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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 새. 1: 도둑까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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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70121269
ISBN-13 : 9788970121260
태엽감는 새. 1: 도둑까치 편 [양장] 중고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 역자 윤성원 | 출판사 문학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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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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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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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에 이끌린 미궁으로의 여행!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태엽 감는 새』 제1권 〈도둑까치〉 편. 1994년 요미우리 문학상 수상작으로, 인간 존재의 근원을 파헤친 하루키 소설의 정점으로 꼽힌다. 마치 태엽을 감는 듯한 규칙적인 새의 울음소리. 부부는 그 새를 '태엽 감는 새'라고 부른다. 태엽 감는 새는 매일 그 근처 나무숲에 찾아와서 그들이 속해 있는 조용한 세계의 태엽을 감는다. 그러나 태엽 감는 새가 세계의 태엽 감기를 멈추었을 때, 평화롭던 일상은 끝없는 심연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인간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탐색하는 연대기가 시작된다.

저자소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는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68년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영화과에 입학, 당시 일본 전역을 휩쓴 학생운동에 빠져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신세대 문학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세계적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어둠의 저편》《도쿄기담집》《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1Q84》《먼 북소리》《우천염천》《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수상하며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역자 : 윤성원
역자 윤성원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중앙대학교 일본어교육원, 토론토 소재 고등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3년의 핀볼》《먼 북소리》《그로테스크》《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등이 있다.

목차

1. 화요일의 태엽 감는 새, 여섯 개의 손가락과 네 개의 유방에 대하여
2. 보름달과 일식, 헛간에서 죽어 가는 말들에 대하여
3. 가노 마루타의 모자, 셔벗 톤과 앨런 긴즈버그와 십자군
4. 높은 탑과 깊은 우물, 또는 노몬한을 멀리 떠나서
5. 레몬 사탕 중독, 날 수 없는 새와 말라버린 우물
6. 오카다 구미코는 어떻게 태어나고, 외타야 노보루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7. 행복한 세탁소, 그리고 가노 구레타의 등장
8. 가노 구레타의 긴 이야기, 고통에 대한 고찰
9. 전기의 절대적인 부족과 보이지 않는 수로, 가발에 대한 가사하라 메이의 고찰
10. 매직 터치, 욕조 안의 죽음, 유품 배달자
11. 마미야 중위의 등장, 따뜻한 진흙 속에서 온 것, 오데코롱
12. 마미야 중위의 긴 이야기 1
13. 마미야 중위의 긴 이야기 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근처 나무숲에서 마치 태엽이라도 감는 듯한 끼이이익 하는 규칙적인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우리는 그 새를 ‘태엽 감는 새’라고 불렀다. 원래 이름은 모른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태엽 감는 새는 매일 그 근처...

[출판사서평 더 보기]

근처 나무숲에서 마치 태엽이라도 감는 듯한 끼이이익 하는 규칙적인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우리는 그 새를 ‘태엽 감는 새’라고 불렀다. 원래 이름은 모른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태엽 감는 새는 매일 그 근처 나무숲에 찾아와서 우리가 속해 있는 조용한 세계의 태엽을 감았다.

그러나 태엽 감는 새가 세계의 태엽 감기를 멈추었을 때, 평화로운 교외 주택지는 조용히 끝 모를 어둠의 심연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역 앞의 세탁소에서부터 의식의 우물 밑바닥까지, 태엽의 행방을 찾는 탐색의 연대기가 시작된다!

해체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 존재의 가치와 사랑,
그리고 성性의 궁극적 의미를 모색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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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조승호 님 2011.08.26

    NHK 아나운서의 말투를 듣고 있으면, 마치 누군가가 사람들의 정당한 감각을 인위적으로 마모시킴으로써, 사회의 불완전함이 그들에게 주는 다양한 종류의 아픔을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 태엽감는 새 (1.도둑까치 편), p101 -

  • 이미영 님 2010.07.09

    진정한 아픔이라는것은, 그것을 경험한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이해될 수 없는겁니다.

