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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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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쪽 | A5
ISBN-10 : 8981620091
ISBN-13 : 9788981620097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중고
저자 조지 리처 | 역자 김종덕 | 출판사 시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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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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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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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의 원리에 입각한 사 회의 합리화와 그것이 초래하는 불합리성을 맥도날드 화로 명명하고 막스 베버의 합리화 이론에 기초하여 미국사회의 여러 측면-의료,교육,여가,기업,쇼핑,죽음에서 이루어지는 합리화 및 비인간화를 날카롭게 지적

저자소개

목차

001. 맥도날드화란 무엇인가
002. 맥도날드화와 그 선례들 - 쇠 감옥에서 패스트푸드 공장까지
003. 효율성 - 마법의 왕국과 손으로 먹는 음식
004. 계산가능성 - 빅맥과 리틀칩
005. 예측가능성 - 언덕 위의 작은 집에는 결코 비가 내리지 않는다
006. 통제 - 인간과 무인로봇
007. 합리성의 불합리성 - '해피 트레일즈'의 교통체증
008. 맥도날드화의 쇠 감옥
009. 맥도날드화, 그 보이지 않는 끝 - 출생, 죽음, 그리고...
010. 맥도날드화 된 세상 제대로 살아가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그 지분의 절반만 팔아도 우리나라의 상장기업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맥도날드 1937년 맥도날드 형제가 시작한 캘리포니아의 작은 식당이 오늘날의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자리잡기까지 맥도날드의 성공을 이끈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맥도날...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그 지분의 절반만 팔아도 우리나라의 상장기업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는 맥도날드 1937년 맥도날드 형제가 시작한 캘리포니아의 작은 식당이 오늘날의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자리잡기까지 맥도날드의 성공을 이끈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맥도날드가 20세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어떤 영향들을 미쳤는가. 이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사회학적 응답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제는 '맥도날드'가 아니라 '맥도날드화'이다. 맥도날드화(McDonaldization)란 맥도날드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점의 원리--효율성, 계산가능성, 예측가능성, 그리고 통제--가 사회의 모든 부문을 지배하는 과정과 그것이 초래하는 불합리성을 말한다.

지은이는 패스트푸드점은 물론이고 기업, 노동, 교육, 의료 쇼핑, 레저, 영화, 스포츠, 섹스, 출생,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활세계를 온통 저당잡고 있는 합리화의 원리와 그것의 비인간성을 풍부한 사례와 엄정한 이론을 바탕으르 지적·분석하고 있다. 그러한 현실을 지은이는 베버의 표현을 빌어 "맥도날드화의 쇠 감옥"이라고 이름한다. 산부인과라는 출산의 조립 라인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학교라는 지식공장에서 학생이라는 제품이 찍혀 나오며, 쇼핑몰이라는 판매기계 속에서 소비를 하고 놀이공원에서 계획되고 보장된 즐거움을 얻으며, 죽음마저 컴퓨터의 최종선언을 거친다. 우리의 삶과 죽음이 그 안에서 끊임없이 공전할 때,출구도 미래도 없다.

그러나 이 책의 미덕은 엄숙한 경고와 함께 살뜰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통찰력과 재치를 겸비한 지은이의 실천지침들을 통해, 독자들은 맥도날드화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그 쇠 감옥에 갇히지 않고 제대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까지 아울러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조지 리처는 미국의 저명한 중견 사회학자로서 사회이론과 일의 사회학 분야의 권위자이다.현재 메릴랜드 대학교에 재직중이다.

옮긴이 김종덕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경남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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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맥-공화국, 맥-교육 | ok**jy | 2008.12.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난 여름 연수 때문에 벨기에의 브뤼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일주일을 머물며 점심 식사는 연수처에서 제공하는 식당을 이용했지만 혼자 시내 구경을 할 때에는 맥도날드 또는 비슷한 곳을 이용했다. 어느 저녁에는 그곳의 음식을 시도해보고자 일반 식당에 들어갔으나 메뉴판에 적혀있는 프랑스어로부터 음식 이름을 전혀 유추할 수도 없었고 식당 종업원도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그냥 옆에 있는 치킨집으로 옮기기도 했었다. 맥도날드에서는 말이 별로 필요없고 손짓만으로도 필요한 모든 대화가 가능한 곳이기에 편리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는 왜 맥도날드와 같은 식당이 현대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그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

