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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328쪽 | A5
ISBN-10 : 8993267391
ISBN-13 : 9788993267396
엄마 마음 중고
저자 신영일 | 출판사 푸른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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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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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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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두 번째 이야기 『엄마 마음』. 육아에 지치고 삶에 고단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주는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23년 동안 푸름이 초록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경험과 10년 넘게 강연하면서 알게 된 지식과 지혜, 그리고 푸름이닷컴에서 상담하며 배운 경험을 모두 모아 엮었다. 선배 엄마가 들려주는 애정 깊은 이야기로 사막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해결책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지만 힘들었던 기억도 많았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하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과 좋았던 때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있다. 어느 때는 한없이 너그럽고 긍정적인 사랑을 보여주어야 하고 어느 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시간 많은 제자처럼 기다려 줄 수도 있어야 하는 엄마들의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해결책까지 모두 담아 좋은 엄마가 될 수 없을 거란 불안감을 떨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신영일
저자 신영일(푸름이 엄마)는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엄마 마음》을 펴냈다.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감싸안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해 10년 넘게 탁구 선수로 지낸 저자는 결혼을 하고 푸름이와 초록이를 낳았다. 보통 엄마들처럼 육아가 두렵고 막막할 때 육아서를 읽음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삼았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흔들림 없는 소신과 원칙을 세웠다. 배려 깊은 사랑과 책, 자연을 무대로 아이들을 마음껏 뛰어놀게 한 결과, 푸름이는 1999년 영재교육진흥법 통과 시 여덟 살 나이로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영재 1호로 보고되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일본 간사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현재 푸름이 엄마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어머니들에게 육아 상담 및 강연을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푸름이와 초록이를 키운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담은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와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첫 번째 이야기는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Prologue 아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Chapter 1 지금은 ‘나’를 사랑해야 할 시간
message 1 책 읽기,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message 2 하얀 쌀밥과의 이별, 건강한 밥상과의 만남
message 3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기에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message 4 마음이 아프면 몸도 더불어 아픕니다
message 5 아이는 엄마의 상처를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message 6 당신은 어떤 사람을 싫어하나요?
message 7 지금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요
message 8 내 어린 시절의 상처와 마주하세요,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Chapter 2 ‘엄마’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
message 1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 담긴 ‘엄마의 눈빛’입니다
message 2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면서도 고달픈 이름, ‘엄마’
message 3 기다리고 또 기다리세요, 아이 내면의 힘이 나올 때까지
message 4 엄마가 힘들어도 아이와 ‘마음’만은 꼭 연결하세요
message 5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 엄마의 딜레마
message 6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세요, 독립심을 기르는 힘이 됩니다
message 7 슬픔의 찌꺼기를 남기지 말아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Chapter 3 아이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입니다
message 1 엄마가 아이를 영재라고 인정하는 순간, 그 아이는 영재입니다
message 2 한 가지에서 피어나는 장미꽃도 제각각 다른 것처럼 아이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message 3 큰아이에게도 동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message 4 아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놀이’와 ‘재미’입니다
message 5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는 엄마의 더 큰 사랑을 보여주세요
message 6 시험에 낙제를 했다고 해도 인생은 충분히 살 만합니다
message 7 첫째아이와 둘째아이 중에 누가 더 예쁘세요?
message 8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연’과 ‘독서’는 하나입니다
message 9 아이의 책 읽기에 대한 솔직담백한 생각

Chapter 4 아이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육아의 기술’
message 1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message 2 아이의 호기심을 꺾는 말, “안 돼! 하지 마!”
message 3 엄마는 아이를 대변해 주는 유능한 통역사입니다
message 4 한글, 아이에게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주고 엄마에게는 달콤한 휴식을 주어요
message 5 초등학교 1학년 푸름이의 일기 쓰는 법
message 6 호기심 많고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특징
message 7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방법

