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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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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A5
ISBN-10 : 8998933012
ISBN-13 : 9788998933012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중고
저자 김성근 | 출판사 이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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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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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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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이들에게 인정받는 리더가 진짜 리더다! 40년간의 진실한 이야기, 김성근 리더를 말하다『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고양 원더스 감독까지 44년의 지도자생활을 했으며, 동료 감독이자 야구계 최다 우승 감독이었던 김응룡 감독에게 ‘야구의 신’이라 불린 리더 김성근이 43년간 자신의 삶에서 배운 리더십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김성근 감독에게 전하는 제자 10인의 편지 그리고 그에 대한 스승 김성근의 화답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지옥훈련으로 대표되는 김성근 조련법, 리더 자신이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기 관리법,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동기부여 방법 등 그를 성공한 리더로 이끌었던 생생한 방법들을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성근
저자 김성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감독이면서도 대한민국 프로 구단에서 가장 많이 쫓겨난 야구 감독.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겐 가장 존경 받는 스승. 야구 감독이 된 지 30년이 넘어서야 첫 우승을 한 대표적 인 거북이 인생. 2012년 70세가 넘은 나이에 국내 최초 독립리그 야구단 고양 원더스 감독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손자뻘 제자들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리더.

- 이하 주요이력
1942년 일본 교토 출생. 일본 가쓰라 고등학교에서 투수로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 고 재일교포 학생야구단, 동아대, 교통부 선수를 거쳐 국가 대표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이후 기업은행에 입단하여 발군 의 활약을 펼치지만 부상으로 인해 1968년 선수 생활을 마감.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1972년 기업은행 감 독, 1973년 국가대표 코치, 충암고와 신일고 감독으로 선수 들을 지도했다. 이후 1982년 OB 베어스 코치를 시작으로 1984년부터 프로야구팀 OB 베어스,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감독 직을 수행했다. 현재는 고양 원더스 감독이다. 주요 기록으로는 2002 한국시리즈 준우승(LG 트윈스), 2007ㆍ2008ㆍ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SK 와이번스), 2008년 9월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1천 승 달성, 2009년 5월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2천 경기 출장 등이 있으며 주 요 수상 경력으로는 1975년 체육훈장 기린장, 2007 한국 시리즈 최우수 감독상, 2007 스포츠토토 올해의 감독상, 2008 한국시리즈 최우수 감독상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진짜 리더다
1%의 가능성을 찾아서
Letters to leader 1 최동수 (현 LG 트윈스 내야수)
받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나태함과 긴장감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서
줄 수 있는 것은 다 준다
Letters to leader 2 양상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난 내 자신에게 가장 혹독하다

2장. 어떻게 이끌 것인가?
맞춤형으로 지도하라
Letters to leader 3 최정 (현 SK 3루수)
강하게 조련해서 순한 마음을 끌어낸다
기적은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Letters to leader 4 이진영 (현 LG 트윈스 우익수)
요행은 없다
현실이 바닥이라도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된다
Letters to leader 5 류택현 (현 LG 트윈스 투수)
견(見), 관(觀), 진(診)

3장. 마음을 움직여야 진짜 리더다
믿는다 그리고 기다린다
Letters to leader 6 신윤호 (전 LG, SK 투수)
생각을 바꾸어야 인생이 바뀐다
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찾는다
Letters to leader 7 이한진 (현 SK 투수)
징크스도 의지의 표현이다
인정하라, 애정을 담아
Letters to leader 8 김광현 (현 SK 투수)
흙을 다져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장. 결국은 사람이다
진심이 이긴다, 진심으로 통(通)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다
Letters to leader 9 윤재국 (전 두산 및 SK 외야수)
난, 함께 울어주는 사람이다
즐거움 속에서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Letters to leader 10 정대현 (현 롯데 투수)
결국은 믿음이고 사람이다

제자들의 한마디

책 속으로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열 개 중에 하나만 잘해도 그는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 자신을 포기한 사람을 제외하면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가 출발점이다. 그래야 리더로서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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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열 개 중에 하나만 잘해도 그는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 자신을 포기한 사람을 제외하면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이 말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가 출발점이다. 그래야 리더로서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는 바로 이 자리에서부터 출발한다. _p.15

