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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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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281*18mm
ISBN-10 : 8940805925
ISBN-13 : 9788940805923
사진(12판) 중고
저자 바바라 런던 | 역자 임수식 | 출판사 미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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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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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배송은 정말 빨랐어요! 근데 책이 생각한 내용이 아니네요.ㅠㅠ 5점 만점에 3점 fantas*** 2020.07.10
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62 새책이군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yseo1***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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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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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사진의 이론과 기법을 총망라한 전문 실용서(발행 40주년 기념 제12판) 1976년 처음 선보인 이래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을 만족시키며 필름에서 디지털로, 수동에서 자동으로,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에 발맞춰 업데이트해온 『사진』. 발행 40주년 기념판인 제12판에서는 디지털 작업과 관련해 최신 소프트웨어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필름ㆍ수동ㆍ흑백 사진 등 아날로그 작업의 가치를 돌아보려는 현재의 요구에 따라 뷰 카메라 사용법, 필름의 현상과 암실 인화 방법, 장비 정보와 안전 수칙 등을 함께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최신 카메라의 작동 팁, 유용한 소프트웨어인 Capture One Pro와 Lightroom CC의 활용법, 참신한 동시대 작가와 작품, 기존 주제의 부가 설명, 더욱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 등 리소스를 추가해 총 420여 페이지로 알차게 구성했다. 카메라를 드는 방법부터 촬영, 인화나 출력, 전시, 보존 방법까지 상세히 짚어주는 필수 가이드북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바바라 런던
『사진(Photography)』을 초판부터 짐 스톤과 공동 집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Photography: The Essential Way』, 『A Short Course in Photography』, 『A Short Course in Digital Photography』, 『The Photograph Collector’ Guide』와 같은 다수의 책 집필에 참여했다.

저자 : 짐 스톤
뉴멕시코대학교 부교수로,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스미스소니언미술관(The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Stranger Than Fiction』, 『Historiostomy』, 『Why My Pictures are Good』 등에 수록되기도 했다. 『사진(Photography)』을 비롯해 대표적인 사진 교재 6권(『A User’ Guide to the View Camera』, 『Darkroom Dynamics』, 『Photography: The Essential Way』, 『A Short Course in Photography』, 『A Short Course in Digital Photography』)의 저자이다.

저자 : 존 업턴
미국에서 가장 큰 사진학부 중 한 곳인 오렌지코스트대학의 명예교수로, 오랫동안 이곳의 사진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Color as Form: A History of Color Photography》를 비롯한 많은 전시를 기획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등 여러 곳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역자 : 임수식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7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의 그룹전을 열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학점은행 사진영상과와 사진아카데미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협동조합 사진공방을 설립하여 공간291과 291photographs’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 김환희
런던 첼시 칼리지 오브 아츠&디자인(Chelsea College of Art & Design)에서 학사(Painting)와 석사(Fine-art)를, 헬싱키 알토대학교(Aalto University)에서 석사(Fine-art Photography) 학위를 취득했다. 현대미술 작가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2005년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창동스튜디오의 통번역 업무를 맡은 이래 지금까지 시각예술 관련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자 : 신강욱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린트오렌지를 운영하며, 디지털 프린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협동조합 사진공방 이사, 작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시작하기
카메라 알기 | 카메라 준비시키기 | 초점과 노출 맞추기 | 사진 찍기 | 무엇을 찍을 것인가…시작 전 기본 가이드 | 인물 사진 | 풍경 사진

제2장. 카메라
카메라 기본 조작 | 셔터…셔터와 빛|셔터와 움직임 | 움직임을 정지된 사진으로 옮기기 | 조리개…조리개와 빛 | 조리개와 피사계 심도 | 셔터와 조리개를 함께 사용하기 | 카메라 선택…디지털 카메라 | 필름 카메라 |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는 방법 | 현장의 사진가 포토저널리스트, 린지 아다리오

