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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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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56370591
ISBN-13 : 9788956370590
카네기 인간관계론 중고
저자 데일 카네기 | 역자 최염순 | 출판사 씨앗을뿌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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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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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은 1937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준 인간경영의 영원한 고전이다. 데일 카네기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따르게 만드는 인간관계의 영원한 숙제에 대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해답을 전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그것들을 풀어가는 원칙들에 대한 이야기는, 왜 이 책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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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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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최고 바이블! 데일 카네기는 카네기재단의 설립자이며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인물로 평가받고있다. 그의 저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각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로 통한다.

이 책에서 카네기가 제시하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인간경영 리더십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단계 우호적인 사람이 되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라. 2단계 열렬한 협력을 얻어내라. 타인과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키워라. 3단계 리더가 되라. 4단계 감동-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라.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을 불어 넣은 능력을 키워라.

데일 카네기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따르게 만드는 인간관계의 영원한 숙제에 대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해답을 전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그것들을 풀어가는 원칙들에 대한 이야기는, 왜 이 책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데일 카네기
저자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1888~1955)는 1888년 미국 미주리 주의 매리빌에서 태어나,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교를 졸업한 뒤 교사, 세일즈맨 등 다양한 사회생활을 경험하였다. 1912년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화술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그의 저서 『카네기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은 각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카네기 행복론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카네기 스피치&커뮤니케이션 The Quick and Easy Way to Effective Speaking』등의 저서에서 대중들이 흔히 겪는 대화, 연설, 스트레스, 걱정에 대한 해결책을 명쾌한 원칙들로 제시하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단순하지만 핵심을 꿰뚫는 원칙들은 그의 저서만이 가지는 강점으로, 독자들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역자 : 최염순
역자 최염순은 <카네기 연구소>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카네기 코스> 마스터 트레이너이자 인간경영 컨설턴트로서 인간관계, 성과 경영, 리더십 등의 강의를 통해 개인과 조직에 성공을 향한 열정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카네기 연구소>에서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1992년 국내에 <카네기 코스> 독점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보급하고 있다. 삼성, 현대, 이랜드, 휴렛팩커드 등 국내 4백여 기업에서 채택되고 있는 <카네기 코스>는 인간경영, 리더십, 세일즈 분야 등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저서로는 『카네기 리더십』, 『성공의 85%는 인간관계』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행복론』,『카네기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실패에서 성공으로』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 최염순
개정판을 내면서 | 도로시 카네기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왜 썼는가 | 데일 카네기
이 책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법
 
제1부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
2. 칭찬은 무쇠도 녹인다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
 
제2부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1.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 방법
2. 첫인상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3.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라
4.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쉬운 방법
5.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방법
6.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제3부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3.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라
4. 꿀 한방울이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5. 소크라테스의 비결을 활용하라
6. 불만을 해소하는 안전 밸브
7. 상대방의 협력을 얻어내는 방법
8.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11. 쇼맨십을 발휘하라
12. 모든 방법이 소용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
 
제4부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미움을 사지 않고 비평하는 방법
3.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4. 아무도 명령받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5.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6.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라
8. 실수는 고치기 쉽다
9.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게 만들어라

책 속으로

“죽을 때 까지 남에게 원망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판하라. 그 비판이 확실하면 할수록 효과는 더 커진다. 대개 사람들을 다루는 경우 상대를 논리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고 심지어 편견에 가득 차 있으며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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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까지 남에게 원망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판하라. 그 비판이 확실하면 할수록 효과는 더 커진다. 대개 사람들을 다루는 경우 상대를 논리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고 심지어 편견에 가득 차 있으며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 p.47 중에서

