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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 규격外
ISBN-10 : 1190786893
ISBN-13 : 9791190786898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중고
저자 라이언 패트릭 핸리 | 역자 안종희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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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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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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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좋은 삶과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 애덤 스미스의 인생수업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물질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행복의 필수조건처럼 여기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그 속에서 주변 사람들은 무찔러야 할 경쟁자일 뿐이다. 오늘날 이 끝없는 싸움에 지쳐버린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삶의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행복을 말하지만, 과연 지금처럼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계몽시대 정치철학 전문가이자 보스턴대학교 정치과학 교수인 라이언 패트릭 핸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원하는 우리에게 애덤 스미스를 탁월한 안내자로 소개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이지만, 평생 인간의 본성과 행복의 본질을 탐구한 철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책 『도덕감정론』에서 뽑아낸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좋은 삶과 행복의 원리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누구보다 근대 상업사회의 특징을 잘 이해한 애덤 스미스의 통찰력과 지혜는 우리를 최선의 삶으로 인도하는 명확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라이언 패트릭 핸리
Ryan Patrick Hanley
애덤 스미스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학자인 라이언 패트릭 핸리는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할 안내자로 자신이 오랫동안 연구한 유명한 사상가를 소개한다. 오늘날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의 아버지이자 자본주의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평생 인간의 본성과 삶의 본질을 성찰한 뛰어난 도덕철학자이기도 하다. 핸리는 스미스가 좋은 삶의 훌륭한 안내자인 이유로 그가 고대사상의 후계자인 동시에 근대 상업사회의 기틀을 마련한 혁신가라는 점을 꼽는다. 자본주의에 대한 경제학자로서의 성취와 윤리학자로서의 통찰을 결합한 스미스의 인생철학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탁월한 삶의 방법을 알려주는 지혜의 원천이 된다. 핸리는 애덤 스미스와 함께한 25년 동안 실제로 자신의 인생이 훨씬 나아졌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이 발견한 좋은 삶의 원리를 『도덕감정론』에서 뽑아낸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라이언 패트릭 핸리는 계몽시대 정치철학 전문가로, 미국 마케트대학교 정치과학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예일, 하버드, 시카고대학교의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현재는 보스턴대학교 정치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애덤 스미스와 미덕 의 특성』『애덤 스미스: 생애, 사상, 유산』『사랑의 계몽주의: 자선에 대한 고찰』 등이 있으며, 펭귄클래식이 발간한 『도덕감 정론』 편집을 맡기도 했다.

역자 : 안종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환경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회적 공감』『스탠퍼드 인문학 공부』『도시는 왜 불평등한가』『2019 부의 대절벽』『감추어진 신』『은밀한 세계관』『피터 드러커의 산업사회의 미래』『위닝』『거짓말을 파는 스페셜리스트』『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나폴레온 힐 부의 비밀』『달러를 버려라』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_ 더 나은 삶의 여정을 위한 탁월한 안내자

1장 이기심 _ 모든 인간이 천성적으로 타고난 본성
2장 타인에 대한 관심 _ 이타심이라는 또 다른 본성의 가치
3장 타인을 위한 행동 _ 행동하지 않는 관심은 무의미하다
4장 상상력 _ 타인의 관심을 갈망하도록 만드는 힘
5장 상황 개선 _ 부와 힘으로 타인의 관심을 얻고자 할 때
6장 불행과 무질서 _ 과대평가된 미래와 과소평가된 현재의 비극
7장 건강한 정신 _ 행복은 신체적 쾌락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8장 평온과 즐거움 _ 하나가 없이는 다른 하나도 누릴 수 없다
9장 부에 대한 숭배 _ 가난에 대한 경멸로 이어지는 비탈길
10장 우정 _ 평온과 즐거움을 회복시키는 최고의 치료제
11장 즐거움 _ 마음의 불안을 없애는 소박한 즐거움
12장 증오와 분노 _ 자신과 타인을 모두 파괴하는 감정
13장 사랑받기 _ 결국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14장 사랑하기 _ 사랑받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
15장 번영 _ 우리 모두가 사랑을 주고받을 때 얻을 수 있는 것
16장 사랑받을 만한 존재 되기 _ 남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17장 자기성찰 _ 나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나, 공정한 관찰자
18장 인간의 존엄성 _ 어느 누구도 어느 누구보다 특별하지 않다
19장 인간의 동등성 _ 철학자도, 짐꾼도 똑같이 태어난다
20장 선택 _ 지혜를 배우고 미덕을 실천하는 좁은 길
21장 자신과 타인 _ 이기심을 최소화하고 자비심을 최대화하는 미덕
22장 완전성 _ 지혜롭고 덕스러운 사람의 목표
23장 지혜와 미덕 _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신중한 관찰과 반성
24장 겸손과 자비 _ 지혜로운 자가 불완전함을 대하는 태도
25장 칭찬과 칭찬받을 자격 _ 지혜와 미덕을 갖춘 사람의 즐거움
26장 소크라테스 _ 지혜를 갖추되 미덕을 갖추지 못하였을 때
27장 예수 _ 이기심이 아닌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신을 찾을 때
28장 흄 _ 자기 통제와 자비심을 함께 갖춘 지혜와 미덕의 삶
29장 신 _ 모든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우주의 섭리