  • 이준우 님 2007.04.07

    모든 것은 시간의 소모일 뿐이고 의미가 없는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회원리뷰

  • 태엽감는 새. 1: 도둑까치 | an**hysi | 2014.03.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이야기의 태엽감는 새는 주인공 부부가 사는 집 마당에서 들리는 새소리가 태엽감는 새의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태엽감는 새라...
    이 이야기의 태엽감는 새는 주인공 부부가 사는 집 마당에서 들리는 새소리가 태엽감는 새의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태엽감는 새라고 명명을 하였다는 뭐 그런 전설 같은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법률회사에서 일을 하다 퇴직을 하고 전업주부로써 일을 하게 되고 부인은 나가서 돈을 벌어온다.
    집에서 살림과 기타 여러가지 일들을 맡아 하던 주인공에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찾아야 하는 일이 맡겨지고
    실직을 하고 주인공이 만난 사람이라고 무슨 영능력자 같은 자매와 학교를 뺴먹고 가발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소녀 그리고 세탁소 주인이 다인듯.....주인공이 사람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소하게 적어 내려가는데
     
    책을 읽고나서 독후감 비슷한 것을 쓰다 보면 책을 보고 나서 한참이 지나도 쓰기 편한 책이 있는 반면에
    재미나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줄거리나 이런것들을 쓰기 힘든 책이 있는데....하루키의 책이 독서후 글쓰기가
    좀 힘들다. 이런 책들은 그냥 일상을 소소하게 풀어나가고 물론 특이한, 특별한 사건이 있었음에도 그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지루하거나 따분하다거나
    한것은 절대로 아니며, 이런 것들이 하루키만의 글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태엽감는새 | zi**37 | 2013.12.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오래전에 읽었던 책 내기억에 하루키의 책중 가장 상징성도 강하고 기억에 남아있던소설이었는데 구입해서 다시한번 오랜만에 ...
    오래전에 읽었던 책
    내기억에 하루키의 책중 가장 상징성도 강하고 기억에 남아있던소설이었는데
    구입해서 다시한번 오랜만에 읽고싶어서 몇년만에 다시 읽었다
    처음엔 오랜만에 읽는거라 세부적인것은 잘 생각이 나지않았지만
    읽다보니 아 그래 이런내용이었지하며 점차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러나 문장이라던가 표현같은건 이미지만 기억에 남아있던터라
    다시 곱씹으며 읽는재미가 있었다
    오래전에 나온책이고 쓰여진것은 더 오래됐지만
    지금읽어도 그다지 위화감이없고
    예전소설이라는 느낌도 그다지없다
    아마도 소설의 분위기자체때문이 아닌가 싶다
    시간적배경이 명확하게 나타나지않고
    등장인물이 현실세계에서 한발짝 물러난인물이라서 그런듯하다
    주인공인 오카다 역시  다니던 법률사무소를 그만두고 집안일을 한다
    다림질을 하고 밥을 하고 세탁소에 세탁물을 맡기기도 하고
    키우던고양이가 사라져서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기도 한다
    고양이가 사라지고 난후 그 고양이를 찾으려고 하면서
    오카다의 일상생활은 변화가 시작됐다고 할수있겠다
    행동반경도 만나는이도 극히 적은 그로서는 예상치못하게 기묘한인물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게된다
    물을 연구한다는 사례를 받지않지만 부탁받은 일을 한다는
    마루타라는 신비한 여성과 그의 동생
    장인어른때문에 알게됐지만 몇번만난게 전부인 점쟁이인 혼다라는 노인이 죽으면서 그에게 유품을 남겼다는것
    혼다의 부탁을 받고 유품을 전하러온 마야마라는 노인의 이야기
    그의 기묘했던 긴이야기
    태엽감는새의 책에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않는 신비하면서도 잔인한 이야기이다
    아마도 사람의 가죽을 벗긴다는 상상만으로도 잔혹하고 끔찍한 이야기때문이 아닐까싶은데
    노몬한전쟁 은 이소설에서 주요 베이스이기도 한듯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않은 전쟁이긴하지만 일본에게는 상처뿐인 전쟁이 아니었나싶다
    태엽감는 새라는 보이지는 않지만 들을수만 있는 새
    4권이라는 적지않은 분량에서 1권은 오카다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에 휘말리고있는것같다는 느낌을 주기 충분한듯하다
    스토리보다는 하나하나읭 이야기가 주는 이미지랄까 잔상이 강렬한 책인듯
    오랜만에 찬찬히 음미해보며 읽는 재미가 있다

  • 태엽감는 새는 전체 4권이고 각 제목은 다음과같다. 1권 : 작은 삶 큰 의미2권 : 욕망의 뿌리3권 : 나는 누구인...
    태엽감는 새는 전체 4권이고 각 제목은 다음과같다. 
    1권 : 작은 삶 큰 의미
    2권 : 욕망의 뿌리
    3권 : 나는 누구인가
    4권 : 사람은 누구나 태엽 감는 새

    '오카다 도루'라는 법률회사를 그만두고 있는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다.
    어느날 그의 고양이가 사라지고. 
    어느 평범하지 않은 여자가 나타나고 
    이상한 꿈을 꾸고.
    그의 부인이 집을 나가버리고.
    우물속에 들어가고.
    비현실적인 어느 호텔을 헤매고..
    특별한 모자를 만나서 함께 일(?)을 하고.
    등등의 일들을 여러가지 고리를 가지고 얘기하고 있는 소설이다.

