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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336쪽 | B6
ISBN-10 : 8989675634
ISBN-13 : 9788989675631
오르가니스트 중고
저자 로버트 슈나이더 | 역자 안문영 | 출판사 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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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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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도빠르고 책도 깨끗하네요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l*** 2016.10.1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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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거부하고 자신의 인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한 천재 음악가의 생애를 그린 로버트 슈나이더 장편소설. 1992년 오스트리아에서 출간된 이후, 기괴하고 천재적인 주인공, 그로테스크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등으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와 비견되는 평가를 받았다. 로버트 무질상,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잘츠부르크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많은 영화, 오페라,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으로 공연되기도 했다.

에쉬베르크 산간마을에서 산파에게조차 버림받으며 한 아이가 태어난다. 이름은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쇠가 갈리는 듯한 괴상한 목소리로 부모의 미움을 받는다. 다섯 살이 되던 해, 엘리아스는 누런 눈동자에 40대의 외모로 변하고, 기괴한 그의 외모와 목소리는 마을 사람들의 숱한 조롱의 대상이 되고, 부모들은 그를 가둬놓고 키운다.

신은 그 대가로 엘리아스에게 우주의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청력을 선물한다. 이제, 그를 위로하는 것은 만물이 쏟아내는 소리와 아름답게 퍼져 나오는 오르간의 조화로운 음향, 그리고 악마처럼 사악한 페터라는 친구뿐이다. 그의 인생에 펼쳐지는 음악적 재능은 파이프오르간에 손을 얻는 순간, 세상을 뒤흔들 준비를 마친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1. 탄생
2. 벤쩌 보좌신부
3. 청각의 기적
4. 갇혀 지낸 시절
5. 소리들
6. 이토록 기쁨으로 가득한 날
7. 1815년 겨울
8. 봄, 그리고 엘스베트
9. 달빛 아래 여인
10. 흔들리는 빛
11. 신은 엘리아스를 두려워한다
12. 변해가는 것들
13. 파이프오르간축제
14. 오라, 오 죽음이여, 그대 잠의 형제여
15. 소멸
16. 어머니, 사랑이 뭐예요?
17. 마지막 장

역자 후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신에게 버림받은 기괴한 천재 -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 신이 더 이상 사람이 살기를 바라지 않았던 에쉬베르크 산간마을에 산파에게조차 버림받으며 한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쇠가 갈리는 듯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신에게 버림받은 기괴한 천재 -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

신이 더 이상 사람이 살기를 바라지 않았던 에쉬베르크 산간마을에 산파에게조차 버림받으며 한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쇠가 갈리는 듯한 괴상한 목소리로 부모의 미움을 받는다. 엘리아스가 다섯 살이 되던 해에 비극적인 기적이 일어나면서 그의 몸은 누런 눈동자, 40대나 돼 보이는 외모로 변한다. 신은 그 대가로 우주의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청력을 선물하지만…….
기괴한 그의 외모와 목소리는 마을 사람들의 숱한 조롱의 대상이 되고, 부모들은 그를 가둬두고 천대하게 된다.
이제, 그를 위로하는 것은 만물이 쏟아내는 소리와 아름답게 퍼져 나오는 오르간의 조화로운 음향, 그리고 악마처럼 사악한 페터라는 친구뿐이다.
짐승들과의 가청주파수 대화, 정확하게 재현해내는 사람들의 목소리, 음표 하나도 그리지 못하는 천재의 음악 감각은 놀라움과 재미로 독자들의 눈과 귀를 삼키며 전개된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 펼쳐지는 음악적 재능은 파이프 오르간에 손을 얻는 순간, 세상을 뒤흔들 준비가 마치게 된다. 책의 여기저기서 소리와 음악이 사람에게 얼마나 많이 읽을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지 독자의 심장에 직접 들려주게 되는 것이다.


▶ 잠을 거부하다 죽어간 완벽주의자 엘리아스

고통으로 가득한 그의 유연시절, 엘리아스를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힘, 그것은 그와 똑같은 심장박동을 가진 아직 태어나지 않은 소녀 엘스베트였다. 그리고 그녀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그의 곁을 떠나면서, 그에게는 신의 의지마저 거부한 비참한 사랑을 감행하게 한다.
“잠자는 동안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한 설교자의 말을 가슴에 담은 엘리아스가, 사랑을 위해 최후에 선택한 것은 잠자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다.
『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가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이기주의라면, 『오르가니스트』의 엘리아스가 보여주는 것은, 두 눈에 하염없이 눈물이 맺히게 하는 사랑의 힘이다. 감히 아파오는 가슴을 저미지 않고는 볼 수 없다고 단언할 만한 결말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엘리아스가 오르간 앞에 앉으면, 이 소설은 한 편의 음악이 된다. 토카타와 푸가는 영상적 상상력을 가득 찬 언어로 변화되어간다. 그의 언어는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숨이 막힐 듯이 우아하다.
- 슈피겔 지


