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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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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A5
ISBN-10 : 8970652752
ISBN-13 : 9788970652757
은행의 거짓말 중고
저자 김영기,김영필 | 출판사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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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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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급이래놓고 좀 허름하네요 5점 만점에 1점 gunhee0*** 2020.02.07
1 잘받았습니다 새책이네요 문의글에도 바로 답변주시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namu1*** 2019.04.0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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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을 위한 금융회사 속내 알기 전략! 『은행의 거짓말』은 부자들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금융거래 관행들, 은행들이 시시때때로 벌이는 속임수 등을 낱낱이 밝힌 책이다. 금융회사가 만든 금리의 덫, 마이너스통장의 위험성, 비싼 송금수수료, 카드 연회비의 비밀, 연 12% 적금의 진실 등 금융회사들의 미끼금리, 낚시상품에 대해 구석구석 파헤쳤다. 더불어 서민대중들이 어떻게 금융회사를 지혜롭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연령대별, 상황별로 나누고,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떤 게 이익인지, 대출을 제대로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신용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속 있는 팁까지 알려준다.

저자소개

목차

1장 약탈금리
1 - 1 금리,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 014
I 금융회사가 만들어 놓은 비밀의 문 I 금융권 금리산정 원칙은 대외비
I 주먹구구식 2금융권 금리체계 I 중도해지금리는 왜 1%일까
I 팁 : 고정금리·변동금리 어떤 게 이익일까

1 - 2 상식을 벗어난 이자 · 029
I 금융회사가 만든 금리의 덫 I 요지경 금리 예금담보대출
I 소액대출은 금리 더 내라
I 새로운 인기 상품 ELD 담보대출금리는 은행 마음대로
I 수년간 변화 없는 증권사 대출금리

1 - 3 왜 내 예금금리는 안 오를까 · 043
I 기준금리 반영 안 되는 예금금리
I 담합에 멍든 보험 공사이율

1 - 4 요지경 캐피탈·카드 이상한 자동차 할부금리 · 052
I 딜러에게 대출금리 절반을 준다고? I 높은 대부중계수수료를 아시나요
I 팁 : 대출 제대로 받는 법

2장 금융회사의 교묘한 덫
2 - 1 돈에 속고 돈에 울고 · 064
I 플러스 1%의 유혹 I 우대를 모르는 우대금리
I 발품 판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I 위험을 잊은 사람들 저축은행의 울음

2 - 2 우산을 빼앗는 금융회사 · 076
I 단골 고객이라는 착각 I 단골도 이익의 수단일 뿐
I 신규 고객엔 굽실굽실 기존 고객엔 찬밥 I 유전우대 무전박대
I 집단대출은 역마진, 일반 대출은 고금리 I 은행과 우산의 공통점

2 - 3 금융회사는 산타가 아니다 · 098
I 마이너스통장의 위험한 손길 I 신용등급이 기가 막혀
I 팁 : 신용 관리 잘하는 법

2 - 4 착한 얼굴로 둔갑한 보험 · 117
I 고난도 보험의 공식 I 보험에 대한 착각 I 약관의 덫
I 보험사를 상대로 쇼핑한다고? I 보험료의 퍼즐 I 내 자동차보험은 왜 비쌀까

2 - 5 서민금융기관, 분칠한 금리사냥꾼 · 141
I 철저한 장사꾼 I 태어난 목적도 모르는 그들

3장 묻지마 수수료
3 - 1 수수료의 세계 · 148
I 송금수수료는 왜 이렇게 비쌀까 I 나이 먹었다고 죄인가

3 - 2 외화 환전 수수료의 허실 · 154
I 제 돈 주고 환전하면 바보

3 - 3 불합리한 카드 가맹점 수수료 · 157
I 편리한 카드, 불편한 수수료

4장 소비천국의 악마들
4 - 1 플라스틱머니의 함정· 160
I 연회비의 비밀 I 카드 마케팅의 은밀한 유혹
I 선포인트 제도를 아시나요 I ‘아차!’하면 늦는 리볼빙 서비스

4 - 2 할인의 유혹 · 173
I 선할인에도 이자를 낸다 I 높은 할부수수료 I 무이자 할부의 덫
I 대기업이 더 무서워 자동차 할부 회사들의 고리 영업
I 최고 할인은 허상

4 - 3 돈에 따라 고객도 차별 · 186
I 서민 혜택은 축소 VIP는 듬뿍 I 팁 : 제대로 된 신용카드 사용법은?