제3장. 렌즈
핀홀에서 렌즈까지 | 렌즈의 초점 거리…표준 렌즈 | 장초점 렌즈 | 단초점 렌즈 | 줌 렌즈 | 특수 목적 렌즈 | 초점 조절…수동 초점 | 자동 초점 | 초점과 피사계 심도…피사계 심도 조절 | 존 포커싱 | 과초점 거리에 초점 맞추기 | 원근감 | 렌즈 구입 요령 | 카메라와 렌즈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 현장의 사진가 예술 사진가, 알렉 소스

제4장. 노출, 센서 그리고 필름
노출의 기본…등가 노출 | 노출계의 작동 원리 | 카메라 내장형 노출계 | 자동 노출 | 노출 측정 방법…평균적인 톤을 가진 장면의 노출 측정 | 노출계의 종류에 따른 사용법 | 콘트라스트가 높은 장면의 노출 측정 | 특정 톤 노출과 브라케팅 | 노출 측정이 어려운 장면 | 히스토그램…디지털 사진의 측정 | 컬러 사진의 세 가지 히스토그램 | 노출 관용도와 다이내믹 레인지…노출이 얼마나 달라져도 되는가 | 감광 물질…은 입자와 화소 | 필름의 선택과 사용 | 필름과 센서의 감도…감도와 ISO|입자와 노이즈 | 필터 사용 | 가시광선을 넘어서…적외선 사진 | 노출의 활용 | 현장의 사진가 광고 사진가, 클린트 클레멘스

제5장. 빛과 색
가색법과 감색법 | 컬러 사진: 세 개의 이미지 레이어 | 컬러의 특성 | 컬러 밸런스…시간대에 따른 컬러 변화 | 색 온도 | 컬러 캐스트 | 혼합 조명 | 컬러 모드와 색 영역 | 컬러 매니지먼트 | 필름의 컬러 조정…컬러 밸런스 필터 | 현장의 사진가 스포츠의 이면, 월터 이우스 주니어

제6장. 필름 현상하기
흑백 롤 필름 현상하기…현상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화학 약품의 종류와 취급 방법|화학 약품 안전 주의사항 | 흑백 롤 필름 현상의 단계별 가이드 | 필름 현상 과정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 | 노출과 현상: 부족, 적정, 과다

제7장. 암실에서 인화하기
흑백 인화…인화 장비와 재료 | 확대기 | 인화지 | 흑백 인화의 단계별 가이드…밀착 인화: 한 번에 필름 롤 전체 보기 | 확대 인화 준비 | 테스트 스트립 | 시험 인화 후 완성된 인화 | 흑백 인화 과정 | 인화된 사진의 농도와 콘트라스트 확인 | 콘트라스트 조절하기…단계조 인화지와 다계조 인화지 | 닷징과 버닝 | 작은 결점을 제거하는 스포팅 방법 | 장기 보존을 위한 인화 과정 | 컬러와 여러 다른 효과를 위한 조색 | 네거티브 필름에서 컬러 사진 만들기…장비와 재료 | 테스트 프린트 노광하기 | 인화된 사진의 컬러 밸런스 평가하기

제8장. 디지털 사진의 기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개요 | 디테일 살리기…해상도와 비트 심도 | 파일로서의 사진…파일 형식 | 채널…컬러 혹은 흑백 | 이미지 가져오기…카메라 혹은 스캐너에서 다운로드하기 | 스캔하기 | 워크플로우 설정하기 | 워크플로우에 편리한 프로그램 | 현장의 사진가 온라인 기획자, 짐 캐스퍼

제9장. 이미지 편집
디지털 후반 작업: 시작하기…소프트웨어 선택 | 작업 영역과 툴 | 이미지 편집 워크플로우…단계별 진행 과정 | 형태 조정…크롭과 회전 | 컬러와 밸류 조정…다양한 접근 방법 | 레벨 사용 | 커브 | 전체와 부분 수정…선택 툴 | 레이어 사용 | 기타 편집 명령어…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 특수 효과를 위한 필터 | 샤픈 | 리터칭 | 합성 | 현장의 사진가 리터칭 샵, 스케일리스 & 빌레리얼

