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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너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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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쪽 | A5
ISBN-10 : 8939204522
ISBN-13 : 9788939204522
콩 너는 죽었다 중고
저자 김용택 | 출판사 실천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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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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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우리 집, 우리 학교, 할머니의 4부로 동시를 엮었다. 이 시집의 제목이자 시집의 시중 하나은 「콩, 너는 죽었다」는 초등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등 총 4편의 시가 교과서에 실렸다. 섬진강 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아가는 시인의 맑은 시가 들어 있습니다.



♧저자소개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섬진강 가인 임실에서 태어났습니다.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에 「섬진강 1」등 아홉 편을 발표한 이후, 자연과 함께하는 빼어난 시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집 『섬진강』『누이야 날이 저문다』등을 펴냈으며, 김수영 문학상, 김소월 문학사을 받았다. 현재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림 박건웅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꼬,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출판만화 『꽃』을 펴냈고, 이 책으로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신인상을 받았씁니다. 현재 제주도 이야기를 다룬 『섬』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제1부 자연
제2부 우리 집
제3부 우리 학교
제4부 할머니

책을 다시 펴내면서...4
책머리에...6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콩, 너는 죽었다 | ia**2 | 2014.03.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콩, 너는 죽었다김용택 지음실천문학사임진강 시인 김용택의 맑고 아름다운 동시 김용택 님은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섬진강 가인 임...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지음
    실천문학사

    임진강 시인 김용택의 맑고 아름다운 동시
    김용택 님은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섬진강 가인 임실에서 태어나,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다고 한다.
    제 1부 자연
    제 2부 우리 집
    제 3부 우리 학교
    제 4부 할머니
    이렇게 총 4부로 나뉘어 동시를 수록하고 있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동시들이다. 또,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가족에 대한 사랑, 사람들이 도시로 빠져나가 빈집투성이 마을에 대한 아픔,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 등도 읊었다.
    이 중에서 이 동시집의 제목이기도 하고, 제 1부에 나오는 동시, <콩 너는 죽었다>를 주로 하여 느낌을 정리해 보았다.
    <콩, 너는 죽었다>
    콩 타작을 하였다.
    콩드리 마당으로 콩콩 뛰어나와
    또르르 또르르 굴러간다
    콩 잡아라 콩 잡아라
    굴러가는 저 콩 잡아라
    콩 잡으러 가는데
    어, 어, 저 콩 좀 봐라
    쥐구멍으로 쏙 들어가네
    콩, 너는 죽었다
    <나름대로 작성한 해설문>
    콩 타작을 할 때, 쥐구멍으로 굴러가는 콩을 보고 우수워 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숨겨져 있는 속 뜻은 없는 듯 해서 그냥 보이는 내용이다.
    그리고 쥐구멍에 들어간 콩에 대한 은근한 재미도 느껴진다. 쥐구멍은 콩이 처한 위기(?)라는 상징인 것 같다.
    2014.3.30.(일) 이은우(중1)
  • [김용택] 콩 너는 죽었다 | yy**me53 | 2013.08.1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김용택 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은 2009학년도에 개편된 교육과정에서 <디딤돌 생국 2학...
     
    김용택 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은 2009학년도에 개편된 교육과정에서
    <디딤돌 생국 2학기/ 이삼형 외>, <대교출판사 생국 1학기/박경신 외>, <천재교육 생국 1학기/ 박영목 외>에서 펴낸
    중학교 1학년 1학기 교과서에 실린 시입니다.
    이 글은 김용택 시인의 시집인 『콩, 너는 죽었다』에 대한 리뷰가 아니라,
    시집에 실린 시인의 작품 중에 하나인 「콩, 너는 죽었다」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콩 타작을 하였다.
    콩들이 마당으로 콩콩 뛰어 나와
    또르르 또르르 굴러간다.
    콩 잡아라 콩 잡아라
    굴러가는 저 콩 잡아라.
    콩 잡으러 가는데
    어, 어, 저 콩 좀 봐라.
    쥐구멍으롤 쏙 둘어가네.
     
    콩 너는 죽었다.
     

     
    * 목연 생각 :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의 작품입니다.
      7차 교육과정부터 김용택 시인의 시와 산문이 교과서에 등장했는데
      올해 교과서에서도 상당히 많이 선정되었네요.
      이 시 외에도 <밤 편지>, <이 바쁜데 웬 설사> 등이 10여 곳의 교과서에 실려 있으니까요.
      2010년까지 2학년 국어책에 실려 있었던   <창우와 다희야, 내일도 학교에 오너라> 이야기는
      두 학생을 스타로 만들었지요.
      지금쯤 글의 주인공(서창우와 김다희)는 대학생 되어 취업 준비를 위한 막바지 땀을 흘리고 있겠네요.
     
      나는 국어샘으로 자격이 없나 봅니다.
      이 시에 쓰인 시어가 좀 재미있다고는 생각했지만,
      한동안 제목의 의미가 이해가 되지 않았으니까요.
      콩이 쥐구멍으로 들어갔는데
      죽기는 왜 죽었다는 말인가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하! 하며 무릎을 쳤습니다.
      온갖 곡식을 먹어치우는 왕성한 식욕의 쥐가 사는 곳으롤 들어 갔으니
      콩 너는 빼도박도 못하고 죽을 운명이라는 뜻이겠지요 *^^*
     
      시적 화자의 마음도 귀엽군요.
      도망간 콩이 얄미우면서도
      쥐새끼에게 먹힐 운명을 생각하니 통쾌하다는 뜻일까요?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심정일지도 모르고요.
     
