의 동영상은 SK그룹, 현대모비스, 태광그룹,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비씨카드 등 50여 개 기업에서 소개되고 있다. 매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에 몰입했던 지난 3년 동안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와 사업 실패로 떠안은 경제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마음 편하게 일하면서 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회사가 배신하든, 세상이 변하든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도 이 길을 걷고 있으니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마음 편하게 일하며 사는 길을 걸을 수 있다고 믿는다.
첫 책 《세계는 울퉁불퉁하다》를 시작으로 《밸런스 독서법》, 《앱티즌》, 《아이프레임》, 《디스턴스》, 《그리드를 파괴하라》 등 7권의 책을 썼다.

목차

Prologue | 나는 왜 혼자 일하기로 결심했는가

Part 1 |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큰 꿈이 없어도 인생은 어차피 굴러간다
혼자 일하는 즐거움: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한다
어차피 회사에서도 혼자다
누군가 절실히 필요한 순간 우리는 혼자가 된다
자신이 알던 모든 원칙이 무너졌다는 마케팅 대가의 고백
세상이 빠르게 돌아갈수록 혼자 일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내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 100만 명, 무엇이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노벨상을 받은 평범한 중소기업 연구원에게 배우는 교훈
혼자 일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것들

Part 2 | 5년 동안 직원으로:
회사를 다닐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언제나 그렇듯이 일보다는 사람이 더 어렵다
회사를 나온 뒤 비로소 알게 된 것들
회사를 떠나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들
회사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쓸모가 있을 때까지만
좋은 아이디어는 왜 늘 회사 밖에서 빛을 보는 걸까?
7명이 넘는 팀에는 꼭 놀고먹는 사람이 있다
똑똑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회사
내가 국회 강연에 운동화를 신고 간 이유
회사가 무너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안정적으로 일하려면 자유를 포기해야만 할까?
내가 혼자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방법

Part 3 | 10년 동안 사장으로:
사장이었을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회사가 망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것들
창업하면 열에 아홉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사장이었을 때는 절대 몰랐던 혼자 일하는 것의 장점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기:성공한 사람들은 모험을 즐기지 않는다
멀티플스 이론:지금 누군가는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로 성공하기:아는 사람들만 아는 정글의 법칙
직원을 걷게 하려면 사장은 달려야 한다
내가 춘천 마라톤을 완주하며 배운 것
만약 내가 사업을 다시 한다면 이들처럼

Part 4 | 오늘도 가슴속에 사표를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나는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돈은 세 번째로 중요한 것이다
나는 회사를 떠나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회사는 절대 그런 사람을 붙잡지 않는다
나는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세상을 바꿀 천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는 경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기술이 없다는 사람들에게:한글만 읽을 수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나는 인간관계가 협소하다는 사람들에게:그게 바로 장점이다
실패가 두렵다는 사람들에게:내가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나는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는 사람들에게:
3년 후에도 좋은 시절이 계속될 수 있을까?
혼자 일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Part 5 |
내가 혼자 일하며 깨달은 언제나 통하는 인생의 기술 9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AtoZ 전략:모든 것을 내가 직접 해결하는 이유
MH 전략:되든 안 되든 일단 저지르면 길이 보인다
불필요한 약속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일주일 내내 해도 지겹지 않은 일을 선택하라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너무 많은 인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책을 안 읽을수록 책 읽는 사람이 돋보인다
실패를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서는 법

Epilogue | 아직 망설이고 있는 그대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부록 1 |지금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알려주는 책 10
부록 2 |비즈니스에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는 책 10
부록 3 |불안함과 두려움이 발목을 잡을 때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책 10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서 5년 동안 직원으로, 10년 동안 사장으로 그리고 3년 동안 오로지 혼자 일하며 깨달은 것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회사가 불안하고, 조직이 배신하고,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저자는 5년 동안 평범한 회사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대한민국에서 5년 동안 직원으로, 10년 동안 사장으로
그리고 3년 동안 오로지 혼자 일하며 깨달은 것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회사가 불안하고, 조직이 배신하고,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저자는 5년 동안 평범한 회사의 직원으로, 10년 동안 잘나가는 회사의 사장으로, 그리고 모든 것을 잃고 3년 동안 혼자 일하며 경험했던 온갖 시행착오와 뜻밖의 사건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는 것이야말로 혼자 일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일보다 사람에 치여 괴로워하는, 그리고 늘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회사를 다니는,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용기가 부족해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지금 그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는 것은 혼자 일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고 싶어요.”

2014년 미국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은 5300만 명에 달한다. 미국 전체 노동자 세 명 중 한 명이 프리랜서인 셈이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돈을 더 벌고 싶어서, 혹은 유연한 근무 형태를 원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프리랜서가 되었다. 그리고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과 사람에 시달리지만 직무 만족도나 생산성이 모두 낮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회사를 다녀도 회사가 우리를 지켜주리란 기대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우리가 쓸모 있을 때까지만 보호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혼자 남게 될 때를 위해 준비해야만 한다.
《혼자 일하는 즐거움》의 저자 이동우는 이 사실을 좀 더 빨리 눈치 챘다. 그는 5년 동안 회사 생활을 경험했고, 또 10년 동안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의 사장으로도 지내봤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2013년부터 오로지 혼자 일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고백한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저자는 회사에 평생 다닐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지금부터라도 혼자 일할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원대한 꿈이 있거나, 뜨거운 열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지금의 현실을 제대로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발걸음을 뗄 수 있다.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인다.
저자가 혼자 일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은 아니다. 그가 직장 생활을 시작한 건 IMF 직후인 1999년. 지금 못지않게 취직이 어려운 때였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는 틈만 나면 그를 불러 서류를 집어 던지고, 의자를 발로 차면서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냈다. 회사를 다니는 내내 ‘너가 할 줄 아는 일이 뭐냐?’는 소리를 들었다.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던 시기였다. 그런데 정작 그가 회사를 그만 둔 이유는 회사의 느려터진 의사 결정 과정 때문이었다. 그는 회사를 나와 ‘북세미나닷컴’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저자와 독자를 연결해 주는 강연 기획이 주요 사업이었다. 이 회사는 그를 15명의 직원을 거느린 사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또 위기를 극복하려고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보니 회사 사정은 급속도로 나빠졌다. 모든 일을 함께할 것처럼 굴던 직원들은 모두 떠나고 그에게 남은 것은 7억 원의 빚과 상처뿐이었다.
모든 것을 잃은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돈이 들지 않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었다. 자신이 늘 해오던 책을 읽고, 원고를 쓰는 일에서 답을 찾았다. 거창한 계획과 포부, 자세한 계획 따위는 없었지만 일단 일을 시작하자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뜻밖의 곳에서 기회들이 찾아왔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반드시 열린다는 것을 경험한 순간이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에 몰입했던 3년 동안은 오로지 혼자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와 사업 실패로 떠안은 경제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지금도 그는 매주 한 권씩 경제경영 관련 도서에 대한 리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기업체와 여러 사이트에 배포하고 있다. 보통 대여섯 명이 붙어야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 녹음, 편집, 유통, 제작, 제휴 전 과정을 혼자서 하고 있지만 퀄리티는 낮지 않다. 그가 만든 동영상은 매주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다.
누군가의 주문에 따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던 예전과 달리, 지금의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소득뿐만 아니라 업무 스타일에 따른 유연성과 자유를 모두 얻었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회사 안은 전쟁터이고, 회사 밖은 지옥이다.’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던 미생의 명대사처럼 과연 회사 밖은 정말 지옥일까? 창의성을 요구하면서 시키는 일만 하기를 바라는 회사, ‘나만 아니면 돼.’라는 태도로 희생양만 찾는 상사, 어쩌면 일보다 ‘일 이외의 것들’에 집중해야하는 조직 문화까지. 회사 안이 전쟁터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 중에서 지옥을 경험해 본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어쩌면 그 말은 전쟁터 밖으로 나갈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그 모든 것들을 견디고 참아내는 자신에 대한 위로인 것은 아닐까.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져간다. 여기 지옥을 직접 경험해본 저자가 있다. 그에게도 세상은 지옥이었을까? 그는 오히려 회사 안에 있을 때보다 혼자 일하며 일하는 과정과 결과 모두에서 기쁨을 찾았다. 12시간씩 사무실이라는 전쟁터에 있을 때는 몰랐던 조그만 유리창 밖은 뜻밖에도 ‘지옥’이 아니었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은 혼자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어차피 회사에서도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냐고 반문한다. 혼자 영업을 하고, 혼자 기획서를 만들고, 아무리 큰 조직에 있더라도 성과는 혼자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나 혼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외로움이나 불안감보다는 비로소 자유인이 되었다는 해방감이 더 크다. 세상이 지옥으로 느껴지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자가 떠밀려 나와 하는 말이다.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지금 당장 하던 일을 그만두고 혼자 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미래를 위해 적금을 들 듯이 언젠가 혼자 일하게 될 때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라는 말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회사 역시 혼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세월 좌충우돌 하며 몸으로 배운 온갖 노하우와 혼자 일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어느 책보다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일보다 사람에 치여 괴로워하는,
가슴속에 사표를 품고 하루를 견디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지난 해 한 취업 사이트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부러워하는 직업’을 조사한 결과 프리랜서가 8.9%로 4위를 차지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일을 여유롭게 하면서 개인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자 소원이다.
혼자 일하는 저자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과 완전히 다른 삶의 패턴을 갖고 있다. 그들이 9시부터 꼼짝없이 사무실을 지켜야 할 때 그는 카페를 가거나 도서관을 갈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집에 있을 수도 있다. 훌쩍 여행이 가고 싶은 날에는 그냥 떠나면 된다. 혼자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즐거움이 남들과 다르게 나만의 리듬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가기 싫은 회식 자리를 끌려갈 이유도, 매일 반복되는 야근도 필요 없다. 그리고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
저자에 따르면 혼자 일한다는 것을 만만하게 봐서는 절대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생각보다 걱정했던 일이나 두려워할만한 일이 끊임없이 터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회사에서 쌓인 내공 정도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큰 꿈도 없고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닌 제가 이 정도 하는 걸 보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 갈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와 불필요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오로지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정말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보상이 오롯이 내 것이 된다는 것. 이런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하지 않은가? 저자는 10년 동안 사업 하면서 생겼던 빚 7억 원을 3년 만에 모두 갚았다. 혼자 일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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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천직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열정을 발견하는 것으로 찾을 수 있는게 아니다.천직은 바깥을 살피고,삶이 우리에게 무...