제10장. 디지털 프린팅
프린터와 프린팅…프린터의 선택 | 드라이버와 RIP | 프로파일과 소프트 프루프 | 용지와 잉크 | 프린팅 옵션…파노라마 사진 | 흑백 사진 | 작품 디스플레이…갤러리이자 리소스인 인터넷 | 윤리적 이슈: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제11장. 정리, 보존 그리고 전시
이미지 저장…크기 문제 | 메타데이터: 사진 파일 정보 | 파일 정리 소프트웨어 | 디지털 이미지의 보존 | 필름과 프린트의 보존 | 프린트 마운팅…마운팅 장비와 재료 | 드라이 마운팅 | 오버매트 자르기 | 액자와 유리

제12장. 조명
조명의 방향 | 확산 정도: 강한 조명에서 부드러운 조명까지 | 활용 가능한 빛…야외 | 실내 | 인공 조명…종류와 장비 | 인공 조명의 성질 | 주 조명: 지배 요소 | 보조광: 섀도 밝히기 | 플래시 조명…플래시 장비 | 기본적인 플래시 테크닉 | 수동 플래시 노출 | 자동 플래시 노출 | 섀도를 밝히는 보조광 플래시 | 배경 밝기 조절 | 간단한 조명을 사용한 인물 사진 | 여러 조명을 사용한 인물 사진 | 텍스처가 있는 피사체의 조명 | 반사체의 조명 | 반투명체의 조명 | 조명의 활용 | 현장의 사진가 무용 사진가, 로이스 그린필드

제13장. 이미지의 확장
작품의 크기…대형 작품과 소형 작품 | 여러 장의 이미지…많을수록 좋다 | 사진이 된 허구의 세계 | 텍스트와 이미지 | 오브제로서의 사진 | 프로젝터 사용 | 책 만들기 | 대체 인화 기법…시아노타입 | 플래티넘과 팔라듐 | 검 프린트 | 콜로디온과 틴타입 | 포토그램: 카메라가 필요 없는 사진 | 핀홀 사진 | 클로즈업 사진…클로즈업 사진의 노출 | 복사 기법

제14장. 뷰 카메라
뷰 카메라의 내부 | 존 시스템 | 뷰 카메라의 무브먼트…라이즈와 폴 | 시프트 | 틸트 | 스윙 | 뷰 카메라 이미지 조절 방법…초점면의 조절 | 원근감의 조절 | 필요한 장비 | 노출 전까지의 과정 | 시트 필름 장착 및 현상 방법

제15장. 사진을 보는 시각
기본적인 선택…내용 | 프레이밍 | 배경 | 기본 디자인…점/선 | 형태/패턴 | 강조/균형 | 더 많은 선택…선명도의 대비 | 명암의 대비 | 프레임 안 피사체의 위치 | 원근감과 시점 | 사진을 보면서 대화하기 | 작품을 편집자와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제16장. 사진의 역사
사진의 발명 | 다게레오타입: “반짝이는 은판 위의 그림” | 칼로타입: 종이 위의 사진 | 콜로디온 습판: 선명성과 복제성 | 젤라틴 유제/롤 필름 지지체: 만인을 위한 사진 | 컬러 사진 | 초기 인물 사진 | 초기 여행 사진 | 초기 전쟁 사진 | 초기 사진의 시간과 움직임 | 기록으로서의 사진 | 사진과 사회 변화 | 포토저널리즘 | 19세기 예술로서의 사진 | 회화적 사진과 사진 분리파 운동 | 예술로서의 스트레이트 포토 | 새로운 시각에 대한 탐구 | 1950~1960년대 예술로서의 사진 | 1970~1980년대 예술로서의 사진 | 컬러 사진의 재등장 | 주류가 된 디지털 사진 | 컨템포러리 사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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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메라들은 노출과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하지만 많은 사진가들은 여전히 수동으로 노출과 초점을 조작하기를 선호한다. 사진을 가르치는 이들도 기본 조작 방법에 익숙해지라고 학생들에게 수동으로 사진 찍기를 권유한다. 이번 장에서는 수동과 자동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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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메라들은 노출과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하지만 많은 사진가들은 여전히 수동으로 노출과 초점을 조작하기를 선호한다. 사진을 가르치는 이들도 기본 조작 방법에 익숙해지라고 학생들에게 수동으로 사진 찍기를 권유한다. 이번 장에서는 수동과 자동 조작 두 가지를 모두 설명할 것이다. ― 제1장. 시작하기