사람을 제대로 쓰는 게 리더의 핵심이다. 리더는 선수의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애정이 있어야 오래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오래 관심을 기울여야 그의 감추어진 재능이 보인다.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찾을 수도 없다. 그래서 때로 리더는 선수 본인보다 더 깊이 선수에게 애정을 쏟아야 한다. _p.27

중요한 건 생각이다. 기술은 못하면 바꿀 수 있지만 생각을 못 바꿔서 좌절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때는 물이 가득 찬 풍선을 한번 바늘로 찔러줘야 한다. 주사기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리더가 순간순간 선수들을 힘들게 몰아붙이더라도 거기에는 늘 애정이 있어야 한다. _p.70

준비해야 한다. 그것도 철저해야 한다. 준비가 갖춰져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대처한다. 리더는 그 누구보다 조직의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미래의 순간에 대비해야 하는 사람이다. 기적은 그냥 오는 게 아니다.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매순간 플레이 속에서 나는 그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 _p.96

리더는 결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사람이다.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고 이해 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나는 한 번도 좋은 조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어떻게 이끌 것인가? 감독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 그러나 상황을 탓해본 적도 없다. 현실이 바닥이라면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된다. 최악을 최선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리더다. _p.97

징크스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다.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 팀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다. 이제 징크스는 집념이 된다. 현실적인 힘이 나온다. 그것이 단 1퍼센트의 영향력이었다고 할지라도 바로 그 1퍼센트 때문에 승부가 결정된다면 나는 앞으로도 징크스를 따를 거다. 징크스가 승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집념이 승리를 만든다. 징크스는 의지와 집념의 표현인 것이다. _p.155

리더는 선수가 오로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나는 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화살이 날아오면 화살을 막아주고 창이 날아오면 창을 막아주어야 한다. 나무 방패 정도로는 안 된다. 철로 된 방패가 되어주어야 한다. _p.170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헌신한다. 그 사람을 알아준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잘할 때 잘한다고 말해주는 게 다가 아니다. 그 사람이 힘들 때 그 사람의 짐을 나눠 져야 한다. 더군다나 리더라면 나눠 지는 데 그치면 안 된다. 그 사람의 짐을 다 들어줄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 마음을 먹어도 겨우 반을 들어줄 수 있을 뿐이다. 아픈 건 오로지 그 사람의 몫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다 들어주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사람이 진실해진다. _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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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쓸모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리더만 있을 뿐” 지도자 생활 40년 김성근, 리더를 말하다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고양 원더스 감독까지 44년의 지도자 생활, 그동안 그의 손에 의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쓸모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리더만 있을 뿐”

지도자 생활 40년
김성근, 리더를 말하다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고양 원더스 감독까지 44년의 지도자 생활, 그동안 그의 손에 의해 길러진 수천 명의 제자들 그리고 셀 수 없는 슈퍼스타들, 맡는 족족 형편없는 팀들을 우승권에 근접한 외인구단의 팀으로 바꿔놓고, 60살이 넘은 나이에는 신생팀이나 다름없던 SK 와이번스를 맡은 첫해부터 우승팀으로 만들어버린 최고의 승부사, 동료 감독이자 야구계 최다 우승 감독이었던 김응룡 감독에게 ‘야구의 신’이라 불린 리더 김성근. 이렇게 화려한 이력의 그가 그간의 삶에서 배운 리더십, 그 실체는 무엇일까? 이 책은 그 43년간의 리더십을 정리한 ‘리더십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지옥훈련으로 대표되는 김성근식 조련법, 리더 자신이 스스로와의 싸움에서의 승리하는 자기 관리법, 선수들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동기부여 방법 등 그를 성공한 리더로 이끌었던 생생한 방법들을 경험담과 에피소드들을 토대로 세세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진짜 의미는 이러한 방법들을 뛰어 넘는다. 그것은 리더의 머리가 아닌 마음을 보여주는 그의 삶의 흔적들. 그 어떤 리더십 책에서도 건질 수 없는 값진 수확들이 가슴을 울린다.