“칭찬과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간단하다. 한쪽은 진지하고, 다른 한쪽은 무성의한 것이다. 한쪽은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이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것이다. 한쪽은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한쪽은 이기적이며, 한쪽은 환영받고 다른 한쪽은 누구에게나 비난을 받게 된다.” - p. 68 중에서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을 잊고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만일 당신이 자녀에게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싶다면 설교나 당신의 희망에 대해서 일절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다만 담배를 피우면 농구 팀에 가입하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으며 1백 미터 달리기에서 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 p.7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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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1937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준 인간경영의 영원한 고전이다. 데일 카네기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1937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준 인간경영의 영원한 고전이다. 데일 카네기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따르게 만드는 인간관계의 영원한 숙제에 대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해답을 전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그것들을 풀어가는 원칙들에 대한 이야기는, 왜 이 책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인간관계의 고전이 된 이유
세월이 지나도 사람 사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되는 원칙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며, 한 가지만이라도 느껴보았을 만한 이야기이다. 카네기 또한 자신의 능력보다는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던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실험에 의지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한 아이가 성장하듯, 하나의 원칙에 대한 실험과 검증의 순환을 통해 핵심이 되고 모든 것을 아우를만한 기본이, 이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주 내용이다. 비난하지 마라, 진심으로 칭찬하라, 상대방의 입장에 서라 등 3가지 기본 원칙에서 상대방으로 호감을 얻고,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여 결국에는 사람들이 나를 따르게 하는 인간관계의 원칙들을 우리 삶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고 따져본다면, 정말 우리는 쓸만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주위에서 인정받을 것이다. 원칙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보고, 생활 속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는 이 책의 사례들과 비교해 보며, 인간관계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챙긴다면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박인수 님 2014.01.13

    오버스트리트

  • 이상범 님 2013.11.01

    수 있다.

  • 이상범 님 2013.03.26

    그때 내가 무슨 실수를 했던가? 옳았던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까? 그 경험에서 나는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

회원리뷰

  • 카네기 인간관계론 | mn**tn | 2018.11.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천금의 가치를 지닌 생각도, 효과적인 화술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하지 못하면 그런 고귀하고 유용한 생각이란 처움부터 부재(不...

    천금의 가치를 지닌 생각도, 효과적인 화술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하지 못하면 그런 고귀하고 유용한 생각이란 처움부터 부재(不在)함만 못합니다. 현대는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라고 하나, 이미 이 시절부터 데일 카네기는 그 소통의 비중과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대중에게 깨우치려고 했던 거죠.

    총 15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챕터가 모두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실전에서 잠시라도 잊어선 안 될 교훈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크게 보면, "개인 사이의 대화(물론 비즈니스 상대일 수가 많습니다)"와, "대중을 상대로 한 강연, 연설", 이 둘로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전자는 경제 활동을 하는 이에게 필수적 생존 스킬이며, 후자는 사람에 따라 큰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꼭 직업적으로 많은 이들 앞에 나서야 하지 않더라도, 예컨대 회사에서 높은 분들을 상대로 PT를 할 때에도, 이 책에 나와 있는 원칙들은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아니, 잊어선 안 될 원칙들이 전부라고 해도 됩니다.

    데일 카네기는 링컨의 사례를 여러 군데에서, 거의 쉼 없이 인용하고 예거합니다. 그만큼 링컨이라는 인물의 자취가, 데일 카네기라는 이 저자, 그리고 그의 동시대인들에게 영향을 끼친 바가 컸다는 뜻입니다. 링컨은 이 셋째 권, <성공대화론>에서도 예외 없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그는 일단 메모를 중시하는, 몸에 밴 습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사전(事前)의 준비란 누구에게도, 또 어떤 목표를 위해서도 필수로 요구되는 과정입니다. 즉흥의 연기, 수행이 언제라도 가능한 사람은 천재이겠으나, 그런 사람은 애초에 극히 그 수가 드뭅니다. 아무리 능수능란한 사람이라 해도 사전의 준비는 필요합니다. 메모는 이 연설에 있어 사전준비의 필수 요소였습니다.

    그런데 메모만 평소에 열심히해 둔다고 반드시 실전 상황에서 훌륭한 수행이 보장될까요? 링컨은 평소에, 즉 실전에 임박해서가 아니라 평소부터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정리하고 다듬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준비된 연설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 역시, 이런 그의 깊이 사색된 상념과, 이를 타인에게 정확하고도 간곡히 전달하려는 그의 성심 성의가 반영된 결과물이었습니다.

    이 제3권이 아닌, 다음 편 제4권에 나오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 교과서에서까지 필수로 공부하게 하는 명문 중 명문인 이 게티스버그 연설이, 과연 당대, 아니 게티스버그 싸움터 바로 그 현장에서, 연설 당일의 청중들에게 얼마나 큰 호응을 받았을까요? 데일 카네기가 전해듣고 연구한 바로는, 요즘 말로 "분위기가 싸해지는" 실패작이었다고 합니다. 왜인가? 당대의 일반적 관행이었던 긴 길이의 상투적 표현 가득한, 기독교적 훈계와 엄숙함으로 가득한 연설이 아니고, 담백하고 짧은 내용이었기 때문이죠. 당시 청중들의 기준으로는 "뭐 저런 성의 없는 연설이 다 있어?" 정도였을 겁니다.