Chapter 5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사랑해 줄 때
message 1 남편을 사랑하는 방법! 맛있는 것 해주고, 사랑해 주고, 엉덩이 두드려 주세요
message 2 내 남편의 내적불행, 내 아내의 내적불행
message 3 첫 번째도 공감, 두 번째도 공감! 남편의 마음에 공감해 주세요
message 4 자기야, 미안해. 사랑해!
message 5 가까울수록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사랑하세요
message 6 남편이 같은 말을 반복할 때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세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하게 된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치유 에세이 예부터 “밭 갈래? 애기 볼래?” 하고 물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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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하게 된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치유 에세이
예부터 “밭 갈래? 애기 볼래?” 하고 물어보면 당연히 밭을 갈러 간다고 했다. 그만큼 아이를 본다는 것은 하루하루를 살벌한 전쟁터이자 아수라장에서 보내는 일과 다름없다. 아이가 하나면 좀 쉬울 것 같지만, 클 때까지 엄마가 같이 놀이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니 쉴 수 없고, 아이가 둘 이상이면 아이들끼리 잘 놀다가도 싸우고 경쟁하고 질투하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게다가 가만있지 못하는 남자 아이가 둘 이상 되면 그야말로 엄마 입에서는 거친 말투와 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아이에게 화내지 말아야지, 소리치지 말고 좋은 말로 얘기해야지 마음속으로 백만 번쯤 다짐해 보지만 막상 화가 나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지금까지의 결심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눈 부릅뜨며 큰 소리 치는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찾아오는 것은 좌절감과 자기비하. 좋은 엄마가 될 수 없을 거라는 불안감…….
많은 엄마들이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차 한잔 마시며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우아한 엄마가 되지 못한 엄마의 좌절감도 크지만, 불안하고 화난 감정을 엄마한테 공감받지 못하고 혼나기만 하는 아이 역시 미칠 노릇이다.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서로 감정만 나빠지니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못하다. 남편이 좀 도와주면 좋을 듯한데, 아빠는 아이랑 십분만 같이 놀아도 갑자기 피곤이 몰려온다고 하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은 자는 때라고 하는 말도 괜히 나온 말은 아닌 듯싶다.
푸름이 엄마가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엄마 마음》은 마음 맞는 누군가가 등을 토닥토닥 다독이며 “다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것처럼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위로하고 응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해결책을 조곤조곤 알려준다. 육아 때문에 힘들고 지쳐서 잠시나마 아이가 미워졌던 마음이 눈 녹듯 녹으면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마법 같은 책이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배려 깊게 사랑하고 자연과 독서로 아이 내면의 힘을 키워주어야 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또한 저자는 부모의 조급함과 다른 아이와의 비교를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엄마의 열정이 지나쳐 아이를 다그치면 엄마의 열정에 숨이 막혀 시작도 하기 전에 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의 역할 중 가장 힘든 것은 아이 스스로 하도록 기다리는 것인데, 많은 부모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아이보다 앞서서 다그치곤 한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 또한 부모와 아이 모두 지쳐 쓰러지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교육은 마라톤과 같아서 자기 능력대로 완급을 조절하며 달려야 하는데, 갑자기 부모의 욕심이 지나쳐 속도를 내라고 다그치면 완주할 수 없다. 비교하는 것은 호랑이에게 사자가 되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초점이 다른 아이에게 맞춰져 있으면 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재능이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다. 부모 노릇도 힘들지만, 자식 노릇도 참 힘든 법이다.
이 책이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한 지침서는 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부모가 육아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아이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지, 우리 아이 내면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모와 아이 모두 좀 더 사랑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들을 따뜻하고 다정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 것인지 가슴 절절이 깨닫게 될 것이다.
내면이 단단한 아이, 실패나 좌절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는 아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지혜롭고 현명한 조언을 구하게 될 것이다.