    천직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열정을 발견하는 것으로 찾을 수 있는게 아니다.
    천직은 바깥을 살피고,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지를 묻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자신이 본질적으로 끌리는 일들이
    어떤 문제를 다루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데이비드 브툭스, 《인간의 품격》-

     

    큰꿈이 없어도 인생은 어차피 굴러간다.
    대부분 사람들이 꿈의 직업찾기에 실패하는 것은 직업에 대한 정보 부족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 부족 때문이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한다. 
    돈이 다 무슨 소용인가?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자리에 들며 그 사이에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그사람은 성공한 것이다. 
    어차피 회사에서도 혼자다. 
    회사는 하나의 플랫폼이지 당신이 의존해야 할 상대는 아니라는 말이다. 회사라는 테두리는 관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회사라는 테두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회사 안에는 회사라는 테두리가 있지만, 사회에 나오면 사회라는 테두리가 있다. 사회라고 해서 게임의 규칙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사 밖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면 회사안에서 부터 연습을 해야 한다. 
    세상이 빠르게 돌아갈수록 혼자 일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경쟁자만 바라본다면, 경쟁자가 새로운 것을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고객에게 집중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 
    내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 100만명, 무엇이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중요한 것은 '당신'이라는 본질이다. 충분한 가능석을 가진, 더 노력해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는 당신 말이다. 
    나는 그 능력은 스펙을 쌓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은 그들이 읽어야할 경제 경영서를 골라 리뷰를 하고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내가만든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10만여명이다. 그들 대부분 나보다 나은 학력과 능력을 가졌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남들보다 부지런하기 때문이다. 나는 늘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일을 시작한다. 책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동영상을 제작한다. 저녁이 되면 일찍 퇴근해 또 책을 본다. 술자리를 찾으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저런 술자리에 참석하다 보면 내 일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주변을 차단하고 노력해야만 이일을 할 수 있다. 남들보다 똑똑해서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에게 자신있게 물을 수 있다. 100만 명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당신이 그들과 다른 특별한점은 무엇인가?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모든 사람은 두가지 동전을 받게 된다.
    돈과 경험.
    경험을 먼저 취하라. 그러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많은 사람이 견디기 힘든 직장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이 아는 것이라고는 지금처럼 사는게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 이야기 처럼들리는가?  

    -젝 웰치, 《마지막강의》-

     

    나는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돈은 세번째로 중요한 것이다. 
    첫째, 혼자 일하는 데 돈이 많을 필요는 없다. 
    둘째, 돈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깨달았는데, 돈을 보고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사실이었다. 
    셋째, 돈이 필요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넷째, 돈보다 더 중요한 자유, 당신에게는 자유가 있다. 
    혼자 일한다고 결정하면 모든 것이 두렵고 혼란스러울 것이다. 특히 돈이 없다면 마음의 여유마저 무너지고 만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마음이 조급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을 뒤집어 보면 당신에게는 자유가 있다.
    그 무엇을 하더라도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는 진정한 자유 말이다.
    그 자유는 돈과 맞바꿀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회사를 떠나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회사는 절대 그런 사람을 붙잡지 않는다.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일보다 자신감이 없어서 못하는 일이 더 많다. 의심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나는 창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 어차피 세상을 바꿀 천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실제로 뭔가를 해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여러가지 경험 중 몇개를 연결한 사람일 뿐이다. 
    당신은 창의적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기 보다는 다음 두가지를 실행하면 된다. 
    첫번째, 당신이 아이디어 브로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경험을 뒤섞는 것이다. 당신의 경험과 새로운 산업분야를 결합하면된다. 동영상 편집과 책을 섞어 새로운 북리뷰를 만들었듯이 그저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하면 된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발명해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두번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당신이 경영진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이 혼자 일한다면 당신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일을 시키는 순간, 바쁜다는 핑계로 혹은 이제는 성공했으니 좀 쉬고 싶다는 욕심에 직원을 두고 일을 시키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의 뇌는 굳어 버리고 말 것이다. 

    나는 경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경험이 많든 적든 시행착오는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상황이 애매할 때 사람들은 간혹 '마음이 외치는 길'로 따라가라고 한다. 
    좋다.좋은데, 그 마음이라는 것이 도무지 말을 하지 않으니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의사결정에 대한 세가지 기준을 갖게 되었다. 
    첫째,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욕심을 내면 실패를 부르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둘째, 어떤 의사결정이라도 내가 감수한다는 원칙이다. 내 결정에 따르는 결과는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감수해야 한다. 
    셋째, 서둘러 결정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내려야 하는 의사 결정도 있겠지만, 대개 촌각을 다투는 일은 흔치 않다. 
    결정이 쉽지 않을 때는 하루 이틀 그냥 묵혀둔다. 안개가 걷히고 상황이 보일때까지 말이다. 때로는 상대방에게 다소 긍정적인 말을 남겼더라도 그것에 좌우되어서는 안된다. '아니다' 싶은 건 끝까지 아닌 경우가 많다. 

    나는 기술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 한글만 읽을 수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성공 가능성이 낮아도 시작해야 할 때가 있다. 

     

    나는 인간관계가 협소하다는 사람들에게 : 그게 바로 장점이다.
    싫어하는 사람들을 집에는 들이지 않으면서 왜 머릿속에 넣고 사는가?
    현대인들은 어떤 상황이나 상대에 대한 판단 능력이 과거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다. 수많은 사람을 접해 본 덕에 웬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를 한 번 봤을 뿐인데도 그들의 성향을 읽어내는데 실수가 없다. 또 그들은 상대가 자기게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를 구분하는 아주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이런 선수들한테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아웃'이다.
    첫재,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둘째, 이들은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셋째, 그들은 사람을 빠르게 판단하고 더 이상 재고하지 않는다. 그들이 워낙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그저 'one of them'일 수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을 반대하는 이유중의 다른 이유는 시간이다.

     

    내가 혼자 일하며 깨달은 언제나 통하는 인생의 기술 9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어떤 산업에서 일할 것인지 그 중에서도 하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지를 정해야 한다.' 
    '일하는 방법' 어느장소에서 어느 시간대에 일할 것인지를 경정해야 한다.
    '내가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고려'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A to Z 전략 : 모든 것을 내가 직접해결하는 이유
    남이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소중히 여기지 못한다.
    혼자 일하는 데 가장 중요한 AtoZ전략을 완성하는 것은 시간투자와 노력에 있다. 최선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나에게도 어렸̛듯이 당신에게도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다. 나는 어렵다고 느낄 때면 늘 버릇처럼 '나에게 어려우면 다른 사람에게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다. 

    MH전략 : 되든 안되는 일단 저지르면 길이 보인다. 
    인생은 우리가 했던 수많은 선택의 결과물이다. 지금 인생에 불만이 있다는 것은 이제부터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MH전략, 즉 '멘땅에 헤딩'이다. MH전략의 또다른 측면은 무조건 많이 시도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너무나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공을 꿈꾸는 욕심쟁이일 뿐이다. 
    혼자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고 끊임없이 다시 시도해야 한다. 

    불필요한 약속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우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파블로 피카소, 테레사 수녀,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마스 에디슨이 가졌던 시간과 똑같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일주일 내내 해도 지겹지 않은 일을 선택하라. 마음 내킬 때만 일한다면 인생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다. 