      쥐!
      그러고 보니 소름이 끼치네요.
      동물 쥐보다 더 무서운 것이 인두껍을 쓴 인쥐니까요.
      그런 쥐새끼같은 부류가 권력을 잡는 비극이
      이 땅에서 되풀이되지 않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희와 창우
    2010학년도까지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실린 주인공들입니다.
    당시 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 1학년이었고요.
    이 그림은 교과서에 실려 있는 삽화입니다.
     
    "콩 너는 죽었다." 라는 생각은
    창우와 다희 같이 순진함에서 느낄 수 있겠지요.
    중학생이 된 다희와 창우, 가운데는 김용택 시인
    2006년 9월 28일 한겨레신문이 중학생이 된 창우와 다희를 취재했습니다.
    당시의 선생님이었던 김용택 시인도 함께 하는 자리였지요.
     
    * 김용택(1948~)  : 시인 전북 임실에서 태어남. 순창 농림고 졸업.
      주로 벽지의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시작 활동을 하다 정년퇴직 했음.
      시집 <섬진강>, <맑은 날> <강 같은 세월>등 많은 저서가 있음.
     
    * 자료 출처 : 디딤돌, 대교출판사, 천재교육 등에서 펴낸
      2010학년도 중학교 1학년 생활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김용택 시인의 작품입니다.
  • [동시집 / 철이에게 外] | ky**83 | 2010.03.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나라 초등교육에서 늘 다뤄지는 문학 분야가 시이다. 하지만 수학동화 과학동화 전래 창작 전통문화 등등의 책들은 많...

    우리나라 초등교육에서

    늘 다뤄지는 문학 분야가

    시이다.

    하지만

    수학동화 과학동화 전래 창작 전통문화 등등의

    책들은 많이 읽혀도~

    시를 읽도록 권하는 부모님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움이 담긴

    위의 시집들은

    시가 얼마나 재미있고

    많은 상상력을 주는지

    알게 해 준다~

    특히 ^^

    존경하는 이오덕선생님과 김용택선생님의 시집을 읽을 때

    그 느낌이 더해 온다.

    이 리뷰를 계기로~

    시를 읽는 어린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러기에는

    나의 리뷰가

    너무 작고 소박하지만 말이다 ^^

  • 콩, 너는 죽었다 | 44**nset | 2008.12.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콩, 너는 죽었다'를 시화전에서 보고 너무 웃겨서, 다른 시들은 어떨가 싶어 이 시집을 샀다. 김용택 선생님의 시...

    '콩, 너는 죽었다'를 시화전에서 보고 너무 웃겨서, 다른 시들은 어떨가 싶어 이 시집을 샀다.

    김용택 선생님의 시집은 전에도 읽은 적이 있지만 동시집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기에 가능하신 건지

    어린아이가 쓴 것 같은 귀엽고, 맑고, 재미있는 시가 많았다.

    가끔 답답할 때, 머리가 복잡할 때... 들여다보면 피식 웃음이 나며

    그냥 '어린 날의 나'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김용택 선생님의 초등학교 학생들처럼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 중의 하나...

     

     

    참새와 수수모가지

     

    참새가 수수모가지 위에 앉았습니다

    아이고 무거워

    내 고개 부러지겠다 참새야

    몇 알 따먹고

    얼른 날아가거라

     

     

    아, 박건웅님의 그림도

    너무 예쁘기만 하지 않게

    투박한 듯 소박한 듯

    시와 잘 어우러진다.

     

     

     

  • 자연을 닮은 마음 | ng**eu | 2007.07.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 시가 많다기에 아이들에게 읽힐 욕심으로 구입한 책. 하지만 내가 읽고 반해버린책. 어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 시가 많다기에 아이들에게 읽힐 욕심으로 구입한 책.

    하지만 내가 읽고 반해버린책. 어릴적 동무들과 놀던 추억, 할머니댁에 다니던 기억,

    개울에서 개구리를 잡던 기억, 산으로 들로 다니며 열매 따먹던 재미에 햇빛에

    얼굴이 까매지고 입도 까매지고 아이들과 그모습을 보고 깔깔 거리며 웃던 추억...

    모처럼 만의 추억여행을 하고 돌아온 기분. 아이들이 나와 같은 추억을 가질 수

    없음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같이 책을 읽고 순박하고 해맑은 마음을 이야기하고

    나와 주위를 둘러보며 자연을 아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집에 제비집` : 우리 집 처마 끝에 제비 집 짓고 있다  우리 집 처마 끝에 제비 집 다 지었다

     우리 집 처마 끝에 제비 알 낳았다  우리 집 처마 끝에 제비 새끼 나왔다

     우리 집 처마 끝에 제비 날개 났다  우리 집 처마 끝에 제비 새끼 전깃줄로 날아갔다

     우리 집 제비 새끼 온 동네 날아다닌다  우리 집에 제비들 모두 강남 갔다

     우리 집 제비집 텅 비었다

    `제비집`  :  할머니 혼자 사는 시골집에 제비집 지었네

                    할머니 혼자 사는 시골집에 제비집 짓고 제비 새끼 낳았네

                    지지배배 지지배배 아들아 딸들아 내 손주들아

                    지지배배 지지배배 방학하면 놀러 오너라

    같은 제비 이야기 인데 느낌은 사뭇 다르다. 나는 이시가 둘다 마음에 든다.

    아이들과 이야기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 그림도 차분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색감도 좋다.

    적극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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