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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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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224*31mm
ISBN-10 : 1189279657
ISBN-13 : 9791189279653
감정은 패턴이다 중고
저자 랜디 타란 | 역자 강이수 | 출판사 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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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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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새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oohyu*** 2020.03.22
48 중고라고해서 구매 했는데 책이 새거나 다름 없네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ojic0*** 2020.03.20
47 상태 깨끗하고 배송 빠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ee*** 2020.03.17
46 깨끗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une***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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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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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들려주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 패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감정은 패턴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학자에 따라 5가지, 7가지, 10가지, 심지어 30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렇다면 감정은 왜 생기고, 어떤 과정을 거쳐 고조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고조된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을까? 감정의 패턴을 알면 그 해답이 보인다.

저자는 개인적 경험과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에서 축적된 인식의 차이가 특정 감정 패턴을 만들어 낸다고 이야기한다. 감정이 지닌 가장 극적인 특징은 바로 모든 감정은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누구라도 감정의 패턴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익히면 감정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 행복 전도사이자 많은 심리학자들, 뇌과학자들과 함께 감정 커리큘럼을 개발한 저자는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주며 감정은 패턴이고 모든 감정은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감정을 다룰 때 필요한 기술을 설명해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랜디 타란
전 세계에 행복의 기술을 전파하는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Project Happiness)’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10대인 딸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 나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음먹는다. 이후 영화계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2011년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영화는 3개 대륙에서 온 청소년들이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조지 루카스, 리처드 기어, 뇌과학자 리처드 데이비슨, 급기야 인도로 건너가 달라이 라마까지 인터뷰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영화는 그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비롯해, 인디페스트, 샌디에이고, 루체른, 라스베이거스, 뭄바이 등 11개 지역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랜디 타란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를 설립,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긍정심리학, 신경과학, 마음챙김 명상을 결합한 ‘행복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이 커리큘럼은 현재 미국을 비롯해 120여 개 나라의 지도자, 카운슬러, 학생, 교사들에게 사회적, 감정적 학습 커리큘럼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리아 리니거(Maria Lineger)와 공동 저술한 《행복 프로젝트 핸드북(Project Happiness Handbook)》이 있다.

? 행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www.projecthappiness.org

역자 : 강이수
이화 여자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건 주립 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달라이 라마
프롤로그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감정 패턴 1. 감정에는 ‘자기 보호 본능’이 있다

|두려움| 그림자 있는 곳에 빛이 있다
왜 두려움을 두려워할까?
16가지 두려움, 16가지 삶의 축복
두려움을 머릿속에서 꺼내 마주하라
경고 신호를 무시하면 일어나는 일
두려움을 지혜로 전환하는 5가지 전략

|불안| 막다른 골목에서 성장을 불러들이는 초대장
두려움, 걱정, 불안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불안에 대처하는 10가지 방법

감정 패턴 2. ‘나’를 잃어버리면 감정이 폭발한다

|슬픔| 슬픔이 지나가면 기쁨이 찾아온다
슬픔은 슬프지만, 우울증은 우울하다
이 우울감은 나 혼자만의 문제인가?
슬픈 감정의 의외의 효과
슬픔이 감춰 놓은 7가지 선물
당신이 죽기 전에 후회할 5가지

|분노| 궁극의 자아로 돌아가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
천의 얼굴로 나타나는 분노 감정
분노는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분노 감정이 길을 잃을 때
분노를 표출하는 ‘제3의 길’
8가지 질문, 8가지 전략
용서하라

|죄책감| 너무 나갔다 싶을 때 브레이크
양심이 전하는 목소리
죄책감은 왜 생길까?
찝찝하거나, 미안하거나, 두렵거나
깊어진 죄책감, 수치심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법

감정 패턴 3. 감정은 ‘질주’하고 싶어 한다

|욕망|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가장 오해하기 쉬운 감정, 희망
희망에 욕망이라는 이름의 엔진을 달아라
욕망의 순환 고리에서 벗어나는 법
욕망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 잡기
내 삶의 존재 이유를 찾아서

|자신감| 당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절대적 이유
스스로 자신을 믿는다는 것
자존심은 자신감을 갉아먹는다
특히 여성의 자신감 문제에 대해
어떻게 자신감을 기를 것인가