    지난 여름 연수 때문에 벨기에의 브뤼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일주일을 머물며 점심 식사는 연수처에서 제공하는 식당을 이용했지만 혼자 시내 구경을 할 때에는 맥도날드 또는 비슷한 곳을 이용했다. 어느 저녁에는 그곳의 음식을 시도해보고자 일반 식당에 들어갔으나 메뉴판에 적혀있는 프랑스어로부터 음식 이름을 전혀 유추할 수도 없었고 식당 종업원도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그냥 옆에 있는 치킨집으로 옮기기도 했었다. 맥도날드에서는 말이 별로 필요없고 손짓만으로도 필요한 모든 대화가 가능한 곳이기에 편리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는 왜 맥도날드와 같은 식당이 현대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그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저자에게 맥도날드는 급성장하고 있는 하나의 회사로서 보다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집약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즉 맥도날드를 통해 현대사회가 효율성, 계산가능성, 예측가능성, 통제가능성에 절대가치를 부여하고 또 추구하고 있음을 실증한다. 현대사회의 조직은 기존의 절차를 나누고 단순화하여 계산 가능한 단위로 만들고 작업방식을 메뉴얼화하고 통제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려 한다. 그 결과 현대 사회는 더 이상 질적인 가치와 상상력의 소산인 마법(매직)이 남아있지 않다. 종업원은 손님에게 미리 주입된 표정과 문장을 암송하며, 고객 또한 아무 의미없는 표현에 익숙해진다. 이와 같은 맥도날드화는 일부 식당이나 직장에 한정되지 않고 학교, 병원 심지어 가정에 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저자는 극단적으로 인간의 출생 이전 병원에서부터 죽음 이후 장의업무까지 맥도날드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저자는 맥도날드화의 확대는 당초 추구하고자 했던 합리성을 부정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환경과 에너지를 과잉소비하는 대규모 생산과정은 이들 비용을 적절히 계산할 경우 결코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은 환상과 즐거움을 광고하지만 고객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피곤함만이 남는다.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는 모두 모조품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그 나마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는 시간의 수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또한 맥도날드의 확대는 지역적 민족적 다양성을 파괴하며 전체 소비자의 효용증대에도 기여하지 않는다.

     

    문제는 맥도날드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로 진전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사회내에 맥도날드화를 거역하고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소수의 반항아가 존재하지만 그 영역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지극히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맥도날드화를 거스르는 소수의 게릴라들이 잠시 영역을 확대하여 주류 시스템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맥도날드화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의 근거는 무엇보다도 일반 대중들이 맥도날드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대중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영양이 없고 칼로리만 높으며 깊은 맛보다는 설탕과 소금으로 자극적인 맛을 내는 음식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하고 선택한다. 민주화된 사회에서 많은 대중이 원한다면 그러한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라는 것이 저자의 전망의 근거이다.

     

    한국사회도 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합리화와 효율성이 국가적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매년 우리의 소득, 경쟁력, 수출액 등 수치로 나타난 지표를 제시하며 세계에서 우리의 위치를 가늠하며 국가과제를 제시한다. 그래서 나라는 이제 맥도날드 회사가 되었고 국민들은 마치 맥도날드 가계의 종업원인 듯하다. 마침내 지난해에는 건설회사 사장 출신을 대통령으로 뽑아 맥-한국의 형식이 완료된 듯하다. 사실 책은 중학생인 딸아이가 논술학원 교재로 사다놓은 것을 집어들어 읽게 되었다. 대학 사회학과 참고교재로서 쓰여진 것을 중학생에게 읽힌다는 사실에 놀란다. 한국에서 맥-교육이 이렇게까지 진전되고 있나보다.  

     

     

     

