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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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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 규격外
ISBN-10 : 8994752587
ISBN-13 : 9788994752587
붉은 하나님 중고
저자 랴오이우 | 역자 박명준 |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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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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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하나님』은 중국 공산주의의 엄혹한 탄압 아래서 기독교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중국의 기독교가 어떻게 엄혹한 마오 시대를 거치며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수가 더 크게 증가했는지를 추적해가는 한 저널리스트의 역사적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랴오이우
저자 랴오이우는 1958년 중국의 대약진운동이 시작되던 해 태어난 랴오는 중국 정부를 비판한 혐의로 중국 내에서 작품 출판이 금지된 반체제 작가, 기자, 악사, 시인이다. 1989년 천안문 사건을 규탄한 서사시 "대도살"(大屠殺)을 쓴 혐의로 체포되어 4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다. 중국사회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모은 그의 책들은 타이완과 홍콩에서 출간되었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모든 종교활동이 금지되고 마오쩌둥을 숭배하는 공산주의 사상이 국교처럼 신봉되던 시기에 성장기를 보낸 랴오는 모든 종교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지만, 1998년 의사 출신의 한 지하교회 전도자를 만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현대 중국사회의 주변부 인생을 취재하는 자신의 프로젝트에 그리스도인들을 포함시킨다. 저서로는 『시체를 옮기는 사람: 밑바닥에서 바라본 중국의 인생 이야기』(The Corpse Walker: Real Life Stories, China from the Bottom Up, 『저 낮은 중국』이란 제목으로 이가서 역간)가 있으며, 회고록 『한 노래와 백 가지 노래를 위하여: 중국 감옥을 거친 시인의 여정』(For a Song and a Hundred Songs: A Poet’s Journey Through a Chinese Prison, 2013)이 있다. 2003년 국제인권감시단으로부터 ‘헬만-하멧 보조금’(Hellman-Hammett grant)을 받았고, 2007년에는 중국 펜클럽(PEN)이 수여하는 ‘집필의 자유상’을 수상했으나 중국 정부는 그가 베이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을 막았다. 2011년에는 독일 ‘게슈비스터-숄 상’(Geschwister-Scholl-Preis)을, 2012년 독일출판협회에서 수여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2011년, 극적으로 중국을 탈출하여 지금은 미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역자 : 박명준
역자 박명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복있는사람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행복한 책 만들기의 시간을 보냈다. 현재 세 아이의 아빠와 번역가로 살아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교회사의 보화』(IVP), 『인생의 사계절』(아바서원) 등이 있다.

목차

영어판 옮긴이 서문_ 웬광후앙
지은이 서문·붉은 산길

1부_ 다리 시로 가는 길
1장. 여름의 마지막 장미 한 송이·공동묘지
2장. 당신이 왼뺨을 때리면·나이 많은 수녀
3장. 교회가 보내는 곳으로 갈 거예요·티베트인
4장. ‘보통 그리스도인’이 겪은 일·장로(I)
5장. 말 없는 어린 양·성공회 교인
6장. 암이 내게 빛을 비춰주고·암 환자
7장. 눈물 흘리며 웃음 터뜨리며·교제

2부_ 이족과 먀오족 마을에서
8장. 그리스도인으로, 동시에 정부 관리로·의사
9장. 용서는 가능한가·순교자
10장. 공산주의 혁명이란 이런 것인가·장로(II)
11장. 인민이 광기에 휩싸일 때·이족 목사
12장. 이족 언어는 노래처럼 들려도·만찬

3부_ 베이징과 청두
13장. 나도 교회는 다니지 않아요·비밀 방문
14장. 가이사의 일은 가이사에게·지하교회 목사
15장. 공산당이냐 바티칸이냐·시인과 신부
16장. 중국의 해방과 나의 시력·눈먼 악사
17장. 그녀가 마오의 초상을 찢은 이유·고아원
18장. 다시, 가이사의 일은 가이사에게·새로운 회심자