    그는 "끼익끼익"하고 우는 태엽감는 새라는 것이 존재해서.
    이 세상의 태엽을 감고 있고, 그로인에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참. 재미있는 생각이다.
    ++++
    난 초등학교 때..
    책상에 엎드리면 책상에서부터 나는 여러가지 소리들을 들으며.
    아마 이 속에는 정말 조그만 사람들이 사는 다른 세계가 있어서.
    그들은 항상 열씨미 일을하며 세계를 돌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상상을 했던적이 있었다. ㅎㅎ
    ++++

    태엽감는 새는 해변의 카프카도 그러했지만..
    결론적으로 하루키가 전하고싶은 메세지가 무엇인지... 등은 뭐라 정확히 표현할 수 없지만..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재미가 있는 소설이었다.

    난 날마다 나의 태엽을 잘 감고 있는걸까?
    왠지 나의 태엽은 이리저리 뒤틀리고 꼬인듯한 기분이다.
    태엽을 감는 힘마저도 아껴야할 때인가?
    어쩌면 지금이 나에게도 그런 때일지 모르겠다.
    - 태엽감는 새 中
  •   이 책은 '7년의 방'이라는 소설책을 읽은 뒤 소설책을 읽고싶은 마음에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신뢰로 구매...
     
    이 책은 '7년의 방'이라는 소설책을 읽은 뒤 소설책을 읽고싶은 마음에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신뢰로 구매하게 된 책이다.
    몽환적이고 어딘가 환타지적인 소설인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문체와 그가 풀어나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한 남자의 집에 고양이가 집을 나가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에 대한 내용이다.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은 뭔가 사람을 끄는 마력이 있어 손에서 잘 놓지 못하게 된책으로 3일만에 4권의 책을 독파하게되었다.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사람의 책을 읽고싶다면.
    그동안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사람의 책은 읽었으나 이 책은 읽지 못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 또한 그의 음악적 견해와 삶에 대한 통찰이 전해지므로 이 책을 좋아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의 재밌었던 부분 중 하나는 '도둑까치'라는 오페라의 지휘자에 대해 서술한 점인데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생기발라하고 현대적이며 유려한 연주이나 토스카니니는 세찬 격투 끝에 강적을 쓰러뜨리고 나서 천천히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 듯한 기운이 넘치고 피가 용솟음치는 연주라고 서술하고 있어 꼭 한번 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어느 쪽이 좋고 어느 쪽이 나쁘다고 하는 종류의 믄제가 아니야. 흐름에 거스르지 말고 위로 올라가야 할 때는 위로 가고, 아래로 내려가야 할 때는 아래로 내려가는 거야. 위로 가야할때는 가장 높은 탑을 찾아내어 그 꼭대기에 오르면 되지, 아리로 내려가야 할 때는 가장 깊은 우물을 찾아내어 그 바닥으로 내겨가면 돼, 흐름이 없을 때는 가만히 있으면 되고. 흐름에 역행하면 모든 것은 망가지는 법이지, 모든 것이 망가지면 이 세상은 어둠이야. '나는 그, 그는 내가 되고. 봄날 밤.'나를 버릴 때 나는 존재한다.
     
    누군가 떠난 후, 그곳에 혼자 남아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히 힘든 일이오, 그것은 잘 알고 있오. 그러나 이 세상에 구해야 할 것을 아무것도 갖지 못하는 적막함 만큼 가혹한 것은 달리 없다오.
  • 태엽감는새 | eu**87 | 2011.10.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총네권, 와다읽었다악! 정말흥미진진하였습니다! 거의다읽어갈때쯤,이작가정말 대단하다라는생각이퍼...
     
     
    총네권, 와다읽었다악!
    정말흥미진진하였습니다!
    거의다읽어갈때쯤,이작가정말
    대단하다라는생각이퍼뜩.
     
    한가지소재로해서
    가지뻗어가듯이야기들이나뉘다가도
    결국엔다시한점으로모이는형태.
    더욱신기한건그런각각의소재들이
    공통적인소재와연관지어있다는것.
     
    무라카미하루키.
    진심인데정말감탄했습니닥!
     
    네권중에서는마지막4권이제일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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