슈나이더가 페이지마다 그려 보이는 환상들은 너무나도 생생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환상들을 한 번 본 사람은 그것을 쉽게 잊을 수가 없다.
- 파올라 카프리올라

잠을 거부한 음악가의 전설, 로버트 슈나이더는 소설 첫 문장부터 우리를 고문대에 세우고 긴장하게 만든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 감사하도록 만든다.
- 차이트

『오르가니스트』는 마약과도 같은 작용을 할 것이다.
- 마르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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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창도 님 2006.09.07

    모든 희망은 무의미한 것이다. 누구도 꿈을 충족시킬 궁리를 하겠다는 생각에 빠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희망이라는 것이 망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희망을 가져도 좋다. 그런 후에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의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 성현정 님 2006.09.06

    자연이 음악이 되었다

회원리뷰

  • 천재는 왜 불운한가 | ds**01 | 2011.11.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은 언제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향수'에 버금가는 책이라는 광고 때문에 이 책을 구입한 기억은 난다. 시작부...
    이 책은 언제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향수'에 버금가는 책이라는 광고 때문에 이 책을 구입한 기억은 난다.
    시작부분이 매력이 있지 않고 흡인력 있게 독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없어서 읽다가 덮었던 책이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다시 들게 되었다.
     
    향수보다는 매우 현실적인 스토리이고,
    주인공 뿐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황을 조명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다.
    향수에 비하면 좀 군더더기 있어보이는 구석이 있지만, 실제로는 전지적 관점에 충실한 소설이다.
    예를 들면 삼국지 1권이 인물 소개를 하고 있어 쉽게 이야기 진행이 되지 않는 것에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르가니스트는 오르간을 연주하는 사람이다.
    주인공인 엘리아스는 부모에게 버려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누런 눈 때문에 그는 무관심 속에서 자라나고,
    스스로 자신의 청각적 능력을 깨닫고 오르간에 빠져든다.
    그래서 그는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의 오르가니스트이지만,
    자신과 같은 맥박을 가진 엘베스트의 사랑을 얻지 못하는 불운한 남자이기도 하다.
     
    모든 희망은 무의미한 것이다.
    누구도 꿈을 충족시킬 궁리를 하겠다는 생각에 빠져서는 안 된다.
    오히려 희망이라는 것이 망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희망을 가져도 좋다.
    그런 후에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의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p213 
     
    본문처럼 그는 사랑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가 엘베스트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서 모든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다.
    사랑으로 괴로워 목숨을 버리려고 하지만 신이 그에게 사랑을 빼앗아버리고 생을 연장한다.
    그리고 사랑이 사라지고, 그의 눈동자 색도 본래의 색으로 돌아오지만
    그에게 생은 그저 무의미하다.
     
    그러나 구원은 모든 삶의 무의미를 깨닫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위인들의 인생에서 배운다
    예수도 구원 받았을 때 더 이상 이 세상에 대해 애착을 느끼지 않았다.
    그는 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성인들이나 인류의 폭군들도 그들이 해야 할 일을 마친 다음에는
    때가 오기 전에 죽음을 구하거나 목숨을 끊었다.
    -p237
     
    우연히 마을에 들은 음악가 골러는 엘리아스의 음악가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도시로 초대한다.
    하지만 곧 그이 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르는 그의 천재성에 질투를 느끼고
    초대한 것을 후회하는데 결국 엘리아스는 도시에서 그의 천재성을 나타내고야 만다.
    그리고 그를 후원하는 사람도 나타나지만 그는 결국 사라지고, 당연하게도 골러는 성당의 부수석 오르가니스트가 된다.
     
    엘리아스의 연주는 사람들을 광분시켰지만, 시간은 흐르고 연주는 잊혀졌다.
    그리고 엘리아스는 도시에서의 연주 중간에
    그의 사랑이 거짓말과 어중간한 마음을 쌓아놓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개닫고 잠을 자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잠을 자는 동안 죽음과 같은 상태가 되고 그는 낮 동안만 사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지속되는 사랑을 하기 위해 깨어있는 새로운 삶을 선택하고 그는 죽는다.

    본문 중에 이런 글이 있다.
     
    요하네스 엘리아스 알더의 충격적인 운명이 우리 귀에 들려왔을 때, 우리는 숙연해 졌다.
    세상이 얼마나 훌륭한 인간들을, 철학자, 사상가, 시인, 화가, 그리고 음악가들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가
    오직 그들에게 순수한 기술을 배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더 나아가 생각해본다.
    소크라테스는 최고의 사상가가 아니며, 예수는 가장 위대한 박애자가 아니요,
    레오나르도는 가장 훌율안 미술가가 아니고 모차르트도 가장 완전한 음악가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나는 책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어딘가 모르게, 덜 다듬어진 느낌이다. 자극자극 이러다가 무너진 듯한 느낌. 향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했던...
    어딘가 모르게, 덜 다듬어진 느낌이다.
    자극자극 이러다가 무너진 듯한 느낌.
    향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향수가 조향사의 살인 이야기였듯,
    오르가니스트는 오르간연주자(파이프오르간)의 이야기이다.
    둘다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신비로운 천재를 다루고 있다.
     
