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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고전 인류 사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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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쪽 | | 144*210*31mm
ISBN-10 : 8927809998
ISBN-13 : 9788927809999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 인류 사회편 중고
저자 JTBC<차이나는 클라스>제작팀 | 출판사 중앙북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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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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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배송은 정말 빨랐어요! 근데 책이 생각한 내용이 아니네요.ㅠㅠ 5점 만점에 3점 fantas*** 2020.07.10
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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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갈등의 시대,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묻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 전격 출간! 불통의 시대를 지나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 질문의 시대를 이끌어갈 책,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이 출간됐다. 이 책은 JT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의 첫 번째 책인 <차이나는 클라스: 국가, 법, 리더, 역사 편>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고전 · 인류 · 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9명의 강연자(고미숙, 김상근, 폴 김, 이정모, 이명현, 이진우, 전상진, 박미랑, 이나영)들이 고전에서 찾는 인생과 인간관계의 지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위한 대비책,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고미숙
강원도 정선의 작은 광산촌에서 자라 국내 유일의 고전 평론가로 이름을 알렸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데 고전만 한 것은 없다고 말하며,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문제의 해답을 고전에서 찾는 인문학계 베스트셀러 제조기.

저자 : 김상근
연세대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최초로 인문학 지원 재단을 설립한 신학자. 기원전 고대 사회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울삼아 21세기의 한국사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간 여행을 안내할 인문학 전도사.

저자 : 폴 김
고교 시절 교사에게 매 맞던 학생에서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된 남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에서 400만 지구촌 아이들의 ‘외계인 선생님’이 된 남자, 우리 시대의 실천하는 교육 혁명가.

저자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이자 과학계의 거간꾼. 어려운 과학 지식을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과학 통역자.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공룡과 사랑에 빠진 후 책·방송·강연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과학계의 셀럽.

목차

추천의 글
소박한 공간에서 진심으로 주고받는 '진실'이 꾸준히 불타오르길
_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책을 시작하며 질문과 대답이 자유롭게 오고 가는 시대를 꿈꾸며
_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1장 고전
고미숙 연암과 구암에게 길을 묻다
김상근 마키아벨리는 킹메이커인가

2장 인류
폴 김 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이정모 여섯 번째 대멸종은 진행 중
이명현 너와 나는 별에서 온 그대

3장 사회
이진우 질문하는 당신이 철학자다
전상진 세대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박미랑 어떻게 범죄를 예방할 것인가
이나영 페미니즘이 바꾼 세상

책 속으로

“현대철학적 용어로 옮기면 노마디즘이라고 해요. 유목주의라는 뜻이죠. 노마디즘은 어떤 규정된 가치에 매이지 않는 거예요. 마주치는 모든 걸 다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길 위에선 인생에 대한 길을 물어야 돼요. 그 길을 물을 때 내가 고정된 통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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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적 용어로 옮기면 노마디즘이라고 해요. 유목주의라는 뜻이죠. 노마디즘은 어떤 규정된 가치에 매이지 않는 거예요. 마주치는 모든 걸 다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길 위에선 인생에 대한 길을 물어야 돼요. 그 길을 물을 때 내가 고정된 통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새로운 경계로 나아가질 못해요. 반복의 늪에 빠져버려요.”
- 고미숙, ‘연암과 구암에게 길을 묻다’ 중에서

“자신이 끝까지 꼭대기에 머물겠다는 사람은 참된 군주라 할 수 없어요.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 때 언젠가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걸 늘 기억하면서 자기 자신을 낮춰야 돼요. 마키아벨리 본인 스스로도 마찬가지였어요. 포르투나의 수레바퀴에서 제일 위에 머물기만 했다면, 《군주론》이나 《로마사 논고》처럼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가진 책을 쓰지 못했을 거예요.”
- 김상근, ‘마키아벨리는 킹메이커인가’ 중에서

“질문을 하지 않을 때에는 어떤 배움도 없고 변화도 없어요. 혁신도 있을 수 없어요. 우리에겐 질문하는 사회가 필요해요. 그래야 사회가 바뀔 수 있어요.”
- 폴 김, ‘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중에서

“지금 여섯 번째 대멸종이 진행되는 데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인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거예요. 여섯 번째 대멸종은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터져서 진행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오로지 사람들이 일으킨 일이거든요. 사람들이 일으킨 일이니까 사람들이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만 바뀌면 인류세를 훨씬 늦출 수 있을 겁니다.”
- 이정모, ‘여섯 번째 대멸종은 진행 중’ 중에서