  • 합리화의 뒷북 | js**a59 | 2007.02.2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요즘은 조금 수그러 들었지만 20c후반을 강타한 페스트푸드를 비판한 책이다.  어찌보면 책이 어렵고 수...
     요즘은 조금 수그러 들었지만 20c후반을 강타한 페스트푸드를 비판한 책이다.
     어찌보면 책이 어렵고 수준이 높다. 하지만 읽어 본다면 그 생각은 바로 접게 될 책이다.
     페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는 페스트푸드라는 문화를 만들고 그 것을 넘어서 아예
    '맥도날드화'라는 문화를 다시 한 번 만들어 냈다.
     맥도날드화는 전세계에 24800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맥도날드가 모든 체인점에서 똑같은
    메뉴와 똑같은 규격과 규칙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한 맥도날드의 합리화와 그 합리화에서
    더욱 불합리한 것을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더 나아가 미국과 전세계에 펼쳐지고 있는 합리화를 맥도날드에 빗대어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당시에 나왔을 때는 맥도날드가 건강에 유해하다는 발표가 적을 때 이지만 내가 이 책을 읽은
    지금은 그런 발표가 무수히 많은 때이기도 해서 극단적으로 맥도날드가 나쁘다고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읽는다면 합리화의 문제는 무엇인지를 알 수있고 더 나아가 나름대로
    개선책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007.02.12) / 훈
     