풍경을 어떻게 촬영할 것인가?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와 ‘그곳에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가’이다. 그 장소의 가장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인가? 거대한 풍경을 원하는가 아니면 풍경의 한 부분만 클로즈업된 사진을 원하는가? 그곳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한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다른 위치에서 보라. 가까이 다가서거나 뒤로 물러나 멀리서 바라보기도 하라. 가까이 다가서면 카메라의 위치가 아주 조금만 달라져도 피사체와 배경의 관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촬영자의 시점과 피사체의 위치를 바꿔보면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일 수도 있다. ― 제1장. 시작하기, “무엇을 찍을 것인가: 풍경 사진”

표준 렌즈는 사람의 눈과 같은 느낌을 준다. 카메라를 ‘눈의 연장’이라고 했던 가장 위대한 현대 사진가 중 한 명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표준 렌즈를 자주 사용했다. … 대개의 표준 렌즈는 조리개의 최대 개방치가 크기 때문에 어두울 때 다른 렌즈에 비해 더 빠른 셔터 속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도 작고 가볍다. 초점 거리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다. 어떤 사진가들은 넓은 화각을 원하기 때문에 단초점 렌즈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에, 또 다른 사진가들은 좁은 화각으로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는 장초점 렌즈를 자주 사용한다. 무엇이 더 좋을지 잘 모르겠다면 표준 렌즈로 시작하자. ― 제3장. 렌즈, “렌즈의 초점거리: 표준 렌즈”

대부분의 카메라 내장형 노출계는 평균 측광 방식이면서 동시에 중앙 중점 측광 방식이다. 노출계는 자동으로 화면 안 조명의 평균값을 내지만 또한 동시에 화면의 중앙부에 더 중점을 두고 측광한다. 이 방식은 가장 중요한 피사체가 화면 중앙부에 위치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그래서 주요 피사체가 화면 중앙부에 있지 않다면 정확하지 않은 노출 값을 제시할 수도 있다. … 대부분의 노출계들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평균값을 구해 중간 회색 톤으로 만들 수 있게끔 측정한다. 눈 덮인 풍경처럼 대체로 밝은 톤만 존재하는 장면에서 노출계는 중간 회색으로 평균값을 계산한다. 그 결과는 노출이 부족한 어둠침침한 사진이다. 다음 페이지에서 어떻게 그런 장면을 구별해내고, 어떻게 카메라를 설정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제4장. 노출, 센서 그리고 필름, “노출의 기본: 카메라 내장형 노출계”

필름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 롤 필름을 모두 노출시킨 후 다음 단계는 촬영한 이미지가 눈에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노출 후 셔터가 닫힌 순간에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는 이미지를 바로 볼 수 없다. 이미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일시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의 상태인 것이다. 필름을 현상하고 인화한 후에야 비로소 이미지를 즐길 수 있고, 나아가 필름을 현상할 때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그 즐거움의 크기도 달라진다. … 흑백 현상 기술은 간단하다. 일반적인 현상 과정을 그대로 따라 연습하되 먼지, 얼룩,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성공적인 필름 현상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쉽게 터득할 수 있고 필름 현상에 필요한 도구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 제6장. 필름 현상하기

처음 인화지를 선택한다면 다계조, 유광, 레진코팅(RC) 인화지가 포함된 세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 많은 사진가들은 부드러운 질감의 광택(gloss) 인화지를 선호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가장 훌륭한 계조(tonal range)와 광택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사진은 반사광에서 보게 되는데, 무광의 표면 혹은 거친 질감은 빛을 산란시키고 가장 어두운 검정색 영역과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 영역 사이의 계조를 줄여준다. ― 제7장. 암실에서 인화하기, “흑백 인화: 인화지”

학교나 스튜디오에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주로 어도비 포토샵을 쓰지만 최근에는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을 자주 사용한다. 기능이 제한된 포토샵 버전(가격도 저렴하다)인 엘리먼트도 필요한 대부분의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에서 다루는 후반 작업 과정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한 어떤 프로그램들로도 수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은 무료 시험 버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 장을 잘 읽고 어느 것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찾아보자. ― 제9장. 이미지 편집, “디지털 후반 작업 시작하기: 소프트웨어 선택”