    한번에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혼자 일하기 위해 시간에 대한 철학을 만들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인다고 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불필요한 만남을 줄이고 필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쉬운일에 속한다. 
    이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일이 있다. 바로 집중력에 대한 문제인데, 해결책은 단순하다. 개처럼 사는 것이다
    일할 때는 일만하고, 운동할 때는 운동만 하고, 밥 먹을 때는 밥만 먹는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것을 돌아보지 말자고 다짐해야 한다. 단순히 다짐만 하더라도 효과가 있다. 
    집중력과 관련한 싸움은 혼자 일하기로 결정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어 그 후로는 멈추지 않는다. 끊임없는 사투를 벌여야 한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사투에서 살아남는 수 밖에 없다. 

    너무 많은 인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책을 안 읽을수록 책 읽는 사람이 돋보인다.
    독서는 우리가 멈춰도 된다는 생각이 들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청중을 위한 글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의 중요성.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체득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상을 움직이는 트렌드, 기업들의 경쟁상황 그리고 사람들의 성향과 움직임과 생각들. 이 모든 것은 당신이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지식은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한다. 지식을 가장 깊고 넓게 설명해 주는 것이 바로 책이다. 

    실패를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서는 법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는 그 일을 왜 시작했는지를 생각해 보라.

     

     


     
     
  • 혼자 일하는 즐거움 | la**nita | 2017.08.1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무언가 내 사업을 꿈꾸면서...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 선택했는데, 역시 기대가 큰 나머지 생각보다 내용은 충실하지 못했던 ...

    무언가 내 사업을 꿈꾸면서...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 선택했는데,

    역시 기대가 큰 나머지 생각보다 내용은 충실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자는 무슨 비디오 영상을 업체에 제공해주고 먹고 사는 사람인데,

    예전에 사업을 크게도 했지만, 현재는 무리하지 않고 혼자서 영상을 제작하고

    기업에 납품하는 형태의 개인사업을 영위하는 것 같다.

     

    혼자 일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거나 아니면 무척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지 않은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일을 하느냐 혹은 어떤일이냐가 관점포인트지 혼자 하냐, 여럿이 하냐는

    그닥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

     

    한가지 마음을 울릴것 중 하나가, 혼자 일하다 보면 집중력이 돋보이고,

    아침에 커피전문점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사업계획을 오전 내내 짜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멋지다 못해 너무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어떤 사업을 키워나갈거냐가 문제....?

  •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다. 제법 심심치 않게 1인 기업이나 혼자 일하는 것에 대한 책이 있다. 그런 책을 서점에서 ...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다. 제법 심심치 않게 1인 기업이나 혼자 일하는 것에 대한 책이 있다. 그런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면 사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그럼에도 이 책 <혼자 일하는 즐거움>을 선택한 것은 저자의 약력과 현재 하고 있는 일에 호기심이 생겼다. 독서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혼자 사업하는 것이 독서라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독서 리뷰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했다.


    내가 하고 싶은 사업 중에 하나다. 사업이라는 말이 꽤 거창하지만 나름 책을 읽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며 사업하는 생각은 자주 했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진 못했다.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는 정도였다. 분명히 막연한 상상이나 이상을 갖고 있었지 진짜로 실행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듯하다. 저자는 이를 해냈다고 하니 대단해 보였다. 처음에는 저자를 초청해서 북세미나를 열었다고 한다.


    그 부분은 나도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수지타산이 도저히 맞지 않을 것 같았다. 더구나 내가 저자들이 섭외해서 강연회를 개최하는 것이 녹록치 않아 보였다. 무엇보다 부업이 아닌 주업이라면 한 달에 한 번이 아닌 매주정도는 해야 할텐데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다. 실제로 비슷하게 하는 건 알고 있다. 거의 자발적으로 참가비도 현장에서 걷는다고 했다. 가끔 돈을 없는 사람은 무료로도 참여한다고 하는데 내가 아직 그걸 감당할 능력이 안 된다.


    실제 저자도 그런 사업을 회사에서 사업부서로 했었고 독립한 후에도 했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내가 볼 때 사업모델로써는 힘들어 보인다. 정말로 좋은 아이템인건 분명한데 - 나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할 정도로 - 사업은 이상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볼 때 길어야 1년을 버틸 듯싶었다. 정작 저자는 '10분 독서'라는 컨텐츠를 만들었다. 나처럼 독서리뷰를 하는 것이다.


    독서리뷰라는 단어 자체처럼 나는 책을 읽고 단순히 리뷰를 꾸준히 지금까지 썼다. 저자는 이를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책 내용 중 핵심만을 동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자막과 함께 저자가 중요 내용을 나레이션한다. 이를 개인이 아닌 기업 상대로 했다고 한다. 궁금해서 찾아봤다. 나도 한 번 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도 있었고. 동영상을 보니 다른 것은 모르겠고 최소한 내가 내용 전달력은 더 좋을 듯했다. 교만인지 몰라도 내 목소리와 전달력에서 플러스라고 난 판단했다.

    매주마다 하나씩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몇 년 동안 했단다. 처음에는 직원도 두었지만 이제는 본인이 그 모든 것을 다한단다. 나도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내 머릿속에 있는 걸 전달하고 그걸 구체화 하는 건 내 몫이다. 아마도 그런 것은 결국 내 능력이 적어 그걸 구현화 해 줄 능력 부족과 그럴 사람을 만나지 못한 미천함이 아닐까. 저자도 그런 면에서 자신이 부족해도 직접 기자재를 구입해서 모든 것을 생각한대로 동영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독서리뷰 사업이었다. 상당히 괜찮아 보였다. 동영상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방법, 몇 가지의 기자재가 필요해 보였지만 해보고 싶다는 판단이 들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한 번 매월 읽었던 리뷰를 간단하게 리뷰하는 '이 달의 리뷰'를 한동안 동영상이라고 할 수 없는 동영상을 만들어 핸드폰으로 목소리를 녹음해 입혀 올렸는데 반응이 거의 없어 중단했는데 또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욕심이 생겼다.


    책 저자처럼 뭐 나도 혼자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해 보고 싶다는 것은  다  하는 스타일이다.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런 면에서 책은 큰 도움이 되었다. 혼자 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분량이라는 측면때문인지 그와 그다지 큰 상관이 없는 내용이 꽤 많이 들어갔다. 조직에서도 결국 혼자 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기업 내부의 이야기를 참 많이 알려준다.


    참신한 내용도 있고 좀 반복되는 스토리도 있다. 내가 원한 것은 철저히 혼자 일한다는 것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책의 60%는 그보다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수미상관식으로 앞 부분과 뒷 부분에서 본인이 혼자 일했던 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좀 더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내가 관심가는 부분에 대해 그런 호기심은 어쩔 수 없었다. 책을 읽어보니 내가 혼자 일하는 것은 확실하다.


    나도 저자처럼 굳이 이야기하면 월화수목금금금이다. 연휴가 오래되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서 돈이 되지 않아도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는 점이 저자와 다르다. 그런 것들을 돈과 연결시키기 위해 나도 동영상으로 독서리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을 들게 만든 책이라 할 수 있다. 책 전체는 다소 장황한 맛도 없지 않아 있지만 내가 궁금했던 부분을 알려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내가 해보고 싶다는 분야에서 먼저 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혼자 일하는 부분을 더 알려줬으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동영상 독서 리뷰를 알려주다.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220992321717

    생각의 비밀 - 외치기


    http://blog.naver.com/ljb1202/220821109749

    내 안의 나와 나누는 대화 - 본질


    http://blog.naver.com/ljb1202/220576411312

    변화의 시작 하루 1% - 단 1%



  •  회사에서의 경력 5년, 사장으로서의 경력 10년. 그는 회사가 싫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조직생활에서도 늘 ...

     회사에서의 경력 5년, 사장으로서의 경력 10년. 그는 회사가 싫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조직생활에서도 늘 혼자라면 나서서 혼자서 일하겠다. "별종"으로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저자 이동우. 그는 1999년 외환위기가 한참 심할 때 첫 사회생활을 했으며 첫 취업을 했다. 하지만 자리를 잡는 것은 쉽지 않았고 계속 이직을 해야 했다.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처음 일하다가 2달 뒤에는 한경 플레이스먼트로, 그리고 한국 경제 신문사 출판부 기업 정보팀. 한경디스코 테헤란 SI로 다시 옮긴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마지막 기업인 된 곳은 한국일보 백상경제연구원을 거쳤다. 그러다가 자그마하게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고 리뷰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의 회사 이름은 "북세미나 닷컴" 안철수, 김미경, 이면우, 김미경. 내로라하는 작가들과 기업인들이 거쳐갔고 세미나에 참가한 독자조차 5만 명이 되었다. 나름 성공한 셈이다. 토즈, 교보문고, 조선일보사에서 강의를 하고 청중들을 초대했다. 299회째를 거쳐간 것이다. 이 책은 조직 생활에서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회사생활의 팁, 조직생활이 의미 없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조직생활을 해도 일은 "혼자서"해야 된다.