감정 패턴 4. 모든 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

|행복| 재미와 의미가 만나면, 가슴이 뛴다
나의 행복과 너의 행복이 다른 이유
행복이라는 감정의 존재 이유
행복에 이르는 5가지 길
뇌는 ‘감정’을 먹고 산다
행복의 7가지 하루 습관
트라우마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

|관용| 우리는 모두 심오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관대하다
모든 사람은 편협하다
인정한다는 것과 받아들인다는 것
다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기
우리는 모두 하나다

|사랑| 나와 당신,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사랑이 넘치는 세상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더 깊게 사랑하기 위한 36가지 질문
사랑을 오래 지속하는 법

에필로그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참고 자료

책 속으로

감정의 패턴을 인식하고 감정의 주도권을 잡으면 변화가 생긴다. 내가 이 사실을 받아들인 다음부터 나 자신이 변하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감정의 그늘까지 모두 수용하게 되었고, 전보다 감정의 패턴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자 정말 엄청난 변화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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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패턴을 인식하고 감정의 주도권을 잡으면 변화가 생긴다. 내가 이 사실을 받아들인 다음부터 나 자신이 변하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감정의 그늘까지 모두 수용하게 되었고, 전보다 감정의 패턴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자 정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왜냐하면 일단 감정을 이해하고 나면 더 이상 예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이다.
-18쪽,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에서

“두려움은 비겁함이 아니다. 그것은 앞으로 닥쳐올 일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음을 알아차리는 우리 내면의 보호 장치다. 두려움은 우리를 멈추게 한다. 꼼짝 못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고 에너지를 모으는 데 필요한 시간을 우리에게 주기 위해서다.”
결국 두려움은 비겁한 것이 아니라 조심하는 것이다.
-47쪽, ‘두려움 | 그림자 있는 곳에 빛이 있다’에서

건강한 불안과 보다 심각한 불안을 구분하는 데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심각한 불안은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라고 미리 알려 주는 신호다. 그런 의미에서 불안은 우리가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삶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분명한 요구라고 할 수 있다. 불안은 막다른 길이 아니라 성장을 불러들이는 초대장이다.
-91쪽, ‘불안 | 막다른 골목에서 성장을 불러들이는 초대장’에서

슬픔을 겪을수록 기쁨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커진다면 어떨까? 슬픔을 알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소중히 만끽할 수 있다. 캄캄한 밤에 손전등을 켜면 어둠이 빛줄기의 배경이 되듯이 슬픔도 기쁨의 캔버스가 될 수 있다. 칼릴 지브란은 슬픔의 이치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슬픔이 그대의 마음을 깊이 도려낼수록 더 큰 기쁨을 그 안에 품을 수
있다.”
-120쪽 ‘슬품 | 슬픔이 지나가면 기쁨이 찾아온다’에서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면, 그것은 당신이 건강하지 못한 관계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거나 자신의 영역을 침해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당신의 안전을 위협받았거나 당신의 가치를 무시당했거나 당신의 능력이 공격받고 있다면, 더욱 더 심각한 문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한계를 넘어섰지만, 당신은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수치심과 분노의 감정이 한꺼번에 격화된다.
-133쪽, ‘분노 | 궁극의 자아로 돌아가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에서

죄책감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당신을 물에 빠뜨려 쓸모없게 만들고,
다른 하나는 당신의 영혼을 불에 태워 쓸모 있게 만든다.
-사바 타히르(Sabaa Tahir, 미국 작가)
-179쪽 ‘죄책감 | 너무 나갔다 싶을 때 브레이크’에서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을 때도 당신은 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희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당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서 역량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흔히 말하듯 이번 경험은 실패가 아니라 방향 전환이다. 항상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변화를 거스르지 말고, 변화에 몸을 맡겨라.
-208쪽, ‘욕망 |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에서

