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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sa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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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
| A5
ISBN-10 : 8984371203
ISBN-13 : 9788984371200
7년 후 중고
저자 기욤 뮈소 | 역자 임호경 | 출판사 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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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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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백과사전 같아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cowand***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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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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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킨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여전하지만 배경의 다변화와 모험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소설은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기욤 뮈소
저자 기욤 뮈소는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구해줘》,《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천사의 부름》,《7년 후》,《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브루클린의 소녀》까지 연이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소설《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표했고,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복잡한 퍼즐 조각을 완벽하게 꿰어 맞추듯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7년 후》는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선 이혼 부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모범적이지만 고지식한 남자 세바스찬과 자유분방하지만 마음이 따스한 여자 니키가 펼쳐 가는 사랑과 모험 이야기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시선을 놓아주지 않는다.
그의 소설은 《파리의 아파트》,《브루클린의 소녀》,《지금 이 순간》,《센트럴파크》,《내일》,《7년 후》,《천사의 부름》,《종이 여자》,《그 후에》,《당신 없는 나는?》,《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가 있다.

역자 : 임호경
역자 임호경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3부작》(전6권), 앙트완 갈랑의 《천일야화》, 로렌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다니엘 살바토레 시페르의 《움베르토 에코 평전》, 조르주 샤르파크 외 《신비의 사기꾼들》, 가엘 노앙의 《백년의 악몽》, 베르나르 키리니의 《육식이야기》, 도미니크 라피에르의 《검은 밤의 무지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3부)과 《카산드라의 거울》,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브루클린의 옥상에서
제2부 보니와 클라이드처럼
제3부 파리의 비밀
제4부 이파네마의 아가씨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 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 국 출간!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에서 기대하는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는 해당 작가의 작품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 국 출간!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에서 기대하는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첫 번째는 해당 작가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 두 번째는 한곳에 고정되지 않고 늘 변화를 모색하는 노력을 보고자 할 것이다.
어느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독자는 그 작가만의 독특한 글쓰기와 특유의 스타일을 다시 보길 열망한다. 기욤 뮈소의 경우 몇 가지 익숙한 트레이드마크가 있다.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적 긴장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문체, 대중적인 관심을 충족시켜 주는 문화코드 등이 바로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보고자 하는 매력 포인트일 것이다.
한 작가의 여러 소설을 대하다 보면 독자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바람이 생긴다. 좋아하는 작가가 신작을 출간하는 경우 기대하게 되는 건 당연히 변신에 대한 노력일 것이다. 아무리 듣기 좋은 <강남 스타일>이라도 열 번 정도 들으면 물리기 십상이다. 독자들은 작가에게서 새로운 시도의 흔적, 부단히 노력하고 변화를 꾀하는 증거를 보고 싶어 한다.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을 충족시켜 주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작년에 출간했던 《천사의 부름》은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으로 기대에 부응했다면 《7년 후》는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켜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있다.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여전하지만 배경의 다변화와 모험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2012년 작인 《7년 후》는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만 100만 부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7년 후》는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무엇을 다루든 빼어난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를 넘어 현재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만 1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국내에서도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욤 뮈소의 소설을 통해 언제나 가슴 뭉클한 감동과 생에 대한 열정을 만나게 된다.
《7년 후》는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그들의 수사에 이용하는 도구는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의문을 풀어가는 모습은 요즘의 트렌드와 맞물려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대인들이라면 싫든 좋든 문명의 이기를 도외시할 수 없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듯이 아무리 첨단 스마트폰이라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휴대폰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기욤 뮈소가 젊은이들의 감성과 취향에 부응하고 있다는 점은 작품에 등장하는 첨단 이기들에서도 여지없이 확인된다.
이 소설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