    1. 직원은 회사에서 쫓겨나지 않을 만큼 일하고, 회사는 직원이 가지 않은 만큼만의 월급을 준다. 회사와 개인 간의 연봉 줄다리기 중에서 생겨난 말이다. 기업은 사원이 가치가 없을 때 가차 없이 구조조정을 하거나 쉽게 해고를 시킬 생각을 한다. 혼자 일하는 사람이든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이든 일을 해서 얻는 보상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혼자 일을 하는 사람은 남다른 리듬으로 일을 할 수가 있다. 남들 8시 9시 출근할 때 본인은 10시 혹은 점심 오후에도 일을 할 수가 있다. 카페든, 어디든. 이것은 결과뿐만이 아니라 과정에서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는다는 것을 의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기업은 사원에서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더 높은 목표를 요구한다.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면 연봉과 보너스를 대폭 삭감한다. 놀랄 일이 아니다. 이 모든 일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에 불과다. 그러면 소위 "잘 나가는 기업"은 다를까?


     1 - (1) 아마존을 보자. 지구 상에서 고객을 제일 잘 다룬다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서점으로 시작해, 전자책, 앱, 게임 등 모든 콘텐츠를 판매하여 종합 쇼핑몰로 발돋움하였으며 무명작가들에게 직접 출판의 길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쌓아 온 데이터베이스 운영 기술을 토대로 클라우스 컴퓨터 서비스 분야에 진출에 세계 1위를 기록한다.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회사가 아닌가? 그렇다면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경력 선택 프로그램" 이라는 것이 있다. 업무에 상관없는 수업이라도 직원이 원하면 수업료의 95%를 선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표는 구성원들의 선택권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진 퇴사 장려금"이라는 제도다. 이는 원래 재포스에서 실시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아마존에 인수되고 나서 아마존에서도 도입이 된 프로그램이다. 1년에 한번씩 직원들에게 회사를 만두면 돈을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매년 1000달러 2000달러 5000달러까지 올린다. 진정한 목적은 직원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직원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다. 학력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일을 현명하게 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하는 셈이다. 직원들은 회의 전에 6페이지 길이로 메모를 작성해야 하고(직접 손으로) 새로운 상품이나 전략에 대해 적을 경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구사해야 된다.


     1 - (2) 그렇다면 구글은 어떤가. 현재 40여 개국의 5만 명에 가까운 종업원을 거느리고 500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인터넷 검색, 검색 광고, 비디오, 디지털 마케팅, pc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전화, 하드웨어 장치를 이상적으로 결함하는 제품, 무인 자동차, 룬 프로젝트. 차세대 검색 엔진을 만들면서 음성인식과 세상의 모든 지식을 통합하는 일을 추진했다. 하지만 2003년 구글은 작은 회사에 불과 했다. 구글이 큰 회사로 발돋움하게 된 배경에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100억 달러를 검색엔진에 투자하면서 구글의 지위를 빼앗으려 한 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니하지 못했다. 다만 기술혁신이 있었다. 유튜브, 크롬 지식 그래프. 이렇게 보면 구글은 매우 이상적인 회사다. 그렇다면 직원들을 위한 처우는 어떨까. 그들은 점심으로 무엇을 먹는지도 궁금해한다. 80%는 열심히 일하고 20%는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놀고 즐기고 연구해도 된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업무에 몰입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에 대한 투자는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몇 백 에이커의 땅을 사서 리틀 베이진 주립 공원을 건설, 편의 시설에 대한 발상은 스탠퍼드 대의 기숙사 방에서 시작한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생처럼 세계 수준의 문화를 누리고 운동도 할 수 있고 학술적인 시설을 닺춘 곳에서 늘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구글에는 피랩, 즉 '사람과 혁신 연구소'라는 것이 존재 한다.피랩은 6개월마다 구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도식적 프로필을 작성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가치관, 취미, 취향, 등을 파악해 개개인에게 맞는 생활방식과 적합한 작업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1 - (3) 구글, 아마존. 물론 좋은 회사다. 관리 측면에서 구글은 이윤창출이 목적이고 전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며 이제 인간의 창의력까지 넘보고 있다. 구글의 모토는 '사악해 지지 말자'라는 것이다. 전 세계 검색 시장의 68%는 구글의 몫이다.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말이다. 그렇다면 여기는 천국일까? 기술이 발달하고 경영이 고도화되면서 기업들은 이제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것도 일종의 글로벌 기업들의 트렌드일 것이다. 하지만 자유롭게 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감시망이 있다는 말과 다름없다. 결국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 혼자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 아래 놓여 있다.


     구글은? 첫번째로 저개발 국가를 포함해 지구 전역에 LTE급 속도의 인터넷망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 '룬'을 추진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생명 연장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 세 번째는 드론과 양자 컴퓨터다. 구글은 전 세계 운송 시스템에 혁명을 불러일으킬 드론을 이용한 공중 배달 시스템을 설계 중이고, 양자 인공 지능 연구소를 만들어 양자 컴퓨터를 연구하고 있다. 네 번째는 검색 엔진을 둘러싼 변화다. 한마디로 구글의 검색엔진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봐야 한다. 인간의 삶을 추적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연결하는 검색의 진화 단계에 들어섰고 이를 통해 인간과 소통하려고 한다. 은행업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아직 모를 일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보안 관리가 잘 되어있는 회사가 구글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공유 경제를 시작하려고도 한다. 구글이 그 무엇을 하든. 두려움 반, 설렘 반이다.


     1 - (4) 미국에는 재포스라는 기업이 있다. 1999년에 설립된 재포스는 온라인 신발 매장이었다. 가장 치열한 분야이고 상품의 최저가 경쟁 경쟁을 치러야 하고 온라인 매장이라서 고객들이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많은 반품 문의가 있었다. 하지만 재포스는 큰 성공을 이뤄냈고 아마존이 탐낼 정도가 되었다. 아마존은 it와 클라우스 기술 그리고 자본력을 쏟아부어도 재포스를 쫓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아마존은 재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그럼 재포스는 무엇이 특별한 것일까? 일단 매뉴얼이 없다. 고객 서비스로 유명했는데 고객의 전화에 응대하는 매뉴얼도 없고 고객을 응대하는 시간에도 제한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포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순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인정받고 있다. 없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사실이다. 지금까지 경영학자들과 혁신가들이 이야기한 경영 방법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회사다. 이는 모든 매뉴얼이 사라지고 자유롭게 운영하는 회사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마케팅의 대가라고 불리는 이타마르 시몬슨이라는 교수는 <절대 가치>라는 책을 통해서 수십 년 동안 자신이 가르쳐 온 모든 마케팅 원칙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과거 리더십은 비전 제시자였지만 요즘의 리더는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리더는 매뉴얼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은데 그 매뉴얼은 직원들의 창의력을 떨어뜨리고 사고와 상상력을 방해하기도 한다. 주변 어디를 봐도 매뉴얼이 없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매뉴얼이 없는 것이 매뉴얼'이라 이야기해도 괜찮을 듯싶다. 리더도, 매뉴얼도 답이 아니다. 그렇다면 뭐가 답일까. 당신의 직관과 판단이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는 백지상태라면 당신의 생각이 곧 길이 된다.


     20세기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인지, 이해, 선호, 형성, 구매 등의 단계를 거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상대적 비교를 통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소비자들도 상대 평가에 상당 부분의 의존해 왔다. 하지만 21세기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수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사결정 스타일도 바뀌고 있다. 20세기는 소비자가 기업에게 맞̷지만 이제는 다르다. 기업이 고객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이는 무겁고 거창한 기존의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잭 웰치의 주장. 그리고 경영 전문가들의 최근 경영 방법론과 다르지 않다. 


     - 저자는 현재 혼자서 일을 하고 있다. 앞서서 냉혹한 비즈니스의 현실 그리고 산업 사회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은. 적어도 게임을 하려면 규칙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의 규칙이란 게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규칙이다. 농구나 축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할 때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규칙이 있듯이 비즈니스에도 그런 규칙이 존재한다. 하지만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항상 성공한다는 법칙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믿고 있다면 아직 순진하거나 어린 것이다. 


     - 에릭 미기 콥스키는 캐나다 워털루 대 공대생이었다. 그는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은 공부하기 위해 네덜란드에 머문 적이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전거를 타고 다니자 그도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문자를 확인하고 싶은 시계를 만들고 싶었다. 자신이 모은 돈과 부모님의 지원으로 15000달러로 "인펄스"라는 시계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모든 게 다 좋았지만 단지 블랙베리에서만 사용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제품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킥 스타터를 이용해 20만 달러를 투자 받기를 원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50만 달라를 투자했고 덕분에 "페블워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 대학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에릭 미기 콥스키>가 고안해낸 페플 워치 


     - 로컬 모터스는 기업이 아니고 단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커뮤니티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들은 친목도모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냈다. 즉 비즈니스 세계에서 로컬 모터스는 오픈 소스 자동차 생산 기업인 셈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든 자동차가 2009년형 랠리 파이터다. 랠리 파이터를 만드는 데는 그리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았고 그저 공모를 통해 디자인 작업을 하고 마이크로 팩토리라고 이름 붙인 공간에 모여 자동차를 만들었다. 특이점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은 회원은 반드시 마이크로 팩토리에 와서 제조 공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네럴 일렉트릭은 가전제품 제조 공정을 로컬 모터스 방식대로 하면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현재 가전제품 두 가지를 마이크로 팩토리에서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로 팩토리 회원들이 고안해낸 랠리 파이터> 2009년


     -  대기업은 높은 교육과 이성, 지성을 선호하고 언제든지 대체 가능하다. 햄버거를 조립하고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발급해주는 사람들은 2개국어 이상할 줄 아는 사람들. 전 세계에 수백만 명 수천만명의 존재하다. 얼마 전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전 세계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2000만 명이라는 것이다. 그중에 1등을 했기 때문에 단연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면서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 있다. '내가 그만두면 회사는 망할 거야'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은 언제든 대체될 수밖에 없는 인력이기 때문이다. 