자신감은 스스로가 쏟은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성과다. 자기 자신과 삶의 가치를 믿으며 가장 자기다운 모습이 내뿜는 에너지를 인식하는 새로운 능력도 마찬가지다. 바로 그 능력을 발휘하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눈부신 에너지가 당신에게서 생겨난다. 그래서 자신감 있는 사람이 매력적인 것이다!
-238쪽, ‘자신감 | 당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절대적 이유’에서

만족스런 상태보다 불행한 감정 상태가 분명히 더 힘들다. 하지만 감정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감정으로 인해 교훈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고방식과 전략을 갖추는 기회로 삼으면 된다. 그 시작을 돕는 것이 행복이다.
-273쪽, ‘행복 | 재미와 의미가 만나면, 가슴이 뛴다’에서

혹시 남을 판단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본인을 가장 가혹하게 평가한다는 것을 눈치 챘는가? 그는 외면하고 싶은 자신의 그림자 부분을 특히 더 가혹하게 평가한다. 이와 같이 편협함은 마치 마법의 거울과 같아서 우리가 인생을 마음껏 누리고 자신을 가장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치유해야 하는지 보여 준다.
-320쪽, ‘관용 | 우리는 모두 심오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에서

당신이 마음속으로 누군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다음번에 그 사람을 다시 만났을 때 따뜻한 친근감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고약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두려워하면, 그 사람과 마주쳤을 때 벽이 막아서는 느낌을 받는다.
-365쪽, ‘사랑 | 나와 당신,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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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의 ‘감정 패턴’만 알면, 감정을 주도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지고 삶의 매듭이 풀리는 10가지 감정 수업 ★ 달라이 라마 강력 추천 ★ 120개국 감정 학습 커리큘럼 나의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의 ‘감정 패턴’만 알면,
감정을 주도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지고 삶의 매듭이 풀리는 10가지 감정 수업

★ 달라이 라마 강력 추천 ★ 120개국 감정 학습 커리큘럼

나의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들려주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 패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방법을 따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면, 우리는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권을 쥘 수 있으며, 바로 그 순간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평온한 삶을 살던 저자는 어느 날, ‘행복하지 않다’는 10대 딸의 청천벽력 같은 고백을 듣는다. 그 고민이 자신의 딸만이 아니라 그 또래, 더 나아가 모든 사람에게 절실한 문제임을 깨닫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1개 지역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행복 프로젝트〉이고, 이것은 다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고 느끼고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커리큘럼 개발로 확대되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그 원리부터 실행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감정은 왜 생기고, 어떤 과정을 거쳐 고조되는 것일까? 또 어떻게 하면 고조된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을까? 감정의 패턴을 알면, 그 해답이 보인다. 일례로, 감정은 ‘자기 보호 본능’이 있어서 위협을 느끼면 감정이 고조된다. 두려움, 불안 감정이 그 예다. 또 ‘진정한 나’의 길을 잃으면 슬픔, 분노, 죄책감을 느끼고, 반대로 자신감, 욕망은 더 나답게 살라는 감정의 ‘질주 본능’이다.
더 나아가 감정이 지닌 가장 극적인 특징은 바로 모든 감정은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바이올린을 배우면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듯이, 누구라도 감정의 패턴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익히면 감정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행복도, 사랑도 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할 절실한 이유다!

10가지 감정, 10가지 패턴
감정은 패턴이다

화를 잘 내는 사람, 곧잘 외로움을 타는 사람,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늘 슬픈 얼굴에 우울감이 배어 있는 사람…. 사람은 저마다 특정 감정 패턴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긍정 감정이든 부정 감정이든, 스스로가 그 감정이 편안하고 익숙한 탓이다.
사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학자에 따라 5가지, 7가지, 10가지, 심지어 30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런데도 우리는 저마다 특정 감정 패턴에 익숙한 것은 왜일까? 전 세계 120개 나라에 감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행복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감정은 패턴이다》 저자인 랜디 타란은 ‘인식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적 경험과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에서 축적된 인식의 차이가 특정 감정 패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 설명은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아주 놀라운 시사점을 준다. 감정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식을 바꾸기만 하면 어떤 감정 패턴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먼저 감정의 정체가 무엇이고, 각각의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언제 나타나고 언제 폭주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자신에게 습관처럼 나타나는 감정 패턴을 살펴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탁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전 세계 행복 전도사이자 많은 심리학자들, 뇌과학자들과 함께 감정 커리큘럼을 개발한 저자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10가지 감정들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기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