2. 아들의 실종사건이 갈라선 그들을 뭉치게 한다!
-《7년 후》줄거리 요약


세바스찬은 바이올린을 만드는 현악기 제조 장인이다. 7년 전, 이혼한 후 만난 적이 없는 전처 니키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들의 아들 제레미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모범생이지만 너무나 고지식한 게 문제인 세바스찬은 눈살부터 찌푸린다.
니키는 패션모델 출신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던 모델, 패션쇼가 열릴 때 가끔씩 빚어지는 펑크나 때우는 모델, 경비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게 없는 모델, 남들은 특급호텔에서 자면서 호화 파티를 즐길 때 선술집에서 남자들을 끼고 술이나 마시는 모델이었다.
고지식한 모범생과 천방지축 모델의 만남은 처음부터 전혀 어울려 보이지 않지만 사랑의 콩깍지가 씌워지게 되면 가끔 그런 일도 벌어질 수 있다. 세바스찬의 집요한 구애로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지만 바람대로 순탄한 생활이 이어질 리 없다. 세바스찬의 집안은 명문가, 니키의 집안은 변변찮은 폴란드 이민 출신이다. 두 사람은 살아온 내력도 다르고, 즐겨온 문화도 다르고, 교육 정도도 다르고, 삶을 대하는 방식도 다르다. 어느 한 가지 비슷한 게 없다.
뜨거운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서 차츰 소원해지기 시작한 두 사람에게 제레미와 카미유라는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다. 처음 귀여운 아이를 낳아 키울 때만 해도 깨가 쏟아지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다시 교육 문제로 다투기 시작한다.
세바스찬에게 실망한 니키는 밖으로만 떠돌고, 집안은 풍비박산의 위기에 처한다. 니키가 외간남자와 동침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바스찬은 급기야 이혼을 결심한다.
두 사람이 그렇게 헤어진 게 바로 7년 전이다. 그들은 헤어지면서 쌍둥이 남매인 제레미와 카미유를 각자 한 아이씩 맡아 키우기로 합의한다. 카미유는 세바스찬이, 제레미는 니키가 맡기로 한 것이다. 생김새만 해도 제레미는 니키를 빼닮았고, 카미유는 래러비 가 사람들을 닮았다. 아무리 똑같은 자식이라지만 세바스찬의 사랑은 카미유에게로 기운다. 더구나 제레미가 니키와 살아가면서 천박한 취미에 집착하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니키의 교육방침은 아이를 아무런 간섭 없이 자유분방하게 키우는 것이다. 학교 성적은 관심도 없다. 언젠가 알아서 공부하겠지, 믿으며 내버려 둔다. 예술품 감상, 클래식 음악 듣기 같은 고상한 취미에도 관심이 없다.
반면 세바스찬의 교육방침은 확고하다. 카미유를 사랑하지만 교육만큼은 부모의 철저한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방식을 비난하고 배척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아들인 제레미가 실종되는 사건이 빚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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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광수 님 2013.08.23

    Scientia potestas est(아는 것이 힘이다 : 지은이).

  • 박광수 님 2013.08.23

    Scientia potestas est(아는 것이 힘이다 : 지은이).

  • 마지숙 님 2013.03.18

    인생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순간은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들이다.

회원리뷰

  •   기욤뮈소의 책은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켜 특유의 감성코드가 있다. 이게 바로 기욤뮈소의 책을 ...

     

    기욤뮈소의 책은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켜 특유의 감성코드가 있다.

    이게 바로 기욤뮈소의 책을 선택하게 만드는 매력이 아닐까.


    그의 책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이고,

    변화무쌍한 배경 설정 또한 흡입력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여자들은 당신을 알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남자들의 경우는 정반대이다.
    그들은 마침내 당신을 알게 되면
    떠날 준비를 한다.

    -제임스 새틀러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소설 <7년후>는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헤어진 지

    7년이 된 부부가겪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수사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로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나간다.

    기욤 뮈소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작가답게.

    <7년후 > 역시 사랑, 용서, 화해를 주요 모티브로 풀어 나간다.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 긴장감, 대중의 감성코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저자의 치밀함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욤뮈소가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그들이 아무리 굳게 결합되어 있다 할지라도 깊은 심연이 존재하며,
    사랑은 그 위로 아주 허술한 구름다리 하나를 걸쳐 놓을 수 있을 뿐이다.

    -헤르만 헤세





    단숨에 읽히는 책, <7년후>
    기욤 뮈소의 시간을 기다리며 .......

     

     

     

     

     

  • 7년후 - 로맨스 | lj**202 | 2017.03.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기욤 뮈소의 소설을 전부 읽었다. 시중에 나온 모든 소설을 읽고 찾아 읽고 전작주의처럼 읽었다. 어느 순간 기욤 뮈...

    기욤 뮈소의 소설을 전부 읽었다. 시중에 나온 모든 소설을 읽고 찾아 읽고 전작주의처럼 읽었다. 어느 순간 기욤 뮈소의 소설이 지겨워졌다. 늘 똑같은 패턴에 처음에는 신기하던 부분들이 익숙해지며 눈에 전개가 보여 그만 읽어야겠다는 판단을 했다. 좋아하는 작가라도 이렇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한동안 떨어져 지내며 다시 감정이 생기는 걸 기다리는 것과 비슷한 심정이랄까. 그렇게 꽤 시간이 지났다.