    유토피아 증후군 ->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송공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인정하지 못하고 집요하게 높은 이상만을 추구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겨우 대학 졸업자이면서 통화로 자신은 "실리콘 밸리에서 스타트 업을 해야 될 사람"이라고 투덜거리는 것도 이에 속한다.


    -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창의력 있는 인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살린다고 말했고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한 사람의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1명의 창의적 인재는 그 사람의 머리에서만 나온 것이 아닌 수백, 수천만명의 사람을 거쳐가면서 탄생된 것이며 이제 과거의 "잘 자란 인재"는 현재에는 인재로 쓰일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잘 자란 인재란. 학력이 높고 다국어를 하며 직장에서 커리어를 쌓은 사람을 뜻한다. 저자는 그들과 자신을 비교한다. 하나도 나은 점이 없다는 점을 부각한다. 그런데 어떻게 많은 기업들에게 동영상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일까? 10만명. 그건 저자가 남들보다 부지런하기 때문이다. 그는 늘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책을 보고 사람을 만나고 동영상을 제작한다. 저녁이 되면 일찍 퇴근해 또 책을 본다. 술자리를 찾으면 많을 테지만 굳이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가지지 않은 본인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 학력, 성적, 각종 스펙은 기업에서 인재를 찾는데 있어서 가장 간단하고 쉬운 통로였다. 그리고 석사, 박사로 알려진 MBA 출신자들도 이에 속한다. 과거에는 대개 개천에서 용이 많이 났지만 요즘은 거의 이런 스펙을 갖춘 "잘 자란 인재"들이 기업에 자리한다. 한마디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준인 스펙이 인재 판단에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이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단 위에 열거한 스펙을 가진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즉, 증거가 없다. 1980년대 까지는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에 불과한 IQ가 인간의 잠재력을 측정 수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 정부와 민간기업에서 돈을 쏟아부어서 각 학교의 미술과 음악을 폐지하였으며 인사팀의 직원을 IQ를 기준으로 하는 테스트를 고안해했으며 영업사원부터 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을 지능이라는 한 가지 잣대로 평가하고 고용했다. 문제는 이런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연구결과 IQ가 직업적 성공을 예측하는 적중 도는 20~25퍼센트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당신 경력의 75퍼센트는 지능이나 훈련과 아무런 상광이 없다는 뜻이다.


     - IQ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자 자신과 타인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가진 자가 더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낸 학자가 나타났으니. 그가 "하워드 가드너"였다. 이것이 감성 지능, EQ이다. 그리고 지난 20년간 기업 세계를 지배해왔다. 아직까지도 학계에서는 IQ가 더 낫나 EQ가 더 낫나 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두 능력 사이에 한가지 능력이 더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SQ 즉 사회지능이다. 이것 역시 하워드 가드너가 주장한 것이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능력이 기업을 성공시키는 한 능력이라고 말했다. 


     - 사실 인류는 지금까지 인간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측정도구를 만들고 있지만, 그 어느 것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심리학계에서도 인정한 것이고, 최근까지 도출된 결론도 마찬가지다. 팬실베니아 대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 교수는 최근 <오리지널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어릴 때 천재, 신동 소리를 듣던 아이는 어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일은 드물다."


     - 최근 똑똑한 인재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고 해서 기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다. 물론 개인 사례도 있다. "나카무라 슈지" 우리가 지금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은 대부분 LED로 만들어진 것이다. 필라멘트에 열을 발생시켜 빛을 얻는 백열전구와 달리, LED는 반도체에 전류가 흐르면 직접 빛을 발생시키므로 전력을 절약할 수 있어 모든 산업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LED는 1962년에 처음 개발되었지만 여기에는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백색광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색, 녹색, 청색 LED가 필요한데, 1980년대까지 적색과 녹색, 청색은 개발하였으나 청색 LED 개발은 성공하지 못 했다. 청색이 없으니 백색광도 만들어 낼 수 없었다. 세계적인 연구소와 대기업에서 27년간 연구해 왔으나 성공할 수 없어서 20세기 안에는 청색 LED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 학계와 업게의 통설로 되어 있었다. 


     - 나카무라 슈지는 일본의 한 전자공학 대학을 졸업하고 니치아화학이라는 작은 회사 연구원으로 입사를 한 그는 4년 만에 혼자서 ㅊ어색 LED를 개발해 낸 것이다. 1993년 그의 나이 39이었다. 그 공로로 그는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혼자 일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7가지 


     첫 번째. 저자의 스트레스 저항지수는 꽤 높다. 즉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버티고 이겨내는 능력을 말한다.


     두 번째. 많은 사람들이 혼자 일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다. 요즘 혼술, 혼밥, 혼영(혼자 영화), 혼행(혼자 여행)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했다.


     세 번째. 외로움에 관해서다. 혼자 일하면 외롭지 않나?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직원을 채용하면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고 많은 부담이 증가한다. 사장 노릇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네번째. 혼자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들이 갖춰지고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혼자 일하는 추세가 올 것이다. 이에 대비해서 남들보다 한 발 앞서서 혼자 일하는 것을 적응해 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다섯번째 일단 결정하면 빠르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내 몸과 마음만 움직이면 된다. 하지만 조직은 직원을 설득해야 된다. 조직은 커지면 커질수록 둔해지고 멍청해진다. 

     

     여섯번̨ 혼자 일하면서 저자는 자유의 즐거움을 찾았다. 혼자 일하게 되면 업무량이 많아진다. 하지만 조직생활에서는 업무의 부담보다는 사람에 대한 부담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혼자 일한다고 해서 업무량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된 것이다. 


     일곱번째. 타이밍이다. 예전에는 조급하고 불안했지만, 혼자 책임지고 혼자 부담하면 되기에 편해졌다. 혼자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혼자 일하는 능력을 기르면 기를수록 이 능력 역시 향상된다. 


    2. 저자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 해고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스스로 회사를 나온 것이다. 직원이 200명 정도 되는 회사의 교육 사업 본부 기획팀장이던 그는 몇 개월 동안 준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 적이 있는데. 그 계획을 실전에 적용해서 잘 되지 않자. 사장은 틈만 나면 저자를 불러 혼을 내고 면박을 주었다. 그리고 몇 달 후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몇 달 후에는 그 계획은 상당히 좋은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중년도 아프고 모든 사람들이 아프다. 이제 생각을 전환해야 될 시기다.


    - 애플의 공식적인 창업 일은 1976년 만우절이다. 혁신의 주인공인 스티브 잡스가 복귀하면서 애플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03년 10월 잡스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고 그는 업무 스타일대로 외부에 이를 알리지 않았다. 모든 것이 비밀주의였다. 그리고 2011년 8월 CEO에서 물러났고 그해 11월 사망했다. 잡스의 뒤를 이은 최고경영자는 팀 쿡이었고 그는 비밀스러운 업무방식을 유지했다. 그의 주된 업무는 컴팩에서 수주 기반 생산 방식 및 공급망 관리 책임을 맡았는데, 애플의 생산관리가 엉망일 때 입사해서 잡스가 하지 못한 일을 하면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애플은 여전히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그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관리, 비용 이윤. 즉 새로운 혁신을 하기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타입인 것이다. 그럴 경우 이는 양날의 검이 될 수가 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애플은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과거의 신화를 이어 가지 못하고 있고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으며 협력업체들과의 협력 체제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세계 시장 역시 애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태다. 앞으로 애플이 어떤 태도를 취할까?