5장 금융 상품의 거짓말
5 - 1 허울 좋은 혜택들 · 194
I 선입선출의 함정 I 적금금리, 실제로는 절반이다
I 아직도 최고ㆍ최저금리를 믿나

5 - 2 고객을 울게 하는 낚시 상품들 · 201
I 연 12% 적금의 진실은 I 세트 메뉴의 함정

6장 펀드가 기가 막혀
6 - 1 펀드는 재테크의 해방구인가 · 208
I 펀드의 신화, 펀드의 눈물

6 - 2 펀드 전문가의 굴욕· 213
I 펀드의 함정

6 - 3 어깨 편 펀드 · 219
I 펀드의 오류, 수익률의 함정

6 - 4 환매의 기술 · 228
I ‘묻지마 환매’
I 팁 :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7장 돈 어떻게 모아야 하나Ⅰ부록Ⅰ
7 - 1 안 쓰는 게 우선이다 · 240
I 금융투자의 덫을 피하는 방법

7 - 2 돈도 알고 써야 한다 · 244
I 2억 4,256만원의 적자인생

7 - 3 재테크 지식 얼마나 있나요? · 245
I 투자와 예금, 저축과 투자

7 - 4 재테크 목표 세우기 · 250
I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라

7 - 5 통장 쪼개기는 기본 · 254
I 통장 쪼개기로 소비 다이어트를

7 - 6 첫째도, 둘째도 세금 우대 우대 상품을 활용하자 · 256
I 세금 혜택을 챙겨라

7 - 7 공제 상품을 활용하자 · 260
I 더 싸고 더 탄탄한 유사보험

7 - 8 나이대별 금융 상품은 · 262
I 배움에는 나이가 없지만 재테크에는 나이가 있다
I 노후 대비 빠를수록 좋다

7 - 9 노후 대비 빠를수록 좋다 · 268
I 내돈은 최대한 덜 들이고 목돈을 만드는 방법

7 - 10 단골 은행 만들기 · 270
I 마지막으로 단골 은행을 만들어야 한다

7 -11 ‘나쁜은행’의 착한 얼굴 · 274
I ‘착한 은행’을 발견하라 I 팁 : 재테크 이것만은 명심하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Q. 다음 중 은행이 가장 쉽게 노리는 먹잇감은? a. 돈이 넘쳐나는 거대기업 b. 규모는 작지만 알부자인 중소기업 c. 작은 돈에도 바들바들 떨고, 일개미처럼 끙끙대며 살아가는 서민 문제의 정답이 c인 이유는 간단하다. 은행이 내놓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Q. 다음 중 은행이 가장 쉽게 노리는 먹잇감은?
a. 돈이 넘쳐나는 거대기업
b. 규모는 작지만 알부자인 중소기업
c. 작은 돈에도 바들바들 떨고, 일개미처럼 끙끙대며 살아가는 서민

문제의 정답이 c인 이유는 간단하다. 은행이 내놓는 그럴듯한 상품명에 가장 잘 낚여주고, 그들의 설명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언제든 홀랑 넘어가며, 속이다가 딱 걸려도 뒤집어엎을 힘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겉과 속이 다른 은행의 속성을 꼬집는, 이런 말을 아는가. “만약 은행이 당신에게 친절하다면 좋은 먹잇감이라는 뜻이고, 불친절하다면 더 이상 빼앗아먹을 게 없다는 뜻이다.”

은행 없이는 하루도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오늘날 금융회사들이 차지하는 경제사회적 위상은 매우 높고도 중요하다. 물론 은행은 자선단체도 아니고, 돈 없는 서민들에게 무한리필을 해주는 커피가게는 더욱 아니다. 하지만 왜 서민들은 그들을 착한 얼굴로 분칠을 한 나쁜 존재로 여길까. 왜 은행들은 햇빛 쨍쨍한 날 우산을 건네주고는 막상 비가 오면 악착같이 빼앗아간다는 비난을 들을까. 은행들이 이렇듯이 서민들과 멀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금융지식에 무지한 ‘보통 사람들’을 노리는 은행의 현란한 거짓말들을
낱낱이 까발린 서민의, 서민을 위한 ‘금융회사 사용설명서’


무탈한 인생을 위해 스스로 구호식량을 확보해둬야 하는 서민들은 은행 말고 달리 찾아갈 곳이 없다. 그러나 은행들이 금융지식에 무지한 서민들을 노리고 예금, 대출, 보험, 펀드, 주식, 신용카드 등 금융생활 전반에 쳐놓은 덫을 알고 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오죽하면 우리나라 금융정책의 사령탑인 김석동 금융위원장마저도 ‘은행을 절대 믿지 마라. 나도 은행에 세 번이나 속았다’며 목소리를 높였을까(2011. 8. 8).