          
  • 열개 남짓한 리뷰글이 이미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내 미약한 리뷰를 쓰는 것이 과연 독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한...
    열개 남짓한 리뷰글이 이미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내 미약한 리뷰를 쓰는 것이 과연 독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개정판 번역본과 뉴센추리판 번역본을 함께 놓고 비교하며 읽었다.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역시 세심한 저자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려 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도 매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대학 논술에 나왔다하면 읽어야 하는 슬픈 중고등학생들이여,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맥도날드 먹으러 가기 전에 부담없이 한번 읽으라), 특히 막스 베버의 적용 방식은 모든 전공자에게 필요한 논리들을 제공한다. 후반부 쯤에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서술은 사회학,문화학 수업을 들었던 사람에게 반가울 것이다. 이미 '맥도날드화'가 주요한 사회 이론으로 자리잡았고 수업 시간에 채택되고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 주동자 격인 이 책은 나름대로의 고전이 될 듯 하다. 저자는 현실을 '명확하게' 읽고 있음인가. 맥도날드에 저항하는 움직임들이 현실을 뒤집어 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약간 맥이 놓인다. 그럴만하다. 맥도날드의 문제가 아니라 맥도날드화의 문제니까. 한국에 웰빙 열풍이 불어 맥도날드 점포 수가 줄어든다는 기사에 기뻐할 필요는 없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점포수가 70개를 넘어섰으니. 얼마전 중랑구에 있는 우림시범시장(재래시장)과 그 옆에 있는 이마트의 비교조사연구를 나간적이 있었다. 우림시장은 재래시장 리모델링 모범 사례로 꼽혀 관련 논문도 씌여진 적이 있고 전국 재래시장 관계자들이 견학을 오는 곳이었다. 그러나, 내가 쭉 돌아보면서 내린 결론은 "소비자는 당연히 이마트에 간다"였다. 이마트가 노동자를 탄압하는 기업이든 뭐든 소비자는 오직 값이 싸고 편리한 곳으로 갈테니까. 이런 대형마트가 지방자체단체에 납부하는 세금도 더 많아서 수치상의 지역경제도 더 발전한다. 그리고 이 주변엔 이미 다른 대형마트(코스트코)가 있고 또 다른 대형마트도 건설 중이다. 내가 슐르츠의 '패스트푸드의 제국'을 읽고 인권영화제 상영작인 영국 다큐멘터리 '맥도널드 망신당하다'를 보고나서부터는 너무나 꺼림칙하고 역겨워서 패스트푸드에 절대로 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맥도날드 300원짜리 아이스크림 콘을 거부하지는 못한다. 10년을 넘게 사랑했던 동네의 이발소 아저씨를 뒤로 하고 블루클럽에 가서 머리를 깎는 나에게 맥도날드의 형식은 떨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실사용자 등록으로 통신3사 멤버쉽 카드를 다 들고 있는 나에게 동네 슈퍼보다는 20%까지 할인되는 패밀리마트와 GS25로 발걸음을 하는게 익숙하다. 그래서 얼마전 개인 빵집 주인들이 모여서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뚜르주레니 빠리바게뜨니 크라운베이커리니 하는 곳에서 통신사 할인 혜택 하는 것 때문에 동네 빵집 다 망한다고 한탄하기도 하지 않았는가. 학교 안으로 던킨도너츠가 들어오고, 새로 지은 세브란스 병원에는 버거킹을 비롯한 쇼핑몰같은 분위기의 별의별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했다. 병을 고치러 온 아이들은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병을 키워 나갈테다. 아플 때 들렀던 곳이니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긴, 나도 독일에 갔을 때 하이델베르크에서, 베를린에서, 시내 중심부에 솟아있던 맥도날드 아치를 보고 제일 반가웠더랬다. 젠장. 4년간 맥도날드에서 일했다던 한 친구를 어제 만났다. 그 친구로부터 맥도날드에서 직원들을 어떤 방식으로 교육하는지 살짝 들어볼 수 있었다. 나오기 바로 전의 시급이 4400원이었다고 했다. "우와 많이 받았네" 하는 순간 저 숫자놀음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했다. 동해안에 산불이 나도 어떤 생물들이 위기에 처했는지보다는 몇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지를 더 궁금해하는 언론이 비추어주는, 어떤 친구가 초연봉 4천만원을 받고 삼성전자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세상에서, 학점과 토익 점수를 받기 위한 경쟁 속에서, 유명학술지에의 논문 게재 건수가 얼마나 되는지, 연봉을 2천 받는지 6천 받는지에 따라 교수의 능력을 가늠짓는 사회에 살아가는, 수능 점수가 오르지 않아 아파트 옥상에서 삶을 유지시킬까 중단시킬까 고민하는 나의 동생들에게, 맥도날드화는 거스를 수 있는, 아무 것도 아닌 허깨비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런 날이여 오라. 책 속에서, 삶이라는 이름의 집 짓기 http://jongho.cyworld.com [인상깊은 구절] 많은 사람들이 맥도날드와 일체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들에게는 신성시되기까지 한다. 모스크바에 맥도날드가 생겼을 때 (중략) 어떤 노동자는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새르트르 대성당 같은 곳'이라고 찬양했다. 코윈스키는 패스트푸드점들이 딸려 있는 쇼핑몰을 두고 사람들이 "소비교(consumer religion)에 예배드리러 가는 현대식 '소비교 교회'라고 일컬었다. 이와 비슷하게 맥도날드화된 사회의 또다른 핵심요소인 월트 디즈니 월드에 놀러가는 것은 "중산층이 성지순례, 태양이 작열하는 성도로의 의무적인 방문"으로 기술했다.
  • 합리와의 비합리성 | jf**0 | 2005.03.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근,현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합리화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안겨주었다.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생활을 할 수 있는 ...
    근,현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합리화는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안겨주었다.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생활을 할 수 있는 많은 것들...
    그러나 합리화의 가장 치명적인 결점은 인간성 결여에 있었던 것이다. 좀 더 효율적이라면 인격적인 것이 무시되고, 좀 더 빨리 할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주는 것은 가당치 않은 것이 되는 것이다.
    빠르고 열량이 높아 식사로 아주 효율적이지만 절대 몸에 좋다고 할 수 없는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는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절대 몸에 좋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이 감옥으로부터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계속되는 합리화에 지치기 시작한 현대인들은 '웰빙'을 강조하며 자신을 위한 시간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맥도날드화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그러한 트렌드가 또다시 맥도날드 속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맥도날드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람들은 지쳐가지만 그것이 구조적인 문제를 근간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또 자책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암울한 미래에 대한 예견이지만 궁극적으로 사람은 인격적인 것, 좀더 가치있는 진리를 추구하도록 창조되었다고 믿기에 사람에게 희망을 걸어본다.
  • 조지 리처의 글로 처음 이책을 접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내 자신이 맥도날드에 근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들과는 다른...
    조지 리처의 글로 처음 이책을 접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내 자신이 맥도날드에 근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들과는 다른 서비스 업종 분명 그 계통속에서 우리들은 3D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조지리처의 말중에 책에 이런 말이 있다. 표지 겉면에 씌여진 말... 유토피아 인가 디스토피아 인가? 맥도날드의 상업화의 전략은 다름아닌 문명의 편리성 즉 다시말하자면 패스트라는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무엇을 하던지 빨리빨리 하게 할수 있는 속성을 나타나게 되엇고 그 문제는 다름아닌 맥도날드 system의 도입으로 필자<조지리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몇가지 사항을 줄을 치며 읽었다. 분명 사람이 기계화 되는 것임을 알게 해주었고. 어쩌면 나도 맥도날드에서 이렇게 기계화 되지는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다. 지금은 창조적인 생각으로 과거의 직장생활을 그려본다. 가장 미국적인 기업문화 그것을 평가한 조지 리처의 글을 읽으면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에서 우왕자왕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모든것이 다 맥 Mc 화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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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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