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매일 선착순 2,000원
광주상무점신년이벤트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인간 딜레마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547쪽 | A5
ISBN-10 : 8984989673
ISBN-13 : 9788984989672
인간 딜레마 중고
저자 이용범 | 출판사 생각의나무
정가
20,000원
판매가
12,000원 [40%↓, 8,000원 할인]
배송비
3,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09년 7월 14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5,000원 쿠모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900원 이규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0원 북팩토리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0,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2,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000원 paul sh...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17,000원 마이다스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8,000원 [10%↓, 2,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507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5점 만점에 5점 minks7*** 2020.02.20
1,506 상태 괜찮습니다. 추천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hsd*** 2020.02.17
1,505 정말 구하고 싶었던 책인데 가격에 비해 책상태가 좋아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ersc*** 2020.02.14
1,504 배송도 빠르고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sd*** 2020.02.14
1,503 책 상태도 매우 좋고, 배송도 빨라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yies*** 2020.01.3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인류문화해설서, 딜레마 3부작 중 첫 번째 주제 인간!
문명이 시작된 이래 계속되는 스스로를 향한 근원적인 질문과 답변 인간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진화심리학적 인문서 『인간 딜레마』. 이 책은 소설가이자 연구자인 이용범이 풀어내는 인간 딜레마, 시장 딜레마, 신 딜레마로 이어지는 인류문화해설서 중 첫 번째이다. 딜레마를 품은 존재인 인간이 어떤 기준에서 진화하고 생존하며 판단하는지를 여러 학설의 실험과 관찰 및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전체 3부 구성으로 1부에서는 일반적인 선택의 문제를, 2부에서는 도덕의 기제가 작동하는 원리와 사회적 존재로서의 문제를, 3부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입장에서 유전적 본성과 충돌하면서도 유지되고 있는 인류의 짝짓기 문화와 비합리성 문제를 살펴본다. 어떤 정답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심리에 대한 단편적 장면을 보여주면서 사고를 환기시키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소설을 쓰기도 했고, 사회와 문화를 분석하기도 한 저자는 인류가 오랜 세월 진화해오면서 체득한 사회·문화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본성과 규율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했다. 생물학적인 특징과 번식을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를 가진 인간과 인간이 만든 사회를 바라보며 인류에게 도덕적 희망이 있는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생각해보기!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
인간이 선한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저자는 진화에서는 인간이 선한 존재로 나아간다든가, 신을 닮아가야 한다는 따위의 당위나 목표가 없다고 말한다. 또한 이기적 유전자가 이기적 존재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유전적 특성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유전자와 환경은 서로 보완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즉, 인간은 선악의 개념을 가진 유일한 생물이며, 반성할 줄 아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용범
대전고등학교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5년 제7회『문예중앙』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유형의 아침」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몇 군데 잡지사에서 근무하다가 20여 년 전부터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있다. 창작집으로 『그 겨울의 일지』『꿈 없는 날들의 긴 잠』이 있고, 장편소설로 『얼음꽃』『열한 번째 사과나무』『꼬마성자 몽몽』등이 있다. 그 외에 교양서적 『1만년 동안의 화두』『사람』『인생의 참스승 선비』등을 출간했다.

목차

Ⅰ. 선택의 딜레마

딜레마에 빠진 인간
출근길의 딜레마·매트리스의 딜레마·파우스트의 딜레마
자원자의 딜레마
눈먼 자들의 도시·책임분산 효과: 당신이 나서야 한다·사회적 증거 효과: 당신이 하면 따라한다·자원자의 딜레마·중대장의 딜레마
무임승차의 딜레마
공유지의 비극·공공의 게임·저녁 식사의 딜레마·방공호의 딜레마·익명성의 딜레마
도덕적 판단의 딜레마
구명정의 딜레마·의사의 딜레마 1·의사의 딜레마 2·철도원의 딜레마·하인즈의 딜레마
선택의 딜레마
인어공주의 딜레마·소피의 딜레마·수사반장의 딜레마·유괴범의 딜레마
거짓말의 딜레마
거짓말쟁이의 딜레마·아빠는 거짓말쟁이·토스카의 딜레마·상호 신뢰의 딜레마·윤리학자의 딜레마
두 가지 질문