    최근 새롭게 책이 나온 걸 알고 다시 읽어볼까라는 생각을 했다. 거의 매 년 신간이 나오는 걸로 아는데 이번 신간을 제외하고 2편을 보지 못했다. 사실은 2편인줄 알았는데 최근 신간이 도서관에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렇게 한동안 보지 못한 책 중에 가장 오래된 <7년후>를 읽었다. 역시나 기욤뮈소는 여전했다. 기욤뮈소만의 특징이 있다. 스피드한 전개와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구성 등이 큰 인기를 끈 요인으로 본다.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처음 기욤 뮈소 책을 읽을 때 그런 재미로 읽었다. 이번 <7년후>도 역시나 기욤 뮈소만의 장점을 고스란히 남았다. 늘 로맨스다. 거기에 추리요소를 섞는다. 마지막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며 해피엔딩식으로 끝을 맺는다. 이런 전개는 거의 대동소이하게 모든 책에서 나온다. 그런 점이 살짝 지겨워졌다. 이번 책에도 그런 면은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 


    모든  사람은 발전한다. 발전이 없는 사람은 도태되게 마련이다. 늘 반복되는 전개를 기욤 뮈소도 이번에 읽으니 발전했다. 과거와 똑같이 전개되긴 한다. 이혼 남인 세바스찬과 이혼 녀인 니키. 그 둘은 쌍둥이 남매를 각각 키우고 있다. 세바스찬이 딸인 까미유, 니키가 아들인 제레미. 이렇게 서로 키우고 있지만 왕래는 거의 하지 않는다. 특히 세바스찬은 니키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했지만 너무 다른 점에 적응하지 못하며 헤어졌다.

    어느 덧 사춘기가 된 아이들은 이제 서서히 부모로부터 벗어나려 하는데 세바스찬은 모범적인 삶과 부모의 역할을. 니키는 자윤분방한 삶처럼 아이를 키우고 있다. 둘 다 각자 무엇이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서로에겐 신뢰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레미가 사라졌다. 니키는 세바스찬에게 연락해서 며칠 동안 돌아오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 후에 소설은 너무나 익숙한 기욤뮈소의 전개가 시작된다.


    솔직히 이런 일이 왜 벌어졌는지 진작에 알았다. 늘 전개가 그랬으니 이번에도 똑같을 것이라 봤다. 그나마 과거보다 좀 더 현실적이었다고 할까. 예전 책에는 아예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포함되거나 최신식 과학기술도 포함되었다. 이제는 아주 현실적인 요소로만 구성된다. 다만, 의도한 것과는 다른 전개가 되며 긴장감을 좀 더 올려준다. 분명히 의도한 대로 진행은 되는데 그 과정에 예측하지 못한 요소가 결부되며 엉뚱하게 전개된다.


    마지막에 가서도 기존과는 다른 결말을 맺는다. 어떻게 보면 늘 마지막은 다소 극적으로 끝내며 급격히 끝내버린다. 이번 <7년후>도 그렇다. 지금까지 펼쳐진 모든 내용이 단 2~3페이지로 끝나 버린다. 세바스찬과 니키의 재결합이 핵심이라면 그마저도 정확히 결말이 나오지 않는다. 소설 전체를 볼 때 재결합은 안 된다. 내가 볼 때 서로가 이해를 하고 아이들을 좀 더 만나고 잘 키울 것 같지만 두 사이는 한 발짝 정도 더 가까워졌을 정도.


    그렇게 대중소설이자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기욤뮈소 소설을 읽었다. 여전히 재미있고 책을 휙휙 넘길 수 있는 필력이 있다. 늘 버라이어티하고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내용이 전개되는데 이번에는 브라질까지 나온다. 덕분에 분명히 작가는 브라질까지 여행을 답사차원에서 갔을 것이라고 본다. 성공한 작가가 할 수 있는 특권이자 매력이라 본다. 현장을 가 보지 않고 어떻게 소설로 묘사할 수 있겠는가. 오랫만에 본 기욤뮈소는 여전하다는 걸 느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어느 책이나 패턴은 똑같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기욤 뮈소의 다른 책

    http://blog.naver.com/ljb1202/220274593502

    센트럴 파크 - 사실 인식


    http://blog.naver.com/ljb1202/163321495

    천사의 부름 - 사랑을 찾다


    http://blog.naver.com/ljb1202/220132577860

    내일 - 오늘의 증거




  • 7년 후_00289 | j2**on1 | 2016.02.2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여자의 허점과 약점을 이용하려 드는 남자들만 골라 사귀는 게 그녀의 특별한 재능처럼 보였다.   정처 없이 드라이...