감사의 글_ 웬광후앙

책 속으로

곧이어 공산당 군대가 시내로 들어왔어요. 사람들은 적기를 흔들고 북과 징을 치며 군인들을 맞았죠. 나라 전체가 "붉게" 물들었어요. 산들도, 얼하이 호수도 "붉게" 물들었어요. 교회마저도 붉은 깃발과 마오 주석의 초상화로 단장했고요. (…) 무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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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공산당 군대가 시내로 들어왔어요. 사람들은 적기를 흔들고 북과 징을 치며 군인들을 맞았죠. 나라 전체가 "붉게" 물들었어요. 산들도, 얼하이 호수도 "붉게" 물들었어요. 교회마저도 붉은 깃발과 마오 주석의 초상화로 단장했고요. (…) 무리가 주먹을 들고 연호하기 시작했어요. "반혁명분자 수녀를 타도하자!" 이모는 굽히지 않았어요. 욕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모는 이렇게 말했어요. "정 때려야겠다면 내 뺨을 때려요. 당신이 왼뺨을 때리면 나는 오른뺨을 돌려 댈 거예요."
-2장 "당신이 왼뺨을 때리면"

문화혁명의 막바지에는 모든 공개적인 종교활동이 금지되었습니다. 교회와 교회 재산은 모두 몰수되었죠. 사람들은 비밀리에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수 있을 뿐이었죠. 입술을 움직여 소리 나지 않게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는 것만도 우리에게는 호사였어요. 나는 정부 정책에 공공연하게 항의할 수 없었습니다. 나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덕분에 1950년대의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 4장 "‘보통 그리스도인’이 겪은 일"

그는 신앙을 부인하지 않았기에 정치적 표적이 되었다. 연합전선부가 개최한 회의에서 한 관리는 호우 신부에게 이렇게 맞섰다. "혁명 대중의 권력에 도전하려는 것이오?" 그는 침묵했다. 그의 대답은 그의 행동 속에 담겨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주님을 따랐고 교회를 수호했다. "말 없는 어린 양"이 그의 별명이었다.(…) 같은 해, 호우는 새로 조직된 삼자애국교회를 지지할 것과 그 교회에 참여할 것을 명령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것은 "집단 항복"이라며 거절했다. 지역의 친정부적인 종교 지도자들은 회의를 열어 호우 신부의 직분을 철회하고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957년, 그에게는 ‘우익’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 5장 "말 없는 어린 양"

상사는 화가 나서 노발대발했어요. "자네는 이미 공산당 체제 안에서 공직을 맡고 있네. 공산당 체제 안에서 봉급도 받고 혜택도 누리고 있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니? 예수가 뭘 해줄 수 있지? 예수가 자네에게 먹을 것을 주나, 옷을 주나?" 나는 그의 눈을 바라보며 작심하고 말했습니다. "지금 사직하겠습니다. 나의 영혼을 죽게 할 수는 없습니다."
- 8장 "그리스도인으로, 동시에 정부 관리로"

아버지는 신을 부정하는 사회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이 처할 운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는 그 운명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 두려움 없이 말이죠. (…) 군인들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아버지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자 군중은 고래고래 소리 질렀습니다. "…를 타도하자", "…를 박살내자", "마오 주석, 만세." 군인들이 아버지의 등에 "죽음의 표지"라고 하는 나무판을 붙였습니다. 아버지 키의 절반쯤 되는 길이의 나무판에 아버지의 다섯 가지 죄가 적혀 있었습니다.
- 9장 "용서는 가능한가"

요란한 함성소리 사이로 가까이서 강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늘 곳곳에 흩어진 구름 사이로 드러난 하늘은 맑고 푸르렀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마을에서 사이좋게 살아온 사람들이 왜 이러는 것인가? 왜 이토록 서로 미워하고 괴롭히는가? 공산주의 혁명이란 이런 것인가?’
- 10장 "공산주의 혁명이란 이런 것인가"

그들이 형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은 미신일 뿐 아니라 반혁명적이라고 말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형은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형은 눈을 감고 계속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형의 손과 발을 묶어 여러 날 동안 나무에 매달아두었습니다. 그들이 매달아둔 줄을 끊었을 때에도 형은 다시 무릎을 꿇고 주님께서 저들의 고문을 용서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 11장 "인민이 광기에 휩싸일 때"

