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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살림지식총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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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쪽 | A6
ISBN-10 : 8952202260
ISBN-13 : 9788952202260
커피 이야기(살림지식총서 89) 중고
저자 김성윤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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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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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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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하게 된 현대인의 생필품 '커피'에 대한 교양서. 이 책은 이 시대의 성수인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오해, 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저자는 커피의 기원을 설명하는 한 편, 이슬람 세계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를 검게 물들인 커피의 전파 과정을 지역별, 역사적 사실, 일화, 등을 곁들여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커피가 전해지기 전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설탕과 프림을 넣은 독일식 커피가 인기 있는 이유를 추측해본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오해를 받게된 역사적 아이러니에 대해 서술한다.

저자소개

현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조선일보주간조선카사 비스트로트래블+레저쿠켄 등 다양한 매체에 음식 및 음식점 관련 기사를 쓰고 있음. 인터넷 조선일보 ‘기자클럽’(www.club.chosun.com/reporter)에서 음식관련 웹사이트 ‘구름에클럽(Gourmet Club)'을 운영하고 있음.

목차

커피,이 시대의 성수
커피의 식물학적 정의
커피의 원산지
커피의 전파
한국과 커피
커피의 가공방법
커피의 맛과 향
사회정의와 커피
커피, 편견의 억울한 희생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커피, 이 시대의 성수(聖水) 뛰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 어느 커피광고 카피였던 이 문구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제 우리는 커피 없는 하루를 상상할 수 있을까? 어느덧 커피는 일상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현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커피, 이 시대의 성수(聖水) 뛰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 어느 커피광고 카피였던 이 문구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제 우리는 커피 없는 하루를 상상할 수 있을까? 어느덧 커피는 일상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현대인의 생필품이 되어 버렸다. 중독성 있는 향, 마실수록 감미로운 쓴맛, 각성효과, 마음의 평화까지 제공하는 커피. 이 책은 이 시대의 성수,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들 및 오해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 커피의 원산지?! ‘감자탕의 원조가 누구냐’를 놓고도 싸우는 판에, 세계 최대의 기호음료 커피의 원산지라는 커다란 영예를 놓고 논란이 일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커피의 원산지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에티오피아의 고산(高山)지대라는 설과, 홍해를 사이에 두고 에티오피아와 마주보는 아라비아반도의 남부 예멘이라는 설이 있다. 커피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북부 에티오피아가 확실시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는 아라비아반도 예멘 지역의 아랍인들이 처음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커피의 ‘발견’에 얽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통해 그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 세계에서 시작돼 전세계를 검게 물들인 커피의 전파과정을 각 지역별로 역사적 사실들과 재미있는 일화들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 한국에 커피가 전해지기까지 커피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시기는 언제일까? 커피의 전래 시기는 19세기 후반, 특히 임오군란(1882년) 이후의 1890년 사이로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최초의 한국인 커피 애호가는 단연 고종 황제이다. 커피는 1945년 이후 6.25 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주둔하면서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으며, 1970년대에 이르러 커피는 그야말로 숭늉 대신으로 마시는 보편음료가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커피가 한국에 유입되어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잡은 과정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에서 설탕과 프림을 넣은 독일식 커피가 인기 있는 이유를 독일 여성이 처음 우리에게 커피를 소개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해 보기도 한다. ------------------------------------------------------------------------------------------------ 커피는 과연 몸에 해로울까? 최근 들어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오해를 받게 된 것은 아이러니라고 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커피는 처음 의약품으로 이용되다가 오늘날처럼 음료로 정착되었기 때문이다. 커피에 관한 옛 문헌들을 봐도 커피가 ‘음료’보다는 ‘약’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무슬림들뿐만 아니라 17세기 유럽의 의학자, 화학자, 약초학자들도 커피를 몸에 이로운 약으로 여겼으며, 또 그렇게 일반인들에게 소개했다. 이러한 인식은 ‘지옥처럼 새까맣고 쓰기 이를 데 없는 이슬람 이교도들의 음료’인 커피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의 대륙 유럽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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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강희철 님 2013.02.20

    감자탕의 원조가 누구냐’를 놓고도 싸우는 판에, 세계 최대의 기호음료 커피의 원산지라는 커다란 영예를 놓고 논란이 일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커피의 원산지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에티오피아의 고산(高山)지대라는 설과, 홍해를 사이에 두고 에티오피아와 마주보는 아라비아반도의 남부 예멘이라는 설이 있다. 에티오피아설과 예멘설은 모두 커피를 발견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회원리뷰

  • 커피 이야기 | sa**hya | 2010.08.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매일 커피 한 잔으로 하루가 시작된다.커피는 나에게 기호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매일 매일의 습관, 활력, 기분 전환 ...
    매일 커피 한 잔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커피는 나에게 기호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매일 매일의 습관, 활력, 기분 전환 등 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힘을 주는 친구와 같은 존재다.