“우리 몸속에 있는 원소들은 지구에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우주 공간에서 태양보다 훨씬 먼저 살고 죽었던 별들 속에서 만들어진 원소들이 재활용되고 있는 것이에요.”
- 이명현, ‘너와 나는 별에서 온 그대’ 중에서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선입견, 특정한 문화의 전통, 또 권위에 예속되어 있잖아요. 이런 것들로부터 해방되어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합의에 이를 수 있겠죠. 그러려면 내가 갖고 있는 선입견과 편견을 조금씩 지워야 해요. 그것이 바로 동굴의 비유 속 사슬을 끊는 것입니다.”
- 이진우, ‘질문하는 당신이 철학자다’ 중에서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 나는 마치 청년처럼 보이지만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의 앞에 서면 나는 기성세대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상대성 그리고 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채 기성세대라는 말이 세대 전쟁론과 세대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할 때 너무 많이 쓰이고 있어요.”
- 전상진, ‘세대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중에서

“뉴스에서 다루는 데이트 폭력과 이별 범죄를 보고 그 정도로 피해를 입어야만 법적 구제를 받을 수 있고, 그 정도 피해를 입어야 겨우 남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인식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왜냐하면 제가 데이트 폭력을 이야기할 때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작은 폭력에 민감해져야만 더 큰 폭력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거든요.”
- 박미랑, ‘어떻게 범죄를 예방할 것인가’ 중에서

“사람들은 생물학적 차이에 강력한 의미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성격과 행동을 규정짓고, 또는 어떤 식으로 키워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워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차이들을 무시하고 특정한 차이를 크게 부각시켜서 중요한 것으로 인식시키고 그 차이를 기준으로 하나의 집단을 만드는 것이죠. 페미니즘은 바로 이러한 것들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요.”
- 이나영, ‘페미니즘이 바꾼 세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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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질문’을 통해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을 모색하다 JTBC 대표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일방통행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토론식 수업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런 만큼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질문이 자리 잡고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질문’을 통해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을 모색하다
JTBC 대표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일방통행식 강연이 아닌, 쌍방향 토론식 수업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런 만큼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질문이 자리 잡고 있다. 방송의 형식을 생생히 살린 본 책에서는 가상의 질문자인 ‘차클(차이나는 클라스의 줄임말)’이 하나의 주제 속에서도 디테일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짐으로써,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어디서도 속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총 9명의 강연자들은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인간의 본성과 본질을 탐구한 위인들은 무엇에 관심을 가졌는지, 인류의 미래와 지구 환경의 변화에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전쟁과 재해로 고통을 받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세계 시민들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집단주의와 세대 갈등, 혐오 등으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사회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는 무엇인지 등등 우리 사회를 지탱해 나가기 위해 직시해야만 하는 사회 곳곳의 갈등을 파헤치고, 질문자들과 함께 쌍방향 토론식 수업을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화합’과 ‘상생’을 모색한다.
1장 ‘고전’ 편에서 고미숙 고전 평론가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와 구암 허준의 《동의보감》 속에서 찾은 삶과 섭생에 관한 가르침을 소개하고, 김상근 연세대 신학대 교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속에 숨은 진정한 군주, 진정한 강자의 조건을 살펴보며 인간의 본성과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장 ‘인류’ 편에서 폴 김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열악한 교육 현장에서도 빛을 발하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더욱 계발하고 청소년들을 세계 시민으로 키우기 위한 교육의 조건을 말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지구의 역사를 반추하며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 기후현상에 대한 분석과 대멸종을 슬기롭게 대비하는 지혜를 함께 모색한다. 이명현 세티연구소 한국책임자는 인류가 꿈꿔 온 우주탐험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지혜를 탐구한다.
3장 ‘사회’ 편에서 이진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는 소크라테스와 니체가 평생토록 몰두한 질문들을 소개하며 인류의 다양성과 프라이버시의 존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전상진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세대 간의 갈등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주의와 혐오 문제를 지적한다.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범죄를 새롭게 정의하고 획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법조계와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사회적 안전망에 대해 말한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세계 여성 운동의 역사를 살펴보며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현주소를 낱낱이 파헤친다.
프로그램의 메인 프로듀서인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은 단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고가는 소통의 현장을 통해 “소통이 꽉 막힌 우리 교실과 사회에 변화의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며 “우리 교실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정치의 현장에서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지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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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의 강연을 엮은 두번째 책입니다. 가족 최애 프로그램이라 꼭 찾아보는 편인데 이렇게 책으로 다시 만...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의 강연을 엮은 두번째 책입니다.

    가족 최애 프로그램이라 꼭 찾아보는 편인데 이렇게 책으로 다시 만나보게 되어 기쁘네요.

     

    공돌이라 할 수 있는 저는 나이를 좀 먹으면서 인문학들에 관심이 더 커지더군요.

    대학시절까지는 관심있는 컴퓨터를 공부하는게 더 좋아서였는지 인문학에는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철학이나 고전은 살짝 관심 밖에 있었다고 해야겠죠.


    이번 책에 실린 강연들은 거의 다 본 것들입니다.