Ⅱ. 도덕의 딜레마

너는 왜 ‘내’가 아닌가?
약탈자의 동굴·꼬리표 달기·선한 독일인의 딜레마·개구리의 딜레마·집단사고증후군
살인자의 딜레마
카인의 후예·살아남은 사냥꾼의 본능·전쟁과 폭력·병사의 딜레마·인간은 왜 살인자가 되었나?·전투기 조종사의 딜레마
인간 본성의 딜레마
루소의 딜레마·루시퍼 이펙트
이기주의자의 딜레마
죄수의 딜레마·이기적 유전자·이타적 본능·이타주의의 진화·이타주의자의 딜레마·이타주의의 조건?·도덕의 기원·이타주의 경쟁·이기적 이타주의와 이타적 이타주의·다시, 이기적 유전자·인간에 대한 절망, 혹은 희망
유전인가, 환경인가?
빈 서판·본성은 환경에 달려 있다?·문화가 생각을 만든다?·공포는 학습되는가?·얼굴, 그리고 몸의 기호·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모정의 딜레마·금지된 음식: 잡식동물의 딜레마·인종적 차이, 문화적 차이·학습은 본능이다·사냥하는 원숭이에서 문화적 원숭이로·예술의 탄생
나는 누구인가?
병든 인간·정신질환은 왜 진화했을까?·뇌에 자리 잡은 원시동물·악마가 사는 곳, 뇌·마음은 어디에 있는가?·행복의 진화·나는 누구인가?·종교적 인간

Ⅲ. 섹스의 딜레마

짝짓기의 딜레마
왜 우리는 개처럼 사랑하지 않는가?·짝짓기의 딜레마·질투의 진화·남자의 질투, 여자의 질투
일부일처제의 딜레마
핏케언 섬의 비극·일부일처제의 진화·일부다처제의 경제학·매춘, 그리고 소유·타고난 성, 제2의 성·페미니스트의 딜레마
바람둥이의 딜레마
사랑에 목숨을 걸다·우리는 왜 털 없는 원숭이가 되었을까?·여자의 육체, 그 성적 부호·이성에 대한 매력, 좌우 대칭성·정자들의 전쟁·사랑의 묘약·사랑과 배신의 딜레마·결혼의 딜레마·사랑이란 무엇인가?
성의 미스터리
처녀막과 동성애·근친상간 금기
늑대인간, 남자의 번식 전략
섹시한 남자, 터프가이·타고난 사기꾼·강제와 폭력·서열 경쟁과 복종
구미호, 여자의 번식 전략
여자는 왜 외도를 하는가?·숨겨진 배란기·오르가슴·이혼의 딜레마

글을 맺으며

책 속으로

섹스의 딜레마: 왜 여자는 섹스를 두려워하는가? 1978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심리학자 러셀 클라크Russell D. Clark와 하와이대학의 심리학자 일레인 햇필드Elaine Hatfield는 남성과 여성의 성 인식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

[책 속으로 더 보기]

섹스의 딜레마: 왜 여자는 섹스를 두려워하는가?

1978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심리학자 러셀 클라크Russell D. Clark와 하와이대학의 심리학자 일레인 햇필드Elaine Hatfield는 남성과 여성의 성 인식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외모가 매력적인 남성 네 명과 여성 다섯 명을 모집한 후 심리적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참가자들은 대학 캠퍼스로 가서 벤치에 앉아 있거나, 지나가는 이성에게 접근한 후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오늘 밤에 저랑 데이트하시겠어요?”
“오늘 밤에 제 아파트로 오지 않겠어요?”
“오늘 밤에 저와 자지 않겠어요?”