부모의 불안을 잠재우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사랑의 메시지
푸름이 엄마의 두 번째 육아 메시지 《엄마 마음》은 엄마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고 나서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과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 육아의 기술을 풀어놓고 있다. 더불어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사랑해 주는 법을 소개한다.
Chapter 1 지금은 ‘나’를 사랑해야 할 시간에서는 누군가의 아내로서 사는 것도 중요하고 누구의 엄마로서 사는 삶도 소중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지성을 풍부하게 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어릴 때 억압된 상처와 마주하는 법,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는 법 등을 잔잔하게 들려준다. 지금껏 몰랐던 내면의 상처를 곱씹어보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Chapter 2 ‘엄마’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많은 부모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에 대해 소개한다. 육아라는 게 힘들게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지만,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숙해 가는 과정임을 알고 있다면 훨씬 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와 생활할 수 있다. 아이가 키우기 힘든 이유는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를 끌고 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각자가 고유하며 특별함이 있어서 있는 그대로 믿고 사랑해 주면 아이 안에 있는 특별함과 고유함이 발현할 때가 온다. 부모의 믿음이라는 나침반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이는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알고 있다.
Chapter 3 아이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입니다는 아이의 사랑을 되찾는 장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가 아이의 성적에 신경쓰느라 우리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특별하고 고귀한지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욕심이 커지면 아이는 지쳐 쓰러지고 만다. 부모라면 하나는 취하고 다른 하나는 버릴 줄 아는 지혜를 겸비해야 하는데, 취해야 할 것은 의욕이고 버려야 할 것은 욕심이다. 의욕이 없으면 부모가 게을러져 아이의 잠재 능력을 끌어내기 힘들고, 욕심이 과하면 아이 앞에서 이끌게 되어 아이는 중압감에 지쳐가게 된다. 아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장이다.
Chapter 4 아이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육아의 기술’에서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모아놓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군가에게 마음 툭 터놓고 물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것이 사소한 문제이든 심각한 문제이든 부모에게는 몹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장에서는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호기심 많고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특징들을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있다.
Chapter 5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사랑해 줄 때는 아이를 키우느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에게 책도 중요하고 자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화목한 과정’이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좋아야 하므로 남편의 위상이 떨어지지 않도록 아내는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사랑해 줄 때 남편은 ‘슈퍼맨’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내는 가끔 잊고 산다. 남편의 어깨가 무거워보이고 뒷모습이 유난히 쓸쓸해 보이는 날, 아내는 남편에게 더 큰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이 키우느라 잠시 잊어버렸을지도 모를 남편의 사랑을 찾고 남편을 이해하는 장이다.

