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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296쪽 | A5
ISBN-10 : 8984980803
ISBN-13 : 9788984980808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중고
저자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역자 정회성 | 출판사 생각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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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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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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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사랑하고 수학적 논리에 명석하였으며 그리고 결코 좌절하지 않았으나, 결국은 '실패한 인생'이라 불린 고독한 프로페셔널을 위한 진혼곡. '골드바흐의 추측'을 개제하여 재출간되었고 수학세계에 대한 이해와 이야기의 재미를 담고있다.

저자소개

목차

제1부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라" ... 19

제2부 "이졸데는 나의 첫사랑이자 단 한 번 뿐인 사랑이었다.
그 사랑을 되찾기 위해 나는 '골드바흐의 추측'을 선택했다!" ... 83

제3부 삼촌은 만족감에서 우러나온 듯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과연 페트로스 파파크리스토스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골드바흐의 추측'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던 것일까? ... 185

부록 - 수학자를 통해 본 수학사 ... 251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소설은 오스트레일리아 태생 그리스인 작가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Apostolos Doxiadis)가 쓴 ...

      이 소설은 오스트레일리아 태생 그리스인 작가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Apostolos Doxiadis)가 쓴 ≪페트로스 숙부와 골드바흐의 추측≫(Uncle Petros and Goldbach's Conjecture)을 옮긴 것이다. 2000년에 ≪골드바흐의 추측≫(정회성 옮김, 생각의 나무)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다가 지금과 같은 제목으로 2001년 재발행(옮긴이, 출판사 같음)되었다.

      현재 작가 겸 연극·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이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는 15세에 직접 수학 논문을 써서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고, 파리 고등실용연구원(주 1)(École Pratique des Hautes Études)에서 응용수학 석사 학위를 받은 수학도 출신이다.
    ※주 1: 표준 번역어를 몰라서 일단 임의로 옮겼다.

      구판 제목처럼 이 소설은 골드바흐의 추측(Goldbach's Conjecture), 즉 4 이상인 짝수는 모두 두 소수의 합으로 표시할 수 있다는 정수론의 문제를 증명하는 데 일생을 바친 수학자 페트로스 파파크리스토스 이야기이다. 수학에는 여러 분야, 여러 미해결 문제가 있지만 다른 문제, 예를 들면 밀레니엄 현상 문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이나 푸앵카레 추측(주 2) 같은 것을 소재로 했다면 설명할 내용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그 때문에 소설적 재미도 해칠 수 있어서) 평이하고 대중적인 소재를 골랐을 것이다. 저자가 응용수학 전공임을 감안하면 소설 내용이 저자 자신의 연구 경험은 아니라고 보인다.
    ※주 2: 푸앵카레 추측은 이 서평을 처음 쓸 당시(2004년) 미해결 문제였으나―정확히는 2003년 발표한 논문 검토가 진행중이었다―지금은 러시아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Gregori Perelman)이 이 문제를 증명한 것으로 공인되었다. 페렐만은 2006년 국제수학자연맹에서 수여하는 필즈 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페트로스가 미해결 수학 문제에 도전하는 모습을 기술하는 과정에서 라마누잔, 하디, 리틀우드, 괴델, 튜링과 같은 유명한 수학자들이 등장하여 가상의 인물 페트로스를 현대 수학사(좁게는 수론사)의 틀 안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대수적 방법에서 해석적 방법, 또 다른 방법으로 변화하는 것은 실제 정수론의 역사를 한 인물에게 투사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소설은 수학의 흐름을 체험하는 수학 해설서로서도 효용성을 띤다.