나가는 글 _ 지혜와 미덕의 삶으로 나아가는 출발점
감사의 글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사상

책 속으로

스미스는 도덕적인 방식으로 이기심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부도덕한 방식으로 추구할 수도 있다고(심지어 자주 그렇다고) 생각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는 이 두 가지 방식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_1장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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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는 도덕적인 방식으로 이기심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부도덕한 방식으로 추구할 수도 있다고(심지어 자주 그렇다고) 생각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는 이 두 가지 방식 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_1장 ‘이기심 _ 모든 인간이 천성적으로 타고난 본성 ‘ 중에서

중요한 것은 스미스가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 사이에 제로섬(zero-sum) 관계가 있다는 생각을 전적으로 거부한다는 점이다. 그가 보기에 타인이 불행할 때 내가 더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스미스는 제로섬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해도’ 사람들은 함께 사는 사람들이 행복할 때 더 행복하다.
_2장 ‘타인에 대한 관심 _ 이타심이라는 또 다른 본성의 가치‘ 중에서

우리는 단순히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이익을 희생하도록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우리의 타고난 본성을 고려할 때 완벽한 이타주의도, 완벽한 이기주의도 우리에게 적절하지 않다. 더군다나 가능하지도 않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정당한 요구와 타인의 정당한 요구에 공정하게 부응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_3장 ‘타인을 위한 행동 _ 행동하지 않는 관심은 무의미하다‘ 중에서

스미스는 공감이 좋은 것이며, 우리가 본능적으로 타인에게서 공감을 얻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타인과 공감하려는 성향뿐만 아니라 타인이 우리와 공감하기를 바라는 본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_4장 ‘상상력 _ 타인의 관심을 갈망하도록 만드는 힘‘ 중에서

자본주의의 창시자인 스미스는 잘 알았지만 그의 상속자인 우리가 자주 잊는 것이 있다. 즉 하찮은 물건과 싸구려 보석이 우리에게 쾌락과 편안함을 제공할지는 모르지만, 행복은 쾌락이나 편안함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이것은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그의 사상을 부분적으로 설명해준다.
_7장 ‘건강한 정신 _ 행복은 신체적 쾌락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중에서

먼저, 우리는 일을 줄여야 한다.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는 불행하게 된다. 스미스는 이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대부분의 불행이 “사람들이 언제 행복한지, 어느 정도면 만족하고 평안을 누리면 되는지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라고 주장한다.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려는 무분별한 노력은 실상 우리가 기대하는 것을 거의 주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고군분투할 동안 불행해질 뿐이다.
_8장 ‘평온과 즐거움 _ 하나가 없이는 다른 하나도 누릴 수 없다‘ 중에서

스미스가 설명한 우정은 단순히 일방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눔에 기초한다. 이런 우정이 우리에게 평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우리에게 유익한 평온을 얻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열고 다른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의 기쁨을 받아들이고 나누고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_10장 ‘우정 _ 평온과 즐거움을 회복시키는 최고의 치료제‘ 중에서