예상대로 실험결과는 남성인가 여성인가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절반의 여성과 남성이 첫 번째 질문인 한밤의 데이트에 동의했다. 아파트로 올 수 있느냐는 두 번째 질문에서는 6퍼센트의 여성과 69퍼센트의 남성이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함께 잠자리를 갖지 않겠냐는 세 번째 질문에서는 0퍼센트의 여성과 75퍼센트의 남성이 동의했다. 이후 유사한 실험이 여러 번 행해졌지만 실험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험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바람둥이 기질을 타고 났다는 것이다. 단순한 데이트 신청에는 절반의 여성과 남성이 흔쾌히 동의했지만, 성적 접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남성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반면, 여성은 이를 거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함께 잠자리를 갖자는 제의에 동의한 여성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이 성을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남성은 여성을 헤픈 여자와 잠재적인 아내로 구분한다. 남성은 가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삼을 뿐 아니라 대상이 누구이든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여성에 대해서는 이중적인 시각을 갖는다. 자신은 모든 여성과 짝짓기를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만, 장차 아내가 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문란한 성 행위는 철저히 금지한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고, 경쟁자의 유전자를 막는 남성의 전략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선택의 딜레마: 왜 하필 내 차로만 막히는 걸까?

우리는 아침마다 출근길의 교통지옥을 경험한다. 당신은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자동차를 몰고 도로로 나가지만, 이 세상에는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세상에는 왜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은가!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집을 나섰지만, 도로 사정은 별반 나아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재수가 없는 날이다. 왜 하필 내 차로만 막히는가. 당신은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옆 차로의 자동차들이 빠르다는 확신을 굳히고 재빨리 차로를 변경한다. 하지만 운이 나쁜 날이란 것을 명심하라. 당신의 관찰과 달리, 새로 옮긴 차로는 그때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며 다시 차로를 변경해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입에서 희미한 신음이 터져 나온다.

‘머피의 법칙!’

대중교통을 선택하더라도 ‘머피의 법칙’은 어김없이 적용된다. 버스 승강장에 도착하는 순간 버스가 출발하는 것은 다반사다. 버스의 뒤꽁무니를 향해 내달리며 멈추라고 소리치지만, 운전수는 버스에 귀를 달고 다니지는 않는다. 버스 승객 중 누군가가 헐레벌떡 뛰어오는 당신을 발견하고 운전기사에게 그 소식을 전해줄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들은 모두 바쁜 사람들이고, 당신에게 비좁은 공간을 내어줄 만큼 아량 있는 사람들도 아닐 것이다.
버스는 20분마다 오기 때문에 당신은 20분을 기다리기로 작정한다. 하지만 20분이 지나도 버스는 나타나지 않는다. 1분만, 1분만……. 이윽고 30분이 지났을 때, 당신은 택시를 세운다. 다행히 택시를 잡았으니 지각은 면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택시에 오르는 그 순간, 그토록 기다리던 버스가 텅 빈 채, 두 대나 연이어서 당신이 탄 택시를 뒤쫓는다.
이처럼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행동을 선택했는데, 바람직하지 못한 상태가 되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는 것을 ‘행동 함정’이라고 한다. 막힌 차로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망설인 것은 그때까지 들인 시간과 노력의 비용이 아깝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매몰비용오류sunk cost fallacy’라 부른다. 사람들에게는 손실이나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미 지불한 노력과 시간을 손실로 느끼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려 한다는 것이다. 초과해서 기다린 시간만큼의 손실을 보상받아야 했던 것이다.

거짓말쟁이의 딜레마: 훔치는 것과 거짓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나쁜가?