13명의 제자들이 이야기한 리더 김.성.근
이 책은 김성근 감독에게 전하는 제자 13인의 편지 그리고 그에 대한 스승 김성근의 화답으로 이야기가 구성된다.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해준 스승을 향해 진실한 마음을 스스럼없이 전하는 제자들의 진실한 고백은 읽는 이들을 자연스레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야구선수로서는 생명이 끝난 것과 다름없는 불치병으로 위기에 처한 선수에게 사비를 털어 구단과 싸우며 일본 병원행을 주선했던 스승의 따뜻함을 떠올린 이한진 선수, 훈련 후 변기통을 잡고 피를 토할 만큼 고된 과정을 참고 견뎌준 제자에게 “동수야. 그동안 참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네가 앞으로 이 열 가지를 잘 지키면 야구하는 데 큰 힘을 얻을 거라 믿는다. 고생했다”란 쪽지를 아무 말 없이 건넨 스승의 뒷모습에 눈물 흘렸던 했던 최동수 선수, 부상과 나이로 선수 생명의 기로의 선 제자가 은퇴를 고하러 간 마지막 자리에서 맞절로 제자의 마지막 길을 답한 스승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꼈다는 윤재국 선수. 그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에서 우리는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리더의 조건이 무엇인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게 된다.

“함께하는 이들에게 존경받는 리더가 진짜 리더다”
“나는 선수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살리고 싶었다.”고 담담히 고백하는 리더의 거친 한마디는 리더의 조건이 무엇인지 느끼게 한다. 이 책을 본 40대 독자가 쓴 “내게도 이런 리더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이런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한 줄 평은 이 리더십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가치를 설명한다. 70살이 넘은 오늘 이 순간에도 실패를 맛본 손자뻘 나이의 제자들 미래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리더 김성근. 진짜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가 부재한 요즘 그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리더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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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요즘 회사에서도 나에게 많은 챌린지가 있다. 일이 잘 안풀리고 집중이 안된다. 이제 이 회사를 입사한지도 만 7년이...
    요즘 회사에서도 나에게 많은 챌린지가 있다. 일이 잘 안풀리고 집중이 안된다.
    이제 이 회사를 입사한지도 만 7년이 넘어 8년으로 접어들고 있다.
    년 초에는 참으로 많은 꿈으로 부풀어 있었는데... 지금은 참담하다.
    그렇다고 포기할기에는 이르다. 아직 전반기도 채 끝나기 전이니...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과연 리더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해본다.
    그저 연차가 쌓여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한 집단 혹은 무리를 이끌기 위한 리더의
    자질이 무엇일까 라는 본질적인 고민을 해본다.
     
    물론 능력만 있다고 될일은 아닌것 같다. 왜냐면 주변의 정세를 잘 관찰하여
    정치적인 입장과 태도가 중요한것 같다.
     
    어쨋든 주변상황이 나에게 도전적이지만 이러때일수록 차분히 내가 가야할 길 혹은
    해야할 일에 대한 정리의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 대비 많은 시간 투자는 못하지만..
    특히 메이저리그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인생과 종종 비교해 본다.
    그  중에서도 투수들이 경기에 나와 공을 던지는것이 꼭 우리인생과 너무나 닮은 것 같다.
    한 경기를 끝까지 책임지고 던지면 승패에 관계없이 완투라는 표현을 한다. 그만큼 한경기를
    한 투수가 던지는것이 어렵고 요즘같이 선수생명과 분업화가 잘 되있는 현대 야구에서는
    선발투수가 약 100여개의 공을 던진다.
     