스미스는 사랑에 이런 힘이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랑의 감정이 그 자체로 사랑을 느끼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또 사랑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하며 행동을 활기차게 하고 인간의 체질을 건강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사랑은 사랑받는 사람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이처럼 사랑과 감사는 좋은 삶에 대한 스미스의 관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_12장 ‘증오와 분노 _ 자신과 타인을 모두 파괴하는 감정‘ 중에서

스미스는 결국 ‘상호 간의 사랑과 애정이 없는 사회가 덜 행복하고 덜 즐겁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는 번영하지 못하고 겨우 존속할 뿐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괜찮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근근이 존속하는 것이 대혼란보다 나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그런 입장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다.
_15장 ‘번영 _ 우리 모두가 사랑을 주고받을 때 얻을 수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칭찬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의 문제라면 누구의 판단이 중요할까? 이 경우는 다른 사람이 우리를 판단할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 이 문제에서 유일한 판단자는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은 물론 진정한 자아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결국 자기 자신뿐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행복에 가장 필요한 것은 타인의 칭찬이 아니라 자기 양심에서 비롯되는 칭찬이다.
_16장 ‘사랑받을 만한 존재 되기 _ 남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중에서

“내면의 판단자를 통해서만 우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고, 또 자신의 이해관계와 다른 사람의 이해관계를 제대로 비교할 수 있다.” 스미스의 이 말이 옳다면 우리가 스스로 공정한 관찰자가 될 때 자기 개선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인간관계를 보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자신을 행위자와 관찰자로 분리하는 것은 자기 통합은 물론 타인과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_17장 ‘자기성찰 _ 나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나, 공정한 관찰자‘ 중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말하면 기분 좋고 만족스럽다. 하지만 스미스는 ‘관습, 습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성공한 사람이 때로 스스로 생각하는 만큼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근거를 제시한다. 이런 성찰을 통해 성공한 이들은 더 겸손해지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덜 부담스러울 수 있다.
_19장 ‘인간의 동등성 _ 철학자도, 짐꾼도 똑같이 태어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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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가 이룰 수 있는 탁월한 삶을 위하여!” 치열하고 냉혹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의 방법을 알려주는 29가지 위대한 지혜 오늘날 우리 사회의 큰 화두는 ‘좋은 삶,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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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룰 수 있는 탁월한 삶을 위하여!”
치열하고 냉혹한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의 방법을 알려주는 29가지 위대한 지혜

오늘날 우리 사회의 큰 화두는 ‘좋은 삶,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생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며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서로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애쓰며 살아간다. 계속되는 힘겨운 삶에 지친 이들의 목표는 아이러니하게도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모두가 행복을 이야기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불행한 시대,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잃은 것일까?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삶과 행복에 대한 올바른 성찰과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질문의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새로운 삶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에서 답을 찾는다.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현대 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250년 전 사상가가 좋은 삶의 법칙을 알려준다는 게 어떻게 가능할까? 비록 『국부론』의 명성으로 인해 현대사회의 물질주의와 이기주의를 옹호했다는 오해와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 애덤 스미스는 평생에 걸쳐 좋은 삶, 좋은 사회에 관해 고민하고 성찰한 뛰어난 도덕철학자이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첫 번째 저작물이자 그가 죽을 때까지 계속 고치며 탐구했던 책 『도덕감정론』에 담긴 좋은 삶과 진정한 행복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29가지 위대한 지혜를 들려준다.