어느 형제가 큰 난관에 봉착해서 비밀리에 마을을 빠져 나가야 했다. 그들은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형인 칼은 점포에 들어가 1,000달러를 훔쳤고, 동생인 밥은 마을 ?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선택의 시대에 지표가 되는 인간설명서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다양한 종류의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되며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특히 장기적 불황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선택의 폭이 좁아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선택의 시대에 지표가 되는 인간설명서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다양한 종류의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되며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특히 장기적 불황으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선택의 폭이 좁아진 요즘은 한 번의 선택으로 지불하게 되는 기회비용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타인에게 무관심한 자기중심적 사고와 이기주의로 인해 주변인을 배제하고 차별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데에 무감각한 이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언론을 장식하기도 한다. 이런 혼란의 시기에 우리의 본능과 이성이 가리키는 방향이 선악과 기호의 문제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되물어 볼 만한 질문일 것이다. 저자 이용범은 본래적 의미에서 딜레마를 품은 존재인 인간이 어떤 기준에서 진화하고 생존하며 판단하는지를 여러 학설의 실험과 관찰 및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이미 여러 편의 소설을 통해 인간 내면의 풍경과 본성을 치밀하게 탐색했고, 『인간 딜레마』는 이런 작업의 연속선상에서 인간에 대한 질문을 풀어낸 성과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 먼저 “너 자신을 알라”는 문구처럼 우리의 인생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자신의 내면을 관시하면서 해결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스스로를 단순히 유전적 정보가 가득한 유기체가 아닌 지적 사유와 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유토피아의 희망은 인간 본성의 탐구에 있다

인간은 가장 지독한 맹수 중 하나다. 우리별 지구와 생태계를 공유하는 모든 생물들이 생물종의 하나일 뿐인 인간의 행동과 선택에 의해서 번성하기도 하고 소멸하기도 한다. 공존하는 것들에 대한 배려 없이 경제적 이익이나 단순한 감정적 판단으로 단기간에 환경을 변화시켜 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이 무서운 존재인 것은 사상이나 종교, 인종과 국가의 차이만으로도 세계대전과 같은 대량학살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기적이고 투쟁적인 우리의 본성이 자연선택의 결과라면 우리의 미래는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 종의 외부에서 바라보는 진화에서는 인간이 선한 존재로 나아간다든가, 신을 닮아가야 한다는 따위의 당위나 목표가 없다고 말한다. 또한 이기적 유전자가 이기적 존재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며, 이기적 유전자가 반드시 이기적 유기체로 성장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유전자와 환경은 서로 보완관계에 있기 때문에 유전적 특성이 영원히 고정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 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찾아낸 우리의 희망은 인류가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에 있다. 오로지 인간만이 체계적이고 고차원적인 문화를 통해 학습한다. 물론 본성을 뛰어넘어 이타주의를 배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는 우리의 결단에 달려 있다. 우리가 작은 지구에 모여 살면서 비교적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협력이 폭력을 몰아내고, 공격적 행위를 관용의 정신으로 대체하는 것뿐이다.

나는, 우리는 누구인가?

이 책은 인문학과 심리학을 통해 정리한 인간 본성과 사회적 구조의 관계론이다. 작가는 인간 본연의 존재에 대한 탐구를 통해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혼란스럽기까지 한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이면을 살펴보고 인류의 미래에 희망을 갖고자 한다. 전체 3부 구성으로 1부에서는 일반적인 선택의 문제를, 2부에서는 도덕의 기제가 작동하는 원리와 사회적 존재로서의 문제를, 3부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입장에서 유전적 본성과 충돌하면서도 유지되고 있는 인류의 짝짓기 문화와 비합리성 문제를 살펴본다. 어떤 정답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심리에 대한 단편적 장면을 보여주면서 사고를 환기시키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인간 딜레마』를 통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선택의 문제들을 친숙한 딜레마의 이름으로 재발견해보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90년대 초 중반 초 절정의 인기를 구사했던 "TV 인생극장"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단순 오락 프로그램의 ...
     

    90년대 초 중반 초 절정의 인기를 구사했던 "TV 인생극장"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단순 오락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진행되었던 이 프로에서 이휘재는 언제나 갈등상황에서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 "그래 ! 결심했어!" 를 외치며 선택을 한다. 작게는 무단횡단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부터, 손해를 감수하고 어려움에 처한 아가씨를 도와줄 것인가 말 것인가까지... 이휘재가 고민을 할 때면 나도 TV 앞에 앉아서 같이 고민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이휘재의 선택에 아쉬워 하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면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에서 빅토르 프랭크는 "인간에게 있어서 최후의 자유는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심리학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한 진화 심리학에서는 선택의 기준 역시 진화해 왔다고 본다. 진화 심리학의 선두적 저서라고 할 수 있는 '이기적 유전자' 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달해 주는 매개체로 모든 선택은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기준이 된다 주장하였다.  