추천사
하은맘(《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의 저자


육아서 50권과 내면치유서 50권을 한꺼번에 읽어내려 간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읽는 내내 예상치도 못한 눈물이 계속 흘러 결국 차 안에서 통곡을 했다. 꺼이꺼이…….
수면 부족과 육아의 고단함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던 까꿍이 육아 시절,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 버린 잔소리 6단 콤보에 기가 질려 울다 잠든 녀석을 쓸어주다 손에 잡은 육아서는 여지없이 내 가슴팍을 후벼 팠다. 피가 철철 날 정도로 쓰라리다 못해 아예 구멍이 날 지경이었다. ‘난 죽어야 돼. 인간도 아냐. 왜 죄 없는 애를 잡니.’ 그런 생각에 마음이 괴로울 때마다 마약 환자가 손 떨며 약을 찾아 먹듯 책장을 펴게 만든 책이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였다. 갈기갈기 찢겨진 가슴팍에 대일밴드 한 장 붙여주며 나지막이 속삭여 주었다. ‘많이 힘들지? 아프고?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눈물콧물이 범벅이 된 채로 읽다보면 어느 순간 살아야 할 힘이 불끈 생겨났다.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고, 그 힘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내가 살아온 날, 지금 살고 있는 나, 그리고 앞으로 눈부시게 성장해 갈 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쿵쾅쿵쾅 터질 것 같았다. 모든 게 다 들어 있는 책이다. 내 인생의 탈무드, 성경이 되었다. 죽기 전에 나도 이런 책 한권 지어놓고 가고 싶은 꿈이 가슴속에 오롯이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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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엄마의 힐링이 필요하다~ | jw**ool | 2013.05.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 두 번째 이야기 엄마 마음 입니다. 늦은 나이에 기다리던 아이들 뱃속에서 정성...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 두 번째 이야기
    엄마 마음 입니다.
    늦은 나이에 기다리던 아이들 뱃속에서 정성들여 키우면서
    기다림끝에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엄마라는 자리는 참 녹녹하지 않은 자리였어요.ㅡ.ㅡ;;
    같은 하늘아래 어쩜 이런 세상이 존재할까? 싶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예민하고 활동성이 강한 아들을 키우면서
    제 몸과 마음을 정말 많이 지쳐갔어요.
    저의 힘듬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태교때 태교책을 읽었듯이 저는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어요.
    그때 만난 책이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였어요.
    이 책을 읽고 저의 힘듬과 지친몸이
    위안을 받는 기분이었어요.
    따뜻한 인생선배가 제 등을 토닥여주면서 안아주는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그런데 푸름이 엄마의 두번째 육아 메시지가 나왔다는 소식에 내용이 참 궁금했어요.
    이맘때쯤 저는 육아의 힘듬이 짓눌려서 만사가 귀찮고 힘들때 였거든요.ㅡ.ㅡ;;;
    엄마....
    엄마..
    평생 저는 우리 엄마를 부르면서 살았으면서도
    엄마라는 자리가 이렇게 힘든 자리인줄 모르고 자란 딸이었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라는 자리가 이런 자리라는 걸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더라구요.
    ㅡ.ㅡ;;;
    정말 아이를 키울수록
    엄마라는 자리는 행복하지만
    참 고달프고 힘든 이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성 인정해주기
    
    저는 아들을 키우면서 다양성을 인정해주기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다른 아이들보다 더 예민하고 활동성이 강했고
    자기 주장이 강하면서 세밀한 아들을 키우기가 저는 참 힘들었어요.ㅠ.ㅜ
    육아는 할수록 계속 뭔가 힘든게 쌓이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로 인해 행복하면서도 참 힘들다는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들의 타고난 기질을 인정해주자 남과 달라고 괜찮아~이런 마음 먹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특히 피로가 쌓이면서 제 몸이 피곤하면 허용의 선이 낮아지면서 육아가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특히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아이의 떼와 땡깡과 돌출행동들은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게되고 "안돼"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잘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초보맘인 저에게는 참 쉽지않고 힘이 들었어요.
    
    특히 아들의 땡깡과 떼를 어떻게 해줘야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육아서를 읽은
    '감정 받기'와 '마음 읽기'를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끝도없이 해줘야하니 저도 모르게 화가 쌓여서 폭발할때가 생기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자는 제 안의 '화'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몰랐던 제 안의 활화산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내 안의 나를 들여다 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 책은 '나'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귀한 책이네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계시나요?
    저는 이게 어찌나 오락가락이네요.
    그런데 저자의 말씀처럼 정말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면 아이가 자라는게..
    아이의 독립심이 자라는게 정말 보여요.
    이 글귀를 읽고 정말 공감했어요.
    이 책에서도 '배려깊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정말 계속 반복해서 외칠만큼 중요한 말이예요.
    "배려깊은 사랑'
    이 책은 첫번째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엄마 마음'은 저자의 깊은 고백서 같은 느낌이 책이었어요.
    저자 본인의 상처를 들여내며서 어떻게 치유했는지
    자신을 들여다 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내 안의 상처가 우리 아이들에게 대물림이 될수 있다는 중요한 조언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은 인생 선배
    가슴속 깊은 상처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서
    괜찮아...울고 싶으면 울어...
    힘들었다고 얘기해봐.
    내가 다 들어줄께.
    나도 힘들었어..이젠 괜찮아..
    내가 도와줄께..
    라고 이야기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생활과 육아에 대한 조언들을 깊이있게
    이야기해주고 있는책이네요.
    첫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지치고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엄마의 힐링이
    내 아이를
    우리 가족을
    힐링 시킬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는 책 같아요.
  • [푸른육아] 엄마마음 | th**nd0107 | 2013.05.1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온라인에서 만난 이웃님들과 약속이 있어서 간만에 친정에 아들을 맡기고 집을 나서...
     