나는 기독교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가 하는 말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개종을 권하는 그의 말은 내심 거절했다. 결국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아요." 그는 웃으며 말했다. "나도 교회는 다니지 않아요…. 교회는 모두 정부의 통제 아래 있거든요."
- 13장 "나도 교회는 다니지 않아요"

삼자원칙은 이내 애국운동이 되고 말았습니다.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조국을 지지할"것인지, 아니면 "외국 제국주의자들을 지지할" 것인지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이는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애국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반혁명분자가 되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 14장 "가이사의 일은 가이사에게"

1949년, 중국 내전은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국민당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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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중국의 기독교가 어떻게 엄혹한 마오 시대를 거치며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수가 더 크게 증가했는지를 추적해가는 한 저널리스트의 역사적 기록! 「북스앤컬처」 선정 2011년 "올해 최고의 책!"(Books & Culture's Boo...

[출판사서평 더 보기]

중국의 기독교가 어떻게 엄혹한 마오 시대를 거치며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수가 더 크게 증가했는지를 추적해가는 한 저널리스트의 역사적 기록!


「북스앤컬처」 선정 2011년 "올해 최고의 책!"(Books & Culture's Book of the Year)

"랴오의 그리스도인 취재 기록은 어둠 속에 진실의 빛을 비추어준다."
_ 류샤오보(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붉은 하나님』은 십자가의 붉은 피 색깔을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위한 책이다."
김지방(국민일보 기자), 옥성득(UCLA 교수), 조영헌(고려대 교수), 페리 링크(프린스턴 대학교 석좌교수),
리안시(『불의 구원: 현대 중국 대중 기독교의 발흥』 저자), 필립 젠킨스(『신의 미래』 저자) 추천!!

★ 이 책의 저자인 랴오이우는 중국 정부가 예의주시하며 검열하고 있는 동시대의 반체제 작가다. 그가 공식적으로는 세속 사회인 중국에서 생동감 있는 기독교 공동체와 처음 만났을 때, 기독교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거의 없었다. 사실 그는 오히려 모든 종교는 악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앞잡이라고 배워왔다. 그러나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변함없는 의미를 추구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는 중국 그리스도인들을 직접 만나면서 연대감을 느낀 랴오이우는 전체주의 정부조차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깨트릴 수 없었던 용감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기록작업을 시작한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 소수민족 그리스도인들을 인터뷰한 이 책에는,
★ 구타와 기근, 수십 년간의 육체노동을 견뎌내고, 여전히 정부가 몰수한 교회 땅의 반환을 위해 싸우고 있는 백 세가 넘은 수녀
☆ 공산당 병원 행정관 자리를 포기하고, 산간벽지 주민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의사
★ 문화대혁명 당시 "구제 불능의 반동분자"로 처형당했으나, 현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기념동상이 세워진 목사
☆ 공산당과 국민당 사이에서 교회의 중립을 지키려다 우익으로 지목되어 고발, 취조, 공개비판집회, 정치학습모임을 강요당하다 죽은 성공회 신부
★ ‘적극적인 반혁명분자’로 체포되어 21년 8개월 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한 가정교회 지도자
☆ 정부 정책에 공공연하게 항의하거나 신앙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엄두를 내지 못했던 ‘보통 그리스도인’
★ 중국의 기성세대들이 지나치게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는 20대 초반의 회심자
등 중국의 과거와 현재의 솔직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어 ‘중국적 기독교’의 미래를 내다보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이 예리하고도 냉철한 보도는 “신을 부정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이 처한 운명을 알고 있었고, 그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로마 제국 치하에서 핍박을 받으며 해방의 날을 고대했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투쟁을 떠올리게 하며, 각 시대의 참혹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인간의 존귀함과 신앙의 신비를 일깨워준다. 격동하는 중국 현대사 속에서 강압적인 정권 아래 있던 일반적인 인민들이 그들이 경험한 자행된 박해와 폭력과 거짓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잘 보여주는 이 책은 “이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또다시 어떤 의미인가” 하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게 할 것이다.

