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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224쪽 | B6
ISBN-10 : 8961840584
ISBN-13 : 9788961840583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반양장] 중고
저자 이이쿠라 하루타케 | 역자 허인순 | 출판사 어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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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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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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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서부터 결혼, 임신과 출산, 그리고 장례까지
일본 황실도서관의 수석연구원이 알려주는 일본인의 연중행사와 관습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한국과 일본은 문화가 공유되고 교류를 하였지만 그 나라마다의 독특한 생활 풍습은 극명하게 나타난다. 제야의 종소리를 친다든가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가는 일, 세뱃돈을 받는 관습은 일본과 우리가 같다. 하지만 일본은 새해에 집 앞에 소나무 장식을 세워두는 등 일부 다른 점들이 있다.

이 책은 정월 행사, 연중행사, 결혼, 임신과 출산, 경사, 장례식과 같은 연중행사는 물론, 일상의 편지 쓰기와 선물 등의 생활 습관까지 일본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저자는 근대 이전 동아시아 전통 속에서 일본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게 한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전해진 관습, 혹은 일본 고유의 관습이 일본 풍토 속에서 자라나 오늘날까지 현대인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한 전모를 각 항목별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소개>
이이쿠라 하루타케飯倉晴武

1933년 도쿄 출생.
도호쿠대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일본사전공),
일본황실도서관 수석연구관, 오우대학문학부 교수, 니혼대학문리학부 강사 역임. 현재는 저술가로 활동.
저 서:"일본 중세의 정치와 사료"(2003)
편 저:"일본인의 숫자 관습"(2007)
감수한 책:"일본인의 예의작법 관습"(2007) 등

<역자 소개>
허인순 Huh, In Soon

전북대 교수, 쓰쿠바대 박사과정 수료, 충남대 박사, 응용언어학, 국어학 전공.
저 서:"12주에 OK! 초급일본어", "겨울연가와 나비환타지" 등
역 서:"일본문화 키워드 305", "미카미문법에서 테라무라문법으로" 등

이한정 Lee, Han Jung
건국대 강사, 도쿄대 박사, 비교문학비교문화, 일본근현대문학 전공.
논 문:「근대화와 모방-‘치인의 사랑’에 나타난 서양풍조-」, 「‘동양’발견의 경로-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조선, 중국여행」 등

박성태 Park, Seong Tae
전북대 강사, 도호쿠대 박사, 사회언어학, 일본어교육학 전공.
저 서:"오용례로 배우는 일본어 123"
역 서:"일본어의 본질"

목차

머리말∙10

제1장 일본인의 자연관과 신앙
음력旧暦——계절에 민감한 일본인과 달력∙20
24절기二十四節気——「춘분」 「추분」의 유래∙22
간지干支——왜 시각이나 방위에도 사용 되었나∙25
수많은 신八百万の神——자연만물에 신들이 깃든 이유∙27
신과 부처神と仏——양쪽을 융합시킨 지혜∙29
씨족신과 고장신氏神と鎮守——주변에 있는 신들의 유래∙31
하레와 게ハレとケ——평소와 특별한 날을 구분한 이유∙32

제2장 정월의 관습
신년해돋이初日の出——왜 「장엄한 해돋이」라고 할까∙36
첫 참배初詣——본래는 씨족신을 참배하는 것이었다∙38
가도마쓰門松——왜 세울까∙39
시메카자리しめ飾り——집안에 장식하는 의미는?∙40
도시오토코年男——원래는 설날 일을 도맡아 하는 남자였다∙41
와카미즈若水——새해 첫 물 긷기를 중시한 이유∙42
가가미모치鏡餅——왜 둥근 떡을 두 개 포개놓을까∙43
오토소おとそ——원래는 약술을 가리켰다∙45
오세치요리おせち料理——원래 설날 음식이 아니었다∙46
떡국雑煮——왜 설날에 「여러 가지 넣은 것」을 먹을까∙47
세뱃돈お年玉——옛날에는 떡을 주었다∙48
신춘휘호書き初め——새해에 글씨를 쓰는 목적∙49
새해 첫 꿈初夢——왜 초이튿날 밤에 꾸는 꿈일까∙50
나나쿠사가유七草がゆ——정월에 「죽」을 먹는 이유∙51
가가미히라키鏡開き——가가미모치는 부엌칼로 자르면 안 된다∙53
정월대보름小正月——이 날 「팥죽」을 먹는 이유∙54
사기초左義長——정월 장식물을 태우는 이유∙55
야부이리藪入り——한 해에 두 번뿐인 귀중한 휴일이었다∙56