    나른한 오후, 식사 후 커피 한 잔으로 휴식을 취할 무렵,
    이 한 권의 책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커피 이야기>
    커피 한 잔 하면서 커피 이야기에 빠져본다.

    얇은 책자에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담았다.
    요점 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자라는 느낌이 든다.
    커피의 종류를 보며 카페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던 단어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되었고,
    특히 ’한국과 커피’ 부분을 인상깊게 봤다.
    언제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는지는 정확한 연도는 저자의 말처럼 며느리도 모르겠지만,
    김홍육의 독살 사건이나, 양탕(洋湯)국이라 불리던 커피의 존재 등등의 이야기를 거쳐
    현재의  다양한 커피전문점까지 이어지는 커피의 역사란......!!!
    정말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러면서 마지막 부분의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다.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더 두껍고 다양한 책을 읽어야겠지만,
    기본 정도만 알고 싶다면, 이 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커피의 세계, 알고 마시면 더 재미있고 맛있다.

  • 커피이야기 | so**neko | 2008.01.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작고 얇지만 안의 내용은 전혀 작거나 얇은 내용이 아니였다.   지하철에서 아주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을수 있고-...

    작고 얇지만 안의 내용은 전혀 작거나 얇은 내용이 아니였다.

     

    지하철에서 아주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을수 있고-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만 잘알려주는 그런 책이었다.

     

    커피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많은 지식을 알려주는 소중한 책인것 같다

  •             &nbs...
     

     

                                 <2005/11/28 풍부한 휘핑크림과 고구마프레첼에 빠진 날>

     

     

    너무 간명하거나,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거나.

     "한 잔의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설명하는데 시(詩)적 수사는 필요없다."

     Lavazza 미국 지사장의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이다.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형용하기엔 커피 전문가조차 버거웠던 것일까?

     혹은 이토록 간명하게 에스프레소를 표현해 낼 수 있을까?

     음미하고, 눈으로 보고, 그 순간을 즐길 것!

     한 잔의 여유 - 커피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마시는 것이 아닌

     풀어낸 글을 통해 느껴본다.

     

    커피- 성수를 발견하다.

     커피 원산지는 2가지설로 나뉜다

     첫째, 에티오피아 원조설로 칼디라는 염소치기 소년이 카파 지역의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자신의 염소가 빨간 열매를 따먹고

             염소가 잠들지도 않고 춤추듯 날뛰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 빨간 열매가 바로 커피였던 것.

     

     둘째, 예멘원조설로 모카의 성인으로 추앙받기에 이른 이슬람 사제 오마르

             정적들의 모함으로 모카항 인근 사막으로 쫒겨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락가락 하다가 눈 앞에 열린 작은 붉은 열매를 따먹고

             피로는 가라앉고 정신은 맑아졌다.

             이 열매는 알라의 선물이자 축복이라 여겨 환자 치료에 이용했는데

             이것이 바로 커피였다. (p.13~)

     

     확언할 수는 없지만, 음주가 금지되었던 모슬림들이

     커피를 마시고 발달시켜 왔던 것만은 확실한 사실인 것 같다.

     

     

    양탕(洋湯)국 한양에 입성하다.

     한국사 수업에서 들었던 이야기, 아직도 생생하다.

     매국노로 악명을 떨친 이완용, 그리고 그를 설득하러 간 독립운동가.

     이미 커피 한 잔의 여유에 빠진 이완용은 독립운동가에게 커피를 대접했고,

     처음 맛본 열혈 청년은 " 사람이 독해 그 집 차도 독하다."라며

     결국 설득도 못하고 쓴맛을 다시며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후후~

     

     

     그럼, 조선에 밀어닥친 양탕국의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커피에 대한 최초 기록은 유길준의 <서유견문>이었다.