오랜 세월 피로 물든 붉은 산길,
하늘 아래 모든 것을 물들이는 붉은 구름,
온갖 정치적 압박에도 살아 빛나는 붉은 십자가,
그리고 붉은 심장이 뛰는 증인들이 전하는 붉은 하나님!


추천사_

20세기 중국이 겪은 혼란과 격동을 맨손으로 헤쳐온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의 숨결이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생생하게 살아 다가온다. 이 책이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이겨낸 기적적인 간증으로만 읽히지 않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20세기 중국의 참혹했던 역사를 고발하는 증언으로만 읽혀서도 안 된다. 랴오는 고난을 견뎌온 인간의 솔직한 면모를 가감 없이 기록했다. 덕분에 우리는 세계의 참혹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인간의 존귀함, 그 신비를 읽을 수 있다. _ 김지방(국민일보 기자)

이 책은 중국 가정교회에 대한 가장 생생한 증언이다. 중국 남서부 변방 외진 마을의 가정교회는 20세기에 동과 서가 만난 중심점이요, 21세기 세계교회 영성의 무게중심이다. 선교사에 의해 1차 토착화를 이룬 가정교회는, 공산화 과정과 문화대혁명 기간의 박해와 순교를 견디며 민중의 삶 속에 두 번째 토착화를 이루었다. 이제 그 믿음의 후손인 ‘평범한’ 영웅들이 기적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가정교회 이야기는 소비주의 욕망과 전체주의 우상에 절하는 현대교회에 대안적 복음을 제시한다. 『붉은 하나님』은 십자가의 붉은 피 색깔을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위한 책이다. _ 옥성득(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한국기독교 석좌교수)

랴오이우의 집요한 기록 정신과 그 결과물은 19세기 후반까지 중국 선교의 역사와 20세기 후반 급증하는 중국의 기독교 인구 사이의 뻥 뚫린 듯했던 한 세기의 공백을 메워주는 살아 있는 사료다. 뿐만 아니라, 진시황의 통일 이래 2천 년이 넘도록 중국의 수많은 황제들이 왜 백성의 마음을 지배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에 대한 끊임없는 사례를 제공한다. _ 조영헌(고려대 역사교육과 중국근세사 교수)

이 책에서 랴오는 중국 역사에서 왜곡되고 지워지고 잊힌 중요한 부분을 복원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억압에 맞서 분투한 특별한 집단의 인생 이야기들을 보도한다. 랴오의 그리스도인 취재 기록은 어둠 속에 진실의 빛을 비추어준다. _ 류샤오보(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붉은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책이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중국의 평균적인 인민들이 독재정권 및 그 권력에 의해 자행된 박해와 폭력과 거짓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하는 보다 광범위한 문제를 밝혀 보여준다. 인간미가 묻어나는 이야기, 진실한 사건의 기록이다. _ 페리 링크(프린스턴 대학교 동아시아학 석좌교수)

금서 조치를 받은 중국 당대의 최고 작가가 써내려간 치밀하고 냉철한 기록이다. 읽지 않을 수 없으며, 인간성이 맥동하는 책이다. _ 리안시(『불의 구원: 현대 중국 대중 기독교의 발흥』 저자)

역사를 보는 긴 안목을 가진 이라면 랴오이우의 작품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고대 로마 제국 치하에서 핍박을 받으며 해방의 날을 고대했던 소수 집단인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투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때와 유사한 일들이 오늘날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충격적이다. 이번에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누가 말할 수 있으랴? _ 필립 젠킨스(『신의 미래: 종교는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저자)

중국에는 두 개의 삶이 있다. 공산당이 선전하는 공인된 삶과, 감추려 하는 공인받지 못한 삶. 랴오이우는 중국 정부에 의해 묻혀버린 삶을 살려내기 위해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최전방에 선 작가다.
_ 「월 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이 책에서 당신은 고난 속에서 빛을 발하는 용맹스러운 이야기를 수시로 만나게 될 텐데, 절제되고 예리한 지성의 이 탁월한 보도는 당신의 삶을 곧 바꿔놓을 것이다. _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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