    이 사실은, "효과적이고 감동적인 소통"의 실천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잘 증명해 주는 일화라고도 하겠습니다. 나의 진심과 깊은 고민을 가득 담았는데, 막상 그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는 별 공감을 자아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그저 실패작으로 비난받아야 할까요? 데일 카네기는 이애 대해, 우리 식으로 말하면 "진인사 대천명" 정도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최선을 다했으니 그만"이라는 자기만족적 합리화는 아닙니다. 정당한 노력을 투입하고 나의 진실성을 담은 소통은, 당대 아니면 후대에라도 올바른 평가를 받는다는, 그만의 긍정적, 실용적 가치 중시의 견해에 결론적으로 부합한다 하겠습니다. 이 책에는 2장, 10장 등 여러 곳에서 이 링컨의 사례가 원용되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언제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 타인 앞에서 분명한 자기 의사를 전달하는 데에 실패하는가? 로이드 조지와 같은 명연설가도, 정치 초년생 시절, 비유적 표현이 아닌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서, "혀가 입천장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연설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반대로, 일단 혀가 풀리고 분위기에 적응하면, "하던 연설을 중단하느니 차라리 총을 맞겠다" 고 할 정도로, 대규모 청중 앞에서 자기 말을 열심히 전달하는 경험은 마약처럼 매혹적이라고 합니다. 시작이 반인 셈인데, 그 시작을 상쾌하게 떼기가 그 무엇보다 어렵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심사 숙고가 자신감을 만들고, 자신감이야말로 멋진 소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결론냅니다.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이 이 연설과 대화에도 적용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왜 청중들이 연사의 말에 하품을 하고, 떨떠름한 표정을 짓거나 주의를 흐뜨릴까요? 그것은, 연단에 올라서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말하는 이가, 자신들의 관심사와는 전혀 무관한 주제를 갖고 자기만의 소통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청중을 매혹하려면, 청중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주제와 소재를 정면으로 부각하고 다뤄야 합니다. 좋지 않은 사례이긴 하나, 히틀러 같은 자가 독일 국민들을 그토록 매혹한 것도, 그들의 좌절에서 비롯한 불건강한 욕구와 갈망을 정확히 꿰뚫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서 예로 든 링컨의 연설도, 당시 기준으론 너무 짧다는 이유만으로 현장의 청중에게 반감과 실망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말할 것도 없고, 시대를 관통하는 청중의 욕구란 "길지 않고 요령 있는 연설"이라는 게 카네기의 주장입니다. 흥미롭게도 카네기는 사도 바울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1장에서 그는 성공적인 소통의 예로 예수의 산상 수훈을 거론하기도 하는데, 물론 그가 종교적 인물이라서가 아니라 당대 독자에게 가장 쉬운 예시를 들려는 의도였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때로 독설가의 면모를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당신의 가르침이 생소하니 우리에게 설명을 해달라"는 대중의 요구에 그가 "당신들은 미신적입니다."라며 대뜸 면박부터 주고 시작했던 행적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데일 카네기의 원칙에 부합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그의 가르침은 언제나 "상대방의 감정과 자존을 공연히, 아니 어떤 경우에도, 자극하지 말라"는 걸 상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이 행동은, "짧게, 현대 단위로 2분 정도의 시간 안에 연설을 끝냈다"는 장점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물론 그의 가르침에 야유를 보내는 이들도 있었으나, 짧은 시간 덕에 청중들은 주의를 최대한 집중할 수 있었고, "그게 다는 아닐 터이니, 당신의 다음 가르침은 무엇인가?" 라는 일종의 앵콜 요청을 받을 수 있었다는 거죠.

    이로 미루어 볼 때, 대화와 소통, 그리고 강연의 요체는, 상대와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왜 대화에 약한가? 상대의 마음과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어떤 이들은 성공하는가? 그는 상대의 감정을 정확히 포착해 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이성이다 원칙이다 합리성이다를 냉정히 내세우기 전, 상대방의 감정이란 요소를 먼저 생각하고 고려해 보라"라는, 데일 카네기의 일관된 원칙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 변하지 않는 인간관계법 | yo**chelk | 2016.10.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관계라는 것은 쉬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19...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관계라는 것은 쉬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1937년에 출판 된 이후 현재까지도 인간관계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 있다는 것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1937년도 인간관계의 요령이나 2016년도의 인간관계의 요령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변함이 없다는 반증이 아닐까 여겨진다.