사진을 촬영하고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프린트해서 그 결과물을 보는 것은 더 큰 보상일 수 있다. … 디지털 프린팅은 암실 인화보다 훨씬 더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여전히 캡처나 스캔을 거쳐야 사진가의 해석이 실체화될 수 있다. 마치 조각가의 손에서 석고가 빚어져야 하듯이 말이다. 디지털 이미지는 프린트, 복제, 사진 수정 등에서 훨씬 더 간단하다. 대신 그만큼 올바른 목적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도용하거나 바꾸기도 쉽다. 항상 정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제10장. 디지털 프린팅

사진 재료는 시원하고 습도가 40% 정도인 곳이 보존에 좋다. … 네거티브 필름은 특히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정확하게 처리된 흑백 필름은 오직 세 가지 성분만을 가지고 있다. 은염, 젤라틴, 플라스틱 지지층이다. 필름 지지층에 쓰이는 폴리에스터는 아주 안정적이고 주변 환경에 반응이 적다. 그러나 은염은 특히 황 화합물이 들어 있는 대기 오염에 민감하며, 젤라틴은 벌레나 곰팡이에 약하다. 컬러 슬라이드, 컬러 네거티브, 암실에서 처리되는 컬러 프린트는 흑백보다 더 보존 기간이 짧다. 이런 종류는 시원하고 어둡고, 안정적인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하다. ― 제11장. 정리, 보존 그리고 전시, “필름과 프린트의 보존”

실내 촬영을 할 때는 가장 중요한 부분에 노출을 맞춘다. 눈은 환경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밝은 부분을 보다가 주변의 어두운 부분을 보아도 곧 디테일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실내에도 필름이 기록할 수 있는 것보다 큰 범위의 명암비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노출을 측정하기보다는 디테일이 나오기를 원하는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야 한다. 실내 조명은 일반적으로 어둡다. 만일 추가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실내에 이미 있는 조명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조리개는 활짝 개방하고 느린 셔터 속도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느린 셔터 속도로 촬영을 하면 삼각대를 쓰거나 카메라를 테이블에 얹고 촬영해서 사진에 블러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조리개를 많이 개방하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초점을 주의해서 맞추어야 한다. 감도를 높게 설정하거나 ISO 400 이상의 필름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제12장. 조명, “활용 가능한 빛: 실내”

시아노타입이나, 플래티넘, 팔라듐과 같은 이런 대안적인 기법은 19세기에 유행했던 것으로, 최종 프린트와 같은 크기의 네거티브가 필요하다. 같은 크기의 네거티브를 만드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자신의 원본 네거티브를 대형 필름에 복사하면 된다. 혹은 잉크젯 프린터로 투명한 필름에 대형 사이즈로 출력을 해도 된다. 디지털로 만들어지는 네거티브는 콘트라스트와 농도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고, 특히 시아노타입에서는 콘트라스트를 조절하는 유일한 방법이 네거티브 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 제13장. 이미지의 확장, “대체 인화 기법”

왜 사진가들은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심지어 신속한 촬영도 불가능한 뷰 카메라를 사용할까? 뷰 카메라는 자동 기능이 거의 혹은 아예 없고 항상 삼각대를 사용해야 하며, 이미지의 상하가 뒤집혀 보이고, 심지어 이미지가 어둡게 보여 카메라와 머리 전체를 감싸는 검은 천을 쓰고 관찰해야 한다. 그럼에도 뷰 카메라가 사용되는 이유는 이런 불편한 점들을 감수할 만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뷰 카메라의 무브먼트는 촬영자가 이미지 전체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카메라의 뒤(이미지 또는 필름이 있는 면)와 앞(렌즈가 있는 면)은 위와 아래와 옆,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기울어지면서 어느 쪽으로나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 대형 필름 포맷 역시 뷰 카메라가 지닌 장점이다. … 대형 네거티브로 포착된 이미지는 월등한 선예도와 디테일, 고운 입자 혹은 아주 적은 양의 노이즈를 갖게 된다. ― 제14장. 뷰 카메라