    잘쓰여진 작품이긴 했지만,  
    읽으면서 절대 그 내용을 상상하면 안될 정도의 인상으로 남은 것은 잘한 일이었지만,
    어딘가 들척지근하고 진득진득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점은 한계였다.
     
    향수의 남은 향기는 산뜻하기라도 했는데,
    역시 소리라 더 어려운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괴기스러움과 이해의 범위 안에서 균형을 잘못 잡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다.
  • 여운이 남는 소설 | hs**9 | 2010.05.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후각을 통해 사회와 소통한 사람의 이야기가 '향수'라면, '오르가니스트'는 청력을 통해 사회와 소통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

    후각을 통해 사회와 소통한 사람의 이야기가 '향수'라면, '오르가니스트'는 청력을 통해 사회와 소통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향수'와는 달리 애달픈 이야기였다.

    음악적 천재가 무지와 멸시, 사랑 때문에 허물어질 수 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한편 한편의 이야기들이 원활히 연결되지 못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애달픈 분위기의 글은 그 속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오르간 연주에 대한 묘사는 실제로 연주를 듣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생기게끔 만들었다.

     

    마음 한 구석에 책에 대한 여운이 남는다.

  • 책엄마님께서 선물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   사실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제겐좀더 소중한데요. &nbs...

    책엄마님께서 선물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

     

    사실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제겐좀더 소중한데요.

     

    조금 된이야긴데 교보문고 구석구석 뒤적뒤적 거리다가 우연히 프롤로그만 읽게됬어요.

    정말 사고싶더라구요.

    하지만 아이쇼핑을 하러간날이어서...흑흑...뒤를돌아 서야했습니다.

     

    책이 도착한 당일! 바로 읽어야겠따~! 라고 생각했는데...

    책이 있다는 안도감 때문일까요? 있다가 읽어야지~ 하면서 2일이 지나더군요 ㅠㅠ

    [책엄마님께 죄송해요 ㅠㅠ 달라고 그 난리를 쳤는데 ㅠㅠ]

     

    그렇게 2일후 이젠 읽어야지! 라고 말하고 첫페이지를 폈습니다.

    탄생...크... 이제 시작이다!

    역시 소설의 묘미는 프롤로그에서 나타나는걸까요?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나 봅니다 ^^

    큰줄거리 안에 숨어있는 작은 이야기들이 좀더 저를 이끌더군요.

    약간은 허무주의 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아직 그정도로 문학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는 단계는 아니라서 괜한 생각한것 같네요 ㅋ...

    그래도 역시 소설은  계연성이 있어야 되는것 아입니꺼!?

     

    정말... 원하던것을 우연치않게 얻게된 이마음...다읽고 나서도 어떻게 이책이 내손에 있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싱숭생숭 했었어요 ^^

    다시한번 책엄마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싶어요 히히 ^^   \( ̄ ▽ ̄)/

  • 오르가니스트 | ss**dda | 2008.12.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저주받은 운명의 남자 "엘리야스" 그리고 그가 사랑한 운명의 여자 "엘스베트" 엘리아스와 같이 세례받은 엘스벨트의 오빠 "...

    저주받은 운명의 남자 "엘리야스"

    그리고 그가 사랑한 운명의 여자 "엘스베트"

    엘리아스와 같이 세례받은 엘스벨트의 오빠 "페터"

    그리고 이운명의 배경인 에쉬베르크

     

    눈동자가 노랗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대접 받지 못하여 파이프 오르간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엘리아스는 뛰어난 청력으로

    극복하고 훌륭한 오르가니스트가 됩니다.  주말마다 성당에서 부르는 찬송가를 연주하는 엘리아스는 친척동생 엘스벨트를

    사랑하지만 차마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합니다.  

    엘스벨트를 사랑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더더욱 빛을 발하는 엘리아스의 음악

     

    "넌 우리의 심장이 똑같은 리듬으로 뛰고 있다는 걸 아니? 우리가 같은 종류의 인간인 걸 넌 아느냐고"

     

    개인적으로 나는 엘스벨트를 사랑하고 음악에 미쳐있던 엘리아스를 좋아합니다.

    엘스벨트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엘리아스가 신에게 구원받고 난 후

    다시한 번 사랑을 갈구하는 엘리아스....

    그 힘듬의 절정에서 영원한 안식을 찾는 엘리아스...

     

    과연 나는 엘리아스처럼 할수있을까????

    소설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하면서도 엘리아스 같은 사람이 되기를 마음 한구석에서는 원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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