빌 게이츠가 꼽은 인생의 책, 버락 오바마가 늘 곁에 두고 읽는 책,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서 찾아낸 행복과 인생의 원리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천성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면서 다른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타심도 함께 갖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받을 때 큰 기쁨을 누리는 존재인 동시에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 가장 큰 행복을 얻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처럼 상반되는 가치관의 영향 아래 분리되고 갈등을 겪기 쉬운 우리의 삶을 하나로 통합하고 올바른 균형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이루는 길이다.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도덕감정론』을 인생의 책으로 손꼽는 것은 이 안에 통합과 균형을 이루는 삶의 원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에서 찾아낸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탁월한 삶에 도달하기 위해 지켜야 할 미덕과 비켜 가야 할 위험을 통찰력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겸손과 자비, 관심과 공감, 사랑과 우정 등 애덤 스미스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 미덕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지금도 사람들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며, 결코 혼자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성공과 행복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고, 나와 우리가 함께 행복한 삶, 함께 행복한 사회의 비전을 분명히 보여준다. 인간의 삶을 깊이 고찰한 사상가이자 근대 상업사회의 기틀을 마련한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가 선사하는 실제적 통찰과 실천적 조언을 통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삶에 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좋은 삶의 방법을 깊이 고찰한 고대사상의 훌륭한 상속자였고, 아울러 근대 상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을 관찰하고 성찰하는 탐구자였다. 이 책은 좋은 삶에 대한 실제적 통찰로 가득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우리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보석과 같다.”
_ 다린 맥마흔(다트머스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행복에 대한 역사적 탐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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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 내 인생을 완성...

    [서평]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라이언 패트릭 핸리 저 / 안종희 역 / 위즈덤하우스]

     

    사람은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한 번의 삶을 제대로 잘 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순간 가야 할 길과 가지 않을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보다 나은 길을 가기 위해 가야 할 길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애덤 스미스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학자인 저자는 18세기 사상가인 애덤 스미스를 안내자로 삼아 그의 인생철학에서 답을 찾는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이라는 책으로 오늘날 자본주의의 창시자로 유명하지만 이 책은 그가 첫 번째로 집필한 <도덕감정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도덕감정론>은 도덕적 판단 이론과 더불어 미덕의 의미에 대한 특별한 이해에 기초한 인생철학도 함께 제시하는데 그것을 토대로 좋은 삶의 원리인 29가지 핵심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다루는 총 29가지의 키워드는 이기심, 타인에 대한 관심, 타인을 위한 행동, 상상력, 상황 개선, 불행과 무질서, 건강한 정신, 평온과 즐거움, 부에 대한 숭배, 우정, 즐거움, 증오와 분노, 사랑받기, 사랑하기, 번영, 사랑받을 만한 존재 되기, 자기성찰,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동등성, 선택, 자신과 타인, 완전성, 지혜와 미덕, 겸손과 자비, 칭찬과 칭찬받을 자격, 소크라테스, 예수, 흄, 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키워드가 독립적으로 제시된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심있는 부분만 읽어도 무방하고 순서대로 읽어도 좋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도덕감정론>에 나오는 한 구절에 초점을 맞추어 짧은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인용문은 애덤 스미스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 핵심과제로 선정했을 법한 것을 기준으로 선택했다고 하는데 <도덕감정론>의 인용구와 짧은 설명, 더불어 제기되는 의문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애덤 스미스의 철학과 다른 사상가들의 사상을 들여다 보기도 한다. 

     

    애덤 스미스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특정한 미덕을 갖추는 것 이상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런 미덕을 갖추려면 우리 자신을 새롭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여겼다고 한다. 살아가려면 삶을 바라보고 성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때로는 삶의 활동은 물론 자기를 벗어나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공정한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제대로 된 자기성찰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중요한 자기 성찰 행위는 자기 자신을 하나의 자아로 바라보고 우리가 미덕과 번영의 삶, 통합적이고 일관된 삶, 목적과 의미가 있는 삶을 살게 해준다는 것이다. 

     

    <도덕감정론>은 빌 게이츠가 인생 책이라고 꼽은 책이기도 하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늘 곁에 두고 읽는 책으로 유명한 책이라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애덤 스미스가 중시했던 것은 무엇인지 그의 인생철학을 접할 수 있었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누구나 각자가 나름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옳고 그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가능한 지혜롭고 현명한 미덕을 갖춘 더 나은 삶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 sd**895 | 2020.07.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 인생을 완성...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누구나 동일하게 단 한 번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지금 삶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끊임 없이 노력하고, 무언가를 배우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가더라도


    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단 한 번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이기심이 천성적으로 타고났습니다.