랜디 타란은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편식한다고 말한다. 행복한 감정은 좋아하고 불편한 감정은 싫어한다. 저자 자신도 한때는 행복을 편애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생각했고, 불편한 감정이 떠오르면 외면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감, 욕망, 행복 등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 두려움,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특정 감정에 깊게 빠져 있거나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때문에 삶이 힘겨운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기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감정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지 않고 마주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물론 슬픔, 외로움, 두려움, 불안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친구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것이 랜디 타란이 이 책을 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로 모든 감정에는 나름대로 ‘나’에 대한 많은 정보와 에너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 두려움은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계속 깨어 있게 만드는 본능적인 신체 반응이다. 두려움은 잘만 사용하면 우리를 보호하고, 불안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또 슬픔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안식처를 제공하며, 환상을 씻어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명확히 다짐하게 한다.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이 몇 가지 감정만 살펴도 각각의 감정에는 나름의 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우리가 특정 감정을 편애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바이올린을 배우고, 파도타기를 배우듯
감정은 기술이다

감정은 패턴이고 모든 감정은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이제 남은 문제는 이 앎을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서 실천하느냐다. 이에 대비해 책에서는 지금까지 뇌과학자와 심리학자가 밝혀내고 수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검증한 다양한 방법들을 들려주고 있다. 여기에는 분노를 다스리는 제3의 길부터 행복의 7가지 습관, 사랑을 깊고 오래 지속하는 법 등 감정 자체를 다루는 방법부터 마음챙김 명상법, 자기 수용과 자기 자비, 5초의 법칙 등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응급 처치법까지 가득하다. 하나같이 감정을 다룰 때 긴요한 기술들이다.
이 기술들을 익히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전거 타는 기술을 익히면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바이올린 연주하는 기술을 익히면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다. 마찬가지고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면 감정을 다룰 수 있다. 그리고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경지에 오르면, 비로소 자신의 감정과 단짝이 된 기분이 든다. 더 이상 예전처럼 감정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 역량을 발휘하기도 훨씬 쉽고, 자기중심적인 한계에서 벗어나기도 쉽다. 전에는 느껴 본 적 없는 해방감과 홀가분한 기분을 느낄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을 스스로 주도해 나간다는 느낌이 커진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의 진짜 모습이고, 이 책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을 조금은 더 편히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감정이 더 이상 당신 인생의 방해꾼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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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랜디 타란 저의 『감정은 패턴이다』 를 읽고 사람은 감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

    랜디 타란 저의 감정은 패턴이다를 읽고

    사람은 감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 불미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면서 매스컴의 보도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두려움이나 불안 같은 경우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다룰 수 있다면 자신을 잘 다루기 때문에 얼마든지 더 멋지고 창의적인 생활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감정에 대한 확실한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인간의 감정에는 수많은 감정이 있다고 하지만 그 대표적인 감정은 크게 10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다.

    마침 이 책을 읽고 나면,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을 조금은 더 편히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감정이 더 이상 당신 인생의 방해꾼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저자인 랜디 타란은 전 세계에 행복의 기술을 전파하는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Project Happiness)'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10대 딸이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 나서 비슷한 이들에게 면서 그 또래 또는 모든 사람들에게 절실한 문제임을 깨닫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1개 지역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행복 프로젝트]이고, 이것은 다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고 느끼고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커리큘럼 개발로 확대되었다.

     <감정은 패턴이다>는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그 원리부터 실행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감정 나름대로 무절제하고 무계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 나름대로의 감정의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그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감정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변화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을 내가 당당하게 주역으로서 행사할 수 있다.