문제를 하나 더 풀어보자. 회사 근처 저축은행의 6% 금리보다 0.2% 우대금리를 더 준다는 말에 지하철을 타고 또 다른 저축은행을 찾은 J씨. 돌아오자 점심시간을 약간 넘겨 상사의 핀잔을 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했다. 그렇다면 월 30만 원짜리 적금을 든 J씨가 1년 후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

그가 발품을 팔아 건진 차액은 얄궂게도 3,300원이다. 지하철 요금 1,800원을 제외하면 1,500원, 그마저도 찾으러 갈 때의 차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300원 손해를 보고 핀잔만 들은 셈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심리를 이용한 은행들의 장난이다(본문 70p 참조).

경제신문 기자들, 은행의 탐욕을 고발하다!
무탈한 인생을 위해 스스로 구호식량을 확보해두려는
서민들을 위한 ‘알짜배기 금융 가이드북’


책에서 저자는 부자들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금융거래 관행들, 은행들이 시시때때로 벌이는 속임수 등을 낱낱이 까발림으로써 서민대중들이 어떻게 금융회사를 지혜롭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연령대별, 상황별로 나누고 실속 있는 팁까지 담아 설명해준다. ‘속이 시커먼 은행, 이용하지 말자’가 아니라 ‘백전백승을 위한 금융회사 속내 알기 전략’으로 가득 찬 알짜배기 금융 가이드북인 것이다.

언제까지 나라 경제가 휘청거릴 때마다 서민대중의 가계도 휩쓸려 다닐 것인가? 이제는 금융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우리 스스로 견고한 버팀목을 세워야 할 때다. 더 이상 ‘미끼금리, 낚시상품’에 걸려들고 싶지 않다면, 금융회사들이 벌이는 현란한 돈의 마술에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경제신문 기자들이 금융계 구석구석을 파헤치고 다닌 끝에 얻어낸 정보와 애정 어린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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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릴 때 은행에 대한 내 기억은 좋았다. 은행은 편안한 분위기였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했다. 에어컨이...
    어릴 때 은행에 대한 내 기억은 좋았다. 은행은 편안한 분위기였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했다. 에어컨이 보급되기 전 친구들과 책을 읽으려고 은행에 자주 다닌 적도 있었고 적어도 아저씨들에 의해 쫓겨나지는 않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은행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나는 은행의 질서정연함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돈을 예치하면 이자를 붙여서 준다기에 어린 마음에도 고마움까지 느꼈던 것 같다. 그러나 이제 은행에 대한 그런 고마움은 그저 어릴 때의 어리숙함과 무지함의 소치가 되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지켜보면서 은행이 야비한 정객이나 약탈적인 기업보다 더 험악스럽게 여겨지게 되었다.  은행의 두 얼굴은 “만약 은행이 당신에게 친절하다면 좋은 먹잇감이라는 뜻이고, 불친절하다면 더 이상 빼앗아먹을 게 없다는 뜻이다”라는 말에서도 잘 드러난다. 은행 본연의 임무를 은행이 망각했으니 심각한 기능고장이 아닐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금융회사를 감독하는 정부기구와 정부수장들도 은행의 부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저자 김영기 기자와 김영필 기자의 말대로 이 책 《은행의 거짓말》은 서민을 위한 '금융회사 사용설명서'다. 재테크 서적을 읽으며 분노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은행이 서민들을 착취하기 위해 온갖 잔머리 굴리는 모습에 격노했다. 오늘 하루 한푼두푼 모으며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을 은행 자신의 기름거죽을 부풀리기 위한 먹잇감으로 사용하는 실태에서 분노한 것이다. 책은 은행들의 약탈적 금리, 금융회사의 미끼상품, 수수료의 내막, 신용카드의 덫과 할인의 유혹, 금융상품의 허울좋은 거짓말, 펀드의 신화 등 서민의 지갑을 노리는 냉혹한 금융회사의 술책을 7가지로 정리한다.
  •  요즘 제2금융권에 있는 은행들이 문을 닫는 사태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과도한 투자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는데, 아...
     요즘 제2금융권에 있는 은행들이 문을 닫는 사태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과도한 투자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정작 손해를 보는 것은 해당 은행에 자신의 돈을 맡겨 놓았던 선량한 서민들이다. 푼돈의 이자라도 조금 더 받겠다고 제 2금융권을 이용했는데, 자신의 돈을 당장 찾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당황스럽기도 하겠다. 그렇다면 제1금융권의 은행들은 정말 정직한 방법으로 나의 돈을 불려주고 있을까? 돈이 생기는대로 은행에 저금하는 나로서는 과연 이렇게 하는 것만이 최선의 재테크인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가끔씩 특판 예금이 나오기도 하고,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는 금융상품에는 왠만하면 다 가입을 했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은행이라는 곳에 다니는 은행원들의 연봉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나의 돈에 대한 보장은 생각만큼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실망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집에 돈을 쌓아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은행을 이용해야하는 것은 분명한데, 어떻게 해야 나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지 대책을 강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일단 은행은 금리 장사를 해서 돈을 번다. 대출 금리를 굉장히 높이고, 예금 금리를 낮춤으로서 그 차익을 이익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금리를 정하는 것이 굉장히 복잡한 수식으로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어떤 수수료는 기준이 없이 그냥 금액을 정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다고 한다. 특히 은행 이체 수수료는 특별한 기준이 없고 은행 내부적으로 그냥 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은행수수료를 면제받는 고객이라 조금 덜 억울하지만, 생돈을 그냥 내는 사람들은 정말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진자들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각종 세금이다 수수료다 해서 모든 돈을 다 받아내는 은행의 생리가 너무 얄미웠다. 나의 돈을 불려주는 줄 알았더니 알고보면 은근히 돈놀음 장사를 하는 은행의 영업수단이 기가 막힐 뿐이다.
     