    그러나 이기심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이기심의 최종 목표는 '자기 안위'이고,


    오늘날에 이기심이 많은 사람은


    '스스로를 잘 돌보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지금 상태가 어떤지 잘 챙기는 사람이고,


    최대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과음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운동과 수면을 취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 시키려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도 하고,


    인간은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이가 같거나


    같은 취미, 추구하는 것이 같은 사람들은


    친구가 되고,


    친구가 된 다음에는 우정을 쌓아갑니다.


    좋은 우정은 기쁨을 진심으로 서로 나누고,


    함께 즐거워 합니다.


    슬픔이 있을 때도 서로 나눠서


    슬픔이 있는 친구를 위로해줍니다.


    그러나 진정한 우정인 척 하면서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상대방을 도구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어서 접근하더라도


    결국 나중에 자신이 숨겼던 속내를 들키게 되고 나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채


    그 우정은 쉽게 깨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 진정한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싶다면


    서로 간에 거짓이 없어야 하며


    원하는 것이 있을 때나 필요할 때만 접근해서는 안되고,


    서로를 대할 때 항상 진심으로 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사랑은 돈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 속에 사랑이 빠져있기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항상 허전한 이유 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의 사랑을 받은 사람도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받은 사랑 보다 더 큰 사랑을 나에게 나누어 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것 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지혜가 있으면 좋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지혜가 뛰어나면


    가장 피해가 적은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지혜와 미덕의 사람이 지닌 지혜는


    '진정한 겸손'과 '겸허'를 가르쳐줘서


    항상 타인을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족한 것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가 있다면


    세상을 좀 더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지만


    지혜가 하나도 없다면


    세상을 살아갈 때 불평, 불만이 많아지게 되고,


    그 인생은 힘듦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책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은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을 제대로 정하고 싶은 사람과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합니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간다면


    지금 보다 더 많은 행복을 누리면서


    항상 즐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입니다.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_^*


  •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 an**bsy | 2020.07.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

     


    '삶을산다'질문앞에우리는머뭇거릴수밖에없다. 그러하기에 '나은삶을산다'명제에는

    더더욱답을하기가어렵다. 어떻게하면 '사는'인지에대해고민을해본사람은없을

    것이다. 역시도젊은시절 '산다는'대한고민으로여러날밤을세우기도했다. 아마도

    저자도그랬던것같다. 저자는이와같은고민을 '자본주의의창시자'유명한애덤스미스의

    좋은삶을살기위한인생철학인 '지혜와미덕의통합' '도덕감정론'중심으로풀어나간다.

     

    세상은남보다앞서려는개인의노력에찬사를보내며성공한사람에게부와지위, 권력을제공하는

    한편자기이익을희생하는행동을가치있게평가하는것을통해세상의본성과우리의본성이서로

    다른방향으로우리를끌어당기고있음을보여준다. 애덤스미스는나은삶을살기위해다른

    사람에대한우리의감정과관련된정의와자부심, 자기자신과관련된신중함과절제, 그리고

    스미스가 '끔찍한미덕'이라부르는관용과자기억제, '호의적미덕'이라부르는자비심과사랑의

    미덕을가져야한다고말한다. 이런미덕을갖추려면우리자신을새롭게있어야하는데특히

    자신과의비판적인거리를두어서자신을공정하고새로운시각으로보고, 다른사람의시각에서

    자신을보는법을배월야한다. 삶을살아가려면자신의삶을바라보고성찰하는능력이필요하고

    이는자신을바라보는공정한시각에서출발한다. 


    저자는모든인간이천성적으로타고난본성이며자본주의의원동력인이기심을첫번째주제로

    다루며애덤스미스의 '모든인간은천성적으로자기안위를먼저, 그리고중요하게여긴다'(도덕

    감정론)인용한다. 이기심은무엇인가? 타고난이기심을따라사는사람의목표는 '자기

    안위'이다자기자신의상태를챙기는것이다. 인간에게천성적으로가장앞서는중요한일은

    기본욕구를충족하는것이며특히생존에필요한신체적욕구를채우는것이다. 인간의타고난

    기심은자기자신을돌보는이기심이지게코(영화월스트리트에서마이클더글라스가연기한악덕

    금융가고든게코)말하는 '탐욕'아니다. 애덤스미스는확실히이기심이유용하다고생각하며

    이기심이인류의산업이계속발전하도록촉진하기때문에 '자연이우리를이기적으로만드는것은

    좋은'이라고말한다. 그의주장에따르면이기심은개인의이익을향상할뿐만아니라사회의

    이익도증진시킨다. 