    여자의 허점과 약점을 이용하려 드는 남자들만 골라 사귀는 게 그녀의 특별한 재능처럼 보였다.

     

    정처 없이 드라이브하고 싶다면 혼자여야 한다. 둘이 있으면 항상 어떤 곳으로 가게 된다. - 알프레드 히치콕, <현기증>

     

    인생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순간은 우리가 기억하는 순간들이다. - 장 르누아르

     

    여자들은 당신을 알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빠진다. 남자들은 정반대이다. 그들은 마침내 당신을 알게 되면 떠날 준비를 한다. - 제임스 새들러,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그래, 이건 나의 비아 돌로로사(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걸은 수난의 길, '슬픔의 길' 혹은 '고난의 길'로 번역된다)야.

     

    이만하면 미스 쿠가 대회(42세 이상의 매력적인 여성 중에서 중에서 여왕을 선발 하는 대회)에 나가도 되겠어.

     

    캐리 그랜트 세대의 남성들이 사용했을 법한 오드콜론 냄새가 난다. 오데코롱(무라카미 하루키)

     

    시간이 우리를 죽이게 될 때까지, 어떻게 하면 시간을 죽일 수 있을까?

     

    ABUS... 그들이 전에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 독일회사가 요즘 자물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듯했다.

     

    몽테뉴 가 : 상젤리제 거리 근처에 있는 가로수길로 크리스찬 디오르, 구찌, 샤넬, 니나리치 같은 세계적 명품브랜드 매장들이 집중되어 있는 패션 거리

     

    BNP : 파리 국립 은행, Banque Nationale de Paris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 대부분은 은연중 엄마 아빠가 언젠가 재결합해 함께 사는 모습을 보게 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다고 해요.

     

    두 사람 사이에는, 그들이 아무리 굳게 결합되어 있다 할지라도 깊은 심연이 존재하며, 사랑은 그 위로 아주 허술한 구름다리 하나를 걸쳐 놓을 수 있을 뿐이다. - 헤르만 헤세 

     

     

     

    P7 버크, 개, 골른리츠리버

    P8 세바스찬 래러비, 현악기 제조 수리 최고 장인, <래러비&선>社, 재규어

    P21 조세프, 공방장

    P24 니키 니코브스키, 전처, 카미유의 엄마 P29

    P27 제레미, 쌍둥이(카미유)