    이렇게 은행에게 무작정 당하고만은 없는 노릇이다. 은행을 이기기 위해서는 일단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 목돈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돈을 쓰지 않고 차곡차곡 저축하면 된다. 아무리 높은 이율의 통장을 가지고 있고 펀드나 주식을 한다고 해도 근검절약은 절대 변하지 않는, 돈을 모으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재테크에 대해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소득공제나 세금 우대 상품은 반드시 들어야 한다. 1인당 1000만원까지 가능하니 한도를 꽉 채워서 드는 것이 좋다. 또한 인터넷을 활용하면 조금 더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단순한 것이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인내심을 가진다면 분명히 목돈 마련하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은행에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다 주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목그대로, 이 책은 은행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각종 금융회사의 비밀들을 담고 있다.
     
    우리는 항상 은행의 수수료에 대해 의문을 갖고, 또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은행 수수료의 총수입을 알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이율로 장사를 한다. 돈을 빌려가는 사람에 대한 이자율,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에 대한 이자율말이다. 돈을 빌려가는 사람에게는 높은 이율로, 돈을 맡기는 사람에게는 낮은 이율로 장사를 하는데 그 폭이 너무 크다 보니 은행은 많은 돈을 벌고 서민에게는 많은 부담이 된다. 또 충분한 예금을 은행에 맡기고 있어 돈을 잃을 가능성이 없는데도 은행은 많은 이자를 요구한다. 제일 기분나쁜 것은, 돈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VIP로 우대하고 그들에게 많은 선물과 예금에 대한 많은 이자를 준다. 그러나 은행에게 득이된다기보단 오히려 그 서비스들 때문에 마이너스가 나고, 그 공백은 서민들의 이자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뿐만이 아니다. 보험회사, 증권회사에 심지어 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농협이나 신협, 저축은행 같은곳도 이와 다르지 않다. 보험회사는 보험료의 20-30%를 광고비/관리비에 지출하고, 노인보험은 보험에 가입한지 2-7년안에 죽어야 혜택이 돌아오게 만든다. 책 속에 담겨진 이들의 행태를 보면 정말 구역질밖에 나오지 않는다.
     
    책을 보며 떠오른 것은, 서민을 위해 세워진 '그라민은행'이다. 이 은행은 방글라데시에서 시작되었는데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 장사할 기초를 마련해주기 위해 돈을 빌려주고, 그대신 경제교육 등을 시켜주는 등 그들을 도와주며 빌려준 돈을 회수한다. 처음부터 목적이 가난한사람들을 위한 것인데, 우리나라의 금융회사들과 너무 다르다.
     