    저자 '데일 카네기'는 <카네기 인간관계론>를 집필하기 위해 관련 신문기사, 잡지깃, 가정법원의 기록, 구시대의 철학자들과 새로운 심리학자들의 논문 등을 찾아 읽었고, 숙련된 연구원 한 명을 고용해 1년 반에 걸쳐 여러 곳의 도서관에 보내 본인이 미처 찾지 못한 자료들을 수집하도록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심리학에 관한 방대한 책들을 꾸준히 읽고, 잡지에 실린 수백 편의 논문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전기들을 섭렵했다고 한다.  이런 전기에는 줄리어스 시저부터 토머스 에디슨에 이르는 위대한 위인들의 생애를 살펴 봤는데 그 중에서도 시어도어 루즈벨트 전기만도 백 권 이상 읽었다고 하니 본 서에 인용되는 문구만 보아도 그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그가 본 서에 쏟은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이 간다. 여기다 다가 아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많은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을 통해 인간관계 테크닉까지 알아내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이 책이 더욱 빛난 보이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자신의 강좌를 듣고 실제 삶에서 적용하여 발표한 내용들이었다. 저자가 제시하는 내용이 단지 이론에 불과하다면 이 책은 이론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을 처음 읽은 게 20살 때였는데 당시에도 훌륭한 책이라고 느꼈었지만, 지금 다시 읽어보니 더더욱 훌륭한 책...


    이 책을 처음 읽은 게 20살 때였는데 당시에도 훌륭한 책이라고 느꼈었지만, 지금 다시 읽어보니 더더욱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그동안 쌓인 경험만큼 이 책의 내용이 더 와 닿았기 때문인 것 같다.


    사람들이 하는 고민 중의 대부분은 돈, 인간관계, 건강의 3가지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간관계가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는 책들도 무수히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을 느끼게 해주는 책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희소한 책들 가운데 하나라고 보면 될 듯하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욕망',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갈망' 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중요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어 하는 욕망은 너무나도 강렬하여 '타는 듯한 목마름'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라고 한다. 타인을 대할 때는 항상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그 사람이 스스로를 중요한 사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면 인간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은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으며, 거의 모든 관심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고려하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기술을 상당히 향상시킬 수 있다. 저자는 칭찬해주기, 타인의 말 경청하기,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높여주기, 비판하지 않기 등의 방법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한 경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학교 신입생 때 처음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갔을 때였다. 그때는 고교를 갓 졸업하고 연애에 대해 거의 경험이 없을 때여서 어떤 식으로 대화를 하고 어떻게 분위기를 이끌어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다. 결국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괜찮은 결과를 얻었었다. 소개팅녀가 자신에 대해하는 이야기들을 잘 들어주려고 많이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런 전략(?)을 사용하지는 않고, 많이 바뀌었다.) 그때 그 경험을 통해, 어떤 인간관계든 기본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느꼈다.


    어떤 책이든 읽기만 하는 것으로 끝나면 큰 의미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지만, 두고두고 읽으면서 생활속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독자의 몫일 수 밖에 없다.


    책에서 기억에 남길만한 부분들을 메모하였는데 아래에 옮겨보겠다.

     

     

    - 비판이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이란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자중심에 손상을 주고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하면 당신이나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두 가지 동기에서 나온다고 했다. 즉 성적인 욕구와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이다.

     

    -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성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원칙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갈망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타인의 갈증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그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장의사조차도 그가 죽었을 때 마음으로부터 슬퍼할 것'이다.

     

    -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로 볼 줄 아는 능력이다"라고 헨리 포드는 말했다.

     

    -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에서 비롯된다.

     

    - 작가가 인간을 좋아하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 역시 그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 자기 일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교양 없는 사람이다. 가령 어느 정도 교육을 받았더라도 교양 없는 사람이다.

     

    - 항상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 나는 논쟁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이 세상에서 오직 단 한 가지 방법, 즉 토론을 피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방울뱀이나 지진을 피하는 것처럼 토론을 피하도록 하라.