     2 - (1) 우리는 회사에 나올 때 몇 가지 예측을 하고 그만둬야 한다. 첫째로 회사는 유연하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개인의 자기계발은 쉽다. 혼자 움직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설득할 필요가 없다. 일어나서 책 보고 글을 쓰고 어학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회사는 움직이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모이니 의견이 제각각이다. 결국 움직이지 않는다. 식당에서 메뉴 정하기도 쉽지가 않다. 이래도 싫고 거래도 싫은 것이다. 따라서 회사 전체 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둘째로 회사가 안전하고 좋다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언젠가 회사가 망한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이 확산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될 것이다.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는 우리나라에서도 위대한 세대로 통한다. 전쟁을 겪으면서 큰 고통을 받았고 1960~70년대 경제 발전을 이뤄 냈으며 민주화 투쟁으로 인한 피를 흘려야 했다. 그러나 사회에서 그들은 그저 그런 기성세대로 통한다. 남은 것은 아파트와 가족 자동차 한 대, 퇴직 연금과 쓸쓸한 노후뿐이다. 그 아래 위치한 40대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이야기는 10년들 거슬러 올라가 시작해야 한다. 정확히 2005년이다. 당시 우리나라 30대 인구는 840만 명이었다. 31 ~ 35세의 인구가 424만 명 36~40세의 인구가 426만 명이었다. 당시에는 5년 단위로 나누든 10년 단위로 나누든 결과는 같다. 30대 인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았다는 말이다. 따라서 10년 전에 나온 예측은 간단했다. 앞으로 10년간 30대 인구는 결혼을 잘 하지 않을 것이며,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고 딩크족으로 살 가능성이 크고, 경쟁 압력이 거세 대학원에 들어가거나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직 예측되지 않은 일은 바로 구조조정이다. 2017년 2018년은 기존 30대 경제 활동 인구가 각 기업의 임원이 되는 시기인데 지금 임원 자리는 한정적이어서 IMF 시대 이후 열배 이상 강력한 구조조정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점이다. 조선업 해운업계는 이미 진행 중에 있고 모든 회사의 분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회사에서 성공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지금 직장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공유 경제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기업 대 소비자의 모델이다. 회원들에게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의 집카와 국내의 그린카 및 소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다른 하나는 개인 대 개인의 모델이다. 개인끼리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에어비앤비와 우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유 경제의 시작은 1769년 스코틀랜드의 한 오두막에서 직조 공들이 오트밀을 싼값에 팔기 시작한 협동조합이 시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호하다. 그러다가 1980~ 2014년 사이 밀레니엄 세대가 공유경제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공유 경제를 얼마나 성장할까? 몇 개의 자동차 제조 회사와 호텔업의 특정 브랜드 들은 공유 경제 기업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공유 경제 기업들의 이미지가 전통적인 기업 이미지가 아니라 해적이나 해커 혹은 히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공유 경제와 기존 거대 세력과의 다툼은 결국 어떤 결론을 낼까? 전문가들은 대부분 어느 나라 어느 도시든 공유 경제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승자를 공유 경제가 될 것이고 이는 거대한 물결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2 - (2) 회사라는 조직은 정말 신기한 곳이다 회사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질감을 갖고 싶게 한다. 선망하는 대상이 있으면 그 사람처럼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나쁜 행동을 은근히 따라 하기도 하고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자신의 가치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맞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동시에 우리는 회사로부터 구속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때 우리는 회사 안에서도 혼자 일한 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혼자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회사생활의 첫 번째 단계는 너무 길어도 좋지 않다, 조직에 동화되면 우리 자아에도 관성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자신의 모습을 찾기가 어렵다. 두 번째 단계는 회사에서 혼자 일하는 것이다.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회사는 말 그대로 정글의 축소판이다. 세 번째는 회사에서 나와 홀로 서는 단계다 일단 이것은 어떤 측면을 봐도 두려운 일이다. 알아둬야 할 것은 기업은 창의적인 사람을 원하지만 절대로 창의적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폭포효과란? 회의중에 프로젝트를 리드해야 하는 선임자 혹은 담당 부서를 정하는 문제라고 가정해 보자. 이때에 참석한 사람들은 눈치게임을 시작한다. 누군가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나서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민감한 회의에서는 회의에 참석한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어떤 말을 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가 어떤 사람 혹은 어떤 부서를 지목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동조한다. 의사결정과정에 폭포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다. 리더의 이야기, 즉 폭포에 휩쓸리고 마는 것이다. 


     2 - (3) 조직은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다. 21세기 기업의 생존을 운운하면서 이 전제를 거스를 수는 없다.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인정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러한 문화 때문에 사람들은 기업을 떠난다는 것이다. 기업은 아무 잘못이 없다. 조직의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개인을 포기해야 한다. 여기에는 중요한 사례가 있다. NNOB 정책이었다. 지금 상황에서 본다면 이상해지만 당시에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렇게 해야 만 조직의 성과가 더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팀 스포츠는 집단으로 움직여야 한다. 협력적인 수비와 공격이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집단의 성과를 위해서는 개인을 인식할 수 없도록 했다. 여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960년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사건을 저질렀다. 유니폼에 선수들 이름을 새긴 것이다. 이는 미국이 집단주의 사회에서 개인주의 사회로 이동했다는 증거 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선수들 유니폼에 이름을 새겨좋은 결과를 낸 팀이 별로 없다는데 있다. 결국 NNOB 정책을 다시 도입하는 대학 및 프로 팀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그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해 봐야 한다. 한마디로 조직이 성공을 거두려면 개인의 명예는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긴 하다. 문제는 각 개인의 목소리와 자존감이 너무 커버렸다는데 있다. 


     -  조직에서 가끔 우수한 인재가 들어올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스토리의 결말은 뻔하다. 그가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직 문화나 구성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또는 자신의 의지와 굼을 펼칠 수 없어서 그만둔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물'이 다르다는 말이다. 혼자 일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설명한 조직의 특징들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혼자 일하지만 그 대상은 또 조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 (4) 인류는 사회 성격을 인구 변동과 관련해 전통 지향형, 내부 지향형, 외부 지향형 등 세 가지 순서로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전통 지향형은 전통 사회에서 전통과 과거를 행위 모형의 주요 기준으로 삼은 인간형이다. 전통 사회 이후 19세기 초기 공업 시대까지 가족에 의해 학습된 도덕과 가치관이 행위 기준이 된 인간형이 내부 지향형이다. 마지막으로 외부지향형은 또래 집단이나 친구 집단의 영향에 따라 행동하는 현대인으로 격리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내면적인 고립감에 번민 하는 사회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 지향형 시대는 자기 사실의 시대로 정치적 무관심을 조장하고 결과적으로는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한다고 설명했는데, 이러한 외부 지향형 성격 유형을 '고독한 군중'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먼저 조직 안에서 '혼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이야기해보자. 얼핏 쉬울 것 같지만 조직에는 여러 가지 규범과 규칙이 존재하는데 때로는 그 규범과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야 할 필요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똑똑한 인재를 뽑아 훈련시키면 훌륭한 리더로 키워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날 리더는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 기업들도 이 부분에 크게 공감을 하는 것 같다.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르란? 구글의 인간 분석팀이 최근 수행한 프로젝트다. 어떤 사람들을 어떻게 결합시켜야 팀의 성과가 탁월한지 연구한 것이다. 다양한 분석론이 나오고 이ㄸ싸.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로 구성된 팀이 최적은 ̗을 발휘한가'거나 '극단으로 치우지지 않은 성격의 사람들이 모인 팀이 성공한다' 혹은 팀원들이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어야 팀이 성공한다'등 과는 다른 결론을 얻어낸 것이다. 즉 '집단 규범이 팀의 성과를 좌우한다'라는 것이다. 


     - 종합해서 말하면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은 지금의 기업 문화지만 무엇이 좋은지 확신할 수 없고 게다가 이것을 만드는 방법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우매한 기업들은 아직도 멋진 선언문을 만들어 놓고 싶어 한다. 기업은 똑똑한 인재를 자기 조직에 끌어들여 바보로 만들려는 노력을 수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2 - (5) 저자가 국회 강연을 의뢰받고 어떤 옷을 입고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뇌가 담겨 있는 부분이다. 국회는 우리나라의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다. 도심의 건물 앞에서 출퇴근이나 점심시간에 관찰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색이나 회색 혹으 군청색 양복 차림새다 브랜드와 가격은 다를지 몰라도 풍기는 느낌은 너나없이 똑같다. 물론 이보다 더 노골적인 경우도 있다. 바로 '회사 점퍼'다. 점퍼에는 보통 왼쪽 가슴 부근에 회사 로고가 새져겨 있다. 짐을 나르거나 점심 식사를 하러 갈 때도 매우 편했다. 그야말로 그 옷은 회사에서 근무할 때는 다목적 옷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우리가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남들이 입고 있으니 저자도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최고 경영자들의 조찬회에 몇 번 가 본 적이 있다. 조찬회는 보통 평일 아침 7시 호텔 그랜드볼룸 같은 곳에서 열린다. 이른바 규모가 좀 있는 회사들의 사장님들이 모이는 것이다. 고통 행사 시작 30~40분 전부터 차량들이 도착하는데, 자동차도 배부분 검은색의 대형 차다. 브랜드도 거의 동일하다. 자동차가 그럴진대 양복은 오죽할까. 사장님들 분위기는 늘 이렇다. 저자는 면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갔다. 아무 생각이 없다기 보다 남들과 달라 보이기 위해서였다.