    참.. 마음이 아프다. 이 나라가 경제와 성장을 목적으로 많은 것들을 이뤘지만, 그만큼 많은 것들을 놓친 것 같다. 잘사는 사람만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못사는 나라는 이제 그만두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우산이 되어주는 금융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 은행의 거짓말 | aq**0317 | 2011.09.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최근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에 놀란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예금자들이 은행 앞으로 몰려와 밤샘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
    최근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소식에 놀란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예금자들이 은행 앞으로 몰려와 밤샘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만약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인당 50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피해가 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매번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해서 열심히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리는 억울한 이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은행의 거짓말>은 은행이 착한 양의 탈을 쓴 늑대임을 보여준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문을 열어줬다가 늑대에게 잡아먹힌 양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될 것 같다. 다행히 이 책을 읽으면서 은행의 실체를 알았다면 몰래 숨었다가 살아난 막내 양처럼 현명하게 잡아먹혔던 양들을 구해내야 할 것이다.
    우선 은행에 대해 기본적인 것부터 따져 보면 금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흔히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느 쪽이 유리할 지 고민하게 된다. 정답은 없다. 대출기간과 향후 시중금리를 고려해야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도해지금리다. 빌린 돈을 빨리 갚는데도 이자를 내야 한다는 건데 시중금리와 상관없이 중도해지금리를 높게 책정하기 때문에 은행은 손해 볼 일이 거의 없다. 그리고 대출금리를 조금이라도 덜 내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상담을 받았다면 엄청난 실수를 한 것이다. 금융회사들은 개인이 대출 받으려고 대출상담을 하거나 조회한 내역까지 일일이 정보를 교환하여 많이 한 사람의 신용점수를 깎는다. 특히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 대출조회를 한 사람은 등급 산정에 치명적이다. 돈을 빌렸다면 모르겠는데 그냥 한 번 알아본 경우라면 억울한 일이다. 이에 정부에서 내놓은 개선책이란 것이 2011년부터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했어도 그 횟수가 연간 3회 이내라면 금융회사가 신용평가 때 불이익을 주면 안 되도록 했다.
    은행수수료는 또 어떤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까지 거의 모든 은행이 금액과 상관없이 건당 500원을 받고 있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더 비싸다. 겨우 몇 백원, 천원이라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합산하면 금융회사로서는 막대한 이익을 낸다. 반면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노인이나 시골에 사는 사람은 돈을 더 내야되는 것이다.
    요즘 누구나 사용하는 카드를 보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으로 고객 입장에서 꽤 유리한 듯이 보인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유리한 것이 아니라 소비만 부추기는 교묘한 상술이다. 도대체가 믿을 수가 없다. 고객을 위한다는 뻔한 광고에 속아서는 안 될 것 같다.
    결국 소비자가 똑똑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어떻게든 열심히 돈을 모아 부자가 되어야 억울한 일이 없다. 책 부록에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 있다. 각자 자신의 경제 상태를 파악하여 알맞은 재테크 목표를 세우라고 조언한다.
    이제는 은행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경제공부를 해야겠다.
     
  • 은행의 거짓말 | ah**s0728 | 2011.09.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많은 이자를 얻기 위하여 은행 간에 이율을 비교한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많은 이자를 얻기 위하여 은행 간에 이율을 비교한다. 그러나 그렇게 비교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을 때 본인 스스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을 보면서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금융 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참 좋았다. 금융은 절대로 짧은 기간 동안 공부를 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저축은행 문제로 나름 금융 기관들이 시끄럽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율을 얻기 위하여 2금융권에 찾아가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분이 적지 않게 있다. 책에서도 말을 하고 있듯이 금융 회사들은 봉사기관이 아니다. 결국은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개인 기업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금융 기관들이 제시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즉 절대로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은 이 부분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면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물론 금융 지식이 많이 있는 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다.
    증권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돈이 움직이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된다. 개인에게는 엄청 큰 돈이지만 기관과 외국인들에게는 큰 돈이 아니다. 즉 개인은 무엇을 해도 특히 증권에서는 엄청 불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한 방을 노리고 증권에 들어오지만 웃고 나가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고 눈물을 머금고 나간다. 세상엔 공짜는 없고 사기꾼은 아니더라도 어눌한 사람들을 이용하기 위하여 찾고 있는 사람들은 엄청 많다.
    책에서 보면 유명한 경제학자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경제학 박사이지만 그분이 하는 재테크는 은행 예금이었다. 이것을 보면 얼마나 금융 시장이 무서운 곳이고 개인 혼자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아주 잘 설명해준 것 같다.
    책은 금융에 대하여 일반 분들이 접근하게 쉽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통상적인 내용일 수도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심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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