제3장 연중행사의 관습
세쓰분節分——왜 볶은 콩을 뿌릴까∙60
하쓰우마初午——2월 첫 오일午日에 이나리 신사에서 제사를 지내는 이유∙62
바늘공양針供養——왜 2월 8일일까∙63
히나마쓰리ひな祭り——「모모노셋쿠」라고 부르는 이유∙64
피안お彼岸——이 날에 불교 의식을 하게 된 경위∙66
하나마쓰리花祭り——불상에 감주를 뿌리는 내력∙67
팔십팔야八十八夜——농가에서 중요한 날∙69
단오절端午の節句——본래 여자아이들의 축제였다∙70
고로모가에衣替え——언제부터 이 날로 정해졌을까∙73
다나바타七夕——일본과 중국 전설의 합작이었다∙75
토왕지절土用の丑の日——장어를 먹게 된 이유∙77
오본お盆——일본만의 행사였다∙78
본오도리盆踊り——본래는 조상을 공양하기 위한 것이다∙80
달맞이お月見——왜 「십오야」라고 하는가∙81
중양절重陽の節句——9월 9일이 국화와 관련된 이유∙82
에비스코恵比寿講——일년에 두 번 행해지는 에비스 신에 대한 제사∙84
도리노이치酉の市——갈퀴가 팔리게 된 이유∙86
도시노이치年の市——분주한 연말에 장이 서는 이유∙88
제야의 종除夜の鐘——종을 108번 치게 된 이유∙89
도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왜 소바를 먹을까∙90

제4장 결혼의 관습
혼인婚姻——‘데릴사위제’에서 ‘며느리맞이 결혼’으로∙94
맞선お見合い——예전에는 남자만 거절 할 수 있었다∙96
중매인仲人——매작인媒酌人과는 어떻게 다른가∙97
예물교환結納——원래 어떤 의미가 있는가∙98
신전결혼식神前結婚式——지금과 같은 형식이 된 것은 최근이었다∙100
삼삼구도三三九度——3과 9인 이유∙101
피로연披露宴——누구에게 알리는 것인가∙103
오이로나오시お色直し——일부러 의상을 갈아입는 목적은?∙104
히키데모노引出物——왜 이렇게 부를까∙105
사토가에리里帰り——옛날 아시이레콘足入れ婚의 자취?∙107

제5장 임신‧출산의 관습
오비이와이帯祝い——술일戌日을 택하는 이유∙110
탯줄へその緒——왜 소중히 간직할까∙112
오시치야お七夜——칠 일째에 이름을 짓는 이유∙113
팥밥赤飯——경사스러운 자리에 꼭 내놓는 이유∙114
오미야마이리お宮参り——원래 어떤 목적이 있는가∙115
오쿠이하지메お食い初め——밥상에 작은 돌을 올려놓는 의미∙117
첫돌初誕生祝い——옛날에는 아이에게 떡을 짊어지게 했다∙118

제6장 경사의 관습
시치고산七五三——왜 3, 5, 7세일까∙122
주산마이리十三参り——열세 살에 참배를 하는 목적∙124
성인식成人式——옛날에는 어른이 되는 연령이 훨씬 빨랐다∙125
회갑연還暦の祝い——왜 회갑이라고 하는가∙127
장수의 축하長寿の祝い——고희, 희수, 산수의 유래∙128
지진제地鎭祭——어떤 목적이 있는가∙129
상량식棟上式——건물이 완성되기 직전에 행하는 이유∙131