    저자는애덤스미스의 '우리는타인의존중과찬사를받을자격을얻어영광을누리려는야심을품고

    치열하게경쟁한다. 엄청난목표를이룰있는길은가지다. 첫째는지혜를배우고미덕을

    실천하는길이고, 둘째는부의위대함을성취하는길이다'(도덕감정론 1 3 3)인용하여

    우리가평생을두고풀어야숙제인 '선택'대해말한다. 이제우리는선택을해야한다. 세상이

    찬사를보내는길과사람들이별로가지않는중에선택을해야한다. 그가제시한두번째길은

    많은사람들이걷기를원하고걸어가는길이다. 그는세상을결코매력적인곳으로그리지않는다.

    그에게세상은 '오만한야심과과시적인욕망'장소이며, '천박하고반짝거리는겉모습'뽐내는

    사람들이사는곳이다. 그는평온이행복에필요하다는점과사랑이행복에필수적이라는점과

    전통적으로위대하고완전한사람들이걸어갔던길임을들어 '지혜를배우고미덕을실천하는'

    선택하길요구한다. 이들이가진진정한탁월함이란중의하나를선택하는것이아니라유형의

    탁월함을통합하는것을의미한다. 그가말하는완전성은어떤의미에서 ''있는것이아니고,

    보기위해특별한계시가필요한것도아니다. 스미스의완전성은바로 '아래', 세상에속한

    것이다. 기독교에서말하는 'vere Deus vere Homo'그런의미이다. 


    책에는인생을후회없이행복하게살기위한조언으로가득차있다. 저자는애덤스미스의저서인

    '도덕감정론'에서주장한우리가어느정도다른사람의감정을같이느끼는것을의미하는인간의

    본성인 '공감(sympathy)'통해세상속에서독불장군이아닌 '어우러함께하는' 그런삶을 29가지의

    명제를통해풀어나간다. 사실그런삶이그립다. 

     

     

     

     

  •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 li**72 | 2020.07.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제목이 참 맘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다.

    한참을 앞만보며 살아오다 문득 잠깐 멈추고 싶을때,

    아니 타의에 의해서든 자의에 의해서든 멈춰질때가 있다.

    그럴 때가 바로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때인데..

    요즘 바로 그런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반 자의로 바깥생활에 제약을 받고,

    코로나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 지금이....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아담스미스라고 하면 자본주의의 창시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그가 "도덕 감정론"이라는 철학책을 썼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된 거지만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철저하게 자본의 힘으로 세상이 굴러간다고 주장 했을 줄 알았던 그가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이 책속에서 생각한 것과 다른 주장(?)들을 펴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p>

     


    이 책은 애덤 스미스를 연구해온 '라이언 패트릭 핸리'가 쓴

    아담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에 대한 해설서(?)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는 이 책에서 "도덕감정론"에 실린 내용들 중에서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뽑아서

    그 나름대로의 해석을 더해서 아담스미스의 주장을 설명(?)해 주려 한다.

    그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각 장의 제목으로 두고,

    애덤스미스가 도덕감정론에 쓴 내용을 바탕으로 그가 왜 그런 주장을 폈는지,

    현대사회에서의 의미는 무엇인지

    각 장별로 해설 또는 주장하듯 써나가고 있다.

     


    그는 일단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칭한다.

    인간의 본성 자체가 이기적이라는 거다.

    그 이기심이 바로 자본주의 를 만들어내고,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이기심은 무척 중요하다.

    그 이기심이 바로 개인의 이익을 향상할 뿐 아니라

    사회의 이익도 증진시키기에 자본주의에서 꼭 필요한 핵심 원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또 그런 이기심과 함께 이타심도 갖추고 있다.

    타인을 위해 행동하고, 타인의 관심을 받기위해 애쓰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것.

    그것 역시 이기심에서 발로한 또 하나의 인간본성이라는 거다.