      단순히 연대기적 사실이나 몇 가지 개념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페트로스의 행적으로써 실제 수학자들이 연구하는 모습, 사고방식을 보여준다는 것도 수학도 출신 작가로서의 장점을 잘 살린, 이 소설이 지닌 큰 장점이다. 지나치게 설명적이 되지도 않고, 반면 영화 <굿 윌 헌팅> 같은 몇몇 사례처럼 겉멋으로 용어나 수식을 언급하지도 않는다. 이런 것이 드러난 한 예가 주인공이 머리에 휴식을 주고자 체스를 배우게 된다는 것인데, 이렇게 수학자들이 음악이나 퍼즐, 보드게임 같은 취미에도 일가를 이루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한편 체스 자체도 조합론, 전산수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주 3) 작중 인물의 취미로 체스를 고른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하겠다.
    ※주 3: 대중적인 예로는 체스 두는 수퍼 컴퓨터가 있다.

      단, 저자가 비록 수학 석사 출신이라도 아직 규명되지 않은 결과를 상상을 바탕으로 논하려다 보면 거짓말이 섞일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구실로 작중에서 페트로스가 취하는 도피적인 태도는 지나친 비약이다. 참이지만 증명 불가능한 명제가 있다는 데서, 골드바흐의 추측이 바로 그 명제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후반부에서 콩알을 늘어놓는다는 발상 또한 작가 자신이 발상이 막힌 결과처럼 보인다.

      하지만 수학을, 그것도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를 소설화하면서 소설적 재미와 유용함 양쪽 모두를 이만큼 건진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눈감아 줄 만도 하다. 모든 SF물이 실제 과학을 끌어들여 SF 속 개념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만화 <공상과학대전>과 같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이 …… 수학 천재 이야기≫는 수학에 관한 소설이면서 동시에 집념에 관한 소설이다. 그것도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다지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관점에 따라서는 유치한 동기가 발단이 된 '자학적 집념'이다.

      일가 친척에게 폐인 취급받는 숙부가 골드바흐의 추측에 도전하게 된 동기도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썩 멋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었고, 타인에게 명성을 빼앗기는 것이 두려워 공동 연구도 거부하고 심지어 인도 출신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이 죽은 것을 기뻐하는가 하면,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정리를 증명해 내지만 남이 이를 토대로 먼저 증명할 것을 두려워해서 발표도 하지 않는다. 페트로스의 조카인 서술자 '나'가 숙부를 몰아세우는 것도 꽤나 유치해 보인다. 이런 것에서 작가는 인간 정신 활동에는 모두 고고한 면도, 유치한 면도 있으며 수학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전하려던 듯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그들의 집념을 무작정 비난할 수만은 없다. 작자는 페트로스에게서 촉의 운명을 짐작하면서도 끝까지 분투한 제갈량 같은 모습을 연상하였다. 적어도 불완전성 정리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자신이 이루려는 바, 믿는 바를 끝까지 추구하는 것은 존경할 만한 것이기에 제갈량이나 페트로스 같은 인물의 행적이 비장미를 띠는 것일 게다. 때로 그런 노력에서 정말 뭔가가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난데없이 콩을 잔뜩 깔아놓고 셈을 하는 '수학사적 퇴행'까지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 페트로스 숙부가 작중에서 보이는 시행착오를 보면서 수학자들은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라"는 것도 배워야 함을 짚고 넘어갈 수 있다.(주 4) 학계의 동향이나 최신의 발견을 계속 알아야 새로운 발상도 좀더 나오기 쉽고, 학계에서 도태당하지 않는 법이다. 그리고 물리학, 화학, 천문학 같은 분야에서 자연계에 대한 실험이나 관측이 차지하는 역할을 수학에서는 정보나 발상이 담당한다. 정보 교류를 게을리하는 수학자란 실험 결과를 받아들이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물리학자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주 4: 일단은 페트로스와 같은 수학자로 한정했지만 다른 분야까지 일반화해도 무방하리라 여긴다.

      옮긴이가 이공계열 출신이 아닌 문학 번역가인 데 비해서는 수학과 관련된 부분의 오역은 오히려 수학 전공자들이 쓰거나 옮긴 책보다도 적다. 그 자신도 대중 수학서를 몇 권 집필했으면서 유사 분야(대수학)를 전공한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가 감수를 해준 영향으로 추측한다.