     
     
    온라인에서 만난 이웃님들과 약속이 있어서 간만에 친정에 아들을 맡기고 집을 나서던 날..
    거의 한시간 걸리는 거리라 출산 전 버릇처럼 제 가방에 책 한권을 집어 넣고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어떤 책을 고를까 한참 망설이다가 표지의 그림이 너무 푸근해보여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도 될 것 같은 [푸른육아] 엄마마음을 집어 들었답니다.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한장 한장 넘기는데.. 갑자기 뭔가 마음 속에 울컥..하는 느낌.ㅠ.ㅜ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저자가 남긴 추천사에서 '~ 읽는 내내 예상치도 못한 눈물이 계속 흘러 결국 차 안에서 통곡을 했다. 꺼이꺼이....' 라고 하는 부분처럼 저도 책 위로 눈물이 툭.. 떨어지는걸 보고 나니 더 이상 책을 읽을 수가 없어서 나머지 부분은 집에 와서 읽어야했답니다.
     
    이 책은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 두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나온 책인데요.
    시중의 다른 육아서들처럼 '무조건 네 탓이다'라고 힐책하는 육아서가 아니라 아픈 엄마 마음을 먼저 추스리게 도와주는 힐링 육아서랍니다 .
     
    제가 눈물이 났던 건.. 책 초반부의 ch1. 지금은 '나'를 사랑해야 할 시간ch2. '엄마'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 부분이었는데요.
    책 중반부부터 육아서라는 타이틀에 맞게 '큰 아이에게는 동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나 '말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초등학교 1학년 푸름이의 일기 쓰는 법' 같은 내용들도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를 눈물바다로 만드는건 아니랍니다.^^
     
     
    제가 처음 마음이 울컥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답니다.
    저 역시 어릴 적에 무뚝뚝한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느껴본 적이 거의 없었답니다.
    게다가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친구들이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 때마다 부러움의 눈길로 쳐다보기만 했답니다.
    처음 기차를 타본건 대학교 첫 MT였고, 바다를 처음 가본건 고2 수학여행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동해 바다가 처음이었지요.
    결혼 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건 부모님 결혼 10주년으로 수안보 온천에 다녀온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그래서 결혼을 할 때 대부분의 딸들이 그러하듯 우리 아버지랑 다른 사람, 좀 더 가정적이고 여행을 좋아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만나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긴 연애 끝에 그런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잘 살았는데..
    아들을 임신했을 무렵 저도 딱 저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내가 원하던게 모두 이뤄졌는데.. 괜히 허전하고 나 홀로 외딴 섬에 있는 듯한 느낌..
    그때는 임신 호르몬 영향으로 내가 너무 감수성이 풍부해졌나봐.. 하면서 애써 부인하려고 했는데 이 책을 읽다가 꽁꽁 숨겨둔 그때의 제 마음을 들킨 듯 싶어서 깜짝 놀랬지요.
     
    그리고 외로움을 애써 떨쳐내려고 하던 그때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은..
    점점 과거의 내 아버지를 닮아가는 남편을 보면서..
    한 집안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가장'이 된다는 삶의 무게가 그렇게 바꿔놓을 수도 있구나 하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내 인생에서 정말 끝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것 같던 친정 아버지와의 관계도 많이 좋아지고 있네요.
     