제7장 선물의 관습
추겐中元——본래는 증답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었다∙134
연말선물歳暮——자반연어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136
선물포장贈答品の包装——애경사는 서로 포장하는 방법이 다르다∙137
미즈히키水引——왜 선물에 끈을 묶는 것일까∙138
노시のし——이것을 일부러 붙이는 이유는 무엇인가∙140
선물의 표서表書き——원래는 품명과 수량을 적기 위한 것이었다∙142

제8장 편지에 관한 관습
편지와 엽서手紙と葉書——엽서는 어디까지나 편의적인 것이었다∙146
표서表書き——「사마様」 「도노殿」 「온추御中」는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가∙147
이서裏書き——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어디에 쓰는 것이 좋은가∙149
머리말과 맺음말①頭語と結語——「하이케이拝啓」로 시작해서 「게이구敬具」로끝맺는의미는?∙150
머리말과 맺음말②頭語と結語——왜 여성의 편지는 「가시코」로 끝맺는가∙151
계절인사時候のあいさつ——「송춘頌春」「경칩啓蟄」……관용구의 의미∙153
연하장年賀状——신년인사의 유래∙154
여름문안 인사暑中見舞い——선물의 관습이 간소화 된 것∙155
편지의 금기어手紙の禁忌言葉——편지에 쓰면 안 되는 말∙156

제9장 장례식의 관습
임종의 물末期の水——왜 죽은 사람의 입에 물을 축여주는 것일까∙158
수의死装束——왼쪽 섶을 겉으로 여며 옷을 입히는 이유∙159
기타마쿠라北枕——시신을 북쪽으로 눕히는 이유∙161
밤샘通夜——왜 밤새도록 자지 않았을까∙163
장례식葬式——본래 장례식과 고별식은 다른 것이다∙164
분향焼香——몇 번 하는 것이 정식인가∙165
계명戒名——불교국가 중에서도 일본만의 관습이었다∙166
위패位牌——왜 가까이에 모셔두는가∙168
시주お布施——본래 시주의 의미는 무엇인가∙169
출관出棺——관 덮개를 작은 돌로 박아서 고정시키는 이유∙170
향전香典——돈을 넣는 것을 왜 이렇게 부르는가∙172
기중과 탈상忌中と忌み明け——기중, 상중은 각각 며칠씩인가∙174
쇼진오토시精進落とし——상중에 생선이나 고기를 금하는 이유 ∙176
주기법회年忌法要——몇 년간 법회를 하는가∙177

제10장 운縁起에 관한 관습
대안‧불멸大安‧仏滅——본래는 전쟁의 길흉을 정하는 것이었다∙180
오미쿠지おみくじ——이것으로 논에 물을 끌어 쓰는 순서를 정했다∙182
미코시神輿——왜 지역을 순회하는가∙184
엔니치縁日——어떤 ‘인연縁’에 관한 것인가∙185
액년厄年——여자 33세, 남자 42세가 대액大厄인 이유∙187
칠복신七福神——인도, 중국, 일본……각국 신들의 모임∙189
백번 참배お百度参り——예로부터 있었던 소원성취의 예법이라는 것은 무엇인가∙193
달마ダルマ——한 쪽씩 눈을 그려 넣는 이유∙195
마네키네코招き猫——왜 고양이가 상업번창과 관련이 있는가∙197
에마絵馬——말이 그려져 있는 이유∙199
데지메手締め——손뼉 치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201
부정을 씻어내는 소금清めの塩——소금이 부정을 없애는 이유∙202
귀문鬼門——북동 방향을 피하는 이유∙203

제11장 관습에 관련된 속담
종교‧신앙에 관한 속담∙206
정월행사에 관한 속담∙208
연중행사에 관한 속담∙210
결혼에 관한 속담∙212
임신‧출산에 관한 속담∙214
선물에 관한 속담∙215
편지에 관한 속담∙216
장례에 관한 속담∙217
운수에 관련된 속담∙219