    (2004년 4월 11일 네이버 오픈백과사전에 쓴 글을 2006년 10월 10일 교보문고 북로그에 수정 게시하였다.)
    (2009년 8월 18일 북로그 카테고리를 개편하면서 카테고리를 이동하고 평점을 수정하였다.)

  • 지적 변비 | mo**jooh | 2007.04.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이가 들어서 생긴 지적 변비"   "우선 자신의 약점에 대해 냉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울러 용기를...

    "나이가 들어서 생긴 지적 변비"

     

    "우선 자신의 약점에 대해 냉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울러 용기를 갖고 약점을 인정해야 하며,

    그에 따라 앞으로의 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본문중에서)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이다."

     

    이 책은 골드바흐의 추측이라고 알려진 위 명제를

    페트로트가 인생을 바쳐 증명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지적 변비"에 걸린 내게 단비처럼 재미있게 읽힌 책이다.

    수학에 관한 내용이지만 복잡한 수식은 전혀 없으니

    괜히 딱딱한 내용이리라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라.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니

    이 가을, 수학의 길을 즈려 밟길 권한다.

     

  • 수학을 한다는 것 | re**ann | 2007.01.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수학을 공부하면서 나는, 감히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 있다.   ...

     

     

     

    수학을 공부하면서 나는, 감히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 있다.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으면 가능했을까?

     

    그렇게 수많은 위대한 수학자들의 이름을 곁에 두고서도 절대(!)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학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다.

     

    단 한번도.

     

    물론, 무언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수학적인 어떤 것을 만들어 내 보여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해 봤지만 말이다. 즉, 페트로스의 말에 의하면 훌륭한 수학자가 되기를 희망했지,

     

    위대한, 유일의 수학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까지는 갖지 못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하지 못했을까, 의문이 든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런 큰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송두리채 수학에 던져버린 페트로스는

     

    내게 있어 엄청난 자극이 된다.

     

     

    그의 인생을 조금씩 살피면서, 나는 그가 나름대로 행복한 삶 아니,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만의 '진정한 인생'을 살았다고 감히 생각해 본다. 그가

     

    공부를 해 나가면서 느꼈을 그 많은 기쁨들.. 그 것은 나의 짧은 지식으로 느낄 수 있는 것에 비할 수

     

    없이 큰 것일 것이다. 나도 때로는 정말 추상적이고, 형식적인 수학 사이에서 나름대로의 희열을 느끼고

     

    그것의 직접적인 실용성을 생각해보고 약간 낙담을 하고, 그러나 또다시 수학을 하면서 느끼는 그러한

     

    어떤 특별한 느낌때문에 그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때가 가끔(^^;) 있다. 그러한 표현하기 힘든 그

     

    느낌 속에서 평생을 살았던 페트로스는 남들이 보던 것 만큼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화자의 말에 따르면 페트로스는 수학이라는

     

    길을 선택하고, 또 진정한 수학은 가게에서 계산이나 하는 것과 같은 활용이나 응용이 아니라는 자신의

     

    신념을 가졌다. 즉 활용과 응용이 중시되는 이 현실이 요구하는 것과는 다른 가치를 선택하고 그 길로

     

    나아간 것이다.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는 아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 했다. 그리고 그러한 길의 끝에 절망이 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모두들 '선택'하고 '절망'하지만, 그는 자신을 완전히 불태워 '진정한 선택'을 하고 '쓰라린 절망'을 했다.

     

    따라서, 페트로스는 진정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최근에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 어떤 갈림길에서 고민을 했었고, 지금은 그 두 길 중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을 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갈림길에 서겠지만 그 때마다 지금의 선택을

     

    생각하며 정말 내 인생, 한 번 뿐인 내 인생을 실패해도 좋으니, 후회없이 살 수 있는 길을

     

    택할 것이다. 그 때마다 페트로스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말이다.

     

     

  • 수학자의 삶 | hm**lover | 2006.12.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골드 바흐의 추측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18세기의 수학의 큰 공...
     

    골드 바흐의 추측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18세기의 수학의 큰 공헌을 한 수학자 골드 바흐의 가설.