     1890년경 커피와 홍차가 중국을 통해 조선에 소개되었고,

     서양사람들은 주스와 커피를 숭늉과 냉수 마시듯 한다고 적혀있다고 한다.

     최초의 커피 애호가는 단연코 고종황제였다.

     1895년 을미사변 당시 피신해 있던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처음 맛보고

     궁중의 다례의식에까지 사용하도록 할만큼 커피를 즐겨 음용하셨다.

     소위 궁중다방이라 할 정관헌을 덕수궁에 짓고 커피를 마시며

     주한 외국공사와 연회를 갖기도 하셨다고 한다.

     

     

    카페, 커피하우스, 다방 - 그 시간 그 공간에서 공유하다

      지식인 알프레드 폴가(Polgar)는 말했다.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

      그러기 위해 옆자리에 벗들이 있어야 하는 곳'

      이는 바로 빈에 번성한 카페하우스를 일컫는 말이었다. (p.31~)

     

     지금은 테이크 아웃커피점의 등장으로 손에 커피를 쥐고 거리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치만 아직도 내게 커피는

     익명성으로 둘러싸인 개방적 공간이라기 보다는 지인과 내 발걸음을 잡아끄는

     포근한 어떤 닫힌 공간으로 존재한다.

     

     친구가 홈페이지에서 후일 자신만의 '카페'를 갖는게 소망이라는 것을 본 적 있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재즈선율이 나의 시선이 닿는 곳,

     서로의 소소한 이야기를 보듬어 줄 그만의 공간을 꿈꿔본다.

     

    커피, 이제 공정거래 커피를 마시자!

     커피를 마시기 위한 과정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생기고,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소비자는 더이상 바보가 아니다.

     커피 소비운동을 통해 정당한 수익을 실현하고 제3세계 농민들에게

     돌려주려는 운동이 움트고 있다.

     이는 제 값을 치르고 거래한다는 뜻의 공정거래(fair trade)

     혹은 올바른 목적을 가진 커피라는 뜻의 목적커피(cause coffee)라고 불린다.

     거대기업과 정부를 움직이는 건 바로 소비자의 바른 씀씀이에서 나온다.

     

     이제 커피 한 잔도 생각하며 마셔보게 될 것 같다.

     커피 한 잔이 만드는 풍경에 담긴 숨은 의미들을.

     이게 바로 '일상의 위대함(Everyday Greatness)'이 아닐까?