     - 인류 역사에서 옷을 입는다는 것은 자기 생각의 표현으로 간주되었다. 프랑스 혁명 이후 1791년 프랑스 헌법에 처음으로 민간인의 결혼을 허락하는 문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기에 복장도 자유화되었다. 당시 역사를 그린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스타킹, 가발 등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 여성들의 의상은 점점 다양해졌다. 프랑스에서는 모드라는 단어가 등장했는데 이는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의복과 액세서리를 가리키는 용어였다. 반면 남성들의 경우는 좀 달랐다. 획일화되는 단계를 거치고 있었다. 양복은 19세기에 들어오면서 유행했다.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검은색과 코트는 보편적 평등의 표현인 정치적 아름다움을 지셔을 뿐 지녔을 뿐 아니라 공적인 영혼의 표현인 시적 아름다움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남성들에게 의상은 보편성과 획일성이었다. 산업혁명과 2차 세계대전을 겪고 난 뒤에는 화이트칼라 직종들의 근무조건이 획일화되면서 사업을 위한 삼성들의 의상이 천편일률적으로 변해버렸다. 


     2 - (5) - (1) 대기업에서 강의를 할 때 복장 규정이 없을 때면 이번 국회에서 연설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면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가곤 했는데 면박을 몇 번 당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강사는 최고의 강의를 선물하기 위해서는 편한 복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중론이다. 강의력에 100% 에너지를 쏟아붓기 위해서는 다른 것에는 미련을 두면 안 된다. 국회에서의 강의에서는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 '규정이 없다고 넥타이도 안 하고 오시면 어떻게 해요'라는 면박은 당하지 않았다. 멋지게 강의하고 박수를 받았다. 이 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자랑한다기보다는 '혼자 일하는 것'과 '남들에게 별종으로 보이는 것' 혹은 ' 미친 자신감으 롭여 주고 싶은 것'은 사실 같은 맥락이다. 혼자 일할 수 있는 배짱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운동화를 신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또 혼자 일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누가 별종이라고 부르든 말든 상관없다. 혼자 일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보이는 형식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2 - (5) - (2) 사회에는 '슈퍼 갑'이라는 표현이 있다. '갑'중의 '갑'이라는 뜻이다. 이 뜻은 남들은 나한테 바라는 게 있지만 나는 그들에게 바라는 게 없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웃을지 모르지만 저자가 국회에서 강의할 ˖ 마음이 그랬다. 그가 국회에 무엇을 바라겠는가. 다시 강의를 불러 달라고? 그런 마음이 없으니 운동화를 신고 강의할 수 있었다. 기업체에 가도 마찬가지다. 거절당하면 다른 곳을 가면 된다. 


     2 - (6) 인간은 자유를 원한다. 인류의 역사는 통제하려고 하는 사회와 자유를 원하는 인간 사이의 오랜 다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유에 대한 갈망은 두 가지 큰 역사적 아건을 남겼다. 하나는 히브리가 이집트의 억압에서 탈출한 삭너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가 트로이와의 오랜 전쟁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찾은 사건이었다. 기원전 5세기 그리스에 도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때 도시는 도시 계획과 중앙 집권주의를 도입하고 개인의 자유를 필요한 만큼 억제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인간을 다시 통제하기 시작한 것은 종교였다. 도시와 같이 등장한 엘리트 계급은 기독교 교회 권력과 결탁하면서 교회를 신종하며 교회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만이 인간의 도리라고 여기게 만들었다. 그 결과 개인의 실존과 논리, 자유는 존재가치가 없어지고, 속죄와 부활이 중요해졌다. 니체의 말처럼 '종교는 대중을 위한 아편'이었던 것이다.


    2 - (7) 인간은 자유를 원하면서 동시에 구속되기를 원한다. 프로이트는 외향적 인간이 조직과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인간형이라고 말했고 의기소침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내성적인 사람으로 규정했다. 사회 부적응자, 비주류 등을 내성적인 사람으로 규정했던 것이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성적인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하고 창의적인 것을 더 잘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견구 결과들이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대다수가 비조직형 인간 형태를 띤다.


    목차 2 - 결론. 혼자라는 사실을 늘 자각하면서 지내야 한다. '혼자'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한다. 피하려 해도 피할 방법이 없고, 애써 부정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온다. 그럴 때는 그냥 감당하면 된다. 장마철에 엄청난 비가 올 때 우산 없이 길을 걸어가야 한다면 묵묵히 비를 맞고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 조직의 문화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좋다 혹은 나쁘다로 판단할 수 없다. 그리고 성공한 팀의 조직 문화를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경영학적 툴에 대해서는 아직 해답이 없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객관적이 시각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성적과 스펙은 이미 쓸모가 없다. 이력서를 잘 쓸 필요도 없다. 혼자 일할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추면 된다.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길을 선택했을 뿐이다.


    3. 조직에 오른팔을 두지 마라.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된다. 사장은 직원들과 터놓고 이야기하기가 겁날 때가 있다. 누군가와 상의를 하게 되고 오래 일한 사람인데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생긴다. 자신이 인지하지 못할 때 사장이 터놓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말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3 - (1). 대한민국 고시생들에게 유명한 명저가 있다. "다시 이 땅에 태어나도" 90년대 고시생들의 애환을 모른다면 다소 웃길 수도 있지만, 그들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질 것이다. 이것은 내용을 모르더라도 우리가 익히 자각 수 있는 힘이다. 요즘에는 고시에 합격해도 취업난을 겪지만 과거에는 고시 합격을 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과거엔 고시 합격이 인생의 성공이라면 요즘에는 창업이 열풍이다. 보통 창업 기업은 3년 안에 1000개 중 3개가 살아남는다. 그리고 10년 안에 큰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은 10만 개 중에서 5개 미만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확률이라도 도전해 볼 의향이 있는가?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야기를 못했지만,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로 보잖아요? 그런데 사업에 실패하면 세상은 그를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라고 어느 한 교수가 말한 바 있다.


     - 자아도취 테스트 라고 아는가? 창업에 반대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나는 다를 거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봐야 할 부분도 있다. '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다' ,'나는 특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나의 장점을 뽐낸다' ,'누군가 내 일대기를 써야 한다'등의 문장들을 읽어주고 자신에게 해당되는지를 묻는 테스트다.


    3 - (2) 혼자 일하는 것에 대한 다섯 가지 장점. 첫 번째. 조직을 두지 않아도 된다. 즉, 인건비와 조직의 스트레스를 절감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5명의 직원과 함께 일을 해보니 당시 사장이 해야 하는 일을 하면 모든 직원이 반대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장점은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혼자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사장도 마찬가지도. 조직 구성원들이 동의하지 않는 일을 실행하라고 할 수 없다. 네 번째 장점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5년 '북세미나 닷컴'이라는 회사명을 '이동우 콘텐츠연구소'라고 바꾸었다. 이름을 걸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주변들로부터는 많은 업무량을 혼자 처리하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비쳤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모두들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느라 구리한다.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능력이 없는 당신이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마술 같은 묘책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서도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경쟁력이 되어 사회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스타트 업이란? 그들은 아이디어 하나로 크라우드 소싱이나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하기도 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개인 혼자서는 도저히 해내지 못할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창업에 비해서 느낌이 가볍고 굳이 돈을 많이 들일 필요도 없어 보인다. 원래 '기업가'라는 말은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큰 성공을 거두려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최근 애덤 그랜트는 <<오리지널스>>에서 기업가들은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하지도 절실하지도 않다고 주장한다. 일반 사람과 똑같다는 말이다.


     조직에 필요한 일이라면 스타트 업을 만들어 놓고 외부 인력을 아웃소싱할 수 있다. 사업을 기획하는 것부터 마케팅, 심지어 제조까지도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동업이라는 개념도 처음에는 고려하지 않기를 바란다. 동업을 하게 되면 아무도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서로 떠넘길 뿐이다. 두 번째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어떤 아이디어가 또오르면 세상에서 그 아이디어를 가진 유일한 사람이 자기인 것처럼 자만하면서 사업을 서둘러 시작하려는 욕심에 안절부절못한다. 세 번째는 최고경영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우선 사람을 채용하고 조직을 키우지 말라는 의미다. 조직이 없으면 자기 스스로 경영자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매사에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스타트 업을 시작하면 당신은 이미 정글에 나온 것이고 사람들은 당신을 '대표'라고 부를 것이다. 그렇게 좋은 것도 좋지 않은 것도 아니다. 


    3 - (3) 나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없는 법이다. 스탠퍼드 대 애덤 그랜트 교수에 의하면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기 포착이고 그 비중은 42%에 달한다고 한다. 그는 그러나 개척자가 유리한 증거는 없다고 단언한다. 개척자의 실패율은 47%, 기존 시장을 파악하고 뛰어든 후발 주자가 실패할 확률은 불과 8%다. 아무리 멋진 것을 생각해 냈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렇게 '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유명한 발명가 중 진공청소기나 날개 없는 선풍기는 그의 유명한 발명품 중 하나다. 그런데 그는 발명 도중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만든다. '만들고 부수고 만들고 부수고'


    최근 리더십은? 나를 따르라. 가 아니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고, 리너는 리더십을 내려놓고 현업에서 같이 뛰어야 한다.