    아직까지도 증명되지 못한 까닭에 '한붓그리기에 관한 오일러의 정리'를 만들어 낸

    오일러에 의해 <골드 바흐의 추측>이라 불리게 되었다.

    서평을 시작하기 전에 짚고 넘어 가야 할게 있다.

    이 책의 제목에 등장하는 '외로운 수학 천재'란 골드 바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 골드 바흐의 추측이란 말을 붙인 오일러인가?

    그것도 아니다.

    수학 소설이라는 장르를 가진 책이니 만큼 '페트로스 파파크리스토스'라는 수학자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그가 실존인물인 것 마냥

    착각할 정도였다. 이건 순전히 수학적 재능을 가진 작가의 지적능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전적인 내용의 소설이지만 페트로스 자신의 시점이 아닌 그의 조카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따라서 페트로스의 심적인 부분이 드러나지 않지만 오히려 그 부분은 이야기가

    잘 전개될 수 있도록 한 작가의 장치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그의 첫사랑 이졸데를 향한 복수심으로 시작한 골드바흐의 추측 증명의 도전.

    다들 '미쳤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그것과는 다르게 그의 도전을 멋지다고 바라보는 조카가

    그려내는 인생의 과정.

    골드 바흐의 추측 증명 과정에서 중간 성과를 얻어 내지만 힌트를 줄 염려가 있다고 생각하며

    발표를 보류하고..그 사이 다른 수학자가 그 이론을 발견하고 발표하게 된다.

    따라서 업적이 전혀 없는 '실적없는' 수학자가 되지만..

    골드 바흐의 추측을 향한 도전은 계속 되고..결국 조카에게 증인이 될 수 있는 수학자 두명을

    데려오라는 전화를 하는데....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내용이 아쉽다기 보다는 소설 속 에서도 증명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욱 아쉬웠다.

     

    세상엔 증명되지 않은, 증명 될 수 없는 가설과 현상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또한 그것을 증명할, 증명해야 할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하지만 그걸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기에 우리는 그들을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까닭이다.

    그들에겐 2등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 오로지 먼저 발견하고 발표하고 영예를 얻는 1등만이

    존재할 뿐...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1/3에 지나지 않는다...성과의 압박으로 인한

    자살과 심리적 상처..하디와 라마누잔, 튜링등 유명한 수학자들은 자살시도에 이어

    실제로 자살한 사례다.

    이 책은 아마도 그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수학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사람, 그게 바로 나였다. 하지만

    이러한 수학관련 책이 나온다면 나는 얼마든지 수학을 배울(?) 용기가 있다.

    그들의 업적과 성과를 충분히 존경하므로.

     

     

  • 미쳐야 산다 | ne**la72 | 2006.06.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민 교수의 <미쳐야 미친다>에서는 조선 시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붙태운 이들의 삶이 보인다.무엇인가에 ...
    정민 교수의 <미쳐야 미친다>에서는 조선 시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붙태운 이들의 삶이 보인다.
    무엇인가에 미쳐 있는 이들을 보면 존경심이 생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도전에 의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
     그 대상이 자신이 깊이 사랑하는 것일 경우에는 그 절망마저 한없이 아름다울 것이다.
    이 책의 배경인 그리스는 고대철학이 발달한 곳이다다. 고대에서는 철학자들이 자연과학도 함께 공부했다. 철학적인 사고에서 수학이 나온것이다.
    어렸을때 집안의 기대를 받고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교수까지 했으나 평생을 수학공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독신으로 살고, 친척들에게 무시를 받는 삼촌에 대한 주인공의 회고이다.

    삼촌의 행동은 평범한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치는 인간은 보기 좋다. 이 책에서 배운 것은 중간효과라는 말이다. 어떤 수학공식을 풀기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에 새로운 성과물을 얻는것을 말한다. 결과위주의 사고가 아니라 과정 속에서 결과물을 얻는 것이다. 수학이 재미있고 쉽게 느껴지는 수학을 소재로 한 좋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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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xeroxco
판매등급
특급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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