     
    그리고 달리는 버스 안에서 눈물이 툭툭 떨어지게 하던 페이지!
     
    저는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어요.
    저희 아버지는 5남1녀 중 3남이라서 제사에 대한 부담감도, 대를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으셨지만, 할머니께서 유난히 손자를 바랬던 탓에 저는 할머니에게 없는 사람 취급 당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야했어요.
    '큰 아이에게 남자 옷을 입히면 다음에 아들 낳는다'는 속설 때문에 어릴 적 제 사진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짧은 머리와 남자 옷만 입혀놓은 사진이 다수에요.
    딸 둘을 낳고 고부갈등이 심하셨던 엄마는 어린 저에게 아들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면서 넋두리를 내뱉곤 했지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저를 임신하셨던 엄마는 " 배 속의 너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그냥 이 날 이때까지 살았다." 하시면서 후회섞인 발언도 서슴치 않으셨지요.
     
    그래서 사춘기 때 '죽고싶다.. 내가 지금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텐데..' 하는 위험한 생각도 많이 했었고, 결혼같은건 절대 안하고 평생 독신자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게다가 결혼하고 3년간 임신이 안되서 마음 고생이 심할 때 시어머니가 '손자타령'을 하실 때마다 평소라면 웃고 지나갈 농담도 참지 못하고 욱~하고 화를 터뜨리던 것도 아들이 아니라 딸로 태어났다고 무시당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요즘은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아들 딸 구별 안하고 하나만 낳아 잘 키운다는 부모들도 많지만..
    뱃 속 아이가 딸이라고, 생각치도 않았던 셋째라고... 아이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들이 제 주변에서도 종종 들려오네요.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기억들이 떠올라 마음이 너무 슬펐는데....
    이 페이지 읽으면서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한꺼번에 터지듯 욱~하고 올라와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이 페이지 역시 읽으면서 어쩜 그렇게 공감이 되던지..
    한참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게 했네요.
     
    친정엄마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계셔서 어린 시절부터 툭하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셨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엄마가 입원하시는 동안 집안일은 모두 제 차지였답니다.
    요즘처럼 학교에서 급식이 나오는 시기가 아니라서 도시락 반찬 만드는 일부터 청소, 빨래, 설거지 같은 잡다한 집안일은 죄다 제 차지였어요.
    고3 때도 수능 100일을 앞두고 친정엄마가 두달여 입원을 하셨는데.. 그때도 집안일 하느라 야자도 빼먹고 매일 집으로 향하곤 했었답니다.
     
    결혼 후 시어머니가 '공부만 하느라 뭐 요리라도 할 줄 알겠니?' 하는 말을 하시거나,
    정성을 다해 만든 이유식을 아들이 안 먹거나 뱉기라도 하면 엄청 스트레스가 쌓였답니다.
    '왜, 나는 이런 것도 못 참는걸까? 다른 일에 비하면 그다지 신경쓰이는 일도 아닌데..'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책에서 딱 제가 느끼던 그 감정에 대해 써놓은 것을 보니..
    왠지 막힌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랄까..
    뭐... 이유를 알았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젠 화를 내기 전에 한번 더 제 자신을 다독여줄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육아서를 좀 많이 읽어보신 엄마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내용...
    육아서에서 하라는 대로 화가 나도 소리 지르지 않고 가능한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왜 아이는 점점 더 엇나가는 걸까~ 고민해보지 않으셨나요?
    언젠가.. 화는 나지만 육아서대로 냉정을 찾고 가급적 부드럽게 아들을 타이르다가 TV에 비친 제 얼굴을 봤는데..
    아.. 얼굴 표정은 '나 화났어!' 그대로더라구요.ㅠ.ㅜ
    엄마마음을 읽고 난 후에는 아직 화를 낼 상황은 오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꼭 솔직하게 아이에게 말을 걸어봐야겠어요.
     