    감정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과감하게 밀어내고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내 자신을 밀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내 마음을 편하게 하면서 각종 삶의 매듭이 풀리게 만들어지게 하는 10가지 감정에 대한 수업을 받고 할 수 있다.

    내 자신도 가끔씩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참으로 난감하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제 감을 확실하게 잡았다.

    아 이런 감정이었을 때는 이랬었구나.

    그렇다면 이렇게 해야겠다!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인생 후반부 시간이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다.

    '감정 패턴'만 확실하게 알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내 감정을 주도하고 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좋은 책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감정은 패턴이다> 

     

     

  • 감정은 패턴이다 | px**1 | 2019.08.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파도는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감정의 다스림을 한 문장으로 잘 정리했다. ...

    "파도는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감정의 다스림을 한 문장으로 잘 정리했다.

    사람들은 감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사람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로 인해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예는 수도 헤아릴 수 없다. 인간관계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의 삶의 비중이 크다.

     

    이 책은 감정의 다스림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감정은 '자기 보호 본능'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키려고 하는 본능적 반응이 감정이다. 이는 자신안에 있는 감정과 불안, 두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웠을 때 감정에 반응이 일어난다. 때로는 감정 폭발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감정이 폭발하는 것이 감정을 억누르는 것보다 낫다는 이야기있지만 많은 이들이 후회를 한다. 왜 후회를 하는 것인가.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는 걱정이다.

     

    저자는 감정 패턴 등을 통해 감정안에 담겨진 심리적 상태를 말하고자 한다.어떤 심리 상태가 어떤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일상적인 대화속에서도 상대에 따라 감정 변화가 다르다. 그 변화는 상대의 감정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으며, 상대방에 대한 감정 상태를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는 내 감정에 충실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불어 살아간다. 관계하지 않는 인생이 없다. 누군가와는 함께 삶의 자리에서 살아가야 한다. 결코 혼자만의 세상은 아니다. 함께 더불아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감정 패턴을 읽고 상대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 내 자신의 대한 솔직한 감정 표출과 상대에 대한 감정 이해가 맞물려 가야 한다.

     

    사람들은 '나'이기를 원한다. 나와 같은 마음, 나와 같은 생각 등을 갖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상은 '나'는 나 혼자뿐이다. 나외는 나라는 존재는 없다. 이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인지해야 하며 나와 같은 이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다양한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똑같은 환경속에서 똑같이 살아가지만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마음과 사고의 다름은 다양한 감정의 표출로 나타난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사랑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게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가 불편하다는 것은 그들을 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심리적 상태가 감정의 변화로 표출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 감정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 감정은 패턴이다 | yo**owncat | 2019.08.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달라이 라마가 추천하고 '부정의 감정을 긍정의 감정으로 바꾸는 법' 을 담은 책이라니 책 표지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책입니다...

    달라이 라마가 추천하고 '부정의 감정을 긍정의 감정으로 바꾸는 법' 을 담은 책이라니 책 표지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책입니다.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 를 설립하고 '행복 커리큘럼'을 설계한 랜디 타란이 지은 책인데요. 이 책의 제목이나 저자의 배경으로 판단하건데 이 책은 분명히 감정과 행복이 통제나 조절 가능한 영역에 있고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는 구절이 나옵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우리가 거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말일 것입니다. 삶의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해 반응하는 우리의 다양한 감정들은 분명 우리의 것이며, 우리가 조절하고 길들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감정을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 의 10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불안과 분노,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나쁜 것으로 규정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우리 감정 스펙트럼의 일부분으로서 누구나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려움은 우리를 위험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감정의 상태를 분명히 바라보고 그 근본을 들여다보면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숨기려할 때가 많습니다. 저자는 그 감정을 꺼내어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패턴을 살피어 그 감정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흘러나가는지 똑똑이 지켜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감정에서 한발짝 물러나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해묵은 감정 문제의 해결이 시작됩니다.