  • 얼마 전에 책을 사다가 우연히 아주 얇은 커피 책이 눈에 띄어 함께 구입하였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도 커피에 대해...
    얼마 전에 책을 사다가 우연히 아주 얇은 커피 책이 눈에 띄어 함께 구입하였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도 커피에 대해서는 잘 몰라 간단한 상식이라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였다. 책은 얇지만 커피 소개는 필요한 만큼 일목요연하고 간략하여 읽기가 매우 좋았다. 이 책의 첫머리에는 커피가 이 시대의 성수라고 되어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커피가 한잔도 없는 사무실을 생각할 수가 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를 마신다. 전세계 사람들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이 무려 25억 잔이라니..정말 놀랄 따름이다. 나도 저 25억 잔 중에 매일 한두 잔은 더하고 있다. 커피의 종류는 크게 아라비카 종과 카네포라 종이 있다. 카네포라 종의 대표적인 커피는 로부스타로서 사람들은 커피 원두를 아예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구별하기도 한다. 그런데 카네포라 종은 염색체가 두 쌍으로서 열등한 반면 아라비카 종은 염색체가 네 쌍이라 한다. 생육조건도 매우 까다로와서 적당한 고도에서, 적당한 온도, 적당한 습도의 환경이 유지되어야 하고 적절한 일조량도 누려야만 하는 매우 귀족적인 커피이다. 그러고도 수확량이 로부스타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으로 까탈스런 커피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인스턴트 커피 등 대중적인 커피는 대부분 로부스타 종 또는 그 교배종으로 만들어지고, 고급커피는 모두 아라비카 종이라 한다. 아라비카 커피들의 종류를 보면 우리 눈에 익은 종이 많다(우리가 엄청 고급인가 부다 ^^). 예멘과 에티오피아서 생산되며 향기로운 모카, 브라질의 대표적 커피 산투스, 커피의 여왕 블루마운틴(다른 아라비카 커피 보다 4배 이상 비싸다.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팀 섬에서만 생산된다), 케냐와 탄자니아 고원지대의 과일 향 커피 케냐AA, 풍부한 향기의 제왕 코스타리카SHB, 부드러움의 대명사 콜롬비아 수프레모, 년간 500톤 밖에 생산되지 않아 매우 비싼 하와이 코나 등이 그것들이다. 커피를 끓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터키식(아랍식), 필터(filter) 또는 드립(drip)식, 플런저(plunger) 커피, 퍼콜레이트(percolater)/사이폰(siphone) 커피, 모카-나폴리타나(Moka-Napolitana), 에스프레소 등이 있다. 이중에서 일반적으로는 필터식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커피 전문점들이 유행하면서 에스프레소 커피가 아주 유행하고 있다. 에스프레소는 1948년 이탈리아의 아킬레가자 박사가 에스프레소 기계를 발명하면서 탄생하였다. 드립식 커피는 커피의 수용성 성분만을 추출하지만 에스프레소는 중력의 8~10배의 압력을 가한 증기로 커피를 추출하여 비 수용성 성분도 추출하기 때문에 맛이 매우 강하다. 요즘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는 에스프레소 관련 용어들이 많은데 대부분 이탈리아어이고 간혹 변형된 영어가 섞여 있다. 도피오(dopio) : 2배(더블)이라는 뜻. 두잔 분량의 에스프에소를 한 잔에 담는 것. 카페 라떼(caffe latte) :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을 1:4로 한것. 프랑스의 커페오레와 동일 카푸치노(cappuccino) :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1:2로 섞은 것. 마키아토(macchiato) : 에스프레소에 우유 15 ml 또는 한 티스푼으로 점을 찍은 것. 콘 파나(con panna) : 에스프레소에 휘핑 크림을 얹은 것. 마키아토와 비슷하지만 더 달고 뜨거운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얹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종업원들이 꺼려한다고 한다. 카페 모카(caffe mocha) : 카페라떼에 초콜릿을 더한 것 카페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 :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더해 75 ~ 95 ml 분량으로 만든 커피. 에스프레소의 양을 늘렸다는 뜻으로 에스프레소 룽고(lungo)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스프레소 로마노(romano) : 에스프레소에 얇게 깍은 레몬 껍질 한 조각을 넣은 것 리스트레토(ristretto) : 에스프레소와 같은 분량의 커피를 사용하지만 물을 에스프레소의 절반 정도로 줄인 25 ml 만 사용하여 강하고 진하게 뽑은 커피 코레토(correto) : 에스프레소에 브랜디 등 강한 증류주를 첨가한 커피 많은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커피를 마시는 방법도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더구나 이탈리아에서는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바리스타(barista가 스타로 추앙을 받기도 한다고 하니 우리보다는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커피가 19세기에 들어왔으며, 유길준 등이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초기의 애호가는 고종 황제로서 아관파천 당시에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처음 접하셨다. 이후로 커피를 매우 좋아하셔서 궁중의 다례의식에까지 사용하셨다 한다. 고종 황제에게 커피를 대접하였던 이는 아관에 계실 때 고종을 수발하였던 러시아 공사의 부인 손탁(안토니에트 존타크) 여사였는데 고종이 이 분의 노고를 감사히 여기시고 덕수궁 건너편에 2층 양옥을 지어 선물하셨다. 이 건물은 나중에 손탁 호텔이 되었는데, 1층에는 손탁 여사가 직접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커피숍이 있었다 한다. 지난날 한국에서 유행하던 독일식 커피(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타 먹는 식의 커피)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손탁 여사가 독일인이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이 호텔에 마크 트웨인과 젊은 시설의 윈스턴 처칠이 묵어가기도 하였다고 하니 지금 그 호텔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 매일 매일 몇잔씩 마셔대는 커피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그리고 이렇게 기나긴 역사가 있다고는 생각 못했어요.. 책...
    매일 매일 몇잔씩 마셔대는 커피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그리고 이렇게 기나긴 역사가 있다고는 생각 못했어요.. 책이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읽기에 너무나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와 두께... 그렇지만 내용은 두꺼운 책들보다 훨~씬 좋네요.. 정말 커피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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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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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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