    이 외에도 ch3.아이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랑'입니다 ch4.아이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육아의 기술'은 짤막짤막한 에피소드 별로 다른 육아서에서도 많이 다루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형제자매 차별하지 않고 키우기나 동생이 생김으로써 겪는 큰아이의 불안감 해소라든가..
    많은 엄마들이 푸름이 엄마에게 궁금해하는 한글떼기나 읽기독립같은 내용도 담고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마음에 꼭 새기고 싶었던 글이라면 바로 마지막 ch5.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사랑해줄 때- episode1. 남편을 사랑하는 방법! 맛있는 것 해주고, 사랑해주고, 엉덩이 두드려주세요.였어요.
     
    출산하기 전만 해도 남편에게 온전히 제 사랑을 다 주었는데..
    아이가 태어나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고, 걷고, 말을 하면서.. 엄마의 사랑은 아들에게 모두 향하더라구요.
    남편의 퇴근이 많이 늦어지는 날이 길어지면 육아에 무신경한 아빠라고 마구 몰아세우면서 내가 힘들다는 것만 표현했지, 남편의 힘들고 지친 어깨까지 쓰담아줄 여유가 없었네요.
    그런데 마지막 chapter를 읽다보니 남편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예시가 나와있는데.. 정말 쉬워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물론 막상 실천하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아들에게 시달리다 남편이 오면 하소연도 하고 싶어져서 생각과 달리 행동으로 나온건 몇개 안되네요.ㅠㅜ
    하지만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남편에게 여기 표에 있는 것 중에 하나라도 더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어요.
     
    간만에 책 읽으면서 속 시원하게 울게 만든 [푸른육아] 엄마마음.
    실컷 울고나니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확~풀리고 답답하던 제 마음의 원인도 알고나니 조금씩 삶에 여유가 찾아오는거 같아요.
    매번 엄마 탓이라고 힐책하는 육아서는 잠시 내려놓으시고..
    오늘은 엄마 마음 힐링시켜주는 육아서 [푸른육아] 엄마마음 읽으면서 기운내세요~
     
     
     
     
  • 엄마 마음 | ac**ite | 2013.05.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매일 매일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오늘은 화 안내야지, 아이들과 잘 놀아야지...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매일 매일 아...
    매일 매일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 오늘은 화 안내야지, 아이들과 잘 놀아야지...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매일 매일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고, 무섭게 화를 내기도 하고, 빨리 빨리 움직이도록 재촉을 하고,
    느긋하고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하는 엄마인 것 같아서 늘 부족하고 속상한 마음이다.
    많은 육아 관련 책을 보면서 나 또한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주 성숙하고 멋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책을 보면 볼수록 그러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더욱더 부족함과 자책감을 느꼈었다.
     
     
    그런데, <엄마 마음> 이라는 책을 읽고 따뜻한 위로와 큰 용기를 얻게 되었다.
    일반 육아 서적은 엄마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한다... 라는 내용이 많은데,
    이 책은 육아에 지치고 삶에 고단한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 토닥 다독여주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는 책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지,
    그러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큰 행복을 알게 하고,
    무조건 아이들에게 잘하라고 하기 이전에,
    엄마 내면에 숨겨진 상처, 그리고 아빠 내면에 숨겨진 상처를 발견하고 따뜻하게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내밀고,
    그 상처들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지혜롭게 사랑하는 방법을 차례대로 적어 놓은 책이다.
     
     
    마치 큰 언니가 동생들에게 삶의 지혜와 추억들을 전해주듯이 조곤 조곤 말하는 어투로 글을 써서
    아주 편안하게, 고개를 끄덕 끄덕하며 귀를 기울이듯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글들에 힘을 얻게 되었고,
    선배 엄마의 지혜로운 양육 방법과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나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나의 내면에 억눌린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또한 평생의 동반자인 남편의 내면에도 역시 상처가 있음을 이해하고 서로를 치유하며,
    더 나아가 나 자신과 남편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줄 알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사랑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때로는 지치고 힘들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그 일상이 그리워지는 추억이 될 것이다.
    과거가 부끄럽고 후회되지 않도록,
    오늘도 더욱더 나와 남편과 아이들을 사랑하고 모두가 성장해가는 날로 만들고 싶다.
     