    야구만큼이나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특히 머니볼이나 루키는 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게끔 만든다. 특히 리더의 덕목을
    실제 야구계에 신이라 일컫는 김성근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p.5
    리더라면 가슴이 넓고 깊어야 하는 건 기본이다. 동시에 등도 넓어야 한다. 아픔은 가슴으로 안고,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등 뒤에 두고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줘야 한다.
     
    p.6
    강한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포기 안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p.97
    비관론의 리더쉽은 사실 완벽한 준비의 리더쉽이다. 항상 최악을 염두해 두는 만큼 남보다 더 치열하게 준비를 할 수 있다.
     
    p.99
    육체는 한계가 있지만 정신은 한계가 없다.
    조직을 운영할 때 물적 토대가 잘 갖추어진다는 것, 중요한 일이다. 여기에 폭발력을 더하는 건 정신력이다. 
  •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의 리더쉽에 대한 편한 글이다. 김성근 감득이 스스로 자신의 리더십을 자평하며, 그 근거가 되는 주요 ...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의 리더쉽에 대한 편한 글이다. 김성근 감득이 스스로 자신의 리더십을 자평하며, 그 근거가 되는 주요 선수들과의 일화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근 감독의 야구에 대한 열정, 공헌 등은 추호의 의심도 없으며, 최고의 찬사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구매할 때 생각한 것은 김성근에 대한 이야기 일까, 야구팀에 대한 이야기 일까, 선수에 대한 이야기 일까 라는 궁금증이었다. 군사나 경영에서 리더십이란, 리더에 관한 이론들이지만, 팔로우십이나, 조직이론, 교육, 그리고 전략까지 밀접하게 연관되어 돌아가는 치밀한 톱니바퀴 같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김성근식 조련법의 성공사례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김성근식 지옥훈련을 겪으며, 특히 그 훈련을 극복하며 얻은 성취와 결과에 대한 열거로 진행된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나름대로 선수의 유형을 구분하여 정리했다는 점이다. 재기형 선수, 완성형 선수 등 극단적인 사례로 부터 팀빌딩에 대한 부분도 약간씩 터치하고 있다. 정확히 정리해주지는 않지만, 독자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다양한 유형의 조직구성원에 대한 김성근식 리더십의 적용을 생각해보는 점은 재미있을 것 같다.
     
    단지 남는 한가지의 의문이 있다.
    과연 야신 김성근 감독의 혹독한 지옥훈련을 겪어낸 선수들 중 살아남은 사람만 "리더가 버리지 않은 사람"인가, 아니면 혹독한 훈련 중 야구도 포기한 사람들도 "리더가 버리지 않은 사람"일까?
     
    어쨌건 앞으로도 프로구단이 되었건, 국가대표가 되었건, 고양 원드스가 되었건, 심지어 중고등학교가 되었건, 김성근 감독님의 조련과 교육을 통해 더 훌륭한 선수들이 육성되기를 바란다.
  • 치열한 진실이 주는 감동 | ma**a | 2013.03.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2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헌신한다. 그 사람을 알아준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잘할 때 잘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헌신한다.
    그 사람을 알아준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잘할 때 잘한다고 말해주는 게 다가 아니다.
    그 사람이 힘들 때 그 사람의 짐을 나눠져야 한다.
    더군다나 리더라면 나눠지는 데 그치면 안 된다.
    그 사람의 짐을 다 들어줄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 마음을 먹어도 겨우 반을 들어줄 수 있을 뿐이다.
    아픈 건 오로지 그 사람의 몫이라서 그렇다.
    그래도 다 들어주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사람이 진실해진다."
     
    이렇게 평생을 달려온 사람이 김성근 감독이다.
    그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온 몸으로 선수들을 지키고
    키워냈다.
    그런 그도 선수들의 배신에 때로는 섭섭해서 소주 한 잔을 마시기도 하고
    가슴 속 깊이 울기도 한다.
    하지만 돌아서면 또 용서하고 잊는다.
    한번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으면 그 인연은 영원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조건 없이 키운다, 그게 그를 일관되게 지켜온 가치관이다.
    멋지다. 정말 멋진 리더의 전형이다.
     
    인간 김성근 감독을 제대로 다룬 아름다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잘 만들어진 다큐를 본 것처럼
    먹먹한 감동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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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모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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