     

    - 의견의 차이가 생기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제일 먼저 자연적으로 취하는 반응은 자신을 변호하려는 태도이다. 이것을 조심하라. 침묵을 지키면서 당신의 첫 반응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 때문에 최선이 아닌 최악의 사태로 몰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어라. 상대방이 그 말을 끝낼 수 있도록 하라. 방해하거나 말을 가로막거나 논쟁하지 말라.

     

    - "제가 틀렸을지도 모릅니다. 종종 그러니까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슴니다."라는 말속에는 마력이 있다.

     

    - 살며시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 타인에 의해 강요된 의견보다 스스로 생각해낸 의견을 우리는 더 신뢰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의견을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아닐까? 제안을 해서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 미소란 이 세상에는 절망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능력이 다른 어떤 특성보다도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 강과 바다가 온갖 시냇물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자기를 잘 낮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능히 온갖 시냇물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하므로 백성의 위에 서려고 하는 이는 반드시 말로써 자기를 낮추고, 백성의 앞에 서려는 자는 반드시 그 몸을 뒤로할 것이다. 『도덕경』제 66장


    - 이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 4분의 3은 동정에 굶주려 있다. 그들에게 동정심을 보이면 그들은 당신을 좋아할 것이다.

    -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지당합니다. 제가 당신이었더라도 역시 그렇게 생각했을 테니까요."
     

      

     

  • 카네기 인간관계론 | va**e21 | 2016.04.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드디어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기로 했다. 대강의 내용은 책 소개 등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선호...

    드디어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기로 했다. 대강의 내용은 책 소개 등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터라 굳이 찾아서 읽을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얼마 전부터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번 마음 먹고 읽어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의 최고 바이블이라는 이 책의 명성을 직접 읽고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손에서 떠나지 않고 읽히는 책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내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조금이라도 더 깊이 하고,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지혜를 조금이라도 더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요즘 나오는 책들처럼 많이 꾸미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정겹게 다가온다. 흑백으로만 인쇄되어 있는 본문 역시 읽기 편한 느낌이다.

  • 카네기 인간관계론 | zm**jt | 2015.03.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워낙 유명한 책이라 내가 뭐라 평하기 그렇다. 재밌는것은 난 이책을 내가 사지 않았다. 옛날에 어렸을적에 집앞 분...

    워낙 유명한 책이라 내가 뭐라 평하기 그렇다.

    재밌는것은 난 이책을 내가 사지 않았다.

    옛날에 어렸을적에 집앞 분리수거장을 지나가는데 누가 이 책을 버린것이다. 멀쩡한 책을 버린게 누굴까 궁금해 하면서 난 이책을 집어들어 집에 가져와 시간나면 읽어봐야지 하고는 책장에 꽂아두었다. 그때는 이 책이 이렇게 유명한 책인지 그리고 이렇게 귀중한 책인지 몰랐었다.

    그러고는 시간이 흘러 데일 카네기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것 조차 까맣게 잊고서는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책장을 쓰윽 스캔하다가 이 책이 책장 어느 한 구석에 처박혀있는것을 보고 얼른 꺼내들었다. 그러곤 내게 속삭였다. 이런 대박!

     

    이 책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어봐서 알겠지만 사람을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내 생각엔 시작부터 끝까지 하는 얘기는 즉 그 사람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라. 관심을 갖고 들어라. 그리고 진심으로 반응해줘라. 결국 이 이야기인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그동안 내가 놓친 사람들, 내가 놓친 수많은 기회들이 떠올랐고 이제서야라도 배웠으니 앞으로 그럴일은 많이 줄겠구나에 고맙게 생각한다.

     

    한가지 문득 든 생각인데 데일 카네기가 살던 시절에는 인터넷이란것이 없었기에 메신저나 채팅,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가 없없다. 

    내 생각에는 여기에는 카네기가 얘기하는 정 반대로 적용해야할것 같다.

    누군가 열심히 카톡으로 채팅으로 문자로 SNS를 업데이트 하는데 열심히 봐주기만 할것이 아니라 격하게, 진심으로 대꾸를 해줘야한다.

    열심히 봐주기만 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그사람과 공감을 해줘야할것이다.

    그래서 난 앞으로 내 가까운 사람들 부터 카톡이나 문자, SNS의 업데이트를 보면 진심으로 마구 마구 공감을 눌러주고 진심어린 댓글을 남겨주려고 노력할것이다. 별 할일없고 실없는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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