    첫 강연자였단 유시민님의 강연이 실렸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없더군요.


    사회편의 박미랑 교수님의 어떻게 범죄를 예방할 것인가 편을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범죄의 처벌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범죄예방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더 단단히 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제가 잘하는 분야의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구성하고 운영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카페의 서평 이벤트로 받아서 읽은 만큼 전자책으로 출간되면 구입해야 겠네요.

  •   요즘 교양 프로그램에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보다 보면 내가 모르는 사실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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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교양 프로그램에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보다 보면 내가 모르는 사실 알게 되어서 흥미롭게 보게 되는데, JTBC에서 방영하는 차이나는 클라스를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두 번째로 나온 책인데 이번 편은 고전, 인류, 사회에 주제에 대한 주제로 되어있다.

    9분의 강연하신 내용이 나온다. 1장에는 고전에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흥미롭게 읽었다. 연암 박지원 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열하일기는 교과서에 나온 기억만 있고,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열하일기에 대해 읽고 싶어지고, 좀 더 박지원 님에 대해 알고 싶어졌고, 동의 보감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다.

    김상근 님이 군주론에 대한 강의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군주론이어서 딱딱해서 읽어보지 알았는데, 그 내용의 내막을 알고, 그 의미에 대해 좀 더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2장에 인류에서는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았다. 특히 폴 김 님의 질문이 생각을 바뀐다.라는 내용이 들어왔다. 나도 공부할 때 수동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질문을 하면 수업시간에 방해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물어보지도 않고 지나간 적도 많았다. 언제 간부터 질문이 자체가 많이 어려워진 것 같다. 강의를 끝나면 질문하는 시간이 있는데, 질문을 하지 않고 끝나는 부분이 많았다. 어떻게 아이들에게 진정한 교육일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살아야 되는 건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다.

    3장 사회 편이다. 이진우 님의 질문하는 당신이 철학자라는 내용에 첫 번째 질문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에게 눈에 들어왔다. 내가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와 sns에 많이 올라오는 니체에 대한 글에 대한 이야기 하나하나 질문에 대한 이야기 답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방송에서 강연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을 알게 되면 좋은 시간을 가져서 좋은데, 영상으로 보면 아쉬운듯한 느낌을 들 수 있는데, 책으로 나와서 좋은 시간이었다. 대화체로 나와서 처음엔 읽기 힘들까 걱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까 술술 읽어져서 좋았다. 무심코 지나간 적 일이 있지 않을까? 좀 더 생각 깊이를 넓게 가지게 되었고, 질문하고 소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 차이나는 클라스` | tl**di7 | 2019.03.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차이나는 클라스 - JTCB 제작진, 190307

    ....

    우선 이 책은 정말 읽고 싶던 책이었다.

    얼마전에 방송사는 다르지만 KBS에서 나온 명견만리 책 또한 재미있게 읽은지라 더 기다려 지는 책이었던것 같다.

    책의 이야기는 TV 프로그램에서 본 바와 같이 마치 눈앞에서 강연을 듣는듯이 이루어진다.

    ....

    화자~차클(차이나는 클라스) 과의 대화를 통해서 고전, 인류, 사회 편으로 주제로 나누어진 이야기를 한다.

    책에서는 총 9명의 화자가 이야기를 한다.

    고전 파트에서는 고미숙님이 연암과 구암에게 길을 묻다, 김상근님이 마키에벨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인류 파트에서는 폴 김님이 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이정모 님이 여섯번째 대멸종은 진행중, 이명현님이 너와나는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 사회파트에서는 이진우 님이 질문에 대해, 전상진님이 세대 갈등, 박미랑님이 범죄예방, 이나영님이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

    각각 챕터별로 가장 앞 부분에는 화자의 간단한 이력 및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며 도입부에서는 주제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무슨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지 알려준다.

    ....

    목차만 보았을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정모님의 여섯번째 대멸종과, 이나영님의 페미니즘이 바꾼 세상 이 두가지가 가장 기대되었다.

    ....

    하지만 의외로 다른 챕터들도 마치 눈앞에서 이야기꾼이 말을 해주는 것과 같이 진행되어 재미없을거라 생각했던 고전파트부터 재미있어 집중해 읽을 수 있었다.

    (허준의 동의보감 관련내용은 신기한 부분도 많았고 동양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꼽자면 이명현 님의 '너와 나는 별에서 온 그대' 였다

    기본적으로 우주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넓다 정도의 관념만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별, 우리가 있는 은하의 주소, 외계인이 살 수 있을듯한 행성의 거리 등 실질적인 예시들이 우주의 방대함과 경이로움, 그리고 우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스타더스트 라는 말은 계속 기억이 남을듯 하다.

    ....

    생각보다 재미 없었던 부분은 사회 편들이었다.