주요 참고문헌∙221
역자후기∙222

책 속으로

간지라고 하면, 일본인은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십이지를 먼저 떠올리는데 여기에 십간인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를 조합시킨 것이 간지입니다. 일찍이 일본에서는 십간과 십이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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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라고 하면, 일본인은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십이지를 먼저 떠올리는데 여기에 십간인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를 조합시킨 것이 간지입니다.
일찍이 일본에서는 십간과 십이지를 이용하여 태어난 해부터 시각, 방위와 같은 여러 가지 일을 표시했습니다.
회갑연은 만 60세에 태어난 해의 간지가 돌아온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십간과 십이지의 60을 조합한 나이를 말합니다.
그 기원은 고대 중국이며 간지의 조합으로 년, 월, 일을 표시했으며, 십이지는 열둘로 편리하게 나눌 수 있어 시각이나 방위를 나타내는 단위로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子시는 지금의 밤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의 2시간을 나타낸 것으로 이와 같이 하루 24시간을 십이지로 나눕니다. 괴담 등에 자주 쓰이는 「초목도 잠자는 우시미쓰지丑三つ時」는 새벽 2시 반쯤에 해당합니다. 또 방위에서는 정북의 방향을 자子로 하여 십이지를 순서대로 배치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동은 묘卯, 남은 오午, 서는 유酉가 됩니다.
간지의 사고방식이 일본에 전해진 것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연호가 설정되기 전인 6,7세기 무렵으로, 한동안 연호와 간지를 병용해서 사용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간지는 헤이안 시대에 음양오행설과 합쳐져서 주술적인 요소도 포함되었고, 길흉의 점술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우시토라艮에 해당하는 방향(북동)은 귀문鬼門이라고 말하는 신앙은 이러한 흐름에서 생긴 것입니다. 지금도 각지에 남아있는 고시엔甲子園이나 고신즈카庚申塚 등의 지명 역시 이 간지에서 유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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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연구관이 밝히는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 일본인의 새해 일출 구경은 전쟁을 고취하는 기분에서 생겨났다. - 메이지 신사의 전통적인 신도식 결혼은 겨우 100년 전에 만들어졌다 - 일본인의 새해 일출 구경은 전쟁을 고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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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연구관이 밝히는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 일본인의 새해 일출 구경은 전쟁을 고취하는 기분에서 생겨났다.
- 메이지 신사의 전통적인 신도식 결혼은 겨우 100년 전에 만들어졌다
- 일본인의 새해 일출 구경은 전쟁을 고취하는 기분에서 생겨났다.
- 일본인의 고유의 생활 관습은 겨우 100년 전에 만들어졌다.

일본의 전통 양식들과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일본인의 생활 관습을 들여다본다.
우리와 일본은 여러 생활 관습을 공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해를 보내며 제야의 종을 친다든가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간다든가 세뱃돈을 받는 관습 등이 같다. 반면에 일본에서 새해에 집 앞에 소나무 장식을 세워 두는 것 등 서로 전혀 다른 관습도 다수 존재한다. 중국에서 전해진 단오나 칠석 등은 일정 부분을 공유하는 것도 있다. 이 책은 정월 행사, 연중행사, 결혼, 임신과 출산, 경사, 장례식 등에서 일상의 편지 쓰기와 선물 등 일본인의 소소한 관습에 이르기까지를 그 유래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일본인의 생활 관습의 유래를 소개하면서 문화적 요소가 유동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고 주밀하게 들여다본다.
국내의 일본 문화 관련 서적은 미국과 유럽 등의 서양인, 혹은 일본인의 저서를 번역한 것에서부터 한국인의 저작까지 다수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일본 문화의 명저로 꼽히는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반세기 전에 씌었는데도 여전히 한국인들의 뇌리에 일본 문화를 각인시켜 주는 도서로 남아있다. 1995년에 국내에 번역 소개된 이후로 2008년까지 다수의 역자에 의해 새로 번역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문화를 소개한 선구적인 책이다. 일본인들의 의식구조를 「국화」와 「칼」이라는 상반된 개념이 뒤섞인 애매모호한 존재로 파악하여 일본인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푸념할 때 「국화와 칼」은 항상 뇌리에 스치게 된다. 속마음과 겉이 다른 일본인과 일본문화에 잠재하는 전형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 「국화와 칼」에 기대어 일본인의 정신구조에만 집착해온 우리에게 이 책「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은 근대 이전 동아시아 전통 속에서 일본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전해진 관습, 혹은 일본 고유의 관습이 일본 풍토 속에서 자라나 오늘날까지 현대인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한 전모를 각 항목별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일본 문화를 주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양질의 책이다.