    P36 로렌조 샌토스, 니키의 새애인

    P56 토마스, 제레미 친구

    P92 드레이크 데커, 르 부메랑 바 주인

    P107 마찬티니, 샌토스의 부관

    P135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P145 스펜서, 공항 마중 택시기사

    P153 한스 팅커, 샌토스 인맥

    P164 유세프, 노상강도

    P183 조이스 쿠퍼, 니키의 에이전트

    P204 콩스탕스 라그랑주, 경감

    P206 소르비에 총경, 라그랑주의 멘토

    P232 보차리스, 라그랑주 부하

    P309 매리언 크레인 박사, 제레미 상담 의사

    P313 나탈리아, 래러비의 여자친구, 발레리나

    P324 프랭크 마레샬, 경정, 콩스탕스 담당 교관, 부적절한 관계

    P332 케렌 화이트, 법인류학자

    P363 크리스티나, 플라비아 동료

    P394 소피아 카르도사, 플라비아, 마약계의 바비인형

  • 7년후 | gm**5 | 2013.07.3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재미있다. 그래서 왠만하면 비슷한 내용이래도 읽고 보자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 소설은 웬...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재미있다. 그래서 왠만하면 비슷한 내용이래도 읽고 보자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 소설은 웬지 2%부족한 느낌이다.
    기욤의 소설을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걸까?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1위 라고 선전하고 있는 책 표지하고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그동안의 소설들은 아련하면서도 뒷장의 장수가 작아지는 것이 아쉬울 만큼 긴박함도 있었고 또한 반전에 반전을 그리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번건 너무 밍밍한데다 결과를 바로 도출하다보니 중간에 다리가 한개 빠져버린 느낌이라고나 할까? 글의 너무나도 진부하고 황망한 스토리 전개에 약간의 지루함마저 주는 듯 해서 팬의 입장에서 아쉬웠다.
    지인중에 기욤뮈소를 많이 좋아하는데 이번 것은 영 아니였다고 하던 말이 괜히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그말에 반박한 내가 더 아쉬움이 남기 때문일 것이다.
    책 내용은 서로 다른 환경과 성격의 두사람이 결혼을 하는데 그들이 바로 세바스찬이고 니키라는 여성이다. 세바스찬은 모범생이지만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니키는 매력적이지만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여인이다.
    그들의 사이에는 제레미라는 아들과 카미유라는 딸이 있는데 이들은 이란성 쌍둥이이다
    제레미는 니키가 카미유는 세바스찬이 키우면서 이들은 서로 이혼을 하는데 각자 애인이 있지만 새로운 사랑은 찾지 않는 듯 하다.
    그런 부모를 다시 만나서 이어주게 하기 위해서 제레미가 연극을 꾸민다.
    그런데 그속에 제레미가 코카인을 다루는 어둠에 단체에게 휩싸이고 세링구에이로 카르텔의 두목이자 브라질 마약계의 대부인 파블로 카르도사의 외동딸인 마약계의 바비인형인 소피아 카르도사라는 여자에게 브라질로 가서 잡힌다. 결국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이들을 구하러 브라질로 가서 결국 플라비아라는 가명을 쓰고 제래미를 끌어들인 소피아에게 간다.
    결국 결말은 그들 4식구는 볼모로 잡혀 코카인이 실려있는 비행기로 끌려가고 거기에 기다리고 있는 니키의 애인 로렌조 샌토스의 활약으로 살아 남게 된다.
    그덕에 로렌조는 소피아와 그 일당들과 함께 비행기에서 자폭한다. 아마도 이 가족을 재결합 시키기 위해서는 있으면 안되는 존재였기에 그러한 결말을 맞게 되었던거 같다.
    아들의 소원대로 가족은 재결합하고 다시 17년만에 쌍둥이를 낳는다는 애기에서 애기는 끝이 났다.
    왠지 뒤가 찜찜한 이 기분은 뭔지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소설은 전작에 비해서 스토리나 모든것이 부족한듯 느껴지고 또한 진행이 느리게 오다가 급속히 결말을 맞아버리는 그리고 반전없이 예상되어지는 스토리에 실망이 있던 책이였다.
  • 7년후 | zi**37 | 2013.03.2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한남녀가 그것도 서로 매우 다른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했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살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한남녀가 그것도 서로 매우 다른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했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살다가
    헤어졌다
    그리고나서 7년후.......
    이 소설은 서로다른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이혼하고
    이혼후 칠년만에 만난 부부의 이야기다
    계기는 아들의 실종
    아들의 실종이 아니었다면 만나지도 연락하지도 않았을 이 남녀가
    아들의 납치때문에 힘을 모으게되고 겪는 일에 대한 이야기랄까
    사실 처음엔 몰입도도떨어지고
    아내나 남편이나 서로 신경질내며 맨날 싸우는통에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니 역시 헤어졌어도 부부는 다른것인지
    위기에서 오히려 더 강해지고 결속력도 강해지는걸 보고 ㅋㅋㅋ
    같이 산세월이 헛것은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춘기시절의 아이들은 부모의 헤어짐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것
    사랑하지않은것은 아니지만 아내와 닮았다는 이유로 아들과 잘지내지못했던 남편의 모습을 보니 씁쓸
    그리고 아이들은 너무 옭아매고 감시하는것도
    그렇다고 너무 풀어놓고 방임하는것도 좋지않은거아닐까..하는 뻘생각이 들었달까
    나중에 갑자기 너무 일이 커지는거 아닌가싶긴했지만
    사람은 확실히 자신과 다른사람에게 끌리는게 아닌가......물론 그 차이점과 다름때문에
    사랑이 조금 사그라들거나 식거나 같이 살았을때 그차이점이 단점으로 보인다는게 함정이랄까
    나와 다른점을 매력으로 받아들일땐 언제고
    왜 시간이 흐르면 그 매력을 다 잊어버리고 그냥 웬수가 되버리는건지
    시간탓인가.......싶기도 하고
    표지를 보면서 청춘남녀가 어릴때 사랑하고 칠년후에 해후하는 그런얘기가 아닌가 김치국마셨는데
    전혀 아니었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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