    사람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벌고, 인정 받기 위해 부와 힘을 얻기를 원한다.

    결국 타인에게 인정받음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부를 숭배하고, 부와 권력을 가진자를 동경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인정받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자본을 모으고, 키우고, 권력을 잡으려하고 부를 축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를 얻지 못한자들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하찮게 보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부를 축적하고, 권력을 얻는다고 해서 모두 다 행복한 것은 아니다.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권력을 아무리 많이 갖더라도 채워지지 않는 갈망...

    그 이유를 아담스미스는 인간이 바로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인간은 자신과 타인 모두를 위해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것.

    사람들은 우정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고,

    타인을 돌봄으로써 만족과 행복감을 갖게 되고,

    부유함으로 인해 얻는 신체적인 쾌락에서는 충족되지 못한 정신적인 기쁨을 얻는다.



    문제는 사람들이 언제 만족하고,

    언제 행복한지를 잘 모른다는 데서 불행이 온다는 것.ㅠ.ㅠ

    마음의 불안감을 없애기만 해도 찾아오는 소박한 행복의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더 큰 행복, 더 큰 즐거움을 추구하려는 데서

    자신의 행복을 파괴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른다는 거다.

     



     이 책을 읽는도중 어쩌면 가장 인상 깊게 와 닿은 부분이다.

    "어느 누구도 어느 누구보다 특별하지 않다."

    "당신은 어떤 사람들보다 뛰어나지 않고, 다른 어떤 사람도 당신보다 뛰어나지 않다."

    이렇게 큰 위로가 되고, 가슴을 치는 말이 또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동등하고 존엄하다는 말.

    철학자도, 짐꾼도 모두 똑같이 태어난다.

    다만 환경에 의해서 그의 삶과 인생이 달라졌을 뿐이라는....

    이 말속에 모든 게 다 들어 있는 것 같다.

    운좋게 남보다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태어 났을 뿐인데

    마치 자신의 능력인냥 갑질을 일삼는 사람이나

    남보다 조금 더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났을 뿐인데

    모든 것을 잃은 듯, 세상을 원망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 모두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장이었다.



    지혜롭고 덕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

    지헤와 미덕, 겸손과 자비, 칭찬과 칭찬 받을 자격, 완전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정리해 보면 자본주의 창시자인 아담스미스 조차도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랑받기 위함이라 생각하고,

    사랑받기 위해 자본이 필요하고, 사랑받으려고 타인을 돌보며,

    존경과 인정을 받기 위한 욕구가 자본을 모으고

    그 자본을 이용해서 타인을 돌보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로 인정받기를 원한다는 것.

    결국 냉철한 자본주의를 창시한 아담스미스조차

    결론은 함께 더불어 살라는 거라니...

    어떻게 보면 허무하기도 하고,

    그가 생각했던 자본의 본질이 타인과 함께 사는 삶이라면

    그 본질은 어디로 가고 지금 이렇게 피튀기는 전쟁터 같은 현실만 남은 건지....

    자본주의 다음 세계는 어떤 세상이 올지 모르겠지만

    부디 그 세상에서는 빈부격차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도,

    돈으로 인해 불행한 사람도 없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 책을 선택함에 있어 저자가 누구인가? 무엇에 관한 책인가? 이 책이 나에게 줄만한 것이 있는가? 하는 것을 바탕으로 ...

    책을 선택함에 있어 저자가 누구인가? 무엇에 관한 책인가? 이 책이 나에게 줄만한 것이 있는가? 하는 것을 바탕으로 책을 선택한다. 일단 애덤 스미스라는 인물을 통해 '삶을 완성해 나가는 길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으로 뽑힐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더 나은 삶을 갈구하며, 자신의 인생을 완성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삶'에 대하여 답을 줄 것처럼 소개하며 단 한 번 뿐인 인생을 제대로 걷도록 그 기준을 애덤 스미스의 『도적감정론』에서 찾아내어 밝혀준다.

    행복한 삶을 꿈꾸며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대한 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인 애덤스미스는 묻는다.