일본인의 겉보다는 속내를 들여다본다.
이 책의 서문에서 편저자가 밝히듯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일본인들도 전통적인 관습을 외면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편저자의 탄식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보면 현대 일본인의 생활양식에 전통적인 요소가 얼마나 뿌리 깊게 자리 잡혀 있는가를 엿볼 수 있다. 흔히 일본을 여행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일본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느낌을 받는 것은 도심 곳곳에 세워진 신사나 사찰 등이 큰 몫을 차지한다. 그러나 반드시 외형적인 전통적인 건물이나 시설에서 일본의 전통적 요소를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인의 생활양식에서 배어나는 전통적인 모습이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 책은 일본인들의 겉보다는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기모노 속에 감춰진 속살이 외형의 기모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동아시아 문화지리의 일면을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고급 입문서, 읽기 쉽고 얇지만 풍부한 지적 자극을 준다.
또한 일본의 전통적인 관습이 우리의 전통적인 관습과 클로즈업이 되는 장면을 만나게 된다. 지금처럼 국가의 경계가 견고해지지 이전에 오래전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가 중국대륙에서 한국을 거쳐 들어갔다는 사실을 반증해 준다. 일본 문화는 고대에서부터 그들만의 전통으로 이어져 온 것이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뒤섞이면서 만들어졌다. 여기에서 다루어지는 일본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이 간혹 메이지 이후부터 정착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도쿄의 메이지 신궁에서 고풍스럽게 차려입고 등장하는 신랑, 신부의 신도식 전통 결혼이 불과 100여 년 전에 정착되었다는 사실에 적지 않게 놀랄 것이다. 전통은 고착된 것이 아니고 고루한 것도 아니며 시대에 따라 새롭게 구축되며 새롭게 탄생되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의 많은 부분이 근대 이후, 혹은 근대 바로 직전의 근세, 즉 일본의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 문화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어느 면에서 그들의 관습은 중국 것이기도 하고, 우리의 것이기도 하며 우리의 관습은 오래전부터 일본인의 생활 관습과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설날에 세배 돈을 주는 것이라든가 새해 일출을 보는 것은 일본인들과 우리가 같이 공유하는 문화 요소다. 이것은 우리 안에 어떻게 연유한 것인지 이 책은 다시 우리의 관습을 생각해 보게 한다. 전통적인 관습이 일본인 그들만의 것도 아니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 요소가 뒤섞인 동아시아의 문화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점도 흥미를 더해준다. 일본 문화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변화 왔는가를 알려주는 이 책은 일본 문화는 결코 고정 불변한 실체가 아니라는 제시한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어느 일본 문화 책보다도 더 세세하게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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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가깝지만 먼 나라.. | ja**panzer | 2010.10.0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책의 사이즈는 작고 아담하다.. 내용은 일본인의 관습을 적은 것이며 한국과는 많은 것이 다르고 오히려 일본은 중국과 많이 닮았...
    책의 사이즈는 작고 아담하다.. 내용은 일본인의 관습을 적은 것이며 한국과는 많은 것이 다르고 오히려 일본은 중국과 많이 닮았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일본이 왜 중국과 닮았는지 알고 싶다면 중국인에 관한 책을 보면 될 것이다.. 내용은 그리 재미있지는 않으나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연구관이 밝히는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일본의 전통 양식들과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일본인의 생활 관습을 들여...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연구관이 밝히는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