     과연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가? 그리고 우리의 의지대로 우리는 충분히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가? 혹은 정말 많은 진화심리학자들이 말대로 우리의 선택은 모두 유전자에 생존을 위해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상태로 움직이는가?그렇다면 인간은 원래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존재인가? 이 책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이론들을 고찰한다.
    한마디로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진화 심리학을 집대성 해 놓은 백과사전 정도?

     첫번째 주제는 선택의 딜레마. 이 책에서는 그 유명한 죄수의 딜레마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선택의 딜레마들을 제시해 놓았는데 그 중 콜 버그의 아홉가지 딜레마가 인상적이다. 마을을 급하게 도망쳐야 하는 두 형제가 있고 각각 1000달러가 필요했다. 형은 착한 노인에게 거짓말로 자신이 병에 걸려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1000달러를 빌렸고(돌려줄 마음은 전혀 없었다), 동생은 훔쳤다.  누가 더 나쁜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라이언을 구하기 위해 다른 병사들의 목슴을 담보로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은 과연 선한 일인가? 나의 관점에서는 도저히 판단을 내릴 수 없었다.

    여기서 발전된 두번째 주제는 도덕의 딜레마 이다. 위의 주제들은 대부분 도덕적 판단이나 혹은 합리적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는가? 좀더 발전해서 이기적인 행동, 이타적인 행동은 왜 발전해 왔는가? 이 모든것을 진화 심리학의 관점에서 참으로 차근 차근 설명해 놓는다. 이기적 유전자가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면 대체 왜 우리는 선한 행동을 하는 것일까? 혹은 누군는 선하다, 누구는 악하다는 기준을 왜 만들어 놓은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이 생존에 필요하니까... 결국 우리의 마음도 열심히 살아남기 위해 진화되어 왔다. 타인을 위해 내 목숨을 희생하느 것 까지...

     세번째는 생존 본능의 선두라 볼수 있는 성 심리의 진화 "섹스의 딜레마" . 남자가 젊은 여자, 글레머 여자에게 집착하는 것은 이들이 건강한 2세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이 진화해 왔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배우자의 외도에 대해 남성은 여성이 상대편과 성관계를 맺었느냐에 중점을 두고, 여성은 남성이 그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가에 중점을 둔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단순히 남자는 육체 집착적이고 여성은 감정 집착적이라고 설명할 것인가? 아니다.. 이 역시도 우리의 유전자 생존을 유해 정교하게 진화해온 심리이다.

      사람의 마음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이론들이 있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진화 심리학을 좋아한다. 선과 악, 정상과 이상으로 구분짓기 전에 사람의 대부분의 마음은 "살아 남기" 위해 발전시켜 온 것이라는 생각에 공감이 간다.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 우리가 비 이성적이고 쓸데 없는 감정이라 치부하는 이런 인간의 모든 감정이 사실은 우리가 살아오는데 얼마나 필수적인가...

      책을 쭉 읽다가 진화 심리학은 하나의 주제로 너무 세심하게 잘 풀어놓아 대체 저자가 뭐한느 사람인가 싶어 살펴 봤더니 문인이다.  그래서 읽기가 참 편했던 것 같다. 평소 진화 심리학 책을 몇권 읽었던 사람이라면 그다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느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머릿속을 뒤죽 박죽 만들어 놓았던 진화 심리학은 한 큐에 정리하는 듯 명료한 느낌이었다. 혹은 진화 심리학이 뭔가 관심은 있는데 엄두가 안간다면 (솔직히 좀 어려운 책들이 많다ㅠㅠ) 이 책은 입문서로 손색 없을 듯...

     

    우리는 유전자에 의해 선택한다. 하지만... 우리의 유전자 역시 우리가 아닌가... 그러니 그냥 우리의 선택이라 해 두고 열심히 또 고민해 보련다.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잘 상기 위한 선택을 할 것이다.  

    물론 그 안에 영성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 하지만 말이다. 

    두꺼운 분량만큼 알찬.. 멋진 책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들과함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