    실질적으로 기대했던 부분들 (범죄예방 시스템, 현 시대의 페미니즘의 현상에 대한 분석)들과 관련된 이야기 보다는 팩트 위주의 나열방식이 아쉬웠으며,

    질문화 세대갈등 역시 읽으면서 주의 집중이 될만한 재미요소가 없어 아쉬웠다.

    ....

    총평을 하자면, 마치 TV를 보는것과 같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았으며

    이 책이 명견만리와 같이 시리즈로 계속나와 고전,인류,사회가 아닌 다른분야의 책까지 나오게 된다면 꼭 사보게 될듯하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우선 다가가기 어려워 소설등을 주로 읽었던 독자라면 편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 차이나는 클라스 | em**75 | 2019.03.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JTBC<차이나는 클라스> 100회 특집 기념으로 ...

     

     

    KakaoTalk_20190305_204029546.jpg

     

     

     

    JTBC<차이나는 클라스> 100회 특집 기념으로 제작한 책이다.

     

    분야를 대표하시는 9명의 강연자

    고미숙, 김상근, 폴 김, 이정모, 이명현, 이진우, 전상진, 박미랑, 이나영 님을 통해

    분야별 지식을 알게 되는 좋은 책이었다

     

    질문과 답형식의 책이라

    읽기도 쉽고

    내용도 스토리 있는 느낌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우주나 외계인 쪽도 궁금했는데 무언가 대답을 들은 느낌이고

    요즘 이슈인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다시 알게 되는 책이었다

     

     

     

    첫번째로

    고전 부분에서는

     

    연암이라는 분에 대해 흥미롭게 다뤄주셨다.

     

    블로그에 서평글 적으면서도

    진짜 하나하나 내용을 다 적고 싶고, 모든 내용을 알려주고 싶을 만큼

     

    알차고 흥미있었다.

     

     

    연암이라는 분을 알게 되며

    자연히 북학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북학이 무엇인지 자세히 찾아보게 되며 역사공부, 인물공부를 즐겁게 할 수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P.55

    현대 철학적 용어로 옳기면 노마디즘이라고 해요.

    노마디즘은 어떤 규정된 가치에 매이지 않는 거예요.

    마주치는 모든 걸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길 위에선 인생에 대한 길을 물어야 돼요.

    그 길을 물을 때 내가 고정된 통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새로운 경계로 나아가질 못해요.

    시공의 조건에 따라서 나를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그런 유동적인 존재,

    그게 노마드입니다

     

     

     

    이 시대에서는 전공이라고 하나만 파고 들고 집중적으로 했는데,

    오히려 옛날에는 음악, 미술, 무예 다방면으로 익히고 공부하였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연암은

    유머도 있고, 똑똑하고, 재치도 있고, 센스도 있고,

    대차게 밀고 나가는 굳건함도 갖고 계시며

    죽음의 순간 앞에서도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분으로 보였다.

     

    여튼,, 반함!!!!!

     

     

    나도

    영어, 책읽기, 육아 등등

    잘하고 싶고 그만큼 공부도 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줄 알며

     

    연암처럼

     

    상황에 맞게 잘 맞춰가도록 살고 싶다

  • 클라스가 다른 질문! | tt**et | 2019.03.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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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같이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 TV는 뉴스 외에는 잘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가끔씩 챙겨보는 프로가 있는데 바로 차이나는 클라스. 익숙하지만 명확하지 않는 개념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비슷한 내용의 강연이 넘쳐나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를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그렇게 교양프로에 새로운 역사를 쓴 차이나는 클라스의 명강연 중 몇몇 개를 꼽아 서적으로 출판한 두 번째 저서가 고전, 인류, 사회편이다.

     

    고전, 인류, 사회는 인문학 열풍이 부는 이 때에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주는 학문이다.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세상은 어떤 세상이며, 이러한 세상을 살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명사들의 울림있는 강의를 정리하여 글자로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편은 마키아벨리였다. 세계의 명저서로 손꼽히는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는 현재 우리에게 전해지는 이름값과 달리 외면당한 학자다. 자신의 재능을 알아주고 써주는 이가 없었다. 군주론의 탄생비화다. 그 똑똑하고 현명한 이가 얼마나 분통했을까. 그럼에도 그는 약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서술한다. 억울하고 한이 많은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감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는 울지 말고 주먹으로 눈물을 닦으라는 조언을 한다(p123). 이 내용을 읽고 또 읽고 수십 번을 읽었다. 강연으로 볼 때는 휘리릭 지나가지만 텍스트의 장점은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곱씹을 수 있다는거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풍파를 만날 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다.

     

    우리보다 훨씬 더 앞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지혜를 현대의 지성인들이 풀이해주어 현대적 관점에서 적용하고 해석할 수 있어 유익했다. 더욱더 많은 강연들이 저서로 출간되어 살아가는 이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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