스미스의 큐레이터 엘리자베스 케이(Elizabeth Kay)는 자신의 작업을 계속해서 갤러리에 보여주라고 충고한다. “갤러리에 불쑥 들어가서 자신의 작업을 보여주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계속 시도하고, 작업에 대한 요약을 정리하고, 자신에 대한 뉴스 기사들을 모으고, 갤러리들을 자신의 메일 리스트에 올린 후 계속해서 전시 소식 같은 메일을 보내세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갤러리가 많은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과 딱 맞는 사람을 찾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끈기 있게 노력하세요.” ― 제15장. 사진을 보는 시각 “작품을 편집자와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이 책의 독자]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사진을 즐기거나 공부하는 사람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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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에게 카메라가 있다면 『사진』도 있어야 한다! 사진은 계속 변화하고, 『사진』은 매 버전마다 그 변화를 반영한다. 필름에서 디지털로, 수동에서 자동으로, 흑백에서 컬러로 지난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 하지만 사진을 어떻게 만들고, 그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에게 카메라가 있다면 『사진』도 있어야 한다!

사진은 계속 변화하고, 『사진』은 매 버전마다 그 변화를 반영한다. 필름에서 디지털로, 수동에서 자동으로, 흑백에서 컬러로 지난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다. 하지만 사진을 어떻게 만들고, 그 과정을 무엇으로 조절할 것이며, 사진가들이 창의적 목표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알아보려는 이 책의 기본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1976년 처음 선보인 이래 ‘바이블’로 자리해온 『사진』의 발행 40주년 기념판인 제12판에서는 전통의 사진 도구와 제작 과정 및 테크닉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필름 사진을 찍고 현상, 인화하는 방법과 더불어 전자식으로 캡처, 가공, 전송, 프린트, 저장하는 방법까지 빠짐없이 수록했다.
제1~5장에는 디지털과 필름 카메라, 렌즈, 센서와 필름, 노출과 컬러 이론 및 실습 등 일반적인 사진 기술과 카메라 사용 방법이 정리되어 있다.
제6~7장은 이전 판에 없던 새로운 내용으로, 필름을 사용하는 독자들을 위한 장이다. 흑백 필름 현상과 암실 인화 방법 외에 장비에 관한 정보와 안전 규칙 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제8~11장에는 동시대 디지털 사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초보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컴퓨터로 이미지 불러오기, 이미지 수정과 프린트 방법뿐 아니라 디지털 파일 저장, 효율적인 검색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 마운팅 과정, 전시 방법 외에 암실 제작, 디지털로 제작된 영구 보존 프린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최신 워크플로우 프로그램인 Capture One Pro와 Lightroom CC의 활용법을 예시 이미지와 함께 제시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12~13장은 조명 이용법, 사진 매체 활용의 확장 방안을 비롯해 핀홀 카메라, 시아노타입 그리고 검 프린트와 같은 특수 제작 기술을 다룬다.
제14장 역시 새로 추가된 장으로, 필름 뷰 카메라의 사용법과 기능을 알려주면서 최상의 결과물을 얻는 방법을 모색한다.
제15~16장에서는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진들과 동시대의 주목받는 사진들을 살펴보고, 이 작품들이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알아본다. 나아가 자신의 작품도 성공적으로 주목받게 할 만한 여러 요소들을 확인해본다.
부록인 “문제 해결 도우미”에는 각종 문제 해결 방법을 사진과 함께 그룹별로 모아두었다. 본문 내 “현장의 사진가” 코너에서는 동시대 사진 작업의 다채로운 경향을 확인하고 현역 사진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용어 풀이”, “참고 문헌” 등을 통해서도 이해를 돕고 유용한 리소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구성 면에서는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도록 마주 보는 두 페이지에 하나의 설명을 담았으며, 주제 문장은 굵은 글씨체로 나타내고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작업을 아우르며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사진』 제12판은 카메라가 있는 사람,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 한 권쯤 갖추어야 할 필수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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