    이 책이 제안하는 감정 문제의 해결방식은 꽤 구체적인 편입니다. 예를 들어 두려움으로 새로운 일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무려는 관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 책은 멜 로빈스의 '5초 법칙' 을 제안합니다. 로켓이 이륙하는 것처럼 카운트다운을 합니다. '5,4,3,2,1 출발!' 그리고 망설이지 않고 그것을 바로 시작합니다. 5초의 시간으로 마음의 방향을 전환시키고 즉시 행동함으로써 해묵은 망설임의 패턴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요? 말이 쉽다고요. 자기 계발서나 실용서에 회의를 가진 분들은 냉소적인 말들로 아름다운 지혜를 배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어떤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얼마전 읽은 칼릴 지브란의 책에서 배운 지혜 중 하나는 책 속에 갇힌 커다란 지혜는 실천하는 작은 지혜보다 가치없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다면서 그것을 머릿속에서 꺼내 실제로 행동해보았나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의 중요한 포인트 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록하여 언제든 꺼내보고 행동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으니까요. 

  • 감정은 패턴이다 | ha**11 | 2019.08.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살아있는 동안 숙명적으로 공존해야 하는 감정들, 하지만 나는 긍정의 감정만 편애했다. 부정의 감정은 너무 벅차고 어떻게든 사라...

    살아있는 동안 숙명적으로 공존해야 하는 감정들, 하지만 나는 긍정의 감정만 편애했다. 부정의 감정은 너무 벅차고 어떻게든 사라지게 하고 싶었다. 부정의 감정을 긍정의 감정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단 하나의 이유로 이 책을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을 기점으로 감정에 대한 생각이 아주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감정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도 깨달았다.

    <감정은 패턴이다>에 소개되는 감정들은 하나같이 새롭게 다가왔고 소중하게 느껴졌다. 두려움과 불안도 더 이상 막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잘 돌봐주면 조용히 흘려보낼 수 있을 것도 같다. 꽤 두꺼운 책을 순식간에 읽었다. 전혀 어렵지 않았고, 다음 감정이 궁금해 설레며 읽어내려갔다.

    나를 더 깊게 이해하고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책은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들려주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 패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방법을 따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면, 우리는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권을 쥘 수 있으며, 바로 그 순간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두려움과 불안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감정이다. 저자는 겁내지 말고 소중한 친구처럼 대하라고 조언한다. "정말 힘든 상황이고 네가 두려워(불안해) 하는 건 지극히 정상이야.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야. 항상 그랬잖아." 이런 감정이 떠오를 때는 비난하기보다는 안심시켜야 한다.

    자기 자비를 실천하면 자신이 변화무쌍한 인생의 풍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불안이 깊어진 경우는 불길한 생각들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다. 그럴 경우는 꾸준한 명상과 조언자, 매일의 자기관리는 필수다. 불안은 정신과 육체 모두에 영향을 끼치므로 소중한 몸을 소홀히 하지 말고 평소에 잘 보살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불안에 다면적 접근을 실천해야 한다. 1)가짜 메시지를 인식하기(공황증상), 2) 부정적 믿음과 맞서기 3) 서서히 신체가 원래의 평형 상태를 회복해 가는 과정 인식하기 4) 더 긍정적인 결과 상상하기 5) 불안하게 하는 활동들 중 가장 쉬운 일부터 도전하기 등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다. 책을 통해 불안은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조장하라고 미리 알려주는 신호임을 알게 됐다. 그런 의미에서 불안은 막다른 길이 아니라 성장으로 가는 길이다.

     

    책은 10가지의 감정을 심도 있게 설명한다. 책을 읽기 전까지 나와는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감정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하나같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모두 나를 돕는 명확한 내면의 소리임을 깨달았다.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참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다.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헤쳐 나가며 교훈을 얻는 과정에서 감정을 선택할 수 있고 내가 선택하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감정은 덧없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감정에 집착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는 한 감정은 곧 사라진다.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들로 이제 감정은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줄 것이다. 뿐 아니라 힘든 상황에도 감정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나면 새로운 선택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해지고 꼬여있던 생각들이 풀리는 대단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좀 더 나와 같은 경험을 많은 이들도 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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