    "당신이 원하는 행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당힌이 힘께 노력한 만큼 당신의 삶은 행복에 가까워졌는가?"
    "만약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빌 게이츠가 꼽은 인생의 책, 버락 오바마가 늘 곁에 두고 읽는 책, 그리고 최고의 리더들이 인생지침서로 삼은 더 나은 삶의 방법을 알려주는 29가지 위대한 지혜가 이 책안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애덤 스미스는 알다시피 <국부론>과 보이지 않는 손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는 <도덕 감정론>의 저자로 기억되길 원했다고 한다. 묘비에 “<도덕 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라고 새겨지길 원할 정도였으며, 평생에 걸쳐 여섯 번이나 새롭게 정리하여 펴낸, 인생의 첫 책이자 마지막 책이기도 했으니, 그가 평생에 걸쳐 고민한 문제이자 해답이 바로 <도덕 감정론>에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본 책은 애덤 스미스를 새롭게 보는 시도 속에서 착안된 책이라 하겠다.
    그 이유는 저자가 언급하듯이 애덤 스미스는 자기계발서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실천법적인 조언 정도로 축소한다면 매우 부당한 일이라고 한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스미스는 이 세상에서 남보다 성공하는 것과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알았다는 것이다. 즉 이 책은 스미스의 도덕철학 사상이 웅집되어 있다. 그 핵심적인 이론은 "공감"개념이다. 공감은 말 그대로 어느 정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같이 느끼는 것을 뜻하며, 스미스는 이를 인간의 고유한 본성으로 보았다.
    또한 스미스는 공감이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 지원을 받는 다고 여겼다. 즉 스미스가 '공정한 관찰자'라고 부른 상상 속의 사람이 공감을 느끼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공정한 관찰자는 왜곡된 감정에 의해 판단이 흐려지지 않는 이상적인 심판자로, 옳고 그름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숙고한다.

    스미스의 인생철학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학파에서 비롯된 미덕에 관한 고대의 성찰에 많이 의존하면서도 이를 근대 세계에 맞게 적절하게 변형하였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은 스미스의 인생철학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리즈 형태의 짧은 장으로 구성되었다. 각 장은 스미스의 저서(대부분 도덕감정론)에 나오는 한 구절에 초점을 맞추며, 장 시작 전에 해당 구절을 제시한 뒤 그에 대한 저자의 ̧은 설명을 실어 덧붙인 글이라 하겠다.

    그렇다. 이 책이 전반적으로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고 읽는 다면 더욱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알아야 될 사항은 이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천성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면서 다른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타심도 함께 갖고 있음을 보았다. 또한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받을 때 큰 기쁨을 누리는 존재인 동시에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 가장 큰 행복을 얻는다는 사실을 그는 명확히 깨달았다.  이러한 상반되는 가치관의 영향 아래 분리되고 갈등을 겪기 쉬운 우리의 삶을 하나로 통합하고 올바른 균형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스미스는 진정한 행복을 이루는 길이라고 소개한다.

    그러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거론된 부분은 1-4장, 13-14, 21-23, 27-28장이다.

    이 책의 한 문장

    이기심은 개인의 이익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사회의 이익도 증진한다.
    우리는 타인에게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행동하도록 태어났다. p25, 32


    인간은 성공이 아니라 사랑받길 바란다.
    즉 결국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사랑이다. p100


    우리가 필연적으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가장 완전한 미덕을 갖춘 사람은 자신의 원초적인 이기심을 철저히 통제하며, 아울러 타인에 대한 원초적인 공감 능력이 뛰어난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 p160


    내세에 대한 우리의 신념은 우리의 연약함, 인간 본성에서 비롯되는 소망과 두려움에 의해 형성될 뿐 아니라, 아울러 인간 본성에 깃든 가장 고결한 최고의 원리인 미덕에 대한 사랑과 사악함과 불의에 대한 혐오에 의해 형성된다. 즉 미덕에 대한 사랑은 우리를 종교적 신념으로 인도하지, 멀어지게 하지 않는다. p204


    좀 더 나은 삶, 좀 더 좋은 삶이 무엇인가를 찾는 다면 바로 이 책으로 달려와서 읽으면 그 해답을 얻으리라 생각된다. 어쩌면 이 책은 "타인과 나에 대한 우리 본성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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