    일본의 전통 양식들과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일본인의 생활 관습을 들여다본다.
    우리와 일본은 여러 생활 관습을 공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해를 보내며 제야의 종을 친다든가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간다든가 세뱃돈을 받는 관습 등이 같다. 반면에 일본에서 새해에 집 앞에 소나무 장식을 세워 두는 것 등 서로 전혀 다른 관습도 다수 존재한다. 중국에서 전해진 단오나 칠석 등은 일정 부분을 공유하는 것도 있다. 이 책은 정월 행사, 연중행사, 결혼, 임신과 출산, 경사, 장례식 등에서 일상의 편지 쓰기와 선물 등 일본인의 소소한 관습에 이르기까지를 그 유래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일본인의 생활 관습의 유래를 소개하면서 문화적 요소가 유동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고 주밀하게 들여다본다.
    국내의 일본 문화 관련 서적은 미국과 유럽 등의 서양인, 혹은 일본인의 저서를 번역한 것에서부터 한국인의 저작까지 다수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일본 문화의 명저로 꼽히는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반세기 전에 씌었는데도 여전히 한국인들의 뇌리에 일본 문화를 각인시켜 주는 도서로 남아있다. 1995년에 국내에 번역 소개된 이후로 2008년까지 다수의 역자에 의해 새로 번역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문화를 소개한 선구적인 책이다. 일본인들의 의식구조를 「국화」와 「칼」이라는 상반된 개념이 뒤섞인 애매모호한 존재로 파악하여 일본인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푸념할 때 「국화와 칼」은 항상 뇌리에 스치게 된다. 속마음과 겉이 다른 일본인과 일본문화에 잠재하는 전형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 「국화와 칼」에 기대어 일본인의 정신구조에만 집착해온 우리에게 이 책「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은 근대 이전 동아시아 전통 속에서 일본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일본으로 전해진 관습, 혹은 일본 고유의 관습이 일본 풍토 속에서 자라나 오늘날까지 현대인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한 전모를 각 항목별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일본 문화를 주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양질의 책이다.

    일본인의 겉보다는 속내를 들여다본다.
    이 책의 서문에서 편저자가 밝히듯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일본인들도 전통적인 관습을 외면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편저자의 탄식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보면 현대 일본인의 생활양식에 전통적인 요소가 얼마나 뿌리 깊게 자리 잡혀 있는가를 엿볼 수 있다. 흔히 일본을 여행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일본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느낌을 받는 것은 도심 곳곳에 세워진 신사나 사찰 등이 큰 몫을 차지한다. 그러나 반드시 외형적인 전통적인 건물이나 시설에서 일본의 전통적 요소를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인의 생활양식에서 배어나는 전통적인 모습이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 책은 일본인들의 겉보다는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기모노 속에 감춰진 속살이 외형의 기모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동아시아 문화지리의 일면을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고급 입문서, 읽기 쉽고 얇지만 풍부한 지적 자극을 준다.
    또한 일본의 전통적인 관습이 우리의 전통적인 관습과 클로즈업이 되는 장면을 만나게 된다. 지금처럼 국가의 경계가 견고해지지 이전에 오래전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가 중국대륙에서 한국을 거쳐 들어갔다는 사실을 반증해 준다. 일본 문화는 고대에서부터 그들만의 전통으로 이어져 온 것이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뒤섞이면서 만들어졌다. 여기에서 다루어지는 일본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이 간혹 메이지 이후부터 정착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도쿄의 메이지 신궁에서 고풍스럽게 차려입고 등장하는 신랑, 신부의 신도식 전통 결혼이 불과 100여 년 전에 정착되었다는 사실에 적지 않게 놀랄 것이다. 전통은 고착된 것이 아니고 고루한 것도 아니며 시대에 따라 새롭게 구축되며 새롭게 탄생되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의 많은 부분이 근대 이후, 혹은 근대 바로 직전의 근세, 즉 일본의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 문화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어느 면에서 그들의 관습은 중국 것이기도 하고, 우리의 것이기도 하며 우리의 관습은 오래전부터 일본인의 생활 관습과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설날에 세배 돈을 주는 것이라든가 새해 일출을 보는 것은 일본인들과 우리가 같이 공유하는 문화 요소다. 이것은 우리 안에 어떻게 연유한 것인지 이 책은 다시 우리의 관습을 생각해 보게 한다. 전통적인 관습이 일본인 그들만의 것도 아니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 요소가 뒤섞인 동아시아의 문화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점도 흥미를 더해준다. 일본 문화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변화 왔는가를 알려주는 이 책은 일본 문화는 결코 고정 불변한 실체가 아니라는 제시한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어느 일본 문화 책보다도 더 세세하게 일본인의 생활과 관습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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