    3 - (4) 최근 조직생활에 신물을 느껴 프리랜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프리랜서란 소속 없이 자유 계약으로 일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어려움이 한 한두 가지가가 아니다. 실력이 없다면 받을 돈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기 일쑤다. 실력은 프리랜서가 지켜야 하는 마지막 보루이자 재산이다. 


     - 골프 약속은 깨지 않는 것이 정설이다. 


    3 - (5) 글로벌 디자인 그룹 펜타그램이 있다. 이 회사가 만들어진 요인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로는 당시 글로벌 제조사들이 생겨사기 시작하면서 디자이너들이 그들을 상대로 일을 해야 했는데 개인이다 보니 동등한 입장에서 일하기가 어려웠다. 둘째, 고객의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는 협력체가 필요했다. 셋째, 원래 뛰어난 사람들이 모이면 조직이 통제되지 않는다. 펜타그램은 그전에는 찾아볼 수 없던 조직의 형태를 갖추었다. 전원 합의체로 운영되며, 펜타그램 파트너로 등록된 디자이너는 자신의 실적과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인센티브를 받는다.


    스워밍 전략이란? IS는 미국이나 서구 선진국들을 상대로 전면전을 할 수 없다. 군대의 규모 자금 그리고 장비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적을 당황하고 기진맥진하게 만드는데 목표는 둔다. 규모가 작고 도도로 분산돼 있는 다수의 공격팀을 활용해 비군사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 (1) 상자 밖에서 생각하기라는 말이 있다. 기업들이 창의력 증진 워크숍을 할 때 9개의 점을 끊어지지 않는 선으로 연결할 것들 요구하면서 수십 분 동안 창의력 훈련을 하는 경우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아마도 기업 연수원이나 학교에서 이런 숙제를 주면서 준제의 정답을 찾으라고 했을 것이다. 1960년대 기업 문화에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기간산업에 이어 소비재 산업이 엄청난 부흥을 겪기 시작핼 시작할 때 였다. 당시는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해 나갈 새로운 방법들이 필요했는데, 이때부터 50년 이상 '창의력이 필요하다'라는 문구는 대표적인 슬로건이 되었다.


    브레인스토밍이란? 1950년대 광고 회사 임원이던 알렉스 F. 오스본이 만들어 전파시킨 개념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뇌를 사용해 창의적 문제를 폭풍처럼 공격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즉 회의에 참가한 여러 사람이 특공대가 되어 동일한 목표물을 과감히 공격한다는 것이다. 


    4 - (2) 실패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크기 또한 다양하다. 작은 실패에 대해서는 쉽게 웃어넘길 수 있다. 넘어졌다 일어나듯이 툴툴 털고 일어나면 된다. 다시 기운을 내서 하면 된다. 그러나 큰 실패는 다르다. 우선 모든 객관적인 판단 자체가 힘들어진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이 정상일 때와는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들린다. 상황 판단이 안되기 때문에 적절한 의사 결정마저 어렵다. 주변 사람들이 먼저 나를 포기하는 것이다. 안쓰럽다고 말하지만 능력 없는 사람에게나 던지는 한마디일 뿐이다.


    4 - (3) '내성'이라는 개념이 널리 퍼져 있는 곳은 약물 세계다. 내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가 모르핀이다. 모르핀은 병원에서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에게 주사하는 약물이다. 하지만 모르핀은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사라져 다시 주사해야 하는데 계속 투여하다 보면 어느 순간 효과가 없어진다. 내성이 생긴 탓이다. 약물을 예로 들긴 했지만 세상 모든 곳에 내성이 존재한다. 다이어트, 건강식, 인간관계, 조직, 운동을 할때도. 직원들에게 아무리 좋은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혹은 업무 만족도를 아무리 높여 주어도 언젠가는 내성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이것은 하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회사인 구글에서도 마찬가지다. 이것을 고원효과라고 말한다.


    5 - (1) 애플의 키노트 혹은 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나름 명확한 이유가 있다. 파워포인트 대신 키노트에서 작업을 하면 시간이 3분의 1로 줄어든다. 제다가 컴퓨터 시스템 자체가 만들어 내는 경쟁력도 있다. 파워포인트에서 작업한 것도 키노트에서 작업한 것에는 질적인 차이가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 월드 행사에서 발표할 때 사용한 프로그램이 키노트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경쟁력에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으니 주류를 따르는 것이기도 할 테고 새로운 것에 투자하고 배울 용기가 없어서 이기도 할 것이다.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살아도 된다. 장비는 실력을 가장 빠르고 쉽게 키워주는 무기다. 


    5 - (2) 우선, 용감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 자식대로 표현하면 MH 전략, 즉 '맨땅에 헤딩'이다. 일을 시작하면서 과연 성공할 것인가라는 생각은 해 보지 못 했다.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수많은 사람의 비난과 욕설을 들으면서 일을 해야 했으니 '내가 용감해져야 하는가'라는 낭만적인 고민은 사치였다. 그냥 무조건 닥치는 대로 해야 하는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지나고 보니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주조건 자신감을 갖는 것하고는 많이 다르다. 자신감은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명확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수많은 자기 계발서의 지침대로 '나는 할 수 있다'를 외친다. 할 수 있다고 외치며 목표를 정한 뒤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나 MH 전략은 자신감과는 다르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그냥 하는 것이다. 주변의 시선이나 내면의 감정 따위는 중요한 잣대가 아니다.


    5 - (3) '월화수목금금금' 저자가 농담처럼 하는 말이다. 실제로 저자는 일주일에 7일을 일한다 사실 ㄴ그에게는 여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혼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두 번째 시간 철학은 바로 여가 활동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 저자는 15년 동안 개를 키웠다. 그 녀석 이름은 '졸병'이었다. 물론 그는 '대장'이었다. 녀석은 가끔 사람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그런데 녀석에게는 큰 장점이 있었다. 밥 먹을 때는 밥만 먹는다. 큰 실수를 저지르고 혼날 때는 밥 생각은 안 하는 것 같았다. 잠을 잘 때도 별다른 고민이 없어 보였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녀석은 아무 생각이 없는 듯 실실 웃었다. 인간인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한다. 일단 생각과 걱정이 너무 많다. 불편한 감정이 들면 그 감정이 우리를 며칠 동안 괴롭힌다. '개처럼 살자' 먹을 땐 먹기만 하고, 쉴 때는 휴식만 취하자.


    스컹크 워크스 프로젝트란? 자신의 제트기를 만들기 위해 경쟁사(적)들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전략.


    5 - (4) 스스로 만든 것은 남들에게 평가받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고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혼자 일할 것인지 아닌지는 본인의 몫이고 판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같이 일하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혼자 일할 수밖에 없는 세상은 꼭 온다.

  •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결코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 문장 하나가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저자는 ...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결코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 문장 하나가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저자는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졌다.

    한림대 법학과를 졸업한 저자 이동우는 연세대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직원경력 5, 사장경력 10년을 갖춘 저자는 산전 수전 공중전을 경험하고 그가 배운 노하우를 <혼자 일하는 즐거움>(2016. alfred)에 담았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혼자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2장은 회사를 다닐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3장은 사장이었을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4장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내가 혼자 일하며 깨달은 언제나 통하는 인생의 기술9’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챕터의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혼자 일하는 즐거움>의 소제목을 보면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작가의 고민 흔적이 느껴진다.

     

    이 책에서 특히 눈길이 갔던 용어가 나온다. ‘유토피아 증후군이다. 설명은 이렇다.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성공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인정하지 못하고 집요하게 높은 이상만을 추구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자신의 능력은 평균치 미달인데 헛바람만 들어가 있는 것이다. 또는 자신의 능력이 평균치 이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과 같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모른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이 자신을 생각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 꼬집어 이야기했다. 왜 일까? 직장이라는 온실 속에 있다보면 정글의 냉혹한 현실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꽤나 능력을 인정받다 보면 사업을 해도 충분히 잘해낼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 말을 한다. 특히, 창업해서 생존할 수 있는 확률도 낮은데 무모하게 창업을 택하기 보다 직장에서 능력을 더 키우라고 조언을 한다. 어차피 조직 안에 있어도 결국 일은 혼자해내야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시켜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냉혹한 현실에서 살아남기가 어렵다. 이런 부류는 당연히 창업을 해선 안된다. 직장에서도 혼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부류인가? 상사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하고 끝까지 해결하는 유형에 해당된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만족하는 이들이 바로 혼자서 일하는 즐거움을 아는사람이다. 결국 이러한 능력을 얻게 되었을 때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직장뿐만 아니라 창업을 해서 사장이 되어도 애로사항이 많다. 사람 한 사람 늘어나는만큼 더 큰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혼자서 일을 하면 어떨까? 당연히 해야할 일은 늘어나겠지만 인건비로 사용되는 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공간도 필요없다.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벌어도 살아남기가 쉬워진다.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다.

     

    혼자 일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될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혼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알파고와 같은 로봇의 영역이 커지는 만큼 미리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 닥칠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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