     
     
  • 엄마마음 | sm**tsnow | 2013.05.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힐링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은 이 세상에서 가장 ...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힐링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기도 하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아이에게 소리치고, 혼내고,
    때려야겠다고 마음먹는 부모는 없습니다.-책 서문에서-
     
    이 처럼 정확한 표현이 또 있을까요?? 육아서를 많이 읽다보니 요즘은 육아서를 기피하던 참에 만난 책!
    이 책은 엄마를 위한 책인것 같아요.
    요즘 엄마들 주변에서 너무 힘들게 하니까요...
    사실 전 이분책과 남편분책도 거의 읽었지만, 가끔 맘에 맞지 않기도 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제 맘을 많이 위로해줬네요.
     
    엄마의 이름으로 산다는것이 어떤건지, 이제는 진짜 나를 사랑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단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챕터1.지금은 나를 사랑해야할 시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여자는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됩니다.
    향긋한 화장품냄새와 코끝 상큼한 향수 내음대신 구수한 된장찌개와
    생선냄새에 더 익숙해지지요. 나 자신보다느 남편과 아이를
    챙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막막한 절망감과 먹먹한 허탈감에 빠지게 됩니다.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잊고 사는 것은 아닌가요?
    더 늦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본문에서 발췌-
     
    첫 페이지부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아이를 낳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내 이름은 사라지고,
    누구누구의 엄마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나와 아이가 하나가 되어 살다보면 내 감정도 조절하기 힘들고 떄론 짐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이 책은 많은 생각과 함꼐 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나의 맘과 몸이 건강해야 아이들에게도 밝은 웃음을 선사해줄수 있고,
    나의 감정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단걸요..
     
    집안의 안주인은 아내라고 하죠? 정말 그런것 같아요.
    집에 중심을 잘 잡는 엄마가 있으면 아이들도 잘 자라고 남편도 밖에 나가 일도 더 잘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글귀가 많아 다 적지 못함이 아쉽네요.
    다만 정말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우리의 감정. 오감을 다 표현하고 살라는 부분이예여.
    웃는건 좋아해도 우는건 참으라는 우리네 정서가 얼마나 화병을 키우게 할수 있는지요.
    웃는것도 우는것도 모두다 맘껏 자신의 감정상태를 표현하며 살면 건강한 아이로 자랄수 있다는 저자의 말..
     
    저의 감정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이 책은 육아서이자, 가족의 이야기인듯 싶습니다.
    아내로서 남편에게, 그리고 아이에게, 그리고 내 스스로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얘기를 담고 있어요.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네 모든 엄마들이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 오늘은 아이에게 짜증내고 화내야지라며 시작하는 엄마가 어디있을까? 항상 행복한 하루를 꿈꾸지만 현실에선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오늘은 아이에게 짜증내고 화내야지라며 시작하는 엄마가 어디있을까?
    항상 행복한 하루를 꿈꾸지만 현실에선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게 아닌건지
    내가 아이에게 잘해주고 있는건지
    부족한 나때문에 아기가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괜히 나에게 태어나서 아기가 불행해진것은 아닌지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매일매일 상처받고 혼자 훌쩍이는 나에게 정말 필요한 힐링이었던 책이다.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작가의 사랑의 메세지가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남들보다 일찍태어나 조금은 느린 내 아이를 바라보며
    남몰래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련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듯
    한발씩 한발씩 나아가는 내 아기의 모습만을 바라보며
    내 아이의 작은 움직임과 배냇짓에 행복해하련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엄마인 나의 가장 솔직한 모습이니까
     
    이 책을 통해 위안을 받고 내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로써 다시 태어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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